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2,598건 ]
거제시 국공립어린이집 위탁체 공개모집
거제시 국공립어린이집 위탁체 공개모집
[선데이뉴스신문] 거제시는 내년 3월 개원예정인 (가칭)코아루파크드림 어린이집과 내년 2월 위탁운영계약이 기간이 종료되는 어린이집 5개소에 대해 위탁체를 공개 모집한다. (가칭)코아루파크드림어린이집은 일운면 지세포 거제코아루파크드림아파트 내에 있으며, 내년 3월 개원 예정이다. 내년 2월 위탁운영계약이 기간이 종료되어 위탁체를 모집하는 국공립어린이집은 더샵블루시티어린이집, 도뮤토어린이집, 수양어린이집, 장평어린이집, 센트럴푸르지오어린이집 모두 5개소다. 신청 자격은 법인・단체의 경우 공고일 현재 거제시에 주사무소를 두고 사회복지사업을 목적으로 하거나, 어린이집 운영경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비영리 법인 또는 단체다. 개인은 공고일 현재 거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며 영유아보육법 등의 규정에 의한 원장 자격이 있어야 한다. 시는 9월 22일부터 30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하고, 참여 자격과 제출서류의 사실 여부 등 1차 서류심사 합격자를 3배수 선정하고, 면접과 소견 발표 등 거제시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의의 2차 면접심사를 거쳐 10월 중 위탁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및 아동돌봄과 보육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밀양시‘추석 연휴 종합대책 ’마련
밀양시‘추석 연휴 종합대책 ’마련
[선데이뉴스신문] 밀양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종합대책을 마련해 분야별 세부추진 활동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중점 관리 대상인 분야는 교통, 민생경제, 재해재난, 주민불편해소, 코로나19 확산방지, 나눔문화 등이다. 사회적 거리두기와 이동 제한 없는 명절 연휴를 앞두고 보건소, 응급의료기관 등에 24시간 비상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9시부터 17시까지 선별진료소를 운영하는 등 코로나19 재확산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교통대책으로는 교통안전관리 강화 및 교통안전시설물 지도 점검, 방문객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한 특별교통대책 상황실 운영 등을 추진하며 경제분야에서는 물가안정을 위해 추석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설치해 성수품 수급과 가격동향을 점검하고 불공정 상거래 행위를 단속한다. 또한 농ㆍ수ㆍ축산물 원산지표시 위반 행위를 특별단속하고, 대형마트, 편의점 등을 대상으로 생필품 및 추석 제수품목 등의 판매가격 표시실태를 중점 점검할 방침이다.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대형마트,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며, 시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상수도 비상급수체제 및 상황실을 운영해 수돗물 공급에 만전을 기하고 9월 9일과 12일에는 생활쓰레기를 정상 수거하는 등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박일호 시장은 “올해 추석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거리두기 없는 첫 명절인 만큼 어느 때보다 귀성객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추석 연휴 동안 7개 분야 61명의 직원이 상황근무에 임해 민원안내는 물론 사건사고 예방과 함께 사태 발생 시 효율적으로 대처해 시민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거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토닥토닥'위기청소년 멘토링 사업 추석맞이 한과 만들기 체험
거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토닥토닥'위기청소년 멘토링 사업 추석맞이 한과 만들기 체험
[선데이뉴스신문] 거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난 3일'토닥토닥'위기청소년 멘토링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봉사자(멘토 8명)와 청소년(멘티 8명) 총 16명이 참석하여‘추석맞이 한과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우리 전통 과자인 한과의 유래를 알아보고 멘토와 멘티가 유과와 강정을 전통적인 방법으로 만들어보는 시간이었으며, 가족에게 소중한 마음을 선물하는 기회가 됐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멘티는“차례상에서만 보던 한과를 직접 만들어보니 신기했고 내가 만든 한과를 가족과 나누어 먹을 생각을 하니 이번 추석이 특별한 추석 같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멘토는“멘티와 함께 한과를 만드는 과정이 명절날 가족들이 오순도순 모여 정성스레 음식을 준비하는 것 같고 멘티와 색다르고 소중한 추억을 쌓는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경수 센터장은“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에게 추석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전통음식 속 조상의 지혜와 멋을 일깨워줌은 물론 청소년과 기성세대 간의 소중한 문화적 소통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토닥토닥'위기청소년 멘토링 프로그램 사업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거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2022 청소년동아리 우주문화캠프 개최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2022 청소년동아리 우주문화캠프 개최
