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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관현악단, 소년.소녀를 위한 '소소 음악회' 5월 24~25일 개최
국립국악관현악단, 소년.소녀를 위한 '소소 음악회' 5월 24~25일 개최
국립극장 제공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국립극장(극장장 박인건) 전속단체 국립국악관현악단(예술감독 겸 단장 채치성)은 소년소녀를 위한 '소소 음악회'를 오는 24일 오전 11시와 25일 오후 3시, 양일간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 '소소 음악회'는 '국악 입문 맛집'으로 정평이 난 국립국악관현악단에서 청소년들이 우리 음악을 보다 친근하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공연이다. 2021년 초연했으며, 관객 열렬한 반응과 호평에 힘입어 2022년 재연에 이어 올해 다시 무대에 오른다. 많은 청소년 음악회가 악기 소개나 교과서 음악 등 교육 정보 전달에 치중했다면 '소소 음악회'는 주인공인 청소년 눈높이에서 보는 재미와 듣는 즐거움을 두루 갖추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국립국악관현악단 웅장한 국악 오케스트라 연주에 화려한 조명과 영상이 더해져 낯설고 경직된 공연장이 아니라, 청소년들에게 친숙하고도 화려한 한 편 '국악 콘서트'를 선사한다. 공연은 청소년들 지적 호기심과 예술적 감성을 깨울 수 있는 다양한 국악관현악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국악관현악을 처음 접하는 청소년들도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정통 국악관현악곡으로는 국립국악관현악단 관현악시리즈에서 위촉 초연한 최지혜 작곡가 메나리토리에 의한 국악관현악 '감정의 집' 중 3악장과 이정호 작곡가 국악관현악 '이매지네이션(Imagination)'을 선정했다. 청소년들에게 익숙한 케이팝이나 게임음악을 국악관현악으로 새롭게 편곡한 무대도 기대를 모은다. 방탄소년단(BTS) '소우주'와 국민 레이싱 게임으로도 불렸던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이하 카트라이더)' BGM을 국악관현악 판으로 만나본다. '소우주'는 미러볼을 활용해 달오름극장 객석과 무대 전체를 별빛으로 수놓으며 시각적인 연출 효과까지 극대화했고 '카트라이더' BGM은 연주가 진행되는 동안 무대 위 은막에 영상이 더해져 마치 게임 속에 들어온 듯한 이색적인 재미를 선사한다. 성장기 청소년 관심사와 예민한 감수성을 담은 창작곡 '잔소리', '설움타령'은 그동안 '소소 음악회'에서 큰 호응을 받았던 곡이다. 작곡가가 자녀와 직접 겪은 경험담을 재치 있게 표현한 '잔소리', 청소년들 고민을 유쾌하고 현실감 넘치는 가사에 얹어 우리 소리로 풀어낸 '설움타령'은 많은 청소년들 웃음과 공감을 얻었다. 마지막으로 작곡가 원일 '신뱃놀이'에서는 국립국악관현악단 단원들이 축구공.뿅망치.부부젤라 등 다양한 장난감들을 악기로 활용해 강렬한 합주를 선보이며 공연 대미를 장식한다. 지휘는 2023 국립국악관현악단 지휘자 프로젝트에 선정됐으며, 최근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에 부지휘자로 임용된 김지수가 맡았다. 2021년 '소소 음악회' 초연부터 함께 해온 천재현이 올해도 연출을 맡았으며, 2022년 공연 영상 디자인을 맡았던 김혜민도 합류했다. 연출가 천재현은 연출 방향에 대해 "'국악은 재미없다'는 편견을 의식해 어떻게 해보려는 것이 오히려 편견 없는 관객들 접근을 막는 것 같다. 음악 올곧은 힘을 믿고 정성껏 연주하는 모습으로 감동을 줄 것이다" 고 밝혔다.
