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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경혜 의원, 고양시 '항공대역 지하보도 개선완료' 주민정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이경혜 의원, 고양시 '항공대역 지하보도 개선완료' 주민정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이경혜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4)이 9일 고양상담소에서 주민정담회 개최를 통해 시가 한국항공대역(경의중앙선) 지하보도 개선공사를 지난 7일에 완료됐다고 밝혔다. 덕양구 화전동 595번지 일원에 소재한 한국항공대역 지하보도에 지난해부터 보행자통로 바닥에 물고임과 마감재(화강석) 들뜸 현상이 발생하면서 학생을 비롯한 지역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다. 특히, 북카페와 휴게음식점, 미디어보드 등이 함께 위치해 민원도 적지 않은 상황이었다. 시청 도로관리과 덕양구조물관리팀은 이번 공사를 통해 ▲집수정 설치(펌프1대) 및 기존 배수로 정비를 통한 물고임 현상 해소 ▲연결통로 바닥 마감재(화강석) 들뜸재 보수완료 ▲북카페 데크, 가벽 등 철거로 기존 배수로 유지관리 확보 및 안전점검 수행이 가능하도록 개선했다고 전했다. 또, 원인으로 ▲지하보도 상부(활주로) 및 전철역 주변 지하수 유입 ▲2014년 화전역 지하보도 개선사업 시행 시, 배수로 상부 가벽 등 공작물 설치에 따른 배수로 준설 어려움(이물질 퇴적 등 배수상태 불량)이 꼽혔다. 이경혜 의원은 “작년부터 지하차도에 물고임, 바닥 들뜸 현상이 발생하면서 주민들께서 민원을 전달해주셨고 저도 현장을 여러 차례 다녀왔다”며 “이에 대해 시 차원에서 적극검토 추진과 실태점검, 지역현안 해소방안을 신속 실행한 덕분에 주민 불편이 더욱 빠르게 해소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의원은 “안전하게 공사를 마무리해준 시 공직자와 관계된 모든 분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주민이 살기 좋고, 학생이 생활하기 좋은 화전을 만들기 위해 지역구 도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향후 지하보도 내벽, 외벽, 지붕, 진입로 주변 등에 대한 전체적인 환경개선이 이뤄져야 할 것”이라며 “원활한 환경개선사업 추진을 위해선 앞으로도 시 차원의 적극적인 예산 편성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기도의회 고양상담소는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 소통과 논의의 장으로 역할하는 동시에 경기도와 고양시, 의회 간 대내외 협력·가교역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표기관이다.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상담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이경혜 경기도의원, 고양시 ‘항공대역 지하보도 개선완료’ 주민정담회 개최
이경혜 경기도의원, 고양시 ‘항공대역 지하보도 개선완료’ 주민정담회 개최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이경혜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4)은 9일 고양상담소에서 주민정담회 개최를 통해 시가 한국항공대역(경의중앙선) 지하보도 개선공사를 지난 7일에 완료됐다고 밝혔다. 덕양구 화전동 595번지 일원에 소재한 한국항공대역 지하보도에 지난해부터 보행자통로 바닥에 물고임과 마감재(화강석) 들뜸 현상이 발생하면서 학생을 비롯한 지역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다. 특히, 북카페와 휴게음식점, 미디어보드 등이 함께 위치해 민원도 적지 않은 상황이다. 시청 도로관리과 덕양구조물관리팀은 이번 공사를 통해 ▲집수정 설치(펌프1대) 및 기존 배수로 정비를 통한 물고임 현상 해소 ▲연결통로 바닥 마감재(화강석) 들뜸재 보수완료 ▲북카페 데크, 가벽 등 철거로 기존 배수로 유지관리 확보 및 안전점검 수행이 가능하도록 개선했다고 전했다. 