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902건 ]
국토교통부, 특별교통수단, 전국 어디서나 24시간·광역이동
국토교통부, 특별교통수단, 전국 어디서나 24시간·광역이동
[선데이뉴스신문] 국토교통부는 휠체어를 이용하는 중증 보행장애인의 이동지원을 개선하기 위해 특별교통수단의 24 시간 광역 이동 의무화 및 운영비 국비 지원을 위한 법령이 개정되어 하반기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휠체어에 탑승한 채 이용할 수 있는 특별교통수단(일명 장애인 콜택시) 은 그간 운영비용 및 기준(조례) 을 시군별로 전담하고 있어 운영범위 운영 , 시간 이용대상 등이 달라 , 서비스가 불편하고 광역 이동이 제한되고 있었다. 그러나 앞으로는 특별교통수단 운영비 일부에 대한 국비 지원과 함께, 법령상 운영기준이 마련되어 전국 어디서나 특별교통수단의 24시간 이용 및 광역 이동이 가능해진다. 세부적인 운영범위 - ( ) 인근 특광역시 선택 등 ․ 는 지자체별 조례를 통해 구체화되므로 하반기 중 조례 개정을 거쳐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또한 8개 도에 광역이동지원센터가 설치되어 교통약자가 보다 편리하게 통합 이용접수, 배차 및 광역 간 환승 연계 ‧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특별교통수단 광역 이동 시 지역 간 이용 자격에 따른 혼선이 없도록 , 이용대상을 ‘중증 보행장애인 으로 일원화 ’ 하고 그 외 교통약자 는 조례로 정하는 경우에 해당 시군 관내 위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개편한다. 이와 함께 비도시지역의 교통약자 이동지원을 위해 인구 만명 10 이하 시군의 경우 특별교통수단 법정 운행대수 기준도 상향한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번 “ 특별교통수단 운영 개선을 통해 교통약자 이동편의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면서 앞으로도 , “ 지자체 협업을 통해 전국 특별교통수단 통합예약시스템 구축 등 제도개선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모델 지원사업, 22개 지자체에서 출발
행정안전부,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모델 지원사업, 22개 지자체에서 출발
[선데이뉴스신문] 행정안전부는 ‘2023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최종 22곳을 지원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사업은 읍·면·동이 중심이 되어 정보통신기술(IoT, AI 등)과 지역공동체를 활용하고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지역맞춤형 복지·안전 사각지대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난 1월에 발표된 행정안전부'국가 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에 포함된 ‘읍·면·동 최일선 기관의 안전관리 기능 강화 계획’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이다. 지난 3월부터 지역 현장간담회 등 의견 수렴을 거쳐 사업내용을 확정하고 공모를 추진한 결과, 전국에서 33개 지자체가 신청했으며,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한 심사를 통해 최종 22곳이 지원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민원·복지위주의 읍면동 기능에 안전관리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며, 안전기능 강화를 기본으로 하는 1유형과 복지기능을 추가하는 2유형으로 진행된다. 이 사업에는 지자체당 국비 최대 5천만 원씩, 총 10억 원(국비 기준, 지방비 50% 매칭 별도)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1유형은 읍면동 ‘안전관리 기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지역공동체를 활용한 ‘읍면동 안전협의체’를 구성하여 운영한다. 읍면동 안전협의체는 일상생활에서 안전 취약사안을 발굴하고 재난 발생 시 초기대응,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안전개선과제 발굴 등 지역맞춤형 안전관리에 구심점 역할을 담당한다. 2유형은 1유형을 기본으로 하여 여기에 정보통신 기술(IoT, AI 등) 활용과 지역공동체 연계·협력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강화’를 추가하여 운영한다. 2유형은 사물인터넷(IoT)센서, 빅데이터 분석 등을 활용하여 복지·안전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하는 체계를 갖추거나, 지역공동체 내의 퇴직공무원 등을 포함해 인적안전망을 확대·다양화하고 유관기관 간의 복지자원 연계·활용을 강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행정안전부는 선정 지자체 중 사업 성과에 따라서 향후 읍면동 주민센터를 ‘행정안전복지센터’로 시범 전환하고, 이 경우 특별교부세 추가 지원도 검토할 예정이다. 