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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학문화원, 美 교육 컨설턴트팀 협업…'아이비리그 캠퍼스투어' 등 프리미엄투어 참가자 모집
한국유학문화원, 美 교육 컨설턴트팀 협업…'아이비리그 캠퍼스투어' 등 프리미엄투어 참가자 모집
[선데이뉴스신문] 한국유학문화원은 오늘 "여행에 교육이 더해진 '아이비리그 캠퍼스투어'와 교육컨설턴트의 올케어 프로그램 '얼바인 청소년 썸머캠프' 및 '관리형 홈스테이'를 통해 다양하고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한국유학문화원은 한국에 본사를 두고 미국 명문대 졸업생과 대학교수 출신으로 구성된 미국 지사의 교육 컨설턴트팀이 협업하여 다양하고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 진행으로 학생은 물론 학부모들의 니즈를 충족시켜 온 미국 전문 유학문화원이다. 특히, 한국유학문화원은 "이번 여름방학에 출발하는 미국 프리미엄 투어는 교육컨설턴트팀이 직접 설계하고 가이드 하는 아이비리그(Harvard, Princeton, Columbia, Upenn), 명문대(MIT, NYU) 캠퍼스 투어로, 학업에 대한 동기 부여부터 전문가에게 직접 듣는 대학별 입학 전략까지 여행으로 세계를 배우고 나아가 글로벌 리더로 한걸음 더 성장할 수 있는 프리미엄 교육 여행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한국유학문화원은 "현재 한국유학문화원의 2024 미국 프리미엄 투어 1차(7월 21~29일), 2차(7월 30일~8월 7일), 3차(8월 8~16일)를 모집 중이며 차수별로 투어 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한국유학문화원은 "미국 서부지역 8학군으로 불리는 캘리포니아 얼바인에서 진행하는 청소년 썸머캠프는 미국 현지 교육컨설턴트팀이 직접 매칭 및 등록부터 소규모 홈스테이를 통한 맞춤형 관리까지 올케어하고 있다"면서, "자녀의 영어에 대한 자신감 향상은 물론 안전하게 믿고 미국의 문화와 교육을 온전히 체험할 수 있는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한국유학문화원은 "사설 기관이 아닌 얼바인 교육구에서 진행하는 '얼바인 IPSF 썸머캠프'는 현재 접수 중에 있으며, 한국유학문화원의 썸머 스페셜 이벤트로 현재 썸머캠프를 등록하면 오렌지카운티에 있는 공공 도서관에서 현지 학생들과 함께 발룬티어 활동을 체험할 수 있어 해외 봉사활동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뮤지컬정보] 『시카고』, '6월 7일 개막!', '최정원, 윤공주, 아이비, 티파니 영, 민경아', 캐스팅 공개.
[뮤지컬정보] 『시카고』, '6월 7일 개막!', '최정원, 윤공주, 아이비, 티파니 영, 민경아', 캐스팅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클래식은 영원하다!’, 2000년 한국 초연 이후 24년 동안 1,500회 공연, 154만여 명 관람.」 시즌마다 새로운 의미와 기록을 만들어 내는 뮤지컬 <시카고>가 오는 6월 7일부터 9월 29일까지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사진=2024 '시카고', 포스터 / 제공=신시컴퍼니] 2000년 한국 초연 이후 24년 동안 1,500회 공연, 154만여 명이 관람한 뮤지컬 <시카고>는 지난 2021년 코로나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객석 점유율 96%를 달성, 역대 최고 성적을 내는 저력을 보여줬다. 2024 뮤지컬 <시카고> 한국 프로덕션은 역사상 최고 성적을 낸 2021년 주, 조연 멤버 최정원, 윤공주, 아이비, 티파니 영, 민경아, 박건형, 최재림, 김영주, 김경선, 차정현, S.J.Kim과 오디션을 거쳐 새롭게 합류한 정선아 (벨마 켈리 役)와 앙상블이 함께한다. 