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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제주방송, 제5회 함께하는 음악회 – 가족뮤지컬 ‘그의 나라를 찾아서’
CTS제주방송, 제5회 함께하는 음악회 – 가족뮤지컬 ‘그의 나라를 찾아서’
[선데이뉴스신문]CTS제주방송(지사장 오동환)이 주최하는 ‘제5회 함께하는 음악회’가 오는 18일 오후4시 제주시 아라동 제주성안교회(담임목사 류정길)에서 개최된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어린이를 대표하는 주인공 쭈니가 창조의 비밀과 예수님의 사랑을 알아가는 과정을 그린 가족뮤지컬 ‘그의 나라를 찾아서(사진)’가 무대에 오른다. 서울 · 광주 · 대전 등 총 120회 공연. 약 6만5천여 명 관람 기독교 교육 콘텐츠 기업 ‘히즈쇼(His show)’가 제작한 뮤지컬 ‘그의 나라를 찾아서’는, 이 시대의 평범한 부모를 대변하는 ‘보스’와 ‘블랙’,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 ‘프린스 킴’, 천진난만한 아이들을 표현한 ‘김치맨’과 ‘깍두기맨’ 등 다양하고 개성 있는 캐릭터들이 무대 위에 등장하며 하나님 나라를 찾아가는 여정을 보여준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기독교 공연이지만 그 내용과 질은 프로 작품에 뒤지지 않는다. 실력 있는 뮤지컬 배우를 섭외했고, 뮤지컬 안에 ‘세상이 원하는 것이 아닌 하나님이 원하는 것을 향해 가자’는 뚜렷한 메시지를 담았다. CTS 감경철 회장은 “다음세대를 위한 이번 뮤지컬 공연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공연을 통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 면서 ‘CTS제주방송은 다음세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과 함께 제주를 밝히는 다양한 콘텐츠로 세상에 희망을 전하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전했다. 제주지역 주민들과 다음세대를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이번 뮤지컬 공연은 전석 선착순 무료로 열린 무대로 진행된다. 한편, CTS제주방송은 주일학교 교역자와 교사를 대상으로 ‘CTS제주방송 아카데미, 여름성경학교 교사강습회’를 오는 25일 오후2시 제주성안교회에서 개최한다. ‘재미있는 주일학교 히즈쇼’의 노하우를 교사들에게 전하며,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수법을 교육한다. 교사강습회는 다음세대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교재는 당일 무료로 제공된다. (공연 및 강습회 문의 064-724-9191)
중소기업유통센터 아임스타즈, 롯데마트와 1:1MD 품평회 성황리 개최
중소기업유통센터 아임스타즈, 롯데마트와 1:1MD 품평회 성황리 개최
[선데이뉴스신문]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중소기업유통센터(대표이사 정진수)가 운영하는 국내 유일의 통합 유통플랫폼 ‘아임스타즈’가 4월 30일 롯데마트 본사에서 품평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품평회에는 아임스타즈 플랫폼을 통해 160여개 기업이 참여신청을 했으며 롯데마트 MD들이 1차로 상품정보를 평가했다. 실제로 허브플랫폼의 아이스러버쿨팩, 해피룸의 차량용안마기, 아이러버허브의 찜질팩 등 우수한 품질력을 갖춘 다양한 제품을 제조하는 20개 기업이 행사에 참여했다. 2018년부터 진행된 아임스타즈-롯데마트 우수파트너사 발굴 품평회는 중소기업이 기다리지 않고 바로 MD를 만나 1:1로 상품 컨설팅 및 입점상담을 받을수 있어 참여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MD 역시 사전에 미리 아임스타즈를 통해 상품을 보고 기업을 만나기 때문에 입점 성공률이 높다. 중소기업유통센터 정진수 대표이사는 “아임스타즈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유통판로지원의 창구로서 역할을 담당하며 중소기업의 유통망 진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품평회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중소기업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판로지원 행사를 기획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계평화작가 한한국 석좌교수,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런 재능나눔 봉사인대상
