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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민주화운동 공법 3단체 간담회,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
"5·18 민주화운동 공법 3단체 간담회,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이렇게 방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어느덧 5월이 중순을 넘어가고 있다. 해마다 이맘때쯤이면 우리 국민들은 이 땅에 자유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를 지켜낸 숭고한 5월의 정신을 생각하게 된다. 민주 영령 앞에 마음 깊이 감사함과 경의를 표한다고 국민의힘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은 5월 16일(목)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국회본청 228호실 간담회에서 밝혔다. 이어 올해로 44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여전히 그날의 기억에서 아직도 고통받고 계신 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들께는 우리가 말로 다할 수 없는 아픔을 같이 느끼며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5.18정신은 대한민국 헌법이 명명하고 있는 자유민주주의 정신, 바로 그 자체이다. 오늘날 대한민국의 위상과 성취를 떠받치고 있는 보편적 가치 중에 하나이다고 전했다. 아울러 국민의힘은 5.18 민주화운동에 대한 확고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총선에서도 5.18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을 공약으로 발표했고, 윤석열 대통령께서도 대선 후보 당시 5.18정신은 우리 헌법 가치를 지킨 정신으로 당연히 개헌 때 헌법 전문에 반드시 올려야 한다고 피력하셨다. 당을 대표해 온 주요인사들 역시 5.18정신에 대해서는 일관된 입장을 취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발전에 중요한 획을 그은 5월 정신에 그 자체가 헌법 정신이라는 점에서 5.18정신에 헌법 전문 수록은 매우 마땅하다고 생각한다. 제반 여건이 무르익게 되면 여야 간 초당적 협의를 기반으로 개헌을 통하여 반드시 담아내야 하겠다. 아울러 5.18 민주유공자들께서 국가유공자에 포함하는 작업 역시 저희 국민의힘은 지속적으로 세밀하게 살피면서 정밀한 검토를 하고 있다는 것을 말씀드린다고 했다. 황 위원장은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그날의 숭고한 함성과 희생은 자유민주주의를 기본으로 하는 대한민국 헌법 가치를 살아 숨 쉬게 하는 영원한 자양분이 아닐 수 없다. 당의 새 지도부가 출범하고 저와 하는 첫 간담회를 바로 우리 5.18 민주화운동 단체와 하게 된 것은 저희들로서는 매우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5.18 민주화운동 부상자회 우리 황일봉 회장님과 5.18 민주유공자회 유족회 양재혁 회장님, 5.18 민주화운동 공로자회 윤남식 회장님을 비롯하여 모든 회원 여러분들께 깊은 경의와 감사를 드린다. 우리 신임 원내대표님, 정책위의장님, 사무총장님, 정무위 간사까지 함께 자리를 하고 있는 만큼 여러분께서는 주시는 말씀 귀담아 심도 있게 살펴보도록 하겠다. 5.18정신의 헌향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깊은 경의를 표하면서 5.18정신이 대한민국을 하나로 만드는 통합의 에너지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추경호 원내대표는 이렇게 아침 일찍부터 먼 길 마다하지 않고 이렇게 함께해주신 데 대해서 감사 말씀을 드린다. 전반적인 5·18민주화운동에 관한 취지 또 당의 앞으로의 방향성 등에 관해서는 우리 비대위원장님께서 말씀을 주셨기 때문에 전적으로 결을 같이 하고 있다는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간단히 한 말씀만 드리면 윤석열 대통령께서도 지난해 5·18 기념식에서 5·18 민주화운동은 자유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를 지켜낸 역사라고 평가하신 바 있다. 대통령과 그리고 국민의힘 지도부는 매년 5·18 기념식에 참석하고 있고 저도 모레 5월 18일 비대위원장님과 지도부 그리고 22대 당선인 그리고 현역 국회의원님들 많은 분들과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또 국민의힘은 5·18 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훼손하는 어떠한 발언에도 동의하지 않으며 앞으로도 자유와 인권의 5·18정신이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성일종 사무총장은 오늘 간담회에 함께 해주신 5·18 민주화운동 공법 단체의 우리 회장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위대한 민주주의의 꽃을 피운 5·18정신은 우리의 자랑스러운 역사이다. 5·18정신을 통합과 화합의 정신으로 이어가도록 하겠다. 망월동 5·18 묘역을 국가 묘지로 승격을 하고 광주민주화운동특별법 제정하는 것은 우리 당의 전신이었으면 공법 단체 승격도 저희 당이 앞장서 추진했었다고 설명했다. 또 오늘 5·18 단체들의 건의 사항을 귀담아듣고 지원 방안들도 적극적으로 모색을 하도록 하겠다. 광주 정신을 잘 이어받아서 집권당으로서 국민 통합을 위한 책임과 역할을 마다하지 않겠다는 말씀을 다시 한번 드린다. 우리 국민의힘은 5·18정신을 존중하고 이어 가도록 하겠다. 5·18 단체들의 오늘 주시는 말씀을 잘 담아서 저희 방향성을 담아내는데 열심히 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 다시 한번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이렇게 회장님들 함께해주심에 감사 인사드린다고 전했다.
