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5,259건 ]
성북구 보건소와 함께하는 비대면 건강증진 프로그램
성북구 보건소와 함께하는 비대면 건강증진 프로그램
[선데이뉴스신문=장수안 기자]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코로나19 극복과 성북구민 건강관리를 위한 다양한 비대면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성북구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줌키즈요가’ 프로그램 참여에 한창인 어린이들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생활 속 거리두며 건강지키기’가 화제인 요즘, 성북구 보건소가 줌(zoom)을 이용해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비대면 운동 프로그램으로는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하는 ‘줌 키즈요가’ ▲돌봄교실과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하는 ‘스포츠스태킹’ ▲ 영아와 양육자를 위한 ‘베이비마사지’ ▲ 성인 대상으로 성북구 체육회와 함께하는 ‘모여봐요 성북 홈트러’ ▲비대면 비만관리프로그램 ‘건강습관 챌린지 할 시간’이 운영 중이며, 비대면 걷기프로그램인 ▲‘우리 동네 명품길 걷기’와 ‘시장 따라 걷기 챌린지도 실시한다. ‘줌 키즈 요가’에 참여 중인 어린이집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특별활동이 부족해져 아이들이 힘겨워했었는데 새로운 방식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아이들이 매우 즐거워하고 요가시간을 손꼽아 기다린다”며 만족도를 표했다. 비대면 걷기 프로그램인 ‘우리 동네 명품길 걷기’ (성북구, 동대문구, 성동구)와 ‘시장 따라 걷기’ (성북구, 동대문구)는 걷기 어플 설치 후 챌린지에서 ‘참여하기’를 눌러 성북구민 누구가 신청할 수 있으며, 소정의 상품도 지급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구가 준비한 비대면 건강 프로그램에 참여하셔서 코로나로 인해 지친 몸을 관리하고 건강 챙기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프로그램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카카오톡 채널 ‘성북구보건소 운동을 더하다’에서 확인 및 신청 가능하다.
유덕열 구청장, 모범 자치단체장 대상 3연패
유덕열 구청장, 모범 자치단체장 대상 3연패
[선데이뉴스신문=장수안 기자]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5월 20일 오후 3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21 대한민국 모범 자치단체장’ 시상식에서 리더십 부문 대상을 수상해 3연패를 달성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왼쪽 세 번째)이 ‘2021년 모범자치단체장 시상식’에서 리더십 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모범 자치단체장 시상식은 도전한국인본부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지역주민을 위하여 탁월한 기여를 한 각 분야의 자치단체장을 발굴, 이들의 도전정신을 기리고 분야별 시상식을 진행함으로써 자치단체장들의 위상과 자긍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구청장은 이번 시상에서 동대문구의 명소인 배봉산에 정상공원 및 둘레길, 숲속도서관을 조성하여 배봉산을 많은 사람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조성해 구민들의 복리를 한층 증진시킨 점에 높은 평가를 받아 리더십(행정)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배봉산은 높이 108m로 누구나 부담 없이 오를 수 있어 주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녹지휴식공간으로, 녹지공간이 부족한 동대문구의 허파 역할을 하고 있는 장소이기도 하다. 동대문구는 이러한 배봉산에 주민들이 쉬어갈 수 있는 녹지공간을 정비하고 전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시설을 조성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구는 코로나19 안전대책으로 둘레길 일방통행을 실시하고 주기적으로 방역을 추진하여 외출이 꺼려지는 시기임에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배봉산을 찾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와 함께 배봉산 숲속도서관에 ‘구립도서관 감염병 위기대응 매뉴얼’을 적용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주민들에게 지속적인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지방자치단체장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수상자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가 배봉산을 방문하여 소통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가꿔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강북구, 쿠바 이민 100주년 기념 특별사진전 개최
강북구, 쿠바 이민 100주년 기념 특별사진전 개최
[선데이뉴스신문=장수안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2021년 8월 18일(수)까지 근현대사기념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특별사진전 ‘기억, 잃어버린 역사의 흔적을 찾아서’를 개최한다. 근현대사기념관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사진전은 쿠바 이민 100주년을 기념해 마련됐으며 김동우 작가가 촬영한 52점의 사진이 준비됐다. 그는 오랜 기간에 걸쳐 세계 각국에 흩어져 있는 독립운동의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독립운동가 후손들을 인터뷰해 왔다. 독립운동가들은 먼 타국의 땅에서 굶주림, 차별 등의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대한인국민회 지방회, 한인교회, 한글학교 등을 세워 정체성을 유지하고 조국의 독립운동을 위해서도 자금 모집 등의 활동을 해 왔다. 