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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아시아태평양전쟁'강제동원 희생자 유골봉환 자료 전시회'
[선데이뉴스]아시아태평양전쟁'강제동원 희생자 유골봉환 자료 전시회'
(사)아태평화교류협회 안부수 회장(우측)이 시민에게 강제동원 희생자 유골봉환 사진자료에 대해 설명을 하고있다. [선데이뉴스=장순배 기자] 27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서 광복 70주년 기념 ‘강제동원 희생자 유골봉환 자료 전시회’가 (사)아태평화교류협회(안부수 회장) 주최로 열리고 있다. 안부수 회장은 “다시는 이런 역사가 되풀이 되지 않도록 추모비와 기념관을 건립해 올바른 역사관을 확립하고 살아있는 역사 교육의 장으로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강제동원 희생자가 해외에 많은데,우리가 이렇게 희생자를 방치하는 건 도리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해외 강제동원 희생자의 유골을 정부가 사실상 방치하고 있음을 알려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고 주최측은 말했다. 사단법인 아태평화교류협회는 태평양전쟁당시 강제 동원되어 일본 및 아시아 태평양 지역,광산과 발전소,군사시설 건설현장 등으로 연행되어 일하다 숨진 희생자들의 명단과 유해를 조사 파악하여 발굴 수습하고 있으며 이를 일본 및 한국정부에 의뢰하여 확인된 유골만 절차에 의해 한국으로 봉환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오는 31일까지 열린다.
[선데이뉴스]권동선, 국제라이온스협회 354-C지구 제34대 총재 당선
[선데이뉴스]권동선, 국제라이온스협회 354-C지구 제34대 총재 당선
[선데이뉴스=장순배 기자]국제라이온스협회 354-C지구 34대 권동선 총재의 당선을 축하하는 자리가 지난 22일 서울그랜드앰배서더호텔에서 열렸다. 권동선 차기총재는 인사말에서“장애인과 소외된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앞으로도 더욱 후원과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하였으며 “함께 자리를 한 라이온스 회원들에게 본받을 봉사와 기부를 하겠다”고 말했다. 차기집행부 위촉패 전달식을 하고 기념사진을 찍고있는 권동선 총재(중앙)와 관계자들 권 차기총재의 다짐이 라이온스354-C지구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할만하다. 또한, 이날 권 차기총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개인적으로 1억7천만원의 봉사금을 전달했다. 축하공연으로는 1세대 댄스가수 박남정이 축가를 불렀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우근식 총재, 장정근 사무총장, 이계오 차기 제1부총재, 이태섭 전국제회장, 전 대통령특별보좌관 김경재 위원 등 많은 회원들이 참석했다. 한편 국제라이온스협회 354-C지구는 ‘나눔, 봉사, 함께하는 행복’이라는 구호아래 봉사와 타인에 대한 배려, 더불어 나보다 더 어려운 처지에 있는 사람에게 봉사해 우리 사회 곳곳에 훈훈한 정이 퍼져나가 살기 좋고 아름다운 사회가 이룩되기 위해 노력하는 봉사단체이다.
