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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2024년 꿈드림 멘토단 위촉식 개최
고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2024년 꿈드림 멘토단 위촉식 개최
[선데이뉴스신문] 고양시청소년재단고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은 학교 밖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는 꿈드림 멘토단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꿈드림 멘토단은 대학생과 다양한 전문직업인 멘토 20명으로 구성됐으며, 검정고시, 대학수학능력시험, 진로 탐색을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 다양한 교육을 지원한다. 위촉기간은 2024년 5월부터 2025년 2월까지이고,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멘토링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고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꿈드림 멘토단 1기와 함께 학습멘토링에 이어 학과멘토링, 직업인멘토링까지 지원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위촉식에 참여한 대학생 멘토는 “저도 학교 밖 청소년이었고, 고양시 꿈드림에 다니며 멘토링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받아 대학에 진학할 수 있었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제 경험을 나누며 한 걸음 더 성장할 수 있게 돕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멘토 지원은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과 진로 탐색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대학생이나 성인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참여 의사가 있는 경우 고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업은 9~24세로 유예, 제적, 자퇴, 퇴학, 미진학 등의 이유로 현재 학교에 다니지 않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상담, 교육, 진로, 자기계발, 동아리, 체육, 건강, 자립, 복지 등의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으며, 모든 프로그램은 전액 무료로 제공된다.
[뮤지컬현장] 『벤자민 버튼』 '스윗 스팟(SWEET SPOT), 달콤한 인생을 꿈꾸며!', 프레스콜 개최.
[뮤지컬현장] 『벤자민 버튼』 '스윗 스팟(SWEET SPOT), 달콤한 인생을 꿈꾸며!', 프레스콜 개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퍼펫(PUPPET)으로 구현된 슬프고 아름다운 순간!', 1920년대 미국 재즈 시대를 옮겨온 듯한 재즈풍의 넘버~」 16일 오후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는 브래드 피트, 케이트 블란쳇 주연의 영화 ‘벤자민 버튼의 시계는 거꾸로 간다’의 원작으로도 유명한 F.스콧 피츠제럴드의 단편 소설 ‘벤자민 버튼의 기이한 사건'을 원안으로 EMK 뮤지컬컴퍼니가 2024년 새롭게 선보이는 창작 뮤지컬 '벤자민 버튼'의 프레스콜이 개최되어 주요장면 시연과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사진='벤자민 버튼', 장면 시연 모습 -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 ⓒ선데이뉴스신문] '벤자민 버튼'은 재즈 시대를 배경으로, 나이가 들수록 점점 어려지는 벤자민 버튼의 일생을 통해 삶의 기쁨과 사랑, 상실의 슬픔, 시간과 세월을 초월해 존재하는 인간의 인생을 조망하는 작품이다. 기자간담회에 조광화 연출, 심새인 협력 연출 안무가, 이나오 작곡가, 문수호 페펏 작가와 벤자민 역의 '김재범-심창민-김성식', 블루 역의 '김소향-박은미-이아름솔' 배우가 참석하였다. [사진='벤자민 버튼', 장면 시연 모습 -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 ⓒ선데이뉴스신문] 벤자민 역의 김재범 배우는 대본을 처음 익은 소감에 대해 "한번에 쑥 다 읽었다. 눈물이 앞을 가렸다. 나이 들어가다 보니까 나이 들어가며 어긋남 같은 것들이 가슴에 훅 들어오더라. 거꾸로 나이 먹으면서 블루와 만나는 (같은) 시간이 35살이지 않나. 그런 것들이 가슴 아프고, 따뜻한 대본을 봐서 행복해서 꼭 하고 싶다고 말씀을 드렸다"고 밝혔다. [사진='벤자민 버튼', 장면 시연 모습 -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 ⓒ선데이뉴스신문] 동방신기와 배우로 활동, 21년만에 '벤자민 버튼'의 벤자민 역으로 뮤지컬 데뷔를 하는 심창민 배우는 “21년만에 하게 된 이유는 곰곰히 생각해 봐도 ‘늦바람’이라고 설명할 수 밖에 없겠다. 많은 아이돌 멤버들이 뮤지컬에 도전하는데, 기회가 닿지 않았고 연이 안 되어 못했었는데, 이번 작품은 소설도 있고 영화로도 제작이 되었던 이 콘텐츠가 너무 매력적이었다”고 말했고 특히 조광화 연출과의 작업을 추천한 친구 조규현의 조언으로 참여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사진='벤자민 버튼', '출연 배우' 포토 타임 -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 ⓒ선데이뉴스신문] [사진='벤자민 버튼', '벤자민' 역 포토 타임 -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 ⓒ선데이뉴스신문] 블루 역의 김소향 배우는 "관객들에게 늙어간다는 것에 대해서 굉장히 많은 것을 공감하고 나누고 싶었다 라고 말하고 싶다. 이 공연을 하면서 여러분들과 함께 나이가 들어간다는 것은 무엇일까? 그리고 주름이 하나씩 늘어간다는 것은 얼마나 아름다운 일일까? 그리고 그것을 함께 나눌 사람이 있다는 건 얼마나 축복받은 일인가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블루가 마지막에 부르는 노래 '불안에의 초대'가 있는데 대본을 읽을 때 그 노래 하나만을 보고 이 공연을 택했고, 이 공연에서 이 노래를 부르기 위해 2시간 가까이 달려온다고 생각한다. 가사가 너무 아름다운 노래로 '산다는 것에 대해 아름답데 정의를 해 주는 곡으로 이 노래를 꼭 한번 들어주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사진='벤자민 버튼', '블루' 역 포토 타임 -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 ⓒ선데이뉴스신문]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와 매력적인 넘버에 더해 극중 '벤자민'의 나이 변화를 퍼펫으로 표현한 오브제 아티스트 문수호 작가의 ‘퍼펫’을 활용한 캐릭터 디자인 구성과 20년대 미국 재즈 시대를 그대로 옮겨온 듯한 무대 미술이 환상적으로 펼쳐지는 뮤지컬 '벤자민 버튼'은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오는 6월 30일까지 공연된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미래교육을 꿈꾸는 안산 동그리 과학융합 공유학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미래교육을 꿈꾸는 안산 동그리 과학융합 공유학교!
