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83건 ]
[뮤지컬뉴스] 『프랑켄슈타인』, '유준상-신성록-규현-전동석-박은태-카이-이해준-고은성', 10주년 출연진 공개.
[뮤지컬뉴스] 『프랑켄슈타인』, '유준상-신성록-규현-전동석-박은태-카이-이해준-고은성', 10주년 출연진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카리스마적 콘셉트 포토 공개, 전 캐스트 확정!」 대한민국 창작 대작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이 10주년 기념 공연을 빛낼 캐스팅을 공개했다. [사진=프랑켄슈타인', 캐스팅 이미지 / 제공=EMK뮤지컬컴퍼니] 16일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이하 EMK)가 오는 6월 5일 서울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캐스팅과 카리스마적인 콘셉트 포토를 공개, 역사적인 10주년 기념 공연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1818년 출간된 메리 셸리의 동명 소설을 각색한 작품으로, 신이 되려 했던 인간과 인간을 동경했던 피조물, 두 남자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이기심과 생명의 본질을 재고하게 만들며 호평을 얻은 작품이다. 탄탄한 서사와 풍성한 음악은 물론 중 주요 인물 모두가 1인 2역을 맡아 레전드 배우들의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키는 것으로 유명하다. 공개된 사진은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의 전 배역 캐스트의 모습을 담은 콘셉트 포토로, 10주년을 맞은 대작의 웅장함과 작품 서사가 주는 카리스마, 그리고 각 배역의 입체적인 면모를 단 한 컷만으로 담아내 그간 작품을 손꼽아 기다려온 관객의 기대치를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2014년 초연된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초연 당시 제8회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총 9개 부문을 수상하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동시에 인정받으며 돌풍을 일으켰다. 이에 2014년 초연에 이어 2015년, 2018년, 2021년 관객들을 만나 매 시즌 압도적인 흥행 기록을 세우며 대한민국 창작 뮤지컬의 대표 흥행 대작으로 극찬 받았다. 2024년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다섯 번째 시즌이자 기념비적인 10주년을 맞아 EMK의 제작 노하우와 함께 한층 높은 완성도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철학, 과학, 의학을 모두 아우르는 지식을 갖춘 천재로, 자신의 연구에 대한 강한 집념을 지닌 빅터 프랑켄슈타인 역에는 유준상, 신성록, 규현, 전동석이 캐스팅됐다. 지난 2014년 초연과 2015년 재연에서 빅터와 자크 1인 2역을 맡으며 흥행을 이끈 유준상은 이번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10주년을 맞아 오랜만에 빅터 역으로 복귀한다. 브라운관과 스크린은 물론 다수의 뮤지컬 공연을 통해 관객들을 만나고 있는 유준상은 ‘프랑켄슈타인’ 초·재연에서 안정된 연기력과 자신만의 캐릭터 분석력으로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인 바 있다. 남다른 열정과 진정성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키는 유준상이 9년 만에 돌아온 ‘프랑켄슈타인’에서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활약 중인 신성록이 ‘프랑켄슈타인’ 빅터 역으로 새롭게 합류한다. 브라운관 뿐만 아니라 뮤지컬 ‘드라큘라’, ‘지킬 앤 하이드’, ‘엘리자벳’, ‘파과’ 등 쉴 틈 없이 무대에 오르는 열정으로 다채로운 연기를 펼치고 있는 신성록은 매 작품 무대에서 독보적인 캐릭터를 구축하고 있다. 섬세한 내면 연기는 물론 강렬한 흐름의 감정을 드라마틱하게 표현해내며 매 무대에서 찬사를 받아온 신성록은 ‘프랑켄슈타인’에서 역시 압도적인 연기로 자신만의 존재감을 확고히 할 전망이다. 화려한 스타성은 물론 폭발적인 가창력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뮤지컬 무대에서 인정받은 규현은 다시 한번 빅터 역으로 무대에 오른다. 지난 2021년 네 번째 시즌에서 새로운 빅터로 합류해 전작과 전혀 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호평을 받은 규현은 이번 시즌에서 다시 빅터로 귀환해 더욱 섬세해지고 성숙해진 캐릭터 표현을 선보일 전망이다. 뮤지컬배우로서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한 규현의 귀환이 기대를 높인다. 전동석은 2015년 재연부터 지난 2021년 네 번째 시즌까지 계속해서 빅터 역을 맡아오며, 모든 시즌 레전드 무대를 선보여 왔다. 세번의 시즌 동안 완벽한 작품 이해도와 캐릭터 몰입도로 관객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아온 전동석은 10주년 기념공연 시즌 무대에 올라 다시 한 번 그만의 주법으로 해석한 ‘빅터’를 선보일 전망이다. 특히, 매력적인 외모는 물론 풍부한 성량과 빅터 프랑켄슈타인의 고독한 내면을 입체적으로 표현해내며 사랑받아온 전동석이 그려낼 빅터에 관심이 모아진다. 강한 소신을 가진 군인으로 전장에서 빅터를 만난 후 그의 연구에 매료돼 조력자로 나서는 앙리 뒤프레 역과 빅터의 피조물인 괴물 역에는 박은태, 카이, 이해준, 고은성이 합류했다. 초연 이후 네 번째 시즌까지 함께 한 박은태는 ‘프랑켄슈타인’에 없어서는 안 될 배우 중 한 명으로, 특유의 섬세한 감정 연기와 압도적인 가창력으로 모든 시즌 무대에 올라 작품의 캐릭터를 구축해왔다. 