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377건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지상파.종편 출구조사 결과 발표 환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지상파.종편 출구조사 결과 발표 환호"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4월 10일(수) 오후 6시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지상파·종편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되자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 설치된 더불어미주당 개표 상황실에서는 함성과 박수가 흘러나왔다. 오후 6시 출구조사 결과는 지역구와 비례대표 의석을 모두 합쳐 KBS 87~105석, MBC 85~99석, SBS 85~100석이라고 발표되었다. 한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0일(수) 방송3사 출구조사 직후 기자들과 만나 90도로 인사하며 “우리 국민들의 선택을 겸허한 마음으로 마지막까지 지켜보겠다. 고맙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6시 투표 마감 이후 방송3사(KBS‧MBC‧SBS) 공동 출구조사 결과 민주당과 비례 위성정당인 민주연합이 178~196석, 국민의힘과 위성정당 국민의미래가 87~105석을 얻을 것으로 예측됐다. 지역구 254석 중 민주당이 166~182석, 국민의힘이 70~86석을 확보할 것이란 추정이다. 정당득표율을 토대로 한 비례대표 의석 예상에선 총 46석 중 민주당 위성정당인 민주연합이 12~14석,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17~19석을 얻을 것으로 조사됐으며, 조국혁신당은 12~14석으로, 거대 양당 제외 가장 많은 의석을 가져갈 것으로 분석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 “위례신사선 지연 심각, 잘 챙기겠다”...송파병 남인순 후보 지원 유세
민주당 이재명 대표 “위례신사선 지연 심각, 잘 챙기겠다”...송파병 남인순 후보 지원 유세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인 이재명 대표가 지난 30일 송파구 위례트램광장을 찾아, 송파병 남인순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서 관심을 끌었는데, 현안과 관련 “위례신사선 지연은 매우 심각한 문제”라면서 “잘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이재명 대표는 이날 유세를 통해“4월 10일은 심판의 날”이라면서 “무능과 무대책, 무관심으로 잘못하는 윤석열 정권은 엄정히 책임을 물어야 하고, 충직하게 일 잘하는 송파똑순이 남인순 의원은 다시 국회로 보내 일하게 해달라”며 남인순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이재명 대표는 특히“국회 입법권력까지 뺏기는 순간 다시는 이 나라가 돌아오지 못할 길을 가게 될지 모른다”고 우려하고 “한때 민주적이고 잘 살던 남미 나라들을 생각하면, 민주주의가 파괴되는 순간 경제도 국가도 국민의 삶도 통째로 파괴된다”면서 “민주당이 단독 과반 1당이 되도록 해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송파병 남인순 후보는 유세를 통해 “오늘 이재명 대표께서 송파구 위례를 찾은 것은 남인순을 응원하고, 위례의 여러 현안들 특히 위례신사선을 조속히 정상화하는 데 당에서도 힘을 쏟기 위해 오셨다”면서 “저의 모든 역량을 동원하고 당의 지원을 받아 위례신사선을 정상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남인순 후보는 “무산될 뻔한 위례선 트램을 문재인 정부 때 공공사업으로 전환시켰으며 내년에 개통될 예정”이라고 강조하고 “위례신사선도 그간 민자적격성 통과,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실시협약안 마련 등 순조롭게 추진되어 왔으나, 지난해 기재부 민간투자심사에서 실시협약안이 통과되지 못하고 연기되었다”면서 “GS건설과 서울시에 강력히 요구하고 있고, 조속히 정상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남인순 후보는 또 “위례에서 아이들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교육시킬 환경조성이 필요하다”면서 “위례 아이들이 요구하고 있는 학교 잔디구장 조성도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히고, “위례 문화1부지에 유치한 서울시립도서관 분관도 복합시설로 속도를 내겠으며, 곧 한강물을 공급하여 명소화될 위례호수공원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고, 복정역 스마트시티 조성 등을 지원하여 교통과 교육, 일자리 등 자족기능이 강화된 위례신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약속하고, “송파와 위례 발전을 위해 실력과 경륜, 정치력을 갖춘 남인순에게 힘을 실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재명 대표는 위례트랜짓몰의 한 식당에서 남인순 후보와 함께 점심식사를 한 뒤, 위례의 가장 큰 현안인 위례신사선과 관련하여 “위례신사선이 되어야 위례에서 성남을 거쳐 광주로 가는 연장노선이 확보되는데, 첫 출발이 지연되는 것은 매우 심각한 문제”라고 우려하고 “경기 동부지역 전체문제라서 저희가 잘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이재명 후보, 민주당 계양 갑을‘공동선거대책위’공식 출범"
