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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탈출 게임형 수업으로 재미와 교육 모두 잡았다! 중랑구 환경교육센터, 초·중·고 단체 프로그램 운영
방탈출 게임형 수업으로 재미와 교육 모두 잡았다! 중랑구 환경교육센터, 초·중·고 단체 프로그램 운영
[선데이뉴스신문] 중랑구 환경교육센터가 초등학교와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024 상반기 단체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초등학교 단체 프로그램으로 ‘찾아가는 에코랑랑’을 진행한다. ‘찾아가는 에코랑랑’은 중랑구 환경교육센터 내부 강사단 ‘에코랑랑’이 직접 지역 내 학교로 찾아가 수업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연령별 수준에 맞는 교육을 진행하기 위해 초등 학년을 저학년, 중학년, 고학년으로 나누고, 각각 해양 폐기물과 대기환경, 탄소중립과 기후변화, 기후변화와 에너지를 주제로 용어설명부터 실천법까지 교육할 예정이다. 교육을 원하는 초등학교는 학년별 프로그램 중 하나를 선택하여 14일 오후 5시까지 신청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오는 3월 26일부터 7월 25일까지 매주 화, 목 오전·오후 1학급씩 총 68회차 운영한다. 올해 처음 선보이게 된 중·고등 단체 프로그램은 ‘미니미니빔 대소동’이다. 이 프로그램은 작년에 새롭게 개발되어 올해 처음 단체 프로그램으로 선보이게 됐다. 중랑구 지역 환경을 반영한 방탈출 게임형 교육으로 학생들은 온라인 학습 도구를 통해 중랑구 환경교육센터 곳곳에 있는 현장 전시물을 활용하여 활동하게 된다. 중학교 1학년~고등학교 1학년이 대상이다. 중·고등 단체 프로그램 신청은 3월 12일부터 22일까지며 교육은 4월 3일부터 7월 31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오후 1학급씩 총 30회차 운영한다. 단체 프로그램은 모두 중랑구 환경교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연령 수준에 따른 맞춤형 환경 교육을 진행하기 위해 올해는 초등 대상 학년 구분을 좀 더 세분화하고, 중·고등 단체 대상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구민들이 효과적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광명으로 게임‧콘텐츠 체험 가자… 광명시 게임창작소 전국구 인기
광명으로 게임‧콘텐츠 체험 가자… 광명시 게임창작소 전국구 인기
[선데이뉴스신문] “집에서 멀어서 방학 때만이라도 와요.” “우리 지역에는 이런 게임 전문 교육기관이 없어서 e스포츠 분야 진로 탐색을 위해 아이들을 데리고 멀리서 찾아왔습니다.” 광명시(시장 박승원)의 게임‧콘텐츠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 광명시민뿐 아니라 다른 지역 시민들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다. 26일 시에 따르면 지난 5년간 광명시 하안도서관에 위치한 ‘광명시 게임창작소’ 체험학습관을 찾은 방문자는 5만여 명으로, 이 가운데 광명시민 외 타지역 방문자는 25%에 달한다. 광명시 게임창작소는 지난 2020년 전국 최초로 문을 연 게임 분야 메이커 스페이스로 전문 게임 콘텐츠 창작 체험 및 교육시설을 갖추고 있다. 최신 기술이 적용된 VR안경으로 영화, 게임 등 100여 종의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VR에그(Egg), 전문가용 VR 프로그램을 이용한 인기 VR게임 체험 기기, 놀이와 학습을 결합한 AR 인터렉티브 콘텐츠 체험 기기, 스크린 스포츠 기기 등이 마련돼 있다. 게임창작소 체험 프로그램은 누구나 네이버 예약을 통해 사전 신청해 이용할 수 있다. 게임창작소 관계자는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흐름을 게임으로 체감하며 가족 간 소통과 유대감을 높일 수 있어 최신 기술을 경험하고 미래 비전을 설계하는 공간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게임·e스포츠 분야 인재 양성 위해 유관기관과 적극 맞손 게임 개발에 관심이 많은 광명 관내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은 수요일 5, 6, 7교시면 게임창작소에 모여 나만의 게임 개발에 몰두한다. 학교에서는 좀처럼 배우기 힘든 게임창작 과정을 정규 수업 시간 내 학생들이 부담 없이 배울 수 있도록 광명교육지원청과 협력해 ‘게임 프로그래밍’ 과목을 고교학점제 내 개설,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은 미리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고, 타지역 학생들과 차별화된 경쟁력도 기를 수 있다. 지난해 8월에 경기콘텐츠진흥원과 공동 주관한 ‘2023 광명 게임·e스포츠 청소년 진로 특강’에는 경기도와 광명시 중고생 106명이 참여하며 인기를 끌었다. e스포츠 산업 및 직업소개, e스포츠 대회 기획, 프로게이머 체험 등 청소년들에게 인기가 높은 e스포츠 분야에 대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해 호평을 받았다. 올해는 작년보다 게임산업의 다양한 전문 면모를 경험할 수 있는 진로 페스티벌로 진행될 예정이다. AI활용, 게임창작 상반기 교육 프로그램 개강 3월에는 AI활용, 게임창작 상반기 교육 프로그램이 개강한다. 