더불어, 매 시즌 치열한 고뇌를 통해 발전된 캐릭터 해석을 보여주는 박은태가 영광의 10주년 기념 무대에 올라 선보일 앙리와 괴물이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또 한 번의 레전드 무대를 선사할 그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카이는 지난 2018년 세 번째 시즌, 2021년 네 번째 시즌 이후 다시 돌아와 ‘프랑켄슈타인’의 세 시즌을 함께 하게 됐다. 뮤지컬 ‘베토벤’, ‘지킬 앤 하이드’, ‘팬텀’, ‘벤허’, ‘엑스칼리버’, ‘베르테르’, ‘레미제라블’ 등 한국 창작 뮤지컬과 다양한 라이선스 뮤지컬까지 섭렵하며 활약한 카이는 다채로운 인물 연기로 다져진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캐릭터를 완벽 소화할 전망이다. 무대를 장악할 카이의 앙리 및 괴물이 벌써부터 관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이해준은 새로운 앙리로 ‘프랑켄슈타인’과 함께 하게 됐다. 지난해 뮤지컬 ‘모차르트!’로 첫 대극장 타이틀롤 도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을 뿐만 아니라, 뮤지컬 ‘엘리자벳’, ‘베토벤; Beethoven Secret’, ‘마리 앙투아네트’로 존재감을 확실히 한 이해준은 ‘프랑켄슈타인’을 통해 실력파 뮤지컬 배우로 또 한 단계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꾸준한 성장을 거듭하며 차세대 뮤지컬 주역으로 자리매김한 이해준이 새로운 앙리와 괴물이 되어 펼칠 연기에 기대가 높아진다. 고은성 역시 이번 시즌 새롭게 앙리 역으로 합류했다. 앞서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에서 뛰어난 기량으로 호평 받은 고은성은 앙리 및 괴물 역으로 ‘프랑켄슈타인’ 무대에 올라 한층 탄탄해진 연기력과 가창을 선보일 예정이다. 감미로운 보이스와 탁월한 가창력은 물론 특유의 카리스마로 자신만의 캐릭터 해석력을 발휘하는 고은성이 극으로 치닫는 극 중 인물의 휘몰아치는 감정을 어떻게 표현할지 궁금증이 모인다. 빅터의 약혼자이자 그를 이해하고 포용해 주는 사랑스러운 줄리아 역은 선민, 이지혜, 최지혜가 맡는다. 호소력 있는 보이스를 기반으로 한 탁월한 가창력의 소유자 선민은 앞서 뮤지컬 ‘시스터즈’, ‘모차르트!‘, ‘지킬 앤 하이드‘, ‘몬테크리스토’ 등에 출연, 강렬하면서도 디테일한 역할 분석으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아왔다. 매 작품에서 무한 가능성을 보여주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선민이 이번 ‘프랑켄슈타인’을 통해 보여줄 또다른 모습에 관심이 집중된다. 지난 2018년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삼연에 출연했던 이지혜는 이번 시즌에 다시 돌아와 줄리아 역을 맡게 됐다. 뮤지컬 ‘엘리자벳’, ‘레베카’, ‘마리 앙투아네트’ 등의 무대에 오르며 매 작품마다 발전하는 연기력과 완벽한 가창력을 자랑한 이지혜는 ‘프랑켄슈타인’ 10주년 기념 공연으로 다시 함께 하게 된 만큼 더욱 성숙해진 무대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것이다. 최지혜는 이번 ‘프랑켄슈타인’에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뮤지컬 ‘광주’, ‘박열’, ‘뱀파이어 아더’, ‘웨스턴 스토리’, ‘라흐헤스트’, ‘베토벤; Beethoven Secret’, ‘마리 퀴리’, ‘벤허’, ‘스모크’ 등에 출연하며 떠오르는 뮤지컬 신성으로 자리매김한 최지혜는 그간 다채로운 무대에서 보여준 안정된 가창력과 연기로 신선한 줄리아를 선보일 전망이다. 빅터를 이해하는 유일한 가족이자 빅터와 그의 가문의 비밀과 아픔을 간직한 엘렌 역은 전수미, 장은아, 김지우가 연기한다. 뮤지컬 ‘프리다’, ‘모차르트!’, ‘비틀쥬스’, ‘브로드웨이 42번가’, ‘더 라스트 키스’, ‘그레이트 코멧’ 등 다양한 작품으로 관객들을 만난 전수미는 이번 ‘프랑켄슈타인’에서도 개성 있는 연기로 관객들의 마음을 두드릴 것이다. 그간 다양한 작품을 통해 팔색조의 면모를 보여온 전수미가 선보일 엘렌의 무대에 기대가 집중된다. 장은아는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뉴 캐스트로 관객들을 새롭게 만난다. 뮤지컬 ‘레베카’, ‘마리 앙투아네트’ , ‘데스노트’, ‘엑스칼리버’, ‘광주’,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헤드윅’ 등으로 폭발적인 가창력과 연기로 압도적인 무대를 선사한 장은아가 ‘프랑켄슈타인’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관객들에게 다가갈지 기대가 높아진다. 2021년 ‘프랑켄슈타인’ 사연 무대에 섰던 김지우가 다시 돌아왔다. 다양한 스타일의 뮤지컬을 통해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하며 활약한 김지우는 ‘프랑켄슈타인’ 사연에서 엘렌, 에바 역을 통해 극과 극 연기를 펼친 바 있다. 다채로운 연기로 매 작품마다 팔색조 매력을 드러내는 김지우가 더욱 단단해진 연기력으로 엘렌, 에바 역을 소화할 전망이다. 이 밖에도 극 중 배경이 되는 제네바의 시장이자 줄리아의 아버지인 슈테판 역에는 이희정이 초연부터 다섯 번째 시즌까지 계속해서 함께 하게 됐고, 뮤지컬 ‘레베카’, ‘엘리자벳’, ‘벤허’, ‘마리 앙투아네트’로 탄탄한 실력을 자랑한 문성혁이 새롭게 합류했다. 빅터의 충직한 집사인 룽게 역에는 2014년 초연, 2018년 삼연, 2021년 사연에서 룽게 역으로 함께 했던 김대종과 초연에서 룽게 역을 연기했던 신재희가 이름을 올렸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10주년 기념 공연은 오는 6월 5일부터 8월 25일까지 서울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공연된다.
[뮤지컬정보] 『일 테노레』, '홍광호-박은태-서경수', '초연 캐스트', 변함없이 연장 공연.
