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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훈 한국예총 제29대 회장 취임식 개최...“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예술문화단체”
조강훈 한국예총 제29대 회장 취임식 개최...“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예술문화단체”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한국예총) 제29대 조강훈 회장 이·취임식이 26일 오후 2시 대한민국예술인센터 2층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이혜선 한국무용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황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인요한 국민의힘 국회의원 당선자, 천하람 개혁신당 국회의원 당선자, 박상돈 천안시장, 신계용 과천시장, 한국예총 16개 광역시도 연합회 회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9대 조강훈 회장 이·취임식을 하지혜 아나운서의 품위있고 깔끔한 진행으로 거행됐다. 유인촌 장관은 이날 “조강훈 회장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지난 조 회장 당선 직후 간담회를 통해 말한 바와 같이, 민간예술단체의 어려움도 잘 알고 있고, 한국예총이 혁신을 통해 위상과 역할을 재정립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축하인사를 갈음했다. 조강훈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한국예총은 지난 60여년 동안 선배예술인들의 노력과 헌신으로 우리 예술문화 발전과 창달에 앞장서 왔다”면서 “한국 예총이 처한 현실은 어느 때보다도 우리의 피와 땀, 헌신을 필요로 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조 회장은 “오늘 100만 예총 가족분들께 앞으로 4년간 한국예총의 발전과 혁신을 위해 세 가지를 다짐” 드렸다. 첫째, 예총의 현실을 명확히 파악하고 진단하여 한국예총이 위기를 극복 하고도약할수 있는 최적의 방안을 도출하고 실천해 나가겠다. 둘째, 한국예총 가족들의 활동이 법적으로 보호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준거법을 만들겠다. 셋째, 일자리가 최선의 복지정책이라는 사명으로 예총가족과 예술인들이 상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국제적 예술행사, 사업 등을 기획하고 만들어 희망 예총을 만들겠다. 조강훈 회장은 “지금 전 세계가 K-컬쳐를 즐기며 기뻐하고 누리는 것은 지난 60여년 간 우리 예술인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헌신의 결과라고 자부한다”고 말하면서 “앞으로 한국예총이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예술문화단체로 우뚝서는 그날까지 저 조강훈이 앞장서서 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조강훈 신임 한국예총 회장은 지난 2월 28일 선거를 통해 제29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회장에 당선됐다. 조 신임 회장은 당선 소감에서 “130만 회원을 보유한 한국예총을 글로벌 예술문화의 허브이자 최고의 예술 메카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조 회장은 1961년 전남 순천 출생인 조 회장은 1985년 조선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한 뒤 1994년 스페인 소피아 국립예술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순천대, 조선대, 경기대 외래교수를 거쳐 현대 중국 정주대학교 명예교수인 조 회장은 한국미술협회 이사장, 한국문화단체총연합회 부회장,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장 등을 거쳤다.
