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122건 ]
도봉구, 직장인 통합건강관리 위해 지역 내 사업장과 상생협약 체결
도봉구, 직장인 통합건강관리 위해 지역 내 사업장과 상생협약 체결
[선데이뉴스신문] 도봉구가 3월 29일 지역 사업장 3곳과 ‘공공형 통합건강관리 모델 구축’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앞서 구에서 기획한 ‘으랏차차 몸건강‧두근두근 마음건강‘ 사업을 사업장에 적용하고 이에 따른 사업장별 협조사항을 구체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해 ㈜인터엠, 농협창동 유통센터, 굿윌스토어 대표 3명이 참석했으며, 이날 이들은 신체적‧정신적 에너지 고갈 등으로 건강위기에 놓인 직장인들을 위한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협약에 따라 3개의 사업장에는 이달부터 올해 말까지 사업장별 특성에 맞는 신체‧정신건강의 통합건강관리 서비스가 제공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공되는 건강관리서비스가 번아웃 상태의 직장인들의 삶의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면서, “아울러 건강한 삶을 되찾아 지역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으랏차차 몸건강‧두근두근 마음건강‘ 사업은 여러 부서에 나눠 있던 직장인 대상 건강관리 사업을 하나로 통합하고 전국 최초로 통합건강관리 A‧B‧C모델을 적용한 사업이다. A모델 건강서비스에는 비만‧대사증후군이 높은 사무직을 위한 ▲비만탈출 PT운영 ▲45분/5천보 걷기소모임 등이, B모델 건강서비스에는 육체노동과 정신노동 강도가 높은 비사무-서비스직을 위한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 ▲내마음을 읽어줘! 마음스캔 ▲근골격계예방관리교육 등이 있다. 비사무-지적장애인을 위한 C모델 건강서비스에는 ▲내 걸음이 페이로! ▲흡연예방동화구연 ▲저염‧저당 보호자식이교육 등이 있다.
광명시 주말 ESG 창업스쿨, 직장인에게 큰 호응 얻어
광명시 주말 ESG 창업스쿨, 직장인에게 큰 호응 얻어
[선데이뉴스신문] 광명시 주말 ESG 창업스쿨이 창업을 꿈꾸는 직장인과 대학생 등 50여 명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0월 21부터 시작한 광명 ESG 창업스쿨은 ▲창업 자금조달 로드맵 ▲ESG 창업 시장 이해와 분석 ▲브랜드와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스타트업 투자 기업 실무 사례 ▲기업 ‘오픈 이노베이션’ 사례 ▲사업계획서 작성 및 발표 피칭 등 실전 내용을 4주간 집중적으로 다룬다. 수업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주중에는 직장 업무로 시간적 제약이 많았는데 주말에 집중 교육을 받을 수 있어 매우 효율적”이라며 “향후 ESG 창업스쿨을 통해 배운 지식을 실전에 적용하여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4주간의 여정을 마친 수료자에게는 ‘광명시 ESG 창업오디션’ 가점 부여 등 특전도 제공된다. 광명시는 예비 창업가에게 지속적인 동기부여와 성장을 독려하여 ‘창업하기 좋은 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광명 스타트업 데모데이’를 통해 스마트 기둥 거푸집 제조업체 폼이즈(대표 엄혜경)등의 유망기업을 발굴하고 창업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지속가능한 성장을 적극 지원한 바 있다. 창업기업에 대한 지원도 이어오고 있다. 2018년부터 124개의 창업기업에 자금 및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통해 꾸준히 지원해 왔으며, 지난해 실적을 조사한 결과 약 83%의 기업이 사업장을 유지하며 138명을 고용하고 290억 원의 매출 성과를 거두는 등 스타트업 동반성장 도시로의 기반을 다져왔다.
