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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쌀 적정생산 추진 결의대회 개최 50ha 감축목표
포천시, 쌀 적정생산 추진 결의대회 개최 50ha 감축목표
[선데이뉴스신문] 포천시는 지난 22일 포천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쌀 수급 과잉 해소 및 식량작물 자급률 제고를 위해 2024년 쌀 적정생산 결의대회를 추진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포천시 농업기술센터 유관부서를 비롯해 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 7개 지역농협, 농산물품질관리원 포천·연천지소, 포천쌀영농조합법인, 포천쌀연구회 관계자 등 30명이 참석했다. 쌀 적정생산은 쌀 소비가 부진함에 따라 쌀 공급 과잉에 대응하고자, 논으로 이용되는 농지에 벼 대신 휴경 또는 식량작물, 조사료를 재배하는 것을 말한다. 지난해 포천시는 8.8ha 감축 성과를 올렸으며 올해는 목표치인 50.6ha 달성을 위해 전략작물직불제, 밭작물 육성 사업, 벼 재배면적 감축협약과 같은 논타작물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전략작물직불제는 벼를 재배하던 논에 식량작물(콩, 옥수수 등), 조사료 등 전략작물로 지정된 품목을 단작 또는 이모작 할 경우 ha당 50~430만원을 지급하는 제도이며 밭작물 육성사업은 미곡, 맥류(밀은 미포함), 서류를 제외한 식량작물을 논에 심을 시 ha당 1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벼 재배면적 감축협약은 벼를 재배한 논에 타작물 또는 휴경할 경우(전략작물직불, 감축협약에 참여한 농지 포함) 공공비축미 150~300포를 추가 배정한다. 포천시 관계자는 “현재 전략작물직불제 접수면적은 21.3ha이다. 올해 목표치인 50.6ha 달성까지 부단히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면서 “쌀 수급과잉 해소를 위해 현장에서 농가를 대상으로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 '제31회 정지선지키기 실천 결의대회' 참가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 '제31회 정지선지키기 실천 결의대회' 참가
[선데이뉴스신문]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는 지난 15일 안양시청에서 진행된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세이프티 서포터즈 및 제31회 정지선지키기 실천 결의대회'에 참가했다. 새마을교통봉사대 경기도지역대가 주최하고 안양시지대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주제로, 교통질서 확립을 통해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나용자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장을 비롯해 새마을교통봉사대 경기도지역대, 경기도새마을회,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도 안양시청 등 관계자 450여 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정지선지키기 캠페인 및 계도 활동’을 진행했으며, 2부에서는 ▲우수대원 표창 ▲대회사 ▲내빈축사 ▲결의문 낭독 등 새마을교통봉사대 경기도지역대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행사가 진행됐다. 나용자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장은 “새마을교통봉사대는 지난 40여 년간 대한민국 교통문화 선진화와 안전한 지역사회 건설에 앞장서왔다”며 “앞으로도 남양주시와 경기도를 넘어 전국 곳곳에서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한편,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는 새마을교통봉사대 전국종합평가대회에서 4년 연속 최우수지대 표창 대상을 수상했으며, 지속적으로 교통사고예방 캠페인, 지역 문화행사 교통지도, 스쿨존 규정 속도 준수 캠페인 등을 진행하며 안전한 교통문화 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울시의회 김종길 의원, 시내버스 ‘필수공익사업’ 지정 위한 관련법 개정 촉구 결의안 대표발의
서울시의회 김종길 의원, 시내버스 ‘필수공익사업’ 지정 위한 관련법 개정 촉구 결의안 대표발의
[선데이뉴스신문] 서울 시내버스 파업으로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은 가운데, 파업 시에도 ‘필수 인력 유지’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번 버스 파업은 필수 인력이 유지돼 출·퇴근 대란을 빚지 않았던 지하철 파업과 달리, 100%에 가까운 시내버스가 멈춰 서면서 대혼란을 야기했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김종길(국민의힘·영등포2) 의원은 지난 3일 시내버스 ‘필수공익사업’ 지정을 위한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 조정법’ 개정 촉구 결의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업 당시 서울 시내버스(7,382)의 97.6%에 해당하는 7,210대가 운행을 멈췄다. 서울시는 지하철을 증회하고 무료 셔틀버스를 긴급 투입했지만, 시민 피해를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반면, 지난해 서울 지하철 파업 당시 운행률은 출·퇴근 시간 기준 100%, 그 외 시간대는 70~80% 수준을 유지했다. 