(재)광명시청소년재단-한국예총 광명지회, 광명시 청소년의 문화예술 활동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재)광명시청소년재단-한국예총 광명지회, 광명시 청소년의 문화예술 활동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선데이뉴스신문] 지난 4월 26일, (재)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은 광명시 청소년이 보다 쉽고, 보다 전문적으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광명지회(회장 이주형)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명시청소년재단 산하 9개 시설(청소년수련관, 해냄·나름·디딤·푸름청소년활동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진로진학지원센터, 청소년미디어센터)에서는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었고, 본 협약을 통해 지역문화사업·문화예술교육·예술가지원 등 더욱 효과적으로 청소년들이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두 기관은 광명시 청소년 누구나 문화예술을 쉽게 경험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그들의 삶이 더욱 행복하고 풍성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한국예총 광명지회 이주형 지회장은 “청소년들의 행복한 삶과 푸른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기꺼이 디딤돌이 되어드리겠다”고 말했다. 박성숙 광명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재단은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 한국예총 광명지회와 협력하여 광명시만의 청소년 문화예술 브랜드가 개발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국예총, 목동 예술인센터 매각 설...공청회 등 중론이 필요한 사안"
"한국예총, 목동 예술인센터 매각 설...공청회 등 중론이 필요한 사안"
[선데이뉴스신문=정재헌 기자]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한국예총)의 자산인 서울 양천구 목동 소재 예술인센터 빌딩의 매각이 진행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 건물을 소유한 한국예총의 갈팡질팡하는 행보에 곱지 않은 시선이 집중되는 양상이다. 한국예총의 이어지고 있는 누적된 부채 때문에 한국예총 산하의 목동 빌딩을 매각하려는 것은 어찌 보면 자연스러운 흐름이지만 이 과정에서 한국예총이 현황을 제대로 파악하고 그에 근거해 가장 효율적인 행동에 나섰느냐에 대해서는 비판적인 시각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 이에 한국예총과 직간접적으로 관계된 인사들 중 상당수는 이제 제발 '한국예총이 갈팡질팡하는 행보를 멈추고 정상화돼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한국예총이 스스로 홈페이지에 밝혀놓은 '설립취지'를 보면 '한국예술 문화의 창달과 국제교류 및 예술문화발전에 기여하고, 예술인의 권익신장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고 돼 있다. 아울러 '예술문화의 교류촉진과 예술인의 권익신장을 위한 행정지원 및 정책연구 등 각종 문화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하지만 한국예총이 그동안 걸어온 길을 보면 과연 이런 설립취지에 맞는 활동을 해왔는지에 의문 부호가 찍힌다. 한국예총이 스스로 밝힌 설립취지에 부합하려면 안정적인 운영자금을 확보한 후 그 자금을 효율적으로 집행하는 게 최우선적 행보가 돼야 한다. 하지만 한국예총이 과거부터 현재까지 과연 그러했는지에 대해선 적잖은 인사들이 회의적인 시각을 내비치고 있는 분위기다. 현재의 서울 양천구 목동 소재 예술인센터 빌딩은 지난 2011년 11월에 개관했다. 그 이후 한국예총은 2014년에 SK플래닛, 뉴웨이브앤컴퍼니와 공연장 시설조정 및 운영사업에 대한 MOU를 체결하고 2015년에는 평생교육원을 개강하는 등의 노력을 해왔다. 특히 지난 2019년에는 예술전문 온라인 쇼핑몰 아트샵도 오픈해서 수익사업을 개시했다. 하지만 이 같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한국예총은 그동안 누적된 부실 운영으로 인해 많은 부채를 안고 있는 상태다. 한국예총이 현재의 목동 사옥으로의 이전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받은 약 265억원의 지원금이 종잣돈이 된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 같은 지원금을 받고 출발을 했으면 그 이후 자구 노력을 통해 지속적인 수익 창출 구조를 만들어냈어야 했는데 그러기는커녕 현재는 누적된 부채 때문에 해당 건물을 매각하지 않고는 버티기 어려운 상황이라는 게 대체적인 분석이다. 한국예총은 재정적 어려움 속에서도 문화예술인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예술인센터를 지키려 했지만 현재의 한국예총 집행부가 들어서면서 정부(문체부)의 채무 정리 등의 방침에 따를 수밖에 없는 상태여서 한국예총은 해당 건물의 매각에 나선 상태다. 