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2,598건 ]
생활개선회 규방공예연구회원 신은숙 씨
생활개선회 규방공예연구회원 신은숙 씨
생활개선회 규방공예연구회원 신은숙 씨 제41회 경남 공예품 대전에서 장려상 차지 생활개선 남해군연합회 규방공예연구회원인 신은숙(남해읍 남변리)씨의 출품작이 제41회 경남 공예품 대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신은숙 씨는 그동안 규방공예회원들과 작품 활동을 해오면서 천연 감염색을 한 이불과 옷 등을 만들었고, 작업을 하고 남은 천을 이용한 작품을 공예품 대전에 출품해 장려상까지 받는 영광을 안았다. 수상작은 감염색을 한 조각보와 방석 세트, 다포와 차받침으로 화려하지 않지만, 소박하면서 조화로운 작품을 구상했고 바느질 솜씨 또한 뛰어나 공예품 섬유분야에서 좋은 결과를 얻었다. 공예대전에 참여한 한 회원은 규방공예 회원 중 10명이 참가해 신은숙 씨만 수상했지만, 올해의 아쉬움보다 2012년의 작품들이 더 기대된다고 회원들의 마음을 전했다. 전통공예 기능을 전승․발전시키고 우수 공예품의 개발 및 상품화를 촉진하기 위해 지난 6월 27일부터 7월 3일까지 거제체육관에서 열린 󰡐제41회 경상남도 공예품대전󰡑은 목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기타공예 등 6개 분야 320종의 출품작을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총 112종의 입상작을 선정, 시상했다. 거제체육관에서 열린 제41회 경남 공예품대전에서 수상한 신은숙 씨와 출품작
조유행 군수 공약이행 부문 우수상
조유행 군수 공약이행 부문 우수상
조유행 군수 공약이행 부문 우수상 하동군,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최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 우수사례 경진대회 조유행 하동군수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대표 강지원)가 주최하고 대전광역시․서울신문․SBS 등이 후원한 ‘2011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약이행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조 군수는 5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사람을 불러 모아 농촌사회에 활력을 불어 넣다'라는 주제의 사례발표를 통해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우수사례 경진대회에는 ‘클린․일자리․신뢰행정을 통한 참다운 지방자치 구현'을 슬로건으로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공모해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67개 자치단체 73개 사례에 대한 2차 심사를 통해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조 군수는 이날 △3귀(귀농․귀촌․귀향) 500세대 유치 △사회적 기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 △활력 넘치는 문화관광형 전통시장 육성 △농촌 공동취사도구 지원 △독거노인 공동거주주택 지원 등 5대 공약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사례를 발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조 군수는 농촌인구의 고령화와 지속적인 이농현상으로 농촌의 인구가 줄어들고 활력이 떨어짐에 따라 농촌사회의 활력제고를 위한 5대 핵심 공약을 포함해 다양한 공약을 제시하며 그동안 지속적인 노력과 함께 큰 성과를 거두어 왔다. 매니페스토실천본부 관계자는 “이번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통해 민선5기 1주년 매니페스토 이행과정을 평가함으로써 지방자치 역량 강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한편, 조유행 군수는 지방선거 매니페스토 우수 선행사례 확산을 위해 지난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한 ‘2010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지방선거 부문 약속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사랑의 농장’밤호박 수확 구슬땀
