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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24년 노숙인 실태조사 실시
고양시, 2024년 노숙인 실태조사 실시
[선데이뉴스신문] 고양특례시는 지난 10일 00시부터 03시까지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노숙인 거점 장소인 화정역 광장 등 총 16곳에서 노숙인 일시 집계조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전국 단위 노숙인 일시 집계조사로서, 보건복지부에서 제3차 노숙인 종합계획 수립과 연구를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에 시는 시청 노숙인 담당자 및 3개 구청 노숙인 담당자 4명과 조사업체 조사원 4명 등 총 8명이 2인 1조로 나뉘어 조사에 참여했다. 조사대상 노숙인은 '노숙인복지법'제2조에 따른 노숙인으로서 ▲(18세 이상) 상당한 기간 동안 일정한 주거 없이 생활하는 사람 ▲(18세 이상) 노숙인 시설을 이용하거나 상당한 기간 동안 노숙인 시설에서 생활하는 사람 ▲(18세 이상) 상당한 기간 동안 주거로서의 적절성이 현저히 낮은 곳에서 생활하는 사람이다. 한편, 노숙인 실태조사는 노숙인의 생활실태 및 복지욕구, 심리 등을 파악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6년 1차, 2021년 2차 실태조사가 실시됐으며, 2024년 3차 실태조사가 현재 진행 중이다. 이번 조사 일정은 1차 일시집계조사와 2차 면접조사로 진행된다. 2차 면접조사는 5월말~6월초 시행 예정이며, 조사 결과는 추후 노숙인복지법의 적절한 시행을 위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고양시-세계지방정부연합 아태지부, 2025년 총회개최 의향서 체결
고양시-세계지방정부연합 아태지부, 2025년 총회개최 의향서 체결
[선데이뉴스신문] 고양특례시는는 12일 2024 고양국제꽃박람회 폐막을 앞두고 버나디아 찬드라데위(Bernadia Tjandradewi) UCLG ASPAC 사무총장, 다킬라 쿠아 (Dakila Cua) 세계지방정부연합 아태지부(UCLG ASPAC) 회장 겸 필리핀주지사협회 회장 등이 고양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UCLG ASPAC의 임원진은 2024 고양국제꽃박람회 폐막에 맞춰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면담하고 2025년 9월 개최 예정인 제10차 세계지방정부연합 아태지부 총회(UCLG ASPAC Congress) 장소인 KINTEX 제2전시장 등을 둘러봤다. 또한, 버나디아 찬드라데위 사무총장과 다킬라 쿠아 회장은 고양시의 주요 환경 정책과 도시 인프라를 직접 살펴보고 고양국제꽃박람회를 방문하여 문화와 환경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모습을 감상했다. 13일 이동환 고양시장과 버나디아 찬드라데위 사무총장은 고양시청에서 2025년 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고양시와 UCLG ASPAC 간 제10차 UCLG ASPAC 총회 개최에 관한 의향서에 서명했다. 이번 제10차 UCLG ASPAC 총회는 ‘지방정부의 미래, 지속가능한 글로벌 자족 도시’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2005년 제1차 대구총회, 2016년 제6차 전라북도총회 이후로 역대 한국에서 3번째로 개최되는 UCLG ASPAC 총회이다. 지난해 제9회 중국 이우시 총회에서 이동환 시장이 직접 제10차 총회의 고양 유치 의사를 밝히고 고양의 장점을 피력했고 고양시가 제10차 총회의 개최지로 결정됐다. UCLG ASPAC은 세계지방정부연합(UCLG)의 산하 지부로서 UCLG는 1913년 국제적 지방자치단체 연합조직으로 시작했다. 2001년 세계 양대 지방자치단체 기구 중 하나인 UTO와 통합하고 2004년 지방자치단체연합(IULA) 및 세계도시연맹(UTO)와 통합하여 탄생했다. 국제적으로 지방정부 간 정보와 정책공유, 지방자치 분권 실현을 추구하는 국제기구이다. 현재 UN 193개 회원국 중 140개국의 240,000여개 지방정부 및 175개 지방정부 협의체가 가입되어 있다. UCLG는 세계지부와 세계 각 권역별 지부로 나눠지며 UCLG 세계지부(World)는 세계이사회와 집행부로 구성된다. 최근 2022년 대전에서 UCLG 세계총회가 개최된바 있으며 UCLG World 이사회에 고양, 서울, 부산, 대구 등 총 12곳의 지방정부가 소속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고 있다. 2025년 UCLG ASPAC 총회는 제 10차 총회이며 2016년 개최된 전라북도총회 이래 9년 만에 대한민국에서 개최되는 UCLG ASPAC 총회이다. 2025년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총회는 UCLG ASPAC 회원도시 아시아·태평양 각국의 22개국 190여개 지방정부 및 지방정부연합이 참가한다. 