이재준 수원시장, “수원 평화의 소녀상 외롭지 않도록, 인권과 평화 외쳐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이재준 수원시장, “수원 평화의 소녀상 외롭지 않도록, 인권과 평화 외쳐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선데이뉴스신문] 이재준 수원시장이 ‘수원 평화의 소녀상 건립 1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평화의 소녀상이 외롭지 않도록 지난 10년 동안 지속해서 아픈 역사를 알리고, 인권과 평화를 외쳐주신 시민단체와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수원시와 수원 평화의 소녀상 건립 10주년 추진위원회는 1일 올림픽공원 내 수원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제85차 수원수요문화제와 수원 평화의 소녀상 건립 1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축사를 한 이재준 시장은 “평화의 소녀상이 외롭지 않도록 2017년부터 매달 수요문화제를 개최하고, 독일에 유럽 최초의 소녀상을 세우고, ‘안점순 기억의 방’을 만들어 주신 수원평화나비를 비롯한 시민단체에 수원시민을 대표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수요문화제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수원시가 할 수 있는 역할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10주년 기념식은 이주현 수원평화나비 상임대표 인사말, 이재준 시장, 이재식 수원시의회 부의장 축사, 축하공연, 성명서 낭독 등으로 이어졌다. 수원 평화의 소녀상 건립 1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와 10주년 행사 참가자들은 ‘수원평화비 건립 10주년 성명서’를 발표하고, “일본 정부는 일본군 ‘위안부’ 역사와 문제를 피하지 말고 피해 여성들에게 사죄하고 배상하라”고 요구했다. 기념사업추진위원회는 용담 안점순 기억의 방 견학·강의(5~10월), 10주년 학술토론회(8월 중) 등 다양한 10주년 기념 사업을 열 예정이다. 수원 평화의 소녀상은 시민 4020명과 133개 시민단체가 성금을 모아 2014년 5월 3일 올림픽공원(수원시청 맞은편)에 건립했다. 소녀상, 빈 의자, 그림자, 추모 비문 등으로 구성됐다.
강제개종으로 져버린 소녀의 꿈… '종교 자유 꿈꾸며 6주기 추모'
강제개종으로 져버린 소녀의 꿈… '종교 자유 꿈꾸며 6주기 추모'
[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 대한민국 헌법 제11조 1항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며, 누구든지 성별·종교 또는 사회적 신분에 의하여 정치적·경제적·사회적·문화적 생활의 모든 영역에 있어서 차별을 받지 아니한다.’ 대한민국 헌법에는 ‘종교의 자유’가 명시되어 있다. 하지만 ‘종교’라는 이유로 보호받지 못하고, 편견과 차별로 인한 가족 간 종교 갈등으로 목숨을 잃거나 강제개종의 위험에 노출된 채 살아가야 하는 일이 공공연히 발생하고 있다. 강제개종으로 목숨을 잃은 故구지인씨 사망 6주기를 맞아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베드로지파 광주교회(이하 신천지 광주교회‧지파장 이정우)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교회 1층에 추모식 부스를 마련했다. 구씨는 감금된 채 가족들의 폭행으로 뇌사 상태에 빠져 2018년 1월 9일 27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신천지 광주교회 이정우 지파장과 중진들이 지난 7일 정오 예배 전 추모식 부스에서 추모했으며, 예배 시간에는 구씨의 추모 영상을 통해 고인의 넋을 기렸다. 구씨는 생전에 청와대에 대한민국 헌법에 명시된 ‘종교의 자유’가 이 나라에서 실현되기를 외쳤고, 2017년 6월 4일 국민신문고를 통해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 폐쇄와 강제개종목사 법적 처벌과 종교차별금지법 제정’을 대통령님께 부탁드린다는 글을 남겼다. 하지만 구씨의 소원은 이뤄지지 않았다. 타 종교 대한 배척과 소수 교단에 대한 존중이 상실된 강제 개종이 여전히 행해지고 있는 가운데, 구씨 외에도 신천지예수교회 성도 4명이 안타깝게 목숨을 잃었다. 이들의 죽음에 대해 강제 개종 피해자들은 “강제로 개종을 시키는 목사들이 왜곡되고, 확인되지 않은 비방으로 불안감을 가족들에게 불어넣어 불법행위를 종용하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있다. 결국, 우리 사회의 편견과 차별이 가져온 결과라는 점에서 강제개종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인식되고 있다. 