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1,544건 ]
[선데이뉴스]국립교통재활병원, 소아청소년과/이비인후과 진료개시
[선데이뉴스]국립교통재활병원, 소아청소년과/이비인후과 진료개시
[선데이뉴스=장순배 기자]가톨릭중앙의료원 운영 국립교통재활병원(원장 정수교)이 소아청소년과와 이비인후과 진료를 개시한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주임교수를 역임한 전정식 교수와 여의도 성모병원 이비인후과를 이끌었던 조승호 교수가 진료할 예정이다. 먼저 소아청소년과 전정식 교수는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출신으로 독일 뮌헨대학 연수와 미국 아이오와 대학병원 교환교수, 서울성모병원 소아과 과장, 대한신생아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이비인후과 조승호 교수는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출신으로 가톨릭의과대학 이비인후과 주임교수를 역임하고 대한기관식도과학회 회장, 대한음성언어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조교수는 두경부외과학 교과서와 이비인후과학-두경부외과학 교과서의 공동 저자이기도 하다. 국립교통재활병원은 정수교 원장은 “국내 최고 의료수준을 자랑하는 가톨릭중앙의료원의 스타 의료진이 진료를 개시하게 됨으로써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교통사고 후유장애로 재활치료를 받고 있는 입원환자의 합병증 관리 및 지역사회 주민들을 위한 진료과목 확대를 통해 지역 거점병원으로써의 역량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립교통재활병원은 재활치료 전문병원으로 ▲근골격재활센터 ▲척수손상재활센터 ▲뇌손상재활센터 ▲소아재활센터 등 4개 장애 유형별 전문 진료센터와 △삼킴장애클리닉 △인지재활클리닉 △욕창클리닉 △보행클리닉 △방광/장클리닉 △성재활클리닉 등 11개 질환별 특수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 내과, 정신건강의학과, 신경외과, 비뇨기과, 영상의학과 등을 운영하고 있다.
[선데이뉴스]동국대학교 2015 민간조사(탐정) 자격취득 최고위과정 개강
[선데이뉴스]동국대학교 2015 민간조사(탐정) 자격취득 최고위과정 개강
[선데이뉴스=장순배 기자]2015년 3월 13일 동국대학교 문화관에서 관련기관 단체장은 물론, 정·재계, 학계, 지도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PIA 민간조사(탐정) 동국대학교 제54기 최고위 과정 입교식이 거행되었다. 이날 입교식에는 동국대학교 평생교육원 박경준 원장, 한국특수직능교육재단 정학균 총장, 대한민간조사협회/PIA협회 하금석 회장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하여 금번 신입생들의 입교를 축하하였다. 한국특수직능교육재단/PIA협회는 지난 10여년동안 한국의 민간조사(탐정) 제도 도입을 위해 필요한 학술연구는 물론, 자격기본법에 의거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정식으로 등록된 民間調査士 자격취득 대학교 최고위과정을 실시하여 2천여명의 검증된 인재를 배출하고 있으며, 한국에서 유일한 민간조사(탐정) 자격 발급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미 지난해 고용노동부와 관계부처는 민간조사원 등 40여개의 신직업을 육성 지원하고 민간부분에서 자생적으로 신직업이 나올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대통령에게 보고한 바 있다. 정부는 신직업이 법과 제도의 테두리 안에서 안정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인프라를 구축하고 국가나 국가공인 민간자격을 신설하여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아울러 유망 과학기술 분야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신직업을 공공서비스로부터 도입하여 민간시장에서 직업 창출이 자연스럽게 이어지게 할 계획이다. 이번에 보고된 신직업 육성 계획 중 하나인 민간조사원은 일명 탐정이라 불리는 직종으로서 관계부처 협의체를 구성하여 자격과 업무범위 등 구체적인 도입방안을 금년도에 마련한 후 추진할 계획이다. 민간조사(탐정) 제도는 OECD 국가중 유일하게 우리나라에게만 없는 제도로서 한정된 국가공권력의 사각지대에 있는 실종자 찾기나 보험범죄 사기사건 등 그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정부는 민간조사서비스에 대한 산업계의 다양한 수요가 존재하고 노동시장에서도 경찰행정 관련 전공자가 다수 배출되고 있으나 법과 제도의 미비로 서비스 수요에도 불구하고 합법적인 직업으로 정착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민간조사원 국가자격 추진시 4천명 일자리 창출이 추정되며 실종아동찾기, 보험사기 대응, 지적재산권보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비스 수요 충족을 기대했다. 