[선데이뉴스]창작 뮤지컬 <솥>, 호암(湖巖) 이병철‘솥 바위 전설’을 실현한 ‘위대한 인간’의 이야기
[선데이뉴스]창작 뮤지컬 <솥>, 호암(湖巖) 이병철‘솥 바위 전설’을 실현한 ‘위대한 인간’의 이야기
[선데이뉴스=장순배 기자]경남 의령군 정암진의 ‘솥 바위’로부터 한국을 대표하는 큰 기업가의 삶이 시작됐다. 한국을 넘어 세계 최고의 기업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경제를 이끌어가고 있는 오늘날의 삼성그룹을 탄생시킨 주인공, 바로 호암(湖巖) 이병철을 길러낸 터가 바로 ‘솥 바위’다. 바위를 바라보며 끊임없는 생각에 잠겼던 호암 이병철, “지도 용왕님처럼 솥에다 고깃국 끓여 조선팔도 배고픈 사람들과 다 나눠먹고 싶습니더”라고 외쳤던 소년 이병철의 소망과 꿈이 실현되는 과정을 그린 창작 뮤지컬 <솥>이 드디어 무대에 오른다. 의령에서 태어나 서울을 거쳐 일본 유학까지 다녀왔으나, 안온한 삶을 포기하고 냉혹한 경쟁의 무대인 기업인의 삶을 선택한 이병철. 그가 스스로 치열하고 숨 가쁜 생활을 선택한 것은, 고향 의령의 ‘솥 바위’에서 다짐한 대로 동포들과 함께 먹고 살기를 바랐기 때문이다. 뮤지컬 <솥>은 인재 제일주의를 기치로 한국 경제발전과 궤적을 함께한 호암의 발자취를 통해 그의 경영철학은 물론, ‘은근과 끈기’를 바탕으로 한 경영미학까지 느껴볼 수 있다. 기업인을 다룬 한국 최초의 뮤지컬 <솥>. 가난에서 부로, 절망에서 희망을 일궈낸 경제대통령 이병철의 숨은 일대기는, 그의 삶이 결코 ‘더불어 함께’를 외치는 오늘 우리들의 요구와 배치되지 않았다는 점에 어려운 환경 속에서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평범한 시민들에게 많은 위안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의 쌀 반도체” 그리고 73세에 던진 승부수 반도체! 현대문명 산업인 반도체에 투자를 선택한 호암 이병철 회장은 그 것을 선택을 할 수 밖에 없었던 심경을 토로하였다. 영국은 산업혁명 당시 증기기관의 발명을 이루어 세계적인 기술적 우위를 400년 동안이나 점하였다. 우리의 반도체 투자가 대한민국을 400년간 먹고 살 수있게 할 것이라는 그의 철학은 매년 사업구상 차 해외 출장길에 올랐는데 당시 도쿄구상에서 비롯된 일화이기도 하다. 이러한 마지막 선택은 시대가 원하는 사업의 지표로 2000억원을 투자하였다. 또한 기흥 반도체공장 설립 시 “오로지 우리나라에 반도체 산업을 성공시켜야만 첨단산업을 꽃 피울 수가 있다”라는 일화도 있다. 시대적 흐름 속에 농업국가인 우리나라가 초기 산업국가로 진입하는 문턱에 내린 결정이라 우리는 그의 선택에 크게 놀랄 수밖에 없으며 생전 그가 말 하였던 “내가 남기고 싶은 것은 돈이 아니다. 나의 용기와 창조, 노력과 도전의 산물인 ‘기업’이다. 그래서 나는, ‘기업인’이다”라는 말을 남긴 것에 존경과 함께 숙연한 마음으로 작품을 만들고자 하였다. 오는 5월 29일부터 5월 31일까지 서울 동작구 CTS아트홀에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인 <솥>은 K뮤지컬을 주로 제작해 온 ‘뮤지컬컴퍼니A’의 작품으로 송시현이 연출을 맡았다. 대본은 이차영작가가 맡았으며 지난 1년여의 준비 끝에 관객을 만난다. 호암 이병철의 일대기를 다룬 뮤지컬 <솥>은 경상남도, 의령군, 의령 (사)의병기념사업회 등이 후원하였으며, 오는 5/29부터 5/31까지 5회 공연한다. 금요일(5/29)은 오후 8시, 토요일(5/30)은 오후 4시, 8시, 일요일(5/31)은 오후 2시, 6시에 공연한다. 관람료는 5만원, 3만원이며, 학생 및 단체는 할인받을 수 있다. < 문의 > ㈜뮤지컬컴퍼니A : 02-749-8941, 8942 홈페이지 : www.kmusical.com e-mail : admin@kmusical.com 예 매 : 인터파크 1588-8888
[선데이뉴스][인물탐방] BMCG컴퍼니 박미희 대표,최선 다하는 커리우먼
[선데이뉴스][인물탐방] BMCG컴퍼니 박미희 대표,최선 다하는 커리우먼