문체부에서는 지난해 한국예총이 자생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할 수 있도록 애초에 한국예총에 지원해줬던 금액인 총액 265억원 중에서 약190억원을 탕감해줬다. 즉 75억원만 한국예총이 문체부에 갚으면 되는 상황이 된 것이다. 그럼에도 한국예총은 잔액 75억원와 그동안 누적돼 온 각종 부채에 따른 상당금액의 이자를 갚을 자금이 없어서 목동 사옥의 매각을 추진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몰려있다. 이 자체가 한국예총의 무능함과 그동안의 무사안일했던 태도를 고스란히 보여주는 단면이란 지적이다. 이 과정에서 한국예총은 우여곡절을 겪었다. 이 과정에서의 문제점은 '연속기획 2탄'에서 밝힐 예정이다. 한국예총은 해당 사옥을 재개발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해서 D개발이라는 시행사와 매각계약이 거의 성사된 단계에서 이 같은 사항을 한국예총의 총회에서 발표했는데 이게 또 문제가 됐다. 현재까지의 진행상황에 대한 설명회를 열고자 한국예총 산하 10개단체장들 중 소수의 인원만 참석하고 반면 불참자들은 진행 과정을 전혀 모르고 있다는 것이다. 이 설명회에서 나온 방안은 간단했다. 현재 목동 사옥의 매각대금을 1280억원으로 하고 착공은 2024년 5월에 하기로했다. 매각대금의 지불방법은 총액 1280억원 중 현재 한국예총의 부채를 제외한 나머지 차액인 350억원을 지불하기로 했다. 다만, 현금 형태가 아닌 대물변제를 하는 방안이다. 착공 3년 후 건물 완공시(2027년 예정) 한국예총은 재입주를 하되 신설 건물의 3개층을 구입해 산하 단체를 입주시킨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시행사가 한국예총에 대해 지불하기로 한 350억원이 대물변제인 만큼 현실적으로 한국예총이 적어도 공사가 완공될때까지 실제로 받는 금액이 없으므로 이런 점을 감안해 350억원에 대한 이자금을 연리 7%로(약 25억)로 산정해 지급하기로 했다. 결국, 한국예총은 2024년부터 2027년까지 3년 동안 약 75억원의 금액을 받기로 했다. 이런 가운데, 석현 연예인협회 회장은 지난 13일 취재진과의 통화에서 "시행사가 한국예총에 대해 350억원 상당의 대물변제를 약속한 사안에 대해서는 모른다"며 "전임 회장이 분양 책임자를 하라고 해도 내가 안 했다. 제가 아는 분야는 얘기하는데 모르는 분야는 그냥 남들 따라가는 것 밖에 없다"고 말했다. '2024년 5월에 예총 건물에 대해 공사가 들어간다는 얘기가 있다'고 묻자 "30년 내지 35년동안 하자가 없는 건물에 대해선 공사가 들어갈 수 없는 것으로 아는데 무슨 공사냐"며 "제가 그 공사 건에 대해선 아는 게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 아울러 "매각과 관련해선 확실히 결정된 것은 없다고 알고 있다"며 "(이 조직은) 누구나 한시적 회장직으로 선출되는 구조라서 이 건물의 실질적 주인이 없다고 볼 수 있다"고 에둘러 말했다. 또한 "저희가 이사가 30 몇명이고 부회장이 거의 20 몇명이 된다"며 "이사회에서 재건축에 대해서 이사님들에게 가부를 묻는 식으로는 한 것 같다. (한국예총 재건축에 대해) 모르는 사람들이 아는 사람보다 많을 것이고, 저 같은 경우에도 실제로 모른다"고 답변했다. 결국, 석 회장은 한국예총의 재건축 문제에 대해 그가 잘 알지도 못하거니와 다른 예총 관계 이사진들도 재건축 진행 상황에 대해 잘 모르는 인사들이 많을 것이라는 의견을 피력한 셈이다. 또한 복수의 한국예총 산하 단체장들도 취재진과의 통화에서 "세부적 진행사안에 대해 잘 모르겠지만 매년 거액의 이자를 지불하고 있는 것을 생각할 때면 한국예총 건물을 매각해서 누적된 부채를 청산하겠다는 선택도 합리적"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이러한 큰 일을 진행하는 데 있어서 많은 사람들의 의견이 필요하다는 말을 했는데 이를 위해서는 공청회 등을 거쳐야 한다"며 "일부 집행부끼리만 결정할 사안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더불어 "건물 매각대금을 대물변제가 아닌 서울시 외곽의 10여층 이상 짜리 건물을 구입해 예술인센터의 건물에 대한 명맥을 유지하는 것도 좋은 방안"이라며 "굳이 현재 건물을 재시공한 그 건물에 재입주해야 하는 것이냐"고 회의적 시각을 내비쳤다. 이 같은 상황속에서 제보자들의 제보에 따르면 대체적으로 굵직한 것만 총 일곱 가지의 의문을 제기했다. 첫째는 목동 사옥 매매가격에 대한 실질적 조사에 대한 요구다. 이는 현재 부동산 시장의 침체 등이 반영돼 부동산 가격이 예전보다 하락했다는 점이 반영된 요구다. 둘째는, 완공후 한국예총에 재임대하기로 한 3개층 구입 후 산하단체에게 나뉘어 준 후의 관리상 필요한 비용발생에 대한 세부적 사안이 미비하다는 점이다. 