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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부모급여, 4월 25일 약 27만 명에게 지급
보건복지부, 부모급여, 4월 25일 약 27만 명에게 지급
[선데이뉴스신문] 보건복지부는 2023년 4월 25일(화)에 약 27만 명이 부모급여를 받았다고 밝혔다. 부모급여는 출산이나 양육으로 줄어드는 소득을 보전하여 가정에서 양육자와 아이가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을 보장하고, 양육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2023년 1월에 도입했다. 2023년부터 태어나는 아동을 포함하여 0~11개월 만 0세 아동은 매월 70만 원을 받게 되고, 만 1세 아동은 2022년 도입된 영아수당 대상자가 전환되는 것이므로 2022년 출생아부터 매월 35만 원을 받게 된다. 실제 2023년 3월생 쌍둥이 아들 둘을 키우는 A씨는 “난임으로 고생 끝에 얻은 쌍둥이라 건강하게 잘 키우고 싶었는데, 부모급여 덕분에 육아용품을 부족하지 않게 구매하여 걱정을 덜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또한, 2020년 12월생, 2023년 2월생 자녀를 키우는 B씨는 “출산 후 휴직으로 소득이 많이 줄었는데 둘째의 부모급여를 받아서 자녀를 양육하는데 경제적으로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고 전하면서, “양육 지원 정책이 계속해서 좋아지고 있으나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국가가 더욱 노력해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향후에도 부모급여 지원사업에 대한 양육자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여 제도를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최종균 인구정책실장은 “부모급여 지원을 통해 5월 가정의 달에 부모와 자녀가 함께할 수 있는 따뜻하고 소중한 시간을 가지실 수 있길 기대한다.”라며,“필요한 분들이 모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신청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부모급여의 신청방법, 신청기한 등 자세한 내용은 아래와 같다. [부모급여 신청방법] 부모급여는 전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복지로 또는 정부24누리집으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출산 관련 지원 서비스를 함께 신청할 수 있는 ‘행복 출산 원스톱 서비스’를 이용하면 출생신고와 함께 부모급여(현금), 아동수당, 첫만남 이용권 등을 한 번에 신청할 수 있다. 어린이집을 이용하거나 종일제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 읍‧면‧동 주민센터나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변경 신청해야 한다. 어린이집을 다니는 경우 보육료 바우처로 받을 수 있으며, 만 0세는 부모급여 70만 원이 보육료 바우처 지원금액보다 커서 그 차액인 18만 6천 원을 현금으로 받게 된다. 만 1세는 보육료 바우처 지원금액이 부모급여 35만 원 보다 더 크므로 추가로 현금이 지급되지 않는다. 종일제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에는 가구의 소득에 따라 지원금액이 달라지므로 가구의 소득유형 및 이용시간에 따라 부모급여와 종일제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중 더 유리한 지원 방식을 선택하면 된다. [부모급여 신청권자, 신청기한] 부모급여의 신청권자는 아동의 친권자, 양육권자, 후견인 등 아동의 실질적 보호자 또는 그 보호자의 대리인이다. 출생일을 포함하여 60일 이내에 신청하여야 출생 월부터 지원되며, 생후 60일이 지난 후 신청하면 신청 월부터 받을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부모급여 지급] 부모급여는 매월 25일 신청한 계좌로 받을 수 있다. 부모 또는 아동 명의 계좌로 받게 되며, 압류방지계좌로 받을 수도 있다.
