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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높이관리 기준 수립 용역 토론회」 온라인 개최
부산시, 「높이관리 기준 수립 용역 토론회」 온라인 개최
◈ 2019.6.~2020.12. 총사업비 4억 원 규모의 도시경관 관리를 위한 높이관리 기준 수립 용역사업 시행… 경쟁력 있는 부산시 도시경관 관리 도모◈ 8.27. 15:00 내실 있는 각계 전문가 토론 및 온라인 생중계로 용역내용에 대한 다양한 의견 청취 [선데이뉴스신문=허왕국 기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에 따라 8월 27일 오후 3시에 ‘도시경관 관리를 위한 부산시 높이관리 기준 수립 용역’ 관련 토론회를 부산시 인터넷방송 ‘바다TV’와 유튜브 채널 ‘붓싼뉴스’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부산의 주거밀집지역 대부분은 시가지를 가로지르는 산지로 인해 경사지에 있으며, 주택재개발·재건축사업이 계속 추진됨에 따라 해변과 하천변은 물론 산지·고지대 경사지형까지 고층 공동주택들이 입지하고 있다. 때문에, 공공재인 도시경관 조망권의 사유화가 심각해져 체계적인 관리 기준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부산시는 작년 6월 부산시 건축물 높이관리 기준 수립 용역을 발주하였으며, 지난 1년간 용역을 수행한 (사)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시민과 건설협회, 건축사회 등 관련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자 한다. 이번 토론회는 경성대학교 강동진 교수의 진행에 따라 ▲부산시 높이관리 기준(안)에 대한 동아대학교 권태정 교수 설명 ▲부산연구원, 대한건설협회, 대한건축학회 등 다양한 전문가들의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토론회는 온라인으로 생중계되는 만큼, 온라인상 시민들의 실시간 댓글 질문 중 주요 사항에 대해서는 참석한 전문가들이 즉시 답변할 예정이다. 부산시 높이관리 기준 수립에 대해 의견이 있는 시민은 부산시 도시계획 아고라 홈페이지(http://www.busan.go.kr/build/agora)에 이를 제출할 수 있다. 부산시 높이관리 기준 수립 용역은 시의회 의견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등을 거쳐 올해 연말에 마무리된다. 이후 부산시는 내년부터 각종 위원회 심의 시 본 용역 결과가 활용될 수 있도록 제도적 절차를 마련할 예정이다. 최대경 부산시 도시계획실장은 “이번 토론회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중계되는 만큼, 그 강점을 살려 각계각층으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수 있도록 하겠다. 우리 시의 경쟁력 있는 도시경관 관리를 도모하기 위한 이번 토론회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창원시, 수평적 조직문화 선도할 ‘스마트오피스’조성
창원시, 수평적 조직문화 선도할 ‘스마트오피스’조성
경남 최초로 시청사 서편 사무실 480㎡ 기능별 통합배치직원간 유대감 형성, 업무효율성 창의성 증대, 휴게공간 확충 [선데이뉴스신문=허욍국 기자]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4일 경남 지자체 최초로 조직문화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스마트오피스’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시는 2억여 원의 사업비를 들여 노인장애인과, 사회복지과 등이 있는 시청사 본관동 1층 서편 사무실 480㎡를 ‘스마트오피스’로 리모델링했다. 스마트오피스는 기존 연공 서열 중심의 수직적으로 배치했던 좌석을 유연하고 소통하는 수평적인 좌석으로 배치하고, 소통공간과 대민공간을 늘린 점이 특징이다. 먼저 기존에 부서별로 분리되어 있던 탕비실, 복사기 등의 부대시설 공간을 통합해 기능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자연스럽게 직원간 유대감을 높일 수 있도록 했으며, 남는 공간에는 회의실과 휴게공간을 만들어 쾌적함을 높여 대시민 서비스 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자리 배치는 수직적인 사고를 수평적으로 바꿀 수 있는 계기로 작용할 전망이다. 권위적인 느낌을 주는 수직적인 모습에서 라운딩된 수평적인 형태로 바꿔 직원간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력을 높였다. 칸막이도 모두 없앴다. 개인간 칸막이는 물론 부서 경계를 구분했던 칸막이를 없애 자연스럽게 부서와 직원들이 대화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유기적인 소통이 가능하도록 했다. 시는 이번 스마트오피스를 시작으로 현재 신축하고 있는 의창구청사에도 스마트오피스를 조성할 계획이며,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환경이 변하면 사고도 변한다”며 “이번 스마트오피스 조성으로 수직적인 조직문화를 수평적으로 대폭 개선해 직원도 행복하고 시민에게도 더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해강소특구 11번째 연구소기업 설립