[뮤지컬정보] 『일 테노레』, '홍광호-박은태-서경수', '초연 캐스트', 변함없이 연장 공연.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3월 29일부터 5월 19일까지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와 기립박수 속에 마지막 공연을 올렸던 뮤지컬 <일 테노레(IL TENORE)>(프로듀서 신춘수, 제작 오디컴퍼니㈜)가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초연의 캐스트 그대로, 3월 29일부터 5월 19일까지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연장 공연을 이어간다. [사진='일 테노레', 공연 모습 / 제공=오디컴퍼니] 지난 25일,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의 초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한 <일 테노레>는 한국 오페라의 선구자 ‘이인선’의 삶에서 영감을 받아 창작된 작품으로 조선 최초의 오페라’ 테너를 꿈꾸는 ‘윤이선’과 오페라 공연을 함께 준비하는 독립운동가 ‘서진연’과 ‘이수한’, 세 사람을 통해 비극적이고 어두운 시대 속 꿈을 향해 달려가는 청춘들의 찬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일제강점기인 1930년대 경성을 배경으로 청춘들의 독립 운동을 담고 있지만, 시대적 아픔에 몰입하기보다 그 시절 청춘들의 ‘꿈’에 초점을 맞춰 뻔할 수 있는 소재를 세련되고 영리하게 풀어내며 관객과 평단의 열렬한 지지를 이끌어냈다. 여기에 대학 시절 클래식 음악을 전공했던 작곡가 윌 애런슨은 장기를 십분 발휘, 기존의 오페라를 활용하는 대신 새로운 오페라 아리아를 직접 작곡해 신선함을 안겼다. 뿐만 아니라 오페라 아리아를 메인 테마로 다양하게 변주하며 작품을 관통, 드라마틱한 스토리의 감동을 더욱 배가했다. 특히,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드라큘라>, <데스노트> 등 기존의 작품들을 재해석하고 탈바꿈하며 베스트 셀러 반열에 올린 제작사 오디컴퍼니㈜의 제작 노하우가 더해져 박천휴 작가와 윌 애런슨 작곡가 콤비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했고, 그 결과, 전 세대가 공감하는 한국적 소재와 스토리, 음악, 무대, 연출, 연기, 관객 등 모든 요소들이 조화를 이룬 ‘육각형’ 창작뮤지컬이 탄생했다. 무엇보다 뮤지컬 <일 테노레>의 완성도를 높였던 것은 배우들의 뛰어난 역량이었다. 조선 최초의 오페라 테너인 ‘윤이선’ 역을 맡은 홍광호는 맞춤옷을 입은 듯 압도적인 발성과 성량으로 무대를 장악해 ‘명불허전’을 입증했다. 특히 복잡다단한 감정의 변화를 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소화했으며, 청년기부터 노년기까지 세월의 흐름을 자연스러운 연기로 풀어내 몰입도를 높였다. 박은태는 특유의 미성에 성악적 발성을 녹여내며 전 음역대를 아우르는 극강의 가창력으로 ‘특별한 목소리’를 완벽하게 표현했다. 또한, 서사 장인 다운 진정성 있는 캐릭터 표현과 섬세하고 깊이 있는 연기로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서경수는 숫기 없는 순수한 모습부터 오페라라는 ‘꿈’이 생긴 이후 열정 가득한 모습까지 일련의 과정들을 흡인력 있게 표현해내며 호평을 받았다. 폭발적인 가창력은 물론 감정을 담아내는 그의 노래는 오페라에 모든 것을 바친 ‘이선’ 그 자체였다. 이처럼 세 배우는 지니고 있던 모든 포텐을 폭발, ‘윤이선’ 역을 오롯이 소화해내며 3인 3색 매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뮤지컬 <일 테노레>의 성공적 초연에 일조했다. ‘문학회’의 리더이자 독립운동을 위한 오페라 공연의 연출인 ‘서진연’ 역의 김지현, 박지연, 홍지희의 열연도 돋보였다. 김지현은 탄탄한 연기력으로 ‘서진연’이란 인물에 생명력을 불어넣으며 작품의 서사를 완성했고, 리더로서 카리스마가 빛났던 박지연은 호소력 짙은 노래로 감정을 전달, 캐릭터에 설득력을 부여했다. 홍지희는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통해 쌓아온 연기 내공을 아낌없이 발휘하며 추진력 있고 강단 있는 ‘서진연’을 선보이며 작품의 몰입도를 높였다. 누구보다 독립운동에 진심으로 임하는 건축학도이자 오페라 공연의 무대 디자인을 맡은 ‘이수한’ 역의 전재홍은 매끄러운 연기와 중저음이 돋보이는 탄탄한 가창력으로 독립운동을 향한 ‘이수한’의 열정을 그려냈고, 신성민은 섬세하고 풍부한 감정 표현으로 진중한 카리스마의 ‘이수한’을 표현, 작품의 중심을 잡았다. 그 밖에도 프로듀서 ‘최철’ 역의 최호중, 실제 외국인 배우를 섭외하며 화제가 됐던 미국인 선교사이자 ‘윤이선’의 오페라 선생님인 ‘베커 여사’ 역의 아드리아나 토메우와 브룩 프린스를 비롯해 다양한 캐릭터로 종횡무진 활약했던 앙상블 배우들까지 완벽한 하모니를 이루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뮤지컬 <일 테노레>를 관람한 관객들은 각종 예매사이트와 커뮤니티에 “후회 없는 선택이었다. 재관람 의사 10000% 그 이상이다”, “이선 역할 세 배우가 평생 뮤지컬 해줬으면 좋겠다. 엊그제 첫 공연 같았는데 벌써 초연 마지막이라니… 연장 공연도 무조건 예매각이다”, “이 정도 수준의 고품격 창작 뮤지컬 어디 가서 보기 힘들다. 더 크게! 연장 공연도 볼 수 있어서 다행이다. 아직 안 보신 분들 꼭 보시길”, “휴지와 새 마스크 준비가 필수인 작품. 직접 봐야지만 그 감동을 느낄 수 있다. 3월 나들이는 블루스퀘어로” 등의 후기를 남기며 작품에 대한 만족감과 더불어 연장공연에 대한 반가움과 기대감을 드러내며 진심 어린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창작 뮤지컬계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갈 뮤지컬 <일 테노레> 연장공연은 오는 3월 29일부터 5월 19일까지는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공연되며 26일 오후 2시, 인터파크 티켓과 티켓링크에서 1차 티켓 오픈이 진행된다.