"이재명 후보, 민주당 계양 갑을‘공동선거대책위’공식 출범"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계양(갑) (을) 선거대책위원회가‘공동선대위’를 공식 출범하고, 4월 10일 총선‘동반 승리’를 향한 힘찬 출발을 알렸다고 전했다. 이어 공동선대위에는 인천시에서 유일하게‘3선 구청장’을 역임한 박형우 총괄 상임선대위원장(前 계양구청장)을 비롯해 정계, 학계, 시민사회 등 계양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각계 인사들이 공동선대위원장, 공동선대부위원장으로 대거 참여했다. 공동선대위는 23일 오전 10시30분 계양구 도두리로에 위치한 계양(을) 선거대책위원회 사무실에서‘선거대책위원회 임명장 수여식’개최하고, 공동 선대위를 공식 발족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는 이재명 계양(을) 국회의원 후보, 유동수 계양(갑) 국회의원 후보를 비롯, 박형우 상임 총괄선대위원장과 공동선대위원장, 부위원장과 시민 등 이 참석했다. 이재명 후보는 인사말에서“이번 선거는 대한민국의 운명이 걸린 선거이자 국민 승리 여부를 결정할 분수령이다. (더불어민주당 대표로서) 전국을 다니면서 많은 국민들이 절망하고 있다는 사실을 몸소 느끼고 있다”라며“절망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계양 선거도 중요하지만 대한민국 전역에서 승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승리를 위해) 계양에만 집중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선거대책위원회 관계자분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정말 큰 힘이 된다”라며 "계양이 대한민국인 만큼 계양의 승리가 대한민국의 승리가 되도록 더 열심히 주민들을 만나달라”고 당부했다. 유동수 후보도 “민주당의 승리가 곧 대한민국의 승리이자 대한민국 국민의 승리”라며 “대한민국을 구하는 전사라는 마음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시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박형우 상임 총괄선대위원장도“계양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분들이 선대위에 참여해주셔서 정말 든든한 마음”이라며 “4월10일 압도적인 승리를 위해 ‘일당백’의 역할을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해달라”고 주문했다. 인사말에 이어서는 박형우 상임 총괄선대위원장을 비롯해 ▲김월용 前인천평생교육진흥원장 ▲나대기 前계양구 민주평통 회장 ▲송영만 前계양구 약사회 회장 (現계양구약사회 총회 의장) ▲안병국 前계양발전위원회 위원장 ▲양태정 現계양고 총동문회장 (법무법인 광야 대표변호사) ▲윤성묵 現계양구 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이석행 前폴리텍대학 이사장 ▲이용범 前인천시의회 의장 ▲장정구 前인천녹색연합 사무처장 ▲조양희 現계양구의회 의장 등 10명의‘공동선대위원장’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이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김연목 現사랑뜰봉사단 단장 ▲김종득 現인천시의원 ▲박성준 現지역위원회 농어민위원장 (前인천시 계양구체육회 이사) ▲박해진 現전라향우회회장 (前구의원) ▲방상태 現지역위원회 부위원장 ▲신정숙 現계양구의원 ▲이동규 前동서식품 노조위원장 7명도‘공동선대부위원장’임명장을 받았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대표,민주당 서울시당 선대위 출범식"
"이재명 대표,민주당 서울시당 선대위 출범식"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위원장 김영호)이 20일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서울시당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 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어 총괄상임선거대책위원장으로는 우상호 의원, 김영호 시당위원장이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 이번 선거를 총괄 지휘한다고 전했다. 한편 김 위원장은 “한강벨트와 강남3구를 이기는 것이 중앙 승리이고 전국 승리와 직결된다고 생각한다. 시당에서 모든 지원을 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이며 “시당은 서울지역 최고위원 4명을 보유하고 있는 최강 전력이다.