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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N 교통방송 '김효진 양상국의 12시에 만나요' 이영만 작사곡 '지갑이 형님' 송대관 신곡 소개
TBN 교통방송 '김효진 양상국의 12시에 만나요' 이영만 작사곡 '지갑이 형님' 송대관 신곡 소개
[선데이뉴스신문=정민 기자] "팍팍 열어라 지갑이 형님이여 한 세상 소풍왔다 나머지 인생은 쿨하게" 지갑을 여는 여러분이 형님입니다. 지난 9일, TBN 교통방송 '김효진 양상국의 12시에 만나요' 라디오 방송을 통해 이영만 작사/차태일 작곡 '지갑이 형님' 신곡이 소개됐다. 가수 송대관은 이날 TBN 교통방송 '김효진 양상국의 12시에 만나요' 깜짝 초대석에 출연해 '지갑이 형님' 신곡을 라이브 열창했다. 가수 송대관은 MC 김효진과 양상국과 신곡과 관련한 토크를 나눴다. 특히 작사가 이영만을 방송에서 거론하며, 가수 송대관은 은평치과 대표원장으로 치과진료에도 여념이 없을 텐데, 평소 시인으로 좋은 글을 쓰시는 이영만 작사가에게 감사를 전했다. 방송을 통해 가수 송대관은 프로듀서를 흔쾌히 수락한 태진아에게도 "감사합니다~" 라고 말하며, 절친 케미를 보였다. MC 김효진과 양상국은 가수 송대관이 '지갑이 형님이다' 신곡을 부를때, 흥겹게 리듬을 타며 함께 신곡 노래를 즐겼다. "사랑은 박력있게ㅡ 눈치는 센스있게, 딱 보면 알아ㅡ 느낌오잖아" 신곡 노래가사처럼 대박이 날 느낌이 온다. 방송을 마치고, 가수 송대관은 MC 김효진과 양상국과 기념 사진 촬영을 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사)한국다선예술인협회 김승호 회장은 "대금 이영만 작사곡 '지갑이 형님' 신곡을 축하드린다"며, 언제나 승승장구하시길 당부했다.
성남시-인도네시아 국립방송통신대학, 협력 방안 모색
성남시-인도네시아 국립방송통신대학, 협력 방안 모색
[선데이뉴스신문=이술의 기자] 성남시는 인도네시아의 국립방송통신대학 대표단(단장 오잣 다로잣 총장. 6명)이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해 시청을 방문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오후 5시 20분 시청 4층 접견실에 마련된 간담회 자리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오잣 다로잣(Ojat Darojat) 총장은 양 기관의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시 설립기관인 성남시정연구원과 인도네시아 국립방송통신대학의 연구 역량 결합 방안, 장기적인 파트너십 구축, 학술과 연구 인력 교류 등에 관한 대화가 오갔다. 성남 판교테크노밸리에 인도네시아의 우수 인력 유치 등 산학협력에 관한 방안도 논의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성남시는 미래유망 기술을 보유한 기업과 연구소가 다수 포진돼 대한민국의 첨산단산업을 이끌고 있는 핵심도시”라면서 “인도네시아 국립방송통신대학과 교류를 통해 글로벌 교육과 기술 혁신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성남을 방문한 인도네시아 국립방송통신대학은 개방형 원격시스템을 활용해 세계 각지의 외딴섬에 거주하는 사람들을 포함한 모든 인도네시아 시민에게 고등교육을 제공하는 교육기관이다. 4개 학부(30여 개 학사과정)와 1개 대학원(7개 석사과정, 2개 박사과정)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학생 수는 67만명(2024년 3월 기준)이다. 앞선 1월 성남시정연구원과 국제 학술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제협력 세미나를 진행한 바 있다.