[선데이뉴스신문] 밀양시시설관리공단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는 지난 3일 1박2일 일정으로 천문동아리‘미리내’회원 16명과‘2022 우주문화캠프’1회차를 진행했다. 우주문화캠프는 다양한 과학문화 체험활동의 일환으로 국내 유명 과학관등을 방문해 청소년에게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과학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과학적 사고를 넓히고 미래를 이끌어갈 차세대 과학인재 육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올해는 다양한 체험시설을 자랑하는 국립중앙과학관, 국립생태원을 방문했고, 서천 스카이워크관광 및 아이스브레이킹 등으로 동아리 청소년들 간 친목을 다졌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은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과학을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천문동아리‘미리내’는 밀양시 관내 청소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동아리이며, 밀양시시설관리공단 우주문화팀이 관리하고 있다. 그동안 정기관측회, 세미나 등을 진행했고 천문대의 행사보조로 참여했다. 이병희 이사장은 “이번 우주문화캠프를 통해 다양한 정보와 체험기회를 제공하여 청소년들의 미래 과학시대를 열어가는 밑거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3년만에 개최되는 밀양아리랑대축제의 준비에 박차
3년만에 개최되는 밀양아리랑대축제의 준비에 박차
[선데이뉴스신문] 밀양시는 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제64회 밀양아리랑대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행사지원 보고회를 가졌다. 제64회 밀양아리랑대축제는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영남루를 비롯한 밀양강변 일원에서 개최된다. 시는 밀양아리랑대축제가 2020년 정부지정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만큼 시민이 즐겁고 관광객이 찾아오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철저하게 준비하고, 세밀하게 홍보하고 있다. 이날 박일호 시장을 비롯해 전 담당부서장들과 주관단체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부서별 준비사항과 행사장 운영계획, 의료지원, 교통통제, 환경정비 등 축제 전반에 걸친 사항을 점검했다. 또한 32개 부서, 16개 읍면동으로 구성된 축제 행정 지원단을 통해 축제운영에 필요한 행정적인 지원을 하고, 공무원 630명을 13개 분야의 근무자로 편성해 축제의 안정적인 운영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 유행이 지속되고 있어 대규모 관광객이 운집하는 대형축제인 만큼 방역에 중점을 두고 안전관리계획 분야를 철저히 점검했으며, 이외에도 축제의 질적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제시했다. 박일호 시장은“3년 만에 개최되는 만큼 성공적으로 축제를 개최하여 밀양의 도시브랜드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다시 보고 싶고, 다시 오고 싶은 축제의 장을 만드는데 시의 행정역량을 결집시키겠다”라고 밝히며,“아리랑 유네스코 등재 10년이 되는 해인만큼 대한민국 아리랑의 중심도시 밀양에 많은 관광객들이 오셔서 축제를 함께 즐겨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진주시, 제11호 태풍‘힌남노’북상에 긴급 비상체제 가동
진주시, 제11호 태풍‘힌남노’북상에 긴급 비상체제 가동
[선데이뉴스신문] 진주시는 제11호 태풍‘힌남노(HINNAMNO)’북상으로 집중호우가 전망됨에 따라 9월 5일 재해 취약시설에 대해 최종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등 비상근무 태세에 돌입했다. 이날 조규일 진주시장과 신종우 부시장은 각각 인사동 나불천배수장과 문산 삼곡배수장을 직접 방문하여 태풍 내습으로 긴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배수펌프장 준비 및 관리상태를 최종 점검했다. 또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5일 재해대비 유관기관인 경찰서, 소방서, 한국전력공사, 농어촌공사와 13개 실무반 협업부서가 참석한 상황판단회의에서 소관시설 현장점검 및 읍면동 부서장 책임하에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해 필요시 사전대피와 사전통제 등 선제적 조치도 함께 지시하며, “이번 태풍이 초강력 규모인만큼 각 부서와 유관기관별 재난대비에 총력을 다해 시민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진주시는 지난 2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하고 기상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여 위험징후 발견시 즉각적인 응급조치와 주민 사전대피 등 인명・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진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태풍 진로・도달시간 숙지, 저지대・산사태 위험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은 사전대피 준비, 외부 시설물 고정, 노약자・어린이 외출 자제 등 시민의 안전을 위한 태풍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숙지하고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