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174건 ]
태안군, 수확기 유해 야생동물 피해 막는다!
태안군, 수확기 유해 야생동물 피해 막는다!
[선데이뉴스신문]태안군이 유해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및 인명 피해 예방을 위해 태안경찰서 및 태안군 수렵인연합회와 손잡고 27일부터 11월 5일까지 40일간 ‘유해 야생동물 피해방지단’ 및 ‘멧돼지 기동포획단’을 운영한다. 군에 따르면,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태안·근흥·소원(7명), 안면·고남·남면(7명), 원북·이원(6명) 등 총 3개반 20명으로 운영되며, 포획대상은 고라니와 멧비둘기, 직박구리, 어치, 청솔모 등 5종으로 오전 5시부터 오후 9시까지 포획이 실시된다. 또한, 멧돼지 기동포획단은 1개반 5명의 인원이 태안군 전 지역을 대상으로 오후 5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실시하며, 군사시설보호구역과 국립공원지역, 야생 동·식물 보호구역에서는 포획이 제외된다. 군은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해당 기간 중 집중 포획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며 1인당 포획 수량을 제한하는 등 남획 방지에도 중점을 둔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유해야생동물의 개체수 증가에 따른 피해가 계속 발생하고 있어 군에서도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며 “농업인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해 고라니 등 총 5,834마리의 유해동물을 포획하고, 멧돼지 기동포획단을 통해 3마리의 멧돼지를 포획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지구촌 평화 축제’ 9‧18 평화 만국회의 4주년 기념식 개막
‘지구촌 평화 축제’ 9‧18 평화 만국회의 4주년 기념식 개막
정치‧법조‧교육‧종교‧여성‧청년 등 계층별 110개국 2천여 명 인사 참석 [선데이뉴스신문]UN 경제사회이사회(ECOSOC) 및 UN 공보국(DPI)에 등록된 국제 평화 NGO인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대표 이만희)이 주최한 ‘9.18 평화 만국회의 4주년 기념식’이 17일 공식적인 막을 올린다. 9.18 평화 만국회의는 세계평화와 전쟁종식을 현실화하기 위해 HWPL이 2014년 대한민국에서 첫 개최한 평화행사다. 특히 올해 4주년 행사는 ‘평화 실현을 위한 공동 협력: DPCW를 통한 평화 사회 건설’이라는 주제로 정치‧법조‧교육‧종교‧여성‧청년 등 계층별 인사 2천여 명을 포함해 국내외 총인원 25만 명(40개국 동시 진행)이 참여해 19일까지 진행된다. DPCW는 HWPL과 국제법 관련 세계적 권위자들이 함께 만든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을 의미한다. 개막일인 17일에는 인천 송도 라마다 호텔에서 30개국 언론 100여 명이 참석하는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본격 일정이 시작된다. 이후 ‘평화교육, 평화 미래를 보다’란 주제로 ‘글로벌 평화교육 발전 포럼’이 진행된다. 이 세션에서는 HWPL이 전 세계에서 진행 중인 평화교육의 우수사례 등 경과를 보고 받고 평화 미래를 건설하는 평화 학교의 사명과 각 국가의 할 일에 대해 논의한다. 또 ‘2018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국제법 제정 콘퍼런스’에서는 ‘한반도 평화통일의 실현을 위한 국제 협력’이란 주제로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HWPL 자문위원의 역할’과 ‘DPCW의 실현을 위한 종교지도자의 역할’ 등 의미 있는 토론이 진행된다. 이날 오전 열리는 ‘DPCW의 UN 상정을 위한 국제 콘퍼런스’에서는 ‘국가적 차원의 DPCW 지지 사례’와 ‘평화의 유산을 남길 실질적 방안’에 대한 발표도 있게 된다. 