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1,544건 ]
[선데이뉴스]경상남도 서울본부,"경남도정 주요 현안”을 설명하는 기자 간담회 개최
[선데이뉴스]경상남도 서울본부,"경남도정 주요 현안”을 설명하는 기자 간담회 개최
[선데이뉴스=장순배 기자]경상남도 서울본부가 주최하고 사)한국언론사협회와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가 주관하는 ”경남도정 주요 현안”을 설명하는 간담회를 2015년 4월2일 오후 6시 서울에서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40여 언론사가 참여한 가운데 나경범 서울본부장이 경남도의 주요현안인 △재정건전화 추진 △경남미래 50년 사업 △경남형 서민자녀 교육지원 사업 △청렴도 대책 등 에 대해 설명하였다. 나 본부장은 “홍준표 도지사는 ‘재정 건전화 추진'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하고 있다. 홍 지사가 취임한지 이제 3년 3개월이 되었다. 도정을 처음 맡았을 때 도의 채무가 1조 4천억이나 되었다. 하루 이자만 1억 원이 넘을 정도 이었으며 빚을 내서 빚을 갚는 악순환의 고리 상태였다.”고 취임 당시 재정이 어려운 상황이었음을 분명히 하였다. 그는 재정악화의 원인으로 선심성 사업(무상급식 등) 등 확대 지향적인 재정운용, 민간투자사업 최소운영수입보장(MRG), 진주의료원 등 출자․출연기관 방만한 운영 등으로 분석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경남도는 구조개혁 등 재정건전화를 위한 노력, 재정점검단 신설 및 채무감축 5개년 계획 수립, 진주의료원 폐업 등 산하기관 구조개혁 작업, 거가대로 MRG 실시협약 변경, 37년간 2조 8천억 원 재정절감 효과, 사회복지분야 특정감사 등 복지누수 차단, 국고예산 최대 확보, 경상경비 감축 등 경남 대개혁을 실천한 결과 홍준표 도지사 취임 후 매일 8억 원씩(이자 포함 시 9억 원) 빚을 갚아 道의 채무를 8천억 원대로 줄였다. 2012년 12월 20일 취임한 홍준표 지사는 재정건전화를 최우선과제로 삼고, 2013년 1월 당시 1조 3,488억 원의 채무를 2017년 말까지 6,880억 원으로 줄이기로 계획하였는데, 2015년 3월말 현재 채무액을 6,706억 원까지 줄여, 목표를 조기 달성 한 것이다. 나 본부장은 “수도권은 시유지를 팔고 일반 주거용지를 상업용지로 변경하면 평당 몇 천만 원 하기 때문에 빚을 갚기 용이하나, 경남은 순전히 경상경비 절감과 세출 구조조정 등으로 이룬 성과”라고 강조했다. 홍준표 지사는 임기 내 광역자치단체 최초 『채무제로』목표를 두고 있으며 채무를 1조 3,488억 원에서 6,706억 원으로 감축, 홍지사 취임 후 매일 9원씩 빚을 갚아 나갔다는 것이다. 세출구조조정으로 채무를 상환하면서도 올해 서민 복지예산은 역대 최대인 2조 3,965억 원을 편성함으로서 증세 없는 복지를 직접 실천해 나가고 있다. 경남發 재정건전화 정책에 대해 ‘13년 지방재정균형집행 실적평가 최우수,’14년 지방예산효율화 우수사례 발표 대통령상 등은 정부 공기업개혁의 모델이자 전국 자치단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고 자체 평가했다. 경남도가 역점을 두는 '경남미래 50년 사업'은 ▲ 3개 국가 산단 개발확정, ▲경남 미래 50년, 5+1 핵심전략 사업 및 기타사업이 있다. 경남미래 50년 사업 ◎ 3개 국가 산단 개발 확정 지난 40년간 창원과 거제의 국가 산단이 경남경제를 견인해 왔다. 박정희 대통령 시대에 육성한 창원 중심의 기계 산업과 거제 중심의 조선 산업을 통해 대한민국 경제발전을 선도해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이제는 성장의 한계에 직면, 새로운 성장 동력 필요한 시점이다. 기계. 조선 산업들이 중·저위 기술 위주에 머물러 있고, 중국의 부상과 함께 매우 어려운 처지에 직면해 있다. 경남도의 첨단기술상품은 38.4%에서 11.6%로 감소, 중·저위 기술상품은 32.9%에서 62.1%로 증가하였다. 5+1 핵심사업 중심으로 ‘경남 미래 50년 전략’ 수립해야할 때란 분석이다. 기존의 기간산업을 고도화하는 동시에, 신 성장 동력 창출해야만 한다. 무상급식보다 경남형 서민자녀 교육지원사업 선택 경남도는 무상급식 보다 경남형 서민자녀 교육지원사업을 해야 한다는 확고한 행정 철학을 갖고 있었다. 무상급식은 우리 아이들이 미래에 갚아야 할 빚이 되고 있고, 전면 무상급식을 실시하는 나라는 2개국(핀란드, 스웨덴)에 불과한데, 북유럽 1인당 담세율 45~50%, 우리나라는 19.8%로 실행에 있어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으며, 우리나라는 무상급식 비율이 70%, 일본의 무상급식 비율은 1.7%뿐이라는 것이다. 