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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무안면, 표충비각공원에 불빛정원 점등식
밀양시 무안면, 표충비각공원에 불빛정원 점등식
[선데이뉴스신문=허왕국 기자]밀양시 무안면은 지난 9일 표충비각공원에 조성한 불빛정원의 점등식을 가졌다. 코로나19 여파로 철저한 방역속에서 간소하게 치러진 이번 점등식에는 박일호 밀양시장과 무안면 관내 기관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무안면은 사명대사의 호국정신이 깃든 표충비각 앞 공원에 형형색색의 다채로운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하고 사명대사의 업적을 로고젝트를 통해 빛으로 표현하면서 편안한 휴식공간이자 면소재지의 상징적 공간으로 조성코자 이날 점등식을 가졌다. 표충비각 불빛 공원에는 약 3,200㎡ 면적에 정원등, 수목 상향투광등, LED벤치, 튤립등, 장미등 등을 설치하여 야간에 가족단위, 지인들과 산책을 즐기고 포토존에서 추억을 남기는 지역의 명소로 조성됐다. 평소 해당지역은 초등학교와 주택가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나 야간에 조도가 어두워 우범지역화의 우려도 있었으나 특색있는 경관조명 설치와 CCTV를 추가 설치하면서 범죄예방에도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일호 시장은 “더운 여름철 아름다운 이곳 불빛공원에서 많은 시민들이 가족과 정겨운 시간을 보내고 또한 많은 외지인이 찾아오는 지역의 명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시, 부산반다비체육센터 건립 추진
부산시, 부산반다비체육센터 건립 추진
◈ 부산한마음스포츠센터 증축을 통한 ‘부산반다비체육센터’ 건립으로 시설 효율성 제고 ◈ 장애인체력인증센터⋅장애인컬링연습장 등 도입으로 장애인 생활체육 저변확대 및 건강증진 기대 [선데이뉴스신문=허왕국 기자]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사업’에 ‘부산반다비체육센터 건립’이 공모 선정(6월 9일)되어 국비 30억 원을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사업’은 장애인의 우선 이용권을 보장하되, 비장애인도 함께 이용하는 통합 체육시설로서 지자체의 지역 맞춤형 모델을 공모 선정하여 1개소당 30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수중운동실 또는 수영장형 10억 원 추가 교부)이다 이번에 문체부로부터 공모 선정된 ‘부산반다비체육센터’는 2020년 하반기부터 사업이 추진되어 2022년 7월 완공예정으로 해운대구에 위치한 장애인형체육시설인 부산한마음스포츠센터 내 야외 풋살장 부지에 지상 3층 증축(연면적 2,740.5㎡)으로 들어서게 된다. 주요시설은 장애인체력인증센터와 컬링연습장, 다목적 소체육관 등이며 총사업비는 59.64억 원으로 국비 30억 원, 시비 29.64억 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영남권 내 최초로 도입되는 컬링연습장이 위치할 ‘부산반다비체육센터’는 부산·울산·경남 지역 내 컬링 수요에 부응함은 물론 평창올림픽의 감동을 부산으로 고스란히 옮겨올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부산·경남권 최초로 도입되는 장애인체력인증센터는 장애유형별 체력검사를 수행하고 개인별 장애특성에 맞는 운동지침을 제공하여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부산반다비체육시설’ 건립사업 추진 시 향후 해당 시설에서 장애인·비장애인이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내실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2022년 하반기부터 운영이 가능토록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창원시 어업인 소득증대 위해 볼락 치어 19만마리 방류
