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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PG 파주지부, ‘여성평화강의자 양성교육’(PLTE) 수료식 실시
IWPG 파주지부, ‘여성평화강의자 양성교육’(PLTE) 수료식 실시
세계여성평화그룹 파주지부(IWPG, 지부장 최재순)가 9일 사할린 여성 24명을 대상으로 첫 ‘여성평화강의자 양성교육(PLTE)’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4월 11일 밝혔다. 여성평화강의자 양성교육(Peace Lecturer Training Education, PLTE)은 평범한 여성도 평화에 대한 비전만 있다면 전문적인 강사로 자질과 역량을 갖출 수 있게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할린 여성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PLTE는 1~10차시 과정으로 진행됐다. 김화자 수료생은 “그동안 우울하게 집에만 있다가 평화교육이라는 것을 처음 받고 보니 먼저 마음에 평화가 온 것 같다”며 “올여름 사할린 가면 꼭 손주들한테 받은 교육을 전해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태순 수료생은 “PLTE를 통해 지금도 전쟁이 일어나고 있는 러시아가 생각나 평화를 염원하는 마음이 더 간절해졌다”며 “70 평생에 처음 이런 평화 이수증을 받게 되어 영광이고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수료식 축사에 나선 최재순 지부장은 “평생 살면서 가장 가치 있는 일이 무엇일까 생각해 보면 생명을 살리는 일과 평화를 이루는 일이 아니겠느냐”며 “지금도 지구촌 곳곳에 전쟁과 분쟁이 끊이지 않고 있기에 속히 DPCW 10조 38항이 UN에 새로운 법안으로 상정되어 전쟁이 종식되고 평화가 임해오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IWPG는 유엔 글로벌소통국(DGC)과 경제사회이사회(ECOSOC)에 등록된 세계적인 여성 NGO로서, 대한민국 서울에 본부를 두고 전 세계 660여 개의 협력 단체와 연대해 여성평화 네트워크, 여성평화교육, 평화문화 전파사업, ‘DPCW’ 법제화를 위한 지지와 촉구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2024년 시민정신건강증진교육 '정신건강의 이해' 실시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2024년 시민정신건강증진교육 '정신건강의 이해' 실시
[선데이뉴스신문]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포천시 영북면 소재 한화리조트 산정호수 안시에서 제5군단사령부 초급간부 30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정신건강의 이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제5군단사령부의 요청으로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조규정 사회복지사가 진행했으며, 제5군단사령부의 초급간부를 대상으로 정신건강의 증진을 도모했다. 참가자들은 교육을 통해 우울, 불안, 스트레스에 대해 알아가고 정신건강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감정 상태를 파악하는 등 자신의 정신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증진에 나섰다. 또한, 교육과 함께 우울, 스트레스, 알코올 사용장애 척도 검사도 함께 진행돼 초급간부들의 건강을 확인했다.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임종석 센터장은 “포천시에 있는 다양한 기관들로부터 정신건강 교육 의뢰가 들어오고 있다. 이는 현대사회에서 정신건강의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다는 걸 의미한다”며,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정신건강 교육을 제공해 포천시민의 정신건강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023년부터 한서중앙병원이 포천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포천시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마음카페(스트레스 관리실), 시민정신건강증진교육,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사업, 경기도 치료비지원사업, 국가치료비지원사업, 재난심리지원사업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도시혁신으로 만드는 새로운 한강의 기적' 스물한 번째 민생토론회 개최