김해강소특구 11번째 연구소기업 설립
[선데이뉴스신문=허왕국 기자] 김해시는 김해강소연구개발특구(이하 김해강소특구) 연구소기업이 지난 2월 제1호 연구소기업인 ㈜더블유랩에 이어 8월 21일 ㈜바이오액츠비엠앤에스(BioActs BM&S)가 11번째 연구소기업으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9년 지정고시 된 총 6개의 강소특구 중 가장 많은 연구소기업 설립 실적이다. ㈜바이오액츠비엠앤에스는 광학영상 기반 체외 진단 시약, 형광 프로브 및 임상용 조영제 전문 개발 기업인 ㈜바이오액츠가 사업화를 목적으로 설립한 자회사로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기술 출자를 받았다. 출자대상특허는 근적외선 영역에서 발광해 투과도가 높아 체내 깊은 조직에서 형광 이미지 관찰이 가능한 형광 프로브(탐지체)로, 바이오센서 활용 진단키트 뿐 아니라 임상병리 분야 신약개발 및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다. 연구소기업은 공공연구기관이 개발한 기술을 사업화하기 위해 설립 자본금 중 20% 이상을 출자해 연구개발특구에 설립하는 기업으로, 법인세 및 재산세 등 세제 감면과 제품화와 판매를 위한 사업화 자금을 지원 받는다. 김해시는 김해강소특구 특화분야인 의생명산업 육성을 위해 전국 5개 백병원을 운영하는 인제대를 기술핵심기관으로 하여 인제대백병원과 연구소기업을 중심으로 사업화한 기술이 병원 판매로 이어지는 선순환 사업화 시스템을 정착시켜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연구소기업을 설립 및 육성 뿐 아니라 강소특구 지원조례를 제정해 강소특구 지원근거를 마련하고 올해 70억6천만원을 투자해 특구 연구소기업 및 지역소재 기업에 기술이전사업화, 특화성장 지원 등 사업화 전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좋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의생명 산업을 김해시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지속적으로 육성해나가겠다”고 밝혔다.
8월 25일, 부산창업 유튜브 채널(BstarTV)이 열린다!
8월 25일, 부산창업 유튜브 채널(BstarTV)이 열린다!
◈ 창업 성공 노하우, 부산 유망 스타트업 소개 등 창업 콘텐츠를 담은 유튜브 채널 오픈◈ 8.25.~9.24. 채널 오픈 기념 구독·4행시 댓글 이벤트 진행, 추첨을 통해 에어팟 등 증정 [선데이뉴스신문=허왕국 기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와 (재)부산경제진흥원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여 공간의 제약 없이 누구나 온라인을 통해 창업 성공 노하우 및 부산 유망 스타트업 소개 등 부산 창업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는 유튜브 채널 ‘BstarTV’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8월 25일 오픈 이벤트와 함께 개국하는 ‘BstarTV’는 ‘부산 스타트업(Busan Satrtup)’과 ‘스타 창업기업이 되자(Be Star)’라는 중의적인 의미를 담은 유튜브 채널이다. 9월 24일까지 한 달간 채널 오픈 기념 이벤트가 진행되며, 이벤트 참여 방법은 ①‘BstarTV’ 구독 신청 ②이벤트 영상 댓글에 ‘상시창업’으로 4행시 작성 등 두 가지를 모두 수행하면 자동 신청된다. 10월 둘째 주 ‘BstarTV’ 추첨 영상으로 당첨자가 공개될 예정이며, 당첨자에게는 에어팟(2명), 치킨쿠폰(10명), 커피쿠폰(50명)이 경품으로 제공된다 매주 금요일에 1~2편씩 새로운 영상을 볼 수 있는 ‘BstarTV’의 주요 내용은 ▲스타트업 인터뷰(창업에 대한 생생한 경험담) ▲스타트업 브이로그(창업기업 직원의 일상으로 관찰하는 스타트업 문화, 창업기업 취업 궁금증 Q&A) ▲상시창업(예비창업자들의 창업 준비과정 이야기) ▲스타트업 시티 부산(부산 창업지원기관 및 지원사업 소개)로 구성되어 있고, 또한 시민들이 직접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시청자 패널단을 모집하여 매월 2~3편의 시민 참여 영상도 확인할 수 있다. 시청자 패널단 신청은 부산창업지원센터 홈페이지(www.bschangup.kr)에서 하면 된다.
