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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道 주관 지방세 체납 정리 시·군 평가 최우수상 영예
안산시, 道 주관 지방세 체납 정리 시·군 평가 최우수상 영예
[선데이뉴스신문] 안산시는 지난 2일 경기도 주관 ‘2024년(2023년 실적 기준) 지방세 체납정리 시·군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시상금 8천만 원)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안산시가 지방세 분야에서 최초로 달성한 역대 최고의 성적으로 2019년 징수과 신설 후 5년 만에 이뤄낸 쾌거다. 시는 체납정리·체납처분 등 3개 분야 26개 항목에서 골고루 높은 평가를 받아 도내 31개 시·군 가운데 최고 점수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 지방세 체납액 징수행태 변화를 위해 ‘체납세 징수전담’ 조직을 새롭게 개편하고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현장 징수 활동을 강화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체납세 징수전담팀은 ▲가택수색 총 93회를 벌여 119명에게 총 18억 원을 징수 ▲고급·외제차량 집중 단속을 통해 181대를 적발 10억 원을 징수하는 등 다양한 특수시책을 적극 추진한 결과, 지난 한 해 동안 도합 292억 원에 달하는 체납액 정리 실적을 거뒀다. 한승혁 징수과장은 “납세 현장에 답이 있다는 슬로건 아래 체납자와 직접 만나 부딪치고 설득하기를 반복하며 올바른 납세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건전한 납세문화가 조성을 위해 올해도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 강력한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를 강화할 것”이라며 “반면 생계형 체납자는 정리 보류 및 체납처분 유예 등을 통해 경제적 재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시민공감 세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시, 어린이날 기념 아동복지유공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광주시, 어린이날 기념 아동복지유공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선데이뉴스신문] 광주시는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 아동복지유공 표창에서 아동친화 환경조성에 모범적으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공적, 여론, 언론매체 등 다양한 의견수렴을 반영하고, 공적 기여도, 사회적 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아동친화적 환경조성에 공헌한 우수 지자체 중 전국 6개 지자체를 선정했으며, 경기도에서는 광주시가 유일하다. 광주시는 지난 2019년 11월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유니세프와 업무협약, 지역사회 협력체계 및 아동 참여체계 구축, 옴부즈 퍼슨 운영 등 정책추진 기반을 마련해 왔으며, 실질적 아동참여 지원, 아동권리교육, 아동권리 보호 등 유엔아동권리협약을 충실히 이행하여 2022년 12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았다. 시는 또한 아동들을 위한 언어⸱심리치료 지원, 진로 교육, 어린이 성장 교실, 어린이 토론 리더십 양성, 광주 어린이체육센터 건립, 능평초 복합화시설 건립, 육아종합지원센터 분관 설치, 장애 위험군 조기 발견을 위한 늘품마음성장 지원사업 등 356개 사업에 2,520억 원의 어린이 사업을 추진 중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이번 수상은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과 아동의 권리를 증진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라며, “아동을 비롯한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102회 광주시 어린이날 가족축제는 2024. 5. 5.(일) 곤지암도자공원과 중대물빛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곤지암 도자공원에서는 기념식, 체험부스, 축하공연, 중대물빛공원에서는 보트체험, 드론체험학습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평창군, 제1회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수상자 선정
평창군, 제1회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수상자 선정
[선데이뉴스신문] 평창군은 관내 청소년들의 건전한 육성과 올바른 청소년상의 정립을 위한‘제1회 평창군 자랑스러운 청소년상’3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수상자는 창의인재 부문 박경남(봉평중 2학년), 학력향상 부문 김요셉(평창고 1학년), 문화체육 부문 최윤석(평창고 2학년)으로 총 3명이 선정됐으며 전체 4개 부문 중 모범선행 부문은 추천자가 없어 제외됐다. 평창군 자랑스러운 청소년상은 관내에 1년 이상 거주하는 만 9세 이상 24세 이하의 청소년 중 각급 학교장, 수상 부문 관련 부서장 및 읍·면장,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 대표의 추천을 받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난 26일 평창군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창의인재 부문에 선정된 박경남 학생은 미술 분야의 뛰어난 재능을 바탕으로 각종 대회에서 12회 수상 실적이 있으며,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시 문화 체험으로 페이스페인팅 체험 부스를 운영하는 등 재능을 사회에 환원하고 있는 점이 고려됐다. 학력향상 부문 김요셉 학생은 중학생 시절 학습부 차장, 전교 부회장을 거쳐 현재는 교내 수학부장으로 적극적인 면학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있으며 또한 평창군청 소년참여위원회 위원으로서 강원도청 소년 정책제언대회 참가, 강원도 교육감 및 평창군의회 의원과의 간담회 등을 통해 지역에 청소년 관련 정책 건의에도 참여하고 있는 점이 인정됐다. 문화체육부문 최윤석 학생은 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 밴드동아리‘에버그린’의 리더로 활약하며 2023년 평창군청 소년 한마음 축제, 효석문화제, 2024 강원 동계 청소년 올림픽 대회 등 다양한 축제 공연 참여로 관내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시상은 오는 6월 1일 개최 예정인‘제8회 평창군 청소년 한마음 축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현진 인재육성과장은“수상자들이 평창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라며,“앞으로 각 분야에서 모범과 두각을 나타내는 청소년을 발굴하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앞장서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의정부문화상 수상자포럼, 가정의 달 맞아 짜장면 나눔봉사로 이웃사랑 실천
의정부문화상 수상자포럼, 가정의 달 맞아 짜장면 나눔봉사로 이웃사랑 실천