대한민간조사협회(www.kspia.or.kr) 하금석 회장은 사생활 침해 등 부작용을 우려하는 눈길도 있으나 개인정보보호법 강화로 사생활 침해에 대한 부작용은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민간조사 제도가 도입되어도 법률로 결격사유, 응시자격, 벌칙 등의 규제장치가 있으므로 부작용 보다는 긍정적인 면이 많을 것이라고 이야기 했다. 방하남 고용노동부장관은 신직업 발굴 육성은 창조경제 실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새로운 대안이라고 평가하며 신직업으로 더 많은 일자리가 나올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부족한 부분은 계속 보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PIA 민간조사(탐정) 최고위과정을 수료하게 되면 PIA민간조사(탐정) 자격증 및 자격인증서, 동국대학교 총장 명의의 수료증 및 수료패가 수여되며, 일반기업체 보안팀 및 법무감사팀, 보험회사 사고조사반, 신용정보회사, NGO단체, 변호사 및 법무사 사무소등 관련업종 취업은 물론 현행법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개인 및 공동 창업과 프리랜서 활동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까지 군·경, 검찰 전·현직 수사·조사 실무자 및 관련업무 종사자를 대상으로 약 2000여명의 수료생이 배출되었으며, 그 중 경호요원, 국가정보원 퇴직자, 보험사고 특수조사팀 등 전문 수요층이 늘어나고 있으며, PIA 민간조사 자격취득후 개인사무실, 합동사무실을 개설하여 전문조사, 탐색, 경호서비스 창업 등으로 각종 사건·사고 조사업무와 신변보호업무, 개인 혹은 기업의 조사업무를 수임받아 법률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민간조사 업무를 할 수 있다. 그러나 PIA 민간조사관은 법률의 허용범위 내에서 각종 조사업무를 수행하며 민간조사요원으로 지켜야 할 수칙이 많다. 정보, 정황, 증거자료 수집 등 사실조사를 주로 하지만, 국가안보나 기밀, 기업의 영업비밀, 개인 사생활 침해 등 불법은 절대로 해서는 안되고 사건 의뢰, 조사업무 중 알게 된 타인의 비밀을 절대 누설해서는 안되는 것이 PIA 요원들이 반드시 지켜야 할 기밀보호 의무이다. 한국특수직능교육재단/한국PIA협회는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그동안 한국의 민간조사(탐정)제도 도입을 위해 10년 이상을 법제화 추진에 노력하였으며, 민간조사제도 도입에 필요한 학술연구 세미나는 물론 전문 교재발간 및 자격기본법에 의거한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등록된 민간조사(탐정) 자격취득 과정을 협력 대학에서 실시하여 검증된 전문인력을 양성해오고 있다. 민간조사(탐정) 최고위과정은 서류심사 후 결격사유가 발견되지 않으면 응시가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kspia.kr) 또는 한국특수직능교육재단/PIA협회(02-775-0071)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알 수가 있다. 자료제공 : 한국특수직능교육재단(PIA협회) · 대한민간조사협회
[선데이뉴스]조유덕 원장, 왕쑥뜸 체험으로 건강지킴이 전도사
[선데이뉴스]조유덕 원장, 왕쑥뜸 체험으로 건강지킴이 전도사
[선데이뉴스=장순배 기자]의정부 왕쑥뜸 체험실에 가면 몸이 안 좋아 직접 효능을 보고 운영하는 친근한 동네 어르신 같은 조유덕 원장을 만날 수 있다. 조유덕 원장은 이미 20년 전부터 의료기기 및 인체에 관한 여러 가지 무료 체험실을 운영하여 많은 의정부 시민들과 함께 희노애락을 보낸 경기북부 의정부맨이다. 조원장이 의료기기 및 인체관한 관심은 그의 모체 어머니로부터 효와 관련되어 시작한 일이다. 어머니께 못 다한 효를 의정부에서 가정형편이 어려운 분들이 좀 더 건강하게 다닐 수 있게끔 무료로 시작한 의료기기 무료체험실은 생활속의 건강지킴이 왕쑥뜸으로 하고 있다. 특히나 조유덕 원장이 발간한 ‘초월의 빛’은 30년 간 목회활동을 하면서 평소 장수할 수 있었던 것은 긍정적인 태도와 마음을 비우고 모든 일을 좋게 보며 늘 감사하는 생활을 근간으로 하고 있다. 왕쑥뜸은 허준선생의 동의보감에서 보듯 효능은 비만뿐만 아니라 체질을 개선하고 위장이 튼튼해지며, 피가 맑아진다. 또한 면역기능과 몸속이 깨끗해지고 고혈압과 동맥경화를 예방하고 간 기능이 좋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부인병에도 효과가 있고 장이 튼튼해진다. 조원장에게 왕쑥뜸으로 체험하여 건강을 되찾은 수많은 분들이 효능과 의술이 입소문으로 알려져 이제는 의정부 ‘왕쑥뜸체험실’이 건강지킴이 명소로 자리매김 하였다. 또한, 최근 손발이 저리고 걷기가 불편한 분들이 의정부 왕쑥뜸체험실에서 3번 체험하고 높은 곳을 건강한분들과 같이 산행하는 등 그 효능을 본 분들이 조원장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아끼지 않는다는 후문이다. 조원장은 “처음 의료기기 무료 체험실을 운영할 때 어머니께 못 다한 효에서 시작하듯 몸이 불편한분들의 몸과 마음을 세심하게 살피고 그들에게 필요한 왕쑥뜸체험실을 운영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왕쑥뜸체험실에서 더 많은 어르신 분들이 건강을 되찾도록 의료봉사활동을 계속하겠습니다.”라며 의정부에서 왕쑥뜸으로 건강을 지키고 더 많은 이들에게 혜택을 주고자 하는 그의 천사 같은 마음을 밝혔다.