보건복지부, 사회서비스 정책 공론의 장 열린다
보건복지부, 사회서비스 정책 공론의 장 열린다
[선데이뉴스신문] 보건복지부, 중앙사회서비스원(원장 조상미)은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품질제고 방안’을 주제로 5월 4일 목요일 14시 30분에 중앙사회서비스원에서 ‘제1차 사회서비스 정책 포럼’을 개최하고, 온라인으로도 참여할 수 있도록 생중계했다. ‘사회서비스 정책 포럼’은 국민의 삶과 밀접한 돌봄 등 사회서비스를 고도화하고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는 과정에서 학계와 현장전문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사회서비스와 관련된 핵심 의제를 선정하여 올해 총 5회 개최될 예정이며, 제안된 다양한 의견을 정부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사회서비스 제공기관 품질제고 방안’을 주제로 3개의 발표 및 패널토론을 진행했다. 현재 사회서비스 분야는 소규모 민간 제공자가 다수 존재하며, 일부 사업은 제공자를 지정하는 방식으로 운영해 제공자가 독‧과점적 지위를 누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민간 사회서비스 제공자의 전반적인 경쟁력을 높이고, 양질의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을 양성하기 위해 품질제고를 위한 정부의 역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첫 번째로, 성공회대학교 김용득 교수가 ‘품질관리 체계 중장기 발전 방향’을 주제로 사회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한 정부의 역할을 영역별로 나누어 소개하고, 품질관리 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안했다. 두 번째로, 서울시복지재단 김정현 연구위원은 ‘해외 사회서비스 품질관리 체계와 시사점’을 주제로 영국, 덴마크 등 해외 사회서비스 선진국의 품질관리 현황에 대해 소개하고, 우리나라 사회서비스 품질관리 정책 추진 시 시사점에 대해 제언했다. 세 번째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이한나 부연구위원은 ‘품질제고를 위한 사회서비스원의 역할’을 주제로 품질관리 정책추진 시 사회서비스원의 바람직한 역할과 향후 발전 방향을 중심으로 발표했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박세경 선임연구위원을 좌장으로, 경기대학교 김형모 교수, 경북대학교 신창환 교수, 동국대학교 최상미 교수, 인천대학교 전용호 교수, 농촌경제연구원 김수린 박사가 사회서비스 제공자 품질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포럼에 참석한 보건복지부 전병왕 사회복지정책실장은 인사말에서 “완성도 높은 사회서비스 정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사회서비스 정책 포럼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하여 전문가‧이해관계자와 지속적으로 대화하고 소통하겠다”라고 하면서, “사회서비스 기본계획 수립 등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서비스 혁신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조상미 중앙사회서비스원 원장은 “중앙사회서비스원은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이 품질향상을 통해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견인하고 국민 체감도 높은 사회서비스를 제공해 국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사회서비스 중추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난방복지 사각지대를 위한 보완 대책 마련
산업통상자원부, 난방복지 사각지대를 위한 보완 대책 마련
[선데이뉴스신문] 산업통상자원부는 5월 4일, 천영길 에너지정책실장 주재로 무역보험공사에서 제3차 '난방비 지원대책 집행TF' 회의를 개최했다. '난방비 지원대책 집행TF'는 지난 2월 천 실장 주재하에 한국에너지공단, 한국가스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도시가스협회, 한국집단에너지협회 등 지원기관이 참여하는 협의체로,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관련 관계기관 혼선을 방지하고, 협조체계 마련을 위해 구성됐다. 이번 제3차 회의에서는 ①가스요금 복지할인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 ②등유·LPG 난방비 지원 카드·쿠폰 사용기한 연장, ③난방비 지원대책 추진 현황 등 3개 안건에 대해서 논의했다. ① 우선, 도시가스요금 할인 혜택 대상자임에도 불구하고 거동이 불편하거나 정보 접근이 어려워 할인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관계기관이 관련 정보를 확보하여 복지대상자를 발굴할 수 있도록 관련 법령(예 : 「도시가스사업법」 등) 개정 등 제도개선을 추진하고, 가스공사·에너지공단 간 복지정보의 원활한 공유를 위해 상시 협업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②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가구를 위한 등유‧LPG 난방비 카드·쿠폰의 사용기한은 당초 금년 6.30일에서 12.31일까지 6개월 연장하여 난방비 지원의 실효성을 높였다. 이에 따라 등유ㆍLPG 공급자는 ‘24.1.15일까지 회수한 쿠폰을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해야 하며, 수급자가 별도 구매한 에너지구매비용의 현금정산은 ’24.1.15일 이후부터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③ 난방 공급자별 난방비 지원을 위해 집행 TF 및 실무회의를 개최하여 기관 간 정보공유, 취약계층 대상 홍보 및 원활한 지원을 위한 애로사항 해소 등을 진행했으며, 지난 동절기 난방비 지원 확대 집행내용을 점검했다. 천영길 에너지정책실장은 “난방 취약계층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신속한 지원”을 강조하면서, 난방비 지원을 아직 신청하지 않은 취약계층은 5월 31일까지 신청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당부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장애인선수 스포츠과학지원 본격 시동
