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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사당역 일대 침수방지를 위한 우수유출저감시설 설치 예정지 방문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사당역 일대 침수방지를 위한 우수유출저감시설 설치 예정지 방문
[선데이뉴스신문] 지난 30일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는 제323회 임시회 중 서울시와 수도방위사령부가 사당역 일대의 침수 방지를 위해 2027년까지 우수유출저감시설들을 설치할 계획 현장을 둘러보고 서울시민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이날 위원회는 관악구에 위치한 수방사를 방문해 서울시(치수안전과)로부터 우수유출저감사업 계획에 대한 현황을 보고 받고, 집중호우 시 계곡수 유출이 발생하는 사당천 상류 계곡과 유출수와 빗물을 저장하기 위한 저류 예정지 등을 일일이 수방사 관계자들과 점검했다. 서울시는 2022년 8월 기상관측 이래 최대 폭우(동작구 141.5㎜/h)로 인해 사당-이수 지역 일대에 대규모 침수피해(주택 및 상가 침수 :서초 2,651호, 동작 5,834호)가 발생했고, 이를 방지하기 위해 지난 3월 28일 서울시-수방사 간 업무협약(MOU)을 통해 수방사 내 건물 옥상, 연병장, 관악산 계곡 등에 우수유출저감시설을 설치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통해 사당천 상류 유출량의 약 30%를 저감하고 저류조 신설 등으로 최대 7만 2,270톤(타당성 조사 결과에 따라 변동될 수 있음)의 빗물을 저장할 뿐만 아니라 필요시에는 군 관련 시설로도 활용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송도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1)을 비롯한 도시안전건설위원들은 기후변화에 대비해 침수피해를 예방하고자 서울시와 수방사가 손을 맞잡고 협업하여 추진하는 우수유출저감사업으로써 타 지자체에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크게 격려하고, 오늘 현장에서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며 협력의 장을 가진 만큼 앞으로 우수유출저감시설 설치가 의회의 적극적인 예산지원과 함께 원활히 추진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송도호(관악1) 위원장을 비롯하여 김용호(용산1), 박칠성(구로4) 부위원장, 김길영(강남6), 김형재(강남2), 박성연(광진2), 이상욱(비례), 한신(성북1) 위원이 참석했다.
포천시의회, 제178회 임시회 개회하여 제1회 추경 및 조례안 등 심의 예정
포천시의회, 제178회 임시회 개회하여 제1회 추경 및 조례안 등 심의 예정
[선데이뉴스신문] 포천시의회는 30일 제178회 임시회를 열고 5월 10일까지 11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본회의 안건심의에 앞서 손세화 의원은 ‘어린이 물놀이장 설치의 필요성’에 대해 5분 발언을 진행했으며 시민의 시각에서, 시민의 삶을 먼저 변화시킬 수 있는 정책 선행을 당부하며 발언을 마쳤다. 이날 제1차 본회의 주요 안건은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기 위한 예산결산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조례 등 심사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인구감소 위기 대응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주요사업장 답사의 건 등을 상정해 가결됐다. 제178회 임시회 주요 일정으로는 오는 1~2일까지 이틀간 집행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사업장을 방문하여 사업 추진 현황을 살피고, 3일 금요일에는 조례 등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며, 7~9일까지 3일동안 2024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심의, 회기 마지막 날인 10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조례·예산 등의 안건을 최종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특히, 인구감소 대책마련을 위해 지역특성을 반영한 차별성 있는 맞춤형 대응 전략을 마련하고자 임종훈 의원 대표 발의로 특위를 구성했으며, ▲포천시 관광상품 육성 조례안(안애경의원 대표발의) ▲포천시 교통안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포천시 바르게살기운동조직 지원 조례안(이상 조진숙의원 대표발의) ▲포천시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안(연제창의원 대표발의) 등 시민들의 복리 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서과석 의장은 “연초부터 추진해 오던 우리 시의 사업이 잘 추진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시민의 뜻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의원님들과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께서는 최선을 다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우리 포천시의회는 언제 어디서나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적극적으로 시민과 소통해 나아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78회 포천시의회 임시회 모든 의사일정은 포천시의회 유튜브(YouTube) 채널을 통해 시청이 가능하다.
