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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가장 ‘힙’한 파티가 열린다… YCK 2018, 국내 최대 크리에이터 파티 개최
올해 가장 ‘힙’한 파티가 열린다… YCK 2018, 국내 최대 크리에이터 파티 개최
- 크리에이터 시상식, 디제잉 파티 등 젊은 창작자 네트워킹 위한 다채로운 행사 진행 - 전시 참여 작가 외 업계 주목받는 신예 크리에이터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 제공 [선데이뉴스신문=장순배 기자]오는18일 홍대 YOUNG CREATORS’ LOUNGE(이하 YCL)에서 국내 최대의 영 크리에이터 파티가 열린다. 국내 최초 크리에이티브 분야 통합 전시 ‘영 크리에이티브 코리아 2018(이하 YCK 2018)’의 개막 이벤트로 개최되는 이번 파티에 전시 참여 작가는 물론 다양한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해 특별한 교류의 장을 연출할 계획이다. 올해 가장 주목 받는 작업을 선보인 크리에이터를 뽑는 시상식인 ‘YCK OF THE YEAR’ 행사도 파티와 함께 열릴 예정이다. 또한 유명 DJ와 컬래버레이션 형태로 진행되는 디제잉 파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로 트렌디한 이벤트는 물론 세련된 힙플레이스를 찾는 이들의 기대감을 충족시킬 예정이다. 참가 크리에이터로는 최근 29CM, LUUD 등 국내 편집숍의 주목을 받고 있는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AFTER PRAY’, 에곤 쉴레를 연상시키는 누드화 작업으로 SNS 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페인터 ‘N5BRA(노브라)’ 등 국내 유수 영 크리에이터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최측인 YCK 2018 운영사무국은 홍대의 힙한 공간에서 펼쳐지는 특별한 파티와 함께 현재 가장 활발한 작업을 선보이는 크리에이터들과 교류할 수 있는 흔치 않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가 열리는 홍대 YCL은 크리에이터들의 자유로운 작업을 위해 마련된 코워킹 스페이스로 업계 트렌드 리더 특강 등 정기적인 네트워킹 행사 장소이기도 하다.
2018고양국제꽃박람회, 성황리 폐막...경제적 효과 1,402억 원
2018고양국제꽃박람회, 성황리 폐막...경제적 효과 1,402억 원
‘세계 화예 작가 초청전’호평 세례 … 꽃 예술 전시의 새 지평 열어 [선데이뉴스신문=장순배 기자]지난달 27일 시작한 ‘2018고양국제꽃박람회’가 17일간의 아름다운 여정을 마치고 13일 폐막했다. ‘세상을 바꿀 생명과 평화의 길’을 주제로 펼쳐진 이번 꽃박람회는 역대 어느 해보다 풍성하고 다채로운 전시와 원활한 행사 운영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꽃 축제임을 다시 한번 확고히 했다. 특히, 예술성이 뛰어난 공간 장식을 선보인 ‘세계 화예 작가 7인 초청전’은 꽃과 예술의 완벽한 조화로 전시의 품격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시 만족도 가장 높아 … 경제적 효과 1,402억 원국내외 관람객이 다녀간 올해 꽃박람회는 구역별 차별화 된 전시로 화훼 관계자와 관람객 모두에게 찬사를 받았다. 가장 크게 주목을 받은 부분은 예년보다 20% 이상 확대 조성된 야외 테마 정원이었다. 대형 조형물에서부터 화훼 품종별 정원, 꽃길 산책로, 아기자기한 포토존, 낭만적인 야간 정원 까지 다양한 연출로 호평을 이끌어 냈다. 실내에서는 에콰도르, 미국, 네덜란드 등 23개국 국가관과 태극장미, 레인보우 수국, 대형 알리움 등이 전시된 이색 식물 전시관이 주목을 받았다. 사단법인 한국고객만족경영학회의 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전시 작품의 질과 전시 내용의 다양성, 전시 작품의 높은 수준이 서비스 품질 만족도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전반적 만족도는 타인 추천의향, 기대 대비 만족도, 재참여 의향 순으로 나타났다. 안내문·표지판, 체험프로그램 참신 등의 부분도 전년 대비 만족도가 높게 조사됐다. 