윤석열 대통령, '도시혁신으로 만드는 새로운 한강의 기적' 스물한 번째 민생토론회 개최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9일 오후 영등포 문래예술공장에서 ‘도시혁신으로 만드는 새로운 한강의 기적’을 주제로 스물한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개최하여, 수도 서울의 원도심 노후화, 높은 주거비용, 문화 인프라 격차 등의 문제를 해소하고 명실상부한 글로벌 선도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들을 논의했다.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영등포와 구로 지역은 과거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이 추진되면서 수출 산업의 전진기지 역할을 하는 등 ‘한강의 기적’을 이끈 핵심 지역이었으나 최근 산업 트렌드와 도시공간 기능의 변화로 원도심 노후화가 진행되고 있다면서, 이는 비단 영등포뿐 아니라 서울 전체의 고민이라고 진단했다. 대통령은 서울의 어디서나 주민들이 높은 삶의 질을 누릴 수 있도록 해야 하며, 특히 영등포와 같은 원도심을 새롭게 탈바꿈시켜 서울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빠르고 힘있게 추진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우선, 서울의 원도심을 대개조하는 ‘뉴:빌리지 사업(약칭 뉴:빌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빌사업은 아파트와 달리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단독주택과 빌라촌을 새로운 타운하우스와 현대적인 빌라로 재정비하는 사업이다. 대통령은 이를 위해 정부가 정비 자금을 저금리로 융자하고, 주차장, CCTV, 운동시설 등 주민공동시설 설치 비용을 지원하겠다고 했다. 올해 하반기부터 시범사업 공모를 시작하여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착수할 계획이며, 이에 필요한 재원은 기존 예산을 효율적으로 재편하여 추가 재정부담 없이 향후 10년간 10조 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대통령은 또한 집값을 비롯한 거주비용 절감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잘못된 징벌적 과세부터 바로잡겠다고 했다. 특히, 지난 정부에서 매년 부동산 공시가격을 인위적으로 올린 결과 집 한 채 가진 사람들도 보유세가 두 배로 증가하는 등 국민 부담이 되고 있다면서,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을 전면 폐지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전·월세 임차인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앞으로 2년간 신축 중소형 주택 10만 호를 공공이 매입하여 저렴한 전·월세로 공급하는 한편, 민간이 임대차 시장에서 공급자 역할을 잘 수행하도록 기업형 장기임대주택에 대한 임대료 규제를 완화하고 기금 융자 및 세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청년·서민층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청년 월세 지원사업’의 지원대상과 기간을 확대하고, 주거급여 지원대상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대통령은 마지막으로 서울의 인구와 위상에 걸맞게 문화예술 인프라도 재정비하겠다고 밝혔다. 노후화된 공간은 신속히 리모델링하고, 국립 문화예술시설이 조성되는 지역은 주변 일대를 묶어 문화예술 거점으로 활성화하겠다고 했다. 청년들이 많이 찾는 마포·홍대 일대는 ‘당인리 문화창작 발전소’ 설립을 계기로 청년 복합예술 중심지로 조성하고, 서울역·명동·남산 일대는 ‘서울역 복합문화공간’ 및 ‘남산 공연예술창작센터’로 조성하겠다고 했다. 다음으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도시의 활력을 되찾고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도시 공간·거주·품격 혁신방안'을 발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참석자들이 ▴‘민생을 되살리는 원도심 재생’, ▴‘중·서민층의 거주비 부담 완화’, ▴‘문화예술을 통한 도시 품격 혁신’이라는 세 가지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토론회에는 노후지역 거주자 등 서울 시민, 주택 및 도시계획 전문가, 문화예술인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정부에서는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등이, 대통령실에서는 성태윤 정책실장, 박춘섭 경제수석 등이 참석했다.
‘시흥시민캠퍼스Q’ 인문학교 여는 강의 성료
‘시흥시민캠퍼스Q’ 인문학교 여는 강의 성료
[선데이뉴스신문] 시흥시는 지난 28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시흥시민을 대상으로 ‘시흥시민캠퍼스Q’ 인문학교 여는 강의를 선보였다. ‘시흥시민캠퍼스Q’ 인문학교는 시민의 인문학적 소양과 감수성을 높이고, 자신과 이웃, 세상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총 3개 분야로 진행되고 있다. 첫 번째 분야는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과 연계한 시민평화학교와 리더스아카데미로 시민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는 대학 연계 프로그램이다. 두 번째 분야는 ▲‘달달 인문학’으로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달마다 다른 주제로 운영되는 인문학 강좌다. 세 번째 분야는 ▲‘명사 특강’으로, 이번 강의를 시작으로 올 한 해 상·하반기에 걸쳐 총 2회 진행될 예정이다. ‘시흥인문학교’ 명사 특강인 여는 강의는 문명을 읽는 공학자로 널리 알려진 최재붕 교수를 초청해 ‘인공지능(AI)이 바꾸는 디지털 문명시대 생존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돼 시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에 함께한 시민들은 “급변하는 사회에서 혼란함 속에서도 현명함을 지니고 살아갈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해 주는 시의적절하고 유익한 강의였다”, “기술부터 휴머니티까지 전반적인 가치를 짚어주는 비전 있는 강의였다”리며 긍정적인 평가를 쏟아냈다. 시흥인문학교 프로그램 관련 정보는 시흥시 평생학습포털 및 시흥시 평생학습 블로그를 통해 얻을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청 평생학습과 평생학습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용인특례시 남사·기흥도서관, 1인 미디어 제작 강의