전시회에서는 쿠바 마나티 항구와 멕시코의 애니깽 농장 등 한인 이주 역사의 상징적인 장소와 3·1운동 2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던 미국의 타운홀, 한국광복군 인면전구공작대의 인도 레드포트 훈련지, 네덜란드 헤이그의 이준 열사의 묘적지 등 여러 나라의 독립운동 사적지를 살펴 볼 수 있다. 쿠바와 멕시코, 카자흐스탄에 살고 있는 독립운동가 후손들도 작품 속에서 만날 수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전시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관람 희망자는 근현대사기념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예약하거나 전화신청(☎02-903-7580) 후 이용할 수 있다. 비용은 무료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이번 전시회가 세계 곳곳에서 광복을 위한 눈물겨운 노력을 했던 숨은 독립운동가들을 찾아내고 기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관심 있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람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랑아트센터 기획전시 ‘스위트 원더랜드’ 개최
중랑아트센터 기획전시 ‘스위트 원더랜드’ 개최
[선데이뉴스신문=장수안 기자] 중랑문화재단(이사장 표재순)에서는 장미가 만발하는 5월, 중랑아트센터 2021년 두 번째 기획전시로 ‘스위트 원더랜드’를 개최한다. ‘스위트 원더랜드’는 달콤함이나 기분이 좋은 상태를 의미하는 단어 ‘스위트(sweet)’와 환상적인 공간을 상징하는 ‘원더랜드(Wonderland)’를 더한 단어로 달콤한 상상과 꿈이 실현되는 즐거운 우리 집이라는 주제를 담고 있다. 중랑문화재단]'스위트 원더랜드' 展 포스터 전시에는 익숙한 재료를 활용한 위트 있는 일러스트 그림과 종이로 만든 설치작품 등 일상적인 요소를 예술가의 시선으로 재해석한 약 50여 점의 작품이 소개된다. 이번 전시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 두기가 장기화되면서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는 상황에서 지친 구민들에게 익숙해진 집과 가족의 소중함을 환기(喚起)시킬 수 있기를 기대하며 기획됐다. 즐거운 우리 집에 맞춰 전시 공간에 조성된 달콤한 디저트와 파티 소품들은 관람객들의 시각적 감각을 깨워 유쾌하고 달콤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시실 곳곳에는 작품을 활용한 포토존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존이 마련되어 있어 성인들에게는 어린 시절의 동심을 떠오르게 하고, 어린이들에게는 상상력을 키워주는 다채로운 전시 경험을 제공한다. 전시는 5월 20일(목)을 시작으로 오는 6월 30일(수)까지 중랑아트센터 제1, 2전시실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매주 일·월은 휴관이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관람을 원하는 구민은 중랑아트센터 전화(☎02-3407-6541)로 사전 예약하고 방문하면 되고, 단체관람을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는 별도의 문의를 통해 단체관람이 가능하다. 표재순 중랑문화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는 상황에서 전시회를 찾는 모든 분이 익숙한 집과 가족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전시와 함께 진행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즐거움을 더하기를 추천해 드린다.”고 전했다.
중랑, 청년활동 지원사업 「1934 청년시대」 참여자 모집 최대 2백만원 지원 !
중랑, 청년활동 지원사업 「1934 청년시대」 참여자 모집 최대 2백만원 지원 !
[선데이뉴스신문=장수안 기자] “우리의 꿈이 지지 받는 느낌을 받았어요. 직접 기획한 공연에 많은 사람들이 축하해 주셔서 행복했습니다.” 지난해 청년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한 배모씨의 말이다.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지역 청년들이 일상에서의 소소한 도전을 직접 달성하고 폭넓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청년활동 지원사업인 ‘1934 청년시대’ 참여자를 모집한다. ‘1934 청년시대’ 지원사업은 만 19세부터 34세까지의 청년들이 기획한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구체적으로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으로 다양한 취미클래스부터 각종 스터디, 운동, 봉사활동, 탐방 등 청년으로서 할 수 있는 모든 활동을 지원한다. 중랑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고 있는 만 19세~34세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모집정원은 개인 5팀, 모임(3인 이상) 30팀이다. 단, 모임의 경우 팀원들은 지역에 상관없이 신청이 가능하나 모임 대표는 반드시 중랑구민이어야 한다. 수익 창출, 정치 활동, 종교 활동 등의 목적을 위한 참여는 제한되고 활동목표와 계획이 구체적일수록 가산점이 부여된다. 심사를 통해 선발된 35팀에게는 개인 50만원, 모임은 100만원부터 최대 200만원까지 활동비가 지원된다. 신청 방법은 중랑구청 홈페이지>구정소식란 또는 웹 링크(http://bit.ly/1934청년시대2)를 통해 첨부된 서류를 내려받아 초안을 작성한 후 사전 컨설팅을 받아 최종 제안서를 오는 30일 자정까지 이메일(youthrootcoop@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면심사와 2차 온라인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 참여자를 선발하며 최종 선발팀은 오는 6월 초 발표할 예정이다. 사전 컨설팅 및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카카오톡 채널 ‘청년뿌리’에서 일대일 상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중랑구 청년들이 자발적이고 주체적인 활동을 마음껏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스스로 활동을 기획하고 진행하며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랑구 청년활동 지원사업 1934 청년시대에서는 지난해 총 54개팀, 266명이 선발돼 창작/전시, 학습, 탐방, 봉사, 운동, 취미 클래스 등 6개 활동 영역에서 활발히 활동했다.
