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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박근혜 前 대통령 오찬..."사저동 관저 역사 설명"
윤석열 대통령, 박근혜 前 대통령 오찬..."사저동 관저 역사 설명"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9일(금) 12시부터 14시 20분까지 대통령 관저에서 박근혜 前 대통령과 한식 메뉴로 오찬을 했다. 오찬에는 윤 대통령 부부, 박 前 대통령, 이관섭 정책실장(비서실장 내정자), 유영하 변호사가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먼저 박 前 대통령의 건강에 대해 물으며 대화를 시작했다. 윤 대통령이 박 前 대통령에게 서울에 얼마나 자주 오는지 묻자, 박 前 대통령은 한두 달에 한 번 올라온다고 답했고 윤 대통령은 박 前 대통령에게 편하게 자주 오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찬 후 윤 대통령과 박 前 대통령은 10분 정도 관저 정원을 산책했다. 윤 대통령은 사저동 내부까지 박 前 대통령을 안내하면서 관저의 역사에 대해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이 관저에 대해 박정희 대통령이 1968년 외교부 장관이 외빈을 맞이할 마땅한 공간이 없다는 보고를 받고 육군 공병대에 지시해 지은 것이라고 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은 박 前 대통령과 청와대 관저에 대해서도 대화를 나눴다. 윤 대통령 부부는 박 前 대통령이 이날 오찬 참석을 위해 12시경 관저에 도착했을 때 직접 영접했으며, 박 前 대통령이 식사 후 돌아갈 때도 대통령 부부가 함께 배웅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명박·박근혜 대통령의 뒤를 이은 ‘극우 정권’, 강선우 대변인
윤석열 대통령은 이명박·박근혜 대통령의 뒤를 이은 ‘극우 정권’, 강선우 대변인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이명박·박근혜 대통령의 뒤를 이은 ‘극우 정권’이나 다름 없다. 올해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에 국정농단 사태 연루자들이 거론되고 있다니 황당무계하다고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대변인은 8월 7일(월) 오후 7시 11분 국회에서 서면 브리핑했다. 강 대변인은 신년 사면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을 비롯해 김기춘 전 비서실장, 우병우 전 민정수석, 조윤선 전 정무수석을 풀어준 것도 부족해서 남은 국정농단 세력들을 모두 풀어주겠다는 말인가? 헌정사와 국민들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긴 국정농단 세력을 대체 무슨 명분을 사면하겠다는 것인지 납득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국정농단 세력들에게 면죄부를 주는 것이 윤석열 정부가 입만 열면 외치는 ‘공정과 상식’인가? 국정농단 적폐 세력에게만 유독 너그러운 윤석열 정부의 선택적 법치에 기가 차다. 더욱이 국정농단 수사를 주도했던 사람이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법무부장관이다. 자기 부정까지 하면서 국정농단 세력들과 손을 잡으려는 의도가 무엇인가? 라고 말했다. 아울러 총선을 앞두고 극우세력으로부터 이명박·박근혜 대통령의 뒤를 이은 ‘극우 정권’임을 선언한 것과 다르지 않다.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자에 박근혜 국정농단의 핵심 인사들이 거론되는 것을 용납할 수 없다. 민의를 거스른 특별사면은 국민 통합은커녕 국민 분열만 가속화할 뿐이다. 윤석열 정부가 꿈꾸는 국민 통합이 국정농단 세력과의 통합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면 정부는 당장 이들에 대한 특별사면 검토를 중단하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님 사면복권에 대한 친박신당 입장, 홍문종 대표”