명실공히 한국 최고의 배우들로 구성된 이번 뮤지컬 <시카고>팀은 2007년 레플리카 프로덕션 첫 시즌부터 함께한 국내외 스태프 – 오리지널 뉴욕 프로덕션 재창작 연출 타냐 나디니(Tania Nardini), 오리지널 뉴욕 프로덕션 재창작 안무 게리 크리스트(Gary Chryst), 음악 수퍼바이저 롭 바우맨(Rob Bowman), 국내협력연출 김태훈, 국내협력안무 노지현, 국내협력음악감독 오민영 – 와 함께 2024년, 관객들에게 최고의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2000년부터 뮤지컬 <시카고> 한국 프로덕션의 역사를 함께하고 있는 ‘벨마 켈리’ 役의 최정원은 “이번 시즌이 더 기대됩니다. 저는 지난 시즌 이후 배우로서, 또 인간 최정원으로 성장했고, 그 성장이 2024년 ‘벨마’를 표현하는 것에 어떤 방식으로든 좋은 영향을 줄 거라 믿기 때문입니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오디션을 통해 새롭게 합류한 뮤지컬 스타 정선아는 “배우 인생 2막을 시작한 지금 이 작품을 만나서 영광입니다.”라는 인사와 함께 “노래만큼 퍼포먼스가 중요한 작품이기 때문에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연습 중 눈물을 흘렸다는 동료 배우들의 이야기도 많이 들었고요. 하지만 제가 좋아하는 작품을 완벽하게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또 제 성장과 관객분들에게 보여드릴 새로운 모습을 기대하고 있습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2024 뮤지컬 <시카고>는 오랜 세월 이 작품을 지켜온 배우부터 처음 합류한 배우까지 총 29명의 최정예 멤버들이 클래식한 품위와 에너지 넘치는 뜨거움이 공존하는 무대를 선사할 것이다. 뮤지컬 <시카고>는 1975년 뮤지컬의 신화적 인물, 밥 파시에 의해 처음 공연되었고, 1996년 연출가 ‘월터 바비 (Walter Bobbie)’ 안무가 ‘앤 레인킹 (Ann Reinking)’에 의해 리바이벌된 작품이다. 2024년 현재 브로드웨이 역사상 가장 오래 공연되고 있는 미국 뮤지컬인 이 작품은 TONY, DRAMA DESK, GRAMMY, OLIVIER AWARD 등 전 세계 최고 권위 시상식에서 55개 부문 이상 수상하며 작품성도 인정받았다. 뮤지컬 <시카고>는 미국을 넘어 영국, 캐나다, 독일, 일본 등 38개국 525개 이상 도시에서 33,500회 이상 공연되었고 3,400만 명이 넘는 관객이 관람한 스테디셀러 뮤지컬이다. 3년만에 돌아오는 2024 뮤지컬 <시카고>는 6월 7일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개막한다.
뮤지컬 '시카고' 최정원-윤공주-아이비-티파니 영-민경아 등 출연진 공개
뮤지컬 '시카고' 최정원-윤공주-아이비-티파니 영-민경아 등 출연진 공개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오는 6월 7일 개막하는 뮤지컬 '시카고'가 배역별 출연진을 공개했다. 뮤지컬 '시카고'는 현재 브로드웨이 역사상 가장 오래 공연되고 있는 미국 뮤지컬로, 토니상, 그래미어워드 등 세계적인 시상식에서 55개 부문 이상 수상했으며 38개국 525개 이상 도시에서 33,500회 이상 공연돼 3,400만 명이 넘는 관객이 관람했다. 뮤지컬 '시카고' 한국 공연은 초연 이후 24년 동안 1,500회 공연, 154만여 명이 관람했으며, 특히 지난 2021년 공연에는 코로나19 대유행에도 불구하고 객석 점유율 96%를 달성해 공연 역사상 최고 실적을 달성한 바 있다. 올해 한국 프로덕션 2021년 공연 주, 조연 일원 최정원, 윤공주, 아이비(박은혜), 티파니 영(황미영), 민경아, 박건형, 최재림, 김영주, 김경선, 차정현, S.J.Kim과 오디션을 거쳐 새롭게 합류한 정선아와 앙상블이 함께한다. 초연을 올렸던 2000년부터 뮤지컬 '시카고' 한국 프로덕션과 함께하고 있는 '벨마 켈리' 역 최정원은 "이번 시즌이 더 기대된다. 저는 지난 시즌 이후 배우로서, 또 인간 최정원으로 성장했고, 그 성장이 올해 '벨마'를 표현하는 것에 어떤 방식으로든 좋은 영향을 줄 거라 믿기 때문이다" 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번 시즌에 새로 합류한 정선아는 "배우 인생 2막을 시작한 지금 이 작품을 만나서 영광이다" 며 인사를 전했다. 