마침 경남도의회는 무상급식은 교육청 자체재원 시행하기로 의결하였다. 도의회는 교육청이 편성한 무상급식예산 1,125억 원을 단돈 1원도 삭감하지 않고 원안대로 승인하였는데, 매년 교육청에서 남아도는 평균 1,340억 원의 불용예산 등 교육청 재원으로 무상급식을 시행하라고 의결한 것이다. 예산은 법률과 동일한 효력, 교육감은 집행의무를 가진다는 것이 도의 의견이다. 경남도는 ‘서민자녀 교육지원사업’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와 18개 시군은 무차별적인 부자 무상급식에 지원하던 예산(643억) 전액을 서민과 소외계층을 위한 서민 자녀 교육지원사업에 직접 투자하겠다는 것이다. 서민자녀 교육지원사업의 추진배경에 대해서는 " 가난과 부의 대물림으로 인해 소득계층간 교육격차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음 한국은 상위 10%의 소득점유율이 44.9%로 OECD 국가 중 빈부격차가 2위이며, 서민층-부유층 간 월평균 교육비 격 차가 8배나 나는 등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작년 12월 교육부 발표에 의하면 ‘10~’14년 사이 무상급식 예산은 4배나 증가한데 반해, 교육환경 개선 사업비 50% 가까이 감소되어 교육의 질이 저하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경남의 교육수준은 기초학력 미달비율과 학력 성취수준에서 모두 전 국 평균 수준이하를 나타내고 있다. 서민계층 자녀들에게도 동등한 교육을 받을 권리를 부여함으로써 ‘개천에서도 용이 날 수 있는’ 사회 여건을 만들기 위해 사업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는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지난해 고소득층의 교육비 지출액이 저소득층의 8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학력향상과 교육경비지원으로 “개천에서 용이 날 수 있는 사회”를 한번 만들어 보겠다는 의지가 확고하다. 도의 이러한 방침에 따라, 최저생계비 250% 이하 서민자녀들에게 연 50만원의 교육복지카드(인터넷 수강료, 참고서 구입 등) 지급, 학습캠프와 진로프로그램 운영 등 도내 학생의 24%인 10만 명 정도 수혜 받을 전망이다. 진정한 복지란 ‘부자에게는 자유를, 서민에게는 기회를’ 주어 신분의 대물림을 끊고, 교육이 희망의 사다리가 되도록 하겠다는 의지다. 청렴도 대책 경상남도는 청렴도 대책을 마련했다. 홍준표 도지사 취임사에서 ‘깨끗한 도정’을 약속한 바 있는데, 2년 만에 청렴도 순위 12계단 수직상승하는 쾌거를 이뤄낸 바 있다. 지난 2년간의 노력으로 매년 14, 15위 하던 청렴도 순위가 17개 시.도중 3위를 차지해 도정이 깨끗해져 타 지자체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아울러 경상남도는 특정감사를 통해 공직 내외부의 적폐청산을 선언했다. 사회복지분야 복지누수 차단, 아파트 관리비 부조리, 공공임대아파트 분양 전환 시 분양가 부당이득 감사 등 상시 실시할 계획이다. 문화단체 3개소 통합(경남문화예술진흥원), 경제자유구역청, 직속기관, 출자출연기관 등 감사와 구조개혁 통해 384명 감축하는데, 특히 설계변경 특정감사를 추진해 건설비리 발본색원할 계획이다. 도는 국가개혁을 선도하는 경남발 혁신과 부패척결을 통해 청렴도 상위권을 지속적으로 유지한다는 결연한 각오이다. 청년 일자리 창출 노력 경남도는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도내 대학생 우선 채용 협약을 체결하였는데, 대기업, 중견기업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70개 기업·단체, 총 8,802여개의 기업과 협약 체결 성과를 이끌어 냈다. 전년도 신규채용을 한 협약기업을 조사결과 협약전보다 채용이 3.1배 증가하였고, 금년에는 3.5배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 (2013년) 2.2배 → (2014년) 3.1배 경남도는 대우조선해양(160명), KAI(70명[대학 40, 전문대 30]), LG전자(15명) 등 도내 대학생 535명이 매년 안정적으로 취업하게 도와 젊은이들이 취업을 위해 고향을 떠나지 않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갖고 있음을 분명히 했다. 現 경남도정 상황 한편, 現 경남도정 상황 소개로 "20년 걸릴 것을 홍지사가 2년 안에 하다 보니 어려움도 있다."라며 "정치인은 항상 좋은 게 좋다는 식으로 욕을 먹지 않은 정치를 최상의 처신으로 여기는 경향이 있지만, 결단의 순간에 결단하지 못하고 주저하다가 더 큰 혼란을 초래하는 경우가 있다."