세계평화작가 한한국 석좌교수,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런 재능나눔 봉사인대상
[선데이뉴스신문]김포시 홍보대사이자 세계평화작가로 유명한 한한국 세계평화사랑연맹 이사장이 9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제11회 대한민국 문화예술명인대전'에서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런 재능나눔 봉사인대상(문화예술부문)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사)지구촌문화예술재능나눔운동본부가 주최하고, 박맹우 국회의원이 주관했으며, 김병권(한국문인협회 고문) 심사위원장, Albrecht Huwe 독일 본대학 명예교수 등 내‧외빈과 문화예술인 150여명이 참석했다. 한 이사장은 “먼저 위대한 한글을 창제하신 세종대왕님께 감사드리고, 세계평화작가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신 여러분들과 상을 주신 조직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평화의 가치와 소중함을 국제사회에 알려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성태진 대한민국문화예술명인대전경연대회 조직위원장은 “세계평화작가인 한한국 이사장은 25년 동안 한반도의 평화통일과 세계평화를 염원하기 위해 6종의 한글서체를 개발 디자인해, 38개 국가 ‘한글 세계평화지도’ 작품들을 세계최초로 완성했다”고 말했다. 이어 “UN 22개국 대표부와 프랑스, 북한, 대한민국국회, 문화체육관광부 국내 5개도청 등에 수억 원의 사비를 들여 제작한 희망·화합·통일·환경·평화지도를 기증함으로써, 지구촌 곳곳에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는 세계 유일 세계평화작가로 국제적인 주목을 받고 있어 문화예술부문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포시 홍보대사인 한 이사장의 세계평화지도 작품들은 현재 유엔본부 22개국 대표부에 영구소장 전시 중에 있다. 남북분단이후 최초로 한반도평화지도(우리는 하나)대작을 북한에 기증해, 북한 문화성으로부터 감사서한과 유엔 21개국으로부터 ‘세계평화지도 기증증서’ 외교문서를 받아 지구상 유일한 분단국가 한국의 평화의 가치와 중요성을 지구촌에 알리고 있다. 한편, 중국연변대 예술대학 석좌교수로 재직중인 한 이사장은 문화체육관광부(567돌 한글날)와 G20국회의장회의 선정 작가이며, 뉴욕한국문화원, 중국베이징한국문화원 단독 초대작가이다. 공적을 인정받아 제4회 경기도를 빛낸 자랑스러운 도민상 수상과 제5회 국제평화언론대상, 대한민국 4.19자유평화공헌대상, 한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제1회 대한민국 평화대상, 통일부장관 표창, 김포문화상(예술부문) 등 70여 차례 이상 굵직한 상을 수상한바 있다.
주)작품 러브스카이 이동식 전망대 카페 제작 돌입... "생산일정 명문화"
주)작품 러브스카이 이동식 전망대 카페 제작 돌입... "생산일정 명문화"
[선데이뉴스신문] 주)작품 러브스카이 이병화 업무협의 총괄회장은 주) 미라지 코리아 안상세 대표와 제작계약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생산 공정과정을 총괄하고 있는 주)가야 랜드 회장의 적극적인 중재 역할에 의해서 상호동반성장의 기회를 나눌 수 있는 긍정적인 조건으로 계약을 성사시키게 되었다고 한다. 이병화 회장은 “이번 제품생산 계약을 완료함으로서 지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 국민들과 관련업계가 제품출시에 대한 의혹을 불식시키고 사업전반에 대해 실질적인 기획을 진행 할 수 있게 되었다”고 했다.그는 “그동안 러브스카이는 특허상의 신기술을 구현시키는데 다소의 어려움이 따르는 바람에 제작 일정이 연기된 바 있었다고 총괄 책임자로서 죄송한 마음을 금할 수 없으며 상호책임이 따르는 계약을 완료했기 때문에 더 이상 일정상에 문제는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러브스카이는 국내 관광 자원을 선진화로 만들 수 있는 큰 경쟁력을 갖춘 발명품으로서, 출 시전부터 세간의 관심을 받고 있는 상품이다. 한편, 글손출판사 대표이며 주)작품 러브스카이 이현숙 부회장은“이번 제품이 생산에 돌입하기까지 오래 동안 인고의 시간을 견디어 왔다”며“이제 생산 일정이 정해진 만큼 모든 역량을 발휘하여, 이번 발명품이 세계속의 관광한국의 위상을 높이도록 국민적 붐을 일으킬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러브스카이의 잠재력은 어느 것 보다 크며 이번 제품이 출시된다면, 관광업계는 새로운 활력을 되찾게 될 것”이라고 했다. 