사랑의 농장’밤호박 수확 구슬땀
사랑의 농장'밤호박 수확 구슬땀 하동군 진교면, 유휴농지 활용 ‘사랑의 농장' 운영… 농작물 수확해 이웃돕기 실천 뙤약볕이 내리쬐는 지난 5일 낮 하동군 진교면사무소 직원들이 스스로 가꾼 밤호박을 수확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이들이 푹푹 찌는 무더위 속에서 밤호박을 수확하는 것은 남다른 뜻이 있어서다. 유휴지에 농작물을 심어 어려운 이웃도 돕고, 면민의 체험장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다. 진교면은 올 봄 송원리 화포제방 밑 유휴지 2ha에 ‘사랑의 농장'을 조성했다. 거기에 고추와 밤호박, 고구마, 옥수수 같은 농작물을 파종해 씨알이 제법 튼실한 밤 호박을 수확했다. 나머지 작물들도 큰 병해충 없이 무럭무럭 자라고 있어 조만간 결실을 보게 된다. 진교면이 사랑의 농장을 조성한 데는 복지면정에 대한 여태진 면장의 평소 소신과 직원들의 열정, 그리고 지역 기관․단체 등의 힘이 어우러졌기에 가능했다. 평소 여태진 면장은 “복지는 한사람이라도 소외되는 계층이 있어서는 안 되고, 또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공무원이 앞장서야 한다”고 누누이 강조했다. 단 한사람이라도 작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유휴지를 활용해 면민모두가 함께 조성하고 가꾸는 ‘사랑의 농장'을 운영하게 된 배경이다. 여기에 지역민의 면민 사랑이 더해졌다. 금오농협(조합장 곽성기)과 이장, 진교면 사회단체, 축산농가 등이 모종과 퇴비 등 농자재를 아낌없이 기부해 화합하고 소통하는 지역분위기를 만든 것이다. 사랑의 농장은 앞으로 병해충 관리만 제대로 하면 상당량의 수확을 올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진교면 직원들은 수확할 농작물의 판매 수익금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는 생각에 지금 마음이 설렌다. 비록 소박하지만 민선5기 2차년도의 하동군 슬로건인 ‘사랑받는 군정'을 실현한다는 점에서도 공무원들의 땀방울은 더욱 빛나고 있다. ( 진교면 밤호박 수확사진 )
폐비닐 등 영농 폐기물 태우지 마세요
폐비닐 등 영농 폐기물 태우지 마세요
폐비닐 등 영농 폐기물 태우지 마세요 하동군, 폐비닐 등 쓰레기 무단 소각 지도․단속… 위반 100만원 이하 과태료 ‘비닐하우스 등에서 배출되는 폐 농자재는 재활용 가능한 것과 타는 쓰레기, 타지 않는 쓰레기를 분리해서 배출하고 재활용품을 제외한 쓰레기는 종량제 봉투에 담아 내놓읍시다. 그리고 쓰레기를 불법 소각하면 과태료가 부과되는 만큼 절대 태우지 맙시다.' 최근 비닐하우스 영농을 끝내고 폐비닐이나 폐 농자재 등을 소각하는 행위가 발생하자 하동지역 각 마을에서는 생활쓰레기 및 영농폐비닐 소각 금지를 알리는 안내방송을 연이어 내보내고 있다. 또한 마을방송은 “맑고 깨끗한 공기는 다함께 마시는 우리 마을의 자원이다. 따라서 매연을 일으키는 폐비닐․쓰레기 등의 소각행위는 해서는 안된다. 쓰레기를 불법 소각하면 폐기물관리법에 의해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물게 된다”는 등의 내용도 담고 있다. 하동군은 비닐하우스에서 나오는 폐비닐과 플라스틱 농약병 등 폐영농자재를 소각하는 행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같은 내용의 마을방송과 함께 7․8월 사전 홍보기간을 거쳐 9월부터 본격적인 단속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군은 생활폐기물 관리지역을 대상으로 쓰레기 발생량이나 지역특성 등을 감안해 청소차량량을 주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운행하되, 불법 소각에 대한 감시활동을 강화해 환경오염사고를 사전에 예방키로 했다. 또한 폐비닐․폐농약병 등 이미 배부된 영농폐기물 수거함의 이물질을 제거하는 등 일제 정비를 통해 활용도를 최대화하고, 영농 폐비닐은 마을공동 집하장에 보관한 뒤 환경공단의 협조를 받아 수거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폐 영농자재를 태우는 폐 드럼통․화덕 등 간이 소각기구도 일제히 철거하는 한편, 초저녁 등 취약시간대와 불법 소각흔적이 있는 지역은 집중적인 순찰을 통해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여름철 악취나 해충발생 요인이 되는 생활쓰레기는 읍면별로 철저히 수거해 맑고 깨끗한 마을을 가꾸기로 했다.
