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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권 영등포구청장, 민선8기 구정 운영 방안관련 기자 간담회 ... “이번 예산삭감에 안타까운 심정"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민선8기 구정 운영 방안관련 기자 간담회 ... “이번 예산삭감에 안타까운 심정"
[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 지난달 30일 민선8기 구정 운영 방안에 대해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영등포구청 3층 기획실에서 기자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기자 간담회는 “민선 8기 1주년” 영상 시청, 구정 운영에 설명과 질의 답변 순으로 진행 됐다. 최 구청장은 인사말에서 “이렇게 기자 간담회를 가지는 것은 처음이어서 많이 떨린다. 이런 자리를 마련하게 된 것은 구정 운영 방안을 언론을 통해 국민들에게 알려야 해서 이렇게 기자 간담회를 가지게 됐다. 잘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구정 운영 설명은 ▲제245회 영등포구의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결과 ▲제2세종문화회관 부지 이전 배경과 향후 계획 ▲문래동 기계금속 단지 현황 및 이전 필요성 ▲재개발·재건축 사업 현황 및 지원 내용 ▲2023년 풍수해 예방 사업 추진 현황으로 총 5개로 진행됐다. 그 중 최 구청장은 제245회 영등포구의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결과에 대해 “이번 예산삭감에 관해 안타까운 심정이다. 예산 삭감의 이유가 이해가 안 된다. 경로당을 직접 돌면서 방문했는데, 보수가 필요할 정도로 시설이 열약했다. 이번 예산이 삭감되면 경로당 보수와 같이 여러 복지사업과 더불어 마을버스 운영까지 어려울 수 있다.” 고 걱정을 표했다. 또한 재개발·재건축 사업 현황 및 지원 내용에서 “가장 중요한 사안으로 영등포에 거주하고 있는 국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업이다. 타 지자체에 비해 재개발 진행도가 늦어 이 사업은 속도가 가장 중요하다. 이에 조직개편을 통해 재개발·재건축 전담부서를 통합했다.” 며 “비록 늦은 상황 속에 있지만 더 좋은 건물들을 지을 것.” 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2023년 풍수해 예방 사업 추진 현황에 관해서는 “작년을 경험삼아 집집마다 대책을 수립하고 있다. 29일에 비가 상당히 왔는데도 침수 신고가 단 한건도 없었다. 이처럼 단 한명의 인명피해가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하며 구정 운영에 대한 설명을 마쳤다. 한편 최 구청장은 지난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영등포구청장으로 당선된 후 취임사 '기본에 충실한 정치'를 강조하며 "인기성 정책이 아니라, 장기적인 관점에서 우리 영등포 발전을 위한 비전이나 계획을 세워서, 우리 구민들과 같이 공유하고, 또 일관되고 뚝심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한 바 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서울시 결정 정치적으로 해석마” 강조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서울시 결정 정치적으로 해석마” 강조
[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김영주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일부 정치계가 정치 공작이라 말하는 것을 전면 반박했다. 최 구청장은 제2세종문화회관의 여의도 이전 건립과 관련해 “세종문화회관의 이전 건립은 정치적 문제가 아니라 법적 절차에 따른 합리적 결정이자 영등포 구민 전체를 위한 일”이라고 일축했다. 그는 제2세종문화회관의 여의도 이전 건립 관련 논란에 대해 “서울시의 결정을 정치적으로 해석해 여론을 지역과 정치인 간 갈등으로 왜곡해서는 안된다. 영등포구청이 서울시와 소통해 왔던 가장 핵심은 기존에 추진돼 오던 사업의 기본 전제인 구유지의 반영구 무상 사용 담보의 적법성이었고, 이에 서울시는 최종적으로 사업의 기본 전제를 충족할 수 있는 시유지인 여의도공원으로 이전을 결정한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구청장 취임 후 공약의 성공적 이행을 위한 세부 계획 검토 시 문래동 구유지 반영구 무상 사용 등 사업 추진의 문제점을 발견했다. 