이에 사실 확인 없는 일부 언론의 왜곡 보도와 ‘종교’라는 이유로 침묵하는 정부와 사법기관 역시 그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지적도 계속되고 있다. 강제개종피해인권연대(이하 강피연‧대표 김현명)에 따르면 지난해 신천지예수교회 교인들을 대상으로 한 강제개종 사건은 77건에 이르며 2003년부터 2023년 2019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매년 평균 약 96건이 발생한 것으로, 주로 여성과 청년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종교를 바꾸도록 강요하는 과정에서 납치, 감금, 폭행 등 불법행위에 노출된다. 강피연 측은 “매년 개신교에서 운영하는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가 자행하는 불법행위를 알리고 있지만 정부와 사법기관에서 이를 폭력이나 개종 강요가 아닌 종교 문제로 치부하고 있어 고질적인 풍토병 같은 이런 사안들이 계속 반복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피해자들은 강제 개종 과정에서 겪은 일로 심각한 트라우마와 대인기피증 등을 겪고 있다. 가족이 연루돼 있어 피해자들은 강력한 처벌을 요구하지도 못한 채 고통을 오롯이 떠안고 있다. 신천지 베드로지파 이정우 지파장은 “종교의 자유가 있는 대한민국에서 강제개종이 자행되는 것은 엄연한 불법이다”라며 “문제는 사람들은 개종목사의 돈벌이를 위한 강제개종이 불법이라는 사실조차 알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라고 지적했다. 이정우 지파장은 “그래서 더욱 목소리를 높여 ‘이단상담’이라는 이름으로 자행되는 불법 강제 개종 교육 사업의 실태를 알리고, 강제개종 자체가 사라지도록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신천지 베드로지파는 인권과 종교의 자유가 보호되는 나라가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강제개종피해인권연대 광주전남지부 임은경 대표는 “강제 개종은 단순한 종교 문제가 아니라 헌법에 명시된 국민의 권리인 종교의 자유를 짓밟고 인권유린, 가정 파괴 등 사회 문제이다”라며 “강제 개종이 근절될 때까지 국가 및 언론기관에 강제 개종의 실태를 지속적으로 알리고 종교자유 인권보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제개종피해인권연대는 이날 강제 개종으로 인해 목숨을 잃은 신천지예수교회 성도 5명에 대해 하늘도 땅도 함께 위로하는 시간이 되길 소망하는 마음으로 강제개종피해인권연대 유튜브 채널로 온라인 합동 추모식을 진행했다. 온라인 추모식에는 추모객이 추모 영상을 보고 추모 홈페이지에 댓글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사랑은 아무나 하나2', 5개 국어 하는 8살 소녀 부모 교육법 공개
'사랑은 아무나 하나2', 5개 국어 하는 8살 소녀 부모 교육법 공개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벨기에 국제 부부가 밝히는 '5개 국어' 천재 딸 교육 비결이 눈길을 끈다. 23일 밤 10시 방송되는 TV CHOSUN '사랑은 아무나 하나2- 국제연분'에서는 새로운 국제 부부들 일상이 공개된다. 첫 번째 부부는 벨기에 아름다운 운하 도시 헨트에서 살아가는 결혼 12년 차 부부다. 이들 8살 딸 엘라는 5개 국어는 물론 피아노, 바이올린 등 못 하는 게 없는 천재 소녀다. 이들 부부는 한국과는 사뭇 다른 교육 비결을 모조리 방출한다고 해 관심을 모은다. 그런가 하면 벨기에 국제 가족 호화로운 취미생활도 공개된다. 실내장식이 취미인 남편은 현재 사는 집에만 3억 6천만 원을 들였으며, 수영장도 손수 만들었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남편이 경비행기부터 보트 관광까지 직접 운전해 호화로운 가족 나들이를 즐기는 모습까지 만나볼 수 있다. 두 번째 부부는 이탈리아인 남편과 한국인 아내로 이탈리아 로마에서 자연과 어울려 사는 여유로운 일상을 보여준다. 결혼 10년 차인 이들 부부 집은 특이하게도 자연 속에 자리 잡은 300년 된 옛 수도원이다. 사연 있는 동굴부터 부부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쿵푸방과 요가방 등 부부 색다른 공간도 만나볼 수 있다. 벨기에 국제 가족과 이탈리아 국제 부부 다양한 일상은 23일 밤 10시 TV CHOSUN '사랑은 아무나 하나2- 국제연분'에서 방송된다. 국경을 뛰어넘는 국제 부부들만 사랑 이야기를 다룬 TV CHOSUN '사랑은 아무나 하나2- 국제연분'은 매주 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미국 글렌데일 시장은 왜 성북구 평화의소녀상을 찾아올까?