특히, 대륙 연합 종교연합사무실의 ‘경서 인류에게 답하다 - 사후세계’는 힌두교, 불교, 기독교, 이슬람교, 조로아스터교 패널들이 각각 참석해 토론과 함께 청중들의 질문을 받아 진행될 예정이다. 일반인들이 접하기 힘든 각 종교의 사후 세계관에 대해 듣고 궁금점을 해소할 수 있는 흥미로운 자리가 될 전망이다. 18일에는 인천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메인 행사격인 ‘9.18 평화 만국회의 4주년 기념식’이 열린다. ‘지구촌 하나의 울림’이란 주제의 거대한 평화축제와 ‘평화로 연결된 세계’라는 주제의 해외 정치·행정·종교 지도자들의 메시지를 담은 기념식으로 나눠 진행된다. 기념식에 앞서 각국의 종교지도자들이 모여 ‘종교대통합을 위한 고위종교지도자 회의’를 연다. 또한 이날 ‘세계평화의 리더십, HWPL 평화 자문위원의 책임과 역할’이란 주제를 두고 ‘HWPL 자문위원 세계평화 실현 회의’도 진행된다. 이와 함께 ‘2018년 세계 전·현직 영부인 평화 포럼’도 이날 열려 ‘세계평화 실현을 위한 여성리더의 역할’이란 주제로 토론이 열린다. 19일에는 세계 평화 언론네트워크 콘퍼런스가 열려 ‘종교화합과 평화를 도모하는 언론’과 ‘평화를 위한 언론인의 사명’ 등에 대한 논의가 펼쳐진다. 제4회 지구촌 종교지도자 콘퍼런스와 ‘세계평화 실현을 위한 청년들의 문화 전파’ 행사, 2018 세계여성 평화 콘퍼런스도 이날 함께 진행된다. 한편 앞서 16일에는 사전행사로 경기 가평군 HWPL 평화연수원에서 HWPL과 동유럽 국가수반들로 구성된 발트흑해 이사회가 공동으로 ‘고성 평화 회담’을 열고 DPCW를 구속력 있는 법안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HWPL과 발트흑해 이사회는 회담 후 ‘고성 합의문’에 서명하고 협약식(MOU)를 체결했다. 양 단체는 이번 협약을 통해 평화사업의 파트너로서 최우선 가치인 평화와 지구촌 각지의 분쟁을 종식시키기 위해 공통체적 협력에 기반한 접근방식이 중요하다는 인식을 같이 했다.
청주푸른병원, 재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도입
청주푸른병원, 재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도입
[선데이뉴스신문]청주푸른병원이 17일 ‘재활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7병동(40병상)에 시행하며 개소식을 가졌다. 청주푸른병원은 충북 지역에서 유일하게 요양병원이 아닌 일반병원으로 재활병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역시 뇌졸중 재활환자를 중심으로 운영되어 기존 충북권 내에서 운영 중인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원과는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는 보호자를 대신해 간호사와 간호조무사 등 전문 인력이 24시간 환자를 돌보는 서비스로, 간병비 부담은 획기적으로 줄이고 질 높은 전문 간호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청주푸른병원의 재활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은 전문 간호 인력 및 직원을 2배 가까이 충원, 휴게실과 상담실, 서브 스테이션을 설치하는 등 병동 환경을 개선했다. 또한 환자의 낙상 방지를 위한 전동침대로 모든 병상을 교체하여 안전성을 높였다. 황찬호 청주푸른병원장은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는 보호자의 간병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어 뇌졸중 등 장기 투병이 필요한 재활환자들에게 매우 유익하며, 각종 감염 등을 원칙적으로 차단할 수 있어 환자의 안전에도 큰 도움이 되는 서비스이다”며 “앞으로도 청주푸른병원은 재활 환자와 가족들이 간병비 부담없이 믿고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황 원장은 “앞으로의 간호 인력 수급 상황에 따라 환자를 위한 간호·간병통합서비스의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 있다”고 덧붙였다.
태안군, 제70회 충청남도민체전 성화 채화 ‘축제분위기 활활!’
태안군, 제70회 충청남도민체전 성화 채화 ‘축제분위기 활활!’
