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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작가 라이언 조(조상연) 갤러리 아트셀시  초대전
재미작가 라이언 조(조상연) 갤러리 아트셀시 초대전
[선데이뉴스신문=장순배 기자]지난 20년간 미주지역에서 활동하던 재미작가 라이언 조(조상연. 52)의 초대전이 겔러리 아트셀시에서 4월 14일부터 23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도예와 회화, 그리고 사진을 아우르는 다양한 장르를 ‘융합’이라는 시도를 통해 작가 특유의 사유를 표현하고있다. 이번 출품작을 한마디로 압축하자면abstractionism과new realism의 경계를 아우르는 작품세계라 할 수 있다. 이러한 라이언의 작품은 도자기로 성형한 크래커위에 그려지고 구워지는 동안에 진화를 계속한다. 대중적 친화력을 오랜기간 소유한 팝아트라는 광범위한 테두리 속에 또하나의 진기한 미술적 형체가 탄생한 것이다. 다분히 친화적 형태인 크래커 위에 대중적 인기가 있던 예술가 또는 정치가등이 다양하게 등장한다. 앤디워홀의 그것과는 달리 인물의 특징을 심플한 묘사로 표현한 부분에 대하여는 다소 시각적 차별이 있다. 이러한 대중의 눈에 익은 작품들과는 별도로 컬러유약과 유리, 그리고 먹물과 아크릴등 다양한 재료를 이용해 펼쳐 보이는 추상적 이미지의 작품도 함께 하고 있다. 크래커 위에 함께 올려진 이러한 시도들은 보이는 그대로 추상화이며 수많은 회화영역의 작품 활동을 펼쳐온 작가에게 녹아든 그만의 DNA일 것이다. 이것은 그가 도예를 전공한 것과 함께 오랜기간 평면 회화 작업을 병행 해온것을 알려주는 자연스러운 결과이기 때문이다. 라이언의 크래커시리즈는 올해 초 미국의 LA ART SHOW 프리뷰 첫날에 출품작 53점이 Sold Out되는 진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비록 소품이 중심이기는 했어도 당분간 깨지기 힘든 기록임에는 틀림없어 보인다. 흔히 Contemporary Art라는 관점에서 바라보는 라이언의 작품은 철저히 대중과의 호흡과 공감에 기초하고 있다. “남녀노소의 구분 없이 모두에게 친화적이고 유쾌한 소재인 크래커 위에 다소 멀고, 나와는 일정부분 유리된 영역에 존재하는 것처럼 느껴지는 Art를 담아, 크래커와 같은 쉬운 호흡으로 많은 사람들이 즐기길 원한다” 이러한 작가의 말이 그 자체로 심플하다. 그리고 경쾌하다. 아울러 이 말 속에는 앞으로 어떤 표현과 장르들이 크래커위에 담기게 될지에 대한 적지않은 기대감도 유발한다. 그런 이유로 라이언 작가의 크래커는 진화 한다, 그리고 진화 할 것이다 라는 기대를 아끼지 않는것이다. 또한, 그의 작품은 많이 눈에 익은듯한 이미지 소스와 아무도 생각하지 못했던 재료들을 융합하고 오랜시간 사유를 통해 반추하며 자신만의 시각언어로 완성시키고 있으니 그의 독창성에 대해서는 이미 논할 이유가 없는 셈이다. 오히려 앞으로 라이언의 크래커시리즈가 어떻게 진화해 가는지에 관심을 기울여야 할 뿐이다. 그는 입버릇 처럼 "시대를 뛰어넘는 훌륭한 예술가이기 보다 동시대를 향유하는 친숙한 이웃같은 아티스트"이고 싶다고 이야기한다. 이러한 지향점을 지닌 ‘라이언 조의 크래커’가 이곳 한국의 서울에 첫발을 디뎠다. -전시기간: 4/14-23 (11:00am-6:00pm)
2018 대한민국우수국회의원대상-사회발전공헌대상 성료
2018 대한민국우수국회의원대상-사회발전공헌대상 성료
[선데이뉴스신문=장순배 기자]제5회 2018 대한민국우수국회의원대상 및 대한민국사회발전공헌대상, 명품브랜드대상 시상식이 14일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대상은 (사)한국언론사협회 대회조직위원회(대회장 주동담, 조직위원장 이창열)가 주최하고, (주)뉴미디어코리아, 시정일보, 박맹우 국회의원실, 월간 자랑스런한국인이 주관했다. (사)한국언론사협회 회원사, 대양영농조합, (주)신원리조트가 후원했다. 국민행복당 국용호 총재의 사회로 식전행사(1부)가 시작된 가운데, 유율리아(국악가수)와 채호익(동포가수), 이지수(가수), 강미미(가수)의 공연으로 행사장 분위기를 달궜다. 이후 MC/아나운서 유율리아와 MC 정지훈의 사회로 2부 행사의 시작을 알린 가운데, (주)신원리조트 천성현 회장과 대양영농조합 안복례 대표가 시상을 진행, 행사에 윤활유를 불어넣었다. 