"진보당 윤희숙 "22대 국회서 방송3법"
"진보당 윤희숙 "22대 국회서 방송3법"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KBS에서 세월호 참사 10주기에 맞춰 기획된 '다큐 인사이트'가 취소됐다. 총선 이후 방영 예정이었는데, 총선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이유다. 참으로 납득하기 어려운 이유다. 온 국민이 부르던 명품백을 "파우치"로 명명하더니, 점입가경이다고 진보당 윤희숙 대표는 4월 24일(수) 오전 10시 30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계단에서 밝혔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의 '술친구'로 알려진 박민 사장이 취임한 이후에 생긴 변화다. 공영방송의 품위와 사명을 내던진 KBS에 국민들은 분노하고 있다. 윤석열 정권은 '입틀막' '귀틀막' '눈틀막'으로 헌법이 보장한 언론의 자유를 무너뜨렸다. '바이든-날리면' 사태를 기점으로 언론에 대한 압수수색, 회칼 테러 협박, 방심위 표적 심의 등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언론을 길들이려 하고 있다. 민주주의에서 용납할 수 없는 일이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언론에 대한 위협은 민주주의에 대한 위협이다. 언론 자유를 침해하며 국민의 권리를 빼앗는 대통령이라면 차라리 없는 것이 낫다. 진보당은 이후 어떤 정권이 들어서더라도 언론장악을 시도할 수 없도록 22대 국회에서 토대를 만들겠다. 국민께 언론자유에 대한 더 큰 지지를 얻어내고 반드시 방송3법을 제정하겠다. 방송장악과 언론탄압의 진상을 파헤칠 국정조사도 함께 하겠다. 22대 총선을 통해 드러난 국민들의 강력한 민심을 받들어 민주주의 후퇴를 막아내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언론인 손석희 씨의 말을 인용하겠다. 권력을 두려워 하지 말고, 권력이 두려워 하는 언론, 힘없는 이들을 두려워 하는 언론이 되라 하셨다. 비단 언론인에게만 해당하는 말은 아니라 생각한다. 힘없는 이들, 국민들을 두려워 하는 대통령, 국민을 두려워 하는 국회 만들도록 진보당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유정희 서울시의원, “서울시, 미필적 고의에 의한 지역공영방송 죽이기 당장 중단해야.”
유정희 서울시의원, “서울시, 미필적 고의에 의한 지역공영방송 죽이기 당장 중단해야.”
[선데이뉴스신문]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정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4)이 4월 22일 개최된 서울특별시의회 제323회 임시회 시정질문을 통해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출연기관 지위 상실 위기에 놓인 미디어재단 TBS 문제 해결을 위한 결단을 촉구했다. TBS는 1990년 FM 95.1MHz를 시작으로 현재 FM과 eFM, TV까지 총 3개 채널로 서울시민에게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고 있으며, 2020년 2월부터는 서울시 출연기관인 미디어재단 TBS로 새롭게 출범하여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과 소통하며 공영 미디어 역사상 유례없는 시민참여와 지역성 강화 프로젝트를 실현해나가고 있다. 그러나 지난 2022년 7월 4일 최호정 대표의원 외 75명의 국민의힘 의원들이 '서울특별시 미디어재단 티비에스(tbs)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을 발의하고, 2022년 11월 15일 열린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민주당 의원들이 모두 퇴장한 가운데 'TBS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폐지 조례 수정안'이 통과되면서 TBS가 재단 지위 상실의 위기에 놓였다. 이에 유정희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은 tbs가 재단으로 출범한 지 3년도 되지 않은 시점에서 신생 재단의 공정성, 공공성, 재정안정성 확보를 위한 충분한 논의와 시간이 필요하다고 지속적으로 주장하며, 폐지조례안 처리에 반대했다.”고 강조하며, 그러나 서울시(홍보기획관)는 모호한 태도로 일관하며, 지도·감독 기관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방관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오세훈 서울시장은 2022년 국정감사에서 폐지조례안이 본인의 뜻과는 차이가 있다고 밝힌 바 있으며, 2023년 국정감사에서도 TBS가 없어지는 일이 생겨서는 안된다고 답변한 다 있다. 