지방정부의 미래, 지속 가능한 글로벌 자족 도시라는 주제로 일자리 창출, 인재 양성, 에너지 자족, 가족친화도시, 스마트시티 등의 하위 주제로 구성되어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에 대한 논의와 협력을 촉진하고 각 지방정부 간 협력과 지식 공유의 장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참가자들은 일자리 창출, 인재 양성등과 같은 주제별 위원회뿐만 아니라 메인 포럼, 아시아·태평양 지부 산하 지역 회의, 지방정부를 위한 혁신 아이디어 공유 및 네트워킹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고양의 역사, 자연, 스마트시티, 영상산업, 문화상업, 가을꽃축제 등의 테마를 바탕으로 행주산성, 북한산, 현대모터스튜디오, 빛마루방송지원센터 등의 각양각색의 고양시 내 장소를 둘러보고 때맞춰 개최하는 고양가을꽃축제 관람 기회도 갖는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UCLG ASPAC 임원진 방문을 환영하며, 이번 방문이 2025 제 10차 UCLG ASPAC 고양 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UCLG ASPAC 버나디아 찬드라데위 사무총장은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전시장인 킨텍스를 둘러보니 제10차 UCLG ASPAC 총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는데 문제가 없을 것 이라는 확신이 든다며 훌륭한 시설과 인프라가 잘 갖춰진 고양시에서 총회 개최를 매우 기대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양시, 미니태양광 지원사업 참여가구 모집
고양시, 미니태양광 지원사업 참여가구 모집
[선데이뉴스신문] 고양특례시는 에너지 자립 인식을 제고하고 분산형 에너지를 실현하기 위한 ‘2024년 고양시 미니태양광 지원사업’의 참여기업 선정을 마치고, 시민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미니태양광 지원사업은 고양시 관내 공동주택 및 단독주택 거주자를 대상으로 하며, 설비 형태는 베란다 난간 또는 옥상에 태양광 모듈을 설치해 전기를 생산·소비하는 구조이다. 시는 미니태양광 설치를 희망하는 세대에 미니태양광 설치 비용 일부를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 2023년 120세대, 총 약 59kW) 설치비용의 80%(도비40%, 시비40%)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태양광 모듈 출력 향상에 따라 가구당 지원 최대용량은 1,000W이다. 지원 최대 용량인 1,000W 규모의 미니태양광을 설치할 경우 월 발전량은 약 105kWh으로, 월 평균 280.63kWh의 전기를 사용하는 1세대당 약 37%의 전기 요금 절감이 예상된다. 시는 신청자 모집에 앞서 KS 인증제품 사용 여부, 설치 방법 및 풍압 등에 대한 시험성적서, 시공실적 등을 검토해 3개 기업을 고양시 참여기업으로 선정했다. 참여기업은 경기도 미니태양광 설비 시공기준에 따라 설치한 후 5년간 무상 하자 보수를 이행하게 된다. 접수 기간은 5월 13일부터 시작되며, 미니태양광 설치를 희망하는 시민은 고양특례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2024년 고양시 미니태양광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공고’를 통해 공급제품의 보급가격 및 용량 등 검토‧결정 후 참여기업에 직접 신청·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저탄소·분산형 에너지 설비인 미니태양광이 널리 보급되면 탄소중립에 한 걸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에너지 보급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등 탄소중립 자족도시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고양시청소년의회 김다인 의장 '고양시청소년의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제안
고양시청소년의회 김다인 의장 '고양시청소년의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제안
[선데이뉴스신문] 고양시청소년의회가 실정에 맞게 효율적으로 운영되는 방안이 추진된다. 고양시청소년의회 제2차 정기회의에서 김다인 의장이 대표 발의한 ‘고양시청소년의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을 위한 안이 가결됐다. 조례 개정 취지는 고양시청소년의회 의원 정수 변경, 의원 연령 제한 범위 확장, 상임위원회 명칭 변경 등을 통해 현재 고양시 청소년의회 실정에 맞게 의회를 운영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하는 것이다. 이번 조례의 주요 내용은 △고양시청소년의회 의원의 연령 다양성을 높여 정책과제를 더욱 다양한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는 근거 규정 마련 △전문성과 경험이 요구되는 의정 활동 여건을 고려한 의원 연임 근거 규정 마련 △의회 운영위원회 당연직 위원을 상임위원장들로 구성함으로써 책임성 있는 의회 운영 근거 규정 마련 등이다. 