정부, 이달말 행정구역 체계 개편 예정, 김포서울통합 본격 궤도
정부, 이달말 행정구역 체계 개편 예정, 김포서울통합 본격 궤도
[선데이뉴스신문] 정부가 이달 말 30년만에 행정구역 체계를 개편하기 위한 ‘미래지향적 행정체제 개편위원회’를 출범 예정인 가운데, 김포서울통합이 본격 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행안부는 지난달 행정구역 체계를 개편하기 위한 특별위원회를 설치할 것이라 예고한 바 있으며, 서울시에서도 지난 15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편입을 요청해 온 지자체와는 적극적으로 협의하겠다는 것이 서울시 방침”이라 밝힌 바 있다. 김포시는 김포서울통합의 기준이 시민 일상의 편의 증진인만큼, 흔들림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는 의지다. 김포시는 2022년부터 한 번도 서울통합에 대한 발걸음을 멈춰선 적이 없다. 한강 남쪽에 위치해 있으나, 서울과 연접해있는 김포시는 서울로의 출퇴근시 만성적인 교통 문제를 겪고 있다. 경기도 분도 추진과정에서 지리적 교류 없는 경기북도와 지리적으로 인접하지 않은 경기남도에 속할지 결정을 요구받았던 상황에서 시는 시민의 생활권인 서울로의 통합을 추진 중이다. 김병수 시장은 “행정권역의 구분은 시민을 위한 것이고, 최대한 일치되어야 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과거 기준으로 구분돼 관습적으로 이어온 행정권역 때문에 실제 시민들이 불편을 감내해야 할 이유는 없다. 김포시민 중 대다수는 거주지가 김포이고 생활권이 서울인 경우”라고 말했다. 서울생활권인 김포가 행정구역의 불일치로 생긴 불편을 바로잡는다는 것에 대해 행정전문가들도 바람직하다는 의견이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최지민 박사는 “행정구역은 생활권 변화에 따라 사회경제적 여건에 부합하지 않고 있다. 주민 욕구가 다변화하고 고도화된 현재, 개별 지자체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민원이 급증하고 있다”며 “김포서울통합은 경기도 분도에 따른 소속 광역지자체에 대한 결정과 그간 지속적 정책 이슈로 지적된 교통과 생활권 불일치 문제를 구역변경이라는 수단을 통해 해결하고자 하는 것이다. 충분히 사례가 있기에 김포서울통합 역시 가능성 있는 이야기”라고 말했다. 국가경쟁력 향상을 도모하는 모멘텀이 될 것이라는 긍정적 전망도 눈에 띈다. 이강국 전 시안총영사는 한 매체의 기고를 통해 “서울은 북한산, 도봉산, 관악산 등 많은 산들이 주위를 에워싸고 있어 실제 가용면적은 60%에 불과하다. 여기에 이미 940만명이 거주하고 있어 포화 상태다. 반면 김포는 면적이 276,606㎢로 작지 않고 개발여지가 많다. 김포는 한강에 연접하고 바다까지 끼고 있다. 상하이 푸둥의 사례와 유사하게 김포가 서울에 편입되면 시너지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김포가 서울 옆에 있다는 것은 행운이다. 서울의 도시경쟁력 향상은 대한민국의 국가경쟁력과 직결된다”며 “김포의 서울편입은 정치적 유불리를 떠나 국가 백년대계를 위해 적극 추진해야 할 사안이다. 소아적인 지역이기주의에서 벗어나 대한민국 경쟁력 향상의 새로운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 나가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구미경 서울시의원, 리버버스 마곡 선착장 예정지 현장 방문 …“사업 초기 면밀한 검토 당부”
구미경 서울시의원, 리버버스 마곡 선착장 예정지 현장 방문 …“사업 초기 면밀한 검토 당부”
[선데이뉴스신문]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으로 활동 중인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은 24일, 행정자치위원회 위원들과 리버버스 마곡 선착장 예정지를 방문하여 현장의 여러 시설들을 점검하고 리버버스 사업에 관한 보고를 받았다.  서울시는 지난 제321회 정례회에서 한강 수상 이용 활성화 및 관광 활성화 도모를 위한 리버버스 선착장 7개소 조성(김포·망원·당산·여의도·옥수·잠원·잠실 선착장)에 관한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의결 받았으나, 7개소 중 2개소의 위치를 변경(김포·당산 선착장→마곡·뚝섬 선착장)하기 위해 제323회 임시회에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변경 건을 제출했으며, 행정자치위원회는 해당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오는 29일 심의할 예정이다. 