[선데이뉴스=인터뷰]한국자본시장연구원 안유화 박사,"재한조선족의 엘리트 시대 열다"
[선데이뉴스=인터뷰]한국자본시장연구원 안유화 박사,"재한조선족의 엘리트 시대 열다"
[선데이뉴스=장순배 기자] 일찌기 지난 세기 20~30년대 우리의 조상들은 압록강, 두만강을 건너 만주땅에 가서 거친 땅에 보습을 박고 땀 흘리며 일해서 후대들을 대학교에 보내 여러 분야의 인재로 키웠다. 그리고 수십년이 지나 우리의 선조들은 재차 신흥개발국인 고국땅에 찾아와 한국인들이 꺼려하는 일터를 찾아와 적지않은 멸시를 받아가며 일하며 경제적 부를 창조하기도 하였다. 하지만 최근 조선족 20~30대 젊은이들은 더 이상 단지 돈벌이를 위해 한국을 찾는 것이 아니라 이상과 꿈을 안고 고국땅을 찾고 있다. 대표적인 인물이 현재 한국자본시장 연구위원인 안유화 박사가 아닌가 싶다. 한국자본시장연구원 안유화 박사는 중국조선족 출신으로 현재 한국 현지에서 중국금융 전문가로 통한다. 중국 연변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로 재직하다가 2003년 한국 고려대학교에서 박사과정을 시작하면서 한국에 왔으며 2008년 7월부터 한국자본시장연구원 국제금융실에서 중국경제와 금융시장 연구 및 정책개발을 하는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다음은 한국자본시장연구원 안유화 박사와의 일문일답. 문: 한국에서 중국 조선족 출신 박사님을 만나게 반갑습니다. 먼저 안유화 박사의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답: 저는 중국 길림성 연길시에서 온 조선족 출신입니다. 중국 연변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로 재직하다가 2003년 한국 고려대학교 박사과정을 시작하면서 한국에 오게 되었고, 2008년 7월부터 한국자본시장연구원 국제금융실에서 중국경제와 중국금융시장 전문가로 일하고 있습니다. 문: 현재 어떤 업무를 하시는지요? 답: 한국자본시장연구원은 한국금융투자협회, 한국거래소, 한국증권금융, 한국예탁결제원, 산업은행, 대우증권, 삼성증권 등 대형 금융기관들이 출자하여 만든 금융투자 전문 연구기관입니다. 은행과 보험 영역을 제외한 자본시장 영역의 학술연구와 정책연구를 중심으로 하고 있습니다. 청와대를 포함한 국회,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등 정부기관의 금융투자업 정책자문연구를 많이 한다고 보면 됩니다. 저는 주로 중국경제 및 금융시장과 관련된 연구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문: 박사님은 중국경제 관련 포럼에서 다양한 주제로 논문을 많이 발표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답: 우리 연구원에서 저는 2009년 4월부터 <중국금융시장FOCUS>라는 계간지를 창간해 발간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총편집장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중국 주식시장 특성과 외국기업의 활용방안>, <위안화의 역외사용 확대와 한국의 대응> 등 조사보고서와 이슈보고서들을 작성했습니다. 학술적인 논문의 경우는 주로 기업재무, 기업지배 구조와 기업상장(IPO) 그리고 기업인수합병(M&A) 관련 논문들을 작성하고 발표하였습니다. 2010년, 한국산업은행의 중국진출 용역도 완성하였습니다. 주로 산업은행의 중국 은행시장 진출전략과, 대우증권의 중국 자본시장 진출, 그리고 사모펀드의 중국시장 진출 전략에 대한 방안을 만들었습니다. 2014년에는 기획재정부의 위안화허브 구축 용역책임을 맡고 완성하였습니다. 그 결과로 원과 위안의 직거래시장, 800억위안 RQFII한도 획득 및 중국 교통은행의 청산은행 지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또한 한국예탁결제원(KSD)의 위안화 채권인프라구축 용역책임을 맡고 중국국채 등기결산공사(CCDC)와 KSD간의 위안화채권 청산결제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연구를 완성했습니다. 현재 두 기관간에 T/F 워킹그룹이 만들어져서 합작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문: 얼마전 한중 양국은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협상문에 가서명을 하였습니다. 