또한 도전한국인운동본부 조영관 박사와 서의석 경희대 행정대학원 동문회장은 주)작품 러브스카이법인 등재이사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관광 자원이 되도록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이라고 했다. 러브스카이는 이동식 전망대 카페이며 수직 상승이 가능하고, 자연과 풍광이 좋은 곳에 설치 가능한 관광개발 상품이다. 한편, 개발자이면서 주)작품 러브스카이 이찬석 회장은 “이제 대한민국도 다른 나라의 관광자원을 벤치마킹만 할 것이 아니라, 독창적이고 창조적인 관광자원을 개발하여 선진 관광 문명을 이루어 나갈 때”라고 강조하고, “최근 개발한 러브스카이 이동식 전망대 카페가 일류 관광 문명을 열어가는 첫 번째 작품이 될 것”이라며, 각 지자제와 관광 업계에 관심을 요청했다. 최근 러브스카이 서의석, 조영관,이현숙, 김덕진 이사진들은 시사 매거진 본사를 방문하여 김길수 발행인과 러브스카이 시장진입에 대해 미팅을 하는 자리에서 대학교에 러브스카이를 설치한다면 긴장 속에서 진리를 탐구하는 지친 학생들에게 힐링을 통한 삶의 복지가 향상되는 긍정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대학교 캠퍼스에 러브스카이 유치운동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경희대 행정대학원 총동문회장인 서의석 이사는 첫 번째 후보지는 경희대 캠퍼스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고양시, 청년일자리박람회 ‘청년드림 JOB콘서트’ 개최
고양시, 청년일자리박람회 ‘청년드림 JOB콘서트’ 개최
[선데이뉴스신문] 고양시는 오는 5월 16일(목) 킨텍스 제2전시장 6홀에서 제12회 청년 일자리 박람회 ‘청년드림 JOB콘서트’를 개최한다. 고양시, 동아일보 청년드림센터의 공동 주최로 마련되는 이번 박람회는 일자리 이슈(ISSUE) 및 진로 트렌드(TREND)를 컨셉으로, ▲현장면접 ▲대기업 공채상담 ▲인공지능(AI) 면접체험 및 미래일자리 ▲진로 멘토링 ▲청년 포럼 ▲청년정책 ▲취업컨설팅 ▲공감 힐링 등 청년 취업준비생이 일자리에 관한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다. 이번 박람회에 새로이 구성될 인공지능(AI) 면접체험 존(미래일자리 존)을 눈여겨볼만하다. 적합한 인재를 찾기 위한 채용절차의 새로운 트렌드가 되고 있는 인공지능 면접을 체험해 볼 수 있으며, 현장면접에 참여하는 기업 지원을 위해 사전 인공지능 면접 서비스를 제공한다. 참여 기업은 인공지능 면접을 통해 매칭된 구직자와 박람회 현장에서 심층 면접을 실시하게 된다. 더불어 미래일자리존에서는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가상현실(VR), 드론,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인공지능(AI) 기반 플랫폼, 아두이노, 가상현실(VR) 심리검사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일자리박람회의 기본 기능인 현장면접에는 고양시 및 서울·경기권의 70여 개 기업이 참여한다. 대기업 공채상담에는 대기업 인사담당자가 참여해 청년 취업준비생에게 공채 정보와 입사전략 팁을 공유해준다. 진로멘토링에서는 13명의 분야별 현직직업인과의 생생한 직무 토크를, 취업서포터존에서는 전문 컨설턴트로부터 서류전형에서부터 인․적성, 국가직무능력표준(NCS), 면접까지 컨설팅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청년정책존에서는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 일자리카페, 일자리버스, 면접정장대여 등 고양시 청년일자리지원사업과 기관별 청년지원정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앞으로 살아갈 시대에 필요하지 않은 지식과 존재하지 않을 직업을 위해 달려가고 있는 건 아닌지, 취업 준비 방향에 어떤 차별화를 둘지 고민하면서 신산업, 신기술을 통한 새로운 진로를 설정해 볼 수 있도록 구성에 초점을 맞췄다”며, 고양시 청년 일자리 정책의 방향성을 고민하고 토론할 ‘청년 포럼’에도 관심을 당부했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 취준생은 사전 접수를 하면 된다. 박람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 통합일자리정보 사이트(www.goyang.go.kr/jobs)나 블로그(blog.naver.com/goyang_jobs)에서 확인 가능하다. 고양시 일자리센터에서는 청년일자리박람회와 더불어 ▲청년캣취업 사관학교(5주간 취업 교육 프로그램) ▲1DAY 취업캠프 ▲취업특강 ▲청년전담 상담창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관련 상담은 언제든지 가능하다.