문화체육관광부, 장애인선수 스포츠과학지원 본격 시동
[선데이뉴스신문]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신규 사업으로 ‘장애인선수 스포츠과학지원’ 예산 17억 원을 확보하고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원장 남윤신, 과학원),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장애인선수의 경기력 향상과 장애인스포츠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문체부와 과학원, 대장체 이천선수촌(촌장 박종철)은 지난 3월 30일, ‘장애인선수 스포츠과학지원 사업 운영위원회’를 발족하고 올해 사업계획과 현황, 사업 운영 방향성을 논의했다. 과학원은 과학원 내에 장애인국가대표 스포츠과학지원센터를 새로 설치하고 유관기관들과 상호 협력하며 장애인 스포츠과학지원 사업을 확대해나간다. 수영 국가대표 조기성 선수는 “2024년 파리패럴림픽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에 장애인선수를 위한 스포츠과학지원센터가 생겨 감사하고,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많이 도와주기 바란다.”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아울러 5월 3일에는 이천선수촌 대강당에서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 경기단체 관계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열어 전반적인 사업추진 계획을 비롯해 체력, 기술/영상, 심리 등 분과별 스포츠과학지원 계획을 설명한다. 참석자들은 선수들이 꼭 필요한 과학지원을 효과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의견을 나누고 협력해 나가는 데 힘을 모을 계획이다. 문체부 이정미 체육협력관은 “장애인선수 스포츠과학지원 사업과 장애인국가대표 스포츠과학지원센터 운영이 대한민국 장애인선수들의 국제 경쟁력 강화는 물론 장애인체육이 발전하는 계기가 되어 대한민국이 장애인 스포츠 선진국으로 발돋움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고창기 '고양시 도내동교회' 장로, 취약계층 위한 성금 기부..."나누면 행복해집니다."
고창기 '고양시 도내동교회' 장로, 취약계층 위한 성금 기부..."나누면 행복해집니다."
[선데이뉴스신문=정민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청(구청장 김효상)은 1일 덕양구 거주 시민 고창기씨(도내동교회 장로)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 2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자 고창기 장로는 이날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주변의 취약계층을 위해 힘을 보탤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는지를 항상 고민했다"며 "창릉신도시 편입으로 인해 도내동교회 문을 닫게 되면서 성도들과 논의해 지역주민을 위한 기부를 하게 돼 매우 뜻깊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준호 국회의원, 명재성 경기도의원, 오승근 명현학교장, 김효상 덕양구청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부자의 선행을 빛내 주었다. 김효상 덕양구청장은 "지역사회 나눔문화 실천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리고 기부해주신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며 "기명기부를 통한 기부문화가 확산돼 정착이 잘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고창기 기부자는 도내동교회를 설립한 1996년부터 목회활동을 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쳐왔으며, 아동대상 국제기부단체에도 15년째 기부활동을 이어오는 등 기부문화 확산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덕양구청 관계자는 "이번 성금은 덕양구 관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구 지원과 명현학교 시설개선을 위해 쓰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다선예술인협회 회장 김승호 혁신 리더 대상 수상
한국다선예술인협회 회장 김승호 혁신 리더 대상 수상
[선데이뉴스신문=정민 기자] 국내 시사 보도매체 뉴스메이커가 2023년 특별기획한 혁신리더대상 수상자를 선정 5월 1일 발표하며, 뉴스메이커 5월호를 전국서점에 책자를 배포했다. 이번 대상 수상자로는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BTS, 손흥민, 김민재, 송강호 정의선, 다선 김승호 등 각 분야의 리더 50명을 선정했다. 관계자는 대한민국을 빛낸 혁신 리더를 각계각층에서 추천받아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로써 명실상부 현 시대의 시대적 사명과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의 자리에 오른 이들을 구분하였다."고 말했다. (사)한국다선예술인협회 다선 김승호 회장은 "먼저 큰상을 받게 되어 기쁘고 협회의 모든 시인과 예술인들에게 이 영광을 돌리며,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노력하는 자세가 오늘을 있게 했으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는 자세로 단체를 섬기고 구성원을 위하는 마음이 최고라는 생각에 변함이 없다며, 협회의 원로 선생님들과 고문단에 특히 대금 이영만 박사님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사)한국다선예술인협회는 문학과 예술의 결정체와 같이 2016년 창설되어 지역사회뿐 만아니라 국민적 정서함양과 봉사 나눔을 실천하는 문학예술단체로 회원들의 권익과 복리를 우선으로 하고 있으며, 다선 김승호 회장은 시인, 수필가, 평론가로서 꽃승호 유튜버 로도 잘 알려져 있다.