창작 뮤지컬 '일 테노레' 홍광호-박은태-서경수-김지현-박지연 등 출연진 공개
창작 뮤지컬 '일 테노레' 홍광호-박은태-서경수-김지현-박지연 등 출연진 공개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창작 뮤지컬 '일 테노레(IL TENORE)'(프로듀서 신춘수, 제작 오디컴퍼니(주))가 오는 12월 19일부터 2024년 2월 25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을 확정하고 출연진을 공개했다. '일 테노레(IL TENORE)'는 이탈리아어로 '테너'를 뜻하는 말로 일제강점기인 1930년대 경성을 배경으로 조선 최초 '오페라' 테너를 꿈꾸는 '윤이선'과 오페라 공연을 준비하는 독립운동가 '서진연', '이수한' 세 사람을 통해 비극적이고 어두운 시대 속 꿈을 향해 달려가는 청춘들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한국 오페라 선구자인 테너 '이인선'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시작된 이 작품은 한국 최초로 오페라 공연을 연출하고 주인공을 맡은 테너이자 세브란스 의전을 졸업한 의사였던 그의 삶을 동기로 삼아 극적인 상상력을 더해 창작된 픽션으로 꿈과 사랑을 향한 여정 속에서 어떤 것도 두려워하지 않는 인간 진정성 있는 서사를 그려낸다. 또한 정통 클래식 정서를 바탕으로 한 섬세하면서도 격정적인 넘버들은 현악기를 중심으로 한 18인조 오케스트라 연주로 구현될 예정으로 타 대형작품과 차별화된 음악적 정화를 선사함과 동시에 주인공들 서사에 숨결을 더할 예정이다. 뮤지컬 '일 테노레(IL TENORE)'는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평단 지지와 관객들 사랑을 받은 오디컴퍼니(주) 제작 기술로, 신춘수 제작자와 박천휴 작가, 윌 애런슨(Will Aronson) 작곡가가 만나 완전히 새롭게 개발된 작품으로 선보인다. 또한 '데스노트', '어쩌면 해피엔딩' 김동연 연출과 국내에는 뮤지컬 '비틀쥬스'로 매력적인 움직임을 선보인 코너 갤러거(Connor Gallagher) 안무 감독, '데스노트', '드라큘라' 무대로 사랑받은 오필영 무대 디자이너까지 막강한 창작팀이 합류하며 완성도 높은 대형 창작 초연작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오디컴퍼니(주) 오리지널 뮤지컬 예정작 중 가장 먼저 국내에 선보이는 작품이라는 점과 '윌&휴 단짝'과 함께하는 대극장 신작이라는 점에서 관객과 평단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으며 하반기 기대작으로 2023년 마지막을 찬란하게 빛낼 예정이다. 지난 4월 완성도 높은 오리지널 뮤지컬 IP를 통해 세계적인 씨어트리컬 컴퍼니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오디컴퍼니(주) 신춘수 제작자는 "뮤지컬 '일 테노레(IL TENORE)'는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통할 수 있는 보편성과 높은 완성도를 갖춘 작품을 목표로 제작하고 있다. 1930년대 일제강점기라는 시대적인 아픔을 배경으로 실존 인물 원형적인 구성을 매력있게 변주해, 개인적인 서사를 극적으로 만들었다. 모든 작가, 작곡가, 창작 팀과 함께 전 세계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할 수 있는 작품을 만들겠다" 라고 포부를 전하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뮤지컬 '일 테노레(IL TENORE)' 초연 무대에 오를 배역별 출연진도 공개됐다. 조선 최초 '일 테노레'인 '윤이선' 역으로 홍광호, 박은태, 서경수가 무대에 오른다. '윤이선'은 부모님이 정해주신 대로 의사가 되는 것밖에 몰랐던 내성적인 모범생이 '오페라'에 천부적인 재능을 발견하고 조선 최초 오페라 테너를 꿈꾸게 되는 인물로, 청년부터 노년까지 모습을 선보일 세 배우에 대한 기대감이 벌써부터 전율을 불러일으킨다. 겉으로는 문학을 사랑하는 대학생 모임이지만 실제로는 독립을 위한 항일 운동 모임인 '문학회' 통솔자로 오페라 공연 연출을 맡게 되는 '서진연' 역은 김지현, 박지연, 홍지희가 낙점됐다. '서진연'은 모두를 아우르는 영민한 통솔자이자 치밀한 전략가로 조선 얼을 지키는 차세대 독립운동가로서 용기 있고 진취적인 새로운 여성 캐릭터 탄생을 기대하게 만든다. '서진연' 문학회 친구이자 오페라 공연 무대 디자인을 맡은 건축학도 '이수한' 역에는 전재홍과 신성민(서성민)이 캐스팅됐다. '이수한'은 언제든 총을 들고 일제에 맞서 싸울 준비가 된, 위험할 정도로 열정적인 독립운동가로서 '서진연'과 '문학회' 통솔자 자리를 놓고 경쟁 관계에 놓이기도 하는 캐릭터로 애국심 고취를 위한 '오페라' 공연에 진심으로 임하게 되는 인물이다. 한편 뮤지컬 '일 테노레(IL TENORE)'는 오는 12월 19일부터 2024년 2월 25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관객을 만난다.
[뮤지컬뉴스] 『벤허』, '박은태-신성록-규현', '유다 벤허' 역, '환상의 캐스트 조합!', 호평.