고 경계하며, 최근 홍준표 지사가 페이스 북을 통해 "욕먹는 리더십도 필요하다."는 의견을 피력했는데, 민주화시대에 접어들면서 집단이기주의 민원에 굴복하여 정책의 일관성을 잃는 사례가 발생할 수도 있다. 합리적인 요구는 당연히 귀를 열고 들어주어야 하지만, 이익집단이나 지역이기에 사로잡힌 불합리한 요구는 뿌리칠 줄도 알아야 한다. 욕을 먹더라도 할 일은 해야 한다."라는 말로 '당당한 경상남도'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간담회에는 임덕기 건국회 유족회장, 한국언론사협회 최종옥 상임회장, 이창열 공동회장(연합취재본부장),주담동 공동회장(시정일보 회장), 강영한 사무총장,선데이뉴스 신민정 발행인(연합취재본부 편집국장), 이희선 사무처장(뉴스에듀 발행인), 내외신문 전병길 발행인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회장), 노명복 오늘뉴스 발행인, 정연호 충남도민일보 발행인, 전길운 한민족신문 발행인,우리들뉴스 박상진 발행인(한국언론인연대 회장),시사코리아 최성룡 발행인,아시아투데이 김승열 본부장등 40여개 언론사들이 함께 하였다.​
[선데이뉴스]구직자 절반 취업사기 47.1%가 당한적 있다
[선데이뉴스]구직자 절반 취업사기 47.1%가 당한적 있다
[선데이뉴스=장순배 기자]구직자 2명 중 1명은 취업과 관련된 사기를 당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구직자 837명을 대상으로 ‘취업관련 사기를 당한 경험’을 조사한 결과, 47.1%가 ‘있다’라고 답했다. 이는 2012년 동일 조사 결과(33.2%)보다 무려 13.9%p 증가한 수치다. 구직활동을 하며 겪은 사기 유형으로는 ‘연봉 등 고용조건 허위 및 과장’(56.1%, 복수응답)이 1위를 차지했다. 계속해서 ‘공고와 다른 자격 조건’(37.3%), ‘채용할 것처럼 속이고 채용 안 함’(29.7%), ‘다단계 등 영업 강요’(17.8%), ‘통장/현금카드/보안카드 등 요구’(9.6%), ‘취업 보장한다며 자격증 취득 요구’(7.1%) 등이 있었다. 취업 사기로 절반 이상(55.1%)이 금전적 피해를 입었으며, 피해액은 평균 242만원으로 집계되었다. 구간별로 살펴보면, ‘500만원 이상’(24.9%), ‘50~100만원 미만’(12.4%), ‘10~50만원 미만’(10.6%), ‘100~150만원 미만’(10.1%) 등의 순이었다. 하지만, 관계기관 신고나 법적 조치 등의 적극적인 대처를 하고도 사기 피해에 대한 보상을 받았다는 응답자는 6.1%에 불과했다. 사람인의 임민욱 팀장은 “최근 수법이 다양해지고 있는 금융사기가 심각한 문제다. 특히, 취업이 절박한 구직자들의 심정을 악용한 취업사기 범죄에 대해 더욱 주의가 요구된다.”라고 전했다. 다음은 각종 금전적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취업사기 유형별 대응법이다. ◆ 금융정보 요구하는 사기는 즉각 신고부터 취업이 된 것처럼 속여 급여통장 명목으로 공인인증서 등의 금융정보를 요구한 뒤, 명의도용 대출을 받아 잠적하는 사례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취업 필요서류에 대해 잘 모르는 사회초년생을 노린 악성 사기로, 기업에서는 절대 구체적인 개인 금융정보를 요구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명심할 것. 문제가 발생한 경우 즉시 경찰서나 금융감독원에 신고하고, 은행 영업점에도 알려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추가 피해를 막아야 한다. 통장을 넘겨줬다가 대포통장으로 악용되는 경우도 있는데, 범죄행위 방조로 손해배상 책임까지 질 수도 있으니 주의 및 빠른 신고가 필요하다. ◆ 교재, 자격증 취득 결제했다면 취소절차 확인 취업과 연계된 교육과정이라며 연간 교재비나 교육비 등을 결제하도록 해 돈을 갈취하는 수법도 빈번하다. 초기에 돈을 요구하는 기업이라면 바로 응하지 말고, 해당 기업 등을 검색해 피해사례가 없는지 확인하도록 한다. 결제한 뒤 사기라는 것을 깨닫고 환불을 요구했지만 거절당했더라도, 낙담하지 말고 방법을 끝까지 찾아보자. 할부거래 금액이 20만원 이상이거나, 3개월 이상인 경우라면 카드회사를 상대로 청약철회나 할부금 지급거절을 요청할 수 있다. 할부거래는 7일, 방문판매는 14일 이내 청약철회가 가능하다. ◆ 절박함 노린 허위 문자 함부로 클릭 말아야 최근 잦은 금융 사기 유형인 파밍, 스미싱 등이 구직자들을 대상으로도 벌어지고 있다. 가령 합격관련 통보인 것처럼 메일을 보내 악성코드로 개인정보를 빼가거나, 문자 클릭 시 소액결제로 돈을 빼가는 식 등이다. 무작위로 발생하는 사기인 만큼 더욱 철저한 주의가 필요하며, 출처가 불분명한 메일이나 문자를 함부로 눌러봐서는 안 된다. 메일 계정은 회사 도메인으로 쓰고 있는지, 해당 기업 인사담당자의 신원과 연락처가 확실한지 체크해보도록 한다.