주동담 대회장의 대회사 및 이창열 조직위원장의 인사말과 내빈소개를 시작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주동담 대회장((사)한국언론사협회 상임회장)은 “가장 우수한 의정활동을 전개했던 국회의원들과 각 분야에서 가장 열심히 노력한 사람들을 민의의 전당인 국회의사당에서 시상하게 됐다”며 “나라가 어려운 이 시기에 모두가 힘을 모아 모두가 수상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이창열 조직위원장((사)한국언론사협회 수석부회장/연합취재본부장)은 “행사 전 명시한대로 현장에 참여한 국회의원에 한해 시상식을 진행한다”며 “저 멀리 대한민국 최남단에서까지도 이곳에 수상하러 온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어 가수 최유나의 축하무대와 탤런트 김혜선의 수상자 축하인사로 시상식의 시작을 얼렸다. 대한민국우수국회의원대상은 수상 명단에 포함된 의원 중 당일 행사에 참여한 조경태 의원, 박명재 의원, 박인숙 의원, 함진규 의원, 임이자 의원, 박맹우 의원(자유한국당), 소병훈 의원, 고용진 의원, 서영교 의원(더불어민주당), 최도자 의원(바른미래당), 조원진 의원(대한애국당)이 수상했다. 대한민국사회발전공헌대상은 △신정숙(조선대학교 자유전공학부 교수) △마홍일(KW트레이딩 대표) △송명수((주)경동레저산업 대표) △송민(태극철학원 원장) △원경희(여주시장) △이두열(랜팩코리아 대표) △김용환(아라글로벌주식회사 회장) △한대규(한국전력공사 부장) △신연서(KDA뉴스 정치사회부장) △강영남((사)신문명세계평화총연대 문화총재, (사)오성그룹 회장) △최비제(비제한복 대표) △조성배(목포홍일고등학교 기획홍보부 부장) △이석현((주)금영그룹 콘텐츠운영기획 팀장) △박평길(구로구의회 의원) △국용호(국민행복당 공동총재) △송석자((주)송가어페럴 대표) △정지윤(가수) △김상배(가수) △최유나(가수) △김혜선(탤런트) △김원배(탤런트) △노현주((주)웰스팜 부사장) △김은해(JMB방송 대표) △김준호(신화상사) △주재문((주)아이미소로) △김재진(영등포구의회 의원) △김해범((주)세인 대표이사) △태용남(허이금융컨설팅)이 수상했다. 세계명품브랜드대상은 △한재경(팡팡아이그룹) 회장 △백승이(글로벌팡팡블록체인연구재단) 이사장 △오병선(내몸에 차가버섯)사장 △김창욱(레카스개발주식회사) 회장 △김남종((주)쏠트리/쏠트메디피아) 회장 △권세환((주)세명한방제약) 대표 △김갑태(게르마늄소재융합연구재단) 이사장 △엄수지(팡팡블록체인연구소) 소장 △황서운(농업회사법인 (주)동의바이오) 회장 △이청산(원우정밀) 회장 △조영숙(창생메디칼) 대표가 수상했다. 한편 대한민국우수국회의원대상 수상 의원들은 이구동성으로 “국회의원으로서 후반기를 맞아 전반기보다 더욱 열심히 뛰겠다”며 “중차대한 이 시점에서 국민들의 의견을 더욱 세세히 수렴해 더욱 실질적인 의정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좋은이웃 오산시지회 창립 및 노용호 지회장 취임식
사단법인 좋은이웃 오산시지회 창립 및 노용호 지회장 취임식
[선데이뉴스신문=장순배 기자]사단법인 좋은이웃 중앙회에서 주최하고 사단법인 좋은이웃 오산시지회에서 주관한 오산시지회 창립과 지회장 취임식이 4월 12일 오후 6시 오산 웨딩의 전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창립ᆞ 취임식에는 지역민과 (전)오산시 시의회의장 손정환ᆞ, 오산시 시의회 의원 김지혜 등 내·ᆞ외빈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사단법인 좋은이웃 중앙회 김소당 회장은 격려사에서 “오늘 어려운 발걸음을 하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기쁜 마음으로 오산지회 창립과 취임식을 함께하신 임원진 여러분 고맙습니다”라며 인사말을 건넸다. 이어 “무엇보다 오산시 노용호 지회장님, 이 자리를 만든 노력에 진심으로 응원합니다”며 “우리 좋은이웃은 어떠한 단체보다 가족적인 분위기에서 행사를 치루고 선한마음으로 봉사활동을 하기에 뿌듯합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회장은 “앞으로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소외 된 이웃없는 세상을 함께 만들어주시기 바랍니다”라면서 “제가 늘 말씀드리지만 하시는 일과 가정에 아무런 지장을 주지 않는 테두리 안에서 즐거운 마음으로 행사나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당부의 말을 덧붙였다. 이어서 진행된 이지현 단장의 카이댄스 축하공연으로 취임식 분위기를 한층 더 화려하게 빛내주었다.