남해군 상주은모래비치 개장... 여름은 이제 시작이다
남해군 상주은모래비치 개장... 여름은 이제 시작이다
남해군 상주은모래비치 개장... 여름은 이제 시작이다 올 여름 피서지를 선택한다면 해양관광도시 남해가 단연 으뜸 자타가 공인하는 전국 최고의 아름다운 해수욕장 중 하나로 손꼽히는 남해군 상주은모래비치 해수욕장이 개장했다. 남해군은 6일 오전 11시 상주초등학교 실내체육관 및 은모래비치 해안에서 정현태 군수를 비롯한 유관기관단체장, 해양경찰,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갖고 8월 21일까지 본격 해수욕장 운영에 들어갔다. 상주은모래비치는 남해금산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으며, 사계절 푸른잔디를 자랑하는 상주한려해상체육공원이 인근에 있어 스포츠관광․휴양 해수욕장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또한 반월형을 그리며 2㎞에 이르는 주단을 깔아놓은 듯한 은빛 모래와 맑고 깨끗한 물, 울창한 송림은 상주은모래비치의 자랑이다. 군과 상주은모래 비치 번영회는 피서지의 바가지 요금 근절과 물가 안정을 위해 해수욕장내 음식점과 숙박업소 등 개인서비스 업소를 대상으로 󰡐물가안정 시범업소󰡑를 지정해 이들 업소에는 인센티브를 주고, 이용객에게는 남해군의 지역특산물을 무료로 제공키로 해 화제가 되고 있다. 또한 바가지 요금으로 인해 모처럼의 여름휴가가 짜증나는 시간이 되지 않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개장과 함께 손님 맞을 채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상주은모래 비치 썸머 페스티벌은 해수욕장내 특설무대에서 초청가수와 소리사랑회 공연, 페이스 페인팅 체험. 출발 OX 퀴즈, 바다체험마당 등이 7월 31일~8월 2일까지 열린다. 제6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8월12일~15일까지 비치발리볼, 카누, 드래곤보트, 고무보트 등의 경기가 상주은모래비치 백사장에서 열려 피서객들과 함께 무더운 여름의 더위를 날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행정봉사실과 관광안내소, 바다보건소 운영과 함께, 민박 이용, 쓰레기 수거처리, 피서지 치안활동, 수상 안전관리대책 등을 마련해 피서객의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은모래비치를 시작으로 송정솔바람해변이 8일 개장하며 이어서 두곡․월포 해수욕장 9일, 사촌 해수욕장이 14일에 각각 개장한다. 상주초등학교 실내체육관 및 은모래비치 해안에서 열린 개장식
소액 수의계약 발주 특혜성 시비 논란 없앤다
소액 수의계약 발주 특혜성 시비 논란 없앤다
소액 수의계약 발주 특혜성 시비 논란 없앤다 하동군, 소액 수의계약 공정․투명화 운영계획 시행… 하자․민원업체 제한 하동군은 행정에 대한 신뢰도 제고와 청렴군정 실현을 위해 소액 수의계약 과정에서의 특혜성 시비 논란을 없애고자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운영 지침'을 마련․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군은 우선 소액 수의계약 대상자 선정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2000만원 미만 종합․전문․전기․통신․소방 공사와 각종 물품 용역 발주 시 낙찰 하한율을 엄격히 적용하는 한편, 계약대상 제한 업체를 한층 강화한다. 이에 따라 최근 1년 이내 관급공사 총공사비의 10% 이상 하자가 발생한 사업(주)장과 인건비․장비임차료․식대비 등이 체불돼 민원이 제기된 업체, 계약체결 현재 국세․지방세 체납 업체는 소액 수의계약 대상에서 제외된다. 아울러 특정 업체에 편중되지 않고 관내 모든 업체에 균등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000만원 이상 관급공사를 3건 이상 진행 중인 업체도 소액 수의계약 체결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은 이와 함께 현재 하도급 계약을 한 관내 68개 사업과 향후 시행 사업을 대상으로 하도급 대금 지급 확인제를 시행한다. 이를 위해 하도급 대금 지급 확인 담당공무원을 지정, 각급 공사의 하도급 근로자 3명 이상과 하도급자의 대금 수령여부를 확인한 뒤 미지급됐거나 일부 지급된 경우 7일 이내에 지급되도록 시정하고, 원도급자 대금 지급 시 하도급 대금을 공제하기로 했다. 군은 불법 하도급을 막기 위해 2억원 이상 100억원 미만 종합공사 계약 시 종합건설업체(토목․건축․조경 등 5개 업종)와 전문건설업체(25개 업종) 간에 3개 이내 업체 구성을 원칙으로 하는 주계약자 공동도급제도 운영키로 했다. 공동도급제를 시행할 경우 공사 발주 전 설계서 공종내역을 분리해 주계약자와 부계약자가 시공할 부분을 명확히 함으로써 시공과 하자 발생시 분쟁의 소지를 해소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지난 1일부터 민간자본보조사업에 대해서도 입찰대행을 전면 시행해 보조사업자의 시간적․경제적 절약은 물론 계약 체결의 투명성 확보에도 크게 기여함으로써 보조사업자의 부담을 덜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크고 작은 공사나 용역 발주과정에서 사소한 특혜성 시비를 사전 차단함으로써 계약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이 같은 지침을 마련했다”며 “대신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소액 수의계약 시 지역기업과 사회적 기업을 우선 순위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민원인 만족도 갈수록 좋아지네
민원인 만족도 갈수록 좋아지네