용인특례시 남사·기흥도서관, 1인 미디어 제작 강의
[선데이뉴스신문] 용인특례시는 남사도서관과 기흥도서관이 1인 미디어 제작법 강의를 각각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남사도서관 1인 미디어 아카데미 프로그램 ‘나도 미디어 크리에이터’는 시민들에게 1인 미디어 트렌드를 반영한 콘텐츠 제작 활용법을 안내하고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로 성장하도록 돕는 다양한 강좌를 제공한다. 내달부터 11월까지는 미디어 크리에이터 기초·중급 교육, 스튜디오 실습, AI(인공지능)를 활용한 미디어 제작, 영상편집, 북크리에이터 강의가 열린다. 미디어 크리에이터 기초 교육은 3~4월 초등반(10명), 성인반(12명)으로 나눠 진행된다. 교육에서는 유튜브 채널 개설부터 영상 촬영과 편집 등 영상 제작 기초 과정을 배울 수 있다. 내달 미디어 창작실 스튜디오 장비를 활용할 수 있는 스튜디오 실습 강의도 진행한다. 미디어 크리에이터 기초 교육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중이다. 스튜디오 실습 교육은 27일부터 남사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게시판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4월과 8~10월에는 영상편집 교육, 5~6월에는 미디어 크리에이터 중급 교육, 6월과 10월에는 AI를 활용한 미디어 제작 교육, 11월에는 북크리에이터 교육을 한다. 기흥도서관은 내달부터 매월 책을 활용해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는 ‘나도 어린이 북튜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북튜버는 북(Book)과 유튜버(Youtuber)의 합성어로 책을 소재로 하는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말한다.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소개하고 싶은 도서를 소개하는 영상콘텐츠의 기획부터 촬영, 편집 등 유튜브 제작 전 과정을 1인 미디어 창작공간을 활용해 실습한다. 1기는 초등 3~4학년을 대상으로 내달 5일부터 19일까지 총 3회, 2기는 초등 5~6학년을 대상으로 4월 20일부터 27일까지 총 2회에 걸쳐 운영한다. 1기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오는 27일 오전 10시, 2기는 4월 9일 오전 10시부터 기흥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모집 인원은 10명씩이다. 진로·취업 특성화 도서관인 기흥도서관은 진로에서 취업까지 미래세대 역량강화 플랫폼 조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남사도서관 관계자는 “시민 눈높이에 따라 쉽고 재미있게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이번 강좌를 준비했다”며 “미디어 콘텐츠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많이 참여해 미디어 크리에이터로 성장하는 경험을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기흥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책을 소개하는 영상을 직접 제작하여 책을 깊게 이해하고, 자신만의 콘텐츠를 개발하는 능력을 키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IWPG 글로벌 11국, “제2회 피지여성평화강의자 양성교육” 개강
IWPG 글로벌 11국, “제2회 피지여성평화강의자 양성교육” 개강
1월 20일 줌으로 진행된 피지 ”여성평화강의자 양성교육“(PLTE) 1차시 오프닝 수업 모습. [선데이뉴스신문=모동신 기자]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글로벌 11국(글로벌국장 장선희)은 제2회 피지 여성평화강의자 양성교육(PLTE:Peace Lecturer Training Education) 총 8차시 프로그램을 지난 20일부터 온라인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1월 초 SNS를 통해 피지 내 PLTE 모집 광고를 내고 2주 만에 수백 명의 수강 신청자가 몰리는 쾌거를 이뤘다. 제1차시에서는 오프닝과 함께 IWPG 직원 소개가 있었으며, 이어 ‘나로부터 시작된 평화’라는 주제로 강의가 시작됐다. 진정한 평화의 시작은 나로부터, 그리고 내가 속한 지역사회를 변화시키고 더 나아가 전 세계에까지 평화문화가 확장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피지 여성평화교육은 현재 지구촌의 전쟁으로 인해 난민이 발생하는 등 평화 활동이 필요한 시점에서 평화의 중요성을 심어주고 지구촌 여성을 평화로 하나 되게 하고, 평화의 정신을 가르치는 전문 강사 육성 교육이다. 이날 수업에는 제1회 피지 여성평화교육 수료자인 에타 리케티(Eta Reqeti)도 함께 참여해 수강생들에게 평화강의자로서 앞으로의 활동과 자부심을 심어줬다. 