박미희 대표와 어머니가 오붓한 시간을 갖고있다. 박미희 그녀는 누구인가? [선데이뉴스=장순배 기자]강남 서초구 사임당로 제일빌딩 8층에 위치한 법무법인 대송에 가면 박미희 대송 실장을 만날 수 있다. 전문법률 대송의 박미희 실장 그녀는 하루 24시간이 부족할 만큼 엄청나게 활동하는 커리우먼이다. 재능기부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서 여러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데 2013년부터 서울 변호사 사무장협회 여성부회장으로 나눔 실천 봉사활동을 지금까지 해오고 있는 상태이며, 현재는 강남 길거리 연합회 부회장 ,라이온스 354-D지구 장미클럽 임원, 법무법인 국장들이 화요일 마다 만나서 여는 화요포럼에서 여성부회장을 맡는 등 여러 직책을 겸업하면서 이러한 단체들과 연계, 탈북다문화 주민의 아이들이 다니는 금강학교 재정후원 및 돌보미 역할 봉사활동과 교도소, 군부대 위문공연, 중소기업 살리기 정책 일환으로 한류포럼을 개최해 각국 대사를 초청 한류도 알리고, 한류상품도 판매하여 더욱 여러 사회참여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미스그린코리아미인대회에서 박미희 대표가 수상자에게 시상하고있다. 특히, 그녀는 여러 미인대회를 주최하여 여성의 아름다운 미를 알리는 것보다, 아름다운 세상을 이끌어 나갈 사회참여를 권하고 도전할 진취적 여성, 리더자 여성을 만들고자하는 바램이라고 한다. 그리고 여성복지 방면으로 직장인과 가사 사회봉사활동까지 하면서 열심히 사는 주부들을 위해 여성의 힘을 나타낼 수 있게끔 “전문 커리우먼 미시즈대회”를 열어 여성권위 향상에 도움을 줄 예정이라고 하였다. 그녀의 이력을 보면 2013 미스투어리즘 총괄이사, 2014 미시즈 글러브코리아 대표 2014 미스그린코리아 운영위원장와 같이 미인대회에서 참여도가 매우 활발하여 그녀 또한 미인대회 출신인가 싶지만, 그녀 박미희 BMCG컴퍼니 대표는 매우 소박하고 여느 가정주부와 크게 다르지 않는 그저 가족 건강과 일에 최선을 다했을 때가 제일 행복하다고 한다. 그녀가 여러 활동을 하게 된 동기는 평범한 주부로 있다가 한정 요리학원에서 요리를 공부해서 한식, 일식 요리사 자격증까지 따고 한정식 식당을 운영하다 친구의 제의로 우연치 않게 법률관련 일을 2000년부터 하게 되었다. 개인회생, 파산면책 독특한 이력의 법률 상담가 법무법인 대송 사무실에서 그녀의 일은 과대한 채무로 인한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전문적 상담을 통해 개인회생, 이혼, 개인파산, 사업자 파산, 신용회복 제도 등 구제책을 알려주어 경제적으로 재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고 민사, 형사 관련법률 일도 같이하고 있다. 그리고 개인회생제도는 과다한 채무로 인하여 지급불능 상태에 있거나, 지급불능 우려가 있는 개인 채무자가 월 평균내서 생계비를 공제한 나머지 금액 전부를 5년 동안 변제하면, 나머지 채무는 면책 받을 수 있는 제도로, 과도한 채무로 고통 받는 사람들이, 이 제도로 인해 많은 도움을 받는다고 한다. 이렇게 과중한 채무로 고통 받는 채무자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것은 대표적으로 개인회생과 개인 파산 면책 등의 채무조정 제도이라고 한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채무자들이 제도조차 모르고 대출과 채권추심과 다중채무로 힘들어 하는데 전문적 상담을 필요로 하는 채무자들이 법률사무소나 법원에 문턱을 넘는 것을 어려워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러던, 어느 해인가 기억을 되살려 사실혼 관계로 사는 부부가 빚 때문에 혼인 신고도 못하고 아이도 호적에 못 올리며 살다가 신용이 회복되어 호적에 올리고, 혼인신고 해서 행복한 가정을 꾸려나가는 사례가 있었는데, 이러한 사람들이 법률사무소 문턱을 넘어 상담을 해서 문제를 해결하여 자신감이나 용기를 얻는 것을 보고 사회봉사 활동을 활발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제 그녀는 부지런함과 성실함으로 이루어 낸 지금의 자리에서 안주하지 않고, 매진 도전하여 모범이 될 만한 전문 커리우먼으로서, 앞으로 더욱 사회봉사 활동과 가족 특히 어머니로부터 물려받은 긍정적인 성격과 밝은 미소로 모든 어려운 사람들에게 자신감과 희망을 주고 싶다고 했다. 건강지킴이 전도사 박미희 늘, 연세 많으신 어머니 건강 걱정에 작년부터는 125건강포럼을 뜻있는 사람들과 주최하여, 임원들과 구성을 이끌어 힘을 보태어 단단한 체계가 잡혀 매월 행사를 하고 있다. 