[선데이뉴스]구직자 절반 이상, 면접관 때문에 불쾌감 느껴!
[선데이뉴스]구직자 절반 이상, 면접관 때문에 불쾌감 느껴!
[선데이뉴스=장순배 기자]구직자 10명 중 6명은 면접관의 태도 때문에 불쾌했던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면접 경험이 있는 구직자 676명을 대상으로 ‘면접관의 태도에 불쾌감을 느낀 경험’을 조사한 결과, 57.4%가 ‘있다’라고 답했다. 이로 인해 85.8%가 해당 기업에 대한 이미지가 나빠졌다고 밝혔다. 불쾌감을 느낀 면접관의 태도로는 ‘권위적이고 무시하는 말투’(45.4%, 복수응답)가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건성 질문, 경청하지 않는 등 성의 없는 태도’(29.4%), ‘날카롭고 공격적인 말투’(26.8%), ‘업무와 무관한 내용만 질문’(23.5%), ‘답변하던 도중에 말을 자름’(23.2%), ‘반말로 면접 진행’(21.4%), ‘답변하기 까다로운 질문만 던짐’(21.1%), ‘굳은 얼굴로 면접 분위기를 긴장되게 만듦’(17%) 등이 있었다. 불쾌감을 느낀 이유로는 ‘무시당하는 것 같아서’(47.9%,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계속해서 ‘탈락시킬 생각인 것 같아서’(36.9%), ‘성의가 없어 보여서’(36.3%), ‘평가에서 의도적으로 차별 받을 것 같아서’(31.7%), ‘전문, 객관적인 평가를 받지 못할 것 같아서’(23.7%) 등의 답변이 이어졌다. 특히, ‘1:1 질의응답면접’(52.3%, 복수응답)과 ‘그룹 질의응답면접’(38.4%)에서 주로 불쾌감을 느끼고 있었다. 면접관의 불쾌한 태도로 67.8%가 ‘당황하거나 불쾌해 집중력이 떨어졌다’고 답했다. 하지만, 불쾌감을 느낀 것에 대해 표현했다는 응답자는 24.2%에 불과했다. 한편, 가장 호감을 주는 면접관의 태도로는 ‘편안한 면접 분위기 유도’(38.5%)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 뒤이어 ‘경청, 아이컨택 등 성의 있는 의사소통’(22.6%), ‘존댓말 등 격식 있는 태도’(12.8%), ‘지원자에 대한 사전지식을 갖추고 질문’(12%), ‘질문 배분 등 공정하게 진행’(5.5%) 등의 순으로 답했다.
