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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주 경기도의원, “교육기관 ESG 경영 선도를 위한 맞춤형 교육 실시...미래세대 자원순환 실천”
이은주 경기도의원, “교육기관 ESG 경영 선도를 위한 맞춤형 교육 실시...미래세대 자원순환 실천”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 김선희 의원(국민의힘, 용인7), 윤태길 의원(국민의힘, 하남1), 한원찬 의원(국민의힘, 수원6), 장한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4), 이자형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지난 13일 용인 수도권자원순환센터를 방문해 교육기관 내 ‘ESG 경영실천 방안연구’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폐기 자원의 순환망 구축과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교육기관 내 발생하는 불용 전자제품의 관리체계 개선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의원들은 센터 내 전자제품 재활용 공정과 시설 등을 살펴보고,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의 ESG경영과 교육 활동에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에 대해 논의했다. 이은주 의원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환경경영 실천을 위해 모든 기관과 직원이 능동적 주체가 될 수 있다. 교육행정위원회는 학교가 전자제품의 올바른 배출을 통해 자원순환, 온실가스 배출 저감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의원은 “학교가 ESG 경영실천을 선도하고 미래세대가 자원순환 실천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청 등 관계기관과 협력할 것이며 이를 위해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평구, 인천을 선도하는 지속가능부평 11번가 도시재생활성화계획 변경에 대한 공청회 개최
부평구, 인천을 선도하는 지속가능부평 11번가 도시재생활성화계획 변경에 대한 공청회 개최
[선데이뉴스신문] 부평구가 오는 22일 구청에서 ‘인천을 선도하는 지속가능부평 11번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도시재생활성화계획 변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관련 사업의 추진 기간과 총사업비 변경이 골자다. 먼저 구는 사업 준공 목표를 당초 2024년에서 2027년으로 변경할 계획이다. 이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혁신센터 조성공사 사업기간을 현장 여건 등을 고려, 2027년 준공으로 계획한 데 따른 것이다. 총사업비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내 부처연계사업에서 현재까지 확보한 사업비를 반영하여 총 사업비를 2천242억원에서 2천652억원으로 증액하기로 했다. 구는 추후 이번 변경계획에 대해 인천시 도시재생위원회 심의와 구의회 의견 청취 등의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현재 굴포먹거리타운 중앙광장 조성공사 및 부평문화로 조성공사, 구청중심 공공문화공간 조성 공사를 마무리했으며, 남은 사업들도 2025년까지 대부분 완료될 예정”이라며 “지속 가능한 부평의 도시 활성화를 위해 남은 사업들의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속가능부평 11번가’ 도시재생뉴딜사업은 2017년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부평1동 65-17번지 일원 22만6천795㎡ 규모의 대상지에 상업과 문화 기능을 접목해 새로운 도시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이다. 주요 사업으로 ▲혁신센터 조성 ▲굴포먹거리타운 중앙광장 조성 ▲굴포하늘길 조성 ▲굴포보행인프라 조성(도시숲 조성, 굴포특화가로 조성) ▲굴포문화누림터 조성(부평문화로 조성, 구청중심 공공문화공간 조성) 등이 있다.
강원도 지역의 가치와 청년들의 창의력이 만나, 지역의 선도 기업을 만들다!
강원도 지역의 가치와 청년들의 창의력이 만나, 지역의 선도 기업을 만들다!