셋째는 현재 목동 사옥에 입주해 있는 입주자들 및 임대인들과의 갈등 문제다. 목동 사옥 입주민 약 100여개와 사무실 등 30여개에 대한 임대인들과의 명도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방안 미제시 및 권리금 등의 문제에 대한 언급이 없다는 점이다. 넷째는 정부 지원금 탕감과 관련된 문제 중 미해결 부분이 있다는 점. 다섯째는 한국예총이 폐쇄적 운영을 했다는 주장에 따른 문제다. 한국예총 회장과 측근 몇 명만이 의사결정을 함으로써 목동 사옥의 매각은 애초 공개입찰 여부를 비롯해 여타의 매각 조건을 고려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현재 한 곳의 시행사를 선정해 매각을 진행 중인 것은 잘못이라는 점이다. 여섯째는 한국예총 목동 사옥을 법적 하자없이 매각하려면 산하단체장 및 대의원들에게 매각 건에 대한 의결이 정상적으로 취해져야 하는데도 그렇지 못한 채 추진된 것은 잘못이라는 지적이다. 일곱째는 현재 목동 사옥에는 '시대인재'라는 대형학원이 3개층을 임대해서 사용 중인데 한국예총 지도부가 이 학원에게 목동사옥을 비밀리에 매각하려고 추진 중이라는 소문이 파다한 점이다. 이런 문제점 지적에 더해 '건축공사 일정과 관련된 문제'도 제기됐다. 내년 5월 착공예정 발표에 대해 일각에선 이 같은 일정이 납득이 안 된다는 지적이다. 착공까지는 약 1년이라는 기간이 남아 있는데, 허가받기까지 대체적으로 7개월이 소요되고 예총 산하 단체의 매각 인준에 대한 동의에 필요한 기간 및 매각 계약 진행에 소요되는 기간이 필요하다는 얘기다. 여기에다 임대인들과의 협의 등에 또 다시 시간이 필요하다는 견해에 힘이 실리는 분위기다. 이렇다보니 한국예총 건물 매각 시도는 무리한 행보이자 특정인에 대한 배려가 아니냐는 시각이 팽배하다. 한국예총의 한 핵심 관계자는 지난 17일 취재진과의 만남에서 "이 같은 의문들이 제기된 만큼 한국예총 지도부는 '한국예총의 향후 진로'에 대한 결정적인 분수령이 될 목동 사옥의 매각 과정에 있어서 현재 진행중인 모든 것을 올스톱시켜야 한다"며 "한국예총의 최고 의결기구를 하루 속히 소집해서 여기에서 의결된대로 신속히 집행해야 할 것"이라고 단언했다. 한편, 이와 관련해 취재진은 이범헌 한국예총 회장 등 관계자들에 대해 건물매각에 따른 입장을 들으려 하였으나 통화가 연결되지 않아 그들의 입장을 들을 수 없었다.
수교 30주년을 맞이, 한국예총문화예술원 예술축제 무사히 성료
수교 30주년을 맞이, 한국예총문화예술원 예술축제 무사히 성료
[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 사)한국예총문화예술원. 주)가요TV가 팀플다낭에서 한국과 베트남 수교 30주년을 맞이하여 가수, 화가, 모델, 작가 등 문화예술단을 꾸려 베트남 다낭에서 그림전시, 서예전시회, 모델 한복발표회, 가수축하쇼 등을 국상현, 전해리의 진행으로 예술축제를 성황리에 가졌다. 성인가요계의 대표주자 이동준. 박진석. 이진관. 이명주. 나예원 등 과 화가. 서예가. 김일해. 손동우 등 모델계 대표주자. 김종훈. 최수현. 전영애 등 130여 명의 예술단은 베트남 현지인들에게 한국의 예술문화를 공유 하는데 그 이바지 한바가 크다 다낭 동아대 학생 동아리의 무대 또한 돋보인 무대였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안영일가요TV 회장의 취지는 다음과 같다. 이번에 함께 해주신 예술 문화인들에게 다시한번 더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한국과 베트남 수교 30주년은 참으로 의미 있다고 생각합니다. 10년 전 20주년 기념행사를 기획 했다가 못했던 일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30주년 문화예술 행사는 더욱 의미가 깊었다 할 수 있습니다. 이에 힘입어 11월 중순경 2차 문화행사를 하노이에서 할 계획입니다. 1차 다낭에서 했던 경험을 더해 2하 하노이 행사는 더욱 풍성한 문화 행사가 될 것을 확신 합니다. 작은 힘이나마 한국과 베트남 양국의 교류에 더하고 싶습니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 크고 작은 힘을 함께 해주신 손길에 감사하며 그분들의 만사형통을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한국예총, 양천구지회 정기총회 및 안영일 초대지회장 취임식 성료
한국예총, 양천구지회 정기총회 및 안영일 초대지회장 취임식 성료
