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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제246회 임시회 활동 마무리...“안건 22건 심사·의결”
파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제246회 임시회 활동 마무리...“안건 22건 심사·의결”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파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목진혁 위원장)는 지난 3일부터 14일까지 12일 간 열린 제246회 임시회 활동을 마무리했다. 위원회는 이 기간 동안 조례안 17건을 포함, 동의안 3건, 기타안 2건 등 총 22건의 안건을 심사·의결했으며 이 중 21건을 원안가결, 1건을 수정 가결했다. 먼저 박신성 부위원장은 ‘파주시 시립예술단 설치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과 관련해 해당 조례로 채용할 수 있는 예술단원의 정원과 적정 인력 운영에 대해 질의 후 “예술단 단복 구매 등 세심한 지원으로 다양한 공연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성별·연령·역할 등을 고려한 인력운영계획에 따른 신규·객원 단원 모집과 객관적이고 구체적인 평가기준을 정하여 예술단 기량을 올리고 단원들의 자긍심도 고취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일 것”을 요청했다. ‘파주시 시민축구단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서는 “유소년유소녀 축구팀 운영 및 다양한 시민 활동 등 축구 저변 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하고 축구단 감독의 실력과 유명세를 통해 도시 브랜드 홍보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윤희정 위원은 ‘파주시 공공심야어린이병원 및 공공심야약국 지원 조례안’에 관해 경기도에서 사업 중인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받은 병원의 운영 상황에 대해 질의 후 “부모와 아이들이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보건복지부·경기도 등에서 운영하는 사업 외에도 파주형 심야 어린이병원 및 약국 사업을 통해 자격 기준 및 신청 절차 등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과 홍보를 진행하고, 북부권역 등 더 많은 지역으로 사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파주시 사회복지협의회 지원 조례안’에 대해서는 사회복지협의회와 소속 기관·단체의 효율적인 업무 수행과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협의회와 긴밀한 협의를 하고 협의회에 더 많은 단체가 가입되어 복지 사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해줄 것”을 주문했다. 최유각 위원은 ‘파주시 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일부개정조례안’과 관련해 “위탁사무에 대한 선정 기준 등을 시민들이 확실하게 알 수 있도록 개정이 필요했던 내용”이라며,“다만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조치 능력과 기술에 대한 부분의 평가 방법이 애매한 것에 대해 세부적인 기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파주시 사무 민간위탁 시 안전보건 등 구체적인 기준을 포함하여 공신력 있는 수탁기관을 선정하고 의회 제출 자료에 위탁운영에 대한 객관적인 성과평가를 포함하는 등 시민의 안전과 안정적인 위탁사무 운영을 위해 세심한 노력을 해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파주시 재산세 도시지역분 적용대상 지역 변경안’과 관련해 재산세에 도시지역분이 적용되어 부과되는 만큼 해당 물건 대상자들에게도 누락 없이 안내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정은 위원은 ‘파주시 지방공무원 특수업무수당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관련해 공무원의 사기 진작과 적정 인력 확보에 꼭 필요한 조례로 보이나 특수업무수당의 적정성에 대해 의문을 표하며 “아프리카돼지열병·조류인플루엔자 등 매년 증가하는 가축전염병 관련 업무를 하고 있는 공무원에 대해 지속적인 처우개선과 부족 인원에 대해 조속히 충원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외에 '파주시 안전취약계층에 대한 안전 환경 지원 조례안'에 대해서는 “해당 지원사업에 대해 대상자들 누락이 없도록 홍보를 하고 대행서비스·전화 등 다양한 신청 방법을 강구해 안전취약계층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요청했다. 