그러나 폐지조례안 통과 후, 서울시의회에 재의요구를 하지 않았으며, 폐지조례안 시행일이 한달여 남은 시점까지 재유예 등을 위한 안건 제출 등의 조치를 하지 않고 있다. 유의원은 “우선 TBS의 편향성 논란이 사라진 지금 시점에서도 폐지가 강행되어야 하는지 재검토할 필요가 있으며, 두 번째로 TBS가 당장 6월 1일 출연기관 지위를 상실하게 된다면, 지상파방송사업자 재허가 심사에 악영향(주파수 상실)을 미쳐 매각 등을 통한 민영화 자체가 무의미해 질수 있다.”고 강조하며, 선의의 피해자 발생을 막기 위해 오세훈 시장의 의지를 보여줘야 할 때라고 역설했다. 이어서 유의원은 작년 연말, tbs 출연동의안과 폐지조례안 개정안이 제츨되고 본회의를 통과하기까지 단 3일밖에 소요되지 않았음을 강조하며, “이번 임시회 폐회까지 열흘 정도 남았다. 시장님께서 결단만 내리시면 존경하는 의장님과 의원님들께 TBS 폐지 재유예에 대한 동의를 얻어볼 기회를 얻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오세훈 시장은 “저는 한번도 TBS의 폐지나 폐국을 지시한 적이 없고, 지금도 입장에 변화가 없다.”고 밝히며, “연장을 위해 계속 시의회와 소통해왔으며, 남은 기간 동안 다시 한 번 의회와 협의해보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유정희의원은 지난 제321회 정례회 TBS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했던 내용을 다시 언급하며, 신생 재단의 경영악화에 대한 책임을 간부에게 물어 해임을 결정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지방노동위원회에서 이 두 노동자들의 부당해고에 대한 구제신청이 인용됐음에도 사측에서 중앙노동위원회에 재심을 신청했다.”고 주장하며, 시장이 재심 신청 취소를 지시해 줄 것을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유정희의원은 TBS 직원들이 쓴 탄원서를 읽은 후, 선배· 동료 의원에게 서울시 출연기관 직원 한명 한명을 가족이라는 마음으로 TBS 지속운영 방안에 대해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 놓고 다시 한 번 검토해 달라고 간곡히 호소했다.
TV조선 '엄마의 봄날' 21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50분 방송
TV조선 '엄마의 봄날' 21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50분 방송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엄마의 봄날'이 편성대를 변경하고, 박애림, 김용임, 한혜진(한명숙), 윤택(임윤택) 등 매 회차 특별 '봄날지기'가 함께 하는 등 확 달라진다. 오는 21일부터 TV조선 '엄마의 봄날'(미디어신 제작)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50분으로 옮겨 방송된다. '엄마의 봄날'을 지켜주던 봄날지기 이훈은 21일 방송되는 449회 '단짝 부부의 봄이 오면' 편을 끝으로 하차한다. 이후 방송부터는 새 음반 '난리가 났네'로 돌아온 명창 국악인 박애리를 시작으로 트로트 가수 김용임, 가수 한혜진, 개그맨 윤택 등이 특별 초대 손님으로 함께한다. 21일에는 부지런한 농사꾼 남편(차소열, 82세)을 90도로 굽은 꼬부랑 허리로 따라다니는 간란 엄마(김간란, 76세) 사연을 다룬 '단짝 부부의 봄이 오면' 편이 방송된다. 산 좋고 물 맑은 포천, 어김없이 아침이면 집을 나서는 남편 뒤를 간란 엄마는 전용 자가용인 유모차를 끌고 따라나선다. 기어이 밭에 따라오는 간란 엄마에게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남편이 몇 해 전 심장에 이상이 와 두 차례 쓰러졌기 때문이다. 심장 수술을 받은 뒤로는 괜찮아졌지만, 또 언제 쓰러질지 몰라 항상 품 안에 비상약을 갖고 다닌다. 가난한 집 6남매 중 맏이로 태어나, 시래기죽, 콩나물죽만 먹으며 자란 간란 엄마는 입 하나라도 덜기 위해 시집을 왔다. 친정보다는 사정이 나았지만, 4남매를 낳고 키우느라 허리가 굽도록 움직일 수밖에 없었다. 어디든 함께 다니는 단짝 부부를 만나기 위해 봄날지기가 포천에 왔다. 허리 굽은 엄마를 대신해 대파 모종을 심고, 포천 갈비를 함께 구워 먹으며 부부 인생 이야기를 들어본다. 한편 매 회차 특별 봄날지기와 함께하는 TV조선 '엄마의 봄날'은 시간대를 옮겨 21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50분 방송된다.