최훈 지방자치균형발전실장은 “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예측하지 못하는 재난이 일상화 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읍면동이 재난안전관리 최일선으로서의 역할이 강화되기를 기대하며 추후 모델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한국다선예술인협회, "2023년 하계 문학포럼 및 워크샵" 개최
(사)한국다선예술인협회, "2023년 하계 문학포럼 및 워크샵" 개최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지난 23일 (사)한국다선예술인협회(회장 김승호) 주최로 '2023년 하계 문학포럼 및 워크샵'이 경기도 장흥유원지 '주막촌' 장소에서 임원진과 회원들 20여명이 모여 문학포럼 및 야유회를 진행했다. 이날 오후 3시 행사 장소인 경기도 양주시 소재 장흥유원지에 도착한 임원진과 회원들은 문학포럼을 통해 협회 단합과 워크샵 시간을 가졌다. 이자리에는 을목 도창회 박사, 이은집 고문(한국문인협회 수석 부이사장) 대금 이영만 박사, 다선 김승호 회장, 윤 자고문, 김명자 자문위원, 김일영 고문, 김영윤 자문위원, 임병진 감사, 이정원 사무국장, 이한영, 정춘미, 이채연, 이근재, 운영위원 등 20여명이 자리를 빛냈다. 도창회 박사는 "귀한 자리에 초대되어 기쁘고 감사하다"며 "시인의 본분과 권익에 대한 본분을 지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지"에 대한 강의를 인사말과 함께 했다. 이은집 부이사장은 "이렇게 좋은 곳에 문학인들이 모여 아름다운 경치와 시를 나누고 논한다는 것만으로도 가치와 보람을 더한다며, 귀한 문학포럼에 초대되어 난생처음 융숭한 대접과 좋은 영향을 받게되어 김승호 회장님과 임회원분들께 깊은 격려와 감사를 드린다" 고 말했다. 다선 김승호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약속과 협회의 뜻에 따라 원근각지에서 찾아주신 모든 임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순천에서는 윤 자 고문, 제천에서는 김명자 자문위원, 원주에서는 우수정 운영위원 등 특히 일요일에 대금 이영만 박사의 일정상 참석이 어려운데 자리를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 또한 시인과 문학인, 예술인들의 가치와 신의를 중시하시는 임회원 분들의 각자의 역할과 의무를 다해주셔서 금번 워크샵을 통해 위로와 중요 발표가 있어서 모시게 되었다" 고 말했다. 이날 김승호 회장은 을목 도창회문학상 추진위원단 단장에 선임되었으며, 대금 이영만 박사를 추진위원장, 부위원장 윤 자, 추진위원단 고문과 자문역에 이근배, 유승우, 이진호, 허형만, 한분순, 김호운, 이은집 등을 추진위원에는 길옥자, 조기홍, 김평배, 최선규, 김명자, 정춘미, 임병진, 이한영, 이정원 시인 등으로 구성 했다고 밝혔다. 또한 시낭송 및 장기자랑 시간을 갖고 이영만 박사의 선물 CD와 발명품 칫솔 등의 선물, 윤창준 자문위원의 선물 복숭아 셋트 등을 나누어 주었다. 이어 주막촌에서 식사 교제와 야유회 시간을 가지며 친목 도모의 시간을 보냈다. (사)한국다선예술인협회 김승호 회장은 "오늘 주제는 시인과 예술인의 본분을 지키자는 논제로 토론을 가지며, 어깨수술로 참석하지 못한 최선규 부회장 등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 고 전했다. 워크샵 행사는 오후 5시까지 협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관계자는 "(사)한국다선예술인협회 주최로 열린 '2023년 하계 문학포럼 및 워크샵' 을 통해 회원들의 단합과 친목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많은 관심과 참여 성원을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사)한국다선예술인협회는 앞으로 더욱 참여와 관심으로 문학상 공모에도 모든 임회원들의 협력이 필요하다는데 공감하며, 금번 8월 10일 까지의 공모를 20일 까지로 연장하는 것을 만장일치로 통과 시키며, 행복한 시간을 마무리 했다. 이어서 "더위와 폭염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수해현장을 방문해 내 일처럼 발 벗고 나서서 봉사활동을 해주신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힘들었지만, 자원봉사의 노력으로 깨끗하게 복구되는 모습에 마음만은 뿌듯했다"고 전했다.
