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57건 ]
파주 교하사랑협의체,‘냉장고를 부탁해’반찬사업 4년째 운영
파주 교하사랑협의체,‘냉장고를 부탁해’반찬사업 4년째 운영
[선데이뉴스신문] 파주시 교하동 행정복지센터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인 ‘교하사랑협의체’는 2015년 설립 이래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안정을 증진하기 위해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주된 사업은 고독사 방지 말벗 사업, 반찬지원 사업, 저소득 아동 장학금 지원 사업, 주거 환경개선 사업, 물품 지원사업 등이 있다. 특히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하고 있는 위기 이웃 반찬지원 사업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1회, 반찬 3종을 50세~64세 독거가구에 전달하는 사업으로, 지역 내 식량 불안을 해소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의 생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신선한 야채로 반찬을 준비하고, 취약 계층 가정의 집으로 찾아가 배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홀몸 어르신과의 소통을 통해 그들의 욕구와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필요한 자원이나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봉사 활동에 참여한 교하사랑협의체 위원은 “이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식생활 개선에 기여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라고 밝혔다. 손희숙 위원장은 "교하사랑협의체를 통해 지역 내 취약 계층에게 소중한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이승조 교하동장은 “반찬지원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이나 다른 여러 문제로 인해 꾸준한 식사를 제공받기 어려 이들의 기초적인 식생활을 지원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한다”라며, “이 사업은 단순히 음식을 제공하는 것 이상으로, 사회적 연대와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교하사랑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건강 관리와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지원할 것이다.
‘방충망을 부탁해’…파주 어린이 급식소 50곳 방충망 교체
‘방충망을 부탁해’…파주 어린이 급식소 50곳 방충망 교체
[선데이뉴스신문] 파주시 위탁기관인 파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3월 6일부터 4월 19일까지 관내 어린이 급식소 50곳을 대상으로 조리실 내 노후 방충망을 교체해 주는 ‘방충망을 부탁해’ 사업을 실시했다. ‘방충망을 부탁해’는 어린이 급식시설 내 노후된 방충망을 교체해 외부로부터 해충 및 쥐의 침입을 방지하고, 대기 중 오염물질의 실내 유입을 최소화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방충망 교체 시 오염 상태를 직접 확인하면서 방충망의 위생적 관리에 대한 필요성을 느꼈고, 센터에서 제공해 준 올바른 방충망 관리 방법 교육 자료가 청결한 조리실 환경 관리에 매우 도움이 됐다”라고 전했다. 이이구 위생과장은 “파주시 어린이들의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업을 추진했다”라며, “어린이 급식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조리실 환경 개선을 위한 특화사업을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가 없는 관내 100인 미만의 어린이집, 유치원 및 아동복지시설 등 소규모 어린이 급식소의 급식 운영 전반에 대한 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올해 7월부터는 사회복지시설 대상으로 업무를 확대해통합 지원할 예정이다.
소상공인 사장님들의 여름을 부탁해~노원, 서울 자치구 최초 '소상공인 에어컨 종합세척 지원' 사업 추진
소상공인 사장님들의 여름을 부탁해~노원, 서울 자치구 최초 '소상공인 에어컨 종합세척 지원' 사업 추진
[선데이뉴스신문] 노원구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소상공인 냉·난방기 클린케어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이상기후로 여름이 길어지고 더욱 더워지면서 에어컨 사용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재작년부터 시작된 전기요금 현실화 조치에 따라 소상공인의 여름철 냉방비 부담도 크게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이에 구는 영세 소상공인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에어컨의 세척과 점검을 통해 실내 공기질 향상 및 위생 환경을 개선하고, 에너지 효율을 높여 전기료 부담 경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냉·난방기 클린케어 지원 사업’은 구에서 선정한 에어컨 전문 세척 업체가 4~6월 사이 직접 사업장을 방문하여 진행된다. 세척은 단순 필터 세척이 아닌 에어컨의 필터와 내부 부품을 모두 분해하고 내부 오염제거, 배수펌프 세척, 열교환기 세척, 드레인판 세척 등 고압기를 사용해 이루어지는 분해 세척으로 이루어진다. 지원 대상은 노원구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임차 소상공인으로 ▲사업자등록증 상 개업일이 2022년 3월 4일 이전이면서 ▲2023년 연매출액이 2억 미만인 개인·법인사업자이다. 올해 사업예산 범위 내에서 2023년 연매출액이 적은 순으로 우선 선정하며, 에어컨은 종류와 관계없이 점포당 1대까지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사업 공고일(2024년 2월 27일) 국세청 조회 기준 ▲휴·폐업 상태이거나 사업장 주소지가 아파트, 주택 등과 같은 ▲무점포사업자 ▲비영리법인 및 공공시설, 전문직종 및 부동산업 등 ▲융자지원 제한 업종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3월 4일부터 3월 11일 18시까지로, 노원구청 홈페이지 또는 노원구청 일자리경제과 방문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구비서류는 ▲사업자등록증 ▲2023년 부가세과세표준증명원 또는 면세사업자 수입금액증명원 ▲사업장 임대차계약서 등이다. 