“박근혜 전 대통령님 사면복권에 대한 친박신당 입장, 홍문종 대표”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참으로 오랜 시간 오매불망했던 박근혜 대통령님의 사면복권 소식 앞에 서게 되니 멸문지화를 방불케 하는 잔인한 현실에 끌려 다니며 피눈물만 삼켜대던 광풍의 기억들이 생생해진다고 친박신당 홍문종 대표는 밝혔다. 이어 이 정부에 대한 우리의 요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과거에 매몰돼 서로 다투기보다는 통합과 화합, 새 시대 개막에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힌 문재인 대통령 의중이 진실이라면, 특히 대통령 재임기간 보다 더 긴 세월을 옥고에 시달리느라 인생 만신창이 상태가 된 박근혜 대통령의 참담한 현실을 조금이라도 감안한다면 그야말로 결자해지 차원에서 180석 넘는 다수 의석의 기량으로 ‘전직대통령법’을 개정해 자신들이 빼앗은 전직 대통령에 대한 예우를 되돌려주는 성의를 보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최소한의 도리로 진정성을 보여야 그나마의 노력이 평가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역사의 죄인이 될 수 없다는 결기로 신발 끈을 조이며 다시 광야로 나서고자 한다. 역사의 진실을 밝히고 나라의 정기를 바로 세우는 우리의 노력은 이제 시작이다. 정의와 진실이 승리하는 날이 반드시 올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 정광용 "박근혜 사면 말한 홍준표 후보를 지지하기로"
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 정광용 "박근혜 사면 말한 홍준표 후보를 지지하기로"
박근혜 전 대통령 지지모임인 '박근혜 대통령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박진사모)' 회장단이 31일 서울 종로구 윤석열 캠프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경선 후보에 대한 지지 선언을 둘러싸고 파열음을 나타냈다. 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박사모)정광용 중앙회장과 박근혜 전 대통령 공식 팬클럽 '호박가족’ 임산 전국대표는 공동으로 윤 후보를 지지 선언한 또 '박근혜 대통령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회장단에 대한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 정광용 박사모 중앙회장과 임산 전국대표는 31일 오후 공동보도자료를 통해 ”2004년 창립한 박사모를 사칭한 짝퉁 박사모가 오늘 윤석열후보 지지 선언한 보도를 지켜보며 박사모 중앙회장인 저 정광용은 경악하지 않을 수 없었다”면서 “추후 법적 조치도 따를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또한 박근혜 전 대통령님의 공식 팬클럽인 호박가족은 공식 팬클럽이라는 무게와 상징성 그리고 봉사활동 등을 통한 사회에 공헌한다는 최초의 취지 때문에 그동안 박근혜 전 대통령님의 선거를 제외하곤 일체의 선거에 특정 후보를 지지하는 등의 행동을 자제해 왔다”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그러나 현재의 대한민국이 너무나 혼란스럽고 우리의 다음 세대에겐 어떠한 미래가 기다리게 될지 모르는 중요한 선거를 맞이하여 홍준표 후보의 지난 출당과정에 대한 진정성 있는 사과와 대통령에 취임하게 되면 즉각 사면하겠다는 홍준표 후보의 기자회견을 지켜보며 공식적으로 홍준표 후보를 지지하기로 하였음을 밝히는바”라고 공개적으로 천명했다. 정광용 박사모 중앙회장과 임산 전국대표는 이같이 천명한 후 “따라서 지금 이 시간 이후로 호박가족과 박사모의 모든 회원들의 마음을 합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을 할 것이며 경선뿐만 아니라 대선 승리 때까지 모든 역량을 모아 홍준표 후보의 승리를 위해 함께 나아갈 것을 밝히는바”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오전 윤석열 캠프는 '박근혜 대통령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박사모)'에서이 윤 후보 지지 선언을 했다고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박진사모)' 회장단은 윤석열 후보가 ’무너진 법과 원칙을 바로 세울 수 있다‘면서 지지를 밝히는 한편, 홍 후보에 대해서는 ’박 대통령을 강제 출당시킨 두 번의 상처를 준 탄핵 세력보다 더 나쁜 사람‘이라고 반대이유를 밝혔다.