이를 위해 2월 21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2024년 3월부터 6월까지 운영되는 상반기 정규 교육 프로그램은 'AI를 활용한 웹툰, 동화 창작', 'UNITY 활용 내일은 인디 게임 개발자', '도전! 캐릭터 이모티콘 작가', '차근차근 엔트리 기초', '나만의 AR 집 꾸미기' 등 게임창작을 위한 입문 및 심화 과정, 생성형 AI를 활용한 콘텐츠 개발, 캐릭터 디자인까지 자기개발을 위한 시민 교육으로 준비됐다. 올해는 특히 챗GPT로 대표되는 생성형 AI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콘텐츠 제작 강좌를 확대 개설해 각 연령별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융합교육으로, 여러 가지 게임창작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교육 프로그램은 매월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정회원 대상 선착순 무료로 접수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 게임메이커스페이스에서 시민들이 미래 유망산업인 게임 콘텐츠를 통해 신기술 트렌드와 더 가까워지고 새로운 내일을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하며 “전문기관과의 연대와 협업을 통해 e스포츠 분야의 청소년 인재 양성과 시민의 디지털 기술에 대한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오징어게임 챌린지' 조엘, 10년 만에 첫 솔로곡 발표
'오징어게임 챌린지' 조엘, 10년 만에 첫 솔로곡 발표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더 챌린지'(Squid Game The Challenge)에 한국인으로 유일하게 출연해 화제가 됐던 조엘이 데뷔 10년 만에 첫 솔로곡을 발표한다. 21일 오후 6시 공개되는 싱글 '폴링'(FALLING) 조엘이 보이그룹 BTL 데뷔 후 10년 만에 처음 발표하는 솔로 음원이다. 일상 작은 경험들이 긴 시간 차곡차곡 쌓여 오늘을 견뎌낼 용기를 주고 내일 선명한 의미를 만든다는 긍정과 확신 주제를 담은 곡으로 최소 오래된 건반 음향과 조엘 담백한 목소리 만으로 자신이 전하고 싶었던 이야기와 울림을 표현했다. '폴링'은 조엘이 데뷔 10년 만에 발표하는 첫 솔로 음원인 만큼 작사와 작곡에 직접 참여해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을 담고자 했으며, 평소 절친한 동료 음악인 다비(최규완, DAVII)가 공동 작곡과 편곡을 맡아 곡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음원과 함께 공개된 '폴링' 뮤직비디오는 어린 시절부터 10년 전 BTL 데뷔 당시 모습 등 조엘 과거부터 현재까지 모습을 편집해 넣어 곡 의미를 더했다. 한편 조엘은 지난해 11월 영국에서 제작하고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생존 예능 프로그램 '오징어게임 더 챌린지'에 한국인으로 유일하게 출연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현재 조엘은 국제행사 MC, 성우, 광고모델, 라디오 DJ, 팟캐스트 진행, 예능 프로그램 출연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촘촘한 와이파이망으로 동영상도 보고 게임도 즐기세요~노원구, 무료 공공 와이파이 확충 및 품질개선
촘촘한 와이파이망으로 동영상도 보고 게임도 즐기세요~노원구, 무료 공공 와이파이 확충 및 품질개선
[선데이뉴스신문] 서울 노원구가 구민의 통신료 절감과 변화하는 데이터 이용패턴을 지원하기 위해 '공공 와이파이' 설치 지역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UHD 동영상, 대용량 게임 등 고용량 콘텐츠 중심으로 데이터를 이용하는 구민들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고물가시대에 공공장소에서 누구나 무료 이용을 통해 통신료 절감을 돕기 위해서다. 공공 와이파이는 신규 설치와 노후된 장비 교체를 통한 서비스 품질 향상 등 두 가지 방향으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신규 설치 장소는 ▲당현빛길 ▲하늘공원 ▲인덕마을어린이공원 ▲감나무어린이공원 ▲민들레어린이공원 ▲뇌병변장애인비전센터 ▲장애인주간보호시설 등 총 62곳으로, 유동 인구가 많고 접근성이 좋은 공공시설을 위주로 설치했다. 최근 증설한 최신 무선 단말기(109대)는 ‘WiFi 6’를 지원한다. WiFi 6는 연결 안정성, 데이터 전송 속도, 전력 효율 등의 성능 향상을 통해 다중 접속 환경에 최적화된 모델로 공공 와이파이 환경에서도 끊김없는 최상의 무선 인터넷 품질을 제공한다. 노후 와이파이에 대한 최신 장비 교체로 서비스 품질도 높이고 있다. 총 2억 672만 원을 투입, 총 128대의 노후 공공 와이파이 교체를 완료했다. 현재 지역 내 설치된 공공 와이파이는 총 1,356대로 서울시 자치구내 4번째로 많다. 노원구 공공 와이파이를 사용하려면 스마트폰 설정에서 무선네트워크 이름으로 ‘Public Wifi Secure’ 또는 ‘Seoul_Secure’에 접속하면 된다. 