특히, 강남 리베라 호텔에서 제10차 125건강포럼 행사를 4월 27일에 거대하게 이루어 냈다. 125건강포럼에서 한국방송예수진흥원 박광성 총장으로부터 박미희 대표가 문화예술국장 임명장을 받았다. 끝으로, 박미희 그녀는 앞으로 건강 지킴이에 앞장서는 여성으로서 제 역할을 톡톡히 하여 건강사회가, 건강한 가정과, 건강한 나라에 이바지 하는 뚜렷한 목적 하에 앞장서는 박미희 대표가 되고자 하는 포부다. 이러한, 그녀의 활동은 전문 커리우먼으로 지치지 않는 행진에 모두는 그녀 박미희에게 박수를 보낸다. 군부대 위문공연 후 박미희 대표가(중앙)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약력] 현) BMCG컴퍼니 대표 현) 법무법인 대송 실장 현) 라이온스 354-D지구 장미클럽 임원 현) 독도비젼 21 연합회 여성부회장 현) 125 건강포럼 문화예술 국장 전) 서울 변호사 사무장 협회 여성부회장 전) 2013 미스 투어리즘 총괄이사 전) 2014 미시즈 글로브코리아 대표 전) 2014 미스 그린코리아 운영위원장
[선데이뉴스]갑작스런 쉰 목소리 원인은? ‘역류성 식도염’
[선데이뉴스]갑작스런 쉰 목소리 원인은? ‘역류성 식도염’
[선데이뉴스=장순배 기자]경기도 양평 거주하는 김씨(53세, 남)는 최근 들어 주위사람들이 평소와 달리 쉰 목소리가 난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 감기 기운이 있어서 그런가보다 하고 감기약만 복용했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속도 쓰리고 신물이 넘어오는 느낌이 자주 생겨 병원을 방문했다. 검사결과 김씨의 질환은 다름 아닌 역류성 식도염이었다. 김씨처럼 평소와 달리 쉰 목소리가 2주 이상 나고, 속에서 신물이 올라오거나 소화가 잘 안될 경우에는 역류성 식도염을 의심해볼 수 있다. 역류성 식도염 환자는 매년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는데,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에 의하면 2009년 256만8천명에서 2013년 351만9천명으로 4년 새 37.0%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역류성식도염은 위산이나 위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하는 질환으로, 가슴 쓰림이나 신물이 올라와 헛구역질 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이처럼 매년 역류성 식도염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이유는 서구화된 식습관과 비만, 음주와 흡연, 과도한 스트레스, 불규칙한 식생활 습관 등이 지목된다. 때문에 운동 부족과 야식, 흡연 같은 부적절한 생활습관에 스트레스에 취약한 40~50대가 전체 환자의 44.6%(2013년 기준)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50세 이상에서 역류성 식도염의 증가율이 높은 이유는 연령증가에 따른 식도괄약근의 기능 감소와 만성질환에 의한 장기간 약물복용이나 약물남용 때문으로 풀이된다. 50세 이상에서는 만성질환으로 인해 다양한 약물을 복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천식약인 테오필린, 알부테롤, 근이완제, 과민성 방광 치료제, 편두통 치료제와 지사제, 항히스타민제와 항우울제 등을 복용할 경우 역류성 식도염의 증상을 유발하거나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 이와 함께 고기나 기름기 많은 식품이나 지방이 많은 식품을 섭취할 경우 음식의 위에 체류시간이 길어지고 복압을 상승시켜 위산의 역류가 일어나기 쉽다. 또한 음식의 과잉 섭취도 위산의 과잉 분비와 복압상승을 야기 시켜 위산 역류를 부를 수 있다. 복부비만으로 인한 복압의 상승도 역류성 식도염의 원인이다. 복부비만인 사람은 복압이 증가해 정상인에 비해 역류성 식도염에 걸릴 확률이 1.6배나 높아진다. 역류성 식도염에 노출되면 평소와 달리 음식 통과할 때 불편하거나 묵직한 느낌이 전해지며 가슴에 통증을 호소하게 된다. 입에서 냄새가 나며, 간혹 혀에서 시큼하고 쓴 맛이 느껴질 때도 있으며, 평소와 달리 쉰 목소리가 나기도 한다. 