"윤석열 지지선언, 박근혜 대통령 사랑하는 박사모 회장단"
"윤석열 지지선언, 박근혜 대통령 사랑하는 박사모 회장단"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현재 대한민국은 민주주의 근간이 흔들리고 있다. 법과 원칙이 사라지고 도덕성이 무너지고 정부와 국회는 일부 정치세력들의 부정부패 투기의 장으로 변해가고 있다고 박근혜 대통령을 사랑하는 박사모 회장단은 10월 31일(일) 오전에 밝혔다. 이어 조속히 법과 원칙을 바로세우지 못한다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암울해 질것이 자명하다고 주장했다. 박사모는 또 박근혜 대통령의 정치철학 또한 모든 국민이 다 알고 있듯, 무너진 법과 원칙, 정의를 세우려다 무너진 법치주의 속에 탄핵을 당했으며, 이로 인해 친북 좌파세력과 부패세력이 정부와 국회를 장악하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박근혜 대통령 탄핵당시 특검에서 활동하며 검찰 총장까지 올라 무너진 법과원칙과 정의를 바로 세우려다 현 정권의 미움을 사, 임기가 보장된 검찰 총장직의 사퇴를 강요당한 윤석열 후보는 무너진 법과원칙을 다시 세우기 위해 국민의힘에 입당, 대선후보가 되어 많은 국민들의 지지를 받고 있으며 우리는 무너진 법과 원칙을 바로 세울 수 있는 후보는 윤석열 후보 뿐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도덕성의 제일은 나라에 충성하고 부모에게 효도하며 신뢰를 바탕으로 배신을 하지 말아야 한다. 하지만 홍준표 후보는 불법 탄핵을 당해 억울하게 옥살이를 하고 있는 박 대통령을 강제 출당 시킨 두 번의 상처를 준 탄핵 세력 보다 더 나쁜 사람이란 것이다고 전했다. 박사모는“대한민국 헌법 13조 3항 “모든 국민은 자기 행위가 아닌 친족의 행위로 인하여 불이익한 처우를 받지 아니 한다”고 되어 있는데 검사 출신이라 자부 하던 홍 후보는 윤 후보 가족의 도덕성 거론자체 만으로도 대통령 자격이 없다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박사모는 유승민 후보는 박대통령의 불법 탄핵의 주범이라 국민의힘 후보자격이 없다. 유 후보와 홍 후보는 양심이 있다면 스스로 후보를 사퇴하는 것 이 바람직 할 것이다고 했다. 윤 후보의 아킬레스는 박영수 특검 밑에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시 수사에 관여했다는 점이 될 것이다. 하지만 이해 할 수 있는 점은 임명직 공무원의 역할을 충분히 했다 평가 받았기에 현 정부에서 검찰총장이 되었다 볼 수 있으며 임명직 공무원으로서의 한계가 있었다는 점을 이해 할 수 있다고 일축했다. 윤 후보는 검찰 총장이 되어 현 정부와 더불어 민주당의 헌법 파괴행위에 맞서 싸운 모습으로 많은 국민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는 점은 높이 평가 할 수 있으나, 지금은 여야 할 것 없이 탄핵을 주도한 세력들의 헌법 파괴행위의 희생양이 되고 있는 모습에 안타깝기 그지없다고 밝혔다. 박사모는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로서 반드시 해결 되어야 할 점은 박 대통령의 탄핵을 법과원칙에 따라 다시 돌아볼 수 있는 후보 아니 대통령이 되어야 한다고 표명했다. 끝으로 경제, 도덕성, 화천대유, 기득권세력들의 부정부패 등 대한민국의 암 덩어리는 대한민국에 법과 원칙이 바로서고 정의가 살아난다면 모두 해결 될 것이며 분명 박 대통령의 탄핵의 진실도 밝혀지리라 생각하고 숨겨진 많은 진실도 밝혀 질것이라 생각하기에 윤석열 후보를 지지 하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반드시 종북 굴종 좌파정권과 그들을 따르는 더불어 민주당을 해체하고 그런 자 들이 대한민국에서 기생 하지 못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홍준표 에비후보, 박근혜 대통령 지지단체 총연합”
“홍준표 에비후보, 박근혜 대통령 지지단체 총연합”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우리는 이번 대선 또는 경선에서 끝까지 침묵하려 했었다. 그러나 더 이상 침묵하다가는 이 나라가 어디로 갈지 모른다는 절박한 위기감에 다시 몸을 일으키기로 하였다. 또한 우리들 중 일부는 각자 개인적 판단으로 최재형 전 감사원장을 지지하였으나 단체 행동을 하지 않아 목표를 이루지 못했다, 그래서 이번에는 모두가 함께 나서기로 하였다고 박근혜 대통령 지지단체 총연합회는 10월 15(금)일 밝혔다. 이어 이제 그동안의 오랜 침묵을 깨고 다시 하나가 되어 일어 난 우리는 홍준표 후보를 지지 선언하면서, 한 때 정의와 진실을 위하여 태극기를 들었던 옛 동지들과, 지금도 가슴 속에 태극기를 품고 계신 국민들께 호소한다고 전했다. 