이익선 위원은 ‘파주시 적극행정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시에서 적극행정에 대한 보상 규정과 관련해 보상한 사례가 있는지, 교육 횟수 및 실시 계획 등의 질의 후 “실질적인 교육을 통해 보다 많은 공무원들이 시민의 봉사자로서 불합리한 규제 개혁 및 창의적인 행정을 하여 파주시의 재정 절감·수입 증대 등의 재정효율화와 시민권익 증진 등 공공의 이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파주시 고문변호사 및 변리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관련해서는 “파주시를 위해 일하는 공무원들이 정당한 공무수행으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고문변호사 및 변리사들에 대한 실질적 보상 등으로 승소율을 올리고 악성 민원 등으로부터 보호받고 적극행정을 할 수 있는 근무 환경 등을 조성해줄 것”을 요구했다. 이진아 위원은 ‘파주시 RE100 산업의 육성 및 지원 조례안’심의 중 현재 관내 RE100에 해당하는 기업 현황과 인증기업 지정에 필요한 사항의 수립 계획 등에 대해 질의 후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구체적인 에너지 정책 계획을 수립하고 관내 산업단지 및 영세업자에게 재생에너지를 활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 및 지원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할 것”을 요청하고 “기존에 설비된 태양광 시설 등의 폐기물에 대한 처리 문제에 대해서도 사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충분히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파주시 한의약 육성 지원 조례안」에 대해서는 “경기도 난임부부사업비 지원 사업 등의 홍보로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목진혁 위원장은 ‘여성창업플랫폼 '파주시 꿈마루 민간위탁 동의안’과 관련해 실제로 여성 창업은 힘든 부분이 많은데 현재 관내 여성 창업률은 어떤 상황인지에 대해 질의 후 추가 비용이 발생하는 부분에 있어 계획 수립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경기도 내 운영중인 꿈마루 사업의 창업률, 시설이용률 등을 확인하고 단순 시설 대관이 아닌 수요자 요구에 맞춰 필요시 추경 등 예산편성을 통해 효율적인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덧붙여“회기 동안 충실한 의안 심의를 위해 노력해주신 상임위 소속 의원들과 관계 공무원들께 감사드린다”며“상임위에서 심의된 정책 대안에 대해 집행기관에서는 시정에 적극 반영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원도 대형산불 없이 봄철 산불조심기간 마무리, 여름철 재난 대비 시작
강원도 대형산불 없이 봄철 산불조심기간 마무리, 여름철 재난 대비 시작
[선데이뉴스신문] 강원특별자치도가 5월 15일 대형 산불 없이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마무리하며 평시 산불체계로 전환되고,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5.15.~10.15.)한다고 밝혔다. 봄철 산불조심기간(2.1.~5.15.)동안 도내산불은 18건이 발생해 8.39ha 산림피해를 입었으며, 03년 이후 22년 만에 최소 피해기록을 달성해 대형 산불 없는 원년을 만들었다. 도는 매년 봄마다 연례적으로 발생되는 대형 산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산불감시·진화인력을 조기에 선발해 사전 전문교육과 훈련을 실시했으며, 영서분소를 개소해 도 전역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하며 초동진화 역량을 강화했다. 또한 전력설비 주변 위험목 제거, 영농부산물 파쇄·수거, 농산촌 고령층 대상 대면 홍보 활동 등 산불 예방활동에 온 힘을 쏟았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최근 10년간 산불 건수 평균이 78건, 면적은 1,371ha인데 올해 건수는 1/4, 면적은 0.6% 수준을 기록하며 선거가 있는 짝수 해 대형산불발생 징크스도 빗나갔다” 면서, “건조일수나 바람 등이 평년에 비해 줄어들었지만 강수일수와 강수량은 평년에 비해 큰 차이가 나지는 않았고, 예방부터 초기 진화까지 민관이 함께 노력한 결과”임을 강조했다. 끝으로 “바로 이어서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기간이 시작되는데 여름철 자연재난은 기상청 예고로 사전 예보가 있다”며, “도민의 생명과 안전이 민생보다 더 중요한 것”이라며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에 빈틈없이 최선을 다할 것을 밝혔다.