가장 근본적 문제는 반영구 시설인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사업 추진의 전제가 구유지 반영구 무상 사용인 반면, 공유재산법 상 최대 5년까지만 무상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이었다. 매 5년마다 유·무상 여부를 결정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최 구청장은 서울시의 입장에 대해서는 “시의회 및 시 공유재산심의회에서 향후 시립 시설 건립 시 토지 소유권 등 확보 후 사업 추진토록 강력 권고함에 따라 문래동 구유지 반영구 무상 사용에 대한 영등포구의 동의가 필요한 상황에 직면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영등포구의 입장에 대해서는 "공유재산법상 무상 사용 가능 기간은 최대 5년으로, 현 시점에서 영등포구가 서울시에 반영구적 무상 사용을 보장해 줄 수 있는 법적 권한이 없다"고 강조했다. 영등포구내 주민들 사이에서는 최 구청장의 결정을 지지하는 목소리들이 나오고 있다. 영등포구 주민 이모씨는 “최호권 구청장의 결정을 찬성한다. 선거 때만 되면 공약으로 8년 이상 써먹은 것으로 본다. 제2세종문화회관을 지으려고 했으면 민주당이 구청장, 서울시장이 있을 때 했어야지 주인이 바뀌니까 구청장 물러나라는 식이 되면 안된다. 문래동은 아주 낙후된 지역이라 문래동 1-4가는 재개발이 추진되고 있고 변화가 필요한 지역이다. 따라서 동시에 문화시설도 들어오고 생활환경이 바뀌면 좋겠다. 선거공약으로 더 이상 문래동 주민들을 우롱하지 말기를 바라는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영주 국회부의장(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 국회의원)은 제2세종문화회관을 여의도공원으로 이전 건립한다는 서울시의 발표에 반발하면서 이에 대한 책임으로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의 사퇴를 요구하고 나섰다.
국민의힘 김경석 영등포구 前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지지 '공정과 상식 추구'
국민의힘 김경석 영등포구 前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지지 '공정과 상식 추구'
[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 국민의힘 김경석 영등포구 제3선거구 前예비후보(이하 김후보)가 27일 오후 2시 반 경 국회 소통관에서 실시된 기자회견에서 더불어민주당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지지를 선언했다. 김 후보는 앞서 영등포구 제3선거구(여의동, 신길제1동, 신길제4동, 신길제5동, 신길제7동)에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등록한바 있다. 김 후보는 제8회지방선거에서 채현일 영등포구청장후보를 지지하는 성명을 발표하며 “저는 평소 ‘정치란 민심의 이해와 실천’이라는 소신을 갖고 12년 동안 영등포을에서 지역발전을 노력해 왔다. 저 역시 윤석열 정권 탄생에 기여를 한 사람”이라며 그러나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회는 ‘공정과 상식’에 부합하지 않는 후보들을 공천되도록 운영했다고 비판한뒤 “당 하부에서는 민심에 반하는 비상식적이고 불공정한 행위가 자행되고 있기에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 이어서“본인은 6월 1일 다가오는 선거에서 바람에 의한 선거가 아닌 진정으로 지역을 발전시키고 공정과 정의를 실현할 수 있는 후보를 선택하여 여·야가 균형을 이루어 대한민국이 올바른 나라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그동안 지역의 발전을 위해 일을 열심히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채현일 후보를 지지한다”며 당적이 다른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후보의 지지를 선언했다. 소식을 전해들은 채현일 후보는 “당적이 다른 저를 지지해주시는게 쉽지 않은 결정이었음에도 지지선언을 해주신 김경석 전 서울시의원 예비후보님께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보낸다. 김 후보의 지지선언에 천군만마를 얻은 기분”이라며 “승리가 멀지 않았음을 확신한다. 김 후보를 비롯한 지지자분들의 뜻을 받들어 중단없는 영등포 발전을 위해 꼭 당선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와 각오를 다졌다. 