또, 원인으로 ▲지하보도 상부(활주로) 및 전철역 주변 지하수 유입 ▲2014년 화전역 지하보도 개선사업 시행 시, 배수로 상부 가벽 등 공작물 설치에 따른 배수로 준설 어려움(이물질 퇴적 등 배수상태 불량)이 꼽혔다. 이경혜 의원은 “작년부터 지하차도에 물고임, 바닥 들뜸 현상이 발생하면서 주민들께서 민원을 전달해주셨고 저도 현장을 여러 차례 다녀왔다”며 “이에 대해 시 차원에서 적극검토 추진과 실태점검, 지역현안 해소방안을 신속 실행한 덕분에 주민 불편이 더욱 빠르게 해소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의원은 “안전하게 공사를 마무리해준 시 공직자와 관계된 모든 분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주민이 살기 좋고, 학생이 생활하기 좋은 화전을 만들기 위해 지역구 도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향후 지하보도 내벽, 외벽, 지붕, 진입로 주변 등에 대한 전체적인 환경개선이 이뤄져야 할 것”이라며 “원활한 환경개선사업 추진을 위해선 앞으로도 시 차원의 적극적인 예산 편성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기도의회 고양상담소는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 소통과 논의의 장으로 역할하는 동시에 경기도와 고양시, 의회 간 대내외 협력·가교역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표기관이다.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상담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영화뉴스] 『결속밴드 라이브 -항성-』, '일본 차트 휩쓴 인기 OST, 라이브 콘서트로 만난다!', 보도스틸 공개.
[영화뉴스] 『결속밴드 라이브 -항성-』, '일본 차트 휩쓴 인기 OST, 라이브 콘서트로 만난다!', 보도스틸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인기 TV 애니메이션 [외톨이 THE ROCK!], 라이브 공연 실황, 실력파 인기 성우 총출동!」 ATA 8관왕과 글로벌 OTT 3위에 빛나는 인기 TV 애니메이션 [외톨이 THE ROCK!]의 공연 실황을 담은 첫 번째 라이브 콘서트 <결속밴드 라이브 -항성->이 실력파 성우들이 총출동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보도스틸 5종을 공개했다. [사진='결속밴드 라이브 -항성-', 포스터 / 제공=대원미디어] <결속밴드 라이브 -항성->은 인기 애니메이션 [외톨이 THE ROCK!]의 오리지널 성우가 직접 참여한 공연 실황으로 ‘결속밴드’의 음악을 음원보다 더 뜨겁게 즐기며 애니메이션의 감동을 이어갈 첫 번째 라이브 콘서트 실황이다. [외톨이 THE ROCK!]은 밴드 활동을 동경해 기타 연주를 시작한 소심한 성격의 소녀 ‘고토 히토리’가 ‘결속밴드’에 합류하며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올해의 애니메이션 상을 포함해 ATA에서 8개 부문을 수상하고 글로벌 OTT 아마존프라임에서 TV SHOW 부문 3위(2022년 4분기 기준)를 차지하며 탄탄한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인기 TV 애니메이션이다. 음악을 소재로 하고 있는 만큼 완성도 높은 밴드 음악이 주목을 받아 오리콘 차트 ‘주간 합산 앨범 랭킹’, ‘주간 앨범 랭킹’, ‘주간 디지털 앨범 랭킹’ 1위로 3관왕을 기록하고, 빌보드 재팬 2023년 ‘연간 앨범 다운로드’ 부문에서 1위 및 4관왕을 석권하는 등 높은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외톨이 신드롬’이라고 불릴 만큼 커다란 팬덤을 자랑하는 [외톨이 THE ROCK!]은 성공 요인이 개성 있는 캐릭터와 완성도 높은 밴드 음악으로 꼽힐 정도로 캐릭터 연기는 물론 밴드 노래까지 완벽한 실력파 성우들이 화제가 되고 있다. 