2024 고양국제꽃박람회 17일간 대장정 마무리…"지역경제 활성화 견인차"
2024 고양국제꽃박람회 17일간 대장정 마무리…"지역경제 활성화 견인차"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이동환 이사장 “꽃박람회와 호수공원의 국제적 경쟁력·브랜드 가치 높이겠다” 2024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지난 12일, 17일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올해는 ‘지구환경과 꽃’을 주제로 자연친화적인 생태박람회로 꾸며졌다. 지구 온난화를 방지하고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자연의 아름다움과 생태환경을 살리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주제를 상징하는 대형 꽃등고래를 비롯해 한국정원, 수변정원, 텃밭정원 등 9가지 야외 테마정원을 한적하게 거닐며 호수와 꽃, 자연이 어우러지는 편안함을 느낄 수 있었다. 특히 전시면적을 2배로 확대하여 쾌적한 관람환경을 조성했다. 호숫가에 조성된 수변정원 등 가는 곳마다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으로 인기를 끌었다. 3명의 세계작가 정원은 호수공원에 설치된 상태로 남아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관람할 수 있다. 고양국제꽃박람회재단은 1회성 이벤트로 그치는 소모성 꽃박람회를 탈피하고 호수공원에 대한 장기적인 투자와 관리로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천연의 야외전시장으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1년 내내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고, 살아 숨 쉬는 생태공원을 만나는 공간으로 조성하여 도시와 자연, 사람과 생태환경이 만나는 관광명소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올해 처음 개최된 ‘고양플라워 그랑프리’는 국가대표선수 출전, 국제심사기준에 따른 심사위원 초청 등으로 세계적인 수준의 화훼작품을 선보이는 무대가 됐다. 고양플라워 꽃어워드에서는 야외전시조경연출, 국내외 참가부스, 화훼신품종 콘테스트, IHK컵 플라워 디자인 기능 경기대회, 프리저브드 플라워컵 경진대회, 한국꽃꽃이 대회, 대한민국 어린이 꽃장식 대회 등 전문적인 화훼인력 양성의 등용문이 됐다. 고양국제꽃박람회는 화훼연출, 관광, 전시, 무역상담을 동시에 진행하는 대한민국의 유일한 박람회다. 화훼산업 발전을 위한 산업박람회와 시민들이 즐기는 축제행사의 성격을 가진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고양국제꽃박람회 재단은 지난해 국제원예생산자협회 준회원으로 가입했고 국제원예생산자협회가 공인한 국제원예전시회(C)와 무역원예전시회(D) 카테고리 박람회로 인정받으며 세계적인 화훼산업의 중심지로서의 면모를 선보였다. 올해 고양국제꽃박람회 유료구역 방문객은 30만명 내외로 집계됐으며 고양플라워마켓이 설치된 무료구역 방문객도 약 33만명에 달한다. 고양플라워마켓에 설치된 화훼직거래 장터 판매액은 약 3억 3000만원, 이색소품 판매장 2억 2200만원, 식음료 매출은 9억 2000만원 수준이다. 전문적인 화훼수출입과 판매를 위한 비즈니스 상담 건수는 총 210건이다. 올해는고양국제꽃박람회 전시장을 조성하는데 필요한 화훼의 90% 이상을 고양시 농가가 생산한 화훼를 사용해 농가매출 향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화훼농가입장에서는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인 매출처를 확보할 수 있었다. 선인장 다육 정원에는 고양시 대표 선인장과 비모란을 전시하고 장미원과 고양로컬가든에서 고양시 농가가 생산하는 장미를 비롯해 수국, 루피너스, 디기탈리스, 제라늄 등 다양한 화훼를 선보였다. 또한 꽃박람회 전시 공간이 확대되어 기존의 정발산역 라페스타, 웨스턴돔 뿐만 아니라 노래하는 분수대 인근의 상가와 관광 명소를 활성화하는 견인차 역할을 했다. 이동환 고양국제꽃박람회 이사장은 “화훼산업의 세계적인 추세에 맞춰 새로운 변화와 도전을 지속적으로 시도하고 세계적인 화훼도시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장기적인 관점으로 고양국제꽃박람회와 호수공원의 국제적인 경쟁력을 향상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산업의 핵심축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등포구의회, 제251회 임시회 마무리
영등포구의회, 제251회 임시회 마무리