[선데이뉴스신문] 의정부시는 4월 30일 의정부문화상 수상자포럼(회장 이윤분)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장암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이웃과 함께하는 짜장면-행복나눔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정부문화상 수상자포럼은 의정부시의 명예를 선양하고 지역발전에 헌신 봉사한 수상자들이 더 크게 내 고장을 위해 봉사하고자 2009년 창립해 현재 8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회원 20여 명이 블랙엔젤 봉사단(단장 이상빈)과 함께 400인분의 짜장면을 준비해 마련했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성이 담긴 짜장면을 대접하고 다양한 문화공연으로 이웃 간 즐거운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이윤분 회장은 “블랙엔젤 봉사단 및 진흥문화예술협회와 함께 관내 어르신들에게 맛있고 든든한 한 끼를 대접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문화상포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종성 문화예술과장은 “항상 지역사회의 발전과 어려운 이웃돕기에 앞장서는 의정부문화상 수상자포럼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988년부터 시작한 의정부시 문화상은 의정부시의 명예를 선양하고 지역발전에 헌신한 시민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시에서 수여하는 상 중 가장 권위있는 상으로 관련 조례에 따라 학술, 예술, 체육, 봉사, 지역발전 등 5개 분야로 나눠 매년 10월 시상한다.
경기도의회 김종배 의원, 경기도 장애인 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로부터 감사패 수상
경기도의회 김종배 의원, 경기도 장애인 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로부터 감사패 수상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종배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4)이 4월 30일, 장애인의 편의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애인 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김종배 의원은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장애인의 이동권 신장과 편의 증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왔다. 작년 12월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설치 증진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으며, 경기도의회 제3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심사를 통과한 '경기도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의 사전ㆍ사후 점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하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위원장은 “누구나 일상생활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설과 설비를 이용하고,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사회적 여건을 조성하는 것은 경기도의 책무이다”라며, “이는 장애인이 주류사회의 일원으로 활동할 수 있는 밑바탕인 점에서 경기도가 시급히 노력해야 할 문제라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덧붙여, “4월 10일은 올해 법정기념일로서 처음 맞이하는 편의증진의 날로 더욱 뜻깊은 감사패를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장애인이 우리 사회에서 심신의 불편으로 인한 제약 없이 활약할 수 있도록 장애인의 입장을 대변하고 장애인의 권익증진을 위해 의정활동을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한강 수상활성화를 위한 토론회'공동 주관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한강 수상활성화를 위한 토론회'공동 주관
[선데이뉴스신문] 지난 4월 29일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봉양순 위원장, 더불어민주당[노원3])와 서울시, 한강시민위원회가 주관한 “한강 수상활성화를 위한 토론회”가 서울시 서소문청사 2동 제2대회의실에서 오후 3시부터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YouTube Live 방송으로 실시간 생중계됐으며,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최호정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봉양순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장, 유창수 서울시 행정2부시장, 한범수 한강시민위원회 위원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 아나운서의 사회 아래 1부가 시작됐다. 2부는 한범수 한강시민위원회 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이예림 서울시 미래한강본부 한강전략사업부장이 발제자로 주제발표를 하고, 박춘선 서울시의회 저출생 인구절벽 대응 특별위원회 위원장이자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 및 허원순 한국경제 수석논설위원, 유홍주 수원대 특임교수, 윤주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연구위원, 김수진 서울연구원 연구위원이 지정 토론자로 참석하여 총 2시간여 동안 진행됐다. 이날 토론회는 코로나 엔데믹 이후에 도심 속에서도 자연을 즐기고자 하는 시민들의 수요가 폭증하는 상황에서, ‘한강 수상 이용 활성화’에 관하여 논의함과 동시에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4월 24일에 발표된 ‘한강 수상활성화 종합계획’의 필요성에 공감하면서도 계획이 진행됨에 있어 우려할만한 지점도 구체적으로 지적하며 여러 제언을 했다. 특히, 지정 토론자로 참여한 박춘선 위원은 “저에게 있어 엄마 같은 한강이면서, 이제는 수많은 시민이 진정으로 즐길 수 있는 한강이 되기 위해서는 고려해야 할 여러 내용 중에서도 ‘환경, 안전, 균형적 발전’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가 중요하다.”라고 하며, “ ‘안전’ 및 ‘환경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입법 및 ‘지역적 쏠림이 없는 동등한 발전’을 위한 정책적 대응까지 이루어져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토론회를 공동 주관한 봉양순 위원장은 “서울의 ‘생명선’이라 불려온 한강이 ‘보는’ 한강에서 ‘즐기는’ 한강으로 변화하고 있다.”라고 하며, “이렇게 아름답고 활기찬 한강을 후대에 물려주어야 할 책임이 모두에게 있는 만큼 오늘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서울’을 위해 환경수자원위원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