2019 고령 대가야체험축제 패션 컬렉션 "대가야의 탄생"
2019 고령 대가야체험축제 패션 컬렉션 "대가야의 탄생"
[선데이뉴스신문]지난 13일 봄꽃이 만개한 문화누리야외공연장에서는 고령 대가야체험축제 대가야 패션 컬렉션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곽용환 고령군수를 비롯하여 김선욱 고령군의회장,이상용 관광협의회회장 등 내외귀빈들과 이원경 버질아메리카대표(미국)등 해외에서도 많은 유명 인사들이 참석했다. 2019 대가야 체험축제로 진행된 이번 패션쇼는 1500년에 이르는 대가야의 과거,현대.미래를 박효희 디자이너가 시대별 복식으로 문화와 예술을 표현했으며 심종완,장신애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1부 특별개막공연은 "대가야의 탄생"을 주제로 세계적인 퍼포먼스아티스트 로즈박과 대북,안대천 서창훈,김종완,김종균 등 7명의 비보이가 장엄하고 화려하게 문을 열었다. 패션쇼의 제1부는 고증을 통해 1500년 전 옛 가야의 왕과 왕비,귀족과 장군 평민의 복식을 기품 있게 재현했으며 2부“ 대가야의 꽃이 피다”는 대가야의 뿌리를 틀에 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감성으로 재해석한 무용, 김현아 무용, 정유정 가야금으로 신비롭게 문을 열었으며, 3.1운동 백주년 독립과 자주의 의미를 담은 태극기의상과 독도로 알려진 전창옥 작가의 미발표 사진이 의상으로 표현 되었다. 또한 미래에는 가야의 미래를 역동적인 젊은 에너지로 표출한 메탈사이버댄스가 대가야의 위상이 전 세계로 폭죽처럼 터지는 것을 염원한 로즈박의 나레이션으로 이어졌으며 꿈의 의상을 입은 모델들의 퍼레이드로 화려하게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날 행사의 총감독인 주설야 감독은 대가야의 건국의 신화와 21세기에 되살아나는 찬란한 가야의 얼을 패션쇼와 공연으로 접목, 입체적인 쇼로 연출 했으며,이번 쇼를 위해 남기용 음악감독이 패션쇼를 위한 작곡을, 정창욱,김일준 감독의 특수효과로 인해 더욱 빛이 더했다며 각별한 노고를 전했다. 특히 식전공연무대를 연 이성범 헤어아티스트의 별난 헤어 쇼는 관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했다. 15일 경북 고령군에 따르면 지난 11~14일 대가야읍 일원에서 열린 축제에는 전국 각지에서 35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행사장을 찾았다.
2019 고령 대가야체험축제 패션 컬렉션, 로즈박 퍼포먼스 “대가야의 탄생” 장엄하고 화려하게 개막
2019 고령 대가야체험축제 패션 컬렉션, 로즈박 퍼포먼스 “대가야의 탄생” 장엄하고 화려하게 개막
[선데이뉴스신문]지난 13일 봄꽃이 만개한 문화누리야외공연장에서는 고령 대가야체험축제 대가야 패션 컬렉션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곽용환 고령군수를 비롯하여 김선욱 고령군의회장, 이상용 관광협의회회장 등 내외귀빈들과 이원경 버질아메리카대표(미국)등 해외에서도 많은 유명 인사들이 참석했다. 2019 대가야 체험축제로 진행된 이번 패션쇼는 1500년에 이르는 대가야의 과거,현대,미래를 박효희 디자이너가 시대별 복식으로 문화와 예술을 표현했다. 특히 이번 공연에 소품으로 등장한 가야 토기는 작가의 소장품으로 실물 가야 토기라 더욱 화제가 되었다. 아티스트 로즈박은 세계적인 퍼포먼스예술가이며 한지조형 예술가이다. 로즈박은 이날 장미를 매개체로 생명과 여성, 사랑을 표현했으며, 작품의 소재인 한지는 우리 전통문화로 천년의 생명력을 지니고 있다. 한지는 한국여인의 품성과도 많이 닮아 ,평화와 사랑, 생명의 순환을 나타내며, 작가의 공연의상은 직접 한지로 제작해 신비감을 더해 주었다. 이날 식전공연무대를 연 이성범 헤어아티스트의 별난 헤어 쇼는 관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했다. 15일 경북 고령군에 따르면 지난 11~14일 대가야읍 일원에서 열린 축제에는 전국 각지에서 35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행사장을 찾았다.