미국 글렌데일 시장은 왜 성북구 평화의소녀상을 찾아올까?
[선데이뉴스신문] 해외 최초로 평화의소녀상을 건립한 미국 캘리포니아주 글렌데일시의 댄 프로트만 시장이 17일 서울 성북구를 방문했다. 성북구는 최초로 한·중 평화의소녀상을 건립한 도시다. 댄 프로트만 글렌데일 시장과 시 관계자 그리고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천 분수마루 광장에 있는 한·중 평화의 소녀상을 찾아 전쟁의 피해와 세계 평화 및 인권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인했다. 올해는 특별히 글렌데일시 평화의 소녀상 건립 10주년의 해로, 이승로 구청장과 댄 브로트만 시장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이 정신적 고통에서 해방되어 ‘나비’처럼 자유롭게 날갯짓하기를 염원하는 의미를 담아 노랑나비를 소녀상에 부착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2012년 세계 최초로 ‘위안부의 날’ 지정, 2013년 해외 최초 ‘평화의 소녀상’ 건립과 매년 ‘위안부의 날’ 문화행사 개최 등 대한민국의 아픈 역사를 알리고 위안부 할머니의 숭고한 삶이 왜곡되지 않게 애써 주신 글렌데일 시민과 시 관계자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댄 브로트만 글렌데일 시장도 “성북구의 환대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두 도시가 함께 인권과 인간의 존엄성의 가치를 확산해 가자”고 화답했다. 성북구와 글렌데일 시는 2015년 우호의향서를 주고받은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하고 있다. 특히 평화의소녀상을 매개로 평화와 인권 가치를 확산하려는 민·관의 활동이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다. 이 배경에는 이승로 성북구청장의 남다른 관심과 열정이 있다. 글렌데일시는 2013년 평화의 소녀상을 세운 첫 해외 도시로 2014년 일본 극우단체 등이 낸 소녀상 철거 소송에서 3년의 법정 다툼 끝에 표현의 자유를 내세워 승소한 바 있다. 하지만 일본 극우단체의 집요한 압력 행사와 소녀상 훼손 사건 등으로 소녀상을 관리하고 유지하는 데 어려움이 컸다. 2019년 3월 성북구를 방문한 온 자레 시나니언 전 시장으로부터 이러한 애로사항을 접한 이 구청장은 지역 초·중·고를 방문하며 우리의 아픈 역사와 글렌데일시의 노력을 교육해 주십사 당부했다. 그 결과 성북의 초중고생 1,500여 명이 글렌데일시와 시민에게 감사의 손편지를 썼고, 계성고 학생 등은 ‘평화의 소녀상 건립 해외 도시 응원 챌린지’ 활동을 펼쳤다. 학생들의 활동에 감동한 이 구청장은 같은 해 10월 청소년 대표 12명과 함께 글렌데일시를 찾아 시장과 시의원들에게 편지를 전했다. 글렌데일시와 의회는 감사장과 함께 ‘평화와 인권보호를 위한 교육과 활동에 동참한다’는 메시지로 화답했다. 2022년에는 알데시스 카사키안 당시 글렌데일시 시장이 성북구 한·중 평화의소녀상을 방문해 “인류 보편의 가치를 향한 모두의 노력”을 강조한 바 있다.