한국자원봉사협의회 시민사회단체와 수해복구 아름다운 동행
한국자원봉사협의회 시민사회단체와 수해복구 아름다운 동행
[선데이뉴스신문=정민 기자] 한국자원봉사협의회(한봉협, 라제건 상임대표)는 22일 전국적으로 내린 극한 폭우로 많은 인명피해와 막대한 재산피해가 발생한 충북 괴산군 불정면 수해복구 현장에 한국자원봉사협의회는 나누고베풀고 봉사하는 그룹(한옥순 회장), 사랑실은교통봉사대(손삼호 대장), 한국112무선봉사단(김명배 총재), 원불교봉공회(강명권 사무총장), 911SRT(이강우 단장)등 10개 시민사회단체와 자원봉사자 58명이 수해 피해로 지친 주민들의 시름을 덜어주기 위해 괴산군 불정면 망가진 인삼밭에서 인삼 차광막과 나무 총대를 분리 철거 작업 복구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한국자원봉사협의회 서병철 사무총장은 "단 3일만에 58명의 자원봉사자가 복구활동에 나서겠다고 48년 경력의 자원봉사단 회장들과 재난봉사는 처음이라는 대학생까지 세대가 고루 신청해 왔다"며" 특히 젊은 대학생들과 직장인들이 주말의 휴식을 반납하고 자발적으로 불볕더위에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빠른 피해 복구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임찬규 씨 인삼밭 농가 주인은 “갑작스러운 많은 비로 침수 피해를 입어 망연자실하고 의욕을 잃고 있었는데 무더운 날씨에 내일 같이 달려와 발 빠르게 피해복구 봉사을 해주신 한국자원봉사협의회 봉사자분들 덕분에 힘이 생겼다.”라며 거듭 감사함을 전했다.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 한옥순 회장은 "갑작스러운 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로 힘들어 하는 수재민들을 보며 마음이 아팠는데 안타까운 마음에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복구 봉사활동에 회원들과 참여하게 됐다.”며 수해현장을 눈으로 직접 보니 너무 큰 피해에 주민들의 상심이 클 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 이번 봉사활동으로 피해를 당한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도 빠른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더위와 폭염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수해현장을 방문해 내 일처럼 발 벗고 나서서 봉사활동을 해주신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힘들었지만, 자원봉사의 노력으로 깨끗하게 복구되는 모습에 마음만은 뿌듯했다"고 전했다.
"고양축산농협과 함께하는 제5회 삼계탕 나눔행사"
"고양축산농협과 함께하는 제5회 삼계탕 나눔행사"
[선데이뉴스신문=정민 기자] (사)장애인권익지원협회 고양시지부(회장 윤창준)는 22일 오전11시 고양시 일산서구 소재 문촌마을 9단지 협회사무실에서 "고양축산농협(조합장 유완식)과 함께하는 삼게탕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이용우 국회의원, 최정원 시의원, 경기도의회 도의원 심홍숙, 고양시의회 시의원 김희섭, 고양시축산농협 유완식 조합장과 (사)한국다선예술인협회(회장 김승호)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삼계탕 나눔행사에는 특별히 9사단 3대대(중령 김일수)소속 중사 최정웅 외 군인 7명과 봉사단체 [봉사하리] 인원 6명이 참석해 봉사의 의미를 더했다. 유완식 조합장은 "선행과 나눔은 정당과 이념을 떠나 무조건 베풀고 나누어야 하는 것이라며, 앞으도 계속 지원을 하겠다" 고 말했다. 이용우 국회의원은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국가가 해야할 일을 묵묵히 해오시는 협회장 윤창준님과 얌점식 선임부회장, 신미연 수석부회장외 임회원분들께 격려를 드린다" 고 말했다. 중사 최정웅은 "장애인귄익보호협회(회장 윤창준)의 선행 봉사 나눔에 작은 일손을 보태어 의미있고 뜻깊은 시간을 보람으로 채워서 기쁘다." 고 말했다. 고양시장애인권익지원협회(회장 윤창준)는 지역의 장애인들에게 권익보호와 봉사를 아끼지않고 있으며, 시시때때로 나눔과 봉사의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이에 한국다선예술인협회(회장 김승호)와 한국다선뉴스(회장 이영만)는 "참여와 격려를 위하여 금일봉 전달식을 갖고 미흡하나마 세상을 밝히고 더불어 나누며 사는 모습에서 기쁘고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한다" 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곳에는 꼭 함께하겠다는 다짐을 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창준 회장은 "정말 감사하다며, 무엇이라도 함께 나누고 보탬이 되어 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이만큼 풍성함으로 나눌 수 있다면서 참석해 주신 모든분들과 특히 고양시 축산농협 조합장 유완식님과 한국다선뉴스 이영만 회장님의 관심과 협조에 깊이 감사드린다" 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이구동성으로 덥지만 보람되고 가치있는 시간이 되었다며, 작년의 비오던 날 보다는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많은 봉사자 일손들이 함께 해 풍성한 나눔행사로 성황리에 마쳤다.