선착장 예정지의 접근성과 강서 한강공원 등 주변 환경을 점검한 구미경 시의원은 “시의회에서 접근성에 대한 지적이 많았는데, 따릉이 대여소 배치와 시내버스 노선 신설 등 접근 편의성이 높아진 점은 다행이라 생각한다”며, “애써주시는 담당 공무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향후 리버버스가 지속 가능한 새로운 교통수단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초기 단계부터 운영 계획, 사업 효율성 등에 대해 면밀한 검토를 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고양시 ‘고양영상문화단지’예정지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지정
고양시 ‘고양영상문화단지’예정지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지정
[선데이뉴스신문] 고양특례시는 고양시 덕양구 오금동 528번지(고양아쿠아특수촬영스튜디오 인근) 일원에 위치한 고양영상문화단지 도시개발사업 예정지 158,605㎡(약 4만8천평)를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지정 고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개발제한구역 해제 예정지역의 무질서한 난개발과 부동산 투기 등 사회·경제적 손실을 방지하고 체계적인 개발을 추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을 지정했다. 앞서 시는 지난 2월 29일부터 15일간 주민의견 청취를 실시했으며, 지난 달 27일 고양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친 바 있다. 이번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지정으로 인해 고시일로부터 3년간 건축물의 건축, 공작물 설치, 토지의 형질변경 및 토석의 채취 토지분할 등의 개발행위가 제한된다. 시는 향후 해당 지역에 약 18만㎡의 규모로 도시개발구역을 지정하고 영상 및 방송영산산업 특화단지 육성을 위한 ‘고양영상문화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고양영상문화단지에는 대단지 실내·외 스튜디오, OTT기업, 제작사, 영상 관련 기업들의 입주를 추진하고, 기존의 아쿠아특수촬영스튜디오를 중심으로 영상기업 직·간접적 지원 및 인재 육성 등 공공스튜디오 역할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수도권 정비계획과 중첩된 규제 속에서 고양특례시는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고 자족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첨단 특화산업을 육성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지정으로 인한 지역주민의 재산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련 행정절차를 신속히 추진하고, 글로벌 영상산업 시장에서 중심 허브가 될 수 있도록 단지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리버버스 마곡 선착장 예정지 현장방문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리버버스 마곡 선착장 예정지 현장방문
[선데이뉴스신문]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원태(국민의 힘, 송파구 제6선거구)]는 제323회 임시회 기간인 4월 24일에 리버버스 마곡 선착장 예정지(강서구 가양동 441)를 방문하여 선착장 예정지의 접근성과 강서 한강공원 등 주변 환경을 점검하고, 김용학 미래한강본부 한강사업추진단장으로부터 리버버스 사업에 관한 보고를 받았다. 이날 현장방문은 김원태 위원장(국민의 힘, 송파구 제6선거구)을 비롯해 송경택 부위원장(국민의 힘, 비례대표), 구미경 위원(국민의 힘, 성동구 제2선거구), 서호연 위원(국민의 힘, 구로구 제3선거구), 옥재은 위원(국민의 힘, 중구 제2선거구), 송재혁 위원(더불어민주당, 노원구 제6선거구), 오금란 위원(더불어민주당, 노원구 제2선거구)이 참여했다. 