계양구, 직장인 대상 ‘마음안심버스’와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운영
계양구, 직장인 대상 ‘마음안심버스’와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운영
[선데이뉴스신문]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2일 계양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서운산업단지를 찾아 근로 중인 직장인을 대상으로 ‘마음안심버스’와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했다. 계양구는 이번 ‘마음안심버스’ 운영과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사업을 통해 시간적 제약으로 보건 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서운산업단지 직장인의 정신건강과 신체 건강 회복을 지원했다. ‘마음안심버스’는 지역사회 내 서비스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의 우울과 불안 등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 발견해 만성화를 예방하는 지역밀착형 정신건강증진 서비스이다. 서비스는 ▲정신건강 선별검사 ▲뇌파·맥파 측정을 통한 스트레스 검진 ▲심층상담 등으로 구성되며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마음안심버스를 통해 스스로 마음 건강을 돌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마음안심버스를 정기적으로 순회 운영해 이용자의 접근성을 높이고, 다양한 대상의 선별검사를 통해 고위험군을 발굴해 치료를 연계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광진구, 직장인 여성 위한 ‘한여름 밤의 필라테스’ 한강공원에서 코어 근육 키워요!
광진구, 직장인 여성 위한 ‘한여름 밤의 필라테스’ 한강공원에서 코어 근육 키워요!
[선데이뉴스신문] 광진구가 일과 후 운동을 원하는 2040대 여성을 위해 야간 필라테스 교실을 운영한다. 올해 첫선을 보인 ‘한여름 밤의 필라테스’는 여성 직장인과 학생을 위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이다. 탁 트인 야외 공간에서 즐겁게 운동하며 휴식을 취하는 이색 경험을 선사한다. 필라테스는 자세 교정과 근력 강화에 효과적인 만큼 높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운동은 뚝섬한강공원 수변무대에서 진행된다. 퇴근이나 학업 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게 저녁 시간대로 편성,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다양한 동작을 알려준다. 사전 신청 후 개인 요가 매트만 챙겨오면 무료로 수업받을 수 있다. 수업은 이달 20일부터 내달 17일까지 총 5회 운영되며, 10년 이상 경력을 가진 전문 강사가 진행을 맡는다. 필라테스에서 가장 기본인 흉곽 호흡법과 상‧하체 스트레칭, 복부(코어), 전신 근력 운동 등 초보자도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쉬운 동작으로 구성했다. 대상은 광진구에 거주하는 20~40대 여성으로, 회차별 30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접수 기간은 이달 10일부터 14일까지며, 참여 희망자는 광진구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김경호 구청장은 “많은 구민에게 생활체육의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여성 선호도가 높은 필라테스 교실을 운영하게 됐다”며, “한강의 멋진 야경을 만끽하며 힐링하는 건강한 하루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봉구, '모바일 헬스케어' 직장인 등 구민 큰 호응
도봉구, '모바일 헬스케어' 직장인 등 구민 큰 호응
[선데이뉴스신문] 도봉구가 구민 건강생활실천을 도모하고 시공간 제약이 없는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3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사전 참여신청자를 대상으로 혈압,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고밀도콜레스테롤 등 건강검진을 실시해 건강위험요인 1개 이상인 자와 건강취약계층을 최종 대상자로 선정했다. 참여 대상자들은 24주간 모바일 앱과 연동되는 스마트 밴드를 통해 ▲보행수 ▲보행시간 ▲소모칼로리 등 일상생활 중 건강생활실천 정보를 건강·영양·운동 등 영역별 전문가로부터 상시 모바일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구 관계자는 “ICT(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건강관리서비스로 시간과 장소의 구애를 받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어 평일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구민과 직장인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모바일헬스케어 기본서비스 외에도 구는 참여 대상자 중 40명을 선정해 운동전문가를 통한 24주간 주1회 집중근력운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등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해 구민의 건강수준과 자가 건강관리능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회사에서 키우는 탄탄 근육! 광진구, 직장인을 위한 '체력 키움 프로그램' 운영
