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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태 의원, 국가인권정책의 문제해결을 위한 토론회 개최 ‘국가인권정책, 이대로 좋은가?’
조경태 의원, 국가인권정책의 문제해결을 위한 토론회 개최 ‘국가인권정책, 이대로 좋은가?’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부산 사하(을) 4선 조경태 의원은 오는 11일 오후 2시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국가인권정책 이대로 좋은가?’라는 주제로 대한민국의 인권 정책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 8월 6일, 정부는 독소조항이 포함된 제3차 국가인권정책 기본계획(NAP)를 국무회의에서 통과시키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내용을 살펴보면 기본권의 주체를 ‘국민’에서 ‘모든 사람’으로 변경하면서 대한민국의 인권정책이 아닌 유엔인권위원회의 정책 아니냐는 비판을 받고 있다. 또한, 동성애 합법화로 이어질 수 있는 근거를 포함시키는 등 사회적으로 합의가 되지 않은 내용들이 속해 많은 국민들이 우려 하고 있다. 조경태 의원은 대다수 국민이 합의하지 않은 낯선 인권 개념의 문제점을 살펴보고 다수 국민이 생각하는 보편적 인권을 보장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이번 토론회를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조경태 의원은 “정부가 소수의 인권을 보장해야 한다는 명목으로 대다수의 국민이 납득하기 어려운 잘못된 정책으로 접근하고 있다”며 “최근 통과된 국가인권정책 기본계획을 올바른 방향으로 재검토해야한다”고 밝혔다.
한국무용가 이용희, "대구 오케스트라 심포니와 협연하다"
한국무용가 이용희, "대구 오케스트라 심포니와 협연하다"
[선데이뉴스신문]성균관대학교 철학박사 및 전통과 창작, 홀춤과 군무의 형태를 창조적으로 변용하여 다양한 레파토리의 작품들을 새롭게 선보이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한국무용가 이용희는 올해 대구시립교향악단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음악회에 초청 받아 공연을 하게 되었다. 오는 2월 26일(화) 오후 7시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개최되는 이번 공연은 대구시향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Music Director & Conductor) 줄리안 코바체프(Julian Kovatchev)가 지휘한다. 그는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남다른 리더십이 있는 지휘자로 대구시향을 이끌고 있으며, 대구에서 사랑받는 음악가로 대구콘서트하우스의 위상을 높여왔다. 이번 음악회의 초청받은 한국무용가 이용희는 4번째 최성환Sunghwan Chol의 ‘아리랑 환상곡’에 맞추어 전통이 아닌 창작무용을 안무하여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무용가 이용희는 언제나 새로운 도전과 시도를 두려워하지 않으며, 자강불식(自强不息)을 실천하는 중견무용가로 자신의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진정한 실력자이다. 현재, 한국무용가 이용희는 교육자 및 중견무용가로서 통일전망대의 예술감독 및 사)인문예술연구소 인문·강연·전시의 공연기획을 총괄하고 있으며, 박사학위 논문 외에도 학술지 논문 을 다수 게제하여 연구역량이 출중하다고 인정받고 있다. 또한 무용과 출신으로는 드물게 동양철학과에 입학하여 예술철학을 전공함으로써 무용이론과 미학 강의 등 다양한 전공분야의 실천영역을 넓히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수많은 공연과 국악경연대회에 참가해 여러 번 큰상을 수상함으로써 탁월한 능력을 지닌 우수한 자원이라는 평을 듣고 있다. 이렇듯 한국무용가 이용희는 한국무용의 실기와 이론, 연구와 교육의 실력을 겸비한 예술인재이자 교육자로서 발전가능성이 큰 중견무용가로 주목받고 있다. 프로그램1.베르디 오페라 “나부코”; 서곡 2.베르디 오페라 “나부코” 중 ‘히브리 노예들의 합창’ -대구시립합창단 3.구노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 중 ‘아! 꿈속에 살고 싶어라’ -소프라노 강혜정4.최성환Sunghwan Chol의 ‘아리랑 환상곡’ -한국무용가 이용희5.슈트라우스 2세 “봄의 소리” 왈츠, Op,410 -소프라노 강혜정 6.송창식 내나라 내겨례 -대구시립합창단 7.안익태 한국 환상곡 중 발췌 -대구시립합창단
관악구 체육회, 연세건우병원과 건강한 관악구를 위한 의료협약 체결
관악구 체육회, 연세건우병원과 건강한 관악구를 위한 의료협약 체결
[선데이뉴스신문]관악구체육회(회장 박준희 구청장)와 연세건우병원(병원장 박의현)은 관악구청에서 ‘건강한 관악, 행복한 생활체육’을 위한 민.관 협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의료협약을 14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악구 거주 주민들은 연세건우병원에서 건강관련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다양한 생활체육 활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부상 등에 대해서도 예방 및 치료에 대한 협조가 기대된다. 관악구는 작년 11월 ‘생활체육활성화로 건강한 서울 만들기’ 평가에서 목표달성 자치구로 선정된 바 있다. 이 평가는 주민들이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이와 같이 관악구에는 활발한 생활체육 활동이 펼쳐지고 있으며, 박준희 관악구청장도 “으뜸 건강도시 관악 구현으로 구민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연세건우병원은 이미 지역 밀착형 의료 봉사를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작년 하반기에만 총 8회에 걸쳐 의료 지원을 한 바 있으며, 그 범위도 관악산 등산객, 각종 스포츠 대회, 가족운동회 등으로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진행하고 있다. 박의현 병원장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하고, 할 수 있는 봉사를 해야 한다는 것은 의료인으로서 당연한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관악구 주민, 그리고 우리 병원을 찾는 모든 분들과 나눔의 정신을 펼칠 것”이라는 약속을 덧붙였다. 특히, “운동 중 발생하는 부상의 상당수가 정형외과적인 질환으로, 연세건우병원이 가장 잘 돌볼 수 있는 분야이며, 주요 부상인 발과 발목, 어깨, 무릎 등은 우리 병원의 특화된 부분”이라며, “앞으로 정형외과적인 질환이 덜 발생할 수 있도록 예방법 등에 대해서도 주민 강연회 등을 열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며 봉사활동을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연세건우병원은 발, 발목, 어깨, 무릎 등에 특화된 정형외과로 중소병원으로는 드물게 족부 탑팀(Top-Team)을 운영하며, 세계적 학술지에도 논문을 게재하는 등의 실력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 한다는 평가이다.