경기도의회 황대호 부위원장, "모교 수원공고에 백년대계 위한 환골탈태 촉구"
경기도의회 황대호 부위원장, "모교 수원공고에 백년대계 위한 환골탈태 촉구"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3)은 지난 10일 수원공고에서 열린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사업을 위한 학교공간구성추진위원회에 참석해 교육과정 재편 없는 학교공간구성 논의는 사상누각이라고 강조하며 교육 백년대계를 위한 환골탈태를 촉구했다고 밝혔다. 브리핑을 마친 수원공고 서영달 교감에게 황대호 부위원장은 교과과정 재편 여부에 대해 질문했고, 서 교감은 이에 대해 “없다”라고 답변했다. 황대호 부위원장은 사업이 1년 반 가까이 지연되는 상황에 대해 “학교공간구성은 단순히 시설보강사업이 아니라 교육혁신 마인드로 접근해야 한다”라고 전제한 후, “미래지향적 관점에서 4차산업혁명 등 시대적 변혁에 따라 수요자인 학생 중심으로 교과과정을 재편하고 이에 연동하여 시설 재구조화를 논의하자”라고 힘주어 말했다. 계속해서 황 부위원장은 “팬데믹을 계기로 논의가 시작된 학교공간구성 사업은 현재 진행 중인 4차산업혁명을 반영하고 기후와 환경생태 이슈를 다루며 지역사회와도 연계하는, 미래를 담을 새로운 공간을 설계한다는 교육철학이 집약된 산업이다”라고 말한 다음, “이 부분에 대한 인식을 철저히 한다면 교육공간에 어떠한 교육내용을 담아낼지 고민하여 지혜를 모으는 일이 선결과제임은 명약관화하다”라며 교과과정 재편을 재차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황대호 부위원장은 “학교공간구성추진위원회가 형식적 사후추인 기능을 하는 데 그쳐서는 안 된다”라며, “위원회는 학생, 동문, 교육가족 등 수요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이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구체적인 사업안으로 집약시키는 역할을 해야 한다”라고 위원회의 역할 재정립을 강조했다. 한편, 이날 개최된 수원공고 학교공간조성 추진위원회에는 수원공고 안교관 교장, 서영달 교감, 이찬형 행정실장 등이, 학교법인에서는 최용화, 신태호, 이은형 법인이사가, 동문회에서는 김춘연, 서주호 동문이 참석했고, 최승돈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과 오미옥 학부모회 회장, 박선아 학부모회 부회장 등도 참석했다. 수원공고 학교공간조성 사업은 현재 최종이행계획 승인 단계에 있으며 교육과정 개편 등 조율을 거쳐 설계를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이영봉 위원장, 장애인오케스트라 창단 관련 보고회 참석...“추진 현황 점검”
이영봉 위원장, 장애인오케스트라 창단 관련 보고회 참석...“추진 현황 점검”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이영봉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의정부2)은 13일 경기아트센터 서춘기 사장, 김원명 사무처장으로부터 ‘경기도 장애인오케스트라’ 창단에 관한 제반사항에 관해 보고받고 향후 추진방향을 제시했다. 이영봉 위원장은 “작년 8월 장애인오케스트라를 설립하자는 제언을 한 후 여러 의원님들이 도의회 안팎에서 같은 취지의 발언을 해주셨고, 12월에는 정담회를 개최하여 관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경기도 장애인오케스트라 창단을 위해 박차를 가했다”라며 그간의 추진 현황을 점검한 후, “올해 상반기에는 그간의 노력을 실체가 있는 성과로 가시화해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자”라고 말했다. 단원 선발과 전담 운영인력 채용 등 창단과 향후 운영계획에 대한 서춘기 사장의 보고를 받은 다음, 이영봉 위원장은 “경기도는 등록장애인이 2023년 12월 현재 58만여 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만큼 장애인의 일반적 처우와 함께 문화예술향유권 보장에도 힘써야 한다”라고 전제한 뒤, “무장애 환경을 갖춘 연습실 마련 등 장애인오케스트라는 섬세하고 세심하게 신경을 쓸 부분이 많은 사업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이 위원장은 “장애인의 예술적 역량을 결집하는 오케스트라 같은 기획은 복지 차원뿐만 아니라 공동체의 문화예술적 풍요로움과 다양성을 위해서도 필수불가결한 사안이니 공공영역에서 이 부분을 보듬어야 한다”라고 힘줘 말했다. 끝으로 이영봉 위원장은 “도내 장애인들이 몰라서 신청을 하지 못했다는 말이 나오지 않도록 단원 공모 시 홍보에 주력할 것”을 당부하는 한편, “의회와 집행부, 사업 최일선을 담당하는 경기아트센터가 사명감을 가지고 협업하자”라고 제언했다. 한편, 이영봉 위원장 등 16명의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들은 경기도 장애인오케스트라 창단을 위해 출연금 7억 원을 2024년 예산으로 증액편성하고, 경기아트센터에서는 5월 현재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 중에 있으며, 창단 선포식과 함께 연습공간 마련과 전담 운영인력 채용, 단원 모집과 지휘자 선발 등 창단에 필요한 절차를 앞두고 있다.