시흥시 또래상담동아리 청소년, 평화의 소녀상 건립 7주년 맞아 사회공헌 활동 앞장
시흥시 또래상담동아리 청소년, 평화의 소녀상 건립 7주년 맞아 사회공헌 활동 앞장
[선데이뉴스신문] 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센터에 소속된 시흥시 또래상담동아리(빛나라 별들아)가 지난 15일 정왕동 옥구공원에서 열린 시흥 평화의 소녀상 건립 7주년 기념식에 참가했다. 시흥시 또래상담동아리 ‘빛나라 별들아’는 또래 상담자들이 학교폭력 예방 활동과 더불어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지지하는 역할을 하면서 지역사회 내 건강한 또래문화를 형성하는 동아리다. 이날 기념식에서 ‘빛나라 별들아’는 배곧 옥구공원 근방의 환경정화 활동인 ‘걸으면서 쓰레기 줍기(플로깅)’를 통해 사회공헌에 앞장섰다. 또한, 시흥시 대표 또래 상담자로서 관내 청소년들의 건강한 역사의식을 전파하고자 누리소통망(SNS) 활동을 진행해 평화의 소녀상 건립 7주년을 알렸다. 센터 관계자는 “광복절을 맞아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청소년들과 함께 건강하고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파하는 활동에 앞장서고,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역사회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다”고 말했다. 시흥시 또래상담동아리 ‘빛나라 별들아’ 회장은 “시흥시의 대표 또래 상담자로서 의미 있는 행사와 활동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또래 상담자 활동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시그니처, ‘그해 여름의 우리’ 3종 콘셉트 포토 공개 완료! 톡톡 튀는 소녀미
시그니처, ‘그해 여름의 우리’ 3종 콘셉트 포토 공개 완료! 톡톡 튀는 소녀미
[선데이뉴스신문] 그룹 시그니처(cignature)가 3종 콘셉트 포토 공개를 마쳤다. 시그니처(채솔, 지원, 셀린, 클로이, 세미, 도희)는 지난 12일부터 14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네 번째 EP ‘그해 여름의 우리(Us in the Summer)’의 마지막 세 번째 단체 및 개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이미지는 시그니처의 화려한 비주얼을 담고 있다. 핫핑크를 포인트 컬러로 활용한 각양각색의 착장이 멤버들의 톡톡 튀는 매력을 한층 돋보이게 만든다. 부츠, 모자, 벨트 등 아이템 또한 각자의 개성을 한껏 살렸다. 눈부신 조명과 함께 신비로운 무드를 발산하는 시그니처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시크한 얼굴과 존재감 넘치는 포즈가 분위기를 압도한다. 앞선 두 가지 버전의 콘셉트 포토로 순수하고 발랄한 소녀미를 보여줬던 시그니처가 이번에는 과감한 변신을 선보이며 반전을 안겼다. 시그니처의 폭넓은 콘셉트 소화력이 이번 ‘그해 여름의 우리(Us in the Summer)’에는 어떻게 담길지 기대가 높아진다. 시그니처가 7개월 만에 발표하는 ‘그해 여름의 우리(Us in the Summer)’는 소녀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앨범이다. 다채로운 비주얼만으로 글로벌 팬심을 매료시킨 시그니처가 어떤 감성과 메시지를 펼칠지 주목된다. 한편, 시그니처의 네 번째 EP '그해 여름의 우리 (Us in the Summer)'는 오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