강수현 양주시장, KBS 방송 출연…"국제스케이트장 유치·종합장사시설 건립 강조"
강수현 양주시장, KBS 방송 출연…"국제스케이트장 유치·종합장사시설 건립 강조"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은 지난 16일 KBS 1TV, ‘인사이드 경인’과 ‘KBS 1TV 9시 뉴스-뉴스人’방송에 출연해 양주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와 종합장사시설 건립 등 필요성을 강조했다. 조선왕릉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 등재로 태릉국제스케이트장이 이전해야 함에 따라 양주시는 11만㎡ 시 소유지 땅인 광사동 나리농원을 대체부지로 선정하고 유치전에 뛰어들었다. 대체부지는 국도 3호선 대체우회도로 바로 옆에 있으며 수도권 제1외곽순환도로, 제2외곽순환도로, 세종-포천 고속도로 및 서울-연천 고속도로와 연결되어있는 광역 교통망 갖추고 있어 서울과 가까운 접근성이 강점이다. 또한, 저렴한 토지비용과 고읍택지개발지구 내 위치해 이미 갖춰진 기반시설로 건설 투자비용 절감할 수 있고 시 소유의 땅으로 부지확보 안정성이 크다. 특히, 학업과 운동을 병행해야 하는 운동 학생 선수들은 위치가 가장 중요한 사항으로 이미 태릉국제스케이트장 주변으로 분포된 인프라 형성을 계승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날 방송에서 강수현 시장은 태릉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시의 장점과 노력 기대효과 등을 설명하며 이전부지로 양주시가 최적의 장소임을 강조했다. 또한, 종합장사시설 건립에 대해서도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강 시장은 양주시민들이 화장시설이 없어 겪어온 시간적 경제적인 불편해소를 위해 추진하게 됐다며 배경을 밝히고 건립을 위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백석읍 방성1리를 선정한 과정과 절차를 얘기했다. 이 밖에도 회암사지 세계문화유산 등재에 대한 시의 노력과 절차를 설명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양주시의 미래 비전에 말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양주시가 앞으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와 같은 중대 프로젝트를 통해 동계스포츠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종합장사시설 건립에 박차를 가하는 등 시민의 공약 하나하나를 이뤄나가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발돋음 하도록 저를 포함한 전 공직자가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지지가 노력에 큰 힘이 되니 아낌없는 응원과 적극적인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 시장이 출연한 ‘KBS인사이드 경인’은 오는 18일 오후 1시 KBS 1TV로 방영되며, 이어진 ‘뉴스人’은 같은 날 오후 9시 KBS 1TV 9시 뉴스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고양특례시-VTV케이블, "방송영상산업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고양특례시-VTV케이블, "방송영상산업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15일 방송미디어 특화 인재양성을 위해 베트남 최대의 국영 방송사 베트남텔레비전(이하 VTV)을 방문하고 VTV 케이블과 방송영상산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양특례시와 VTV케이블은 양 기관 관할의 미디어 콘텐츠 및 기술에 관한 적극적인 상호교류, 영상 산업 행사 및 프로그램 계획 공동수립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양 지역의 영상산업 기반 조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VTV는 9개의 공개 채널, 3개의 유료 채널을 보유한 베트남 국영방송사이며 베트남 전역에 뉴스, 과학, 교육, 예능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자회사인 VTV 케이블은 200개 이상 TV채널을 송출하고 있다. 