한중 FTA 발효를 대비해 중국조선족사업가와 재중한국인사업가들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중 FTA 시대 중국조선족들에게 미치는 영향, 중요한 가교 역할을 하자면 어떻게 해야 하며, 향후 한중 FTA 시대 중국조선족들에게 장기적 비전을 제시해 주십시오. 답: 먼저 한마디로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지금 이 시점은 한국과 중국간의 경제 및 정치협력의 가장 좋은 기회에 있다고 보면 됩니다. 경제적 측면에서만 말씀드리면, 한중FTA발효로 양국간의 무역규모는 5,000억달러를 쉽게 달성할 것으로 보입니다. 더욱 중요한 변화는 한중간의 직접 투자가 급속하게 증대될 것입니다. 그 동안 무역 외에는 금융투자 협력이 거의 전무하였지만 앞으로 금융투자업무가 많아 질 것입니다. 특히 중국기업들의 한국진출과 한국에서의 소비 및 자산운용 수요가 급속하게 증가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중국 조선족들의 경우 한국어, 중국어, 영어 등 외국어를 잘 구사하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중간에서 정보 비대칭을 해소할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양쪽 문화를 다 잘 알기 때문에 가교역할에서 경쟁력을 갖고 있습니다. 다만 접근방식에 있어서 과거의 월급 받는 직원으로 근무하는 마인드에서 벗어나 금융 개념으로 자신들의 입지와 경쟁력을 키워갔으면 좋겠습니다. 즉 유대인식으로 문제를 접근하고 비전을 갖고 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큰 그림을 보고, 글로벌 500대 기업들의 주인이 우리라는 생각을 갖고 지금부터 차근차근 준비하고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지금의 글로벌 500대 기업은 10년이 지나면 거의 절반이 바뀔 것입니다. 새로 입성하는 글로벌 기업들은 대부분 아시아 국가들에서 나올 것이고, 특히 중국에서 많이 나올 것입니다. 금융은 결국 지분입니다. 지분투자 개념으로 접근하면 우리는 그 기업들의 주인이 될 수 있고, 세계의 흐름을 주도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예리한 눈과 끈질긴 탐구정신으로 발굴해 나가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한중 FTA라는 계기로 자본과 경험의 경쟁력을 키워 글로벌기업들의 아시아투자(중국과 한국)의 플랫폼을 만들어가야 합니다. 문: 박사님은 고급 엘리트로서 한국사회 뿐만 아니라 동포사회에서도 부러움과 동경의 대상으로 되었습니다. 답: 그렇게 봐주신다면 감사합니다. 그냥 모두가 부지런히 열심히 사시는 것처럼 저도 그렇게 매일 노력하면서 열심히 살아 갈 뿐입니다. 문: 성공의 비결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요? 답: 제가 목표하고 뜻한 바를 이루지 못하였기 때문에 성공이라고 말할 수 있는 단계가 아닙니다. 살아오면서 느낀 점을 말씀드리면 어떠한 역경이 찾아와도 절대로 포기하지 않는 것입니다. 특히 주변 환경이나 조건을 이유로 포기하지 말자 것입니다. 저는 가장 좋아하는 말이 “그럼에도 불구하고…”입니다. 즉 외부환경이 제아무리 어렵다 할지라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어진 조건을 막론하고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이루어 나가는 것이야말로 성공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세상은 운동경기처럼 결과로만 평가받는 것이니깐요. 문: 중국 조선족 20~30대가 우리 부모님들 세대와 다른 점을 강조한다면은요? 그리고 재한조선족사회에서 우리 20~30대들의 사명감을 말한다면? 답: 지금 젊은 조선족 세대들은 매우 총명합니다. 한국에 유학도 많이 오고 있습니다. 제가 강의하고 있는 대학원 과정에도 조선족 학생들이 가끔 있는데요, 정말 똑똑합니다. 공부하면서 창업하는 친구들이 많습니다. 어떤 친구는 서울에서 강남, 강북 여러 곳에 체인점들도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과거의 조선족들에 비해 중국어도 잘 구사하고 영어도 잘합니다. 참 자랑스럽습니다. 그들에게 부탁하고 싶은 말은 “자기만의 인생을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국가와 민족을 위해 무엇을 할까를 먼저 고민하고, 그 목표에 맞추어 오늘 할 일들을 찾아가면 좋겠다”는 것입니다. 