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이 자리에는 더불어민주당 선대위원회의 ‘3톱’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이해찬·김부겸 상임선대위원장도 함께 자리해 힘을 보탰다고 했다. 이재명 대표는 “윤석열 정권을 보면 폭력적 지배집단을 보는 것 같다. 진정한 주인은 국민임을 잊지 말아달라”며 “황상무 수석을 해임했고 곧이어 이종섭 호주대사를 해임할 것으로 예측된다. 하지만 이것으로 생색내기 안 된다. 본질적인 요구에 답을 해야 한다. 주가조작·채상병 관련 특검, 그리고 대장동 특검에 응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총선은 심판의 날이다.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대결이 아니라 국민과 국민의힘의 대결임을 잊지 말아달라. 서울에서 확실하게 증명해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김부겸 위원장 역시도 “민주당은 교만해서는 안 된다. 이해찬 위원장님 조언대로 진심을 다해야 한다”며 “서울 수비! 승리를 확신한다”고 응원을 보탰다. 이날 행사에서는 △48개 선거구 후보자들 소개 △선거대책위원회 구성 안내 △결의문 낭독 △손피켓 퍼포먼스 등을 통한 결의를 다졌다. 끝으로 오늘 출범한 시당 선대위는 48개 선거구 후보자들이 선대위원으로 참여하고 시·구 의원도 힘을 보탠다. 뿐만 아니라 17개 시·도당 단일기구로서는 최대 규모인 700여명의 구성원을 보유하고 있는 권리당원협의체 민서네의 김세리 위원장, 서울시당 유튜브 민서유의 스타프로젝트 우승자와 준우승자인 채정민, 한소원씨도 선대위원을 맡아 후보들을 지원한다. 그 밖에도 가짜뉴스 대응·재외선거지원·공동교육살리기 등 권역별·분야별 구성을 마쳐 활동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민주당 인천 서구병 모경종 후보, “이재명 대표 후원회장 추대”
민주당 인천 서구병 모경종 후보, “이재명 대표 후원회장 추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인천 서구병 모경종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제22대 총선 후보자대회에서 손을 맞잡고 밝게 웃고 있다. [선데이뉴스신문=모동신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인천 서구병 후보로 공천 확정된 모경종 전 당대표비서실 차장의 후원회장을 맡기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모경종 후보는 지난 11일에서 13일까지 3일간 진행된 인천 서구병 더불어민주당 전략 국민참여경선에서 두 현역 신동근 의원과 허숙정 의원을 결선 없이 과반으로 꺾는 파란을 일으키며 공천 후보로 확정됐다. 모 후보는 전주 상산고등학교, 연세대학교를 졸업한 인재로, 2019년 이재명 경기도지사 시절 처음으로 시행한 청년비서관 노스펙 블라인드 공채에서 106:1의 경쟁률을 이기고 채용됐다. 이후 이재명 대선후보 캠프, 이재명 국회의원실을 거쳐, 당대표 비서실에 합류해 이재명 대표를 지근거리에서 보좌하다 사직하고 이번 22대 총선에 인천 서구 검단지역에 출마를 선언했다. 모경종 후보는 “예비후보로 활동하는 동안에는 이 대표에게 공식적으로도, 개인적으로도 도움을 요청한 적이 없고 받은 적도 없다”면서 “이제 지역구에서 당을 대표하는 사람으로서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당당히 말씀드렸고, 수락해주심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병 모경종 후보가 검암역 인근에서 지역구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는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이재명 당 대표가 모경종 후보의 후원회장직을 수락한 것에 대해 지역 정가에서는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모경종 후보가 출마한 인천 서구병에는 국민의힘 이행숙 후보, 개혁신당 권상기 후보, 자유민주당 이진기 후보가 출마를 선언하고 선거운동을 준비하고 있다.
"이재명의 민주당은 ‘말따행따 정당’, 김종민  후보"
"이재명의 민주당은 ‘말따행따 정당’, 김종민 후보"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세종시갑으로 3선에 도전하는 새로운미래 김종민 후보가 민주당을 ‘말따행따’ 정당이라고 직격했다. 16일, 김종민 후보는 SNS 메시지를 통해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경기 안산갑 후보의 ‘노무현 비하’ 발언을 옹호한 민주당 이재명 대표 발언을 두고 ‘역대급 막말이자 패륜발언’이라 평가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재명 대표가 ‘표현의 자유’를 내세워 ‘노무현 불량품’이라는 발언을 옹호하는 것은 고인을 욕되게 하는 것”이라 개탄한 김종민 후보는 “선거를 위해 노무현 정신을 내세우면서 (노무현 조롱에는) 침묵하는 민주당 후보들은 노무현 정신을 이어갈 자격이 없다”고 꼬집었다. 또 같은 날, 김종민 후보는 세종시 대평동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지난 14일 이재명 대표가 세종을 방문해서 한 ‘투표 포기 권유’ 취지의 발언도 지적했다. “투표 독려는 정치인으로서 최소한의 도덕이자 책무”라고 강조한 김종민 후보는 “‘2번을 찍든지 아니면 집에서 쉬셔라’는 이재명 대표의 발언은 실수로 넘기기엔 심각한 수준”이라 밝혔다. 