베트남 하노이에 본사를 둔 VTV케이블은 베트남 국영 방송사 베트남 텔레비전(VTV)의 자회사로, 1995년에 설립되어 소셜미디어, E스포츠, 디지털 결제 서비스까지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동환 시장은 VTV를 방문해 도 탄 하이(Do Thanh Hai) VTV 부대표 및 관계자를 만나 방송미디어 분야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 3월에는 VTV 사장단이 고양특례시를 방문하여 고양시청에서 방송 분야 특화 글로벌 인재 양성 방안을 논의하며 협력의 기초를 다진 바 있다. 고양특례시는 고양영상문화단지, 방송영상밸리를 비롯한 방송 영상 분야에 특화된 K-컬커의 선두 도시이며 EBS, SBS, JTBC와 같은 방송사들의 본사 및 지사가 위치해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의 탄탄한 방송 미디어 인프라와 VTV의 방송사 운영 노하우가 시너지를 발휘하고 양측이 글로벌 인재발굴 및 육성을 위해 함께 힘썼으면 좋겠다”라며 “단순한 교류를 넘어서 고양시의 우수한 방송 미디어 기업들과의 공동제작 등 활발한 협업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어서 16일 하노이시의 인구 38만명의 행정구역인 동아잉현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동아잉현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인 응우옌 티 떰(Nguyen Thi Tam), 문화정보국장, 교육훈련부장, 재정기획부장, 도시관리과장, 문화정보체육센터장 등 다수의 위원장이 참석했다. 동아잉현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이자 지구당위원회 상임위원인 응우옌 티 떰(Nguyen Thi Tam)은 “동아잉현은 현재 상위 행정구역인 ‘구’로의 승격을 추진하고 있으며, 하노이 북부 지방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지역 중 하나”라고 소개했다. 이어 “베트남 BRG 그룹과 일본의 스미토모사가 합작 투자하여 자연과 문화유적이 공존하는 스마트시티로 개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는 최근 영국 BBC 방송에서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 세계 5대 도시’로 소개되는 글로벌 첨단 미래도시이다. 양 도시가 경제를 비롯한 문화·관광 분야에서 서로 협력한다면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뮤지컬 '친정엄마' 김수미-이효춘 16일 라디오부터 방송까지 출연해 전 세대 사로잡는다
뮤지컬 '친정엄마' 김수미-이효춘 16일 라디오부터 방송까지 출연해 전 세대 사로잡는다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국민 뮤지컬 '친정엄마' 주역 김수미(김영옥), 이효춘이 16일 라디오 및 방송을 통해 전 세대를 사로잡는다. 오는 4월 20일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친정엄마' 주역 김수미와 이효춘이 라디오와 방송 프로그램으로 예비 관객들을 미리 만난다. 김수미는 16일 오전 7시 방송되는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이효춘은 16일 오전 8시 25분 방송되는 KBS 1TV '아침마당'에 출연한다. 김수미와 이효춘은 이날 방송을 통해 뮤지컬 '친정엄마'에 대한 이야기는 물론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대 높은 이야기로 시청자들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지난 2010년 초연부터 작품에 함께 하며 '노련한 친정엄마'로 자리 잡은 김수미는 '김영철의 파워FM'을 통해 오전 시간대 라디오 주 청취층인 청년층을 만나 작품에 대한 깊은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효춘은 '아침마당'을 통해 주 시청층인 중장년층을 마주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뮤지컬 '친정엄마'를 통해 뮤지컬에 첫 도전하는 만큼 그녀 새로운 도전이 시청자들에게 큰 귀감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같은 날 오전 각각 라디오와 방송을 통해 예비 관객들을 만나게 된 김수미, 이효춘은 전 연령층을 아우르며 공감 가득한 이야기는 물론 남다른 입담을 자랑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두 사람이 들려줄 작품 및 인생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이 모아진다. 