[선데이뉴스신문] 영등포구의회는 4월 30일 제2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고 6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2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6일 각 상임위원회별 조례 제·개정안을 심사했으며, 29일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안건 처리에 앞서 신흥식 의원이 “여의도동 61-2 부지 민간 매각 반대 및 국제학교 유치 필요”, 유승용 의원이 “구청 신청사 건립을 위한 제언” 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하며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과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날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총24건의 안건에 대해 각 위원회로부터 심사결과를 보고 받고 모든 안건을 처리했다. 상임위원회별로 처리한 조례안 등 안건을 살펴보면 운영위원회에서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유승용 의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전승관 의원) 등 2건의 안건을 처리했고, 행정위원회에서는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규선 의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학교운동부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지연 의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소상공인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지연 의원) 등 의원발의 조례 제·개정안 3건을 포함한 9건, 사회건설위원회에서는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가족돌봄청소년·청년 지원 조례안'(이성수 의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안'(전승관 의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장애인 및 보호자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조례안'(유승용 의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빗물관리에 관한 조례안'(남완현 의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교통안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성수 의원) 등 의원발의 조례 제·개정안 5건을 포함한 조례안 9건과 의견청취 4건 등 총 13건을 처리했다. 아울러 이번 임시회 기간 중 행정위원회에서는 선유도서관 및 YDP 오름 실내암벽장, 사회건설위원회에서는 대림3유수지 빗물펌프장 및 종합체육시설 공사현장과 영등포동 공공복합시설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현장을 꼼꼼하게 둘러보고 운영실태를 점검했다. 정선희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 안건심사와 더불어 현장방문을 통해 우리 구의 주요 사업지를 살펴본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집행기관에서는 현장방문 동안 의원들께서 제시한 의견과 대안들이 구정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영화뉴스] '2024 프랑스 영화 주간', '높은 좌석점유율+다양한 GV 진행', 성황리에 마무리.
[영화뉴스] '2024 프랑스 영화 주간', '높은 좌석점유율+다양한 GV 진행', 성황리에 마무리.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당신이 머무는 프렌치 필름’ 주제로 미개봉 최신 프랑스영화 9편 상영!」 프랑스 영화의 다양성과 풍요로움을 알리고 기념하는 ‘2024 프랑스 영화 주간(Semaine du cinéma français 2024)’이 지난 4월 18일(목)부터 4월 28일(일)까지 아트나인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사진= '2024 프랑스 영화 주간', GV 모습 (전종혁 평론가, 홍보대사 이엘) / 제공=프랑스 영화 주간] 2024 프랑스 영화 주간은 현시기 프랑스 영화, 문화의 경향과 흐름들을 담아내는 한편 아직 한국에 개봉되지 않은 미개봉 최신 프랑스 영화들을 상영하고 관객과 이야기를 나누는 기획 프로그램이다. 칸 영화제, 베니스 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등 세계적으로 명망 있는 영화제에 초청, 수상한 상영작들은 프랑스 영화를 사랑하는 관객들에게 놓칠 수 없는 관람 기회를 제공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당신이 머무는 프렌치 필름’을 주제로 완성도 높은 미개봉 최신 프랑스 영화 9편을 프로그래밍한 2024 프랑스 영화 주간은 모든 상영 회차가 주말 평일 관계없이 높은 좌석 점유율을 기록하였고, <더 비스트> 등은 예매를 열자마자 매진되는 화제를 낳기도 했다. 