한편 국민의힘 인사가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지지선언을 한 것과 관련해 지역 정가의 파장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채현일 후보측은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채현일 구청장의 4년성과에 대해 높이 평가하는 분위기가 많다”며“김경석 전 시의원예비후보의 지지선언은 이와 같은 민심이 표출된 것으로 본다”고 지지선언을 반겼다. 이어서, 김 후보의 지지선언 외에도 여러 직능단체 등에서 채현일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하거나 의사를 밝히는 경우가 많다며 승기를 잡았다는 캠프내 분석이다. 아래는 기자회견문 원문이다.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특히 영등포 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서울특별시의회 시의원선거 영등포구 제3선거구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공천을 신청했던 김경석입니다. 저는 평소 ‘정치란 민심의 이해와 실천’이라는 소신을 갖고 12년 동안 영등포을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그런데 헤럴드경제가 어제 발표한 서울지역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서 바람에 의한 선거는 유권자의 올바른 판단을 반영할수 없다는 생각에 오늘 기자회견을 자청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2018년 자유한국당 공천으로 영등포구 제3선거구 시의원선거에 출마하여 혼신의 노력을 하였으나 미국 트럼프 전대통령과 김정은 국방위원장의 싱가포르 정상회담의 영향으로 낙선을 하였습니다. 그때 우리 국민들은 당장 통일이 될 것이라는 기대 속에 민주당 후보에게 몰표를 주었고 그 결과 민주당은 서울시장, 시의회, 구청장, 구의회를 모두 장악하게 되었습니다. 2년전 총선도 민주당에게 180석이란 의석을 몰아 주셨기에 정치의 균형이 깨지고 말았습니다. 그 결과 어떻게 되었습니까? 여·야가 견제하고 합의에 의한 국회 운영이 아니라 거대당의 일방적인 독주로 우리 국민들은 큰 피해를 보고 있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우리국민들은 실종된 ‘공정과 정의’를 바로잡기 위해 윤석열 정권을 탄생시켰습니다. 저도 국민의 힘이 공모한 대한민국을 살리는 로고송 공모전에서 입상하여 ‘대한민국’이란 윤석열 후보를 홍보하는 뮤직비디오를 제작하여 유세차에서 틀면서 거리유세를 하여 국민의힘 윤석열 정권 탄생에 기여를 한 사람입니다. 그런데 평소 기본과 상식을 추구하는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은 윤석열 정부가 추구하는 ‘공정과 상식’에 부합하지 않는 후보들을 공천되도록 당협을 운영하였기에 그 사실을 공개하여 국민의 힘의 쇄신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영등포을 당협위원장은 자신의 승용차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당 간부의 승용차를 이용하여 지역행사에 수없이 참여 하였으며 그 승용차를 운전하고 함께 동행한 사람이 시의원 공천을 받아 공정성 문제를 야기했습니다. 이번에 공천된 후보자는 2014년 서울시의원선거 경선과정에서 허위경력(은탑산업훈장수상)게재로 서울시 의원직이 박탈되어 2015년 국민의 세금을 낭비하는 보궐선거를 치르게 한 사람으로서 지역민들이 많은 의구심을 가지고 있고 시민단체(더하기 빼기 연구소)에서는 부적격 후보라고 공개적으로 비판하고 있습니다. 제 3선거구에는 김경석, 김은지, 도문열, 이성진 후보가 공천을 신청하였고 그 중 2명은 법좌사실이 없고 2명은 전과가 있는 후보였습니다. 마지막에 접수 후보가 위원장과 상담시 당협위원장은 경선을 할거라고 말했고 지역 유지들한테도 시의원은 경선을 시킨다고 하였는데 어느 날 갑자기 김경석, 도문열, 이성진 후보에게 전화로 경선방식을 원하느냐 아니면 면접방식을 원하느냐고 물었으며 그 중 1명은 면접방식이 좋으나 경선도 좋다고 하였고 2명은 위원장께 위임하겠다고 하였으며 김은지 후보에게는 물어 보지 않고 면접방식으로 시당공천심사위원회에 의견을 냈다고 합니다. 시당공심위는 면접 전 후보자에게 미리 전과가 있는 후보는 판결문을 가지고 오라고 통보를 하였으나 면접당일(4월 18일)에는 판결문을 확인하지 않았고 1분 자기소개와 30초 이내로 질문에 답변하도록 하여 면접을 형식적으로 진행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5월 4일 공천자를 발표하였습니다. 