이어 "노래만큼 행위예술(퍼포먼스)이 중요한 작품이기 때문에 걱정이 되기도 한다. 연습 중 눈물을 흘렸다는 동료 배우들 이야기도 많이 들었다. 하지만 제가 좋아하는 작품을 완벽하게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또 제 성장과 관객분들에게 보여드릴 새로운 모습을 기대하고 있다" 라는 소감을 밝혔다. 2024년 뮤지컬 '시카고'는 오랜 세월 이 작품을 지켜온 배우부터 처음 합류한 배우까지 총 29명 최정예 일원들이 고전적인 품위와 힘이 넘치는 뜨거움이 공존하는 무대를 선사할 것이다. 뮤지컬 '시카고'는 1975년 뮤지컬 신화적 인물, 밥 파시에 의해 처음 공연되었고, 1996년 연출가 '월터 바비(Walter Bobbie)', 안무가 '앤 레인킹(Ann Reinking)'에 의해 재연된 작품이다. 이번 2024년 뮤지컬 '시카고'는 2007년 레플리카 프로덕션 첫 시즌부터 함께한 국내외 제작진 오리지널 뉴욕 프로덕션 재창작 연출 타냐 나디니(Tania Nardini), 오리지널 뉴욕 프로덕션 재창작 안무 게리 크리스트(Gary Chryst), 음악 수퍼바이저 롭 바우맨(Rob Bowman), 국내협력연출 김태훈, 국내협력안무 노지현, 국내협력음악감독 오민영과 함께 관객들에게 최고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뮤지컬 '시카고'는 오는 6월 7일부터 9월 29일까지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관객을 만난다.
[뮤지컬뉴스] 『드라큘라』, '김준수X임혜영, 전동석X정선아, 신성록X아이비', 매혹적 커플컷 공개.
[뮤지컬뉴스] 『드라큘라』, '김준수X임혜영, 전동석X정선아, 신성록X아이비', 매혹적 커플컷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고풍스러운 분위기의 세트 속 '드라큘라'와 '미나'의 아름다운 케미스트리!」 10주년을 맞아 역대급 캐스팅 라인업으로 돌아오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뮤지컬 <드라큘라>(프로듀서 신춘수, 제작 오디컴퍼니㈜)가 범접 불가한 매혹적인 커플컷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사진='드라큘라', '김준수X임혜영, 전동석X정선아, 신성록X아이비', 커플컷 / 제공=오디컴퍼니] 김준수X임혜영, 전동석X정선아, 신성록X아이비 페어로 공개된 이번 커플컷은 실제 드라큘라 성을 방불케 하는 고풍스러운 분위기의 세트 속 촛불로 둘러싸인 ‘드라큘라’와 ‘미나’의 숨 막히게 아름다운 케미스트리가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감각적인 색감이 돋보이는 독보적인 로맨스 무드가 애절하고 가슴 시린 핏빛 순애보를 예고하며 벌써부터 관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먼저 이번 시즌 4번째로 합을 맞추며 변함없는 환상 호흡을 예고하고 있는 김준수와 임혜영 페어의 커플컷은 공연 중 실제로 등장하는 두 사람의 초상화가 작품 특유의 분위기를 더해주며 묘하게 빠져드는 눈빛과 압도적인 아우라로 보는 이들을 단숨에 매료시킨다. 벌써부터 과몰입을 유발하는 전동석과 정선아 페어의 커플컷은 두 사람이 ‘드라큘라’와 ‘미나’로는 처음 호흡을 맞추는 것이 무색할 정도로 거부할 수 없는 운명적 이끌림을 마주한 캐릭터를 극강의 케미스트리로 소화해내며 뜨거운 관심을 더욱 고조시켰다. 마지막으로 눈부신 비주얼로 시선을 강탈하는 신성록과 아이비 페어의 커플컷은 두 배우의 감성적인 표현력이 작품의 서사와 감정선을 한 프레임 안에 오롯이 담아내고 있으며, 판타지 로맨스를 완성하는 신비롭고 치명적인 매력으로 벌써부터 몰입도를 끌어 올리고 있다. 뮤지컬 <드라큘라>는 수백년의 세월동안 오로지 한 여인만을 사랑한 드라큘라 백작의 이야기인 브램 스토커(Bram Stoker)의 소설을 바탕으로 한국 관객들의 무한한 신뢰를 받고 있는 프랭크 와일드혼의 음악과 4중 턴테이블 장치를 활용한 눈을 뗄 수 없는 스펙터클한 무대가 높은 완성도를 선보이는 작품이다. 2014년 초연 이후 매 시즌 배우들의 열연이 더해져 관객들의 굳건한 지지와 사랑을 받아 명실상부한 스테디셀러 뮤지컬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한 폭의 그림 같은 아름다운 커플컷을 공개하며 더욱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예고한 뮤지컬 <드라큘라>는 오는 12월 6일(수)부터 2024년 3월 3일(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2시 22분' 아이비 "이 작품 발판 삼아 연극 배우로 활동하고 싶다"
