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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국민취업지원제도' 업무협약 통해 취업특화 서비스 일원화
시흥시, '국민취업지원제도' 업무협약 통해 취업특화 서비스 일원화
[선데이뉴스신문] 시흥시는 지난 16일 정왕동 시흥고용복지플러스센터 5층에서 관내 사각지대 저소득층의 취업을 지원하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연계ㆍ협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 자리에는 엄계용 시흥시 일자리총괄과장과 김진형 시흥고용복지플러스센터 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국민취업지원제도’ 연계ㆍ협업 업무협약은 지난해 12월 말 고용노동부 국정과제로 선정된 ‘고용서비스 통합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시흥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이하 여성새일본부)’가 시흥고용복지플서스센터(이하, 시흥고용센터) 5층에 새롭게 이전하면서 함께 추진하는 첫 사업이다. ‘고용서비스 통합네트워크 구축’은 고용서비스 전달 체계를 집중시켜 다양한 고용서비스를 통합 제공하고, 개인별 맞춤 고용서비스를 확대 제공하는 것이다. 그동안 2개 기관에서 나눠 있어 불편했던 ‘국민취업지원제도’ 업무가 고용센터 한곳에서 진행되면서 국민취업지원 대상 선정(시흥고용센터)부터 심층 상담, 취업활동 계획수립, 직업교육훈련 등의 구직활동과 취업지원(여성새일본부)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받게 돼 시민들의 편의가 높아졌다. ‘국민취업지원제도’는 저소득층, 청년, 영세사업자 등 취업 취약계층에게 취업지원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고, 저소득자 구직자에게는 생계안정을 위한 최소한의 소득을 지원하는 ‘한국형 실업부조’ 제도다. 제도를 통해 저소득 구직자에게 최대 540만 원을 지원하는 것으로 시는 올해 90여 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한 문의는 여성새일본부로 하면 된다. 엄계용 시흥시 일자리총괄과장은 “고용서비스 통합네트워크 구축으로 고용센터와의 업무협의가 매우 편리해졌다. 또, 다양한 사업을 함께 추진할 수 있어 고용지원 서비스가 한층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김진형 시흥고용복지+센터 소장은 “전국 최초로 지자체와 협력하면서 다양한 고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 함께 사업을 추진해주는 시흥시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광명시 일자리센터, 2023년 국민취업지원제도 우수사례 공모 '2년 연속'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
광명시 일자리센터, 2023년 국민취업지원제도 우수사례 공모 '2년 연속'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
[선데이뉴스신문] 광명시 일자리센터가 국민취업지원제도 우수사례 공모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기초지자체 중 유일하게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받았다. 시는 지난 23일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23년도 국민취업지원제도 우수사례 컨퍼런스’에서 광명시 일자리센터가 국민취업지원제도 연계 협업 실적의 공을 인정받아 우수상인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광명시 일자리센터는 전국 국민취업지원제도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성과와 노력도 등의 심사를 거쳐 인천고용센터, 대전고용센터와 함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기초지자체 중에서는 광명시가 유일하게 수상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앞으로도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고용 안정망을 지속적으로 확대 강화하는 한편, 취업 지원을 위한 지역 맞춤형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국민취업지원제도는 취업 지원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고 저소득 구직자에게 생계를 위한 최소한의 소득을 지원하는 제도다. 광명시 일자리센터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전담 인력을 배치하여 국민취업지원제도와 기초생활보장, 사회·교육 서비스 지원 등 고용과 복지의 통합제공 운영에 힘써 왔다. 아울러 국민취업지원제도 신청접수를 비롯하여 취업활동계획 수립·등록부터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 밀착 상담 등을 통해 고용·복지 서비스 연계를 강화하며 접근성을 높였으며, 참여자 발굴과 사업홍보에 주력하는 등 다각도로 노력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