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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동물의 가족이 되어주세요”광진구, 유기동물 입양비 지원
“유기동물의 가족이 되어주세요”광진구, 유기동물 입양비 지원
[선데이뉴스신문] 광진구가 성숙한 유기동물 입양 문화를 조성하고, 입양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유기동물 입양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최근 반려견을 입양하는 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유실‧유기되는 동물의 수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보호소로 구조되거나 유실, 유기된 동물은 입양되지 않는 경우, 안락사 절차를 밟을 수도 있다. 이에 구는, 광진구에서 구조되고 지정 동물보호센터인 ‘한국동물구조관리협회’에 공고된 유실, 유기 동물(개, 고양이)을 입양하는 사람에게, 입양 시 필요한 부대비용을 매년 지원하고 있다. 거주지와 상관없이, 입양 전 ‘동물사랑배움터’ 누리집에서 입양예정자교육을 이수하고 유기동물을 입양했다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입양 후 6개월 이내 신청 건에 한해 선착순으로 지원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동물 등록(내장형 칩)을 완료한 유기동물에 대해서만 입양비를 지원하며, 마리당 최대 25만원까지 지원한다. 반려인 1명당 최대 3마리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범위는 질병진단, 치료비, 예방접종, 중성화 수술비, 미용비, 동물등록비, 펫 보험 가입비 등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구민은, 입양 후 6개월 이내에 입양 확인서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해, 광진구청 지역경제과로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한번 버려진 동물을 다시 입양할 때에는 책임감 있는 자세가 더욱 필요하다”라며, “입양비 지원사업을 통해 유실‧유기동물 입양을 활성화하고, 성숙한 입양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랑구, 국토부 철도 지하화 사업에 선제적으로 나선다
중랑구, 국토부 철도 지하화 사업에 선제적으로 나선다
[선데이뉴스신문] 중랑구가 지상철도 지하화 및 철도부지 상부 활용·개발을 위한 준비 작업에 나선다. 올해 초 철도 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철도 지하화 특별법)이 제정된 데에 따른 후속 조치다. 올해 초에 제정된 철도 지하화 특별법은 지상의 철도를 지하화하고 이렇게 확보된 지상철도 부지와 그 주변을 개발하는 내용을 핵심으로 다루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2025년까지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에 관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2024년 선도 사업을 선정하기 위해 9월에 지자체의 제안을 받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구는 국토부의 일정에 맞춰 이달 중으로 철도 지하화 사업 추진계획 수립 용역을 발주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지상철도 상부에 대한 도시 공간 구상 및 개발 방안이다. 해당 용역으로 철도 지하화를 위한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고, 사업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관련 제도를 정비하고 지하화되는 철도부지 상부의 개발 및 사업화 방식을 검토할 예정이다. 상반기 중 중랑구를 통과하는 경의중앙선과 경춘선의 지상철도 구간의 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하반기에는 국토부에 선도 사업을 제안하겠다는 방침이다. 선제적으로 사업 기반을 마련하여 구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철도 지하화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복안이다. 내년에는 경의중앙선과 경춘선의 공간 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해당 노선이 지나는 동대문구, 구리시, 남양주시 등과 협업해 철도 지하화 사업이 국토부의 종합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한다는 목표다. 공간 계획에는 지하화, 데크화 등 유형별 입체 복합화 방안과 경제성, 사업성 검토 등의 내용이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류경기 구청장은 “철도 지하화 사업은 지역의 거주, 교통, 상권에 의미 있는 발전과 변화를 이끌 수 있는 기회”라며 “중랑구의 발전을 만드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선도사업 선정과 희망 노선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중랑구, 망우역사문화공원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 운행한다