'2시 22분' 아이비 "이 작품 발판 삼아 연극 배우로 활동하고 싶다"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7월 25일 오후 2시 22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세종M씨어터에서 연극 '2시 22분- 어 고스트 스토리'(이하 '2시 22분') 프레스콜이 열렸다. 프레스콜은 1막 시연,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는 김태훈 연출, '제니' 역 아이비(박은혜), 박지연, '샘' 역 최영준, 김지철(김영철), '로렌' 역 방진의, 임강희, '벤' 역 차용학, 양승리가 참석했다. 첫 연극에 도전한 아이비는 "예전부터 연극을 해보고 싶었다. 그런데 섭외가 안 들어왔다. 종종 대본이 들어왔지만 마음에 와닿는 작품이 없었다. 그런데 '2시 22분'은 대본을 보자마자 반했다. 장르도 독특하고 배우로서 도전해보고 싶은 역할이었다" 고 말했다. 이어 "솔직히 어렵다. 보이지 않는 존재에 대한 것을 주변 사람들에게 설득해야한다. 배우로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지 않을까 싶다.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다양한 연극을 해보고 싶다. '2시 22분'을 발판 삼아 연극 배우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싶다" 고 각오를 전했다. 김태훈 연출은 "대본 자체가 빠르고 짜임새 있어서 매력을 느꼈다. 연극이지만 심리 공포(스릴러) 형식이라 연극처럼 만드는 것을 배제했다. 정박자에 떨어지지 않고 예측하지 못한 호흡을 만들려고 했다. 언어는 달라도 사람이 희로애락을 느끼는 지점은 똑같다고 생각한다. 작품 주요 정서를 해치지 않는 선에서 윤색했다. 믿지 못하는 것을 믿어주는 소통에 대해 이야기한다" 고 말했다. 이어 "공포물에서 사용되는 예측 가능한 소리를 지양하는 대신 관객 심박수가 떨어질 때쯤 짧게 치고 빠진다. 각각 캐릭터마다 소리 색깔이 다르고 소리를 파편적으로 나눠놓아 들리는 것보다 느끼는 것에 방점을 뒀다" 고 설명했다. 아이비와 함께 '제니' 역을 번갈아 연기하는 박지연은 "등장인물이 나누는 시시콜콜한 일상 이야기에 복선이 켜켜이 쌓여 있다. 대사를 잘 씹어보면 더 재미있게 관극할 수 있다" 고 말했다. 연극 '2시 22분'은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초자연적 현상을 둘러싼 남녀 4명 대화를 다룬 작품이다. 영국 런던 웨스트엔드에서 2021년 첫선을 보인 화제작으로 신시컴퍼니가 5년 만에 선보이는 라이선스 신작이다. 작품은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초자연적 현상을 두고 각자 다른 신념과 믿음 그리고 회의론으로 때로는 차갑게, 때로는 뜨겁게 충돌한다. 치밀하게 구성된 대본은 여덟 명 배우들 연기와 믿을 수 없는 현상들을 눈앞에서 가능케 하는 특수효과, 실감 나는 음향효과 등을 통해 무대에 올려진다. '제니' 역에는 2010년 뮤지컬 배우로 데뷔한 이후 13년 만에 연극에 처음 도전하는 아이비와 TV, 연극, 뮤지컬 무대를 오가며 활동하는 박지연이 더블 캐스팅됐다. '제니' 남편 '샘' 역에는 지난해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혼자서 아이를 키우는 아빠 역으로 인기를 얻었던 최영준과 김지철이 맡았다. '로렌'은 방진의, 임강희, '벤'은 차용학, 양승리가 나온다. 볼수록 매력적인 연극 '2시 22분'은 9월 2일까지 세종M씨어터에서 관객을 만난다.