이에 김경석, 김은지 예비후보는 5월 4일 오후에 이의 신청서를 접수하였는바 공심위는 아무런 답변도 없이 예비후보자의 이의신청을 무시했습니다. 또한 박용찬 당협위원장이 김은지 예비후보에게 전화로 사퇴하도록 유도 또는 종용한 사실도 있어 김은지 예비후보는 사무실을 얻어 놓고도 현수막을 게시하지도 못하였다고 합니다. 이런 사실로 미루어 볼 때 대통령 당선자는 공정과 상식, 정의를 실현하고자 하오나 당하부에서는 민심에 반하는 비상식적이고 불공정한 행위가 자행되고 있기에 국민의 알권리 차원에서 기자회견을 합니다. 이에 본인은 6월 1일 다가오는 선거에서 바람에 의한 선거가 아닌 진정으로 지역을 발전시키고 공정과 정의를 실현할 수 있는 후보를 선택하여 여·야가 균형을 이루어 대한민국이 올바른 나라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영등포구청장 후보는 그동안 지역의 발전을 위해 일을 열심히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채현일 후보를 지지합니다. 끝으로 중앙정치나 지방정치나 어느 한쪽으로 지나치게 기울면 그 피해는 국민과 주민들이 볼 수 있다는 소신을 말씀드립니다. [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 국민의힘 김경석 영등포구 제3선거구 前예비후보(이하 김후보)가 27일 오후 2시 반 경 국회 소통관에서 실시된 기자회견에서 더불어민주당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지지를 선언했다. 김 후보는 앞서 영등포구 제3선거구(여의동, 신길제1동, 신길제4동, 신길제5동, 신길제7동)에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등록한바 있다. 김 후보는 제8회지방선거에서 채현일 영등포구청장후보를 지지하는 성명을 발표하며 “저는 평소 ‘정치란 민심의 이해와 실천’이라는 소신을 갖고 12년 동안 영등포을에서 지역발전을 노력해 왔다. 저 역시 윤석열 정권 탄생에 기여를 한 사람”이라며 그러나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회는 ‘공정과 상식’에 부합하지 않는 후보들을 공천되도록 운영했다고 비판한뒤 “당 하부에서는 민심에 반하는 비상식적이고 불공정한 행위가 자행되고 있기에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 이어서“본인은 6월 1일 다가오는 선거에서 바람에 의한 선거가 아닌 진정으로 지역을 발전시키고 공정과 정의를 실현할 수 있는 후보를 선택하여 여·야가 균형을 이루어 대한민국이 올바른 나라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그동안 지역의 발전을 위해 일을 열심히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채현일 후보를 지지한다”며 당적이 다른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후보의 지지를 선언했다. 소식을 전해들은 채현일 후보는 “당적이 다른 저를 지지해주시는게 쉽지 않은 결정이었음에도 지지선언을 해주신 김경석 전 서울시의원 예비후보님께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보낸다. 김 후보의 지지선언에 천군만마를 얻은 기분”이라며 “승리가 멀지 않았음을 확신한다. 김 후보를 비롯한 지지자분들의 뜻을 받들어 중단없는 영등포 발전을 위해 꼭 당선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와 각오를 다졌다. 한편 국민의힘 인사가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지지선언을 한 것과 관련해 지역 정가의 파장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채현일 후보측은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채현일 구청장의 4년성과에 대해 높이 평가하는 분위기가 많다”며“김경석 전 시의원예비후보의 지지선언은 이와 같은 민심이 표출된 것으로 본다”고 지지선언을 반겼다. 이어서, 김 후보의 지지선언 외에도 여러 직능단체 등에서 채현일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하거나 의사를 밝히는 경우가 많다며 승기를 잡았다는 캠프내 분석이다. 아래는 기자회견문 원문이다.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특히 영등포 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서울특별시의회 시의원선거 영등포구 제3선거구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공천을 신청했던 김경석입니다. 