구청장이 온라인으로 주민 찾아가 현장에서 문제 해결한다
구청장이 온라인으로 주민 찾아가 현장에서 문제 해결한다
[선데이뉴스신문=장수안 기자] 민선7기 출범 이래 현장‧사람 중심의 소통 행정을 이어온 성북구(이승로 성북구청장)가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21일부터 온라인(비대면)으로 ‘현장구청장실’을 열고 주민과의 적극 소통에 나선다. 우리지역을 위한 제안과 조언을 주민에게 직접 듣고 함께 답을 찾는 공감소통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좌측)이 지난 18일 온라인 현장구청장실을 사흘 앞두고 구청 관련 부서 직원들과 함께 성북동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온라인(비대면) 1일 현장구청장실’은 이승로 구청장의 공약사업으로, 구민 삶의 현장 속에서 지역현안에 대해 경청하고 주민들과 정책대상을 모색한다는 취지로 취임 초기부터 기획한 사업이다. 이번에는 코로나19 추이에 따라 온라인(비대면) 채널을 통해 주민을 찾아갈 계획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지난 18일 온라인 현장구청장실을 사흘 앞두고 구청 관련 부서 직원들과 함께 성북동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이번 온라인(비대면) 현장구청장실은 21일에 성북동에서 시작, 다음달 7일 석관동을 마지막으로 하여 총 20회에 걸쳐 운영된다. 회의는 줌(zoom) 영상회의를 통해 진행되며, 해당 영상은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돼 관심 있는 주민은 누구나 장소 제한 없이 실시간 채팅을 통해 소통에 참여할 수 있다. 성북구청 유튜브 채널은 유튜브에서 검색창에 “성북TV“를 입력하면 접속할 수 있다. 이승로 구청장은 “민선7기 성북구는 모든 정책수요의 근원이자 해결의 답이 공존하는 ‘현장’에서 45만 구민과 함께 변화를 이끌어 내 왔다”며 “향후 코로나19 추이를 살펴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온라인(비대면)으로 ‘1일 현장구청장실’을 열어 주민의 접점을 확대할 것이다”고 말했다.