▲(가운데)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연합회 서울특별시연합회 양천구지회 안영일 지회장 [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 22일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연합회(한국예총) 서울특별시연합회 양천구지회 정기총회 및 안영일 초대지회장 취임식이 개최됐다. 오전 11시에 전해리 사무국장이 사회를 본 가운데 진행된 이번 정기총회 의장은 안영일 초대지회장이 수고했다. 이어진 임원 선출에서 미술협회에 박선진 수석부지회장을 선출됐고 부지회장은 문인협회 권순자 지부장, 연극협회 이명희 부장, 사진협회 이종수 지부장이 각각 부지회장으로 선출됐다. 이사에는 미술협회 신현주, 문인협회 문경자, 사진협회 정종식, 연극협회 이경영, 국악협회 김용섭 5인이 선출되었고 대의원에는 미술협회 문소정, 문인협회 최장우, 사진협회 박현주, 연극협회 남상백, 국악협회 안선휘가 임명됐다. 감사에는 3인이 출마했는데 연극협회 고명오, 미술협회 염창이 2인이 선출됐고 낙마한 사진협회 황수연은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사무국장에 전해리가 임명, 사무차장에는 양찬효가 임명됐다. 안영일 지회장 취임식에는 전해리 사무국장이 사회를 본 가운데 내빈으로 참석한 양천문화재단 김신아 이사장, 문화사업팀 유지연 과장, 양천구청 문화체육과 하재호 과장, 문화체육과 고현일 주무관, 가요TV미디어 한행숙 대표를 각각 소개했다. 안영일 지회장 인사말에서 처음으로 설립된 양천구지회를 최고의 예술문화단체로 발돋움 하기 위해서는 여러분들의 협조와 노력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지금까지는 각자의 길을 걸어 왔지만 이제 다 같이 한마음으로 뭉쳐가면 좋은 성과가 있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하고 후반기에는 다 같이 할 수 있는 예술제를 꼭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좌)양천문화재단 김신아 이사장, (우)양천구청 문화체육과 하재호 과장 이어서 양천문화재단 김신아 이사장은 축사에서 코로나 19로 인해 예술인들이 예술인의 직업을 버리고 다른 직업으로 전환해 살아가고 있는 이 시점에서 그래도 희망으로 가지고 오늘 과감히 설립된 양천구지회를 환영하고 안영일 지회장에게도 감사를 드리고 문화재단이 양천구지회에 꼭 협조하겠다고 약속하고 앞으로 큰 발전 있는 지회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양천구청 문화체육과 하재호 과장은 혼자 가는 길은 빠르게 갈 수 있지만 다 같이 뭉쳐가는 길은 느리지만 큰 성과를 볼 수 있다고 말하고 양천구청도 꼭 협조해서 지회가 발전하는데 꼭 도움을 드리겠다고 말해 양천구지회의 미래를 밝게 했다. 코로나로 19로 인해 축소된 행사지만 큰 의미를 가지며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이범헌 한국예총 회장, 대한민국 문화의 달 챌린지 참여
이범헌 한국예총 회장, 대한민국 문화의 달 챌린지 참여
[선데이뉴스=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이하 ‘한국예총’) 이범헌 회장은 16일, 문화체육관광부와 충남도청이 공동주최하는 ‘대한민국 문화의 달 챌린지’에 참여하여 ‘나에게 문화의 달은 즐거운 희망이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문화예술이 온 국민들에게 즐거운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대한민국 문화의 달 챌린지’는 올해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와 충청남도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문화의 달' 행사를 홍보하고 올해로 50주년을 맞은 문화의 달을 기념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한국예총 이범헌 회장은 신선마을 선촌서당 김봉곤 훈장의 지목을 받아 동참하게 되었다. 이범헌 회장은 “코로나 19로 전 세계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지만 문화의 달이 더 크게 도약하는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이고 초일류 선진국으로 나아가는 기틀이 되어 국민 모두에게 즐거운 희망이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현재 정부는 ‘문화기본법’ 제12조에 따라 매년 10월을 문화의 달로 지정하고 매년 10월 셋째 주 토요일을 문화의 날로 지정하고 있다. 그리고 문화의 달 행사는 지역의 문화 자생력 확보 및 예술문화 활성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여 2003년부터 전국 광역시도에서 순회 개최되며, 올해 50주년을 맞은 문화의 달 행사는 충청남도에서 역사문화, 생활예술 등의 프로그램을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범헌 회장은 챌린지의 다음 참여자로 허성무 창원시장, 예술의전당 유인택사장,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박영정 상임이사, 용평리조트 신달순 대표를 지목했다.