또한 이번 박람회 개최로 인한 경제적 효과는 생산유발액 926억 원, 부가가치유발액 456억 원, 세수유발효과 20억 원으로 총1,402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며, 취업유발효과는 2,561명으로 추산된다. 화훼 네트워크 구축 앞장서 … 수출 계약 2천 7백만 달러국내 유일 화훼 무역 박람회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했다. 행사 기간 동안 해외 바이어를 초청하여 무역 상담회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화훼 수출 계약 2천 7백만 달러를 체결했다. 장미, 선인장, 다육, 동서양란 등이 일본, 미국, 네덜란드, 중국 등 세계 각지로 수출된다. 장기적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MOU도 체결했다. 국제 플로리스트 연합 FLORINT, 러시아 꽃박람회 조직위원회, 키르키즈 공화국 등과 지속적 상호 발전을 위해 협약했다. 작년에 처음 발족한 아시아화훼박람회개최기구연합(C.A.F.E.)의 회원국도 한자리에 모였다. 대만,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등 8개국은 각 국의 화훼 산업과 박람회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하고 교차 참가를 논의 했다. 오는 8월 인도네시아에서 개최되는 3차 회의에서 아시아 화훼 산업 발전을 위한 장기 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낮에도 밤에도 활짝 … 대한민국 최고 꽃 문화 축제아침부터 밤까지 일산 호수공원을 가득 채운 꽃 세상뿐만 아니라 눈과 귀를 사로잡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도 사랑을 받았다. 조명과 빛 조형물로 낮과는 다른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한 야간 정원은 2-30대 관람객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2016년 야간개장을 시작한 이래 가장 많은 야간 관람객을 기록했다. 넌버벌 퍼포먼스, 전통 공연,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 공연과 군악대·풍물패 등이 함께한 퍼레이드, 시원한 호수 위에서 펼쳐지는 묘기 ‘플라잉보드’, 마술·마임 등 거리 공연은 관람객과 가까이에서 함께 즐기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고양시 화훼 농가 단체가 운영한 화훼 직판장과 화훼 체험장, 수상 꽃 자전거에도 많은 관람객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이번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현장에서 가장 애쓰신 자원봉사자, 교통봉사대 등 운영인력과 소방·경찰 등 유관 기관 관계자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차기 행사에는 올해의 잘된 점과 부족한 부분을 명확히 분석하여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말했다. 또한 호수공원 이용과 교통 불편을 감내해준 고양시민에게도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꽃박람회 재단은 5월 25일부터 6월 3일까지 고양시 호수공원 장미원에서 ‘2018호수장미페스티벌’을 개최한다.
‘11:50 청와대입니다’ 김동연 경제부총리...‘국민 삶의 질 향상’ 가시적인 성과 노력
‘11:50 청와대입니다’ 김동연 경제부총리...‘국민 삶의 질 향상’ 가시적인 성과 노력
- 정부 1년, 경제정책 수장인 김동연 경제부총리가 가장 좋아하는 경제 통계는? - 김동연 경제부총리가 어버이날에 직원 자녀로부터 편지를 받았다는데, 내용은? [선데이뉴스신문=장순배 기자]11일 청와대 온라인 라이브 <11시 50분 청와대입니다>에 김동연 경제부총리가 출연해 정부 출범 1주년의 소회를 밝히고 정부 경제정책의 성과와 과제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청와대 뉴미디어비서관실의 11:50 라이브 팀이 찾아간 정부서울청사의 부총리 집무실은 여느 사무실과 다름없이 평범했고 집무실 중앙에 있는 회의탁자에는 각종 자료와 신문, 책자들로 빼곡했다. 집무실 한켠에는 화이트보드가 있었는데 부총리는 자주 이 화이트보드에 직접 메모를 적어가며 직원들과 회의를 한다고 한다. 