[선데이뉴스신문] 강원특별자치도는 지역의 자연·문화을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의 창업지원을 위해 ‘2024년 로컬벤처기업 성장단계별 육성사업’을 추진한다. '로컬벤처기업 성장단계별 육성사업'은 자연과 문화, 역사, 라이프 스타일 등 지역의 고유 가치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창업을 준비하는 도내 청년들에게 창업자금과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도내에 주소지와 사업장을 두고 있거나 이전 예정인 예비 및 업력 7년 미만의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 20개의 로컬벤처기업을 선발할 계획으로, 5월 13일까지'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심사를 거쳐 6월 초 최종 선정된다. 선발된 20개 기업은 최대 4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 받으며, 역량강화 프로그램의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이 사업은 2021년을 시작으로, 3년간 79개 로컬벤처기업을 지원했으며 매출 약 280억 원과 고용창출 약 200여명의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 원홍식 강원특별자치도 경제국장은 “강원특별자치도만의 문화적 특성 및 자원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지역인재를 양성하여 강원의 가치를 재창출하고 역량 있는 청년들이 지역에서 창업하고, 더 나아가 지역의 대표 벤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창업정책을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2024 디지털 교육 선도 지구 (화성오산 미래온(ON+溫) 지구) 네트워크 구축 워크숍 운영
화성오산교육지원청, 2024 디지털 교육 선도 지구 (화성오산 미래온(ON+溫) 지구) 네트워크 구축 워크숍 운영
[선데이뉴스신문]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5월 2일 푸르미르 호텔에서 2024년 디지털 교육 선도지구 운영에 따른 관내 디지털 교육 운영학교 및 지역 연구네트워크 교원 111명 및 화성시청, 오산시청, 수원대학교, 한신대학교가 참여한 유관기관 TF팀 25명을 대상으로 네트워크 구축 워크숍을 운영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2023년 디지털 교육 선도지구’로 선정되어‘화성오산 미래온(ON+溫)지구’사업을 운영했고, 올해에도 ‘디지털 교육 선도지구’로 선정되어 화성시청, 오산시청, 수원대학교, 한신대학교가 함께 지역 기반 디지털 교육을 위한 협력 체제를 구축했다. ‘화성오산 미래온(ON+溫)지구’는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지역 기관이 공동협력하여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을 지원하고 운영하는 ‘디지털 교육 선도지구’의 명칭으로 미래ON 지구(디지털, 온라인 시대의 미래), 미래溫 지구(감성, 따뜻한 미래)의 의미를 포함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디지털 교육 선도지구 운영 안내 △관내 디지털 교육 운영사례 나눔 △ 학교 간 정보교류 및 운영 공유 △유관기관 정보교류 및 운영 지원 협의 등 ‘화성오산 미래온(ON+溫)지구’ 운영을 위한 담당자 역량 강화 및 네트워킹을 통한 협력적 교육지원을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장 박정숙은 “화성오산 미래온(ON+溫) 지구의 민·관·학 협력으로 지역 연계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지원을 확대하고, 디지털 교육혁신 모델을 발굴‧확산하여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학생 맞춤형 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법무부 업무협약(MOU)을 통해 “국가자격의 디지털전환을 위한 선도적 역할 강화”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법무부 업무협약(MOU)을 통해 “국가자격의 디지털전환을 위한 선도적 역할 강화”
[선데이뉴스신문] 한국산업인력공단은 3일 법무부 대회의실(정부과천청사)에서 법무부(장관 박성재)와 ‘안정적인 국가시험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MOU)을 통해 국가시험의 디지털 전환을 정착시키고 효율적인 국가시험 운영을 도모하여, 국민 신뢰 제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공단은 493종목의 국가기술자격시험과 37종목의 전문자격시험을 주관하고 있으며, 최근 모바일자격증, 디지털배지, 큐넷 모바일 전자지갑 등을 도입하여 대국민 서비스를 적극 개선했다. 이와 더불어 올해 1월 법무부의 변호사 논술형 국가시험에 공단의 자격운영 노하우를 전수하여 첫 CBT 시험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법무부는 교정본부 소속 직업훈련교사가 공단의 국가자격시험에 시험위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향후 국가자격과 관련된 법률자문 등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우영 이사장은 “법무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국가시험 업무를 안정적으로 수행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향후 국가자격 시험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여 국민들의 평생직업능력개발 지원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황철규 서울시의원, “중앙선 (마장역~옥수역) 구간, 지상철도 지하화 선도사업 후보지 선정 강력 요청!”
황철규 서울시의원, “중앙선 (마장역~옥수역) 구간, 지상철도 지하화 선도사업 후보지 선정 강력 요청!”