한국교육신문연합회, 청소년 인성교육 지도사 자격증 과정 모집
한국교육신문연합회, 청소년 인성교육 지도사 자격증 과정 모집
[선데이뉴스신문=장순배 기자]한국교육신문연합회와 한국강사연구소는 인성교육 강사양성의 일환으로 시즌2 인성지도사 2급 자격증과정 ((사)행복나눔지원센터, 등록번호 015-003514)을 오는 4월 28일(토) 서울 영등포구 하이서울유스호스텔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주요 커리큘럼은 인성교육진흥법 핵심가치, 아동청소년 성장 이해, 학습자와의 소통을 위한 행동유형 진단, 아동청소년 대상 교수설계, 청소년 인성교육의 심리 및 특성, 창의적 인성교육 지도방법 , 아동청소년 심리 및 성장 이해, 학습자와의 소통을 위한 행동유형 진단 아동청소년 대상 교수설계 강의 스킬 역량 UP 긍정의 커뮤니케이션 스킬 이미지 메이킹 및 스팟 기법 교육생이 입안하는 인성교육 프로그램 실습 및 평가 등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청소년 인성교육지도사 교육은 청소년교육전문가 문희정 강사, 군부대 인성교육전문가 김민서 강사, 기업교육 HRD 전문가 주판준 한국강사연구소장, 대기업 교육담당자 출신의 김지영 강사, 한국교육신문연합회 이희선 사무총장이 강사로 나선다. 한편, 인성교육진흥법은 지난 2014년 12월 국회를 통과해 2015년 7월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8대 기본 핵심덕목중 정직·책임·존중과 배려·소통·협력·효·예 등을 제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초·중·고 학생 610여 만명과 유·초·중·고교사 49만 여명은 인성교육 관련 연수를 일정 시간 이수해야 하며, 사범대학이나 교육대학 등 교원 양성기관 역시 인성교육 과목을 필수로 개설.운영해야 한다. 수료생에게는 한국직업능력개발원 허가 '2급 인성교육 자격증'과 한국교육신문연합회 회장 명의 수료증을 발급한다. 교육비는 20만원(자격증 발급비는 5만원 별도이다. 한국교육신문연합회와 한국강사연구소는 2016년 11월부터 지난 15기까지 청소년수련원 선생님, 학원 선생님, 논술 교사, 기업 CS담당자 등 인성전문 강사 130여명을 배출했다. 청소년 인성교육 강사과정은 HRA, 교육그룹 더필드, 웨이브교육컨설팅, 아하취업아카데미, 뉴스에듀신문이 후원한다. 한편 한국교육신문연합회와 한국강사연구소는 부산, 대전, 광주 등 지역 시도에서 청소년 인성교육 파트너 업체및 교육컨설턴트를 모집중이다. 인성교육 강사 양성과정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뉴스에듀신문' 또는 네이버 카페 '한국강사연구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지방선거 D-60, 지방자치단체장의 행사 개최·후원 제한
지방선거 D-60, 지방자치단체장의 행사 개최·후원 제한
[선데이뉴스신문=장순배 기자]고양시덕양구․일산동구․일산서구선거관리위원회는 6월 13일 실시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선거일 전 60일인 4월 14일부터 지방자치단체장은 각종 행사를 개최·후원할 수 없고, 정당이나 후보자는 그 명의로 선거에 관한 여론조사를 할 수 없다고 밝혔다. 4월 14일부터 제한·금지되는 주요 행위는 다음과 같다. ▣ 지방자치단체장 등의 행위 관련 제한·금지 사항지방자치단체장은 4월 14일부터 선거일까지 ▲정당의 정강·정책과 주의·주장을 홍보·선전하거나, ▲정당이 개최하는 당원연수·단합대회 등 일체의 정치행사에 참석하거나, ▲선거대책기구, 선거사무소, 선거연락소를 방문할 수 없다. ※ 해당 지방자치단체장선거의 예비후보자나 후보자가 된 경우 위의 행위 가능 다만, 지방자치단체장이 ▲창당·합당·개편대회 및 후보자선출대회에 참석하거나, ▲소속 정당이 당원만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정당의 공개행사에 당원으로서 의례적으로 방문하는 것은 가능하다. 또한, 지방자치단체장과 소속 공무원은 교양강좌, 사업설명회, 공청회, 직능단체모임, 체육대회, 경로행사, 민원상담 기타 각종 행사를 개최하거나 후원할 수 없다. 