외톨이였지만 용기를 내 ‘결속밴드’에 합류하게 된 주인공 ‘고토 히토리’ 역의 아오야마 요시노는 [Wake Up, Girls!]에서 아이돌 그룹 리더 역으로 이미 노래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고, 또한 [외톨이 THE ROCK!] 이후로 솔로 음반을 발매, 오리콘 차트 상위권에 오른 탁월한 보컬리스트이다. ‘결속밴드’의 리더이자 드러머인 ‘이지치 니지카’ 역의 스즈시로 사유미는 일본에서 전문 성우를 교육하는 일본 내레이션 연기연구소 출신의 정통 실력파로 풍부한 성량과 연기 톤을 통해 다채로운 필모그래피를 자랑한다. ‘결속밴드’ 창립 멤버이자 악기 수집에 열정인 ‘야마다 료’ 역의 미즈노 사쿠는 쿨한 매력으로 밴드를 이끌며 [외톨이 THE ROCK!] 이후 장래가 기대되고 있는 신예 성우이고, ‘히토리’가 ‘결속밴드’에 합류하게 된 결정적인 원인이자 붙임성 좋은 인싸 ‘키타 이쿠요’ 역의 하세가와 이쿠미는 [외톨이 THE ROCK!] 이후 [월드 다이 스타]에 참여해 압도적 보컬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결속밴드 라이브 -항성-', 보도 스틸 / 제공=대원미디어] 이번에 공개된 보도스틸은 2023년 5월 ZEPP 하네다에서 실제 공연했던 라이브 실황을 생생하게 담아 뜨거운 열기를 엿보게 한다. 시작 전부터 팬들의 열기가 가득했던 콘서트 현장은 아오야마 요시노, 스즈시로 사유미, 미즈노 사쿠, 하세가와 이쿠미 ‘결속밴드’ 4인 멤버가 모두 출연해 TV 애니메이션 속 인기곡을 라이브로 직접 불렀고, 관객들의 열광적인 환호를 받았던 ‘고토 히토리’ 역의 아오야마 요시노가 선보인 깜짝 기타 연주 장면도 보도스틸 속에 함께 공개되어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이 더욱 고조될 전망이다. [외톨이 THE ROCK!]의 실력파 인기 성우들이 총출동해 애니메이션 속 감동을 더욱 뜨겁게 이어갈 라이브 공연 실황 콘서트 <결속밴드 라이브 -항성->은 오는 5월 29일 개봉 한다.
송도호 서울시의원,‘서울특별시 보도상영업시설물 관리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본회의 통과
송도호 서울시의원,‘서울특별시 보도상영업시설물 관리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본회의 통과
[선데이뉴스신문]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송도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1)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보도상영업시설물 관리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6일 제3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송 위원장은 보도상영업시설물에 대한 점용허가 및 시설물 관리 등에 관한 사항을 시설물이 위치한 지역의 구청장에게 위임하고 있음에도 적정한 관리가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개선하기 위한 취지로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기존 조례에 따르면, 관리자인 구청장이 관할하는 지역의 시설물에 대해 임의로 구조 및 외관 디자인을 변경하거나 구청장이 변경에 관한 사항을 승인할 경우 이를 금지할 근거가 없어 시설물의 통일성과 심미성을 저해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다.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관리자인 자치구의 보도상영업시설물 관리책임 강화 내용을 보완함으로써 서울시민의 안전한 보행환경 개선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됐다. 송 위원장은 “현재 서울시에는 총 1,391개(가로판매대 558개, 구두수선대 803개)가 운영중에 있고, 시 전역의 시설물에 표준형 디자인을 마련하여 적용하고 있는 만큼 조례 개정이 시의적절하며, 향후 보도상영업시설물 이용의 편리성과 미관 향상을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라고 밝혔다.