자기만을 위해 살아가다 보면 멀리 가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큰 그림을 그리고 큰 목표를 갖고 가야만 오래 갈 수 있고 중간에 어려움이 와도 포기하지 않습니다. 자기만을 생각하고 가다보면 어려움이 올 때 쉽게 포기하게 됩니다. 예를 들면, 자식이 있는 부모와 혼자 사는 사람들의 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식 있는 부모는 아무리 어려워도 자식을 위해 어떤 어려운 일도 다 할 수 있는 마음자세가 싱글들에 비해 잘 되어 있다고 할까요? 조선족이라는 한계를 넘어 당당한 세계인의 한 사람으로서 세계의 평화와 발전을 위해 큰 그림을 보고 큰 목표를 갖기를 부탁드립니다. 문: 현재 연구원 외에 어떤 활동을 하고 계신가요? 답: 중앙대학교 객원교수로 대학원 MBA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외교부 경제분과 정책위원으로 활동하고 있구요. 한국금융투자협회 중국자본시장연구회 부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한국 국회 산하 국제해양포럼 회원으로서 한국과 중국간의 해양펀드 구성에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외에 학술적으로 한국증권학회, 한국재무학회, 한국금융학회 및 한국국제금융학회 등 회원으로도 연구활동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문: 마지막으로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답: 조선족동포들에게 한마디 부탁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저를 포함해서 하는 말입니다. 자신이 조선족이지만 조선족이 아닌 듯 살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조선족이라는 정체성의 장점을 잘 활용하고, 현실에서 살아갈 때는 그 점을 잊고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남들이 조선족에 대해서 편견을 갖고 안 좋은 이야기를 할 때도 조선족이 아닌 듯 무시하는 마음자세가 필요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조선족이라는 것을 감추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떳떳하게 조선족을 밝히는 것이 오히려 더 좋습니다. 하지만 남들의 조선족들에 대한 외부 평가나 의견에 마음이 흔들리지 말고 당당하게 나만의 길을 가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의미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즉 조선족은 소중한 존재이니깐요. 누구의 말 한마디나 평가 및 장애로 우리의 삶이 흔들려서는 안되고 존재의 가치까지 부정할 필요가 없다는 의미입니다. [제공/동포투데이]
[선데이뉴스=인터뷰] 배우 오상훈,“조폭담당 배우...얼굴은 험상 그러나 마음은 따뜻한 남자"
[선데이뉴스=인터뷰] 배우 오상훈,“조폭담당 배우...얼굴은 험상 그러나 마음은 따뜻한 남자"
[선데이뉴스=장순배 기자]지난 세기 90년대부터 한국 영화 혹은 뮤직비디오에서 늘 조폭역을 담당하며 험상궂은 형상으로 우리 앞을 다가온 배우가 있다. 바로 전라도 출신으로 하냥 전라도 사투리를 구사하며 또한 전라도 사투리에 애정을 느낀다는 오상훈씨이다. 달갑지는 않았으나 영화나 뮤직비디오에서 늘 조폭이나 사회 최하층 인물로 등장해서인지 이것이 결혼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는 오상훈씨는 “조선명정탐”, “청담동에 살아요” 등을 통해서는 새로운 이미지를 부각하기 시작하고 있다. 일전 이런 오상훈씨를 만나 무릎을 마주하는 시간을 가져보았다. 아래의 것은 오상훈씨와 나눈 일문일답이다. 문: 생년월일을 말씀드린다면? 답: 1966년 9월 1일이다. 문: 직업은? 답: 영화배우 겸 무술감독 문: 취미생활을 소개한다면? 답: 운동이다. 문: 자신의 특기로는? 답: 합기도 7단 문: 어릴 때는 어떤 소년으로 자랐고 어른이 돼서는? 답: 전북 고창에서 태어나 경기도 안성에서 체육관을 운영하였다. 문: 배우로 된 계기를 소개한다면? 답: 체육관을 운영하면서 자신의 특기인 무술을 보여줄 영화배우가 되고 싶었다. 어릴 때 이소룡과 성룡, 황비홍 그리고 이연걸 등이 우상이었다. 문: 영화배우로 데뷔는 언제었고 출연작품으로는? 답: 1993년 영화 싸울아비 신인공채 모집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데뷔하였다. 문: 현재 가장 갖고 싶거나 원하는 것은? 