[선데이뉴스신문]태안군이 성화 채화를 시작으로 제70회 충남도민체육대회의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했다. 군은 ‘함께뛰자 태안에서! 하나되자 충남으로!’라는 구호 아래 진행되는 제70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의 성화가 지난 12일 백화산에서 채화됐다고 밝혔다.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열리는 제70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개막을 하루 앞두고 열린 이날 성화 채화식은 가세로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 각급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채화식은 무용과 부채춤을 시작으로 가세로 군수가 초헌관을 맡고 김기두 태안군의회 의장이 아헌관, 김형근 교육장이 종헌관을 각각 맡아 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천제를 봉행했다. 이어, 주선녀가 채화한 성화는 가세로 군수가 첫 주자에게 인계를 시작하여 112명의 봉송 주자들이 고남면에서 태안읍까지 8개 읍면을 포함한 관내 주요거점 10구간, 150.2km를 달려 오후 5시에 태안군청 광장에 안치됐다. 성화 봉송은 군민 화합과 상생발전을 위해 학생, 여성, 군인, 다문화가족 등 다양한 분야의 군민들이 봉송 주자로 참여해 뜻 깊은 행사가 연출됐다. 또한, 성화가 지나가는 주요 구간에는 많은 군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풍물놀이, 난타, 밴드공연 등이 펼쳐져 군민 참여의 열기를 더했다. 가세로 군수는 “복군 이후 태안에서 최초로 열리는 제70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가 성공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전 군민이 합심하여 준비했다”며 “대회 성공을 바라는 군민들의 염원을 담은 성화가 대회를 환하게 밝혀 충남도민이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도민체전은 ‘함께뛰자 태안에서! 하나되자 충남으로!’라는 슬로건으로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태안종합운동장 등 28개 경기장에서 9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친다.
지역 내 치매이웃 돌보는 ‘경기도 시니어 치매서포터’ 발대
지역 내 치매이웃 돌보는 ‘경기도 시니어 치매서포터’ 발대
[선데이뉴스신문]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 노인일자리지원센터는 5일 재단 세미나실에서 2018 신규 노인일자리 시범사업인 ‘시니어 치매서포터-가치동행’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시니어 치매서포터-가치동행’의 발족 취지와 역할을 알리고 치매서포터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마련한 자리로, 위촉장 수여 및 소감발표 등을 통해 참여 어르신들에게 책임감을 심어주었다. ‘2017 신규 노인일자리 아이디어 공모전’의 수상작인 ‘시니어 치매서포터-가치동행’은 시니어 치매서포터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어르신댁을 방문하여 말벗 서비스와 조호물품 배송 등의 업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도광역치매센터의 업무 협조를 통해 올해 광명시(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 광명시 치매안심센터), 하남시(하남실버인력뱅크, 하남시 치매안심센터) 2개의 시군에서 신규 사업을 운영한다. 위촉된 ‘시니어치매서포터’는 만60세 이상 참여 노인 20명으로, 2인1조가 되어 재가치매어르신과 매칭되어 서포터 활동을 진행한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돌봄부담, 인력부족 등 치매관련 사회적 비용의 문제를 노인 일자리를 통해 해결함으로써 지역이웃이 치매이웃을 돌보는 치매친화 환경조성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택가에 1급 발암물질 배출한 자동차 불법도장 업체 무더기 적발
주택가에 1급 발암물질 배출한 자동차 불법도장 업체 무더기 적발