[뮤지컬뉴스] 『벤허』, '박은태-신성록-규현', '유다 벤허' 역, '환상의 캐스트 조합!', 호평.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3인 3색의 매력!', ‘믿고 보는 배우’ 조합, 무대 몰입도 최상.」 뮤지컬 '벤허'의 박은태, 신성록, 규현이 3인 3색 '유다 벤허'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사진='벤허', 박은태 배우 공연 모습 / 제공=EMK뮤지컬컴퍼니] 지난 2일 LG아트센터 서울 LG SIGNATURE 홀에서 뮤지컬 '벤허'의 세 번째 시즌이 막을 올린 가운데 '유다 벤허'로 무대에 오르는 박은태, 신성록, 규현이 역대급 캐릭터 소화력으로 열연, 대중과 평단의 극찬으로 입소문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초연과 재연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뮤지컬 '벤허'에 합류한 박은태는 '믿고 보는 뮤지컬 배우'로 이미 대중의 두터운 신뢰를 지닌 배우인 바, 그의 캐스팅 소식이 알려지자마자 '원조 벤허의 귀환'에 기대감이 쏟아졌다. 앞서 지난 무대에서 디테일한 감정 연기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완벽한 유다 벤허를 탄생시킨 그는 이번 시즌 한층 업그레이드된 실력과 카리스마를 바탕으로 압도적인 서사에 다채로운 감정을 덧입히며 깊어진 연기력과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더불어 범접할 수 없는 독보적인 가창력은 서정적인 음악과 환상의 시너지를 내며 압도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짙은 여운을 남긴다는 평이다. 새로운 벤허로 이름을 올린 신성록은 유다 벤허의 인간적인 면모에 초점을 맞추어 진정성 넘치는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그의 섬세한 표현력과 서사에 완벽하게 몰입한 감정 연기는 귀족 가문의 자제에서 하루 아침에 노예로 전락한 기구한 운명을 지닌 유다 벤허의 서사를 드라마틱하게 표현, 매 무대마다 기립박수가 끊이지 않았다. 무엇보다 작품에 드러나지 않는 캐릭터 이면까지도 담아내는 깊이 있는 캐릭터 분석과 서사에 완벽하게 합일되는 감정 연기는 또 한 번의 레전드를 갱신했다. 마지막으로 이번 시즌 '벤허'에 합류한 규현은 '유다 벤허'를 통해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켰다는 평을 받고 있다. 탁월한 가창력과 무대 매너를 통해 다양한 뮤지컬 작품에서 자신만의 캐릭터를 탄생시켜 온 그는 이번 유다 벤허를 그만의 주법으로 해석하고 감정을 이입하여 작품의 메시지를 단단하게 표현했다. 특히, 유다 벤허가 굴곡진 사건을 차례로 경험하며 인생의 의미와 삶에 대한 수많은 질문을 던지는 과정을 입체적인 감정 연기로 담아낸 규현은 ‘벤허’라는 인물의 성장 드라마를 세밀하게 표현해 작품의 몰입도를 최대치로 끌어 올렸다. 뮤지컬 ‘벤허’는 루 윌러스가 1880년 발표해 베스트 셀러로 자리매김한 소설을 원작으로, ‘유다 벤허’라는 한 남성의 삶을 통해 고난과 역경, 사랑과 헌신 등 숭고한 휴먼 스토리를 담아낸 작품이다. 섬세한 스토리라인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연출가로 꼽히는 왕용범 연출과 드라마틱한 선율을 탄생시킨 이성준 작곡가가 호흡을 맞춘 뮤지컬 ‘벤허’는 2017년 초연과 재연을 거치며 ‘제2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총 11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데 이어 대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은 물론, 화제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뮤지컬 '벤허'의 새로운 프로덕션은 뮤지컬 ‘마타하리’, ‘웃는 남자’, ‘엑스칼리버’ 등 업계의 판도를 바꾸는 수준 높은 대작을 빚어내며 그간 대한민국 뮤지컬 시장을 선도해 온 EMK의 작품 제작 노하우가 더해져 높은 완성도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세 번째 시즌을 맞은 뮤지컬 ‘벤허’는 관객의 몰입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린 창의적인 무대와 한층 더 속도감 있는 전개, 그리고, 새로운 곡 ‘살아있으니까’가 추가되어 작품의 메시지를 더욱 명확하게 전달하며 관객들로 하여금 삶의 진정한 가치와 한 인간의 성장에 대해 재고하게 했다는 평을 받으며 프리뷰 이래 전석 기립 박수를 이끌어내고 있다. 한편, 박은태, 신성록, 규현이 출연하는 뮤지컬 '벤허'는 오는 11월 19일까지 LG아트센터 서울, LG SIGNATURE 홀에서 공연한다.
뮤지컬 '벤허' 박은태-신성록-규현 3인 3색 매력으로 관객 호평
뮤지컬 '벤허' 박은태-신성록-규현 3인 3색 매력으로 관객 호평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뮤지컬 '벤허' 박은태, 신성록, 규현(조규현)이 3인 3색 '유다 벤허'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지난 2일 LG아트센터 서울 LG SIGNATURE 홀에서 뮤지컬 '벤허' 세 번째 시즌이 막을 올린 가운데 '유다 벤허'로 무대에 오르는 박은태, 신성록, 규현이 역대급 배역 소화력으로 열연, 대중과 평단 극찬으로 입소문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초연과 재연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뮤지컬 '벤허'에 합류한 박은태는 '믿고 보는 뮤지컬 배우'로 이미 대중 두터운 신뢰를 지닌 배우인 바, 그의 출연 소식이 알려지자마자 '원조 벤허 귀환'에 기대감이 쏟아졌다. 앞서 지난 무대에서 섬세한 감정 연기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완벽한 유다 벤허를 탄생시킨 그는 이번 시즌 한층 발전된 실력과 위세를 바탕으로 압도적인 서사에 다채로운 감정을 덧입히며 깊어진 연기력과 위세를 선보였다. 더불어 범접할 수 없는 독보적인 가창력은 서정적인 음악과 환상 상승 효과를 내며 압도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짙은 여운을 남긴다는 평이다. 새로운 벤허로 이름을 올린 신성록은 유다 벤허 인간적인 면모에 초점을 맞추어 진정성 넘치는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그의 섬세한 표현력과 서사에 완벽하게 몰입한 감정 연기는 귀족 가문 자제에서 하루 아침에 노예로 전락한 기구한 운명을 지닌 유다 벤허 서사를 극적으로 표현, 매 무대마다 기립박수가 끊이지 않았다. 무엇보다 작품에 드러나지 않는 캐릭터 이면까지도 담아내는 깊이 있는 캐릭터 분석과 서사에 완벽하게 합일되는 감정 연기는 또 한 번 전설을 갱신했다. 마지막으로 이번 시즌 '벤허'에 합류한 규현은 '유다 벤허'를 통해 또 하나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켰다는 평을 받고 있다. 탁월한 가창력과 무대 예의를 통해 다양한 뮤지컬 작품에서 자신만의 캐릭터를 탄생시켜 온 그는 이번 유다 벤허를 그만의 주법으로 해석하고 감정을 이입해 작품 내용을 단단하게 표현했다. 특히 유다 벤허가 굴곡진 사건을 차례로 경험하며 인생 의미와 삶에 대한 수많은 질문을 던지는 과정을 입체적인 감정 연기로 담아낸 규현은 '벤허'라는 인물 성장 서사를 세밀하게 표현해 작품 몰입도를 최대치로 끌어 올렸다. 뮤지컬 '벤허'는 루 윌러스가 1880년 발표해 베스트 셀러로 자리매김한 소설을 원작으로, '유다 벤허'라는 한 남성 삶을 통해 고난과 역경, 사랑과 헌신 등 숭고한 인간적 이야기를 담아낸 작품이다. 특히 세 번째 시즌을 맞은 뮤지컬 '벤허'는 관객 몰입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린 창의적인 무대와 한층 더 속도감 있는 전개, 그리고 새로운 곡 '살아있으니까'가 추가되어 작품 내용을 더욱 명확하게 전달하며 관객들로 하여금 삶의 진정한 가치와 한 인간 성장에 대해 재고하게 했다는 평을 받으며 프리뷰 이래 전석 기립 박수를 이끌어내고 있다. 한편 뮤지컬 '벤허'는 오는 11월 19일까지 LG아트센터 서울, LG SIGNATURE 홀에서 관객을 만난다.