다만, ▲법령에 의하여 행사를 개최·후원하는 행위, ▲특정일·특정시기가 아니면 그 목적을 달성할 수 없는 행사, ▲천재·지변 기타 재해의 구호·복구를 위한 행위, ▲유상으로 실시하는 교양강좌나 주민자치센터가 개최하는 교양강좌를 후원하는 행위, ▲집단민원 또는 긴급한 민원을 해결하기 위한 행위 등은 가능하다. ▣ 선거에 관한 여론조사 관련 제한·금지 사항누구든지 4월 14일부터 선거일까지 ▲정당이나 후보자(입후보예정자 포함)의 명의를 밝히거나, ▲투표용지와 유사한 모형으로 선거에 관한 여론조사를 할 수 없다. 다만, ▲정당이 당내경선 여론조사를 하거나, ▲정당이나 후보자로부터 의뢰받은 여론조사기관이 의뢰자를 밝히지 않고 자신의 명의로 선거에 관한 여론조사를 하는 것은 가능하다. 한편, 선관위는 지난 2월부터 지방자치단체 및 교육청 등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특별 교육을 실시하고, 지방자치단체 부단체장 주관으로 선거중립 결의대회 개최를 유도하는 등 공무원의 선거범죄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선관위 관계자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방자치단체 등에 공무원의 선거관여행위에 대한 강력한 단속의지를 표명하고, 아름다운 선거 실현을 위한 협조를 부탁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허재권 태안군 부군수 취임 100일 맞아
허재권 태안군 부군수 취임 100일 맞아
[선데이뉴스신문=장순배 기자]지난 1월 1일 태안군의 제16대 부군수로 취임한 허재권 태안부군수가 4월 10일로 취임 100일을 맞이했다. 지난 2015년 서기관 승진 후 충청남도 경제통상실 투자입지과장을 역임한 허재권 부군수는 우수한 행정 장악력과 추진력을 인정받아 지난 1월 태안군 부군수로 부임했다. 허 부군수는 취임 후 빠른 군정 파악으로 내부행정을 아우르는 동시에 주요 사업들의 추진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다각적인 발전방향을 함께 고민하며 군정 발전을 이끌고 있다. 또한, 탁월한 분석력과 기획력, 풍부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한상기 군수의 군정 운영을 조화롭게 뒷받침하는 한편, 각 부서별 주요 사업에 대한 홍보를 대폭 강화하고 적극적인 현장행정에 앞장서는 등 현안 해결과 함께 지역의 안정을 이끌어 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온화한 성품과 따뜻한 미소로 직원들을 아끼고 배려해 내부적으로 높은 신망을 얻고 있으며, 각종 행사 현장 등 지역 주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해결하려는 모습을 보이며 주민들의 신뢰를 얻고 있기도 하다. 허재권 부군수는 “태안군의 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맡은 바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군수님을 정점으로 600여 공직자의 힘을 하나로 모아 ‘희망찬 태안’ 시대 개막에 일조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송아 “‘덕구’서 위탁모 연기, 역할 위해 민낯으로 촬영”
윤송아 “‘덕구’서 위탁모 연기, 역할 위해 민낯으로 촬영”
[선데이뉴스신문=장순배 기자]연기와 그림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으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화가 겸 배우 윤송아와 bnt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총 세 가지 콘셉트로 구성된 이번 화보에서 그는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가득 발산하는가 하면 페미닌 무드, 러블리 콘셉트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끼를 발산했다. 촬영이 끝난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그는 5월 방영 예정인 MBN ‘리치맨’에 출연한다는 소식을 최초 공개했는데 “갤러리 대표 역할로 나올 예정이며 감초 역할을 하게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연기뿐 아니라 드라마에 나오는 그림들을 직접 작업하게 됐다는 그는 “그림이 매회 중요하게 등장하고 드라마 전개상 중요한 역할을 할 예정”이라며 아티스트적인 면모를 과시했다. 