[선데이뉴스신문]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기초과학 교육 활성화를 위한 안산 동그리 과학융합 공유학교가 지난 5월 11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경기공유학교는 지역의 전문가와 교육자원을 활용한 더 넓고 더 깊이 배울 수 있는 학교밖 학습 플랫폼이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안산(洞)의 미래를 지역과 함께(同) 그리는 학생 맞춤형 학교 밖 배움터’란 의미인‘안산 동그리 공유학교’를 브랜드로 내세워 학교 교육과정을 보완하는 다양한 주제의 안산지역특화 공유학교를 운영한다. 과학융합 공유학교는 안산에 위치한 한양대학교와 함께 기획·운영하는 교과심화형 공유학교 모델이라는데 그 의미가 크다. 과학융합 공유학교는 한양대학교 ERICA 기초과학교육센터에서 진행이 되며, 중1 ~ 고3 학생 64명을 대상으로 하는 기초과학 교육으로 △화학 실험의 기초와 분석 △생활 속 화학 실험 △물리학 실험의 기초 △생활 속 과학실험 등으로 이루어지며 앞으로 심화형 등 프로그램을 다양화하여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김태훈 교육장은 “안산교육지원청은 교육수요자의 요구를 바탕으로 다양한 주제의 공유학교를 운영·준비하고 있으며, 안산 동그리 공유학교를 통해 지역교육협력을 적극적으로 이끌어 갈 것이다”며, “안산 동그리 공유학교를 통해 우리 안산의 학생들이 더 넓고 더 깊은 배움이 이루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나답게 비상하고 꿈꾸는’ 하이러닝 수업나눔한마당 개최
안양과천교육지원청,‘나답게 비상하고 꿈꾸는’ 하이러닝 수업나눔한마당 개최
[선데이뉴스신문] 안양과천교육지원청는 5월 13일부터 5월 21일까지 안양과천 관내 초중고 학교(99교)를 대상으로 2024 상반기 초중등 수업나눔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의 첫 번째 마당은 신성고, 안양공고, 청계초에서 하이러닝 에듀테크 활용 릴레이 수업 공개, 두 번째 마당은 5월 20일, 5월 21일 양 일간 초·중등 교사 대상 수업 나눔 직무연수(6시간)로 진행한다. ‘나답게 비상하고 꿈꾸는 2024 안양과천 하이러닝 수업나눔한마당’은 안양과천 관내 초·중등교사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수업공개 및 수업전문성 신장 직무연수 를 통해‘사유하는 학생, 깊이 있는 수업’을 구현하고, 교사의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자리다. 특히, 경기도교육청 교수학습 플랫폼인‘하이러닝((HIgh-Learing)’ 활용 수업 시연을 통해 디지털 기반의 학생 맞춤형 수업 설계를 공유하고 협력적 성찰을 통해 일상적 수업나눔 문화 조성에 기여한다. 첫 번째 마당에서 5월 13일 신성고는 영어, 과학 교과의 하이러닝 활용 인공지능(AI) 교과융합수업을 공개했으며, 5월 14일 안양공고는 확장현실(XR)을 활용한 미디어 파사드작품 제작 융합 프로젝트 수업을, 5월 16일 청계초에서는 수업의 깊이를 더하는 하이러닝 활용 AI 과학융합수업을 공개할 예정이다. 두 번째 마당인 5월 20일, 21일 양 일 간은 연성대학교 세미나실에서 초∙중등 교사들이‘내 수업에 질문하기’와‘내 수업 성찰하기’를 통해 깊이 있는 수업 실천을 위해 서로의 의견을 나누고 자신의 수업을 개선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한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은“이번 수업나눔한마당은 수업에 열정을 가진 교사들이 일상의 수업을 공유하며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라고 말했으며“교사의 하이러닝 에듀테크 활용 수업을 위한 지원과 수업나눔 및 수업성찰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성북구 안암동 지역사회보장協 역량강화 워크숍 “현장 밀착형 복지서비스 꿈꾼다”
성북구 안암동 지역사회보장協 역량강화 워크숍 “현장 밀착형 복지서비스 꿈꾼다”