거제시 코로나19 거제 22번 확진자 발생 관련 기자 회견문
거제시 코로나19 거제 22번 확진자 발생 관련 기자 회견문
거제시장 변광용입니다. 8. 21(금)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현재 거제시에 22번(경남185번)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사실을 말씀드립니다. 22번 확진자는 자영업을 하는 50세 여성입니다. 다음은 역학조사에 의한 22번 확진자의 동선 및 조치사항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8월 18일(화) 15:29 인후통 증상으로 자차를 이용하여 거붕 백병원 5 내과에서 편도선염 외래 진료를 받고 의사의 진료 판단에 따라 진단검사는 하지않고 처방전을 발급 받았습니다 8월 18일(화) 17:43 상동동 바다약국에서 약을 받고 자택으로하였습니다 8월 20일(목) 11:48 인후통, 몸살, 오한 동반으로 증상이 호전되지 않아 자차를 이용하여 거붕 백병원 3 내과에서 다시 진료를 받은 결과 유증상자로 분류되어 의사의 진단에 따라 코로나 검체재취를 하고 주사 처방 후 확정 판정시까지 외출 없이 자택에서 자가격리하였으며, 채취한 검체물은 민간수탁기관에 검사의뢰를 하였습니다 8월 21일(금) 12:30 거붕 백병원으로부터 검사결과 양성통보를 받고15:30 보건소 앰뷸런스로 국가지정 입원치료 병상기관인 마산의료원에16:50 입원 조치할 예정이며, 현재 건강 상태는 양호한 편입니다. 확진자의 자택 및 거붕 백병원에 대해서는 8.21(금) 14:30 방역 소독을 실시하였습니다. 확진자의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는 총 29명으로 병원 의료진 22명과 가족7명(배우자, 자녀3, 자매2, 형부1)도 8월 21일(금) 14:00 검사실시후 자가격리 조치하였습니다. 특히, 22번 확진자는 고현동 소재 “행복한153 종합분식” 운영자로서 ‘20.8.12 ~ 8.20사이 방문자들께서는 거제시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검사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향후 확진자의 감염경로 및 동선 파악, 접촉자 등을 파악하여 방역 조치 및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시행하겠습니다. 동선경로는 상세 역학조사를 통하여 추가 확인되는 사항에 대하여 즉시공개토록 하겠으며, 중앙재해대책본부에서는 확진자에 대한 지나친 공격과 무차별적인 비난은 개인에게 큰 상처가 되는 것은 물론 방역활동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 만큼 삼가해 달라고 당부 했습니다. 궁금하신 사항은 거제시 보건소에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민 여러분!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서는 거듭 말씀드리지만, 시민 여러분의 협력과 노력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특히, 최근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지역 등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으로 지역사회 전파 위험이 상당히 우려되고 있습니다. 지역사회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수도권 교회(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경복궁역 인근 교회), 광화문 집회 등을 방문 또는 참여한 자에 대하여 선제적 진단검사를 하도록 경상남도 행정명령을 시행하였으니,8.17 ~ 8.29까지 거제시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반드시 진단검사를 실시하시기 바랍니다. [선데이뉴스신문=허왕국 기자] 거제시에서는 지역사회 감염이 확산되지 않도록 접촉자 관리와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시민여러분께서는 일상생활 중 마스크착용, 손 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해 주시고, 많은 인원이 모이는 행사·회의·모임 등을 자제하여 주시기 바라며 다중이용시설 이용 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궁금하신 사항은 거제시 보건소에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