장선희 글로벌국장은 “피지에서 평화에 대한 관심이 이렇게 많다는 것이 놀라웠다"면서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여성들이 평화의 정신을 가지고 한마음으로 평화 실현을 위해 노력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PLTE 신청 자격은 평화문화를 전파하고 싶은 피지 성인 여성 누구나 가능하며, 현재 수강료는 무료이다. 교육기간은 총 8회이며 본 과정을 성실히 수료한 수강자에게는 평화강의자로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증이 수여될 예정이다. 한편, IWPG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와 글로벌소통국(DGC)에 등록되어 있는 세계적인 여성 NGO로서 전세계 100개의 지부와 450여개의 협력단체와 함께 평화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IWPG 글로벌 11국, 제2회 피지 여성평화강의자 양성교육(PLTE) 개강에 수백명 몰려
IWPG 글로벌 11국, 제2회 피지 여성평화강의자 양성교육(PLTE) 개강에 수백명 몰려
▲1월 20일 줌으로 진행된 피지 ”여성평화강의자 양성교육“(PLTE) 1차시 오프닝 수업 모습 피지의 평화문화 밑거름이 될 여성평화교육이 드이어 첫 시작을 알렸다.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글로벌 11국(글로벌국장 장선희)이 제2회 피지 여성평화강의자 양성교육(PLTE:Peace Lecturer Training Education) 총 8차시 프로그램을 1월 20일부터 온라인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1월 초 SNS를 통해 피지 내 PLTE 모집 광고를 내고 2주 만에 수백명의 수강 신청자가 몰리는 쾌거를 이뤘다. 제1차시에서는 오프닝과 함께 IWPG 직원 소개가 있었으며, 이어 ‘나로부터 시작된 평화’라는 주제로 강의가 시작됐다. 진정한 평화의 시작은 나로부터, 그리고 내가 속한 지역사회를 변화시키고 더 나아가 전 세계에까지 평화문화가 확장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피지 여성평화교육은 현재 지구촌의 전쟁으로 인해 난민이 발생하는 등 평화 활동이 필요한 시점에서 평화의 중요성을 심어주고 지구촌 여성을 평화로 하나 되게 하고, 평화의 정신을 가르치는 전문 강사 육성 교육이다. 이날 수업에는 제1회 피지 여성평화교육 수료자인 에타 리케티(Eta Reqeti)도 함께 참여해 수강생들에게 평화강의자로서 앞으로의 활동과 자부심을 심어줬다. 장선희 글로벌국장은 “피지에서 평화에 대한 관심이 이렇게 많다는 것이 놀라웠다"면서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여성들이 평화의 정신을 가지고 한마음으로 평화 실현을 위해 노력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PLTE 신청 자격은 평화문화를 전파하고 싶은 피지 성인 여성 누구나 가능하며, 현재 수강료는 무료이다. 교육기간은 총 8회이며 본 과정을 성실히 수료한 수강자에게는 평화강의자로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증이 수여될 예정이다. 한편, IWPG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와 글로벌소통국(DGC)에 등록되어 있는 세계적인 여성 NGO로서 전세계 100개의 지부와 450여개의 협력단체와 함께 평화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작년에 이어 올해도 외부 강의료 전액 기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작년에 이어 올해도 외부 강의료 전액 기부
[선데이뉴스신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올해 대학원 등 외부 특강으로 받은 강의료 255만 3600원 전액을 29일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기부했다. 이 시장은 지난해 말에도 외부 특강을 통해 받은 강의료 164만 1600원을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기부했다. 이 시장은 2023년 무료 강의 17회, 유료 강의 5회 등 총 22회의 외부 특강을 했다. 지난 3월 용인도시공사 특강 ‘천문학적 가격에 팔린 그림들’, 4월 단국대학교 교육대학원 특강 ‘문학과 그림으로 보는 인간과 인생’, 8월 서플러스글로벌 특강 ‘스토리가 있는 그림의 세계’, 10월 김창준아카데미 강연 ‘용인 르네상스, 혁신에 시동 걸다’, 11월 단국대 행정법무대학원 혁신리더 특별과정 ‘사례로 보는 리더십과 상상력’을 주제로 강의를 했고, 세금을 제외하고 모두 255만 3600원을 받았다. 이상일 시장은 “특강 요청이 오면 생각과 지식을 공유하자는 뜻에서 시간을 내서 응하고 있다”며 “특강을 통해 받은 강의료가 의미있게 쓰이면 좋겠다는 뜻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특강료 전액을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기부했다”고 말했다. 지난 12월 1일 시작된 용인특례시의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운동은 각계각층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29일 기준 8억 6000만원을 모금해 모금목표액 12억의 72%를 달성했다.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운동은 내년 2월 2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