창원시 어업인 소득증대 위해 볼락 치어 19만마리 방류
[선데이뉴스신문=허왕국 기자]창원시(시장 허성무)는 9일 마산합포구 욱곡, 진해구 화도와 수도해역에 수산자원 증가 및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하여 6000만원 사업비로 볼락 치어 약19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볼락은 경남의 대표적인 연안 정착성 어류로 암초가 많은 연안 해역에 주로 서식하며 어릴 때에는 떠다니는 해조류들과 함께 20∼30마리 정도 무리를 지어 다닌다. 4~5월에 특히 많이 잡히며 포획·채취 금지 기간은 없으나 금지 체장 기준은 전장 15cm이며, 기준 이하를 포획·보관·판매 하여서는 안 된다. * 금지체장 위반 시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 이번에 방류한 어린 볼락은 어업인이 선호하는 고부가가치 어종으로 기후변화, 남획 등으로 잃어가는 수산자원을 내손으로 회복한다는 마음으로 마을 어촌계와 지역 자율관리어업공동체 회원 등이 모여 방류에 참여하였다. 시는 기후변화와 수중생태계 파괴, 남획 등으로 인하여 창원 연안에 서식하는 어류의 감소로 어선어업의 축소가 심화되고 있어 수산업의 발전과 부흥을 위하여 올 한해 동안 2억7750만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어린고기를 적극 방류할 계획이다. 방류된 치어에 대해서는 일정기간 포획행위를 금지하는 한편 불법어업 행위에 대한 지도단속도 강화할 방침이다. 홍승화 창원시 수산과장은 “우리 해역특성에 맞고 고부가 가치를 생산해 낼 수 있는 수산종자를 지속적으로 방류하여 수산자원회복 및 어업인 소득증대에 적극 노력하겠다”며 “방류사업의 효과 제고를 위하여 포획된 어린고기를 즉시 방류하는 등 어린고기 보호를 위하여 자발적인 수산자원보호에 어업인·낚시객 및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거제시, 여름철 사전대비 체제 돌입
거제시, 여름철 사전대비 체제 돌입
[선데이뉴스신문=허왕국 기자]경남 거제시가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태세에 돌입, 재해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거제시에 따르면 여름철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상황관리체계 정비, 유관기관 협력, 시설물 점검 및 각종 안전관리 대책 수립, 행동 조치 매뉴얼 재정비 등을 추진 중에 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여름철 사전대비 재해위험 우려지역 및 재해위험지구 사업현장 등을 방문하였으며, 주요 점검사항은 배수펌프장, 저지대 침수 우려지역, 대형공사장 등 재해 취약지역을 직접 둘러보고 시설물 및 공사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변 시장은 “여름철 사전대비 기간 동안 재해우려지역 등에 대하여 중점관리를 통해 풍수해(태풍, 호우, 장마) 및 폭염 등 모든 안전 위협요인에 철저히 대비해 시민의 소중한 재산 보호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관계부서에 지시하는 한편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는 대규모 재난에 대비하여 재난현장에서 필요한 민간장비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재난 발생 시 필요한 장비를 신속하게 투입하기 위하여 건설기계대여업체와 장비 활용에 대한 협약 체결을 완료 하였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협업부서 간 협조체계 구축, 인력⋅장비 긴급동원 체계 및 비상연락망 재정비 등을 통하여 여름철 자연재난에 신속하게 대응 할 예정이다.