가톨릭중앙의료원 운영 국립교통재활병원 김가영 교수는 “역류성 식도염에 의한 목소리 변화는 위의 소화액이 식도로 역류하여 인후두에 자극을 주거나 신경반사를 일으켜 쉰 목소리를 유발하게 되는데, 주로 아침에 일어났을 때 증상이 심하다. 또한 목에 가래가 끼어 있는 느낌이나 헛기침, 구역증상이나 역한 입 냄새가 나는 경우가 있다”면서“평소와 달리 쉰 목소리가 계속된다면 역류성 식도염을 의심해봐야 하는 만큼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했다. 역류성 식도염은 일반적으로 위산분비억제제, 소화관 운동기능 개선제, 제산제, 위점막보호제 등을 환자의 증상별로 조합한 약물요법으로 치료한다. 이를 통해 위․식도 역류를 감소시키고, 역류물을 중화시키면서, 식도 청소율을 향상시킴으로써 식도점막을 보호한다. 평소 일상생활을 하는데 주의할 점은 규칙적인 식생활이라고 할 수 있다. 즉 ▶일정한 식사시간 및 식사량▶ 취침 2~3시간 전에는 음식물 섭취 금물 ▶음주와 흡연은 절대 금물 ▶카페인 탄산음료 등 자극적 음식은 금물 ▶ 기름진 육류와 튀김류 금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와 함께 걷기, 조깅, 수영과 함께 계단 오르내리기 같은 운동은 소화를 촉진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운동을 할 때는 식후 한 시간 이내에 운동하는 것보다는 1시간 이후부터 운동하는 것이 좋다. 1시간이내에 운동을 시작할 경우 위에 아직 존재해 있는 음식물이 위에서 십이지장으로 넘어가는 부분의 근육이 수축해 위에 있는 음식이 장으로 내려가지 못해 오히려 소화 장애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선데이뉴스]상명대학교 문화예술 최고위과정,지역주민 초청 민·군 화합 위문콘서트 개최
[선데이뉴스]상명대학교 문화예술 최고위과정,지역주민 초청 민·군 화합 위문콘서트 개최
[선데이뉴스=장순배 기자]신록의 계절이자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이하여 상명대학교 문화예술대학(최고위과정)은 지난 7일 이천 장호원 제7기동군단 연병장에서 지역주민 초청 민·군 화합 위문콘서트를 개최했다. [사진설명:상명대학교 문화예술대학(최고위과정) 최호현 지도교수가 위문콘서트 축사를 하고있다.] 최호현 주임교수는 행사관련 해 “문화나눔콘서트가 국가안보의 핵심인 이곳에서 문화를 향유하는 값진 행사를 하게 되어 기쁘다”며 “특히 일반시민과 달리 임무와 주변 환경으로 인해 문화혜택을 누리기 힘든 장병과 군인가족 분들을 비롯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것이라 그 의미가 각별하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출연한 가수는 걸그룹 써니 데이즈, ACE와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신윤성,고가인,유풀잎,이완희 등 장병들이 좋아하는 가수들로 구성되었다. 젊음이 가득한 연병장에는 어느덧 가수들과 하나가 되어 노래를 따라 부르거나 춤을 추는 등 민.군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갖었다. 이날 장재환 군단장은 군 장병의 정서함양과 문화 욕구충족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후원해 주신 최호현 지도교수, MJ그룹 문정수회장, 국가원로회의 재정위원장 정찬영, 이엔티 글로벌 콘텐츠그룹 김용환 부회장,인터비디엔터테인먼트 신영학 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하였다. [사진설명:시계방향으로 최호현 지도교수, MJ아카데미 문정수회장, 국가원로회의 재정위원장 정찬영, 이엔티 글로벌 콘텐츠그룹 김용환 부회장이 장재환 군단장에게 감사패를 받고있다. ] 장재환 군단장은 특히 장병 사기 고양에 기여하는데, 많은 사람들이 시간을 내어 주신데 대해 전 장병에 마음을 담아 감사하다는 말을 잊지 않았다. [사진설명:위문콘서트 후 출연진과 행사관계자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선데이뉴스]한한국 세계평화작가, DOKDO, KOREA 독도코리아 세계에 알린다.