고양시, 2019년 시정주민참여위원회·주민참여단 워크숍 개최..."굿 거버넌스 실현"
고양시, 2019년 시정주민참여위원회·주민참여단 워크숍 개최..."굿 거버넌스 실현"
[선데이뉴스신문]고양시는 지난 17일과 18일 충북 제천에서 시정위원, 참여단원 및 관계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시정주민참여위원회․주민참여단 (이하 시정위․참여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시정위․참여단 위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위원 간 정보교류와 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해 추진됐으며 참여위원으로서의 역할과 자세 및 주민참여 활성화 발전 방향을 고민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시정주민참여위원회 신이홍 수석부위원장의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2019년 활동 방향 및 정책과제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주민참여소통 활성화’ 주제를 가지고 다양한 의견 수렴이 가능한 월드카페 토론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제를 질문으로 표현하고 참가자들이 테이블을 옮겨 다니면서 그 질문에 대한 해법을 찾는 방식으로 ▲시정위․참여단의 성과(과거) ▲주민참여 활성화를 위한 우리의 역할(현재) ▲시정위․참여단의 문제점(반성) ▲시정위․참여단의 참여소통 활성화(미래)라는 소주제를 가지고 열띤 토론의 장을 펼쳤다. 시정위․참여단이 제4기를 지나고 있는 시점에서 당초 위원회의 기본 취지와 목적을 다시 한 번 되새기며 자성의 목소리를 내어 위원회 역할을 강화하고자 하는 의지를 다지는 시간이었다. 주민참여 활성화를 위해 위원 한명 한명의 의견을 모아 논의를 통해 결과를 도출하고 지정된 토론자 없이 참석자 모두 토론에 참여하는 등 진정한 소통과 화합의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위원은 “시정위와 참여단의 위원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자 노력할 것이며 시 행정의 주민 참여와 지역공동체 가치 회복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위원회 내부에서부터 진정한 주민참여 활성화를 이뤄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정주민참여위원회의 위원장인 이재준 시장은 주민참여 활성화를 위한 시정위와 참여단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위원회가 시민참여 확산 분위기를 주도해 진정한 거버넌스가 실현될 수 있도록 직접 민주주의의 한 축이 돼 줄 것”을 당부했다.
[환경정의 논평]‘짬짜미’ 미세먼지 배출조작 유착관계, 배출관리 다시 살펴보아야
[환경정의 논평]‘짬짜미’ 미세먼지 배출조작 유착관계, 배출관리 다시 살펴보아야
[선데이뉴스신문]환경부와 영산강유역청은 2019년 4월 17일 대기오염물질을 불법 배출한 기업을 무더기로 적발했다고 발표하였다. 여수 산단 지역의 기업들이 측정대행업체와 짜고 대기오염물질을 불법 배출한 사례를 적발한 것으로 2015년부터 4년간 235개의 배출사업장에서 총 13,096건의 불법 행위가 드러났다. 4,253건은 측정 수치를 조작하였으며, 8,843건은 측정조차 하지 않았다. 환경정의는 이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무시하고 환경과 건강보다 기업의 이윤을 우선시하는 비윤리적 경영의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한다. 기업들이 측정값을 조작하여 대기기본배출 부과금을 면제 받아 이익을 챙기고 있을 때, 그 피해는 고스라니 지역 주민에게 돌아가고 있었으며, 이는 오염자 부담의 원칙을 무시하고 환경 피해를 지역 주민에게 전가한 명백한 환경부정의 사례로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 사태의 규모로 보아 이런 불법 행위들이 여수 뿐 아니라 타 지역에서도 만연하게 진행되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대기 배출 시설 중 측정대행업체를 통하지 않고 사업자가 직접 측정하여 보고하는 경우도 포함한다면, 이런 기업의 불법적인 대기오염물질 배출 행위의 규모는 생각보다 더 심각할 수도 있다. 철저한 현황 조사를 통해 불법 행위의 규모를 명확히 파악하고, 기업의 위법 사항에 대해서는 엄중한 처벌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정부의 책임도 무시할 수 없다. 배출사업장에 대한 관리 업무가 역량이 부족한 지자체로 이관되면서 관리·감독의 체계가 제대로 작동하고 있지 못하는 문제는 시민사회를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제기되어왔다. 자가 측정이라는 규제 방식이 가지고 있는 제도적 한계 또한 개선 요구의 목소리가 높았다. 하지만 적절한 대응 없이 책임을 미루는 사이 발생된 국민의 피해를 비윤리적인 기업의 탓으로만 돌리는 것은 정부의 책임회피에 불과하다. 대책으로 발표한 환경부의 전국 일제 점검과 관련제도 개선 계획에는 단순한 측정대행업체의 유착 관계 차단과 관리?감독의 강화 차원을 벗어나 적극적으로 대기오염물질배출 관리의 사각지대를 찾고 개선하려는 노력이 포함되어야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