저는 평소 ‘정치란 민심의 이해와 실천’이라는 소신을 갖고 12년 동안 영등포을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그런데 헤럴드경제가 어제 발표한 서울지역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서 바람에 의한 선거는 유권자의 올바른 판단을 반영할수 없다는 생각에 오늘 기자회견을 자청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2018년 자유한국당 공천으로 영등포구 제3선거구 시의원선거에 출마하여 혼신의 노력을 하였으나 미국 트럼프 전대통령과 김정은 국방위원장의 싱가포르 정상회담의 영향으로 낙선을 하였습니다. 그때 우리 국민들은 당장 통일이 될 것이라는 기대 속에 민주당 후보에게 몰표를 주었고 그 결과 민주당은 서울시장, 시의회, 구청장, 구의회를 모두 장악하게 되었습니다. 2년전 총선도 민주당에게 180석이란 의석을 몰아 주셨기에 정치의 균형이 깨지고 말았습니다. 그 결과 어떻게 되었습니까? 여·야가 견제하고 합의에 의한 국회 운영이 아니라 거대당의 일방적인 독주로 우리 국민들은 큰 피해를 보고 있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우리국민들은 실종된 ‘공정과 정의’를 바로잡기 위해 윤석열 정권을 탄생시켰습니다. 저도 국민의 힘이 공모한 대한민국을 살리는 로고송 공모전에서 입상하여 ‘대한민국’이란 윤석열 후보를 홍보하는 뮤직비디오를 제작하여 유세차에서 틀면서 거리유세를 하여 국민의힘 윤석열 정권 탄생에 기여를 한 사람입니다. 그런데 평소 기본과 상식을 추구하는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은 윤석열 정부가 추구하는 ‘공정과 상식’에 부합하지 않는 후보들을 공천되도록 당협을 운영하였기에 그 사실을 공개하여 국민의 힘의 쇄신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영등포을 당협위원장은 자신의 승용차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당 간부의 승용차를 이용하여 지역행사에 수없이 참여 하였으며 그 승용차를 운전하고 함께 동행한 사람이 시의원 공천을 받아 공정성 문제를 야기했습니다. 이번에 공천된 후보자는 2014년 서울시의원선거 경선과정에서 허위경력(은탑산업훈장수상)게재로 서울시 의원직이 박탈되어 2015년 국민의 세금을 낭비하는 보궐선거를 치르게 한 사람으로서 지역민들이 많은 의구심을 가지고 있고 시민단체(더하기 빼기 연구소)에서는 부적격 후보라고 공개적으로 비판하고 있습니다. 제 3선거구에는 김경석, 김은지, 도문열, 이성진 후보가 공천을 신청하였고 그 중 2명은 법좌사실이 없고 2명은 전과가 있는 후보였습니다. 마지막에 접수 후보가 위원장과 상담시 당협위원장은 경선을 할거라고 말했고 지역 유지들한테도 시의원은 경선을 시킨다고 하였는데 어느 날 갑자기 김경석, 도문열, 이성진 후보에게 전화로 경선방식을 원하느냐 아니면 면접방식을 원하느냐고 물었으며 그 중 1명은 면접방식이 좋으나 경선도 좋다고 하였고 2명은 위원장께 위임하겠다고 하였으며 김은지 후보에게는 물어 보지 않고 면접방식으로 시당공천심사위원회에 의견을 냈다고 합니다. 시당공심위는 면접 전 후보자에게 미리 전과가 있는 후보는 판결문을 가지고 오라고 통보를 하였으나 면접당일(4월 18일)에는 판결문을 확인하지 않았고 1분 자기소개와 30초 이내로 질문에 답변하도록 하여 면접을 형식적으로 진행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5월 4일 공천자를 발표하였습니다. 이에 김경석, 김은지 예비후보는 5월 4일 오후에 이의 신청서를 접수하였는바 공심위는 아무런 답변도 없이 예비후보자의 이의신청을 무시했습니다. 또한 박용찬 당협위원장이 김은지 예비후보에게 전화로 사퇴하도록 유도 또는 종용한 사실도 있어 김은지 예비후보는 사무실을 얻어 놓고도 현수막을 게시하지도 못하였다고 합니다. 이런 사실로 미루어 볼 때 대통령 당선자는 공정과 상식, 정의를 실현하고자 하오나 당하부에서는 민심에 반하는 비상식적이고 불공정한 행위가 자행되고 있기에 국민의 알권리 차원에서 기자회견을 합니다. 이에 본인은 6월 1일 다가오는 선거에서 바람에 의한 선거가 아닌 진정으로 지역을 발전시키고 공정과 정의를 실현할 수 있는 후보를 선택하여 여·야가 균형을 이루어 대한민국이 올바른 나라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영등포구청장 후보는 그동안 지역의 발전을 위해 일을 열심히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채현일 후보를 지지합니다. 끝으로 중앙정치나 지방정치나 어느 한쪽으로 지나치게 기울면 그 피해는 국민과 주민들이 볼 수 있다는 소신을 말씀드립니다.