답: 결혼해 가정을 이루는 것 문: 처음 촬영할 때의 기분은? 답: 처음엔 영화가 아주 낮설었다. 신인은 아마 다 그랬을 것이다 많이 긴장되고 NG도 많이 냈다 지금 생각하면 좋은 추억거리이다 그 때 같이 영화에 출연했던 개그맨 서인석 형님한테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 그 인연으로 지금도 서인석 형과 친형제처럼 지내고 있다. 문: 배우로써 항상 마음(신경)쓰고 있는 부분은? 답: 항상 연기에 배고프다. 작은 배역은 없다고 생각한다. 작은 배우만 있을뿐이다. 지금도 항상 연기에 목마르다. 어떤 역이든 주어지면 최선을 다한다. 문: 배우를 하면서 하길 잘했다 싶을 때는? 답: 배우는 거울이다. 배역에 충실해서 시나리오에 맞는 그 역할을 거울처럼 똑같이 연기해야 한다. 자신에게 주어진 역할을 완벽히 소화했을 때 비로소 배우로서의 직업에 만족한다… 문: 반대로 가장 힘들 때는? 답: 역시 배우는 자신과의 싸움이다. 배역이 오기를 기다리는 시간과의 싸움이다. 난 메니저나 소속이 없어 배역이 오길 기다리는 형편이다. 물론 많은 출연을 하지 않기에 항상 배고프고 목마르다. 큰 영화든 작은 영화이든 내가 필요하다고 부르면 두말없이 달려간다. 그게 배우의 일이고 사명이다. 배우는 항상 남의 인생을 연기한다. 가끔씩 나 자신도 나를 모를 때가 많다. 배역에 심취하다보면 그렇다는 얘기다. 문: 현재 출연하고 있는 드라마는(제목, 역)? 답: MBC 드라마 “태양의 도시”중 소영 아빠로 출연중이다. 수많은 배신속에 그도 점점 배신자로 변해가는 역으로 출연한다. 문: 지금 가장 갖고 싶거나 원하는 것은? 답: 결혼해 가족을 이루는 것이다. 문: 좋아하는 여성의 타입으로는? 답: 하하하… 난 늙다리 총각이다…사실 지금껏 여자 한번 변변히 사귀어보지 못했다. 얼굴이 험악하지도 않는데(사실 실제로 보면 귀엽게 생겼다)…그동안 배역이 그래서인가? 아직 여자가 없다. 전라도 고창출신인데 사투리가 심하다. 일부러 전라도 사투리를 쓴다. 난 내 고향 말이 정겹다. 귀여운 욕도 간간히 한다. 이왕이면 내 고향 사투라를 좋아하는 여성과 만났으면 좋겠다. 그리고 요즘은 진짜 결혼하고 싶다. 문: 현재 사귀고 있는 여자가 있는지? 답: 없다. 하긴 이전에도 없었고 …… 문: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이나 캐릭터는? 답: jtbc 시트콤 “청담동에 살아요”에 주연으로 출연했다. 역할은 험상굳은 얼굴에 착한 캐릭터였다. 그 시트콤을 통해서 나의 연기의 폭도 많이 넓어졌다. 캐스팅해준 김석윤 감독에게 난 아직도 고맙다. 그러나 그 고마움을 아직 표현하지 못했다. 사실 난 그런 표현이 아직 서투르다. 이 자리를 빌어서 감사 드리고 싶다. 김석윤 감독은 영화 “각시꽃 투구”의 비밀에도 날 캐스팅해주신 분이다. 고맙습니다. 김석윤 감독님… 문: 이제 해보고 싶은 배역은? 답: 아직 제대로 나를 알릴 수 있는 배역이 없었다. 독한 연기를 해보고 싶다. 소름이 끼치도록 오싹한 연기…그 배역에 빙의가 한번 되보고 싶다. 그리고 의리있는 건달역이나 충성스런 장군역이나… 연기는 역시 배역이 우선인가 본다. 취재후기: “대한민국은 편견이 심한 나라이다”라는 생각이 불현듯 든다. 그 옛날 양반과 상놈에 대한 편견, 팔자에 대한 편견, 직업에 대한 편견 및 남녀에 대한 편견 등으로 전통적으로 이에 대한 습관이 남아있는 나라이다. 오늘 취재한 오상훈씨는 열심히 노력하고 인생에 대한 자세도 흠이 없는 남자이다. 하지만 세속을 피하진 못하고 있다. 얼굴형상 때문에 자주 검문에 걸려 주민등록증을 늘 갖고 다닌다고 한다. 결혼추구도 걸림돌이 많다. “험상궂은 얼굴”? 결코 험상궂은 얼굴은 아니었다. 오히려 “터푸하고 솔직하게 생긴 얼굴”이라 함이 더 알맞겠지만 세속은 그렇지를 아니하다. 편견을 깨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리고 오상훈씨의 인생에 새로운 전성기가 도래하기를 기원해 본다. [제공/동포투데이]
[선데이뉴스]분단70년 2015 남북미술전, ‘백두에서 한라까지’
[선데이뉴스]분단70년 2015 남북미술전, ‘백두에서 한라까지’