강북구, 지하주택 침수방지시설 무료 설치
강북구, 지하주택 침수방지시설 무료 설치
[선데이뉴스신문=장수안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여름철 폭우에 대비해 침수방지시설 무료 설치에 나섰다. 강북구가 지하주택 창문에 물막이 판을 무료 설치했다. 강북구가 지하주택 창문에 물막이 판을 무료 설치했다. 강북구가 지하주택 창문에 물막이 판을 무료 설치했다. 지원 대상은 하수 역류나 빗물 유입이 우려되는 지하주택이다. 화장실, 주방, 마당 배수구 등에 하수관 수위가 높아질 때 역류를 막는 방지기가 부착된다. 공공도로 보다 낮은 지하 출입구 턱이나 창문에는 물막이 판이 놓인다. 물막이 판은 40cm 높이에 스테인리스 또는 알루미늄 재질의 개폐식 장치로 탈부착이 가능하다. 신청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놓인 서류를 작성해 올해 10월까지 제출하면 된다. 구는 현장 확인을 거쳐 각 가정에 알맞은 침수 방지시설을 설치한다. 올해와 내년도 장마철 피해 예방을 위해 지난 3월 역류방지기 2천400개소, 물막이 판 1천600개소 지원계획을 세웠다. 세대주나 건물주에게는 유지관리 책임이 부여된다. 시설 공사비는 무료이나 수리비용은 사용자가 부담해야 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구청 안전치수과(02-901-5882)로 문의하면 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아지고 있어 한 발 앞선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침수피해가 예상되는 가구는 동 주민센터에 방지시설을 반드시 신청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노원구, 상계5동 청사 신축한다...2022년 상반기 완공
노원구, 상계5동 청사 신축한다...2022년 상반기 완공
[선데이뉴스신문=장수안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상계5동 청사를 신축한다고 밝혔다. 지어진 지 35년 된 기존 청사는 노후하고 공간이 협소해 주민이 원하는 각종 프로그램 운영에 제한이 따랐고, 주민 편의 시설이 부족해 신축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상계5동청사 조감도 한글비석로 434, 계상초등학교 인근에 들어서는 신청사는 총 54억 8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1272㎡ 규모로 2022년 상반기 완공 예정이다. 특히 구가 중점을 둔 것은 주민 편의시설 확대다. 기존 청사에 1개 뿐 이었던 강의실을 3개 증설하는 한편 강당의 규모도 확충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탁구장, 작은도서관도 갖춘다. 층별 세부 조성계획을 살펴보면 ▲ 지하1층(289.05㎡)은 주민들의 여가생활을 지원할 탁구장과 강의실, 서고 등으로 꾸며진다. ▲ 1층(198.74㎡)에는 주민 행정 편의를 위한 민원실과 민원대기실, 주민등록실을 배치하고, 2층(308.80㎡)에는 사무공간과 작은도서관이 들어선다. 작은도서관은 효율적인 공간배치로 서가와 열람공간을 추가로 확보해 한층 쾌적한 독서환경을 조성한다. ▲ 3층(248.02㎡)은 13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강당으로 조성하고, 4층(228.12㎡)은 다목적실과 주민자치회 사무실, 동대본부로 사용된다. 또 장애인 등 보행약자를 배려해 승강기를 설치하고, 옥상은 정원으로 꾸며 이용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노후되거나 접근성이 열악한 다른 동 주민센터에 대해서도 신축과 이전 등 지역 실정에 맞는 개선방안을 수립하고 있다. 주민들이 찾기 어려운 곳에 위치해 있던 공릉1동 주민센터는 동일로변 지하철 7호선 공릉역 부근의 역세권으로 이전을 계획 중이다. 이어 협소한 공간과 노후된 시설로 불편을 겪고 있는 중계본동 주민센터 신축도 구상 중에 있다. 구는 각 동 주민센터가 행정서비스 제공 뿐 아니라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공동체 활동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단계적인 투자를 이어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오승록 구청장은 “주민들이 자주 방문하고 싶은 청사를 만들기 위해 신축을 결정했다”라면서 “앞으로도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녀 교육 지도법, 변화하는 교육 정책 직접 확인하세요
자녀 교육 지도법, 변화하는 교육 정책 직접 확인하세요
[선데이뉴스신문=장수안 기자]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변화하는 교육 정책과 과정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관내 중학교 1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상반기(중등) 학부모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반기(중등) 학부모 교실’은 온·오프라인(대면·비대면·동영상 강의)을 결합한 수업방식으로 6월 8일, 15일, 22일 매주 화요일 10시에 3회 운영되며, 각 회차는 △중1학년-6년 학습 로드맵 △중1학년- 학생의 학습목표 및 방향 △중1학년 학생의 자녀교육지도법으로 각각 구성되어 있다. 신청접수는 5월17일(월)부터 동대문구 교육비전센터 홈페이지, 구글 또는 QR을 통해 접수 할 수 있으며 신청인원은 대면수업 10명, 비대면 수업(ZOOM) 100명까지 선착순이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실시간 수업 종료 후 10일 동안 동대문구 교육비전센터 유튜브, 동대문구청 유튜브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코로나19로 원격 수업이 도입되면서 자연스럽게 교육정책의 변화가 이루어지고 학습자 주도성이 중요해지고 있어 학생 한 명 한 명이 역량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동시에 실시간 소통 및 피드백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학부모 및 학생 그리고 학교 현장에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대문구 교육비전센터에서는 관내 초등학교 4학년~중·고교학생을 대상으로 진로학습 상담 컨설팅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으며, 비대면 온라인 진로학습상담도 진행한다. 1:1 학습심리상담 예약문의 및 온라인 상담은 동대문구 교육비전센터 누리집나 전화(☎02-2127-5183)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동대문구 교육비전센터 『 상반기(중등) 학부모 교실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