"여의도 글로벌 뉴타운 10대 비전, 김민석 국회의원,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정재웅 서울시의원"
"여의도 글로벌 뉴타운 10대 비전, 김민석 국회의원,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정재웅 서울시의원"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김민석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서울 영등포구을)과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정재웅 서울시의원(여의도, 신길)은 29일(수) 11시 국회 정론관에서 여의도 미래 청사진인‘여의도 글로벌 뉴타운 10대 비전’을 공동 발표했다. 김 의원은‘여의도 글로벌 뉴타운 10대 비전’은 최근 여의도 재개발 진행 상황과 국회 세종의사당에 분원을 설치하는 「국회법」 개정안 가결, 그리고 지난 9월 16일 국회 대정부 질의에서 김민석 의원이 제시한 바이오 전략을 토대로 여의도 바이오 허브화를 포함한 도심 속 뉴타운으로의 재구조화를 촉구한 것이다고 전했다. 김 의원은 10대 비전은 다음과 같다고 밝혔다. 1. 친환경‧스마트‧초고층 주거지역으로 신속한 여의도 재건축 2. 서여의도 고도 제한(54m)을 국회 이전과 함께 단계적 정상화 3. 국회 조기 이전으로 세종에는 세계 최고의 디지털 의사당, 여의도 국회는 바이오‧핀테크 허브로 전면전환 4. 글로벌 백신‧면역 대학, 전문병원, 바이오 오피스가 결합한 K-바이오 원스톱센터를 성모병원 옆 LH 부지에 설립 5. 산이 없는 여의도에 친환경 인공산 ‘여민산’ 조성 6. 샛강을 ‘생태 친화형 치유‧힐링 숲’으로, 구민‧시민의 민관협동 샛강 거버넌스 구성 7. 서여의도 한강변 일대에 친환경 승마‧조정‧요트 등 청소년 3대 체육체험장 조성 8. 구 MBC 부지에 2년 이내 여의도 글로벌 시민대학 조성 9 . 배리어프리‧쓰레기프리 여의도 선언 10. 주민 참여와 민관합동 거버넌스 구축등
“테니스, 승부보단 화합 중요”.. 영등포구청장배 테니스대회 성료
“테니스, 승부보단 화합 중요”.. 영등포구청장배 테니스대회 성료
영등포구테니스협회(협회장 이종수)는 지난 13일 서울 영등포구 대림운동장 테니스장에서 ‘제 29회 영등포구청장배 테니스대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성한경 경기위원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이종수 테니스협회장,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윤준용 영등포구의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유공회원 김덕룡님을 비롯해 양평한신테니스회 윤두현, 영등포어머니테니스회 이유경, 초록테니스회 박호신, 대림테니스회 최금례, 테스테니스회 고영기, 정우테니스회 최인영, 푸른숲테니스회 최순환, 대림우성테니스회 변정환 등은 영등포구 테니스협회장의 표창을 수여받았다. 또한, 영등포구테니스협회 자문위원으로 한종수, 김세길, 임기남, 김원태, 박용석, 김동하 등이 위촉됐다. 이날 대회 결과는 ‘국화부’ △우승 허지연, 이정란 △준우승 목갑선, 김은희 △3위 조은경, 한상숙, ‘개나리’ △우승 전경아, 노현자 △준우승 홍수진, 감봉숙 △3위 한윤경, 문희정 ‘남자 단체전’ △우승 샛강 △준우승 정우희 △공동3위 푸른숲, 한신이 차지했다. 이종수 협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테니스는 승부보다는 화합과 단합이 중요한 운동이다”라며 “테니스를 사랑하기 때문에 봉사정신을 가지고 7년간 테니스 회장을 맡아 왔다”고 말했다. 이어 “예전에 비해 테니스협회의 위상이 많이 높아졌으며, 테니스 동호인들을 위해 구청장님께서 테니스 코트를 마련해주려 노력하고 계신다”며 “앞으로 영등포구 체육회와 테니스협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영등포구축구협회, 제39회 영등포구청장기 축구대회 개최
영등포구축구협회, 제39회 영등포구청장기 축구대회 개최