[선데이뉴스]마이클 오르크 회장,‘뉴욕페스티벌in여주2015’ 여주시와  업무협약식
[선데이뉴스]마이클 오르크 회장,‘뉴욕페스티벌in여주2015’ 여주시와 업무협약식
[선데이뉴스=장순배 기자]23일 서울 프레스 센터에서 세계 3대 광고제 ‘뉴욕페스티벌in여주2015’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식에서 경기도 여주시와 뉴욕페스티벌 주관사인 인터내셔널 어워드 엘엘씨 그룹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원경희 여주시장과 마이클 오르크 회장이 공식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서 원경희 여주시장은 “뉴욕페스티벌 개최로 여주가 작게는 한국인, 크게는 세계인의 마음속에 알려 질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전문가들의 말처럼 문화관광 여주의 기틀을 10년 이상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뉴욕페스티벌 주관사 마이클 오르크 회장은, “글로벌 아시아 전략에 따른 한국에 대한 관심과 여주시의 끊임없는 유치 노력으로 대한민국 여주시에서 뉴욕페스티벌을 개최하게 되는데, 아름다운 여주가 뉴욕페스티벌을 계기로 세계인들에게 널리 알려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욕페스티벌은 칸 국제광고제, 클리오 광고제와 더불어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로 아·태지역이 전 세계의 경제와 산업의 중심지로 급부상하였고 이후 대한민국 여주시의 유치 노력으로 인해 대한민국 최초로 경기 여주에서 열리게 되었다. 이번 여주 행사는 5월 뉴욕 링컨 센터에서 개최되는 뉴욕페스티벌 출품작 모두와 수상작들이 여주 남한강 일대에서 3일간 상영될 예정이며 전 세계 방송 광고 영상제작진들을 대상으로 하는 많은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여주시는 D-100일을 시작으로 개막 날까지 ‘뉴욕페스티벌in여주’ 성공개최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선데이뉴스]여주시,세계 3대 광고제 ‘뉴욕페스티벌in여주2015’  협약식
[선데이뉴스]여주시,세계 3대 광고제 ‘뉴욕페스티벌in여주2015’ 협약식
[선데이뉴스=장순배 기자]23일 서울 프레스 센터에서 세계 3대 광고제 ‘뉴욕페스티벌in여주2015’가 경기도 여주시와 뉴욕페스티벌 주관사인 인터내셔널 어워드 엘엘씨 그룹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원경희 여주시장과 마이클 오르크 회장이 공식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서 원경희 여주시장은 “뉴욕페스티벌 개최로 여주가 작게는 한국인, 크게는 세계인의 마음속에 알려 질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전문가들의 말처럼 문화관광 여주의 기틀을 10년 이상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뉴욕페스티벌 주관사 마이클 오르크 회장은, “글로벌 아시아 전략에 따른 한국에 대한 관심과 여주시의 끊임없는 유치 노력으로 대한민국 여주시에서 뉴욕페스티벌을 개최하게 되는데, 아름다운 여주가 뉴욕페스티벌을 계기로 세계인들에게 널리 알려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욕페스티벌은 칸 국제광고제, 클리오 광고제와 더불어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로 아·태지역이 전 세계의 경제와 산업의 중심지로 급부상하였고 이후 대한민국 여주시의 유치 노력으로 인해 대한민국 최초로 경기 여주에서 열리게 되었다. 올해로 58회째를 맞는 뉴욕페스티벌은 다양한 규모의 광고제로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고 있다. 매년 전 세계 65개국 이상에서 약 5만여 개의 작품이 출품되고 있으며 TV·영화·다큐 52개 부문(광고17개 카테고리), 잡지·서적 72개 부문, 라디오 57개 부문 등 총 181개 부문에 대한 시상을 진행한다. 이번 여주 행사는 5월 뉴욕 링컨 센터에서 개최되는 뉴욕페스티벌 출품작 모두와 수상작들이 여주 남한강 일대에서 3일간 상영될 예정이며 전 세계 방송 광고 영상제작진들을 대상으로 하는 많은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여주시는 D-100일을 시작으로 개막 날까지 ‘뉴욕페스티벌in여주’ 성공개최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선데이뉴스]원경희 여주시장, 세계 3대 광고제 ‘뉴욕페스티벌in여주2015’ 성공 피켓 세레모니
[선데이뉴스]원경희 여주시장, 세계 3대 광고제 ‘뉴욕페스티벌in여주2015’ 성공 피켓 세레모니
(왼쪽부터)정병국 국회의원 한한국 여주시홍보대사(세계평화작가) 원경희 여주시장 이환설 여주시의회의장이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앞에서 '뉴욕페스티벌in여주2015' 성공개최 피켓 세레모니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여주시) [선데이뉴스=장순배 기자]23일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세계 3대 광고大축제 ‘뉴욕페스티벌in여주2015’ 성공개최를 위해 원경희 여주시장, 정병국 국회의원, 이환설 여주시의회의장, 세계평화작가 한한국 여주시홍보대사가 한 자리에 모여 성공피켓 세레모니를 하였다. D-100일 맞아 서울의 중심이자 당대 최고의 크리에이터(창조경영자) 세종의 얼이 깃든 곳에서 세종의 정신을 본받아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고 그 성공의 기운을 이어받자는 의미로 광화문광장 세종대왕동상 앞에서 하게 되었다. 