서울시는 한강 수상이용 활성화 및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리버버스 선착장 7개소 조성(김포․망원․당산․여의도․옥수․잠원․잠실 선착장)에 관한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제321회 정례회에서 의결(‘23.13.15) 받았으나, 7개소 중 2개소의 위치를 변경(김포․당산 선착장 취소, 마곡․뚝섬 선착장 신설)하기 위해 이번 제323회 임시회에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변경 건을 제출했다. 행정자치위원회는 관련하여 4월 29일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현장을 방문한 위원들은 시민 편의성, 접근성, 기존 교통수단과 연계성 등에 대해 질의했으며, “서울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사업 초기부터 운영 계획을 면밀히 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행정자치위원회 김원태 위원장은 “리버버스 사업 계획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개선하여 시민 만족도를 제고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하며, 의회 차원에서도 수상교통이 서울의 주요한 이동수단으로 될 수 있도록 사업의 효율성과 효과성에 집중하여 적극적으로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김포서울통합, 공동연구반 순항 중…4차 회의 예정
김포서울통합, 공동연구반 순항 중…4차 회의 예정
[선데이뉴스신문] 교통부터 서울통합으로 나아가고 있는 김포시가 행정적으로도 꾸준하게 서울과 함께 김포서울통합에 대한 공동연구반을 운영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 11월 6일 김병수 김포시장과 오세훈 서울시장의 공식 만남에서 서울과 김포는 통합에 대한 효과성을 논하는 공동연구반을 구성하기로 합의했고, 공식만남으로부터 2주 후 첫 공동연구반 회의를 가졌다. 그렇게 지난해 11월 20일에 시작된 김포서울통합 공동연구반 회의에서는 양 도시간 공동연구반 운영 방안을, 김포에서 열린 12월 20일 2차 회의에서는 상생비전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이어 올해 2월 20일 서울시에서 열린 3차 회의에서는 통합시 발생하는 각종 위임사무의 변화 및 이에 따른 재정적 변화 등에 대해 분석하기로 하고 현재 자체 연구를 진행중에 있다. 총선이 지난 지금 4월 4차 회의를 앞두고 있다. 김포시와 서울시 모두 총선 이후보다 건강한 방향으로 시민 중심의 통합을 이룰 수 있다는 기대와 의지를 가지고 공동연구반 회의에 철저한 준비로 임하고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김포서울통합은 총선 이후 오히려 본격화될 수 있다. 김포시는 2022년부터 한 번도 서울통합에 대한 발걸음을 멈춰선 적이 없다. 시민들의 생활권 불일치로 인한 불편은 하루빨리 해결이 필요한 사안이고 통합이 될 때까지 기다릴 수 없어 숙원과제인 교통부터 차근차근 통합을 이루고 있다”고 말하고, “정책추진 쟁점의 면밀한 분석으로 관련 기관 상호협력적인 기반을 확충하는 한편,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 청취로 공감이 전제된 합리적 세부추진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개봉예정영화] 『스턴트맨』, '액션이 터지고, 사랑, 웃음도 터진다!'
[개봉예정영화] 『스턴트맨』, '액션이 터지고, 사랑, 웃음도 터진다!'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짜릿한 전율의 도파민 터지는 자동차 스턴트 ‘캐논 롤’ 신기록 달성!」 17일 오후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 IMAX관에서 연인, 친구, 가족, 혼영 관객까지 모두의 취향 저격할 장르 풀코스 팝콘 무비, <스턴트맨>의 언론시사회가 개최되었다. [사진='스턴트맨', 포스터 / 제공=유니버셜 픽쳐스] <스턴트맨>은 <데드풀 2> 데이빗 레이치 감독과 할리우드 스타 라이언 고슬링, 에밀리 블런트의 만남으로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작품이다. 