버스와 달리 지하철이 운행될 수 있었던 이유는 ‘필수공익사업’으로 지정돼 있기 때문이다. 필수공익사업에 속하면 노동조합은 쟁의행위 시에도 필수 유지업무 인원 비율을 유지해야 한다. 파업의 권리는 인정하지만, 막대한 시민 불편이 발생하는 만큼 혼란을 줄일 최소한의 의무를 부여한 것이다. 현재 필수공익사업에는 철도·항공운수·수도·전기·가스·통신사업·병원 등 총 11개의 사업이 포함돼 있다. 서울 시내버스는 서울시가 버스업체의 적자 등을 보전해주는 대신 공공성을 유지하는 ‘준공영제’를 시행하고 있다. 하지만 필수공익사업으로 지정돼 있지 않아 파업 시 필수유지업무 인력에 관한 규정을 적용받지 않는다. 김종길 의원은 “시내버스는 1997년 ‘노동조합법’ 제정 당시 이미 필수공익사업으로 지정됐었지만, 국회의 무관심 속에 2000년 일몰, 지정 해제됐다”며 “또다시 노조의 일방적인 파업으로 시민의 발이 묶이는 일이 없도록, 국회는 관련법 개정에 신속히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태양광산업協, 이사회·정기총회 열고 “태양광 산업 재도약 결의”
한국태양광산업協, 이사회·정기총회 열고 “태양광 산업 재도약 결의”
[선데이뉴스신문=모동신 기자] 한국태양광산업협회(회장 홍성민, 이하 협회)가 지난 29일 협회 사무실에서 ‘제40회 이사회 및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4년 주요 사업계획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협회는 2023년 정책 활동, 수출 지원, 대외협력 등 협회의 기본적인 활동에 더해 산단태양광의 혁신 기술을 공유하고 새로운 제품 및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현황과 과제 국회 토론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산단태양광 특별관 및 특별 세션’을 개최했다. 또한 분산에너지 체계 활성화를 위한 ‘전기저장설비의 역할과 안전성 강화 방안 국회 토론회’, 태양광 업계의 애로사항 공유 및 태양광 산업 활성화를 위한 ‘산업부 국장 간담회’, 태양광 관련 기업들의 해외마케팅과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한 ‘2023 SPI 전시회’, ‘제5회 재생에너지의 날 기념식’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금번 이사회 및 총회에서 협회는 2024년 주요 사업계획과 더불어 차기 회장 선임 및 6기 임원진 구성에 대해 논의했으며, 임원단은 협회 중심으로 단합하여 정부의 재생에너지 정책을 전환하고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보급 및 확대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아울러 이사회 및 총회에 참석한 회원사 관계자들은 국내 태양광 산업의 재도약을 위해 협회를 중심으로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의기투합했다.
의정부시, 2024년 적극행정 교육 및 실천다짐 결의
의정부시, 2024년 적극행정 교육 및 실천다짐 결의
[선데이뉴스신문] 의정부시는 적극행정 조직문화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적극행정 교육 및 실천다짐 결의식’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3월 27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직원 13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에 앞서 적극행정 조직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한 ‘적극행정 실천 다짐 결의식’을 진행했다. 먼저 직원 대표가 적극행정 실천 다짐 결의문을 낭독했다. 직원 대표로는 ‘전국 최초 시민공론장을 통한 소각시설 입지 결정’으로 작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된 박운선 자원순환시설팀장이 참여했다. 결의문 낭독을 통해 전문성과 책임성으로 업무를 추진하고, 불합리한 규제를 선제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어 참석 직원 모두 ‘우리의 적극행정, 내일의 극적변화’가 작성된 손팻말을 들고 적극행정 실천 의지를 다졌다. 교육은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우수 강사인 이승은 함께성장컨설팅 대표를 초청해 ‘나의 행복을 높이는 비밀, 적극행정’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이승은 강사는 급변하는 환경에 행정이 능동적이고 창의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적극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적극행정을 통해 업무의 의미를 만드는 방법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근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문제 해결을 위해 열린 마음을 갖고 조직적으로 함께 논의하고 대응해야 한다”며,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실천으로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모두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시는 최근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룬 바 있다. 행안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추진계획 수립 ▲적극행정 활성화 노력 ▲적극행정 이행 성과 ▲적극행정 체감도 등을 평가했다.