더불어 관객들을 위해 준비한 9종의 오리지널 포스터 증정이벤트는 프랑스 영화를 사랑하는 관객들에게 행사 참여의 기쁨을 배가 시키기도 했다. 9편의 모든 상영작들에 대해 각각 개최된 관객과의 대화(GV)는 홍보대사 이엘 배우를 비롯하여 장성란 저널리스트, 이화정 저널리스트, 이용철 평론가, 전종혁 평론가, 김성일 부천국제애니메이션 페스티벌 수석 프로그래머, 윤혜지 부천국제애니메이션 페스티벌 객원 프로그래머, 하효선 씨네아트리좀 대표, 조지훈 무주산골영화제 프로그래머, 장건재 영화감독 등이 참여하여 다양한 시각으로 최신 프랑스 영화들의 경향성과 메시지들을 분석하고 관객들과 공감하는 의미 있는 시간들을 가졌다. 2024 프랑스 영화 주간의 상영작 및 행사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환 계양구청장, 상반기 동 방문 ‘생생계양통! 윤환이 답한다!’ 마무리
윤환 계양구청장, 상반기 동 방문 ‘생생계양통! 윤환이 답한다!’ 마무리
[선데이뉴스신문] 윤환 계양구청장이 지난 15일부터 25일까지 12개 동을 방문하며 진행한 ‘생생계양통! 윤환이 답한다!’ 구민과의 만남을 모두 마무리했다. ‘도약하는 계양을 함께 만드는 공감과 소통’을 주제로 추진된 이번 동 방문 일정에서 윤환 구청장은 그간 구정 운영현황과 2024년도의 주요업무계획을 구민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난해 11월 하반기 동 방문 시 제안된 주민 건의 사항 139건에 대한 처리결과를 건의자들에게 직접 설명하고,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통해 구민들과 허심탄회한 소통의 시간을 이어갔다. 이번 동 방문 행사에서 윤환 구청장은 구민 1,000여 명을 만나 각종 생활 불편 민원, 공원․체육시설 조성, 주차공간 확보, 도시 재개발․재건축 및 도시재생, 도로 개설․정비, 계양아라온 관광도시 제안 등 다양한 분야에서 건의사항 140여 건을 접수했다. 계양구는 현장에서 건의된 내용들을 각 부서에 전달해 즉시 조치가 가능한 문제들은 최대한 빠르게 해결하고, 장기적 계획 수립과 예산 확보가 필요한 사항들은 중장기적 검토를 통해 구정 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 확인이 필요한 사항들은 윤환 구청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해결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윤환 구청장은 “바쁘신 중에도 계양의 발전을 위해 귀한 시간을 내주신 만큼, 구민들께서 건의해 주신 다양한 사항들이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구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계양의 미래와 후손을 위해 꼭 해내야 하는 사업들을 차질 없이 꼼꼼히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강북구의회,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마무리 및 의견서 제출
강북구의회,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마무리 및 의견서 제출
[선데이뉴스신문] 강북구의회 결산검사위원은 지난 3월 19일부터 4월 17일까지 2023회계연도 강북구 세입·세출 예산집행에 대하여 결산검사를 실시했다. 강북구의 결산대상 총 세입은 1조 1,074억 원, 총 세출은 9,758억 원이며, 잉여금은 788억 원이다. 강북구의회 결산검사위원은 세입·세출 결산, 기금 결산, 채권·채무 결산, 공유재산 결산, 물품 결산 등 재정 전반에 대한 결산검사를 실시했고, 17일을 끝으로 결산검사의견서를 작성하여 집행부에 제출했다. 최인준 대표위원은 “이번 결산검사는 지난해 우리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얼마나 기여했는지에 초점을 맞춰 예산집행의 적법성과 재정운영의 합리성을 철저히 검토하고, 불필요한 낭비는 없었는지 면밀하게 조사했다.”라며 “앞으로도 강북구 재정이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집행부를 향한 견제와 감시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강북구의회는 6월 개회하는 제272회 제1차 정례회에서 결산검사위원이 작성한 결산검사의견서를 바탕으로 “2023회계연도 강북구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상임위원회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를 거쳐 본회의에서 최종 승인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