[선데이뉴스신문]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황철규 의원(국민의힘, 성동4)은 4월 24일 열린 제323회 임시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소관 도시공간본부 업무보고에서, ‘서울시 지상철도 지하화 추진계획’ 의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지상철도로 인하여 중앙선 (마장역~옥수역) 구간 인근 주민들의 피해가 막심한 바 선도사업 후보지로 선정되어야 필요성이 매우 높다고 강조했다. 먼저 황철규 의원은 ‘서울시 지상철도 지하화 추진계획’ 의 추진현황을 점검하며 발언을 시작했다. ‘서울시 지상철도 지하화 추진계획’ 은 서울의 지상철도 중 국가철도 6개 노선(경부·경인·경의·경원·경춘·중앙선) 71.6㎦를 지하화하여 단절을 극복하고 新도시공간으로 재편하고자 하는 계획이다.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24.1.30 공포) 제정으로 국가철도 지하화 사업의 추진 근거가 마련됐다. 황 의원은 “업무보고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가 선제적으로 ‘철도지하화 공간구상 수립용역 을 2025년까지 수립하면서, 그에 앞선 올해 9월까지는 국토부에 선도사업 후보지를 제출한다고 되어 있다.” 고 언급하고, “선도사업 후보지는 어떤 절차와 기준으로 선정할 계획인가?”라고 질의했다. 이어서 황 의원은 “우리 성동구에는 중앙선 (마장역~옥수역) 구간이 위치하고 있다. 그런데 이 지역은 하루에 화물열차가 248회나 운행하고 있고 일반열차도 수시로 다니고 있어서 인근에 밀집되어 있는 7개 아파트 단지가 진동·소음 및 분진가루 등으로 인해 막심한 피해를 입고있다.” 고 설명하고 “심지어 이 지역은 현재 재개발로 인하여 아파트가 계속 공급되고 있고, 인근에는 한양대학교가 위치하고 있음에도 주거 및 교육환경의 질이 전혀 담보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고 부연하며, “그러므로 이 지역은 국가철도 선도사업 후보지로 선정돼야 할 필요성이 매우 높다” 고 강조했다. 이에 조남준 도시공간본부장은 “아직까지 선도사업 후보지 선정에 대한 절차와 기준이 마련된 것은 없다.” 고 답변하고, “국토부와도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있고 서울시와 자치구가 TF를 통해 계속 논의하고 있으므로 그 과정에서 선도사업 후보지 선정에 대한 문제를 면밀히 검토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는 ‘서울시 철도지하화 기본구상 수립용역’ 을 통해 노선별 공간계획 및 우선순위 설정을 ’24까지 추진하고 ’25년도에는 국토부의 종합계획을 반영하여 서울시 전체구간의 노선별 공간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용일 서울시의원, ‘경의선 철도 지하화’ 선도사업 추진 제안
김용일 서울시의원, ‘경의선 철도 지하화’ 선도사업 추진 제안
[선데이뉴스신문] 서울특별시의회 김용일 의원(국민의힘, 서대문구4)은 지난 24일 열린 제323회 정례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소관 도시공간본부 업무보고에서 경의선 구간(수색~서울) 지상철도 지하화를 서울시 선도사업으로 제안하며 그 필요성을 강조했다. 지상철도 지하화 사업은 수도권 도심을 가로지르는 국가철도 71.6km 6개 노선(경부·경인·경의·경원·경춘·중앙선)의 구간을 지하화하는 사업이다. 