김수미, 이효춘이 출연하는 뮤지컬 '친정엄마'는 말괄량이 처녀였던 봉란이 세월 흐름 속에 친정엄마가 되어 딸과 일상 갈등과 기쁨을 겪는 이야기로, 결혼한 딸 미영이 어느덧 또 엄마가 되고 세월과 함께 엄마 마음을 알아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극 중 김수미, 이효춘은 하루에도 열두 번 넘게 딸을 걱정하는 친정엄마이자 뮤지컬 중심에서 극을 이끌어가는 봉란 역을 맡았다. 뮤지컬 '친정엄마'는 2004년 원작소설 출간 이후 연극, 뮤지컬, 영화로 제작됐다. 15년이 넘는 오랜 기간 동안 전 세대 관심과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며 '국민 뮤지컬'로 자리 잡았으며, 우리 정서를 온전히 담아내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테디셀러 뮤지컬로 자리매김했다. 연극 '친정엄마', '친정엄마와 2박 3일', '여보 고마워', '줌데렐라' 등 작품을 통해 따뜻한 가족애와 공감을 불러일으킨 스타작가 고혜정, 뮤지컬 '아이다', '헤어 스프레이' 등으로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 연출가 김재성, 뮤지컬 '프리다', '루드윅: 베토벤 더 피아노', '스모크' 등 다수 창작 뮤지컬로 감동적인 음악을 전달한 작곡가 허수현 등 최고 창작진이 다시 뭉쳤다. 한편 국민 뮤지컬 '친정엄마'는 오는 4월 20일부터 5월 26일까지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관객을 만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모빌리티 시대에 대비한 우수 방송기술을 세계에 알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모빌리티 시대에 대비한 우수 방송기술을 세계에 알린다.
[선데이뉴스신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4 NAB Show (‘24.4.13 ~ 4.17,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참가하여 국내 방송장비 기업의 우수 방송 기술을 홍보하고,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NAB Show는 1923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세계 최대 방송장비 전시회로 세계 방송 시장과 기술 동향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이며, 우리나라는 2016년부터 NAB(美방송사협회)와 협력하여 한국 방송기술 테마관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테마관에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방송사, 방송장비 기업 등 51개 기업‧기관이 참여하여 AI 기술과 결합한 방송미디어콘텐츠 제작 기술, 아바타 기반 영상 제작 기술, 입체미디어 서비스 등 차세대 방송미디어 솔루션을 전시‧시연한다. 특히, 이번에는 싱클레어(美방송미디어그룹)와 SK텔레콤, LGU+, 현대모비스 등이 참여하여 고효율 데이터 방송 플랫폼(DDaaS)과 고정밀 위치정보서비스(Enhanced GPS) 등 새로운 방송미디어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이며, 자율주행차량, 도심항공교통(UAM) 등 모빌리티 환경에 맞게 진화하는 방송미디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국내 기업의 우수한 기술들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아울러, 과기정통부는 한국전파진흥협회와 함께 기술 컨퍼런스 공동 개최 및 세계 시장에서의 공동 수요 발굴 등 우리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해외 방송기관과의 협력 방안도 논의한다. 앞으로도 과기정통부는 국제 전시회 등을 통해 국내 방송장비 기업의 해외 수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국내 방송기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한편, AI, 클라우드 등 정보통신기술(ICT)과의 융합을 통해 세계 방송기술 변화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기술개발부터 시장 진출까지 연계하여 다양한 정책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