[기획보도]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계양
[기획보도]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계양
[선데이뉴스신문] 2023년 우리나라의 합계 출산율은 0.72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 회원국 중 합계 출산율 1명을 밑도는 유일한 국가이다. ‘결혼’과 ‘출산’은 기본적으로는 개인 선택의 문제이나, 저출생 현상이 지속되면 미래세대의 사회적 부양 부담이 커지고 인구 절벽 문제를 가속화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계양구는 저출생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출산·육아 친화도시 조성’으로 구민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 계양구는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출산·입양 장려금, 다자녀 가정 양육비, 아빠 육아 휴직 장려금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출산·입양 장려금은 셋째아 300만 원, 넷째 이상 출생아에게 50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다자녀 가정 양육비는 6세 미만의 둘째 이상 자녀에게 매월 1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계양구는 2022년부터 인천시 최초로 다자녀의 범위를 ‘둘째’까지 확대해 지원하고 있다. 또한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사업을 전국 최초로 2019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남성 육아 휴직자에게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해 육아휴직을 장려하는 사업으로, 아빠의 육아 참여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2023년부터는 영유아 가정의 필수 육아용품인 유아차와 카시트를 대여하는 ‘영유아 유아차 및 카시트 대여사업’을 신규 추진하고 있으며, 출생아 가정에 바우처 형식으로 200만 원을 지원하는 ‘첫만남 이용권’ 사업은 올해 태어나는 둘째 이상 출생아부터 300만 원으로 확대 지원해 저출생 위기 속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있다. 건강한 임신·출산 지원을 위한 친출산 환경 조성 올해 신규 사업으로 임산부 교통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교통약자인 임산부에게 지역화폐인 인천e음 포인트 5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인천e음 택시요금과 자가용 유류비로 사용할 수 있다. 지난해부터 ‘예비부모 건강검진’ 및 ‘한의학 난임치료’ 지원 대상을 기존 여성에서 부부로 확대 추진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난임부부 의료비’와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시 적용하던 소득기준을 폐지해 지원 대상을 확대하는 등 건강한 임신․출산을 위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책을 추진하며 친출산 환경 조성에 힘쓴다. 출산·육아 지원 서비스 접근성 제고 계양구는 출산정보통합누리집 ‘아이조아계양’을 구축해 운영 중이다. ‘아이조아계양’은 기존에 여기저기 흩어져 있던 임신과 양육에 관련된 정보를 한곳에서 볼 수 있는 출산 통합지원 온라인 플랫폼으로, 임신, 출산, 육아와 돌봄은 물론 가족복지, 일자리 관련 각종 지원정책과 관련 시설 정보를 함께 제공해 수요자 중심의 편의성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계양구는 각 부서에서 시행하고 있는 임신·출산·육아에 관한 다양한 정책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종합안내 책자 ‘아이 LOVE 계양’을 발간하고 있다. 올해 ‘아이 LOVE 계양’에는 ▲임신․출산 지원 ▲보육·돌봄·육아 지원 ▲다자녀 지원 ▲전국 공통 출산 장려·다자녀 우대 정책 ▲부록(각종 현황)의 5개 분야로 총 59개 사업의 내용이 담겼으며, 대상자별 지원 사업을 상세하게 수록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구는 해마다 달라지는 사항을 수정·보완해 매해 새롭게 책자를 발간하고 있으며, 보건소와 동 행정복지센터 등 관내 시설에 폭넓게 비치해 임산부와 출생신고 가정에 배포하고 있다.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지역사회 조성 부모의 양육부담을 경감하고 공동육아․공동돌봄을 통한 양육친화적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보육의 공공성과 돌봄서비스 활성화에도 힘쓴다. 계양구의 국공립어린이집은 2023년말 기준 22개소로, 올해 2개소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며, 공공보육 확대와 보육의 질 개선을 위해 국공립 보육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다. 공동육아나눔터를 확대해 가정육아 활성화를 지원한다. 계양구는 부모 자녀 놀이 체험, 부모모임 등 가정육아를 지원하는 공동육아나눔터와 아이사랑꿈터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아이사랑꿈터는 생활밀착형 가정육아 활성화 지원을 위해 5세 이하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놀이와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동육아돌봄 공간으로, 현재 계양구에는 총 6곳의 아이사랑꿈터가 운영되고 있다. 2021년 계산동과 용종동, 2022년 작전동과 계양2동, 2023년 효성동에 이어 올해 1월 계양1동 행정복지센터 내에 6호점을 개소했으며, 구는 올해 말까지 1개소를 추가 설치할 계획으로 권역별 확충을 지속 추진한다. 