고양시청소년의회는 고양시의회 운영방식과 유사하게 운영하는 모의의회로, 고양특례시 청소년들이 자신과 관련된 정책과 문제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표현하고 참여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고양시청소년의회 안에서 가결된 안건은 고양시 관련 부처와 고양시의회로 전달되어, 청소년의회에서 제안된 의견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후속 검토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조례를 발의한 김다인 의장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고양시청소년의회가 고양특례시 대표 청소년 참여기구로 더욱 탄탄하게 자리 잡아 그 역할을 적극적으로 해 나가기 위한 발판이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고양시 탄현청소년문화의집, 미래 크리에이터를 위한 AI 창작센터 참가자 모집
고양시 탄현청소년문화의집, 미래 크리에이터를 위한 AI 창작센터 참가자 모집
[선데이뉴스신문] 고양시청소년재단 탄현청소년문화의집은 5월 10일부터 5월 20일까지 청소년디지털크리에이터 인공지능(AI) 창작센터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이룸학교 활동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이 디지털 시대의 창작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창착센터 활동은 경기도교육청 지원 사업으로, 활동을 수료할 경우 학교 생활기록부에 기재되며 디지털역량증진 활동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청소년디지털크리에이터 AI 창작센터는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창작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가자들은 인공지능(AI) 기술을 이해하고, 이를 활용하여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직접 제작해 보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기초 교육부터 실제 창작 활동까지, 청소년들이 디지털 창작의 전 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활동은 경기이룸학교 고양지역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대상자는 추첨으로 선발될 예정이다. 신청 관련 문의는 탄현청소년문화의집을 통하여 문의할 수 있다. 탄현청소년문화의집 은정규 센터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디지털 시대의 주역으로 성장하며, 자신만의 독특한 창작물을 세상에 선보일 수 있길 기대한다”며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에게 디지털 기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고, 창의력과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양산업진흥원 '데이터, 고양시키다!(Boosting)' 수요기업 모집
고양산업진흥원 '데이터, 고양시키다!(Boosting)' 수요기업 모집
[선데이뉴스신문] 고양특례시와 고양산업진흥원은 5월 28일까지 ‘2024년 중소기업 빅데이터 분석·활용 지원사업’에 참여할 관내 수요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기업이 자체 보유한 내부 데이터와 소셜네트워크(SNS) 소셜 데이터 등의 외부 데이터를 활용하여 중소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케팅 전략 수립, 신규 서비스 기획 등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기업에 방문하여 데이터 분석과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1년부터 추진하여 총 75개사를 지원한 바 있으며, 올해부터는 사업에 참여했던 기업의 의견을 수렴하여 인공지능(AI) 분야까지 컨설팅 범위를 확대한다. 또한 성과공유회 행사 시 투자설명회(IR) 피칭데이를 연계시켜서 성장이 기대되는 기업에게 투자유치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수요기업은 총 25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며, 지난 4월에 데이터 분석 전문기업으로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최종 선정됐고 수요기업을 모집하여 1:1 컨설팅을 제공하게 된다. 한동균 원장은 “최근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산업은 응용 분야가 다양하게 확대됐고 기업의 혁신 전략 수립에 필수적인 요소로 부상한 만큼 본 사업을 통해 고양시 기업들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