회의 책상에는 종이로 직접 만든 카네이션이 붙어있는 하늘색 카드가 있었다. 어린이날 아이들과 함께하지 못하고 출장에 동행했던 직원의 자녀에게 편지와 선물을 전했더니 답장으로 받은 것이라고 한다. 삐뚤삐뚤한 글씨로 “아빠 일찍 퇴근하게 해 달라”는 아이의 바람이 적혀 있었다. 정부 경제정책을 이끌고 있는 기재부 공무원들의 격무와 가족의 애로가 느껴지는 편지였다. 부총리의 책상에 있는 작은 명패도 눈에 띄었다. ‘김동연’ 이라는 이름이 적힌 검은색의 작은 명패는 36년 전, 김동연 부총리가 사무관으로 처음 공직을 시작했을 때 받은 것이라고 한다. 다음은 김동연 부총리가 직접 말하는 정부 경제정책 1년의 성과와 2년차의 과제. 5월 11일자 <11시 50분 청와대입니다> 라이브 요약본이다. Q: 정부 출범 1년의 소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김동연 부총리: 시간이 참 빨리 가고 있습니다. 최선을 다했지만 아쉬움도 있고, 여러 가지 성과도 있어 반갑기도 합니다. 부족하고 아쉬운 점은 제 능력 부족입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Q: 기획재정부, 그리고 우리 경제 정책 1년의 성과를 꼽는다면 무엇입니까? 김동연 부총리: 작년에 경제성장률이 3.1%를 기록했습니다. 이 숫자는 3년 만에 3% 복원하는 효과가 있고 금년 1/4 분기 1.2% 성장 목표 당성을 위한 아주 좋은 숫자입니다. 전체적인 경제 관리에 있어서 3% 성장을 복원했다는 것이 좋은 점입니다. 두 번째로는 가계실질소득이 늘어났다는 것입니다. 그동안 줄고 있었어요. 경제가 발전함에도 불구하고 성장의 과실이 기업에는 많이 가는 반면에 가계에는 덜 가고 있었는데 9분기 정도 줄어들다가 지난 해부터 올라가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통계입니다. 취약계층의 소득이 올라가는 것을 반갑게 생각합니다. 세 번째는 혁신성장입니다. 1/4분기 창업기업 수가 2만6천 개가 넘어섰는데 이것은 기록입니다. 벤처투자도 전년 동기에 비해 1.4 분기에 56% 증가했습니다. 하나 더 말하자면, 작년에 북핵과 통화 마찰 등 대외적 위험요소와 부동산, 가계부채 등 국내적 위험요소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1년 동안 비교적 이 위기들을 잘 관리해서 많은 위험요소들을 제거 및 완화시켰다는 것을 지난 1년의 성과로 꼽고 싶습니다. Q: 1년을 돌아보며, 상대적으로 아쉬운 점은 무엇입니까? 김동연 부총리: 역시 일자리입니다. 신경을 많이 쓰고 있고 32만 명의 일자리가 늘어났습니다만 특히 청년일자리가 어렵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 가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일자리 문제는 단기간에 해결하기 쉽지 않습니다. 두 가직 측면, 구조적인 문제 해결과 단기적 해결로 접근하고 있습니다. 구조적인 문제 해결은 정부 임기 내내 해야 할 일이고 단기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은 해야겠다고 생각합니다. 청년일자리를 위한 추경도 냈고요. 비유하자면 이렇습니다. 실업이란 불이 났는데 이 불을 끌 수 있는 물은 멀리 떨어져 있습니다. 기업들이 채용 활성화 할 수 있게 해야 하고, 노동시장도 구조개선 해야 하고요. 궁극적으로는 물을 끌어와서 불을 꺼야겠지만 작은 옹달샘 물이라도 동원해서 불을 끄려 하는 것이 정부가 단기적으로 하는 일입니다. 추경, 창업지원. 이 두 개가 같이 어우러져서 효과가 났으면 좋겠습니다. Q: 문재인 정부 2년차, 기획재정부의 다음 과제는 어떤 것인지요? 김동연 부총리: ‘국민 삶의 질 향상’ 입니다. 경제가 3.1% 성장했다고는 하지만 성장의 과실을 많은 국민들이 체감하게끔 삶의 질을 올리는 게 문제입니다. 두 번째는 성장잠재력을 키우는 것입니다. 혁신성장을 통해서 성장잠재력을 키우고 경제가 커나가는 그런 모습이죠. 일자리 문제는 단기적으로는 추경을 냈고 세제개편안을 냈고요. 이번 추경에서 중소기업 쪽에서 일자리 20만개가 비어있는데 우리 젊은이들은 가지 않는, 미스매칭이 이뤄집니다. 