라이언 고슬링은 전 여친에게 잠수 이별을 시전한 뒤 후회뿐인 나날을 보내고 있는 스턴트맨 ‘콜트’ 역을, 에밀리 블런트는 ‘콜트’에게 잠수 이별을 당한 뒤 분노와 상처를 뒤로한 채 데뷔작 촬영에 몰두 중인 신인 영화감독 ‘조디’ 역을 맡았다. <스턴트맨>의 본격적인 이야기는 ‘콜트’와 ‘조디’가 영화 촬영 현장에서 재회하며 시작된다. X 커플인 두 사람이 직장에서 비즈니스 관계로 다시 마주한다는 아찔한 상황 속, 아련한 재회를 기대하는 ‘콜트’의 찌질함과 그를 원망하는 ‘조디’의 철벽은 환장 케미를 이루며 저항할 수 없는 웃음을 유발한다. 설상가상, 이들이 촬영 중인 영화의 주연 배우이자 할리우드 원 앤 온리 글로벌 톱스타 ‘톰’(애런 존슨)이 실종된다. ‘조디’의 영화를 구하고, 두 사람의 관계도 소생시켜보고자 ‘톰’을 찾으러 나선 ‘콜트’는 예상치 못한 위험천만한 상황에 휘말린다. 이때 그가 스턴트맨으로서 갈고닦아온 모든 스킬들이 발휘되며 육탄전, 총격전, 카 체이싱 추격전 등 영화 촬영장 안팎을 넘나드는 ‘콜트’의 짜릿한 액션이 이어지고 극의 긴장감이 점점 고조된다. 이렇게, 다이내믹한 사건사고의 연속과 험난한 여정을 포기할 수 없는 이유의 중심엔 ‘조디’가 있다. 험악한 사람들에게 쫓기고, 맨땅을 구르다가도 ‘조디’에겐 끊임없이 플러팅 멘트를 날리는 ‘콜트’와 그를 향한 미련과 마음을 숨기지 못하는 ‘조디’는 오직 X 커플만이 보여줄 수 있는 리얼하고도 코믹한 로맨스를 선보인다. 할리우드 최고의 스타 라이언 고슬링과 에밀리 블런트가 만났다. <그레이 맨>의 액션부터 <바비>의 코미디, <라라랜드>의 로맨스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매력의 라이언 고슬링이 자신의 장기를 발휘할 스턴트맨 ‘콜트’ 역을 맡았다. 또한, <오펜하이머>의 탁월한 연기력으로 아카데미와 골든 글로브 여우조연상에 노미네이트되며 관심을 집중시켰던 에밀리 블런트가 데뷔 작품을 촬영 중인 영화감독 ‘조디’로 분해 눈길을 끈다. <스턴트맨>을 통해 처음 호흡을 맞추게 된 라이언 고슬링과 에밀리 블런트는 잠수 이별로 헤어진 X 커플의 환장 케미를 선보이며 첫 만남이 믿기질 않을 정도로 역대급 코믹 로맨스 연기를 펼친다. 극 중 두 사람은 ‘조디’의 데뷔 영화 촬영에서 감독과 스턴트맨으로 재회하게 되는데, 연애를 경험한 관객 누구라도 공감할 수 있는 X 커플의 리얼한 모습을 유쾌하게 그려낸다. 특히, 잠수 이별을 시전했음에도 불구하고, ‘조디’를 향해 끊임없이 플러팅 멘트를 날리며 고군분투하는 ‘콜트’ 그 자체가 된 라이언 고슬링의 찌질한 모습이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을 선사한다. 잠수 이별을 당한 분노와 상처가 남아있는 ‘조디’ 역의 에밀리 블런트는 어설픈 까칠함과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머리로는 철벽을 치지만, 질척이는 마음을 숨기지 못하는 ‘조디’는 영화감독이라는 자신의 지위를 이용해 일부러 ‘콜트’를 고생시키며 그의 마음을 떠보는 등 미련이 가득한 모습으로 공감을 자아낸다. <스턴트맨>은 스턴트에 진심인 데이빗 레이치 감독과 할리우드 최고의 스턴트 크루가 드림팀으로 뭉쳤다. 이들은 완벽한 팀워크를 통해 자동차 스턴트의 기네스 세계 기록을 달성했다. 바로 라이언 고슬링의 스턴트 드라이버를 맡은 로건 홀라데이가 호주에 있는 시드니 해변에서 자동차 스턴트 ‘캐논 롤’ 여덟 바퀴 반을 달성하며 기네스 세계 기록을 경신한 것이다. 이는 2006년 개봉한 <007 카지노 로얄>의 스턴트맨 아담 킬러가 보유한 7번의 ‘캐논 롤’ 횟수를 뛰어넘은 18년 만의 대기록이다. ‘캐논 롤’은 자동차가 회전하는 고전 스턴트 기술로 <스턴트맨>에 있어 필수 요소였다. ‘캐논 롤’의 원리는 차체 하단에 대포와 같은 장치를 장착한 자동차가 지정된 속도에 도달하면, 그 장치가 자동차를 연속해서 굴리게 작동시키는 것으로 고난도 스턴트 액션이다. 스턴트맨 출신의 데이빗 레이치 감독이 ‘캐논 롤’을 고집한 것에는 특별한 이유가 있다. “스턴트 연기자들에 대한 존경을 표현하고 싶었기 때문에 단순히 ‘캐논 롤’을 달성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기록을 깨면서 증명하고 싶었다”라고 밝혀 스턴트 액션의 진수를 보여주기 위한 감독의 진정성을 느끼게 했다. 이처럼 코미디, 액션, 로맨스까지 연인, 친구, 가족끼리 혹은 혼자 영화관을 찾은 관객, 그 누구라도 취향에 구애받지 않고 모두가 유쾌하게 즐길 수 있는 팝콘 무비 <스턴트맨>은 오는 5월 1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