연극 '2시 22분- 어 고스트 스토리' 7월 19일 개막...아이비.박지연.양승리 등 출연
연극 '2시 22분- 어 고스트 스토리' 7월 19일 개막...아이비.박지연.양승리 등 출연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신시컴퍼니가 5년 만에 라이선스 신작 연극 '2시 22분- 어 고스트 스토리(A Ghost Story)'을 선보인다. 연극 '2시 22분- A Ghost Story'는 2021년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수많은 공연이 막을 내렸던 영국 웨스트엔드에서 뮤지컬 '디어 에반 한센'이 공연을 중단한 노엘 카워드(Noel Coward) 극장에서 선보였다. 젊은 두 짝(커플)이 초자연적 현상에 대해 주고 받는 대화로 이어지는 작품이다. 4명 출연 배우, 평범해 보이는 집 거실을 무대로 소박하게 시작해 팽팽한 긴장감을 유지하며 인간 심리를 쥐락펴락하는 동시에 농담과 재치를 놓지 않는 작품으로 현지에서 호평을 받았다. 2022년 왓츠온스테이지 시상식 최우수 신작 연극, 연극 부문 최우수 여우주연상, 연극 부문 최우수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로렌스 올리비에 시상식 최우수 신작 연극, 여우주연상, 최우수 음향 디자인상 부문 후보에 올랐다. 이번 공연은 공연제작사 신시컴퍼니가 5년 만에 선보이는 라이선스 신작 연극이다. 제니 역에 아이비(박은혜), 박지연, 샘 역에 최영준, 김지철(김영철), 로렌 역에 방진의, 임강희, 벤 역에 차용학, 양승리 등이 캐스팅됐다. 배우들은 이번 작품 대본에 대해 극찬했다. 제니 역 박지연은 "서로 다른 성향 네 사람 충돌이 흥미로웠다. 말의 충돌 안에 삶과 인간에 대한 가치를 주고받는 부분이 좋았고, 어떻게 끝을 향해 갈까 하는 궁금증으로 단숨에 읽어 내려갔다" 고 말했다. 샘 역 최영준은 "계속 다음이 궁금했다. 초자연적인 현상이라는 건 무대에서 표현하기 어려운데 어떻게 표현될까 혼자 상상하며 읽었다" 고 덧붙였다. 로렌 역 방진의는 "'고스트 스토리'라고 해서 귀신 이야기일까 하며 대본을 봤는데 네 사람 얽힌 관계와 수면 아래 감정들이 흥미진진하게 풀려 있었다. 내용이 퍼즐 조각처럼 잘 맞춰져 있는데 이건 연기를 하는 우리도, 공연을 보는 관객도 재미있겠다는 확신을 주는 대본이었다" 라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연극 '2시 22분- A Ghost Story'는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초자연적 현상을 두고 각자 다른 신념과 믿음 그리고 회의론으로 때로는 차갑게, 때로는 뜨겁게 충돌한다. 치밀하게 구성된 대본은 여덟 명 연기파 배우들 연기와 믿을 수 없는 현상들을 눈앞에서 가능케 할 특수효과, 실감 나는 음향효과와 함께 흥미진진한 불가사의 연극 진수를 맛보게 할 것이다. 부부인 '샘'과 '제니'는 얼마 전 이사했다. '샘'은 새로 이사 온 집에 오랜 친구 '로렌'과 그녀 남자친구 '벤'을 초대한다. '제니'는 이들에게 똑같은 시간 집에서 나는 수상한 소리에 대해 이야기하고, 그들이 이 현상을 직접 목격할 수 있게 새벽 2시 22분까지 깨어 있자고 제안한다. 연극 '2시 22분- A Ghost Story'는 7월 19일부터 9월 2일까지 세종문화회관 세종M씨어터에서 관객을 만난다.
남양주시 다산자이아이비플레이스 유재금 통장,실버카 지원 사업에 후원금 150만원 기부
남양주시 다산자이아이비플레이스 유재금 통장,실버카 지원 사업에 후원금 150만원 기부
[선데이뉴스신문]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다산1동 다산자이아이비플레이스 유재금(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통장이 취약계층을 위해 15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지정 기탁되며,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어르신들께 이동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활동 보조기 실버카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유재금 통장은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를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실버카 지원사업에 후원을 결정했다.”라며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하는 데 도움이 되길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노정훈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전달해 주신 후원금은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기부자의 뜻에 따라 유용하게 지원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유재금 통장은 진접읍 기업인들의 모임 ‘철마기업인회’ 및 봉사모임 ‘함께하는 사람들’과 협력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나눔 활동을 다방면으로 전개하며 지역 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