한국다선예술인협회 '봄날의 시화전' 제막식..."시인은 시로 말하고 작품으로 판단 받는다"
한국다선예술인협회 '봄날의 시화전' 제막식..."시인은 시로 말하고 작품으로 판단 받는다"
[선데이뉴스신문=정민 기자] 2023제 8회 '봄날의 시화전' (사)한국다선예술인협회(회장 김승호)의 시화전 제막식이 29일 고양특례시 소재 덕양구청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되어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시화전은 코로나 19 펜데믹 해제로 4년만에 개막한 2023고양국제꽃박람회에 맞추어 갤러리 꿈에서 '봄날의 시화전'을 4. 29.~5. 10. 까지 개최하고 5. 15.~5. 29. 까지 일산동구청 가온갤러리에서 릴레이 전시 되는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원로이신 을목 도창회 박사, 한벗 남창우, 주형석 목사, 시사일보 임수만 국장, 금성의 집(원장 신인철)과 원생들, 경기도의원 변재석, 고양특례시의회 문재호 운영위원장, 문학신문 대기자 심명구, 가수 오 준, 정춘미, 최선규, 이정원 시인, 오선미 화가, 밸리댄스 천현숙, 오카리나연주 임소리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더욱이 강병원, 홍정민 국회의원 및 문명순 더불어민주당 지역당협위원장의 축기와 축전이 답지했으며, 신한대학원 학장 장용운 교수, (주)우호플러스 회장 김일영, 이정원 사무국장, 고공노위원장 장혜진, 상임이사 평림 길옥자, 최선규 부회장, 문원 이한영, 오선미 화가, 최현숙 시인 등의 화환과 화분으로 시화전 행사장에는 봄꽃도 시화와 함께 활짝 피었다. 축도를 통해 주형석 목사는 "축도의 의미를 설명하며, 언제나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로 번성하는 한국다선예술인협회가 되기를 기도한다며, 다선과 함께하는 모든 문인과 예술인들의 가정과 하시는 일 위에 하나님의 축복이 늘 함께하시길 빈다"고 말했다. 을목 도창회 박사는 "신의와 의리의 사나이, 진념의 사나이 다선 김승호 회장을 존경하는 이유는 오직 하나 그가 언제나 어른을 존중하고 매일 시를 쓴다는 자체라고 말하며, 창작의 세계에서 늘 한결같이 상상하고 창작하는 작가는 존경받아야 한다"고 말하며, 시화전을 위해 함께 참여한 작가들과 관계자분들께도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에는 33인의 작가와 화가의 작품등 50여점이 전시되었으며, 천등 이진호 시인, 인기작가 커피시인 윤보영, 허형만 교수, 유승우 박사, 한분순 이사장, 김동철 시조시인, 윤 자, 방재율 시인, 김기월 시인, 서영복, 김명자, 김주연, 정춘미, 김평배, 이종규, 김해성, 김일영, 김미성, 김승호 시인, 오선미 화가 등의 작품이 전시됐다. 다선 김승호 회장은 "사회를 맡은 수석부회장 조기홍 시인의 시낭송에 깊이 감동했다며, 서영복 시인의 시와 롱펠로우의 시를 암송하여 낭송하기 까지 시낭송가 로서 다선인으로서 존경한다."고 전하며, 또한 이번 행사를 통해 깨닫고 느끼는 점이 많다며, 더욱 열심히 노력하는 자세를 갖겠다."고 전했다. 변재석 도의원은 축사를 통해 "연애시절 시구절을 통해 편지에 인용한 기억이 난다며, 협회장 이신 김승호 회장님의 열의와 노고가 잘 느껴진다며, 진심으로 시화전을 축하드리며, 항상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문재호 시의원도 축사를 통해 "변함없는 열정과 최선을 다 하는 자세에 깊은 감명과 애정을 느낀다며, 언제나 고양특례시의회의 일원으로서 한국다선예술인협회와 다선 김승호 회장님의 정진에 보탬이 되겠다며, 시화전을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비는 그쳤지만 뒤늦게 참석해 주신 내외빈들의 발길이 이어졌다며, 무엇보다 이날 고양특례시의회 공로 봉사 표창을 받으신 박명기 단장(고양터울림보존회)의 감사와 후의가 뒤풀이 자리를 빛냈다"고 전했다. 다선인들의 행보가 지역사회의 문학발전과 문화예술의 기틀을 잡아갈 것이라는 한결같은 바람이 있으며, 이를 지켜보고 말없이 행동과 실천으로 도움을 주는 대금 이영만 박사(은평치과 대표원장) 서옥 김평배 부회장, 윤 자 고문, 김일영 고문, 최선규 부회장, 문원 이한영 시인, 청강 이정원 시인, 공부 정춘미 시인, 김명자, 박경옥 자문위원, 평림 길옥자 상임이사 등이 든든하다는 후일담이다.