중랑구, 망우역사문화공원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 운행한다
[선데이뉴스신문] 중랑구가 망우역사문화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의 교통 편의 증진을 위해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망우역사문화공원은 독립운동가와 문화예술인 등 60여 명에 달하는 근현대 인물들이 영면해 있는 근현대사의 보고다. 인물들을 추모하고 관련 전시 등을 관람하기 위해 전국에서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중랑구의 명소이기도 하다. 또한 공원 내에는 4.7km에 달하는 산책로가 조성돼 있어 걷기 운동을 위해 찾는 방문객도 많다. 그러나 공원이 언덕에 위치해 어르신이나 어린이 등 교통약자들의 접근성이 낮다는 불편이 있었다. 이에 구는 방문객 누구나 편히 공원을 찾을 수 있도록 인근 지하철인 양원역과 망우역사문화공원을 오가는 셔틀버스를 지난해 6월 처음 도입했다.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2만 명 이상이 셔틀버스를 이용해 공원을 방문했으며, 올해도 11월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해 방문객들의 교통 편의성을 높인다. 셔틀버스는 휴무일 없이 매일 총 19회씩 운행한다. 운행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40분까지로 배차 간격은 20~30분이다. 버스정류소는 ▲망우역사문화공원(중랑망우공간) ▲망우역사문화공원 제2주차장 ▲중랑캠핑숲 ▲양원역 ▲양원숲속도서관 ▲나들이 공원 6개로 순환 운행된다. 류경기 구청장은 “무료 셔틀버스로 누구나 쉽고 편하게 망우역사문화공원을 찾으실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지닌 망우역사문화공원을 잘 가꾸어 전국 최고의 명소로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멘토도 멘티도 인기 최고! "중랑 디딤돌 멘토링"
멘토도 멘티도 인기 최고! "중랑 디딤돌 멘토링"
[선데이뉴스신문] 서울시에서 가장 큰 규모의 중랑구 방정환교육지원센터가 새학기를 맞아 오는 6월까지 2024년 상반기 ‘중랑 디딤돌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중랑 디딤돌 멘토링’은 2021년 시작되어 운영되고 있는 사업으로, 지역 내 대학생 멘토가 초·중·고 멘티들에게 자기주도 학습법 지도 및 진로·진학상담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선발된 대학생 멘토는 지식을 나누고 베풀며 리더십과 책임감을 배울 수 있고, 멘토링에 참여한 멘티는 멘토의 노하우를 전수받아 올바른 공부 습관을 형성할 수 있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구는 멘토 참여 대학생에게 매 회차 활동비를 제공하고, 일 년간 우수한 활동을 펼친 멘토에게는 소정의 장학금과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다. 멘티 참가비는 무료다. 중랑구 디딤돌 멘토링 프로그램은 지난 2021년 이후 작년까지 멘토 대학생 258명, 멘티 초·중·고생 743명이 참여하는 등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멘토링 종료 후 의견 청취를 위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만족도 93%의 높은 결과가 나와 참여자들의 호응도가 높음이 증명됐다. 특히, 올해는 멘토 32명 선발에 대학생 75명이 신청하여 2.3:1의 경쟁률을 보였고, 160명을 모집하는 멘티 모집에서는 하루 만에 200명 이상 신청하여 마감 후 50명의 대기자까지 발생하는 등 디딤돌 멘토링 사업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멘티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멘토링 안내 및 수학시험 경향 분석에 관한 설명회도 학부모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진행됐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생 멘토와 청소년 멘티 모두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방정환교육지원센터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으로 지역 학생들의 학습기회를 확대하고 안정적인 교육환경을 조성해 교육으뜸도시 중랑을 꼭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활력있는 건강 100세 "나이야 가라~♬" 노원구, 내일이 기대되는 '건강한' 어르신친화도시 만든다
활력있는 건강 100세 "나이야 가라~♬" 노원구, 내일이 기대되는 '건강한' 어르신친화도시 만든다