김용일 시의원은 “경의선 지상철도 구간(수색역~서울역)은 2030년 완공 예정인 고속철도 전용선 지하화 사업(수색역~광명역)과 일정부분 겹치는 구간이 있으며, 경의선 신촌역 인근 성산로 일대는 서울시의 신성장 거점사업으로 선정되어 지상·지하 공간의 입체복합 개발이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따라서 경의선 철도 지하화 사업(수색역~서울역)과 고속철도 지하화 사업(수색역~광명역), 성산로 일대 입체복합 개발 사업을 서로 연계하여 통합 설계한다면 비용 절감 측면에서 사업의 타당성이 높아지고, 파급 효과도 증대될 것이다”라며 경의선 철도 지하화 우선 추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조남준 도시공간본부장은 “사업의 거시적 효과와 실현성을 살펴보고 해당 구간의 지하화 추진 가능성을 긍정적인 관점에서 면밀하게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는 지상철도 지하화 노선별 공간 계획과 우선순위를 설정하여 국토부에 선도사업을 제안할 예정이며, 국토부는 각 지자체에서 제안한 선도사업을 바탕으로 2025년까지 철도 지하화 종합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료‧심리돌봄(케어) 분야 초거대 인공지능 서비스로 국민 건강관리 선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료‧심리돌봄(케어) 분야 초거대 인공지능 서비스로 국민 건강관리 선도
[선데이뉴스신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함께 민간 전문영역의 초거대 AI 응용서비스를 개발하는 ‘초거대 AI 플래그십 프로젝트’의 추가 공모를 4월 26일부터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초거대 AI 플래그십 프로젝트’는 5개 민간 전문분야에 대해 종사자의 업무를 보조하고 국민 혜택을 향상시킬 수 있는 서비스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법률, 미디어·문화, 학술 3개 분야*는 현재 공모(3.29~4.30) 중이며, 보건의료, 심리케어․정신건강 2개 분야를 5월 28일까지 공모한다. 보건의료, 심리케어․정신건강 분야는 AI 기술과 접목 시 국민들의 건강관리, 삶의 질 개선 등 새로운 가치와 혁신적인 서비스가 창출될 가능성이 높은 분야로, 국민들이 먹고사는 문제를 넘어 건강한 삶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AI 기술 도입의 필요성은 더욱 증가하고 있다. 이에 관련 사업을 통해 전공의가 적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아·청소년과나 우울증, 불안장애로 고통받고 있는 환자 수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정신건강 분야 등에 초거대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문제해결에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해당 분야는 공모를 통해 과제를 선정할 예정이며, 개발되는 서비스의 신뢰성, 유효성 및 안정성 검증을 위해서는 많은 비용과 시간이 필요한 점을 고려하여, 최대 4년 동안 지원한다. 먼저 보건의료 분야는 소아·청소년과 의원 감소, 전공의 감소 등 사회적 이슈와 보편적 국민 체감 등을 고려하여 소아·청소년과 분야의 초거대 AI 기반 선제적 서비스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AI기반 보건의료 서비스 선도’ 사업을 통해 소아 보호자 대상 건강상담 지원, 질병 예측 알림과 함께 의료진의 환자별 증례 분석, 처방 보조 등 소아 건강지원 특화모델 개발·실증을 위한 1개 컨소시엄을 선정하여 지원(’24년 80억원)할 예정이다. 또한, 심리케어․정신건강 분야는 우울증, 자살 등 사회문제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사회적 편견과 사생활 노출 등으로 치료를 꺼리는 환자들의 접근성 강화 및 심리상담 인력의 업무 효율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AI 심리케어·돌봄지원’ 사업(’24년 60억원)을 통해 초거대AI 응용서비스 개발·실증을 지원하며, 국민들의 정신건강 관리, 관련 정보 안내 등을 지원하는 국민체감형 과제(’24년 40억원)와 상담 인력이 활용할 수 있는 참고 자료 분석, 상담 방향 제안 등 전문가 보조 과제(’24년 20억원)로 나누어 총 2개 컨소시엄을 선정·지원할 예정이다.