공공 와이파이 설치 장소는 노원구청 홈페이지 및 노원 스마트시티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 외에도 구는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빅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공기질 측정 및 정화 시스템을 적용해 쾌적한 환경에서 버스를 기다릴 수 있는 ‘스마트쉼터’, 풍속·온도 등 외부 환경에 따라 펼쳐져 폭염에서 구민을 보호할 수 있는 ‘스마트그늘막’ 등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스마트도시 구축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구민들의 통신 기본권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공공와이파이를 확충해 왔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무료로 통신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현기 의장, 항저우 아시안게임 서울시선수단 표창 수여...“서울시민들에게 용기와 희망”
김현기 의장, 항저우 아시안게임 서울시선수단 표창 수여...“서울시민들에게 용기와 희망”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27일(금)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둔 서울시 직장운동경기부 선수 12명에게 의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표창을 수여받은 선수는 윤지수(펜싱), 김한솔(체조), 이다빈(태권도), 이혜진(자전거), 홍서인(펜싱), 송지영‧윤예진‧조수연‧정진희(핸드볼), 서채현(클라이밍), 민경호(자전거), 홍하은(펜싱)이다. 김현기 의장은 “선수 여러분께서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좋은 경기를 보여주시고 뛰어난 성적까지 거둬 서울시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심어주셨다”라며, “덕분에 서울의 위상을 높일 수 있었고, 서울시민들이 여러분을 자랑스러워한다”라고 치하했다. 김 의장은 “서울시민의 대표기관인 서울시의회가 시민들을 대표해 표창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각자 종목에서 최선의 기량을 발휘하실 수 있도록 우리 의회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표창 수여식에는 이종환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김원중 부위원장, 정규혁 서울시체육회 사무처장이 함께 참석했다.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지난 9월 23일~10월 8일까지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됐으며, 대한민국은 금42개, 은59개, 동89개를 획득하며 3위를 기록했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콤바인 서채현 선수 은메달 획득!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콤바인 서채현 선수 은메달 획득!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콤바인 은메달을 획득한 서채현 선수 시상식(왼쪽 서채현 선수). 대한산악연맹 [선데이뉴스신문=모동신 기자]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한국시간 7일에 열린 여자 콤바인 경기에서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서채현(노스페이스, 서울시청 소속) 선수가 샤오싱 커 차오 양산 스포츠클라이밍 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콤바인(볼더, 리드) 종목 은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스포츠클라이밍 볼더는 4.5m 높이의 암벽에 설치된 다양한 인공 구조물을 로프 없이 4분 동안 풀어내는 경기이며, 리드 종목은 15m 높이의 암벽에 설치된 인공 구조물을 잡아 6분 동안 가장 높이 오르는 경기다. 서채현 선수는 예선전에서 볼더 4위(79.9점), 리드 2위(96.1점)로 종합 2위(176.0점)로 준결승에 올랐다. 준결승에서 볼더 공동 1위(99.73점), 리드 공동 1위(100점)로 좋은 성적을 받았지만 예선전 성적이 뒤져 준결승전에선 동점을 받아 종합 2위(199.73점)로 결승전에 올랐다. 그러나 우천 소식으로 콤바인 경기가 취소되며 준결승전 결과로 메달이 결정됐다.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콤바인 서채현 선수 경기 모습. 대한산악연맹 한편, 함께 출전한 사솔 선수(노스페이스, 중부경남클라이밍 소속)는 예선전에서 볼더 5위(79.6점), 리드 6위(39점)로 종합 4위(118.6점)로 준결승에 올랐다. 준결승에서는 볼더 5위(59.46점), 리드 5위(64점)로 종합 5위(123.46점)로 마무리지었다.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스포츠클라이밍은 지난 10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진행됐다. 지난 4일 스피드 릴레이 종목에서 대한민국 남자 대표팀(이승범, 이용수, 정용준) 동메달과 여자대표팀(노희주, 정지민, 최나우)이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뤄냈으며, 6일 남자 콤바인 경기에서 이도현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고, 오늘 7일 여자 콤바인 경기에서도 서채현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