[선데이뉴스신문] 서울 노원구가 초고령사회를 대비해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어르신 정책을 통해 어르신친화도시에 한발짝 더 다가서고 있다고 밝혔다. 2024.2월 현재 노원구에 거주하고 있는 어르신인구는 약 9만 7000명으로 이는 지역내 인구의 약 20%에 해당된다. 구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눈앞에 두고 지역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어르신친화도시 조성을 선포하고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오고 있다. 2023년 구에서 수립한 ‘제2기 어르신친화도시 5개년 종합계획’에는 WHO가 제시하는 고령친화도시 8대 영역(시설, 교통, 주거, 사회활동, 일자리, 사회통합, 정보, 돌봄 및 보건) 전반에 걸쳐 57개의 세부 사업이 포함되어 있다. 이 중에서도 특히 ▲어르신 구강보건 사업을 포함한 ‘돌봄 및 보건’ 영역과 ▲청춘카페 운영 등 ‘사회활동’ 영역에서는 당초 사업 목표를 초과 달성하는 등 순조롭게 추진 중이다. 먼저, 구는 전국 최초로 구 직영 '노원어르신상담센터'를 운영중이다. 상담의 지속성을 보장하고 자살, 우울에서부터 성 문제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욕구와 심리 문제 해소에 힘쓰고 있다. 또한 어르신 신체에 무리가 가지 않는 가장 좋은 운동으로 ‘걷기’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구 전역에 걸친 보행환경 개선과 함께 별도의 교육과정을 거쳐 위촉된 걷기활동가의 보조에 따라 걷기 운동을 보급하고 있다. 작년 10개 동 시범운영 결과 약 1,000여 명이 참여한 데 이어 올해 19개 전체 동으로 확대한다. 걷기 활동에 참여한 어르신은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평생건강관리센터를 통해 걷기 운동 전/후의 건강증진 효과에 대한 분석과 상담을 통해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진행한다. 서로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이 소모임을 구성하여 관계망을 형성하고 한끼 밥상을 지원하는 '노원 어르신휴센터'는 어르신의 건강, 복지, 공동체까지 복합적인 효과를 내는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작년 75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실시한 이후 올해는 65세 이상 어르신까지 확대한 대상포진 무료 접종사업도 어르신들께 크게 환영을 받고 있다. 어르신의 왕성한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사업들도 성과를 내고 있다. 전국 최초로 구에서 직영하는 '어르신일자리지원센터'가 종합적인 취업교육 및 상담창구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또, 지역내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전담 기관 '노원어르신행복주식회사'와 더불어 '어르신일자리 원스톱센터'가 추가로 조성되어 올해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지역 어르신들의 문화복합 커뮤니티 공간인 '청춘카페'는 권역별 4개소가 운영 중이며, 노년기 제2의 삶을 대비하기 위한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노원어르신행복대학', 은퇴 어르신의 재능을 사회에 환원하는 '노원 5070 재능기부단' 등도 중장년층 이상 시니어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사업으로 각광 받고 있다. 구는 다양한 분야의 어르신 지원사업의 정보가 대상자에게 정확히 전달되어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소통 채널 관리에도 신경을 쓰고 있다. 복지대상 연령대에 진입하는 새내기 어르신을 위한 복지혜택 설명회를 실시하고, 올해부터는 어르신들을 위한 지자체 전국 최초 시니어 유튜브 채널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한편 구는 지난해 세계보건기구 WHO의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GNAFCC)’ 재인증을 받은 데 이어, 지난 7일에는 건국대학교 건강고령사회연구원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건강고령친화도시 정책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어르신친화 정책의 우수성과 사업추진 성과를 인정받았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초고령사회의 대비는 전국 지자체 모두의 숙제인데, 우리구 정책의 성과를 인정받은 것은 뜻깊은 일”이라며 “전체 인구의 20%에 육박하는 어르신들이 단순히 복지대상자로 뒷전에 밀려나 있기보다 여전히 다가올 날들을 기대하며 건강하게 사실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관심과 사랑으로 자살 없는 동대문구를 위해…'생명존중 신호등 사업' 추진