한국예총 이범헌 회장, 독도 NFT 기부캠페인 동참해
한국예총 이범헌 회장, 독도 NFT 기부캠페인 동참해
[선데이뉴스=곽중희 기자] 이범헌 한국예총 회장이 독도 NFT 기부캠페인에 동참하며 자신의 작품 경매 수익금(6800만원 상당) 전액을 독도 관련 단체에 기부했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이범헌 회장이 지난 27일, 서울 목동 대한민국예술인센터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독도 NFT 기부캠페인 ‘독도는 한국 땅’을 통해서 발표한 NFT작품의 경매 수익금 6800만원 상당(18.1ETH, 총 68,653,300원/경매종료시점 기준)을 독도수호국제연대·독도아카데미와 ㈔대한민국독도협회에 전액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7월 1일부터 8월 15일까지 한국 외 다른 나라에서도 총 80만 표가 넘는 뜨거운 참여열기를 보인 '독도는 한국 땅‘ 캠페인은 한국예총 이범헌 회장이 기부한 작품 ’Dokdo Korea(대한민국 독도)’에 대중이 직접 투표로 선정한 ‘한국을 빛낸 영웅’ 315명과 캠페인 참여자 500명의 성명을 새겨 완성된 NFT 작품을 경매하여 수익금 전액을 독도를 위해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Dokdo Korea(대한민국 독도)’ 작품 하단에는 8.15 광복절을 기념하여 위대한 독립운동가인 백범 김구, 매헌 윤봉길, 도마 안중근, 유관순 열사를 시작으로 올림픽 영웅인 양궁 안산, 김제덕 선수, 펜싱 오상욱, 김준호 선수, 대중이 선정한 TOP10 임영웅, 김호중, 이찬원, 영탁, 방탄소년단, 강다니엘, 유재석, 박지성 등 한국을 빛낸 영웅 315명과 캠페인에 참여한 500명, 총 815명의 성명이 캘리그라피로 새겨져 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대한민국독도협회를 통해 독도 교육자재 및 영상 제작 후원되어 전국 중·고등학교 및 해외 한국국제학교에 독도 교육자료 배포될 예정이며, 독도아카데미에서 진행하는 청소년·대학생 독도 탐방 및 교육 사업에 지원된다. 국민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속에 진행되고 국민들의 성명이 새겨진 ‘독도 작품’은 최초인 만큼 뜻 깊은 캠페인의 취지를 기념하기 위해 이범헌 회장은 기부금과 별도로 ‘Dokdo Korea(대한민국 독도)’작품의 판화를 직접 준비하여 독도수호국제연대·독도아카데미 고창근 교장과 (사)대한민국독도협회 전일재 회장에게 각각 전달했다.
한국예총, "예술인권리보장법 국회 본회 통과하라" 촉구
한국예총, "예술인권리보장법 국회 본회 통과하라" 촉구
[선데이뉴스=박민호 기자] 한국예총이 예술인 권리보장법의 국회 본회 통과를 촉구해달라는 공식 성명을 발표했다. 아래는 한국예총이 발표한 성명서 전문이다. 지난 8월 17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이하 문체위)는 ‘예술인의지위및권리보장을위한법률안(이하 예술인권리보장법)을 의결하였습니다. 이제 법제사법위원회(이하 법사위) 의결과 본회의 상정과 의결만이 남았습니다. 20대 국회에서 제정되지 못하고, 21대 국회에서 재발의 된지 443일만의 문체위 통과입니다. 이에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이하 한국예총)와 한국민족예술단체총연합(이하 한국민예총), 그리고 한국문화예술네트워크(이하 문화예술네트워크)는 법사위와 국회 본회의에서 예술인권리보장법이 문체위 의결대로 통과하길 희망합니다. 예술인권리보장법은 지난 정부의 블랙리스트 사건과 예술계 성폭행, 성희롱 사건으로 인해 준비된 법률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대 국회의 논의 부실과 21대 국회 역시 1년을 넘겨 심의 의결되었습니다. 모쪼록 법률이 법사위와 본회의의 의결을 거쳐 실현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실제 법률의 시행과정에서 우리는 법률의 안정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국회 법사위원 여러분에게 당부드립니다. 문체위의 의결을 존중하시어 원안통과를 의결해 주십시오. 그리하여 이번 임시국회에 본회의 의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21대 국회가 문화와 예술이 존중되고 예술인과 함께 동반하는 국회가 되길 바랍니다. 한국예총과 한국민예총 그리고 문화예술네트워크는 한국의 예술인들이 지위와 권리를 보장 받음으로, 온 국민이 더욱 수준 높은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문화국가가 되길 바랍니다. 21대 국회의 예술인 지지를 희망합니다. 2021년 8월 24일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회장 이범헌 사단법인 한국민족예술단체총연합 이사장 이청산 한국문화예술네트워크 대표 김준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