뉴욕페스티벌은 칸 국제광고제, 클리오 광고제와 더불어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로 아·태지역이 전 세계의 경제와 산업의 중심지로 급부상하였고 이후 대한민국 여주시의 유치 노력으로 인해 대한민국 최초로 경기 여주에서 열리게 되었다. 올해로 58회째를 맞는 뉴욕페스티벌은 다양한 규모의 광고제로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고 있다. 매년 전 세계 65개국 이상에서 약 5만여 개의 작품이 출품되고 있으며 TV·영화·다큐 52개 부문(광고17개 카테고리), 잡지·서적 72개 부문, 라디오 57개 부문 등 총 181개 부문에 대한 시상을 진행한다. 이번 여주 행사는 5월 뉴욕 링컨 센터에서 개최되는 뉴욕페스티벌 출품작 모두와 수상작들이 여주 남한강 일대에서 3일간 상영될 예정이며 전 세계 방송 광고 영상제작진들을 대상으로 하는 많은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여주시는 D-100일을 시작으로 개막 날까지 ‘뉴욕페스티벌in여주’ 성공개최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선데이뉴스]한한국 여주시홍보대사, 세계 3대 광고제 ‘뉴욕페스티벌in여주2015’ 성공 피켓 세레모니
[선데이뉴스]한한국 여주시홍보대사, 세계 3대 광고제 ‘뉴욕페스티벌in여주2015’ 성공 피켓 세레모니
(왼쪽부터)정병국 국회의원 한한국 여주시홍보대사(세계평화작가) 원경희 여주시장 이환설 여주시의회의장이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앞에서 '뉴욕페스티벌in여주2015' 성공개최 피켓 세레모니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여주시) [선데이뉴스=장순배 기자]23일, 세계 3대 광고大축제 ‘뉴욕페스티벌in여주2015’ 성공개최를 위해 세계평화작가 한한국 여주시홍보대사, 원경희 여주시장, 정병국 국회의원, 이환설 여주시의회의장이 한 자리에 모여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피켓 세레모니를 해 주위를 끌었다. D-100일 맞아 서울의 중심이자 당대 최고의 크리에이터(창조경영자) 세종의 얼이 깃든 곳에서 세종의 정신을 본받아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고 그 성공의 기운을 이어받자는 의미로 광화문광장 세종대왕동상 앞에서 하게 되었다. 성공피켓 세레모니에 앞서 오전에는 경기도 여주시와 뉴욕페스티벌 주관사인 인터내셔널 어워드 엘엘씨 그룹과 함께 서울 프레스 센터에서 세레모니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원경희 여주시장과 마이클 오르크 회장이 공식 협약식을 가졌다. (왼쪽 세번째)정병국 국회의원 원경희 여주시장 뉴욕페스티벌 주관사 마이클 오르크 회장 한한국 여주시홍보대사(세계평화작가) 등이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뉴욕페스티벌in여주2015'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여주시) 이날 협약식에서 원경희 여주시장은 “뉴욕페스티벌 개최로 여주가 작게는 한국인, 크게는 세계인의 마음속에 알려 질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전문가들의 말처럼 문화관광 여주의 기틀을 10년 이상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뉴욕페스티벌 주관사 마이클 오르크 회장은, “글로벌 아시아 전략에 따른 한국에 대한 관심과 여주시의 끊임없는 유치 노력으로 대한민국 여주시에서 뉴욕페스티벌을 개최하게 되는데, 아름다운 여주가 뉴욕페스티벌을 계기로 세계인들에게 널리 알려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한국 여주시홍보대사는 “국제적인 행사가 대한민국 최초로 여주에서 열리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부족하지만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힘이 닿는 데까지 띨 것이며 한글과 세종대왕의 브랜드가치를 접목해 대한민국의 브랜드가치를 한층 드높이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욕페스티벌은 칸 국제광고제, 클리오 광고제와 더불어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로 아·태지역이 전 세계의 경제와 산업의 중심지로 급부상하였고 이후 대한민국 여주시의 유치 노력으로 인해 대한민국 최초로 경기 여주에서 열리게 되었다. 올해로 58회째를 맞는 뉴욕페스티벌은 다양한 규모의 광고제로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고 있다. 매년 전 세계 65개국 이상에서 약 5만여 개의 작품이 출품되고 있으며 TV·영화·다큐 52개 부문(광고17개 카테고리), 잡지·서적 72개 부문, 라디오 57개 부문 등 총 181개 부문에 대한 시상을 진행한다. 이번 여주 행사는 5월 뉴욕 링컨 센터에서 개최되는 뉴욕페스티벌 출품작 모두와 수상작들이 여주 남한강 일대에서 3일간 상영될 예정이며 전 세계 방송 광고 영상제작진들을 대상으로 하는 많은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여주시와 한한국 홍보대사는 D-100일을 시작으로 개막 날까지 ‘뉴욕페스티벌in여주’ 성공개최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한한국 여주시홍보대사 겸 세계평화작가는 UN본부 22개국에 소장되어 있는 세계평화지도(World Peace Map)를 세계 최초로 그리는 국내외 유일의 ‘세계평화작가’로써 현재까지 6종의 새로운 한글문자를 디자인해 200만자의 한글로 전 세계 36개국 평화지도를 완성했으며 G20정상회의, G20국회의장회의특별전 등 국제적인 행사 초대작가로 UN이 인정한 세계적인 평화작가로 주목받고 있다.