부산시, 국내 최초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 박차
부산시, 국내 최초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 박차
◈ 민선7기 해양과 신산업 융합실현을 통한 양식산업 혁신성장 선도 ◈ 2022년까지 테스트베드 및 배후부지 조성에 국비 220억 원 등 총 400억 원 투입◈ 양식산업발전법 제정 및 정부 스마트양식 육성 계획에 힘입어 국내 굴지의 대기업도 참여 [선데이뉴스신문=허왕국 기자]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해양과 신산업 융합실현을 통한 양식산업의 혁신성장을 선도하기 위하여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금년도 실시설계가 마무리되는 대로 연말에 기반조성 공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스마트양식 클러스터는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하여 자동화·지능화한 스마트양식 테스트베드와 배후부지 기반을 조성하는 것으로 2019년 1월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에 부산시가 최종 선정된 사업이다. 기존의 양식방법은 개인의 경험에 의존한 전통적 양식기술에 과도한 종자와 사료, 시설의 투입으로 수질환경을 악화시키고 질병에도 취약하게 해 폐사율이 증가하고 생산원가가 상승하는 악순환을 유발한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를 위해 양식 선진국들은 수온·수질·사료공급 등을 자동으로 제어하는 첨단기술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극대화하고 있다. 부산시도 그와 같은 국제적 트렌드에 맞춰 국내 최초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시범모델을 성공적으로 조성하기 위하여 지난해 5월 사업에 참여할 민간법인[수협 2곳(선망, 저인망), 식품기업 2곳 (고래사, 기장물산), 수산물종합무역회사 1곳(희창물산), 양식업체 1곳(화남수산)]을 선정・구성했으며 최근 국내 굴지의 대기업까지 참여하면서 지역기업과의 상생협력으로 동반성장 할 수 있는 동력을 마련,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지역 수산업계는 고령화, 수산자원 감소, 한일어업협정 결렬 장기화 등으로 어업여건이 악화하고 있으며, 게다가 코로나19로 소비심리 위축, 어가하락 등으로 경영난이 더욱 가중되고 있어 국내 제1의 수산도시 부산의 위상 회복을 위한 특단의 대책 마련이 필요한 실정이다. 부산시는 국비 220억 원 등 총 400억 원을 투입하여 스마트양식 클러스터를 조성(1단계)하고, 테스트베드를 통해 수익성뿐만 아니라 데이터 수집, 연구개발, 인력양성, 선도모델 확산 등의 프로그램까지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후 배후부지에 민간기업의 입주 지원(2단계) 등 단계적으로 사업을 확대하여 2025년까지 생산·유통·가공·수출 및 관광이 집적된 대규모 첨단 수산복합 산업단지 조성(3단계)을 최종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포스트 코로나 수산분야 위기대응 계획'을 수립해 지난달 12일 정부의 한국판 뉴딜 정책 추진과 연계를 건의한 바 있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4차산업혁명 기술 발전과 맞물려 양식분야의 스마트화 경쟁은 세계적 흐름이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 경제·사회구조 변화에 대응하고, ICT 융·복합과 친환경으로 산업의 체질을 변화시키는 데 스마트양식 클러스터의 역할이 매우 중요할 것”이라며, “양식·가공·유통 등 수산산업 전(全)주기의 디지털 데이터화 및 AI기반 융복합 기술개발을 통한 생산성·경쟁력 제고를 위해 국가, 지방정부, 민간기업이 상호 협력하여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거제시, 경남형 DMO 육성 공모사업 선정
거제시, 경남형 DMO 육성 공모사업 선정
[선데이뉴스신문=허왕국 기자]거제시(시장 변광용)는 경남도에서 주관한 “경남형 DMO육성 공모사업”에 사단법인 거제도관광협의회를 사업주체로 참가하여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남형 DMO(Destination Marketing/Managment Organization)육성사업은 지역의 관광산업과 연계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참여하여 지방자치단체와 민간단체, 지역주민협의체 등이 협력하고 상생하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지역관광을 활성화하는 지역관광경영조직을 말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1차 서류심사로 조직역량, 사업계획의 적정성, 지속가능성 및 사업효과성을 심사하고, 2차로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거제시와 합천군이 선정되어, 사업비 2억원(도비1억원, 시비1억원)을 지원 받게 되었다. 거제시의 주요사업은 ‘청년주도 관광플랫폼 조성사업’으로 청년일자리 창출 및 GREAT거제 캠페인운동 지원, 먹거리 캠프 & 페스티벌 체험여행, 머물고 싶은 거제 패키지 관광상품 개발 등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민간영역에서 거제관광발전을 주도할 수 있는 지역관광경영조직의 역량을 강화하고, 나아가 관광산업의 활성화로 관광분야 일자리 창출은 물론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