[선데이뉴스신문]영등포구축구협회(협회장 나형철)는 7일 국회의사당축구장에서 ‘제 39회 영등포구청장기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양남축구회, 여의도축구회, 문일축구회 등 20개 지역 축구회의 청년부, 장년부, 노장부 38개팀이 참석했다. 특히, 영등포구 축구에 활력을 심어주고 있는 60대부터 80대상비군까지 참석했다. 이 외에도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영등포구을 신경민 의원과 영등포구의회 윤준용 의장, 자유한국당 영등포갑 강명구 당협위원장, 자유한국당 영등포을 박용찬 당협위원장, 바른미래당 영등포갑지역구 정찬택 지역위원장과 서울시의회 의원과 영등포구의회 의원 등 30명 가량의 내빈이 자리를 빛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겸 영등포구체육회장은 “올해도 축구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선의의 경쟁을 통해 소통하고 화합하는 모습을 보여주시는 회원 여러분들게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며 “회원님들께서 힘을모아 영등포구 축구의 위상을 높이고 선진 축구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더욱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대회사를 전했다. 나형철 회장은 “39년간 구청장기 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축구협회를 이끌어주신 고문님과 선후배 동호인들의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구청장기 대회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축구를 사랑하는 동호인님들의 지속적인 사랑과 격려와 지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축구대회는 구민 건강증진을 위해 구청과 구민체육진흥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축구인들의 건강과 활기찬 생활을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7일과 14일 양일간 진행된다. 축구대회에는 20대~50대 축구회 37개 팀 약 1000명이 참여한다.
[6·13 지방선거]채현일 영등포구청장 당선자...“낡은 규제를 혁신하고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
[6·13 지방선거]채현일 영등포구청장 당선자...“낡은 규제를 혁신하고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
[선데이뉴스신문]채현일 영등포구청장 당선자는 “꽉 막히고 답답했던 영등포, 이제는 ‘탁트인 영등포’ 만들겠다”며 “젊고 힘있는 구청장답게 영등포를 위해 혼신 쏟겠다”고 밝혔다. 또한 채 당선자는 “사람이 먼저이고 주민이 먼저이다”며 “주민의 편에서 소통하는 구청장, 아이들 교육을 우선하는 구청장, 안전을 책임지는 구청장, 약자와 소외계층 챙기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다음은 당선소감문 전문이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영등포구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끝까지 선전한 김춘수, 양창호, 정재민, 조길형 후보에게도 심심한 위로를 드리며, 앞으로도 영등포구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조언 부탁드립니다. 이번 선거에서 승리는 저 개인만의 승리가 결코 아닙니다. 정체된 영등포의 변화를 꿈꾸고, 새로운 영등포를 열망하는 구민여러분의 위대한 승리입니다. 한반도 평화와 나라다운 나라,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바라는 구민 여러분의 승리입니다. 구민 여러분들의 새로운 영등포를 바라는 변화와 개혁 의지, 준엄한 명령으로 오롯이 새기겠습니다. 주거환경, 교육, 교통, 일자리 등 산적한 영등포 현안 제대로 해결하겠습니다. 꽉 막히고 답답했던 영등포, 이제는 ‘탁트인 영등포’ 만들겠습니다. 