또 우리는 이완용 같은 민족 배신자를 용서할 수 없듯, 김무성 같은 배신자를 기억하지만, 정작 우리 민족을 수탈한 당시의 일본 제국주의자들은 더욱 용서할 수 없듯, 자신의 출세를 위하여 부패/타락한 박영수와 법률 공동체로 결탁하여 묵시적, 암묵적 청탁, 경제공동체 같은 회괴한 논리로 무고한 박근혜 대통령님을 무리하게 구속 수사하고 무려 45년이나 구형한 윤석열 후보를 용서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한편 총연합회는 이후 재판 과정에서 윤석열이 제기한 혐의가 대부분 무죄로 판결이 났음에도 그는 지금까지 사과 한 마디 하지 않았다. 우리들 중 일부는 그동안 박근혜 대통령님에 대한 윤석열의 사과를 기다렸으나, 이제 우리 모두는 더 이상 그의 사과만을 기다릴 수 없는 상태에 이르렀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뿐만 아니라 무죄나 무혐의로 판명된 무려 1000명에 가까운 보수 인사들을 괴롭히고, 보수 인사 수 백 명을 무리하게 구속하고, 이재수 사령관 등 무려 다섯 명의 보수 인사로 하여금 극단적 선택에 이르도록 하여 보수 우파 진영을 초토화 시킨 보수 파괴자가 어느 날 갑자기 국민의힘에 입당하여 입당 3개월 만에 마치 점령군처럼 당을 해체해야 한다는 억장이 무너지는 소리를 들으며, 이제 분연히 나서서 저 위장 침투한 문재인의 충복, 윤석열을 응징하지 않을 수 없다고 표명했다. 윤석열에게 묻노니 우리 보수 우파의 동료들, 선후배들, 무리한 수사 몰이로 집 담보 대출 등으로 변호사 비용만 수 백 억 넘게 썼을 보수 우파 동지들이 지금 어떻게 사는 줄 아느냐. 당시 특검과 검찰의 기소권 남용으로 변호사 비용 대느라 보수 인사들을 길거리에 나앉게 만들면서.. 그렇게 탈탈 털던 검찰은 그리도 깨끗한가라는 동지들과 당직자들의 절규는 들리느냐. 화천대유 50억 멤버는 어디 출신이냐, 윤석열과 일심동체를 이뤘던 박영수 특검 등 검찰 출신이 대부분 아니냐. 거기서 윤석열은 과연 자유로운가? 정말인가? 그렇다면 윤석열 부친의 집 문제는 왜 회자 되는가라고 했다. 총 연합회는 검찰총장이라는 권력이 윤석열 개인의 것인가. 검찰이라는 국가 조직을 개인적 로펌처럼 운영하여 고발 사주 의혹까지 일었는데, 윤석열, 정말 자유로운가.. 이재명의 화천대유와 윤석열의 검찰 로펌 설, 두 관계에 무엇이 다른가. 그 외에도 부지기수인, 이런 말도 안 되는 의혹을 가진 사람이 본선에 나가면 정말 저들을 당해낼 수 있을 것 같은가?라고 강조했다.
“민생당 대변인 문정선, ‘총선 개입한 박근혜 씨도 조사’ 더불어민주당과 한병도 후보는 지과필개(知過必改)”
“민생당 대변인 문정선, ‘총선 개입한 박근혜 씨도 조사’ 더불어민주당과 한병도 후보는 지과필개(知過必改)”
민생당 문정선 대변인,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하고 잇다.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옥중서신을 보내 총선에 개입한 박근혜 씨를 검찰이 조사에 착수했다. 박 씨의 총선 개입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박 씨가 대통령으로 재직 중이던 2016년 총선을 앞두고 당내 경선 및 공천에 관여한 죄로 징역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공천 개입 범죄’의 중대성은 박 씨에 걸린 세 재판 중 가장 먼저 징역이 선고됐고, 박 씨가 항소를 포기한 사실에서도 드러난다고 민생당 대변인은 3월 10일(화)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했다. 문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청와대의 공천 개입이 중대 범죄라는 사실을 더불어민주당만 모르쇠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선거 개입 사건의 당사자인 임동호 전 최고위원을 어제 울산 중구에 공천했다. 선거 개입 사건으로 기소된 한병도 전 청와대 정무수석 또한 전북 익산을에 공천을 받아 후보가 됐다고 전했다. 또 옥중서신을 보낸 박근혜 씨도 검찰이 조사를 받는 마당에, 청와대 선거 개입 사건으로 기소된 한병도, 임동호 후보를 공천한 더불어민주당의 대담함에 혀를 내두를 수밖에 없다. 특히 중대 범죄로 기소된 한병도 씨가 아직 후보직을 유지하고 있는 것은 뻔뻔함 때문인지 우매함 때문인지 참으로 궁금하다고 하면서 더불어민주당과 한병도 후보는 옥중서신으로 조사를 받는 박근혜 씨를 보고 지금이라도 지과필개(知過必改, 잘못을 알면 반드시 고쳐야 한다)라는 옛말을 따르기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