[선데이뉴스=장순배 기자]분단70년, 남북미술전 <백두에서 한라까지>가 서울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에 있는 서울메트로미술관에서 무료로 개방한다. 세계로평화나눔문화축전조직위원회는 12일 서울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에 있는 서울메트로미술관에서 '남북미술전-백두에서 한라까지'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에는 남한과 북한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 각 70점씩 총 140점이 전시되었다. 한국작가들로는 최예태, 박용인, 남궁원, 강석진 원로작가와 김일해(한국미술문화포럼회장), 하철경(한국예총회장), 조강훈(한국미술협회이사장), 차대영(22대한국미술협회 이사장), 강창화(제주예총회장), 김순이 예원예대교수, 하정민 등 70인의 화가들이 참여한다. 북한 작가들의 작품에는 리쾌대(경북 칠곡) 정창모(전북 전주) 정온녀(강원 사창리) 리석호(경기 안성) 정종여(경남 거창) 등 남한에 고향을 둔 월북작가와 선우영, 김성민, 최성룡, 김춘전, 김승희, 리창 등 북한 대표 인민예술가의 조선화, 유화, 판화 등이 전시되었다. 북측 작품 큐레이터를 맡은 최상균 전 대구예술대 교수는 "70년 동안 반쪽밖에 볼 수 없었던 한민족의 미술을 한 자리에서 접할 수 있는 기회"라며 "민족의 동질성을 회복하고 가까운 미래에 북의 미술가들이 한라산에서 남의 미술가들이 백두산에서 마음껏 그림을 그릴 수 있는 날이 오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소개했다. 이번 남북미술전을 시작으로 출범하는 축전위원회는 독일 베를린에 본부를 두고 세계문화제전을 통한 인류평화공존을 추구하는 국제델픽위원회와 한국에 본부를 둔 국제지도자연합이 공동으로 출범시키는 축전단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nanumworld.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시는 17일까지다. 02-785-7874
[국립교통재활병원]봄 타는 중년남성, 남성 갱년기 증후군 의심해봐야
[국립교통재활병원]봄 타는 중년남성, 남성 갱년기 증후군 의심해봐야
[선데이뉴스=장순배 기자]50대 직장인 김씨는 최근 들어 사소한 일에도 예민해지고 쉽게 짜증을 낸다. 봄 타는 건 여자들의 일이라 치부했던 김씨지만, 밀려오는 우울감과 무기력증 때문에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을 정도로 힘들어 한다. 여기에 성욕의 감소와 발기력 저하를 보여 배우자와의 잠자리를 회피하는 일이 늘어났다. 김씨처럼 평소와 달리 사소한 일에도 쉽게 예민해지고, 우울증과 무기력증, 성적 욕구가 감소하는 등의 증상을 보인다면 남성년기 증후군을 의심해 봐야한다. 가톨릭중앙의료원 운영 국립교통재활병원 비뇨기과 김재식 교수는 “얼마 전 개봉했던 영화 ‘죽어도 좋아’를 보면 남성의 성적 욕구는 노인에게서도 충분히 발휘된다. 실제로 65세 이상 노인의 약 70%는 여전이 성적 욕구가 강하며 실제로 성생활을 지속하고 있다. 사실상 성적인 욕구나 성생활에는 건강만 보장된다면 정년이 없는 인간의 본질적인 욕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적인 욕구가 감소하거나 성행위에 대한 불안감, 두려움, 자신감이 결여 됐다고 느낀다면 남성갱년기 장애를 의심해 봐야하며, 창피하다고 치부하기보다는 비뇨기과 진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고전했다. 남성 갱년기 증후군은 주로 40대 중반부터 50대 중반에 걸쳐 나타며, 중년남성 10명 중 3명이 갱년기 증상을 호소한다.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분비가 감소하면서 여성의 폐경과 유사한 증상을 경험한다. 실제로 남성은 여성과 같은 폐경은 없지만, 중년 이후부터는 남성호르몬 분비가 서서히 감소하여 70대는 30대의 1/2, 80대는1/3 수준으로 감소하고 남성호르몬에 대한 표적세포의 민감성도 감소돼 여성과 같은 여러 가지 갱년기 증상들이 나타난다. 일반적인 신체적 증상으로는 손상 및 질병으로부터 회복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며, 신체활동이 저하되고 복부비만과 함께 체중의 증가한다. 더불어 식욕저하, 무기력증, 불면 증세가 나타나며, 탈모나, 골다공증, 근력저하 등의 증세가 나타난다. 심리적으로는 사소한 일에도 예민해지고 과감하게 결단을 내리지 못하며, 막연한 불안감과 두려움을 호소하기도 한다. 이밖에도 우울한 기분이나 자신감 및 즐거움의 결여, 삶의 목적과 방향의 소실, 소외감, 집중력 저하, 건망증 등이 호소한다. 무엇보다도 성적인 문제가 가장 흔하게 발생하게 되는데, 성적 욕구의 감소, 성 행위에 대한 불안감 및 두려움, 성 행위 도중의 발기 문제, 성기능에 대한 자신감 결여 등이 나타난다. 남성 갱년기는 여성과 달리 폐경과 같은 신체적 특징을 발견할 수 없기 때문에 진단이 쉽지 않다. 