‘태안 100년 미래 준비’ 풍요와 생동감 넘치는 ‘새태안’ 건설한다!
‘태안 100년 미래 준비’ 풍요와 생동감 넘치는 ‘새태안’ 건설한다!
[선데이뉴스신문] “2019년은 민선 7기의 실질적 원년으로 태안 발전의 큰 틀을 그리고 구체적인 발전 전략 마련으로 군정의 역동성을 살리겠습니다” 가세로 태안군수가 지난 10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해 주요성과를 되짚어보고 2019년 군정방향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가 군수는 “지난 6개월은 새로운 변화와 진정한 혁신을 열망하는 군민들의 목소리에 부응하는 시기였다”며 “낡은 관습을 바로잡고 지역 자원의 공정한 분배와 투명한 집행을 통해 어떠한 특권도 발붙이지 못하도록 하는 등 이를 군정전반에 적용하기 위해 힘썼다”고 말했다. 또한 “신 성장 동력 발굴에 집중해 당면한 현안 해소에 심혈을 기울인 결과, 군민들의 숙원이었던 가로림만 연륙교 건설의 기초조사 사업비를 확보하는 등 큰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고 말했다. 군은 지난해 △제70회 충남도민체전 종합우승 △가로림만 해상교량 등 국가 사업화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 공모 선정(132억 원 확보) △농기계 임대사업소 중부지소 신설 △어르신 건강센터 개소 △선박 등 수리소 특화단지 조성 △65세 이상 어르신 버스요금 일원화 △벼 병해충 항공방제 도입 △가로림만 해양환경 생태문화 복원 △국·도비 확보금액 획기적 증가(1,821억 원 확보) 등을 ‘2018년을 빛낸 10대 성과’로 뽑았다. 이어 가 군수는 2019년 군정 추진 방향을 밝히면서 “올해는 질적 성장으로 군정 패러다임을 전환해 군민 삶의 질 향상과 함께 소외받는 군민이 없는 행정 혁신을 구현할 계획”이라며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의 추진동력 확보를 위해 국·도비 확보에 주력하고 국가상위계획 반영을 통한 구체화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올해 역점사업을 밝히고 우선 지역 개발 분야에서, ‘광개토 대사업’ 본격화를 위해 군정역량을 결집하고 해양헬스케어 복합단지 조성, 격렬비열도 국가관리 연안항 지정에 힘쓰며 태안 해상풍력 발전소 건립을 위해 군의 역할에 충실하겠다는 방침이다. 관광 발전분야에서는 학암포 중심 복합관광개발을 구상하고 개목~신두 인도교, 만리포 서핑스팟, 승언2호 저수지 수변공원화 사업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확충하고, 이종일 선생 생가 주변 성역화 등을 진행해 역사와 문화가 가득한 테마 관광을 육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모두가 더불어 사는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해 보건의료원 의료시설 및 전문 인력을 확충하고 어린이회관 건립을 위한 타당성 용역 및 행정절차 이행에 나선다. 또한 군민의 안전과 생명을 책임지는 안심도시 태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군민 삶을 풍요롭게 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기반시설 확충에도 힘쓸 예정이며, 혁신과 성장을 주도하는 민생중심의 경제를 육성하고, 가의도항·가경주항의 ‘어촌뉴딜300 사업’ 등을 포함한 다양한 미래 농·어업 육성 사업을 통해 태안 농어업의 경쟁력을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가세로 군수는 “올 한 해는 태안의 백년을 여는 미래 동력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라며 “투명하고 안정적인 조직 운영으로 군정에 대한 신뢰를 확보하고 소통과 공유를 통해 군민 중심의 현장행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