윤송아의 그림은 ‘리치맨’ 이외에도 SBS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등장한 바 있다. 그 유명한 일명 ‘조인성 낙타 그림’이 바로 그가 직접 그린 작품이다. 이외에도 화가로서 윤송아의 활약은 대단하다. 17살 당시 홍콩에서 화가로 데뷔했다는 그는 “한국인 중 가장 어린 나이에 파리 루브르 박물관에 작품을 전시하게 됐고 ‘젊은 작가상’을 수상하기도 했었다”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영어, 중국어 등 4개 국어를 구사하는 언어 능통자이기도 하다. 한때 동시통역 MC 활동을 했다는 그는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을 비롯해 권양숙 여사, 오세훈 전 서울시장 등의 통역을 맡았었다”는 이력을 공개했다. 다채로운 활약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과거 KBS2 ‘연예가중계’ 얼짱 리포터로 이름을 알리기도 했던 그는 “실시간 검색어에도 많이 오르곤 했다”며 당시 인기를 입증했다. 최근엔 2018 헤라서울패션위크 미스터리 디(MR. L, D) 패션쇼 메인 모델로 런웨이 무대를 장식하기도 했다. 이에 그는 키가 작음에도 선글라스 브랜드라 가능했다며 솔직한 소감을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윤송아는 아시아경제tv ‘가상화폐 캐스트 코인 넘버원’에서 국내 최초 가상 화폐 전문 MC를 맡고 있는 중이다. 이에 그는 “작년 연말에 좀 괴로웠다. 투자 상담 전화가 24시간 왔다”며 곤혹스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토록 다방면에서 재능이 출중하지만 그는 배우의 끈을 놓지 않았다. 그에게 연기는 가장 갈증 나는 분야이기도 하다. 어린 나이 운 좋게 어린이 드라마 주인공으로 덜컥 데뷔했던 그이지만 준비 없이 시작한 연기 생활은 오히려 독이 됐다. 그는 “솔직하게 털어놓자면 발연기라는 소문이 돌았다”고 전했으며 “못한다는 말을 들으니 더 오기가 생겼고 미친 듯이 연습했다”고 털어놨다. 노력 끝에 2015년부터 무려 8편의 영화에 출연하게 된 윤송아의 열정은 뜨거웠다. 영화 ‘오뉴월’에선 마담 역할을 위해 비흡연자임에도 금연초를 피우며 흡연 연기를 소화했을 정도다. 한-인니 합작 영화인 ‘포에버: 홀리데이 인 발리’에도 캐스팅 된 그는 주인공인 가수 천둥의 엄마 역할을 맡아 모성애 연기를 펼치기도 했다. 또한 곧 개봉 예정인 영화 ‘덕구’에서 위탁모 역할을 맡은 그는 “수수해 보이기 위해 화장을 하나도 하지 않고 촬영했다”며 연기 투혼을 과시했다. 함께 호흡을 맞춘 이순재 선생님에 대해선 “이번 작품에서 노개런티로 출연하셨다. 존경받아 마땅한 분이 아닐까 싶다”며 존경심을 감추지 못했다. 그림, 연기 등 바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그에게 조심스레 연애 계획을 물으니 “사적으로 친구들도 잘 못 만날 시간도 없다. 아직은 일에 집중하고 싶다”고 얘기했다. 정윤희 닮은꼴이라는 말을 자주 듣는다는 그는 “영광스러울 따름”이라며 기쁜 마음을 표하기도 했다. 이어 몸매 비결에 대해선 “특별한 관리는 안 하고 있다. 사실 살이 많은 편인데도 체구가 작아 안 그래 보인다. 그래서 콤플렉스가 좁은 어깨다. 골격이 정말 작은 편이라 아동복도 맞는다”고 전했다. 주량에 대해선 “웬만한 성인 남자만큼 마신다. 소주로 하면 2병 정도는 거뜬히 마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윤송아는 미투 운동에 대해서도 소신 있는 발언을 전했다. “최근 장자연 사건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른 걸 봤다. 당시 미투 운동이 있었다면 죽음을 택하면서 폭로할 일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라며 미투 폭로에 대한 지지를 조심스레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