[선데이뉴스]한한국 세계평화작가, DOKDO, KOREA 독도코리아 세계에 알린다.
[선데이뉴스=장순배 기자]UN본부 한글세계평화지도를 창작해 세계평화작가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한한국(세계평화홍보대사)세계평화작가가 광복 70주년을 맞아 자신의 작품인 DOKDO KOREA(독도코리아)를 6월 4일 독도에서 펼칠 계획이어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행사는 세계평화사랑연맹(이사장 한한국)이 주최․주관하고, (사)국민성공시대(대표 윤은기)후원하며, 참가공모에 선정된 90명 외 독도를 방문한 관광객들과 함께 독도현지에서 DOKDO, KOREA 포퍼먼스를 통해 독도가 대한민국 땅임을 전 세계에 알릴계획이다. DOKDO, KOREA(독도코리아) 작품은 가로 6m, 높이 2m50cm 크기로 ‘독도가 대한민국 땅’ 이라는 명백한 사실을 입증하는 역사적인 문헌을 기록하였으며, 온 겨레 한 사람 한 사람이 독도는 대한민국 땅임을 서명날인 한다는 뜻에서 태극모양에 약 7만 번 손으로 직인을 찍어 태극의 정신을 살렸다. 이어 온 겨레 7천만을 상징하기 위해 7자루의 붓을 묶어 이순신장군이 선봉에 서서 대한민국 독도를 지키고 민.관.군이 독도를 함께 수호하고 있는 사람의 형상을 역동성 있게 서예회화로 표현하였다. 역사적으로나 국제법상으로 명백히 대한민국의 영토 독도를 세계만방에 알리고자하는 큰 의지와 뜻이 담겨져 있다. 한한국 작가는 “독도가 대한민국 땅이라는 사실은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독도를 한글로 수만 번 쓰는 것보다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DOKDO KOREA를 영어로 써서 서예회화로 표현하게 되었다. 이번 독도코리아 포퍼먼스를 시작으로 전 세계에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천명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광민 세계평화사랑연맹 사무총장은 “이번 독도행사 문의가 쇄도할 정도로 독도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며 “독도행사를 차질 없이 준비하여 한한국 평화작가님의 DOKDO KOREA 작품명 대로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전 세계에 꾸준히 알려나가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한 작가는 지난 2월에 국회에서 광복 70주년 ‘한반도평화통일특별전’과 현재 여주 신륵사 일원에서 제27회 여주도자기축제(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와 함께 성황리에 열리고 있는 ‘한한국 한글세계평화지도 도자기특별전’ 등 광복 70주년을 맞아 다양한 특별전과 의미 있는 행사들을 이어오고 있다. 기금까지 한 작가는 22년에 걸쳐 6종의 새로운 한글서체를 개발 한글·서예·미술·지도·측량을 융합 디자인하여 35개 국가 '한글 세계평화지도'를 세계 최초로 완성해 2008년에 UN본부 22개국 대표부와 프랑스, 북한, 대한민국국회, 국내 5개 도청 등에 세계평화와 남북평화통일, 대한민국 동서화합을 위해 수억 원의 사비를 들여 제작한 대형 세계평화지도를 기증하여 유엔이 인정한 세계평화작가, 세계평화운동가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이번 독도행사 참여자 전원에게는 한한국 세계평화작가의 DOKDO KOREA작품을 특별히 기념품으로 제작해 선물로 증정하고, 한한국 작가의 사인회와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울릉도, 독도탐방이 진행된다.