국가보훈부, 놀라운 70년을 만든 주역, 유엔참전용사들 정전 70주년 맞아 한국 온다.
국가보훈부, 놀라운 70년을 만든 주역, 유엔참전용사들 정전 70주년 맞아 한국 온다.
[선데이뉴스신문] 까지 5박 6일 일정으로 유엔참전용사와 가족 등 200명을 한국으로 초청하는 재방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재방한 행사는 정전 70주년 계기, 70년 전 대한민국을 지킨 유엔참전용사에게 정부 차원의 예우와 감사를 전하기 위해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영웅들을 모십니다” 주제로 추진된다. 방한하는 참전용사와 유가족은 덴마크를 제외한 21개 참전국 200명으로 유엔군 참전의날이자 정전협정 70주년인 7월 27일을 앞두고 24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재방한 참전용사 중 최고령자는 미국의 해럴드 트롬(미국, 95세) 참전용사로, 1950년 미 육군 이병(PFC)으로 참전해 인천상륙작전 및 장진호 전투에 참전했다. 해롤드 씨와 함께 장진호 전투에 참전한 패트릭 핀 (미국, 92세)씨와 고든 페인 (영국, 92세)씨도 함께 방한한다. 6·25전쟁 당시 가장 치열했던 격전지로 꼽히는 후크고지 전투에 참전한 로널드 워커(89세), 렉스 맥콜(92세), 버나드 휴즈(92세), 마이클 제프리즈(90세, 이상 호주), 빈센트 커트니(캐나다, 89세), 피터 마시(영국, 90세) 참전용사도 방문단으로 내한하며 특히, 빈센트 커트니 씨는 11월 11일 ‘턴 투워드 부산’ 행사를 최초로 제안한 참전용사이다. 또한 4형제가 함께 6·25전쟁에 참전한 아서 로티(캐나다, 91세)씨와 그의 아들도 함께 재방한한다. 아서 로티씨 4형제는 6·25전쟁 정전 후 캐나다로 무사히 돌아갔고 다른 형제 3명은 현재 모두 별세했다. 방문단에는 전쟁 당시 한국에서 맺은 소중한 인연을 기억하고 아직까지 찾고자 하는 참전용사도 있다.이번 초청을 통해 처음 방한하는 윌리엄 워드(91세, 미국) 참전용사는 전쟁 당시 부산 캠프에서 매일 자신의 빨래를 해주겠다던 12세 소년 창(Chang)을 찾고 있으며 에드워드 버커너(캐나다, 91세) 참전용사 역시 전쟁 당시 초소(Large Squad) 청소를 했던 ‘Cho Chock Song’이란 한국 소년을 만나고 싶어 두 사람 모두, 당시 찍은 사진을 국가보훈부로 보내왔다. 유엔참전용사의 가족 중에서는, 6・25전쟁에 미8군사령관으로 참전해 중공군의 공세를 꺾고 전선을 38도선 북쪽으로 북상시킨 제임스 밴플리트(James Alward Van Fleet) 장군의 외손자인 조셉 맥크리스천 주니어(Joseph Alexander McChristian JR) 씨와 낙동강 방어선을 구축하여 인천상륙작전을 가능하게 만들었던 ‘월튼 워커’ 장군의 손자인 샘 워커 2세(Sam, S. Walker Ⅱ) 씨도 포함됐다. 재방한하는 참전용사와 가족은 지난 6일 보훈부가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와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인천공항에 입국하는 순간부터 입국절차 간소화, 전용 출입국통로(패스트트랙) 등 최고의 예우와 공항내 전광판, 가로등 배너 등 감사 환영을 받는다. 방한단은 25일 판문점 방문을 시작으로 26일 유엔참전국 감사 만찬에 참석하고 27일 부산 유엔기념공원 방문, 유엔군 참전의날 및 정전협정 70주년 기념식 참석, 28일 전쟁기념관 방문의 공식 일정 후 29일 출국할 예정이다.