[선데이뉴스]상명대학교  문화예술최고위과정 제3기 입학식
[선데이뉴스]상명대학교 문화예술최고위과정 제3기 입학식
상명대학교 문화예술최고위과정 제3기 입학식 기념촬영 [선데이뉴스=장순배 기자]상명대 문화예술최고위과정 3기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이 21일 코리아나호텔 스테이트홀에서 개최했다.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60여명의 문화예술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심종완 아나운서(전 sbs)와 정지선 아나운서가 제3기 입학식을 진행했다. 문화예술이 대세가 되어버린 현 시대정신에 발맞춰 각계 최고 경영자를 대상으로 하는 제3기 문화예술최고위과정은 말과 놀이가 하나되는 세상, 문화예술 콘텐츠의 힘, 예술과 의술의 조화로움 등 내부강의와 현장방문강의, 문화답사, 문화기행, 해외문화탐방 등 다양한 컬리큘럼으로 구성되었다. 30년 넘게 문화예술분야에서 최고의 경험을 바탕으로 상명대 문화예술최고위과정을 이끌고 있는 최호현 책임교수는 이 자리를 함께하고 있는 원우 모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상명대학교 문화예술최고위과정 수장인 최호현 책임교수가 인사말을 하고있다. 최호현 책임교수는 인사말에서 “이번 제3기 94명 원우들은 각기 최고의 막강한 정·재계, 예술계뿐만 아니라 방송.언론,공직자등 다양한 분들이 모인 것은 그만큼 상명대 문화예술최고위과정 제1,2기의 좋은 결과가 이어졌다”며 힘주어 말했다. 이에 원우들은 박수로 수고함에 답례를 보냈다. 이어 최호현 책임교수는 "앞으로도 문화예술 신장의 더욱더 견인차 역할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그리고 문화예술 최고위과정에 디딤돌 역할을 해주신 상명대 홍성택부총장과 박재근교수에게 감사의 인사도 잊지 않았다. 배우 신성일씨가 축사를 하고있다. 이날 내빈으로 참석한 배우 신성일씨의 축사와 (주)서진인스텍 강길원회장의 제2기 원우대표 인사말과 제3기 원우대표 인사말에는 정찬영 국가원로회의 재정위원장이 하였다. 또한 땡큐21문화재단 김성걸 이사장 등 내빈들이 참석하여 장내를 빛내주었다. 친교의 장인 만찬에 이어 제2부 축하공연은 입학식 분위기를 한 껏 달궜다. 메조소프라노 이미정 지도교수와 클라리엣 연주가 감미롭게 행사장에 울려 퍼졌다. 이어 한도영의 슈베르트곡 아벨마리아는 모든 참석자들에게 환상의 화음으로 감동을 선사했고 한국종합예술전문대학 테너 하만택교수는 매혹적인 목소리를 들려주었다. 끝으로 최호현 책임교수는 "상명대 문화예술최고위과정 제3기 94명 원우들께 문화예술이 무엇인지 보여주겠다."며 확고한 의지를 밝혀, 참석자 모두에게 희망을 선물했다. 상명대 문화예술최고위과정은 3월23일부터 8월22일 까지 6개월 과정이다.
[선데이뉴스=인터뷰]함가본태 헤어스타일리스트 김이슬비...Vidal sassoon 유학
[선데이뉴스=인터뷰]함가본태 헤어스타일리스트 김이슬비...Vidal sassoon 유학
[선데이뉴스=장순배 기자]함가본태 후원으로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헤어 전문학교 Vidal sassoon 에서 유학을 마치고 온 헤어스타일리스트 김이슬비" 화창한 봄날 가벼운 발걸음 청담 사거리 위치한 함가본태를 찾은 건 점심시간을 약간 지난 시간이었다. 답답한 도심 속에 오직 고객으로부터 기술과 실력을 인정받아 강남의 대표적인 헤어샵 함가본태에서 근무하는 헤어 디자이너 김이슬비와 무릎을 마주하게 되었다. 디자이너 김이슬비는 첫 인상은 아직 젖살이 남아있는 앳된 모습이었다. 김이슬비가 비달사순 아카데미 미국 유학을 가게 된 계기는 늘 꿈꿨던 이상과 미래가 있기에 가능했다. 또한 유학을 가기까지는 함가본태에서 함승룡원장의 따뜻한 후원이 있었다. 미국 비달사순아카데미에서 교육을 마치고 돌아와 세계적인 기술을 아낌없이 발휘하고 있다. 비달사순 교육은 지식과 기교뿐만 아니라 창조적인 테크닉 교육이 원천이다. 또한 비달사순아카데미는 영국본교와 미국,중국,호주등에서 운영하며 각 특별코스 교육이 있다. 디자인너 김이슬비가 함가본태 함승룡원장의 교육혜택은 누구나 받을 수 있으나 ,열심히 하고자 하는 뜻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함승룡원장은 함가본태가 그냥 직원들이 일하는 곳이 아니라, 미래를 꿈꾸는 곳,이상을 향한 곳, 고객들에게 인정받는 곳으로 늘 추구하기에 이처럼 직원에게도 좋은 교육혜택을 주었다고 한다. 이제 주목할 만한 헤어 디자이너 김이슬비가 꿈꿨던 이상을 향해 헤어 미용계 양쪽 날개 짓 하여 국내뿐만 아닌 중국,브라질,일본으로 인정받는 세계적인 헤어 디자이너가 되길 바란다. 함가본태 함승룡원장은 "직원을 일하는 도구로 생각 않고 함께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동반자입니다"라고 말했다.