[선데이뉴스신문] 지난 9일 서울 성북구 안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성북50플러스센터에 모였다. 지역사회복지사 양성 과정의 일환으로 워크숍을 마련했다. 이날 협의체는 중·장년 세대의 인생 제2막 설계 및 사회공헌 활동,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성북50플러스센터를 시작으로 고립·은둔 청년과 자립 준비 청년의 사회 구성원 복귀를 지원하는 푸른고래 리커버리센터를 잇달아 방문했다. 성북50플러스센터에서는 중·장년 세대 교육과정과 지역사회 네트워크에 대한 청취를, 푸른고래 리커버리센터에서는 현재 사회적 어려움에 처한 청년들의 실태와 지원 프로그램 과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안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동 복지 의제를 고립·은둔 청년 발굴 및 지원으로 설정하고 그에 걸맞은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이번 기관방문을 통해 우리가 하는 활동들이 어떻게 지역사회에 연결되는지 명확히 알 수 있었다’라며 더욱 활발한 활동을 다짐했다. 기관방문을 마친 후에는 플라워테라피 활동을 통해 스스로의 감정을 돌아보고 마음을 다스리는 연습을 했으며, 꽃바구니도 만들어 자신의 예쁜 작품을 뽐내기도 했다. 워크숍 종료 후 만족도 평가에서도 협의체 위원들은 지역사회에 좋은 자원들을 알 수 있는 시간이어서 유익했고 함께하는 공동체 활동을 통해 위원 간 마음의 거리를 줄일 수 있었다며 호평했다. 유상진 안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뜻깊고 보람찬 워크숍이었다.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해소를 위해 앞으로도 협의체의 전문성을 더욱 증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함께한 안암동주민센터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가 바탕이 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량이 점차 강화되며 더욱 효과적인 현장 밀착형 복지서비스가 이뤄지고 있다”라며 “동주민센터에서도 행정 방면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광명시 꿈꾸는기자단, 박승원 시장과 광명동굴 탐험
광명시 꿈꾸는기자단, 박승원 시장과 광명동굴 탐험
[선데이뉴스신문] 광명시 곳곳의 멋과 매력을 찾아내기 위해 활동하는 꿈꾸는기자단 어린이들이 박승원 시장과 함께 광명동굴을 탐험하며 열띤 취재 활동을 펼쳤다. 시는 지난 11일 제2기 꿈꾸는기자단과 학부모 60여 명을 초청해 광명동굴 탐방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꿈꾸는기자단 아이들이 광명시 대표 관광명소인 광명동굴을 취재하고 싶다고 밝혀 박승원 시장이 기자단을 초대해 이루어졌다. 박 시장은 이날 탐방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일제강점기 징용과 수탈의 현장인 광명동굴은 1970년대 폐광됐다가 시에서 역사 문화 관광지로 개발해 오늘날 광명을 대표하는 관광명소가 됐다”고 광명동굴의 역사를 설명한 후 “오늘 여러분이 직접 취재한 광명동굴의 매력을 여러분의 이야기로 잘 전달해 주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꿈꾸는기자단은 박 시장과 함께 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광명동굴의 시작을 알리는 웜홀광장 ▲동굴과 문화예술이 결합한 예술의전당 ▲국내 최초의 동굴 속 아쿠아월드 ▲금을 채굴하던 광명동굴의 역사를 담은 황금 이야기 테마 공간 등 광명동굴 곳곳의 다채로운 볼거리를 눈에 담았다. 이날 광명동굴 예술의 전당에서는 VR(가상현실) 등 첨단기술과 예술이 조화된 미디어파사드쇼가 꿈꾸는기자단의 탄성을 자아냈으며, 아쿠아월드에서는 수족관에서 환상적인 빛을 발하며 물속을 헤엄치는 로봇 물고기가 아이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광명동굴 탐험에 참여한 꿈꾸는기자단 어린이는 “박승원 시장님과 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광명동굴의 매력과 역사까지 상세히 알게 됐다”며 “오늘 광명동굴에서 보고 듣고 느낀 점을 친구들과 시민들에게 자세하게 알려 주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기 광명시 꿈꾸는기자단은 어린이의 눈높이로 다양한 광명시 소식과 정보를 전하는 ‘어린이 홍보 서포터즈’로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32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꿈꾸는기자단이 취재한 기사는 광명시 뉴스포털에서 만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