파주교육지원청, 경기공유학교 특화모델 연구개발 선도교육지원청 워크숍 운영
파주교육지원청, 경기공유학교 특화모델 연구개발 선도교육지원청 워크숍 운영
[선데이뉴스신문]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4월 24일 소노캄 고양에서 ‘2024 경기공유학교 특화모델 R&D 선도교육지원청 워크숍’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경기공유학교 특화모델’은 지역 현안 문제를 해결하고 4차 산업 시대와 기후 위기 등 미래 사회를 대비하기 위한 신수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키우기 위한 지역 맞춤 공유학교 모델이다. 경기도교육청은 6개 선도교육지원청(광주하남, 김포, 성남, 용인, 이천, 파주)을 중심으로 경기공유학교 특화모델 연구ㆍ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선도교육지원청별로 연구ㆍ개발한 영역별 공유학교 교육자원과 참여자 분석자료, 교육과정 전반을 포함하는 특화모델 운영 체제를 타 지역 및 타 프로그램에 활용되도록 일반화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6개 선도교육지원청의 공유학교 특화모델 연구ㆍ개발 과정을 공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경기공유학교 특화모델 연구개발 업무 담당자, 지역 맞춤 공유학교 업무 담당자 등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됐다. 교육의 다양성과 상호문화교육이라는 주제로 인구 감소에 따른 우리나라의 교육 방향에 대한 시사점을 제공한 강의를 시작으로 진행된 본 행사는, 국내외에서 진행된 지역연계교육 연구 사례를 분석하고, 6개 선도교육지원청의 공유학교 특화모델 연구개발 계획을 공유함으로써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학생들의 미래 역량 신장을 위한 특화모델 개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최은미 교육장은 “파주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경기공유학교 특화모델을 개발하여, 지역 사회의 교육 현안을 해결하고, 미래교육 기반의 학생맞춤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공유학교 특화모델은 파주 미파솔 공유학교와 더불어 파주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맞춤형 교육활동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양수산부, 제8차 북태평양수산위원회 참석하여 국제수산규범 선도
해양수산부, 제8차 북태평양수산위원회 참석하여 국제수산규범 선도
[선데이뉴스신문] 해양수산부는 지난 4월 9일부터 18일까지 일본 오사카에서 개최된 ‘북태평양수산위원회(NPFC) 제8차 총회’에서 우리나라가 단독·공동으로 발의한 제안서 5개가 회원국 만장일치로 모두 채택되어 지속가능한 국제 어업관리를 위한 규범으로 편입됐다고 밝혔다. 먼저, 우리나라는 ▲ 선박이 선상에서 발생하는 쓰레기 관리 장부를 기록하여 관할 당국에 제출하도록 하는 신규 규정 도입과, ▲ 전재 변경신고 요건 완화를 위한 규정 개정을 단독 제안하여 환경오염 및 조업관리 개선을 도모했다. 또한, ▲ 사무국 업무지원을 위한 법률자문 서비스 도입도 단독 제안하여 위원회 업무 효율화를 위한 논의를 이끌었다. 아울러, 미국, 캐나다 등과 함께 선원 근로환경에 관한 결의안을 공동으로 발의하여 국제수산기구에서 주요 의제로 대두된 선원 인권 보호 및 근로환경 증진을 위한 논의를 선도했다. 또한, 북태평양 공해상 소하성 어종 보호를 위한 보존조치 수립도 공동으로 제안했다. 한편, 이번 ‘북태평양수산위원회(NPFC) 제8차 총회’에서는 북태평양 꽁치 자원 관리를 위한 ‘어획통제규칙(HCR)‘이 주요 의제로 논의됐다. 최근 북태평양 꽁치의 자원량이 급감하여 국제사회의 우려가 커졌고, 이에 따라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관리 체제인 ‘어획통제규칙’ 도입이 시급히 요구됐다. 우리나라는 자원 회복을 도모하면서도 우리나라 꽁치 업계의 조업 안정성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협상을 추진했다. 치열한 논의를 통해 채택된 북태평양 꽁치 어획통제규칙은 올해부터 실행되어 북태평양 꽁치자원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꽁치, 고등어 등 국제적으로 수요가 많은 대중성 어종을 관리하는 북태평양수산위원회에서 우리나라가 국제규범 필요성과 조업현장 상황을 반영한 여러 제안을 발의하고 채택을 이끌어 내며 논의를 선도했다.”라며, “앞으로도 원양어업의 발전과 수산자원 보호 사이에서 균형을 맞추며 정책을 펼쳐나가 책임 있는 조업국으로서 의무를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