김종민 후보는 “지난 2022년 이재명 대표는 ‘어떤 정치 상황이 생겨도 다당제를 추진하겠다’고 했다”며, “이재명 대표가 선거의 유불리에 따라 손바닥 뒤집듯 말을 바꾸는 것은 국민 기만행위”라고 비판했다. 끝으로 김종민 후보는 “당 대표는 자신의 말을 손바닥 뒤집듯 하고, 총선 후보들의 막말에도 침묵하는 이재명의 민주당은 ‘말따행따’정당이 되었다”며,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은 유권자들께 정식으로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이재명 당대표, 현안 관련 기자회견...4.10 심판의 날"
"이재명 당대표, 현안 관련 기자회견...4.10 심판의 날"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심판의 날이 다가왔다. 4.10 심판의 날에 반드시 승리하겠다. 4.10 심판의 날, 국민이 승리할 수 있도록 더불어민주당이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는 3월 10일(일) 오후 4시 30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에서 밝혔다. 이어 이 대표는 발언에서 정확히 1년 10개월 전 윤석열 정권이 탄생했다. 법치와 공정을 부르짖던 이 정권은 그동안 대체 어떤 국정을 펼쳤는가? 대한민국의 주권자에게 한 약속은 지켰는가? 국민이 부여한 권력으로 국민의 삶을 책임졌는가? 윤석열 정권 2년 동안 대한민국은 끝없이 추락했다. 경제는 폭망, 민생은 파탄, 한반도 평화는 위기, 민주주의는 파괴 지경이다. 전문가들은 급격한 인구절벽에 국가소멸을 경고하고, 심지어 스웨덴은 대한민국이 독재화 되고 있다고 분석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엄정해야 될 사정권력은 정권 입맛 따라 ‘윤정권무죄 민주당유죄’의 녹슨 칼날을 마구 휘두르고 있다. 지금 이 순간, 해병 사망 은폐 사건의 핵심 피의자로 공수처가 출국금지했던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출국한다. 해병대 상병의 억울한 죽음이 반복되지 않으려면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은 필수인데, 대통령은 탄핵 추진을 피해서 국방 장관을 전격 교체하더니, 급기야 그를 호주대사로 임명해 해외로 빼돌리고 있다. 이것이 바로 정권이 강조하는 ‘법치와 공정’, 자유대한민국의 실체인가? 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윤석열 정권은 2년 간 나라를 망치고도 어느 것 하나 책임지지 않았다. 국민을 대표할 후보는 국민 존중, 이것이 기본 중의 기본인데도 국민의힘은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조차 지키지 않고 있다. 그야말로 ‘패륜 공천’으로 국민을 능멸하고 있다. 국정 실패를 책임지기는커녕, 오히려 그 책임자들에게 국회의원 후보 공천장으로 꽃길을 깔아주는‘패륜 공천’이다. 이 패륜 공천은 대국민 선전포고, 바로 그 자체다고 밝혔다.
"국민을 편가르고 비하한 이재명 대표의 ‘2찍’발언, 호준석  대변인"
"국민을 편가르고 비하한 이재명 대표의 ‘2찍’발언, 호준석 대변인"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뒤늦게 여론에 떠밀려 사과했다고 하지만, 국민을 편가르고 비하한 이재명 대표의 ‘2찍’발언은 주워 담을 수는 없다. 이제는 자화자찬 가득한 이재명 대표의 공천 발언에 새삼 그 인식이 놀라울 정도다고 국민의힘 호준석 대변인은 3월 10일(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했다. 이어 호 대변인은 국민의힘을 향해선 “간이 부은 것 같다”는 막말을 하고선, 민주당의 공천을 두고는 “공정하고 투명하게 해서 혁명적인 결과가 나오고 있지 않으냐” 자화자찬에 핏대를 세웠다. “한 번도 가까운 사람을 어디에 꽂은 적이 없다”라는 공허한 외침에는 실소가 터질 지경이다고 밝혔다. 아울러 대선 당시 후보자부인 비서실에서 일했던 사람에게 공천권을 쥐여 주려다 비난에 밀려 번복했고, 자신을 위인화하며 책까지 펴낸 인물에게도 공천 프리패스, 경선에서 탈락한 대장동 변호사에게는 다른 지역의 경선 기회까지 제공하는 모습은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가? 지금 더 큰 문제는 민주당이 종북세력에까지 국회 입성의 문을 활짝 열어준 비례 위성정당이다고 강조했다. 또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은 종북 숙주를 자처하며 통진당의 맥을 잇고 있는 진보당에도 의석을 내어주고 한총련, 괴담선동 세력까지 제도권을 향하는 꽃길을 깔아주고 있다. 민주당과 ‘연대’를 말한 조국혁신당은 1심 징역 3년을 선고받은 황운하 의원까지 합세했고 범죄 혐의자에게 불체포특권을 무기로 한 국회를 은신처로 활용하려는 데에 민주당이 조력자로 나선 것이나 다름없다. 그야말로 22대 국회를 난장판으로 만들 모양이다. 총선이 내일이면 꼭 30일을 남겨두고 있다. 국민의힘은 현명한 국민의 선택을 받기 위한 각오가 되어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