민원인 만족도 갈수록 좋아지네 하동군, 민원인 1분기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 신속성 92.1% 만족도 92.0% 각종 민원 업무 처리를 위해 하동군청을 찾은 민원들의 만족도가 갈수록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하동군은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군청을 방문한 민원인을 대상으로 ‘2011년 1분기 고객만족도 조사'를 한 결과, 신속성과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조사는 이 기간 군청을 찾은 군민과 외지인 50명을 대상으로 민원과에 설치된 민원모니터링 단말기를 통해 성별․연령 등 기본사항 4문항과 방문목적․편의성․친절도․신속성․만족도 등 설문사항 5문항을 묻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들의 방문 목적은 여권․주민등록 업무가 34%로 가장 많았고, 세금 및 차량등록 업무 각 18%, 측량신청 업무 10%, 건축․인허가 업무 6%, 토지 업무 4%, 기타 10% 등이었다. 조사 결과, 민원업무 처리과정에서의 만족도에 대해 92.2%가 매우 만족하거나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만족도 91.7%보다 0.3% 포인트 높은 것이다. 민원업무 처리속도에 대해서는 92.1%가 매우 빠르거나 빠르다고 답변해 지난해 조사 때보다 0.6% 포인트 향상된 것으로 드러났다. 담당직원의 친절도는 91.7%로 나타나 지난해와 같았으며, 고객편의시설에 대해서는 대체로 만족한 것으로 조사됐다. 군은 이번 조사결과를 토대로 민원과와 민원 접점부서 공무원에 대한 친절 서비스 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민원과 환경정비를 통해 고객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락한 분위기 속에서 민원업무를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조사에서 보듯 민원업무 처리 속도와 만족도는 나아졌지만 친절도는 작년과 같다는 점에서 직원들에 대한 친절 서비스 교육 강화가 필요하다”며 “이를 통해 민원인들이 아무런 불편 없이 민원을 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산불 없는 푸른 하동 조성 다짐
산불 없는 푸른 하동 조성 다짐
산불 없는 푸른 하동 조성 다짐 하동군, 산불감시원․진화대․읍면 담당주사 대상 산불방지 특별교육 실시 하동군은 봄철 산불방지 특별기간 중인 지난 7일 오전 10시 30분 하동군보건소 다목적회의실에서 산불예방 및 초동진화를 위한 2011년 산불방지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특별교육에는 전 읍면의 산불감시원 110명과 산불전문 예방진화대원 26명, 전 읍면 산업경제담당주사 13명 등 150여명이 참석해 산불 없는 푸른 하동 조성을 다짐했다. 김철수 산림녹지과장은 이날 교육에서 예년에 비해 건조일수가 많고 강풍 등으로 산불이 발생할 경우 대형화할 위험이 큰 만큼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 동안 전 군민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홍보에 총력을 기울여 두 번 다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과장은 이어 산불감시원에 대한 근무요령과 산불발생 시 초기 진화방법 등 각종 지시사항을 전달하며 산불의 중요성을 다시 일깨웠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철저한 예찰 및 예방대책 강구, 감시카메라를 활용한 산불의 조기발견, 초동진화체제 구축, 유관기관 단체와의 공조체제 구축 등 산불방지 종합대책 수립과 산불대책본부 운영으로 산림의 공익적 기능이 증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건강한 정신 밝은 하동 만들기 전력
건강한 정신 밝은 하동 만들기 전력
건강한 정신 밝은 하동 만들기 전력 하동군보건소,관내 초・중・고등학교순회 청소년 정신건강교실 운영 하동군 보건소는 인격 형성기인 청소년의 올바른 정신건강을 위해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정신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최근 들어 청소년들이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로 인해 비행․인터넷 중독 등에 노출돼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청소년기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교육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시기이다. 이에 군 보건소는 하동 우리들병원 박성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초빙, 6일 악양중학교를 시작으로 약 두달 동안 관내 9개 중・고등학교 학생 1300여명을 대상으로 △정신질환의 이해 △인터넷 중독 △생명존중의 중요성 등에 대해 교육한다. 보건소는 이와 연계해 방학을 이용한 청소년 장애체험교실, 수능시험 이후 고3 학생을 위한 청소년 자살예방교실, 학부모 교육 등 밝고 건강한 청소년 육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군은 건강한 하동, 밝은 하동 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해 청소년기 정신건강관리 방법과 중요성, 정신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해 청소년기 건강하고 건전한 가치관 형성과 학업성취도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