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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공공폐수처리시설 밀폐공간 사고 대비 모의훈련
파주시, 공공폐수처리시설 밀폐공간 사고 대비 모의훈련
[선데이뉴스신문] 파주시는 20일 파주 LCD공공폐수처리시설에서 밀폐공간사고 발생 대비 인명 구조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산업안전보건법상 밀폐공간이란 산소결핍, 유해가스로 인한 질식·화재·폭발 등의 위험이 있는 장소로서, 폐수 등의 물질이 들어 있는 정화조, 침전조, 맨홀 등이 해당한다. 이날 훈련은 밀폐공간 작업 시 발생 가능한 안전사고에 대한 대응능력을 향상하고자 마련됐으며, 파주시와 파주시 공공폐수처리시설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파주 LCD공공폐수처리시설 맨홀 밀폐공간 내 산소농도가 저하된 상태에서 작업자가 의식을 잃고 쓰러진 질식사고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맨홀 내 산소 및 가스농도 측정 ▲산소공급장치 및 구조 장비 준비 ▲사고자 인양 ▲심폐소생술 등의 응급 구조 활동 등을 실시했다. 조윤옥 환경지도과장은 “환경기초시설은 악취 및 가스 등으로 인해 밀폐공간 내 질식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다”며 “밀폐공간 사고에 대한 모의훈련을 통해 실제 상황 발생 시 근로자 사고 예방 및 구조에 대한 체계를 철저히 갖추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밀폐공간 작업 관련 안전사고를 대비하고, 구조용 장비 사용의 숙달과 응급처치 능력의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1년에 2회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파주시, 밀폐공간 사고발생대비 인명구조훈련 실시
파주시, 밀폐공간 사고발생대비 인명구조훈련 실시
[선데이뉴스신문] 파주시는 20일 파주 LCD공공폐수처리시설에서 밀폐공간사고 발생 대비 인명 구조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산업안전보건법상 밀폐공간이란 산소결핍, 유해가스로 인한 질식·화재·폭발 등의 위험이 있는 장소로서, 폐수 등의 물질이 들어 있는 정화조, 침전조, 맨홀 등이 해당된다. 이날 훈련은 밀폐공간 작업 시 발생 가능한 안전사고에 대한 대응능력을 향상하고자 마련됐으며, 파주시와 파주시 공공폐수처리시설 관계자 4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파주 LCD공공폐수처리시설 맨홀 밀폐공간 내 산소농도가 저하된 상태에서 작업자가 의식을 잃고 쓰러진 질식사고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맨홀 내 산소 및 가스농도 측정 ▲산소공급장치 및 구조 장비 준비 ▲사고자 인양 ▲심폐소생술 등의 응급 구조 활동 등을 실시했다. 정삼섭 환경보전과장은 “최근 환경기초시설에서 밀폐공간 작업과 관련한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며 “모의훈련을 수행함으로써 실제 상황 발생 시 근로자 사고 예방에 대한 체계를 철저히 갖추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밀폐공간 작업 관련 안전사고를 대비하고, 구조용 장비 사용의 숙달과 응급처치 능력의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1년에 2회 주기적으로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질본, “밀폐·밀집·밀접, 한 가지라도 해당 시 모임 취소해달라, 폭팔적 감염 올 수 있다”
질본, “밀폐·밀집·밀접, 한 가지라도 해당 시 모임 취소해달라, 폭팔적 감염 올 수 있다”
(사진=질병관리본부) [선데이뉴스신문=곽중희 기자] 방역당국이 수도권 내 코로나19 폭팔적 감염을 우려해 "밀폐된 장소, 밀집한 모임, 밀접한 접촉 중 한 가지라도 해당되면 모임을 취소해달라"고 했다. 13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정례브리핑에서 수도권 중심으로 코로나19 유행이 계속 늘고 있다며 밀폐된 장소에서 밀집해 밀접한 접촉을 하는 것을 자제해달라고 권고했다. 14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추가환자는 34명 발생해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만 2085명이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27명으로 현재까지 1만 718명이 격리해제 됐다. 추가 사망자는 없었다. 현재 코로나19는 수도권 개척교회, 리치웨이, 양천구운동시설을 중심으로 전파되고 있다. 또한 서울 도봉구에 위치한 삼성데이케어센터에서도 11일 첫 확진자가 나온 후 현재까지 16명의 누적 확진자가 발생했다. 방대본은 주말을 맞아 최근 발생과 같은 집단발생이 또 우려날 것을 우려하고 있다. 특히 지하 또는 환기가 어려운 환경에서 찬송이나 식사, 다과, 체육활동 등 침방울이 많이 발생하는 활동을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다. 권준욱 방대본 부본부장은 “밀폐된 장소, 밀집된 형태, 밀접한 접촉이 이뤄질 지를 꼭 유념해달라”며 “만약 이중 한 가지라도 해당된다면 모임을 주관하는 측에서는 모임을 중단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최근 일부 방역 전문가들은 지금처럼 코로나19 환자 발생이 계속 늘어나면 6월 중에 하루 확진자가 800명 이상으로 늘 수 있다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