학교 돌봄만으로 해소하지 못하는 돌봄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다함께돌봄센터도 지속적으로 확충한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돌봄 공백이 큰 1~4학년 초등학생을 중심으로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각종 체험활동과 독서 지도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예술·체육 프로그램을 연계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구는 지난 2월 계산새마을금고 본점 5층에 새롭게 3호점을 개소했으며,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지역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변화하는 인구구조에 대응 위한 인식 개선 노력 계양구는 인구구조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인식 개선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저출생과 고령화라는 우리 사회 문제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결혼·출산·양육 및 가족생활에 대한 합리적인 가치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인구교육을 추진한다. 지난해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공공기관, 일반 구민,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인구교육에 총 28회, 4,980명이 참여했다. 올해도 하반기 중 각 기관별 수요에 적합한 맞춤형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저출생 위기 속 임신·출산·양육에 관한 인식을 개선하고, 출산·가족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체험수기 공모전을 추진했다. ‘함께하는 육아로 행복 가(家)득한 계양’을 주제로 열린 공모전은 지난해 4월 한 달간 구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임신·출산 ▲아빠 육아휴직 ▲다자녀 양육 부문에서 최종 16작품이 선정됐다. 민관이 함께하는 출산장려사업 추진에도 힘쓴다. 관내 종합병원과 연계한 ‘다자녀 가정 진료비 감면’과 육아휴직제도 활용, 임신·출산 근로자 보호, 유연근무제 도입 등을 내용으로 하는 ‘가정친화 기업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등 지역사회 전반에서 참여할 수 있는 각종 시책 추진을 통해 인구구조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출산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윤환 구청장은 “출산·육아 친화도시 조성으로 출산가정에 대한 경제적 지원은 물론 양육시설의 지속적 확충을 통해 출산과 돌봄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며, “또한, 계양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3기 신도시 계양테크노밸리를 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광역 교통망 확충 등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해 계양이 자족도시로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살고 싶고 머무르고 싶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흥시, 공직자 보도자료 작성 교육...시정 홍보 역량 강화
시흥시, 공직자 보도자료 작성 교육...시정 홍보 역량 강화
[선데이뉴스신문] 시흥시는 지난 26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보도자료 작성 실무 능력 향상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시청 전 부서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70여 명의 직원이 참석했다.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시민과 공감하는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신속하고 정확한 보도자료 제공이 필요하다고 인식한 시는 직원들의 보도자료 작성 실무 능력을 향상하고, 홍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된 교육은 시정 보도자료 작성 기법과 언론 동향에 관해 이뤄졌다. 교육 내용은 ▲정책홍보의 중요성 및 보도자료 작성법 ▲미디어 환경의 변화와 홍보전략 구상 ▲언론 대응 및 위기와 오보 대응 방법으로 구성돼 직원들에게 알찬 정보를 제공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보도자료 작성 시 궁금한 점도 많았고 부담도 됐는데 전문 강사가 진행한 보도자료 실무 강의가 매우 유용했다. 앞으로 보도자료를 작성할 때 오늘 배운 내용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만족해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보도자료는 시정 홍보의 가장 중요한 수단이자, 시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는 수단인 만큼, 앞으로도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보도자료 작성 실무교육을 계속 추진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시정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젠 나도 홍보전문가”…남양주시, 직원 대상 보도자료 작성 교육 실시