시흥·안산·화성 청소년재단과 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시화호 30주년 기념사업’ 공동협력 결의
시흥·안산·화성 청소년재단과 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시화호 30주년 기념사업’ 공동협력 결의
[선데이뉴스신문] 시흥시는 18일 시화호 환경문화센터에서 시흥시청소년재단, 안산시청소년재단,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 등 4개 기관이 ‘시화호 30주년 기념사업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 자리에는 각 협약기관의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시화호로 연결된 시흥시, 안산시, 화성시와 한국수자원공사가 지난 2월 22일 ‘시화호권 정책협의회’를 통해 ‘2024 시화호의 해’를 선포하면서 해당 권역의 청소년들이 시화호의 미래와 비전에 함께 공감하고, 지역사회 환경문제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실천 활동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흥시ㆍ안산시ㆍ화성시의 청소년재단과 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시화호 30주년 기념사업 공동 개발 및 참여 ▲시화호 환경 관련 지속적 청소년활동 교류 ▲각 기관이 공동 주관하는 사업에 대한 상호협력 ▲사업 운영에 필요한 정보와 자원의 상호교류에 공동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아울러, 올해 시화호 30주년을 계기로 4개의 협약기관은 협력 체계를 단단히 구축하고, 상호 실무회의를 통해 청소년 환경 포럼 활동 개최 등의 협력사업을 세부적으로 논의해 나갈 예정이다.
김영옥 서울시의원 발의, ‘서울특별시의회 마약 청정도시 서울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의결
김영옥 서울시의원 발의, ‘서울특별시의회 마약 청정도시 서울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의결
[선데이뉴스신문] 서울특별시의회 김영옥 의원(국민의힘, 광진3)이 발의한 ‘서울특별시의회 마약 청정도시 서울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이 지난 8일 제322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서울특별시의회 마약 청정도시 서울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은 최근 청소년·20대 저연령층을 비롯한 시민 일상생활로 마악류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마약류 예방·교육, 치료·재활, 감시·단속 등 마약 근절을 위한 정책을 종합적으로 관리 지원하고자 서울시의회 차원의 특별위위원회를 구성 결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결의안 의결에 따라 향후 특별위원회 출범 및 활발한 위원회 활동이 기대되며 마약없는 건강도시 실현을 위한 종합적인 정책 점검과 대응방안 마련 등의 활동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특별시의회 마약 청정도시 서울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결의안을 발의한 김영옥 의원을 포함 송경택 의원, 이효원 의원, 강석주 의원, 윤영희 의원, 이봉준 의원, 김용일 의원, 이새날 의원, 최유희 의원, 이원형 의원, 이영실 의원, 김경 의원, 한신 의원의 총 13명의 위원이 선임되어 6개월간의 특별위원회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결의안을 발의한 김영옥 의원은 서울시의회에서 청소년 마약중독 예방대책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하고, 마약관리센터 설치를 위한 마약류 방지 개정조례안을 발의했으며, 마약예방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마약류 문제 해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김 의원은 “과거 일탈성 범죄였던 마약류 범죄가 어느새 일상생활까지 침투해 기존의 단속 위주 대책으로는 마약 확산을 막기 어렵다. 마약류 감시·단속과 함께 예방·교육, 치료·재활까지 아우르는 종합적인 대책 수립과 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하며, “마약류 문제 해결 위한 서울시의회 차원의 대응체계가 구축되어 기쁨과 동시에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 향후 활발한 특별위원회의 활동을 통해 마약 없는 청정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