[뮤지컬뉴스] 『벤허』, '본 무대 못지 않은 몰입도!', '박은태-신성록-규현-이지훈-박민성-서경수', 연습실 사진 공개.
[뮤지컬뉴스] 『벤허』, '본 무대 못지 않은 몰입도!', '박은태-신성록-규현-이지훈-박민성-서경수', 연습실 사진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벤허-메셀라 역 연습실 사진 공개, 본 무대 기대케 하는 집중도!', 6인 6색 살아있는 눈빛 ‘열연’」 뮤지컬 ‘벤허’가 연습실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벤허’, 연습실 현장 / 제공= EMK뮤지컬컴퍼니] 지난 27일 뮤지컬 ‘벤허’의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이하 EMK)가 극 중 유다 벤허 역을 맡은 박은태, 신성록, 규현과 메셀라 역의 이지훈, 박민성, 서경수의 모습이 담긴 연습실 현장 사진을 공개해 본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사진 속 배우들은 본 무대라 해도 무방할 집중도 높은 열연을 펼치고 있다. 단 한 장의 사진만으로도 극 중 인물의 내면이 느껴지는 이들의 압도적인 존재감이 놀라움을 줬다. 특히 6인 6색의 살아있는 눈빛이 인물에 100% 빠져든 모습을 보여주며 본 무대에서 펼쳐질 이들의 연기에 대한 기대가 치솟고 있다. 박은태는 벤허의 강인한 모습이 담긴 표정 연기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벤허의 파란만장한 삶이 모두 녹아들어 있는 눈빛이 인물에 완벽하게 몰입한 박은태의 모습을 보여줬다. 자신의 눈앞에 놓인 상황을 바라보며 수많은 생각을 하고 있을 벤허의 복잡 미묘한 마음을 표정으로 모두 표현했다. 신성록은 애절한 눈빛과 조용히 절규하는 듯한 표정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두 손으로 얼굴을 감싼 채 하늘을 바라보는 그의 허망하면서도 처연한 눈빛이 돋보인다. 벤허가 겪는 고난과 역경이 모두 담긴 완벽한 열연이 시선을 모았다. 규현 또한 작품에 완벽히 빠져든 모습이다. 눈물을 머금은 처절한 눈빛과 양팔을 벌린 채 하늘을 바라보며 짓는 그의 원망 어린 표정이 벤허의 마음을 그대로 표현하고 있다. 벤허가 처한 처절한 상황이 느껴지는 그의 표정이 본 무대에서 보여줄 연기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높이고 있다. 이지훈은 메셀라의 깊은 내면까지 끌어올린 모습으로 섬세한 감정 연기를 펼치고 있다. 무대 의상을 갖춰 입은 그는 양팔을 벌린 채 초연한 눈빛으로 앞을 응시하고 있다. 풍부한 감정 연기로 메셀라의 복잡한 내면을 완벽하게 표현해 내는 그의 연기 내공이 느껴진다. 박민성은 비장함이 느껴지는 표정과 포즈로 눈길을 머물게 했다. 극 중 의상을 갖춰 입고 한 손엔 칼을 든 채 강렬한 눈빛으로 노려보는 그의 표정에서 뜨거운 카리스마가 느껴진다. 복수심과 승리에 집착한 메셀라의 내면을 표정으로 온전히 표현해 냈다. 서경수는 허리춤에 찬 칼을 쥔 채 차가움이 느껴지는 눈빛으로 앞을 응시하고 있다. 인간의 다채로운 욕망을 표정 안에 압축시킨 서경수의 모습에서 그의 물오른 연기력이 예상되고 있다. 비장하면서도 치열함이 모두 담겨 있는 눈빛이 메셀라의 캐릭터를 단번에 느끼게 했다. 뮤지컬 ‘벤허’는 루 윌러스가 1880년 발표해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한 소설을 원작으로, ‘유다 벤허’라는 한 남성의 삶을 통해 고난과 역경, 사랑과 헌신 등 숭고한 휴먼 스토리를 담아낸 작품이다. 웅장한 무대 위에서 펼쳐지는 실감 나는 전차 경주,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생생한 수중 탈출 장면 등 액션 영화처럼 역동적이고 박진감 넘치는 볼거리가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이에 시대를 뛰어넘은 명작의 탄생이라는 호평을 얻으며 뮤지컬 관객들에게 사랑받는 작품으로 자리매김했다. 또 섬세한 스토리라인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연출가로 꼽히는 왕용범 연출과 드라마틱한 선율을 탄생시킨 이성준 작곡가가 호흡을 맞춘 뮤지컬 ‘벤허’는 2017년 초연과 재연을 거치며 ‘제2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총 11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된 데 이어 대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은 물론, 화제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뮤지컬 ‘마타하리’, ‘웃는 남자’, ‘엑스칼리버’ 등 완성도 높은 대작을 빚어낸 EMK가 제작에 나섰다. EMK의 작품 제작 노하우가 더해진 만큼 높은 완성도가 기대된다. 한편, 뮤지컬 ‘벤허’는 오는 9월 2일부터 LG아트센터 서울, LG SIGNATURE 홀에서 공연한다.