창업, 해외일자리를 늘리고 추경이라는 단기대책을 통해 대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년차에는 성장과 기업의 활동, 소득의 분배 측면에서 가시적인 성과가 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우리 임기 내에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평양공연 예술단'초청 "남북 간 교류가 멈추지 않고 흘러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문재인 대통령, '평양공연 예술단'초청 "남북 간 교류가 멈추지 않고 흘러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선데이뉴스신문=장순배 기자]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11일 지난 달 평양 방문 공연을 한 '남북평화 협력기원 남측예술단'을 청와대에 초청해 점심 식사를 함께 나눴다. 윤상 음악감독과 가수 조용필, 이선희, 최진희, 백지영, 윤도현, 피아니스트 김광민 등 평양공연팀과 함께 남북정상회담 때 만찬과 환송식에서 공연한 피아니스트 정재일과 해금 연주자 강은일, 기타리스트 이병우, 제주소년 오연준 등도 참석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평양공연의 사회를 본 가수 서현 씨에게 수고가 많았다고 먼저 인사를 건넸고 서현 씨도 "영광스러운 자리에서 사회를 볼 수 있어서 책임감이 컸다“며 ”선후배들이 한마음으로 응원해 줬고, 막상 무대에 서니까 북한 관객들이 박수를 크게 쳐줘서 안심이 됐다"고 당시 소감을 밝혔다. 평양 공연의 총감독을 맞았던 윤상 씨는 "다양한 음악 스타일들이 잘 섞였다"면서 준비하는 기간이나 기술적인 측면의 제약을 감안하면 평양공연은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했다. 또 "앞으로는 우리가 북쪽 음악을 편안하게 그들에게 들려줄 수 있는 그날이 어서 왔으면 좋겠다"고 희망을 전했다. 조용필 씨는 현송월 삼지연관혁악단 단장에 대해 "어려서부터 음악을 했고, 못 다루는 악기가 없다고 한다"면서 "지난 2005년 평양 공연 때, 그 공연에 관객으로 왔다는 사실을 이번에 처음 알게됐다"며 특별한 인연을 전했다. 레드벨벳은 " 북한 사람들이 저희 음악을 생소해 하면서도 박수를 많이 쳐주셨다"면서 직접 만난 김정은 국무위원장에 대해 "따뜻한 모습이었다"고 밝혔다. 또 "이런 문화 교류가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기대를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여러분이 나라를 위해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해줬기 때문에 나라가 여러분에게 그 감사로 점심을 한턱 쏘는 것으로 생각해 달라"며 "남북의 예술단들이 서로 방문해서 공연하는 모습을 보면서, 그리고 그 앞에 평창 동계올림픽 때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이 경기하는 것을 보면서 정말 문화, 예술, 스포츠가 갖는 힘이 얼마나 대단한가 하는 것을 다시 한 번 실감했다"고 말했다. 이어 "서로의 노래를 바꿔 부르고, 함께 같은 노래를 부르기도 하고, 서로 손을 잡고 아주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면서 역시 우리는 하나야, 그런데 왜 우리는 갈라져 있고, 서로 대결하고 있지 그런 생각을 했다"며 "여러분이 열어주신 교류의 문을 제가 잘 살려서 남북 간 교류가 더욱 콸콸콸 멈추지 않고 흘러가도록 저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한부모가족의 날, 김정숙 여사가 전한 깜짝 축사
한부모가족의 날, 김정숙 여사가 전한 깜짝 축사
[선데이뉴스신문=장순배 기자]5월 10일은 ‘한 부모 가족의 날’이다. 한부모 가족복지단체는 한부모 가족의 날을 맞이해 10일 서울 중구 을지로에서 한부모가족에 대한 사회적 차별과 편견해소, 인식 개선을 위해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에 깜짝 손님으로 김정숙 여사가 방문했다.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은 "오늘은요, 뒤에서 힘을 실어주시는 숨은 주인공이 계십니다. 제 축사 대신에 이 분을 소개해서 축사를 듣겠습니다"라며 김정숙 여사를 소개했고, 김정숙 여사의 등장에 100여 명의 관객들은 뜨거운 박수로 호응했다. 김정숙 여사는 축사에서 “아이를 키우는 것은 큰 기쁨이면서 동시에 힘이 드는 일”이라고 언급하며, “한부모 가족이 사회적 편견이나 제도적 미비로 인해 양육이 더 힘들어지면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한부모가족의 권리는 곧 아동의 인권이다”고 말하며, “사회는 이미 변화하고 있고, 점점 더 다양한 가족의 형태도 포용할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다. 