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은 “유엔참전용사분들은 73년 전 발발한 전쟁에서 낯선 땅, 낯선 나라의 국민들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젊음과 목숨을 바친 진정한 영웅”이라며“대한민국의 놀라운 70년을 만든 주역인, 이분들이 재방한 기간 어떠한 불편함도 없도록 최고의 예우를 다하고 대한민국과 참전국, 더 나아가 세계의 젊은이들이 유엔참전용사의 숭고한 인류애를 잊지 않고 기억할 수 있도록 국제보훈사업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맛집 멋집 탐방] "강화도에 가면 서민갑부 맛집 금문도가 있다"
[맛집 멋집 탐방] "강화도에 가면 서민갑부 맛집 금문도가 있다"
[선데이뉴스신문=정민 기자] 여러분의 입맛은 어떤 음식에 익숙하신가요. 강화도 시외버스터미널 2층에 위치한 '금문도'를 가보지 않고 그곳의 음식을 맛보지 않고는 강화도를 말하지 말라고 감히 장담할 수 있다. 이곳은 서민갑부라는 모TV 프로그램을 통해서 알게되었지만 셰프의 다양한 이력과 성실, 정직, 봉사, 이웃사랑 이라는 히스토리가 정말일까 하는 호기심으로 찾게 되었다. 첫 방문은 몇개원 전에 입맛을 잃은 아내를 위해 즉흥적 이었고, 음식 맛을 보고는 고3 수험생 딸에게도 맛보여 주고 싶은 강한 욕구와 또 먹고 싶어서다. 더욱이 셰프는 내가 다녀온 뒤로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식을 접할 수 있었는데ᆢ 이분이 나이에 비해 성실과 근면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끼치는 영향력이 요즘같은 세상에 드문 심성과 실천의 아이콘 이라서 감동을 시킨다. 칭찬받고 존경받아도 손색이 없는 강현 셰프는 역경을 기회로 이끈 신화적인 인물이기도 하기에 건승을 기원하며, 진심으로 존경한다는 인사를 전하고 싶다. 강화도 주민도 아니면서ᆢ선행이어져 이웃의 말을 빌리면, 강현 셰프는 이곳 사람도 아니란다 그저 자신의 중국음식점을 차려놓고 파리를 날리다가 어느 순무를 들고 찾아온 할머니의 사정이 딱하여(사실 자신은 파업으로 고민할 정도의 어려운 상황) 순무를 가진 돈을 털어 사주었단다. 그러다가 음식에 사용할 방법을 고민하다가 탕수육에 접목하여 음식을 만들어 보고 또 지역특산물인 고구마를 접목하여 노랑 간짜장을 개발했던것, 이것이 히트를 치고 입소문이 나면서 뽀얀 국물의 백짬뽕 까지 만들어 냈다 새우젓이 들어있는 국물은 갖은 신선한 해물과 정성이 곁들여 지면서 그야말로 누군가의 버킷리스트가 되기도 했단다. 죽기전에 꼭 먹어보아야 할 음식으로 손꼽기에 전혀 부족함이 없을 정도다. 기본적으로 이곳 음식을 맛보려면, 평균 1시간의 기다림과 인내가 필요하며, 예약은 필수다. 강 현 셰프는 "그냥 감사할 따름이라며,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다는 사실과 정성껏 요리를 만들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고 말하며, 그의 손과 두팔에는 음식을 만들며, 불에 덴 자국이 계속 늘어나고 있어 안타까웠다. 감사와 사랑의 아이콘 자신뿐만 아니라 이웃과 더불어 성장하고 지역을 돌아보고 살피는 마음 이런이가 애국자아닐까 하루밖에 안지났는데ᆢ그에 음식을 또 먹고 싶다. 복날이라서가 아니라 음식은 정성과 맛에 따라서 영양이 공급되는 것이라는 생각에 말이다. 강현 셰프의 건승과 건강 행복을 나누는 기쁨이 쭈욱 지속되기를 응원한다.