뮤지컬 '벤허' 박은태-신성록-규현-이지훈-박민성-서경수 연습실 현장 사진 공개
뮤지컬 '벤허' 박은태-신성록-규현-이지훈-박민성-서경수 연습실 현장 사진 공개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뮤지컬 '벤허'가 연습실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배우들은 실제 공연을 방불케 할 정도로 집중도 높은 열연을 펼치고 있다. '유다 벤허' 역 박은태.신성록.규현(조규현)과 '메셀라' 역 이지훈.박민성(박성환).서경수는 살아있는 눈빛으로 인물에 100% 빠져든 모습을 보여줬다. 박은태는 자신의 눈앞에 놓인 상황을 바라보며 수많은 생각을 하고 있을 벤허 복잡 미묘한 감정을 드러냈다. 신성록은 애절한 눈빛과 조용히 절규하는 듯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규현은 눈물을 머금은 눈빛과 원망 어린 표정을 지으며 벤허 마음을 그대로 표현했다. 무대 의상을 갖춰 입은 이지훈은 양팔을 벌린 채 초연한 눈빛으로 앞을 응시하며 메셀라 복잡한 내면을 연기했다. 박민성은 비장함이 느껴지는 표정과 자세로 위세 넘치는 연기를 선보였다. 서경수는 허리춤에 찬 칼을 쥔 채 차가움이 느껴지는 눈빛으로 앞을 응시하고 있다. 2017년 초연된 뮤지컬 '벤허'는 루 윌러스가 1880년 발표한 동명소설이 원작이다. '유다 벤허'라는 한 남성 삶을 통해 고난과 역경, 사랑과 헌신 등 숭고한 인간적 이야기를 그린다. 무대 위에서 펼쳐지는 전차 경주, 파노마라처럼 펼쳐지는 수중 탈출 장면 등 액션 영화처럼 역동적인 볼거리가 작품 특징이다. 왕용범 연출과 이성준 작곡가가 호흡을 맞춘 뮤지컬 '벤허'는 2017년 초연과 재연을 거치며 '제2회 한국뮤지컬 어워즈' 총 11개 부문에 지명 된 데 이어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뮤지컬 '마타하리', '웃는 남자', '엑스칼리버' 등을 탄생시킨 EMK가 제작에 나서 화제를 모았다. 한편 뮤지컬 '벤허'는 9월 2일부터 LG아트센터 서울, LG SIGNATURE 홀에서 관객을 만난다.
뮤지컬 '벤허' 박은태-신성록-규현 무빙 포스터 공개
뮤지컬 '벤허' 박은태-신성록-규현 무빙 포스터 공개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창작 뮤지컬 '벤허'가 무빙 포스터를 공개했다. 14일 뮤지컬 '벤허'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이하 EMK)가 공개한 무빙 포스터에는 극 중 유다 벤허 역을 맡은 박은태, 신성록, 규현(조규현)과 메셀라 역 이지훈, 박민성(박성환), 서경수 모습이 담겼다. 박은태, 신성록, 규현, 이지훈, 박민성, 서경수 모습으로 시작하는 무빙 포스터는 뮤지컬 '벤허'에서 상징적인 전쟁터를 연상시키는 배경과 거친 투구를 비추며 끝을 맺어 보는 이들 호기심을 자극했다. 무빙 포스터 속 배우들은 이미 완벽하게 작품과 캐릭터 몰입한 모습으로, 짧은 영상 속에 위세와 감성을 담아 보는 이들 시선을 단숨에 압도한다. 흑백 영상 속에서 비장하게 달려 나가는 박은태는 강렬하면서도 거친 눈빛으로 극 중 배역인 벤허 위세적인 면모를 표현했다. 짧은 찰나에도 느낄 수 있는 극적인 몰입감에 이번 시즌 그가 선보일 더욱 완벽한 무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신성록은 단단한 시선으로 고난과 역경, 사랑과 헌신 등 숭고한 삶을 온전히 담고 있는 뮤지컬 '벤허'를 표현해냈다. 그는 기구한 운명을 지녔지만 포기하지 않고 삶을 향해 나아간 유다 벤허를 세부적인 감정 연기로 완성해 내 감탄을 자아낸다. 전쟁터를 뒤로 하고 걸어오는 규현은 형형하게 살아있는 눈빛을 드러내며 숱한 고난을 이겨내고 자신의 길로 나아가는 벤허 압도적인 서사를 완성시켰다.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규현 새로운 모습이 담긴 무빙 포스터에 많은 팬들이 기대감을 전한 것은 물론 또 하나 인생 캐릭터를 예고했다. 이지훈은 단색 영상 속에서 거칠게 검을 휘두르며 특유 위세를 전했다. 그는 섬세한 표현력과 서사에 완벽하게 몰입한 모습으로 역대급 메셀라 탄생을 알렸다. 특히 치열하면서도 거친 전쟁터를 생생하게 재현한 그는 메셀라 짊어져야만 했던 숙명적인 고뇌를 표현해냈다. 이어 초연과 재연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메셀라로 출연하는 박민성은 작품 명장면인 전차 경기 출전을 앞두고 비장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가 만들어 낸 숨이 멎을 정도 치열한 위세는 짧은 순간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캐릭터 소화력을 확인할 수 있어 몰입감을 더한다. 마지막으로 서경수는 복수심과 승리 집착 등이 혼재된 표정으로 색다른 분위기를 완성시켜 관심이 쏟아졌다. 그는 인간 다채로운 욕망을 담고 있는 메셀라 깊은 내면을 촘촘한 표현력과 연기로 선보이며 한층 깊어진 작품을 예고했다. 더욱 높은 완성도를 예고하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뮤지컬 '벤허'는 루 윌러스가 1880년 발표해 베스트 셀러로 자리매김한 소설을 원작으로, '유다 벤허'라는 한 남성 삶을 통해 고난과 역경, 사랑과 헌신 등 숭고한 인간적 이야기를 담아낸 작품이다. 작품은 역동적인 동작, 홀로그램을 활용한 무대 영상, 그리고 작품 백미로 꼽히는 박진감 넘치는 전차 경주 장면 등을 무대 위에 오롯이 재현해 내며 한국 뮤지컬 기술 정수를 담아냈다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섬세한 이야기 구성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연출가로 꼽히는 왕용범 연출과 극적인 선율을 탄생시킨 이성준 작곡가가 호흡을 맞춘 뮤지컬 '벤허'는 2017년 초연과 재연을 거치며 '제2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총 11개 부문에 지명된 데 이어 대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은 물론, 화제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뮤지컬 '마타하리', '웃는 남자', '엑스칼리버' 등 완성도 높은 대작을 빚어낸 EMK가 제작에 나서는 만큼 EMK 작품 제작 기술이 더해져 높은 완성도를 예고해 그 어느 때보다 뮤지컬 팬들 뜨거운 관심이 모인다. 한편 뮤지컬 '벤허'는 오는 9월 2일부터 LG아트센터 서울, LG SIGNATURE 홀에서 공연한다.