정상적인 건강한 남성의 경우 호르몬 수치 검사를 통해 확진할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혈액 검사 결과 테스토스테론 3.5 ng/ml 미만을 남성 갱년기로 진단하며 하루 중 호르몬 변화가 있기 때문에 반드시 오전 7시~11시 사이에 검사를 받아야 한다. 남성 갱년기로 확진을 받은 경우 부족한 남성호르몬을 보충해주는 것이 가장 적합하다. 경구제제를 복용하거나 주사제, 경피 흡수제 등을 호르몬을 보충할 수 있다. 하지만, 남성갱년기의 치료 시 주의할 점은 이미 전립선암이 있는 환자나 심한 심폐기능 부전증 환자, 심한 무호흡 수면장애등의 환자는 남성 갱년기 치료를 할 수 없으며 남성 갱년기 치료를 받는 환자도 주기적인 검사를 하면 치료를 계속 할 수가 있다. (남성갱년기 자가진단 설문지) 1. □ 성적 흥미가 감소했습니까? 2. □ 기력이 몹시 떨어졌습니까? 3. □ 근력 및 지구력이 떨어졌습니까? 4. □ 키가 다소 줄었습니까? 5. □ 삶의 즐거움을 잃었습니까? 6. □ 슬프거나 불안감이 많이 납니까? 7. □ 발기력이 감소했습니까? 8. □ 운동할 때 민첩성이 떨어졌습니까? 9. □ 저녁식사 후 졸음이 잦습니까? 10.□ 업무능력이 떨어졌습니까? 1번 또는 7번 항목에 해당되거나 그 이외에 다른 3개 항목이 동시에 해당될 경우 남성갱년기를 의심해 볼 수 있다.
[선데이뉴스]배우 성병숙, ‘2015 올해의 여성대상’<문화예술부문> 수상
[선데이뉴스]배우 성병숙, ‘2015 올해의 여성대상’<문화예술부문> 수상
[선데이뉴스=장순배 기자] 배우 성병숙 씨가 지난 7일(토) 오후 국회의원회관 대회실에서 열린 ‘2015 올해의 여성대상’ 시상식에서 <문화예술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성씨는 수상소감에서 “장한 어머니 상을 우리 엄마가 받았을 때 너무 기뻐하셨는데요. 기뻐하시면서 2년 전에 치매로 8년을 앓다가 돌아가셨어요. 오늘 제가 이렇게 상을 받는 것을 엄마 보시면 너무나도 좋아하시길 것 같습니다.”라고 작고한 어머니를 회고하며 수상의 기쁨을 밝혔다. ‘올해의 여성대상’은 (사)대한민국가족지킴이(이사장 오서진)가 올해 처음으로 제정한 시상으로, △연극배우 성병숙, △문훈숙 유니버설발레단 단장, △이혜훈 18대 국회의원, △전현희 18대 국회의원, △서영교 19대 국회의원, △정매자 대한민국 명장(547호), △이배용 한국학중앙연구원 원장 등이 첫 수상자로 선정돼 이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내빈, 수상자 그리고 수상자 가족과 축하객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성병숙 주요 경력> - 연극인, 배우, 성우 - 사랑의 연극제 조연상 - KBS라디오 사회교육방송 '서울대행진' 진행 - KBS 성우 15기 한국방송 성우극회 소속 [사진제공/한국인권신문]
[선데이뉴스]한류스타 가수 미나, ‘대한민국평화대상’<국위선양부문> 수상 영예
[선데이뉴스]한류스타 가수 미나, ‘대한민국평화대상’<국위선양부문> 수상 영예
[선데이뉴스=장순배 기자]]지난 7일(토) 오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평화대상’ 시상식에서 중국에서 절정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한류스타 가수 미나가 <국위선양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평화대상’은 (사)대한민국가족지킴이(이사장 오서진)가 매년 주최하는 시상으로 사회 각 분야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현을 위해 노력한 인물에게 주어지는 뜻깊은 상이다. 가수 미나는 2002년 한일월드컵 당시 빼어난 미모로 파격적인 의상을 입고 응원하는 모습이 네티즌의 카메라에 잡히면서 세간의 주목을 받았고, 같은 해 가수로 데뷔, <전화받어> 등을 히트하며 일약 스타로 떠올랐다. 이후 혈혈단신 중국으로 건너가 활동을 시작한 미나는 숱한 어려움을 이겨내고 중국 현지에서 최고의 인기 스타로 자리매김해 현재까지 중국 팬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날 미나는 수상소감에서 “중국에 건너가 7년 동안 열심히 활동했다. 저 말고도 정말 열심히 활동한 연예인들이 많은데 저에게 상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시상식이 끝나고 진행된 홍보대사 위촉식에서는 미나를 비롯해 아이돌 그룹 탑독, (주)배드보스컴퍼니(대표 조재윤) 소속 가수 리온, 클럽 소울, 니키타, 레이비, 배우 노수람 등이 홍보대사로 위촉됐다.[사진제공/한국인권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