[선데이뉴스신문]자동차 도장과정에서 발생하는 대기 유해물질을 무단으로 주택가에 배출한 자동차정비공장이 경기도 단속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경기도 특법사법경찰단(이하 특사경)은 지난 8월 21일부터 8월 28일까지 도심지 주변에서 도장시설을 운영하는 자동차정비공장 123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한 결과 대기환경보전법 위반업소 33개소를 적발했다고 6일 밝혔다. 단속결과를 보면 ▲미신고 대기배출시설 19개소 ▲방지시설 부적정 운영 12개소 ▲대기배출시설 변경 신고 미이행 1개소 ▲대기배출시설 운영일지 미기록 1개소 등이다. 주요 적발사례를 보면 화성시 A사업장은 활성탄이 들어가는 흡착시설을 사용한다고 신고해놓고, 비용절감을 위해 대기오염물질 정화기능이 전혀 없는 부직포로 된 일반 필터를 사용했다. B사업장은 방지시설에 필수적인 흡착용 필터를 제때 교체하지 않고 페인트 가루를 그대로 공기 중으로 배출하다 단속에 걸렸다. 용인시 소재 C사업장은 도장시설을 가동하면서 흡착용 활성탄 필터를 전부 빼놓고 방지시설을 가동하다가 적발됐고, 부천시에 위치한 D사업장은 차량 페인트를 벗겨내는 작업을 하면서 문을 열어 놓고 페인트가루를 그대로 외부에 배출하다 적발됐다. 주변에 아파트 단지와 초등학교가 있는 지역에 위치한 수원시 E사업장은 방지시설이 설치된 도장부스가 있는데도 방지시설이 갖춰지지 않은 제3의 장소에서 도장작업을 실시하다 단속에 덜미를 잡혔다. 경기도 특사경은 이들 위반업체 가운데 31개소를 형사입건하고 나머지 2개소는 관할 지자체에 행정처분을 의뢰할 예정이다. 도장시설은 벤젠과 톨루엔 등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을 다량 배출해 주택가 등 도심에서 작업할 경우 호흡기 질환이나 신경장애를 직접 유발할 수 있으며, 장기간 노출될 경우 암을 유발할 수 있다. 벤젠, 톨루엔 등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은 국제 암 연구기관에서 1급 발암물질로 규정한 물질이다. 이병우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도민이 맘 놓고 숨 쉴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 단속을 실시하고 있지만 환경오염에 대한 사업주들의 안일한 사고로 아직도 근절되지 않고 있다”면서 “대기오염행위가 근절될 때까지 수사를 계속하겠다”라고 말했다.
“하반기 공채 시작, KT, 카카오 등 대기업 공채 소식 이어져!”
“하반기 공채 시작, KT, 카카오 등 대기업 공채 소식 이어져!”
[선데이뉴스신문]하반기 공채 레이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취업준비생들의 관심이 대기업 채용 소식에 쏠리고 있다. 이에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대표 김용환)이 ‘공채의 명가’ 서비스를 이용해 하반기 공채 소식을 정리했다. 현대자동차가 2018년 하반기 신입 정기공채를 시작했다. R&D, Manufacturing, 전략지원, S/W 부문에서 채용을 진행하며, 학사, 석사 학위 취득자 또는 2019년 2월 졸업예정자, TOEIC, TOEIC Speaking 등 공인영어성적 보유자면 지원이 가능하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HMAT, 실무면접, 임원면접 순이며, 10월 6일 토요일에 HMAT 시험이 예정되어 있다. 입사지원은 9월 10일까지 현대자동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함께 진행하는 하반기 인턴채용과 중복지원은 불가하다. KT그룹은 4차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할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나섰다. 이번 채용에서는 KT, 비씨카드, KT스카이라이프 등 15개 그룹사가 함께 참여해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각 그룹사별 채용분야, 지원자격 등 세부적인 채용 조건이 상이하므로 꼼꼼한 채용 홈페이지 확인이 필요하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KT 인적성 검사, 실무면접, 임원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서류는 9월 11일까지 KT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GS리테일은 영업직군, 지원직군 대졸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4년제 대학 졸업 또는 19년 2월 졸업예정자로 학점 3.0 이상이면 지원이 가능하며, 지원직군의 경우 관련 전공자를 우대한다. 