관심과 사랑으로 자살 없는 동대문구를 위해…'생명존중 신호등 사업' 추진
[선데이뉴스신문] 서울 동대문구는 ‘자살로부터 안전한 동대문구’를 만들기 위해 자살고위험군 발굴, 생명존중 환경조성 등에 힘쓰고 있다. 특히 자살을 예방하고 생명존중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생명존중 신호등 사업’이 눈길을 끌고 있다. ‘생명존중 신호등 사업’은 구 직원 및 구민을 대상으로 자살 고위험군을 발견하는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실시하고 생명지킴활동가를 양성하여, 자살 잠재 위험군을 조기 발견하고 필요시 상담 및 진료로 연계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 14개 동주민센터 직원 및 통장들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실시하고 노인돌봄서비스 제공 기관 등 유관기관 직원과 생활지원사를 위한 맞춤 교육도 이뤄진다. 구 직원과 일반 구민들을 대상으로 구청에서 실시하는 정기교육도 월 1회 진행된다. 또한 어르신, 산모, 1인가구, 자립청년 등 대상별 맞춤 교육을 추진한다. 교육을 통해 양성된 생명지킴활동가는 자살예방 캠페인, 마음검진, 독거가구 돌봄 활동 등 다양한 자살예방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활동 중 발견된 고위험군은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상담을 받고, 필요시 정신건강전문의의 진료와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해 준다. 지난 7일 동대문구청 지하2층 사내아카데미에서는 구 직원과 구민들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정기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권순정 한국자살예방협회 교육위원장이 맡아, 자살을 암시하는 신호를 알아채고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방법들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생명존중 신호등 사업 외에도 ▲전구민 Q코드 마음건강검진 ▲자살 고위험군 집중 사례관리 ▲생명존중 캠페인 ▲번개탄 희망 판매소 모니터링 등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조기 발견과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자살고위험군 발굴을 위한 기본지식을 교육하고 구민과 구민이 따뜻한 관계로 연결되는 ‘생명존중 신호등사업’을 통해, 주변에서 우울감 등으로 힘들어하는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모두가 더불어 사는 동대문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도봉구,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카메라' 상시 점검
도봉구,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카메라' 상시 점검
[선데이뉴스신문] 매년 6천 건에 달하는 불법촬영 범죄로 인해 사회적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도봉구가 '불법촬영예방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공중화장실 불법촬영범죄 근절에 나섰다. 올해 구는 지역 내 총 101개소에 대한 공중화장실 상시점검 체계를 구축, 대대적인 점검 및 조치에 돌입한다. 먼저 동주민센터 등 구에서 관리하는 시설과 구민회관 등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이 관리하는 24개소를 대상으로 자체점검을 실시한다. 구는 관리부서 또는 시설별로 공중화장실 관리 담당자를 지정케 하고 매일 육안점검과 월 1회 이상 장비를 이용한 점검을 진행한다. 민간개방화장실 22개소를 포함한 77개소의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해서는 도봉불법촬영점검단 등 별도 점검 인력을 활용한 정기점검을 실시한다. 자체‧정기 점검 결과는 화장실 내 점검표에 일자 및 결과를 기록하도록 하며, 구에서 분기별로 점검 결과를 확인할 예정이다. 점검 도중 불법촬영 기기를 발견했을 시에는 즉시 경찰에 신고해 조치한다. 공중화장실 외 민간건물에서도 자체적으로 불법촬영을 예방할 수 있도록 ‘불법촬영 점검장비 대여 서비스’를 운영한다. 해당 서비스는 민간건물의 소유자나 관리인은 물론 점검을 필요로 하는 구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도봉구 가족정책과로 유선 접수 후 방문하면 된다. 대여 기기는 렌즈탐지기와 전자파탐지기이며, 대여 기간은 3일이다. 이용료는 무료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종합계획 추진으로 지역 내 불법촬영에 의한 성범죄를 사전에 차단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안전한 일상을 위한 사회 안전망 구축 사업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