젊고 힘있는 구청장답게 영등포를 위해 혼신 쏟겠습니다. 저는 이번 선거에서 ‘탁트인 영등포’ 라는 슬로건을 걸고 선거에 임했습니다. 제가 내걸었던 슬로건은 낡고 정체된 회색빛 영등포 이미지를 바꾸고자하는 구민여러분의 열망을 담아낸 것입니다. 저는 구민여러분의 간절한 명령을 신성한 책무로 느끼면서 제가 그동안 갈고 닦았던 청와대 국정경험과 서울시정 경험, 그리고 국회 정책경험을 살려 새로운 영등포를 만드는데 혼신을 쏟을 것입니다. 또한 초심 잃지 않겠습니다. 사람이 먼저이고 주민이 먼저입니다. 주민의 편에서 소통하는 구청장, 아이들 교육을 우선하는 구청장, 안전을 책임지는 구청장, 약자와 소외계층 챙기는 구청장 되겠습니다. 아울러 정파와 이해관계를 초월하여 통합하고 화합하는 구청장 되겠습니다. 제게 기회를 주신 만큼 정말 잘 뽑았구나, 선택이 옳았구나. 이렇게 생각하실 수 있도록 정말 열심히 하겠습니다. 영등포구민 여러분,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2018년 6월 14일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당선자
조길형 영등포구청장, 무소속 출마선언...“눈물 머금고 민주당 잠시 떠난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 무소속 출마선언...“눈물 머금고 민주당 잠시 떠난다”
[선데이뉴스신문=이순철 기자]조길형 서울 영등포구청장이 15일 "지난 30년간 영등포 구민들의 냉엄한 평가를 받아 선출직 공직자로 일하면서 한 치의 부끄럼 없이, 오직 당과 지역의 발전만을 위해 헌신해 왔다"고 밝혔다. 조길형 서울 영등포구청장은 이날 영등포구에 위치한 본인의 선거사무실에서 무소속 출마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하며 “민주당을 탈당하고, 오는 6. 13 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구청장 출마한다”고 선언했다. 이어 그는 “승리해 다시 민주당으로 돌아가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조길형 후보는 “오는 6.13 지방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더불어 민주당에 공천 신청했으나, 서울시당 공천심사위원회에서 모 후보를 단수로 공천하고 공정한 경선 기회조차 주지 않았다”며 “문재인 정부의 정신이자 민주당의 근간인 민주주의, 공정, 평등, 정의가 사라지는 일이 벌어졌으며 반민주적이고 반 촛불정신적인 일들이 자행되었다"고 비판하며 무소속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지난 30년간 영등포 민주당 당원으로 구의원, 구의회 의장 그리고 구청장으로 일할 수 있었던 것은 오로지 당원 여러분이 주신 성원과 격려 덕분” 이라고 감사하며 “영등포의 아들 조길형은 영등포 구민들의 철저한 평가를 받아 선출직 공직자로 일하면서 한 치의 부끄럼 없이 오직 당과 지역 발전만을 위해 헌신해 왔다” 며 회고했다. 그러면서 조 구청장은 “해당 행위에 대해서는 단 한마디 사과나 반성도 없는 자, 구정 경영에 대한 경력이 전혀 없는 47세의 사람을 어떻게 서남권의 중심 영등포, 40만 영등포구민의 수장이 될 수 있다는 말이냐”고 반문했다. 그는 “저는 30여 년 전 무일푼으로 상경해 이곳 영등포에 정착한 후 단 한 번도 영등포를 떠나본 적이 없다”며 “금수저 출신들이 인맥을 만드는 시간에 저는 선출직 일꾼으로 영등포의 구석구석을 돌며 장애인과 노인, 소외된 이웃을 챙기고 섬겨왔다” 며 영등포 사랑을 내세웠다. 그는 "80년대 암울한 시기에 고 김대중 대통령을 따라 독재정권과 맞서 싸웠습니다. ‘사람 사는 세상’을 향한 원칙과 소신, ‘노무현의 정신’을 우리 영등포 지역에서 실천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밝혔다. 조길영 후보는 “이번이 마지막 영등포구청장 도전이다. 깔끔하게 마무리하고 후배에게 자리를 물려주고 박수를 받으며 구청장직을 떠나고 싶다.”며 “저에게 힘을 주십시오. 저 조길형과 함께 해주십시오. 6월 13일 구청장 선거에서 기필코 승리하여 다시 민주당으로 돌아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