보건복지부, 저출산‧고령화 사회 복지정책, 함께 논의해요
보건복지부, 저출산‧고령화 사회 복지정책, 함께 논의해요
[선데이뉴스신문] 저출산,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지속 가능한 복지정책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은 오는 26일 오후 3시부터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미래 대비 복지정책’을 주제로 실시간 유튜브 공개강좌 ‘온통 실시간(Live) 국정과제’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강좌는 유튜브 방송 채널 ‘인재키움티비(tv)’를 통해 강연형이 아닌 대화형으로 진행되며, 공무원뿐만 아니라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 손윤희 청년보좌역이 사회를 맡고, 이기일 보건복지부 1차관과 한국개발연구원(KDI) 최슬기 교수가 출연해 ‘초저출산사회가 가져올 변화와 대책’, ‘고령화로 인한 과제와 대책’에 대해 논의한다. 출연자들은 제시된 과제에 대해 구체적인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질문에 대해 답변하며 강좌를 이어갈 예정이다. ‘초저출산 사회의 변화와 대책’에 대해서는 ▲ 세계적인 저출산 속 한국의 저출산 현황 및 원인 ▲ 저출산 위기를 개선할 인구정책 추진 방향 등을 중심으로 토론할 계획이다. 이어 ‘고령화 과제와 대책’에 대해서는 ▲ 한국의 고령화 현황과 주요 정책과제의 변화 ▲ 천만 노인 시대 노인 일자리 사업 ▲ 국민연금의 필요성 ▲ 지역사회 기반 통합돌봄서비스 등에 대해 함께 고민해볼 예정이다. 신영숙 국가인재원장은 “저출산, 고령화라는 시대적 환경 변화 속에서 지속 가능한 복지국가로 성장하고 발전하기 위해 지식 나눔의 장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핵심 국정과제와 주요 정책을 쉽게 전달하고, 국민과 직접 소통하는 교육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 경기북부 장애인의 건강권과 의료접근성 보장 확대
보건복지부, 경기북부 장애인의 건강권과 의료접근성 보장 확대
[선데이뉴스신문] 경기 북부 지역 내 14만 1천여 명의 장애인의 건강권과 의료접근성 보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복지부는 4월 25일 오후 2시,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원장 김성우)에서 경기 북부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센터장 김형섭)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기북부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이날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염민섭 보건복지부 장애인정책국장, 강윤규 국립재활원장, 강선우·이용우·홍정민·한준호 국회의원, 류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 김성우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장, 김형섭 경기북부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장, 고양시 지역장애인 단체장 등이 주요 내빈으로 참석했다. 경기북부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열 여섯 번째로 개소되는 지역센터로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이 운영을 담당하며, 경기 북부 지역 내 14만 1천여명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 건강보건서비스 제공기관 간 연계 ▲여성장애인 모성 보건사업 ▲ 장애인과 가족 및 종사자 교육 ▲보건의료서비스 제공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2018년부터 장애인의 건강권과 의료접근성을 보장하기 위해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보건소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CBR)을 확대 등을 통해, 지역센터와 보건소 간 연계하여 맞춤형 장애인 건강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건강보건관리 관리체계를 구축해 나가는 중으로, 전남(순천의료원) 센터도 인력채용 등 운영 준비를 마무리하고 조만간 개소할 예정이다. 염민섭 보건복지부 장애인정책국장은 이날 개소식에서 “보건복지부는 지역센터가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중앙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함께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염민섭 장애인정책국장은 개소식 이후 장애친화 산부인과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장애친화 산부인과는 여성장애인이 안전하게 임신·출산·여성질환 진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기관의 시설·인력·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1년부터 10개소를 지정하고 기관마다 첫해 시설비와 장비비 3억 5천만 원과 매년 운영비 1억 5천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은 4월 20일부터 장애친화 산부인과 운영을 개시했고, 이날 개소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협력해 지역사회 여성 장애인의 임신과 출산, 여성 질환에 대한 진료서비스와 함께 모성보건 관련 상담 및 교육, 관리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염민섭 장애인정책국장은 “여성 장애인에게 안정적인 산부인과 의료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지정 기관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