선발절차는 서류전형, 인성검사/에세이(자기소개서)심사, 직무적성검사, 1차 면접, 2차면접 순이다. 입사지원은 9월 10일까지 GS리테일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대한항공은 일반직(일반관리/운항관리), 기술직, 전산직 분야에서 신입사원 모집을 진행한다. 지원자격은 모집대상 전공자, 기졸업자 또는 2019년 2월 졸업예정자, 공인어학성적 보유자(TOEIC 750점, TEPS 630점, OPIc Level IM, TOEIC Speaking Level 6 이상)이며, 전공의 경우 복수, 이중전공자도 지원이 가능하다. 서류전형, 1차면접, 2차면접, 3차면접, 건강검진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정한다. 서류접수는 9월 21일까지 대한항공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카카오는 카카오게임즈, 카카오페이 등 5개 계열사와 함께 신입 개발자 블라인드 공채에 나섰다. 지난해에 이어 이번 공채에서도 ‘블라인드’ 채용을 채택해 학력, 전공, 나이 등과 무관하게 개발 역량을 가진 지원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별도 서류전형 없이 온라인 코딩테스트에 참가할 수 있으며, 합격자에 한해 오프라인 코딩테스트와 1·2차 인터뷰가 진행된다. 지원서 접수는 9월 11일까지 카카오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받고 있으며, 관련된 자세한 사항 역시 해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주요 기업의 하반기 공채 소식 및 합격자소서, 면접후기 등은 사람인의 ‘공채의 명가’ 서비스를 통해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인터뷰] 유동균 마포구청장, “주민들의 삶을 바꿀 수 있는 정책 펼치겠다”
[인터뷰] 유동균 마포구청장, “주민들의 삶을 바꿀 수 있는 정책 펼치겠다”
[선데이뉴스신문](사)한국언론사협회 연합취재본부(본부장 이창열) 소속 언론사들은 지난 27일 유동균 마포구청장과 인터뷰를 가졌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행정가로서의 철학을 강조한다. 어떠한 마인드를 갖고 운영하느냐에 따라 구민의 삶이 향상될 수도 있고 정체될 수도 있기 때문이라는 것. 교복지원 사업, 청년수당, 산후조리원비 지원 등은 당장에 급한 문제다. 이것이 지금의 일자리 부족 및 저출산 문제 등의 궁극적인 해결책은 될 수 없지만, 이러한 문제들도 어느 정도는 해결해줘야 한다는 것이 유 구청장의 입장이다. 하지만, 이러한 단기적인 정책에만 함몰돼서는 안 된다는 것이 유 구청장의 설명이다. 그는 장기적인 안목으로 재난피해 방지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당장은 중요해보이지 않지만 앞으로 매주 중요해질 문제이기에 전국 지자체 최초로 ‘재난안전센터’를 세워 구민들이 4시간 내로 재난 상황에 대처한 교육을 모두 받을 수 있게 한다는 방침이다. 마포구가 그동안 외형적인 발전에 치중했다면, 이제는 주민참여와 행정혁신을 통해 주민들의 삶을 바꿀 수 있는 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말하는 유 구청장은 행정 중 있어질 돌발 상황에 대한 대처 방법은 바로 구민들에게 답이 있다고 강조한다. 마포구민 정책소통 플랫폼 마포1번가를 통해 접수된 구민들의 다양한 제안 내용을 검토함으로서 안전‧교통‧교육‧환경에 대한 내용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이에 대해 더욱 철저히 준비하겠다는 그는 역설한다. 다양한 의정활동을 수행하면서 이웃들의 불편이나 사회적 약자들의 어려운 문제들을 현장에서 많이 접했던 유 구청장은 자신 역시도 힘들고 어려운 시절을 겪었기에 누구보다도 힘없고 어려운 이웃들의 편에 서서 그들을 보듬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주민협의체를 만들어 중장기적 젠트리피케이션 예방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예술인들을 위한 출판문화센터, 문화창작발전소, 문화복합타운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마포구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이에 대한 적극적 반영을 통해 마포구의 발전을 이뤄나갈 유동균 마포구청장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