회사에서 키우는 탄탄 근육! 광진구, 직장인을 위한 '체력 키움 프로그램' 운영
[선데이뉴스신문] 광진구가 직장인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체력 키움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는 광진구보건소에서 추진하는 ‘건강한 직장 만들기’ 사업 중 하나다. 하루의 절반가량을 회사에서 보내는 직장인들이 건강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시간적인 여유가 부족한 직장인을 위해 찾아가는 방식을 택했다. 전문 신체활동 강사가 직접 사업장을 방문해 운동 방법을 자세히 알려준다. 갑작스러운 야근이나 회식이 생길 것을 고려해 점심시간을 활용한 점도 특징이다. 수업은 매주 1회씩 8주간 진행된다. 시간은 50분이며, 기초체력 향상에 도움이 될 내용으로 알차게 구성했다. 근육 이완을 돕는 스트레칭 동작부터 단계별 전신 운동까지 다양하다. 밴드, 밸런스 패드, 필라테스링 등 소도구를 활용해 근력을 키워볼 수 있다. 첫 수업은 광진구 우체국물류지원단에서 진행됐다. 지난 14일, 직원 20여 명이 모여 즐겁게 운동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자는 “회사 일이 바빠 운동할 틈이 없었는데, 점심시간에 운동하며 땀을 흘리니 뿌듯하고 건강해진 기분”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향후에는 동서울우편집중국,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전국렌터카공제조합 방문이 예정되어 있다. 사업장들은 체력 키움 외에도 △금연클리닉 △절주교육 △영양교육 △대사증후군 관리검사 중 희망하는 것을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하루의 대부분을 회사에서 보내는 직장인들이 보다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보건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회사 동료들과 즐겁게 운동하며 건강하고 활기찬 직장생활을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진구의 뜨거운 질주 본능! 청년, 직장인을 위한 '광진 러닝크루' 운영
광진구의 뜨거운 질주 본능! 청년, 직장인을 위한 '광진 러닝크루' 운영
[선데이뉴스신문] 봄 정취가 한껏 무르익은 요즘, 광진구에서는 2040 젊은 층을 중심으로 ‘달리기(러닝, running)’ 열풍이 불고 있다. 광진구가 청년, 직장인과 함께 야간 도심 속을 달리는 ‘광진 러닝크루(Gwangjin running crew)’를 운영한다. ‘광진 러닝크루’는 SNS를 기반으로 진행되는 달리기 모임이다. 원하는 회차를 골라 일주일에 한 번씩 약 4~5km의 러닝코스를 뛰어볼 수 있다. 전문 강사가 동행해서 운동 방법을 알려주고, 달리는 모습을 사진으로 남겨 추억을 선사한다. 운동화만 있으면 언제든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구는 그동안 청년, 직장인을 위한 운동 프로그램은 부족했던 것을 고려해 이 사업을 모색했다.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구민을 위한 달리기 모임을 추진, 지난 3월 30일 뚝섬한강공원에서 첫 시작을 알렸다. 3회차 때는 접수 시작 5분 만에 조기 마감될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4월 현재 기준으로 네이버밴드에 270여 명의 회원이 등록되어 있으며, 게시물과 댓글을 통해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는 중이다. ‘광진 러닝크루’는 매주 목요일 저녁에 진행된다. 회차별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해 홀수 회차는 뚝섬한강공원을, 짝수 회차엔 어린이대공원을 달린다. 부상 방지를 위한 몸풀기 동작부터 시작해 정해진 러닝코스를 완주한다. 강사 2명이 페이스메이커(pacemaker) 역할을 맡아 호흡과 속도를 맞춰주며, 전문 사진사도 같이 달리면서 사진 촬영올 돕는다. 광진구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를 원할 시 네이버밴드에 ‘2023 광진러닝크루’를 검색해서 신청하면 된다. 오는 6월 1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운영되고, 시간은 오후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다. 신청 시 개인별 페이스(pace)를 기록하면 비슷한 실력의 사람끼리 달릴 수 있도록 2개 조를 배정한다. 참가자들은 “퇴근 후 운동도 하고 인생 사진까지 남기는 즐거운 시간이었다”, “멋진 야경을 보면서 달리니 회사에서 받은 스트레스가 훌쩍 날아갔다”, “혼자서는 엄두가 안났는데 서로 응원하면서 뛰다 보니 어느새 완주하게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경호 구청장은 “청년 세대와 직장인들이 일상에서 간편하게 운동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광진 러닝크루를 결성하게 됐다”며, “평일 저녁, 광진구의 야경을 만끽하며 소중한 인연들과 함께 힘차게 달려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구는 자전거 모임인 라이딩 크루, 아차산 야간 트래킹, 한강 수상스포츠 체험 등 새롭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개설해 생활체육의 즐거움을 선사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