“이젠 나도 홍보전문가”…남양주시, 직원 대상 보도자료 작성 교육 실시
[선데이뉴스신문] 남양주시가 직원들의 홍보역량 강화를 위해 소매를 걷어붙였다. 남양주시는 24일 시청 여유당에서 직원 84명을 대상으로 보도자료 작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보도자료 작성 능력을 키워 시민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효율적인 시정 홍보로 시민 중심의 소통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보다 전문적이고 전략적인 홍보를 위해 정재훈 이데일리 기자를 강사로 초빙, 본청 및 사업소 담당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정책홍보의 이해 △보도자료 작성법 △보도자료 사진 촬영방법 등을 내용으로, 직원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이뤄졌다. 특히 보도자료의 구성 방식과 좋은 사진을 찍는 법에 대한 설명이 이어지자 직원들은 눈을 반짝이며 강의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보도자료를 작성하다 보면 단어가 중복될 때마다 어떤 표현을 써야 할지 막막했는데, 교육을 통해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는 이번 교육에서 그치지 않고 직원들의 홍보역량 강화 방안을 지속 발굴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정책 및 현안을 담당하는 직원들의 적극적인 정책홍보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기복 홍보담당관은 “정책의 시작과 끝은 홍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효과적인 보도자료 작성 방법뿐만 아니라 정책홍보의 중요성과 변화하는 언론 환경까지도 인식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아무리 좋은 정책도 시민이 알지 못하면 없는 정책과 같다. 각 부서의 좋은 정책과 사업들이 선제적으로 홍보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용인특례시, 보행 신호 알아서 늘려주는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
용인특례시, 보행 신호 알아서 늘려주는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
[선데이뉴스신문] 용인특례시는 어린이나 어르신 등 교통약자가 안전하게 건널목을 건너도록 보행 신호의 시간을 알아서 늘려주는 스마트 횡단보도를 지역 내 어린이보호구역 14곳에 설치한다고 11일 밝혔다. 스마트 횡단보도란 바닥 신호등이나 음성 안내 보조장치, 보행자 감지 시스템, 보행 신호 자동 연장시스템 등 각종 첨단기술을 활용한 교통 시스템이 하나 이상 설치된 횡단보도를 말한다. 시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보행 신호 자동 연장시스템’을 도입한다. 신호등 기둥에 부착한 AI 카메라가 보행자를 감지해 길을 건널 시간이 부족하다고 판단하면 신호 시간을 자동으로 연장해 교통약자를 안전하게 지켜주는 시스템이다. 설치 예정 지역은 처인구 역북초와 용인둔전초, 기흥구 구성초와 초당초, 수지구 대지초와 현암초 등 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 14곳이다. 시는 초등학생의 주요 통학로인 이들 횡단보도에 보행 신호 자동 연장시스템을 설치하면 성인보다 보폭이 좁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길을 건널 수 있어 보행 안전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교차로에서 우회전 차량 운전자의 시야 확보를 돕기 위해 AI 카메라가 우회전 방향 보행자를 감지하면 LED 전광판에 영상과 메시지를 보내는 ‘우회전 차량 경고 시스템’도 설치할 계획이다. 대상지는 기흥구 갈곡초, 수지구 정평초 등 어린이보호구역 8곳이다. 시는 스마트 횡단보도 시스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시 첨단교통센터에 통합관리 시스템을 구축, 교통안전을 위한 빅데이터를 수집하고 안전도를 분석해 향후 스마트 횡단보도 확대 방안도 모색한다. 시는 이 같은 내용의 ‘2024년 용인시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 기본설계 용역을 마치고 올 연말까지 설치를 마칠 계획이다. 총사업비 9억 8000만원이 투입된다. 이와 별개로 시는 시비와 도비 17억원을 추가 투입해 LED 바닥 신호등, 음성 안내 보조장치, 적색 잔여 표시기 등 보행 안전을 위한 교통안전 시설물을 보강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교통사고 예방과 보행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각종 첨단기술을 활용한 교통 시스템을 어린이보호구역에 우선 적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IT 신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교통 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달 기준 용인특례시에는 기흥구 백현초 앞에 설치된 보행 신호 자동 연장시스템을 비롯해 97개의 LED 바닥 신호등과 114개의 음성 안내 보조장치, 174개의 활주로 표지병, 38개의 우회전 안내 시스템 등 총 525개의 스마트 교통 시스템이 가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