오늘 이 자리가 우리 사회의 편견이 사라지고 인식이 개선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축사를 마친 김정숙 여사는 한부모가족 인권선언문 낭독과 서포터즈 발대식도 함께했다. 이어 행사 2부에도 자리를 지켜 ‘한부모가족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방안’을 주제로 한 정책세미나를 경청했다. 김정숙 여사는 지금까지 한부모가족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이어왔다. 그간 미혼모시설의 엄마와 아기들, 청소년 한부모, 한부모가족 3대 등을 청와대에 초청하여 식사를 함께하며 그들의 마음과 이야기를 듣기도 했다. 미혼모 시설의 송년행사에 함께 하거나 미혼모가정의 현실을 담은 뮤지컬을 관람하기도 했다. 김정숙 여사는 “오늘이 문재인 정부 1주년이 되는 날인데 지난 1년간 가장 인상에 남는 것이 바로 한부모 가족과 함께한 일정들”이라고 이야기하며 한부모가족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표현했다.  
유명 스포츠 스타 팬을 위한 ‘스트라이커 포스 7’캐릭터 제작
유명 스포츠 스타 팬을 위한 ‘스트라이커 포스 7’캐릭터 제작
[선데이뉴스신문=장순배 기자]전세계 최고의 운동 선수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세계적인 수퍼히어로들을 전문적으로 개발하는 최고의 그래픽 노블 및 애니메이션 제작사 그래픽인디아(Graphic India) 그리고 모바일 디지털 마케팅 및 콘텐츠 관리 회사 VMS커뮤니케이션즈(VMS Communications)와 파트너십을 맺고 새로운 캐릭터 오락물 스트라이커 포스 7을 애니메이션, 만화, 책, 게임과 디지털 컨텐츠로 개발하고 출시한다고 10일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최고의 스포츠 에이전시 폴라리스스포츠(Polaris Sports)에 의해 결성되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나는 언제나 수퍼히어로들의 팬이었기에 이 새로운 애니메이션 시리즈 제작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축구가 전세계의 문화와 사람들을 연결하는 것과 같은 일을 위대한 애니메이션 캐릭터와 히어로들이 할 수 있을 것으로 믿으며 그것이 본 프로젝트를 통해 축구와 수퍼히어로들의 이러한 열정을 한데 모아 나의 팬들과 함께 나누게 되어 기쁜 이유"라고 말했다. 그래픽인디아 CEO이자 이 새로운 시리즈의 공동 크리에이터 겸 프로듀서인 새러드 데바라잔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자신의 헌신, 직업 윤리와 전방위적이며 서사적인 게임 플레이를 통해 전세계 수백 만 명의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어왔다"면서 "CR7은 한 세대의 리얼 라이프 수퍼히어로이고 스트라이커 포스 7은 우리 세계(그리고 외계도 포함)의 캐릭터로 구성된 글로벌 팀을 한데 모을 것이며 이는 수백만에 이르는 팬들의 다양성과 쿨함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VMS커뮤니케이션즈 COO 디에고 구아데라스는 "크리스티아누 및 폴라리스스포츠와 5년 이상 협력해오고 있으며 그들 보다 더 좋은 파트너들은 구할 수 없을 것"이라면서 "크리스티아누라는 이름은 뛰어난 기량, 헌신과 성공의 동의어이다. 그것이 크리스티아누가 전세계 수백 만의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이유이다. 그가 소셜 미디어 상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팔로우하는 운동 선수가 된 것은 우연이 아니다. 따라서 우리는 크리스티아누와 같은 진정한 아이콘에 대한 애니메이션 시리즈 개발을 어렵지 않게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 애니메이션 시리즈는 크리스티아누와 데바라잔에 의해 탄생했으며 이들은 VMS커뮤니케이션즈의 디에고 구아데라스, 폴라리스스포츠 팀과 그래픽인디아의 크리에이티브 담당 EVP이자 리드 캐릭터 디자이너이기도 한 지반 J. 캉과 함께 이 시리즈의 수석 프로듀서 역할을 할 것이다.