[뮤지컬뉴스] 『벤허』, '금빛 카리스마!', '박은태-신성록-규현' 스페셜 포스터 공개.
[뮤지컬뉴스] 『벤허』, '금빛 카리스마!', '박은태-신성록-규현' 스페셜 포스터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블록버스터 창작 뮤지컬에 대한 기대감 상승!」 뮤지컬 '벤허'가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진='벤허', '박은태-신성록-규현' 스페셜 포스터 / 제공=EMK뮤지컬컴퍼니] 3일 뮤지컬 ‘벤허’의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이하 EMK)가 극 중 유다 벤허 역을 맡은 박은태, 신성록, 규현의 모습이 담긴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포스터는 모노톤 배경에 금빛 로고가 선연히 새겨져 보는 이에게 압도감을 선사한다. 반면, 박은태, 신성록, 규현은 지금까지 공개됐던 치열한 전투 현장에서의 모습이 아닌, 유다 벤허 본연의 모습으로 서정적인 분위기를 자아내 카리스마와 감성을 하나의 이미지 안에서 만나볼 수 있어 보는 이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박은태는 굳은 의지가 담긴 채 정면을 응시하며 한 순간에 벼랑 끝에 내몰린 위태로운 운명의 '벤허'를 완벽하게 표현해냈다. 이어 신성록은 특유의 깊은 눈빛으로 유다 벤허의 서사를 온전히 담아 잔잔하면서도 흡입력 넘치는 카리스마를 표현해내며 복수와 용서 사이에서 고뇌하는 유다 벤허의 양가적 감정을 그대로 그려냈다. 마지막으로 허공을 응시하며 '벤허'에 온전히 집중한 규현은 인생의 의미와 삶에 대한 수많은 질문을 던지는 작품을 메시지를 되새기며 더욱 깊어진 캐릭터와 작품에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스페셜 포스터 3종을 비롯, 웅장한 스케일의 트레일러 영상과 사진을 연달아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뮤지컬 ‘벤허’는 루 윌러스가 1880년 발표해 베스트 셀러로 자리매김한 소설을 원작으로, ‘유대 벤허’라는 한 남성의 삶을 통해 고난과 역경, 사랑과 헌신 등 숭고한 휴먼 스토리를 담아낸 작품이다. 섬세한 스토리라인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연출가로 꼽히는 왕용범 연출과 작품의 드라마에 맞춘 듯한 드라마틱한 선율을 탄생시킨 이성준 작곡가가 호흡을 맞춘 뮤지컬 ‘벤허’는 2017년 초연과 재연을 거치며 ‘제 2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총 11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데 이어 대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은 물론, 화제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 받았다. 작품은 역동적인 액션, 홀로그램을 활용한 무대 영상, 그리고 작품의 백미로 꼽히는 박진감 넘치는 전차 경주 장면 등을 무대 위에 오롯이 재현해 내며 한국 뮤지컬 기술의 정수를 담아냈다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뮤지컬 ‘마타하리’, ‘웃는 남자’, ‘엑스칼리버’ 등 완성도 높은 대작을 빚어낸 EMK가 제작에 나서는 만큼, EMK의 작품 제작 노하우가 더해져 높은 완성도를 예고해 그 어느 때보다 뮤지컬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뮤지컬 '벤허'는 오는 9월 2일부터 LG아트센터 서울, LG SIGNATURE 홀에서 공연한다.
뮤지컬 '벤허' 박은태.신성록.규현 특별 포스터 공개
뮤지컬 '벤허' 박은태.신성록.규현 특별 포스터 공개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뮤지컬 '벤허'가 특별 포스터를 공개했다. 3일 뮤지컬 '벤허'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이하 EMK)가 극 중 유다 벤허 역을 맡은 박은태, 신성록, 규현(조규현) 모습이 담긴 특별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포스터는 단조로운 배경에 금빛 로고가 선연히 새겨져 보는 이에게 압도감을 선사한다. 반면 박은태, 신성록, 규현은 지금까지 공개됐던 치열한 전투 현장에서 모습이 아닌, 유다 벤허 본연 모습으로 서정적인 분위기를 자아내 위세와 감성을 하나 모습 안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은태는 굳은 의지가 담긴 채 정면을 응시하며 한 순간에 벼랑 끝에 내몰린 위태로운 운명 '벤허'를 완벽하게 표현해냈다. 이어 신성록은 특유 깊은 눈빛으로 유다 벤허 서사를 온전히 담아 잔잔하면서도 흡입력 넘치는 위세를 표현해내며 복수와 용서 사이에서 고뇌하는 유다 벤허 양가적 감정을 그대로 그려냈다. 마지막으로 허공을 응시하며 '벤허'에 온전히 집중한 규현은 인생 의미와 삶에 대한 수많은 질문을 던지는 작품 교훈을 되새기며 더욱 깊어진 캐릭터와 작품에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특별 포스터 3종을 비롯, 웅장한 규모 예고 영상과 사진을 연달아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뮤지컬 '벤허'는 루 윌러스가 1880년 발표해 베스트 셀러로 자리매김한 소설을 원작으로, '유대 벤허'라는 한 남성 삶을 통해 고난과 역경, 사랑과 헌신 등 숭고한 인간적 이야기를 담아낸 작품이다. 섬세한 이야기 구성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연출가로 꼽히는 왕용범 연출과 작품 서사에 맞춘 듯한 극적인 선율을 탄생시킨 이성준 작곡가가 호흡을 맞춘 뮤지컬 '벤허'는 2017년 초연과 재연을 거치며 '제2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총 11개 부문에 지명된 데 이어 대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은 물론, 화제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 받았다. 작품은 역동적인 동작, 홀로그램을 활용한 무대 영상, 그리고 작품 백미로 꼽히는 박진감 넘치는 전차 경주 장면 등을 무대 위에 오롯이 재현해 내며 한국 뮤지컬 기술 정수를 담아냈다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뮤지컬 '마타하리', '웃는 남자', '엑스칼리버' 등 완성도 높은 대작을 빚어낸 EMK가 제작에 나서는 만큼, EMK 제작 기술이 더해져 높은 완성도를 예고해 그 어느 때보다 뮤지컬 팬들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뮤지컬 '벤허'는 오는 9월 2일부터 LG아트센터 서울, LG SIGNATURE 홀에서 관객을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