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발전 위한 세대공감 토크' 개최로 K-발전 위한 세대간 대화의장 열려
△2부 행사로 헌정회운영위원회 김동주 의장과 헌정회원로회의 유경현 의장이 질의응답의 토크를 나누고 있다.
지속가능발전평화위원회(이하 지평위, 회장 신하철)는 13일 오후 2시~4시 국회 헌정회관1층 회의실에서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세대공감 토크’를 개최하였다.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세대공감 토크’를 주관한 지평위는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행사를 개최하게 된 목적에 대하여 첫째, 인생의 스승에게 지혜를 얻는 시간. 둘째, 세대(원로)와 세대(젊음)세대간 소통을 통한 이해관계 확산. 셋째, 글로벌 파트너십에 관한 목표 이행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지평위 신하철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헌정회 원로회의장 유경현 전 의원의 강연을 1부 행사로 마치고 헌정회 운영위원회의장 김동주 전 의원과 헌정회회원, sns를 통하여 사전신청을 받아 참석한 청년회원 50여명의 회원들과 함께 질의응답의 토크로 2부 행사가 두 의장님의 명쾌한 답변과 박수로 호응하는 유쾌한 시간이었다.
이번 행사를 통하여 K-발전을 지속가능하게 하는 지혜를 나눌 수 있는 대화의 장을 만들고, 인생의 스승이자 지난 시절 K-발전을 이루기 위해 헌신했던 1세대 원로가 현재 K-발전을 이루어 가고 있는 젊은 세대가 만나 세대를 뛰어넘는 지혜를 배우고, 세대와 세대를 이음으로 삶의 의미와 역할을 조명하여 고령화 시대를 이해 할 수 있는 젊은 세대 창출과 젊은 세대를 이해하는 원로세대가 서로를 지지하는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로 개최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러한 만남과 나눔의 시간은 곧 전 세계 공동목표인 SDGS 16번 평화, 정의, 강력한 제도, 17번 목표 글로벌 파트너십에 관한 목표를 이행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기 위함이라고 한다.
헌정회 원로회의의장 유경연 전 의원의 강연은 첫째, 격동의 세월 속에서 겪었던 대한민국. 둘째, 현재 대한민국을 바라볼 때 안타까운 것과 극복하기 우리의 노력. 셋째, 청년세대에게 하고 싶은 말중 “괜찮아 잘하고 있어” 넷째, 동행이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 “행복” 이라는 내용으로 노련하면서도 원로로서의 기백이 넘치는 강연에 청년들이 호응하며 교감하는 시간이 되었다. 특히 청년들의 질문에 5공화국 청문회에서 활약을 펼쳤던 운영위원회 김동주의장은 과거 민주화운동과 현재의 민주화운동에 대한 안타까움을 지금의 청년들은 답습하지 않기를 바란다며 현재 정치권을 애둘러 비판하기도 했다.
강연에 참석했던 청년회원(부천거주, 김00 남 31세)은 행사참석 소감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지금의 정치권을 보면 지속가능한 미래가 없어 보여 안타까웠는데 전직 국회의원이셨던 원로들의 이런 모습과 말씀에 모두가 본 받아야 되는 것이 아닌가”라며 극단적인 22대 정치권에 따끔한 요구가 있었다.
지평위 관계자는 금년 1월 출범하여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며, 앞으로 국내인사들 외에 주한대사들도 초청하여 지평위가 추구하는 목표들을 이루어 나갈 것이라고 밝히면서 남녀노소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평화운동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