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문훈숙 유니버설발레단 단장, ‘2015 올해의 여성대상’ 수상 영예
[선데이뉴스=장순배 기자]]지난 7일(토) 오후 국회의원회관 대회실에서 열린 ‘2015 올해의 여성대상’ 시상식에서 문훈숙 유니버설발레단 단장이 <문화예술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문 단장은 수상소감에서 “자격이 없는 사람인데 이렇게 좋은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고, 제가 기쁜 것은 제가 상을 받을 수 있어서가 아니라 오늘 이 자리를 통해서 (대한민국가족지킴이) 오서진 이사장님을 알게 되고 또, 우리 대한민국가족지킴이 그리고 이곳에서 가족을 지키는 중요한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서 더더욱 기쁩니다.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하여서 지금까지 발레니나로 39년을 살아왔지만, 앞으로는 교육자로서 자원봉사자로서 또 어머니로서 사회를 위해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올해의 여성대상’은 (사)대한민국가족지킴이(이사장 오서진)가 올해 처음으로 제정한 시상으로, △문훈숙 유니버설발레단 단장, △이혜훈 18대 국회의원, △전현희 18대 국회의원, △서영교 19대 국회의원, △정매자 대한민국 명장(547호), △이배용 한국학중앙연구원 원장, △연극배우 성병숙 등이 첫 수상자로 선정돼 이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내빈, 수상자 그리고 수상자 가족과 축하객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