연신내 메트로 타워 관리단 사무실 오픈식 열려..."현 관리소장 선임"
연신내 메트로 타워 관리단 사무실 오픈식 열려..."현 관리소장 선임"
[선데이뉴스신문=정민 기자] 서울 은평구 연신내역 인근에 있는 연신내 메트로 타워 건물 내 관리단 사무실이 지난 17일에 오픈식을 가졌다. 이날 은평치과 대표원장 이영만 박사와 다선문학 김승호 회장이 참석했다. 이영만 박사는 메트로 타워의 발전과 관리단의 "하광욱 관리소장을 격려하고 앞으로 상가 발전과 청렴 정직한 성품으로 잘 관리단의 운영을 당부한다" 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메트로 타워는 그동안의 많은 분쟁과 논란이 계속되어 왔으나 전임 소장의 정직하고 투명한 관리로 그동안 정상에 가까운 운영을 이끌어 입주자들의 권리와 관리비 절약 및 전기세 정상화 등의 성과를 거두었으나 분쟁에 휩싸여 물러나고 투표를 통해 현 관리소장을 선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본래의 취지는 이영만 박사 소유의 사무공간인 관리사무실(건물 2층 112호)을 새 관리단에 무상으로 전용케 해 해당 관리사무실을 다수의 입주자들과 함께 오픈하게 된 것이다. 이것은 열악한 환경의 관리단의 사정을 듣고 평소 지역사회의 봉사와 기부등 사회적약자들을 돕고 있는 이영만 박사의 마음을 움직여 선한 일에 앞장선다는 각오로 선뜻 허락한 것으로 알려져 주변에 훈훈한 감동을 주었다. 한국다선예술인협회 회장 김승호는 "관리단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한다며, 이영만 박사의 뜻에 부응하는 좋은 밑거름으로 관리단이 하루속히 정상화 되기를 기대한다" 고 전했다. 대금 이영만 박사는 은평치과 대표원장으로 시인으로 작사가, 발명가로 1인 다역의 역할을 하며 세상의 빛과 같은 존재로 이미 지역사회 뿐만아니라 전국 곳곳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대명사 같은 존재이다. 한편 이영만 박사는 현재 (사)한국다선예술인협회 (회장 김승호)의 상임고문과 신문고뉴스, 한국다선뉴스의 회장으로 언론인으로서도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국가보훈부, 부영그룹 "제복의 영웅들" 사업에 특례기부금 기탁
국가보훈부, 부영그룹 "제복의 영웅들" 사업에 특례기부금 기탁
[선데이뉴스신문] 국가보훈부는 ”19일 오전 9시 40분, 서울지방보훈청에서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 부영그룹 이희범 회장, 부영주택 최양환 대표이사, 박현순 전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복의 영웅들 특례기부금 기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영그룹의 기부금 기탁은 국가보훈부가 올해 6·25전쟁 정전협정 70주년 계기 새롭게 제작한 제복을 생존 6·25참전유공자에게 전달하는 “제복의 영웅들”프로젝트에 이중근 창업주가 6·25참전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으로 힘을 보태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성사됐다. 이번에 후원하는 기부금은 부영그룹 이중근 창업주의 우정문고에서 도서 5만 3,300권, 이희범 회장이 부영주택으로 현금 3억원을 기탁할 예정이며 특히, 기탁 도서는 6·25전쟁에 대한 전후 세대의 왜곡된 인식을 바로잡고자 역사적 사실에 근거해 이중근 창업주가 직접 집필해 발간한 “6·25전쟁 1129일(요약본)”책자이다. 기탁 도서는 국가보훈부가 부영그룹의 양해를 통해 일부인 2만부를 사전에 받아 지난 6월부터 6·25참전유공자에게 제복 지급 시 함께 동봉하여 전달하고 있으며 부영주택의 기탁금 3억은 “제복의 영웅들” 사업에 재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에 기탁식에 이어, 국가보훈부는 6·25전쟁 정전협정 70주년 계기“제복의 영웅들”사업 동참 등 영웅을 기억하고 존중하는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한 이중근 창업주를 비롯한 부영그룹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할 계획이다.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은 “6·25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기 위해 감사와 존경의 마음으로 제복을 지급하는데, 이중근 회장님을 비롯한 부영그룹이 따뜻한 관심으로 기부금을 기탁해 더 큰 의미를 갖게 됐다”며 “사회적기업의 지원에 힘입어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 영웅들이 기억되고 존중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