자세한 신청 요건 및 절차는 노원구청 홈페이지 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구는 지난해 신설된 ‘소상공인지원팀’을 중심으로 지역상권 실태조사를 실시,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찾아가는 소상공인 매니저 ▲노원구 소상공인 카카오톡 채널 운영 등 양질의 지원정책을 발굴해 올해부터 본격 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오승록 구청장은 “3高(고물가·고금리·고환율)로 경영 부담이 누적되어 온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을 위해 더욱 적극적인 지원책 마련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장난감을 부탁해…파주 어린이집 49곳 장난감 살균 소독
장난감을 부탁해…파주 어린이집 49곳 장난감 살균 소독
[선데이뉴스신문] 파주시 위탁기관인 파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장호)에서 9월 4일부터 10월 30일까지 가정 어린이집 49곳을 대상으로 교구 및 장난감 살균·소독 사업을 진행했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은 ‘장난감을 부탁해’ 사업은 영유아의 식중독 및 감염성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업체가 원에 방문해 교구 및 장난감을 살균·소독을 진행하며, 만족도가 높다. 이날 소독과 더불어 장난감 종류별 관리 방법을 홍보문으로 안내하고, 어린이 손씻기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아이들의 손과 접촉이 많은 장난감을 평소에 시간을 내어 꼼꼼히 소독하기에 한계가 있었는데 전문 인력이 직접 내원해 고온 스팀 및 자외선으로 살균·소독을 해주니 안심이 된다”라고 말했다. 이이구 위생과장은 “어린이집의 교구 및 장난감 살균·소독 사업이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들의 집단생활을 염려하는 학부모의 불안감이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파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관내 어린이급식소의 방충망을 교체하는 등 다양한 위생환경 개선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어린이들의 식생활 개선을 위한 교육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주말체험 ‘여름아 더위를 부탁해~’성료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주말체험 ‘여름아 더위를 부탁해~’성료
[선데이뉴스신문]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5일부터 1박 2일간 진행한 주말체험 과정인 ‘여름아 더위를 부탁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경기도 연천에 위치한 푸르내마을에서 실시한 이번 주말체험은 방과후아카데미 ‘한꿈+더하기’ 참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방학 기간을 이용해 폭넓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대표 명소로 국가지정문화재인 경기 연천 재인폭포, 출렁다리, 선녀탕을 관람했다. 또한 대추토마토 따기, 보리빵 만들기, 물놀이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자기 주도적이고 보람된 1박 2일을 보냈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진행되는 1박2일 프로그램은 매년 한 번씩 진행될 예정이며,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참가 청소년들이라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는 부평구 지역 내 초등학교 4~6학년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여성가족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청소년들의 건강한 방과 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급식지원, 생활관리 등 종합서비스를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이다.
도봉구, "반장님 체납고지서를 부탁해요"
도봉구, "반장님 체납고지서를 부탁해요"
[선데이뉴스신문] 도봉구가 오는 9월부터 동 반장들을 대상으로 체납고지서를 직접 송달하게 하는 '함께해요! 도봉 송달반장'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함께해요! 도봉 송달반장'은 구정 참여율이 낮은 동 반장들에게 기존 우체국을 통해 배부하던 체납고지서 일부를 직접 송달하게 함으로써 일자리를 창출하고 숨은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시범 운영 동은 총 9개동(창1,2,4,5동/쌍문2,4동/방학1,3동/도봉2동)으로 각 동 반장 1명이 체납고지서를 송달한다. 각 동 반장은 행정동별 동장의 추천을 통해 선정되며, 송달에 앞서 ▲안전관리에 관한사항 ▲납세자 정보 등에 대한 개인정보보호 및 비밀유지의무 준수 ▲대리송달 금지, 고지서 훼손‧미교부 등 유의사항을 매월 철저히 사전 교육받는다. 송달은 매월 사전교육 후 통상 16일부터 실시하며, 각 동 반장은 고지서 수령 후 5일 이내 우편함 투입, 교부 등 완료한다. 구는 각 동 반장으로부터 업무일지 및 송달 체크리스트를 통해 보고 받고 적정 송달 여부 등을 확인 후 활동운영경비를 지급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함께해요! 도봉 송달반장’이 반장님들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내 사정을 잘 아는 반장님들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성과가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 외에도 구는 동 반장 조직 활용 및 활성화를 위해 반장 참여 사업 발굴에 힘을 쏟고 있으며 현재 '함께해요! 도봉 송달반장'을 포함, 7개 사업을 발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