[선데이뉴스]사고력 키울 수 있는 수학적 글쓰기 어떻게?
[선데이뉴스]사고력 키울 수 있는 수학적 글쓰기 어떻게?
시매쓰 참고 사진 [선데이뉴스=장순배 기자]수학에서 의사소통 능력을 강조하는 개정교육과정이 전면 도입 되면서 수학적 글쓰기가 중요해지고 있다. 개정 수학은 입시 위주 문제풀이가 아닌 실생활과 연계해 창의력과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문제 또한 답보다 풀이 과정을 더 중요시하는 서술형 문제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 수학적 글쓰기는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글로 쓰면서 밀도 있는 학습이 가능하고 사고력까지 키울 수 있다. 또한 수학 공부를 하면서 가진 감정을 글로 쓰다 보면 학습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도 있고 수학에 대한 경험을 긍정적으로 만들 수 있게 돼 수학을 좋아하는 계기도 될 수 있다. 시매쓰 수학연구소 조경희 소장은 “수학적 글쓰기라고 하면 서술형 풀이나 수학 독후감을 떠올리는 경우가 많은데 수학을 싫어하는 아이들에게는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는 방법”이라며 “이런 아이들은 차라리 수학이 싫은 이유와 수학공부의 어려운 점을 솔직히 적어보면서 수학에 대한 스트레스를 푸는 것이 효과적이다”고 조언했다. 조경희 소장의 도움으로 초등학생의 수학적 글쓰기 소재와 활동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 수업 내용 자유롭게 풀어 쓰기 초등 저학년이라면 수업 시간에 배운 내용을 나만의 언어로 자유롭게 풀어 써보는 것도 시작하는 것이 좋다. 이 때 교과서에 나오는 용어나 기호에 연연하지 않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꼭 글쓰기가 아니어도 된다. 그림이나 낙서 등 자신의 감정이나 상태를 표현할 수 있는 거라면 어떤 형태여도 상관없다. ◆ 수학을 싫어하는 아이라면 싫은 이유 써보기로 스트레스 해소 수학이 싫고 어려운 아이들이라면 ‘수학이 싫은 이유’, ‘수학공부의 어려운 점’을 솔직하게 적어보게 하자. 자신의 감정을 글로 쓰면서 수학에 대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어 효과적이다. 또한 수학이 싫은 이유를 적는 과정에서 자신의 학습태도도 점검할 수 있다. 이 때 부모는 자녀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존중해주고 문제점을 지적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부모가 다르게 생각하는 것을 한 가지 정도만 이야기하는 것이 좋다. ◆ 생활 속 수학 찾아보고 글쓰기 생활 속에서 수학 글쓰기를 찾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일상 곳 곳에는 수학 개념이 포함되어 있다. 예를 들어 엄마와 함께 요리를 하며 음식 재료의 무게, 물의 양, 시간 등을 재보면서 수 개념을 익힐 수 있고 직접 글로 써볼 수 있다. 마트에서 손 쉽게 볼 수 있는 우유나 과자 등을 보고 부피단위인 ㎖(밀리리터), ℓ(리터) 등을 조사할 수도 있다. 특히 초등학교 저학년은 수학 교과서에서 실생활과 연결된 개념이 많이 나오므로 개념을 배우거나 알고 나서 말이나 글로 표현해보는 활동을 해주면 많은 도움이 된다. ◆ 수학일기와 독후감은 재미있는 부분만 골라서 수학일기는 수학 공부를 하는 과정에서 만난 궁금증과 어려움, 알게 된 것에 대해 편하게 표현하도록 도와주자. 무조건 배운 것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배운 것 자랑해보기’와 같이 자신감을 길러주며 표현을 유도하는 것이 좋다. 수학 독후감은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글쓰기 중 하나다. 책 한 권을 다 읽고 써야 한다는 생각에 부담감을 느끼고 포기하는 경우가 대다수다. 독후감을 쓸 때는 책 전체에 대해 글을 쓰기 보다 특별히 재미있게 읽었던 부분이나 주제에 대해 깊이 있게 쓰는 것이 좋다. 내용을 정리할 때는 책을 읽고 어떤 개념을 알게 됐는지 나만의 글로 다시 설명하거나, ‘만약 ~이라면(~이 아니라면)’과 같이 가정해서 쓰기, 가장 재미있었던 부분, 새로 알게 된 부분, 더 알고 싶은 부분 등을 생각해 써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