‘2018국제반려동물 문화축제’...‘반려동물들의 호강이 시작된다’
‘2018국제반려동물 문화축제’...‘반려동물들의 호강이 시작된다’
[선데이뉴스신문=장순배 기자]2018 국제반려동물 문화축제'는 반려동물 1,000만명 시대를 맞이하여 사람과 동물의 행복한 동행을 위한 문화의 형성과 반려동물관련 산업의 발전을 위해 아산시 라포레 캠핑장에서 개최한다. 다양한 반려동물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2018국제반려동물산업박람회,한국교육마술협회의 함현진 마술사의 펫 마술쇼,사람과 반려동물의 모델 패션쇼, 어린이 승마체험,사진전시회,반려동물 운동회,수의사와 함께하는 무료 건강검진 및 행동교정 상담,즉석 캐리커쳐 그리기,동물 보호 연예인 팬 사인회, 반려동물 운동회등 다채로운 행사 그리고 세계반려동물영화제, 국제참예술인대상, 국제사회공헌대상 등 부대행사를 마련했다. 국제반려동물문화축제 행사에 참여한 사람들에게 경품으로 국제언론인클럽에서 총판으로 판매하는 무화학 천연 균사체 비누인 ‘펫버블버블’, 다인콘텐트컴퍼니에서 반려동물 전용 물인 ‘반려애수’,반려동물용 ‘닥터에어테라피’,(주)캣츠웰 ‘건강 발아커피 커피켓츠웰’등을 협찬 및 후원한다. 걸그룹 리브하이 신아는 올바르고 건전한 반려 동물에 대한 정보, 반려 동물과의 행복한 교감을 나눌 수 있는 문화 축제 취지를 알리는 행사의 대표 얼굴로 활동할 예정이다. 또, 문화축제 기간 애견 아누와 함께 참석해 팬들과 사진촬영과 사인회, 다른 반려동물 애호가와 지식과 경험으로 쌓은 반려동물 관련 정보를 교환할 예정이다.
김재원 ‘이당저당 가리지 말고 여성후보 밀어주자’
김재원 ‘이당저당 가리지 말고 여성후보 밀어주자’
[선데이뉴스신문=장순배 기자]9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2018년 6. 13 지방선거,이당저당 가리지 말고 여성후보 밀어주자 ' 는 주제로 이색적인 간담회가 열렸다. 이 행사는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가 주최하고, 한국페미니스트협회가 주관했다. 김재원 한국페미니스트협회 회장은 축사에서 “페미니즘은 휴머니즘” 이라면서 “남성과 여성의 신체적 차이나 힘의 우열을 가지고 여성을 비하하던 시대에서 벗어나려는 운동이 페미니즘의 시작 이었다.” 고 설명했다. 또 “페미니즘은 우리나라를 강하게 만들려는 운동” 이라며 “ 21세기 혁명은 페미니즘의 혁명으로 상징된다.” 며 "여성들이 권리를 찾는 건 기본이고, 의제가 조직화 돼야하고 정책결정에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페미니즘 운동에 남성이 나서야 하는 이유에 대해 “남성들은 여성에 비해 가해자 입장이었던 만큼 남성들을 이해하고 설득하는 데 있어서도 여성들보다 장점이 있다.” 면서 “궁극적으로 완전한 남녀평등 사회의 구현을 목표로 한다.” 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서 ‘페미니즘과 가정 중심 사회’ 라는 주제로 전 여성 가족부 차관 박승주 박사가 특강했다. 박승주 박사는 특강에서 “역사적으로 남성이 사회활동과 정치 참여를 주도해 왔기에, 페미니즘은 여성의 권리를 주장하고 실현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고 밝혀 참석자들로 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