[선데이뉴스]오미숙 동양화가, 민화(民畵)에 푹빠진 예술계의 팔방미인
[선데이뉴스]오미숙 동양화가, 민화(民畵)에 푹빠진 예술계의 팔방미인
화려하고 밝으며 섬세한 것이 특징인 한국 화단의 오미숙 동양화가, 그녀는 예술계의 팔방미인이다. [선데이뉴스=장순배 기자]왜 미술인이 되고 싶었을까. 오미숙 작가는 “인생을 아트로 생각해 살아온 인생”이라고 한다. 어려서부터 그림에 대한 끼와 창의력이 다분한 그녀는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했다. 그래서 초,중,고등학교 시절 늘 미술대회에서 금상, 최우수상 등 입상을 맡아 놓을 정도로 실력이 출중했다. 그 후 미술대학을 진학한 오 작가는 “학부시절 그림도 열심히 그리고 장학금도 타고 무척 바쁘고 즐거운 대학 시절이었다.” 고 회상 한다. 또한, 이런 재능을 펼칠 수 있게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스승이 있다. 중학교 2학년 때 나의 손을 잡고 방과 후에 수묵담채화와 채색화를 가르쳐주신 전애숙 선생님이다. 늘 감사함을 잊지 않고 있는 그녀는 실기와 이론을 겸비한 전도유망한 미술계의 재원이다. 그래서 인지 동양화를 전공하는 것은 당연한 선택이었다. 다재다능한 특기를 갖춘 오 작가는 대학축제 때 마다 재즈댄스를 미술과 학생들에게 가르치며 즐거운 학창시절을 보냈다고 한다. 지금도 시간을 내어 댄스를 즐기고 있다. 발랄하고 즐거웠던 학부시절 가장 충격적이고 안타깝고 슬픈 일이 발생했다. 일 년 동안 준비한 졸업 작품, 교수님들께 칭찬도 많이 받고 가슴 뿌듯하게 만든 작품이 도난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전시장내 오 작가의 그림만이 사라진 것이다. 도난원인을 찾지 못하고 결국 졸업하게 되었다. 오 작가는 대학 졸업 후 결혼하여 아이들 양육하는 동안 평범한 주부생활을 잠시 했고, 평소 옷에 관심이 많았던 터라 의류사업과 일본과 외국을 다니며 명품수입을 해 사업을 해왔다. 평소 색상을 무척 좋아한 오 작가는 “천연 염색에도 관심을 두고 염색하시는 분들께 색 조화나 배합에 관해 많은 도움을 드렸던 것으로 기억한다”고 말했다. 그림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해 틈틈이 그림을 그려왔던 오 작가는 요즘 민화에 푹 빠져있다. 민화는 일반적으로 민속에 얽힌 관습적인 그림이나 오랜 역사를 통하여 사회의 요구에 따라 같은 주제를 되풀이하여 그린 생활화이다. 오 작가는 우리의 것, 우리만의 그림, 민화(民畵)가 너무 좋아졌다며 앞으로 그림을 더욱 열심히 그리고 싶다고 말한다. 결국 좋아하는 것을 하면서 살고 싶은 마음을 살짝 내 비쳤다. 오 작가가 이렇게 열정적으로 활동하는 데는 남다른 체력이 바탕이 된 것 같다. 수영은 꾸준히 25년 동안 해왔고, 특히 댄스스포츠와 방송 댄스, 재즈 댄스는 그녀가 열정을 쏟아내고 다른 일을 할 수 있는 에너지를 충전해 주는 여가스포츠중의 하나다. 오 작가는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동양화가로서의 주어진 일이 있고 취미와 특기가 분명히 있는 에너지 넘치는 중년여인”이라고 한다. 그러면서 “일을 열심히 하면서 갖고 있는 모든 것을 봉사하는 일에 쏟고 싶다”는 말을 덧붙이며 예술계의 팔방미인으로서 삶의 방향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