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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원당종합사회복지관 한국마사회 일산지사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고양시원당종합사회복지관 한국마사회 일산지사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선데이뉴스신문] 고양시원당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은선)은 지난 25일 한국마사회 일산지사(지사장 이남용)와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에는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한 모금활동 및 사회공헌 활동 개발을 위한 협력과 지원, 홍보 등을 담았다. 이남용 한국마사회 일산지사장은 “고양특례시는 도심과 농촌 복합지역으로 겉으로 드러나지 않은 취약계층이 적지 않은 것 같다. 지역 내 복지기관에서 세심하고 열정적으로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찾고 지원에 힘쓰는 만큼 한국마사회 일산지사도 지역의 구성원으로서 함께 기여하고자 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은선 고양시원당종합사회복지관장은 “한국마사회 일산지사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지역사회복지 실천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한국마사회 일산지사와 협력하여 고양시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국마사회 일산지사는 고양시 지역 내 다양한 복지기관 및 단체를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외에도 기부금 모금 및 전달, 지역주민 축제 지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에 수익을 환원함으로써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 지역 어르신과 함께한 봄맞이 나들이 진행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 지역 어르신과 함께한 봄맞이 나들이 진행
[선데이뉴스신문]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양복선)에서는 지난 4월 24일 지역 내 만 60세 이상 어르신 24명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봄맞이 어르신 나들이 ‘다시 함께 봄, 희희낙락(喜喜樂樂)’을 진행했다. 이번 봄나들이는 고양특례시와 가까이 위치하고 있는 ‘파주시’ 지역 나들이로 주제를 삼아 파주시 지역 내에 있는 다양한 문화체험 장소인 ‘한국근현대사박물관’, ‘파주장단콩마을’, ‘오두산통일전망대’ 순으로 관람했다. 나들이에 참여한 24명의 어르신은 ‘한국근현대사박물관’에서 추억의 골목 동네, 달동네 등을 관람하며 옛 추억을 회상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오두산통일전망대’ 관람을 통해 이산가족의 한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파주장단콩마을’ 관람 등을 통해 지역 특산물인 콩(청국장 등)을 접해보았다. 참여자들은 체험·관람 부스에서 재미난 포즈로 서로의 사진을 찍어주기도 하고,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나들이에 참여한 김모씨(72세, 향동동)는 “오랜만에 정이 넘쳤던 옛 풍경을 관람하며 어렸을 때의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시간이 됐던 것 같다. 날씨가 점점 따뜻해져서 외부활동을 하고 싶었는데 덕분에 재밌게 놀 수 있었다.”라는 말을 전했다.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봄맞이 나들이 기획을 주관한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 양복선 관장은 “계절이 바뀌며 점차 날씨가 따뜻해짐에 따라 어르신들이 봄의 기운을 만끽할 수 있도록 ‘봄나들이’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분들에게 보다 폭넓고 다양한 문화 활동의 기회가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뜻을 전했다.
부천시, ‘원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시니어생활안전관리지도사 방문사업 추진
부천시, ‘원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시니어생활안전관리지도사 방문사업 추진
[선데이뉴스신문] 부천시는 경기도형 원미지역 도시재생사업으로 설립된 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시니어 생활안전관리지도사를 부천시 전역에 파견하는 방문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보건복지부와 부천시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지정받아 시니어 생활안전관리지도사 방문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부천시 관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독거노인, 1인가구, 장애인)에 주 1회 방문해 ▲정기적인 주택 안팎 점검 ▲간단 집수리 ▲계절안전 서비스(방충망점검, 방한 점검) ▲도보 산책서비스 ▲말벗 안부 확인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2023년 12월에 모집·선정된 생활안전관리지도사 40명은 지난 3월 원미별마루(원미지역 도시재생 거점공간)에서 가정 방문을 위한 직무 교육을 수료했으며 생활안전방문모니터링단, 간단 집수리 지원단, 공구대여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2022년 2월 16일 국토교통부에서 설립인가를 받아 지역 내 ▲마을교육 ▲마을관리(방범, 집수리, 조경) ▲공간대관 ▲마을상점 ▲마을카페 ▲마을축제 운영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역주민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하고, 생활의 필요 요소를 사전에 발굴·사업화해 지역 생활환경 개선을 노력하고 있다. 또한 원미별마루와 원미꿈마루 2개소의 앵커시설을 중심으로 다양한 주민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주민간 이해 및 갈등 조율에 기여하고 있다. 신상현 이사장은 “마을에 필요한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만들고 지역사회 일자리도 창출하며 지역 내 생활 속에서 생활 안전과 관련된 도움이 필요한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사회적 돌봄 관계망을 만들어 다양한 서비스를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도시재생사업으로 설립된 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원미지역을 포함해 부천시 전역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해 뜻깊다. 많은 시민이 관심을 갖고 신청해 삶의 질이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양주시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나의 마음을 미술에 담아 놀자' 실시
양주시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나의 마음을 미술에 담아 놀자' 실시
[선데이뉴스신문] 양주시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만 65세 이상 어르신 20여 명을 대상으로 '나의 마음을 미술에 담아 놀자' 사업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나의 마음을 미술에 담아 놀자’는 지난 2021년부터 주민들의 호응에 입어 꾸준히 진행한 마을 복지사업으로 올해는 지난 23일부터 5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6회의 수업을 통해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동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수업은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양재영 위원의 재능기부로 진행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의 수업 보조로 웃음 가득한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어르신들이 자신과 닮은 꽃으로 이름표를 꾸미고 자기소개를 하는 ‘이름표 만들기’ 수업이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한 어르신은 “항상 집에만 있었는데 수업에 참여하게 되어 너무 좋다”며 “웃는 시간을 가져서 기쁘고 미술이 우울증과 치매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여 다음 주에도 꼭 참가하겠다”고 말했다. 박금순 위원장은 "독거노인이 계속 늘어나면서 우울증, 치매 위험이 커지고 있어 예방 차원으로 미술 교실을 진행하게 됐다” "미술 교실을 통해 어르신들이 즐겁게 지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경란 양주2동장은 "이번 수업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즐길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해 주셔서 문화접근성을 확대하는 계기가 됐다"며 "재능기부와 수업 보조를 해주신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