이영봉 위원장, “도체육회·장애인체육회 북부지원센터 개소 업무협약식 참석”
이영봉 위원장, “도체육회·장애인체육회 북부지원센터 개소 업무협약식 참석”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영봉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의정부2)은 9일 경기도북부청사에서 열린 도체육회·도장애인체육회 북부지원센터 개소 관련 업무협약식에 참석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북부지원센터’의 의정부시 설립은 경기북부 스포츠 격차 해소와 경기도 체육이 한 단계 도약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전제한 뒤 “문화체육관광위원장으로서 깊은 자부심과 책임감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영봉 위원장은 지난해 3월 ‘경기도체육회 혁신발전 TF’를 설치하여 직장운동경기부 및 도립체육시설의 경기도체육회로 이관을 추진했다. 뿐만 아니라 민선체육회에 걸맞은 인력 및 예산 현실화 등 6대 논의과제를 선정하고, 심도 있는 논의와 협의 과정을 거쳐 경기도체육회 정상화를 이끌어낸 바 있다. 아울러 이 위원장은 지난해 7월 ‘경기도체육회·경기도장애인체육회 북부분원 설치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여 북부지원센터의 필요성과 향후 역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북부지원센터 설립의 기반을 다졌다. 또한 2023 행정사무감사에서도 북부지역 체육인 및 도민을 위한 북부만의 특화된 고유사업 추진, 북부지역 체육인 및 체육행정 거점 역할 필요성을 제시하며 그 첫 시작으로 북부지원센터의 신속한 설립을 주문하는 등 소통과 협력을 통한 정책발굴에도 힘썼다. 마지막으로 이영봉 위원장은 “의미 있는 시작은 우리 모두의 ‘변화와 혁신, 협력의 공감대’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라고 밝히고, “스포츠가 가진 무궁한 힘과 영향력, 그 의미를 생각했을 때 북부지원센터 설립은 단순한 체육회 분원 설치가 아니라, 1,400만 경기도민의 체육기본권 확장과 북부 균형발전이라는 대의를 아우르는 중차대한 사건이니만큼 향후 원활한 진행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자”라고 강조했다. 한편, 도체육회와 도장애인체육회는 시설사용 계약과 사무실 공사를 마친 후 이달 말 북부지원센터를 개소하여 업무에 돌입할 예정이다.
서울시의회 강석주 보건복지위원장, 어린이날 맞아 개최한 『꿈나무 체육대회』 참석하여 참여 아동 격려
서울시의회 강석주 보건복지위원장, 어린이날 맞아 개최한 『꿈나무 체육대회』 참석하여 참여 아동 격려
[선데이뉴스신문]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위원장(국민의힘, 강서2)은 5월 4일 오전 10시 한양대학교 대운동장(서울시 성동구 왕십리로 222)에서 진행된 『제24회 꿈나무 체육대회』에 참석하여 아동양육시설에서 생활하는 아동들에게 즐거운 추억과 함께 성장의 발판을 제공하기 위한 체육대회의 개최를 축하했다. 『꿈나무 체육대회』는 (사) 서울특별시아동복지협회(회장 이소영) 주관하에 양육시설 생활 아동들에게 신체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체력 증진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17개 아동복지시설에서 아동과 인솔자 등 총 789명이 참여했다. 이번 대회는 서울시아동복지협회 부청하 명예회장의 개회 선언과 함께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현훈) 회장의 노력으로 이번 체육대회를 후원하게 된 서울시의약품유통업체(회장 정성천), ㈜명진팜(대표 권기진)의 후원금 전달식이 진행됐고, 이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명량 운동회를 진행했다. 본격적인 팀 대항전에 앞서 내빈과 함께 지구공굴리기 경기가 펼쳐졌으며, 이후 유아·초등부·중등부의 통나무달리기, 미션훌라우프 및 팀대항 경기인 볼풀공 농구, 400M 계주 등이 펼쳐졌다. 강석주 위원장은 “5월의 푸르름 속에서 열리는 이번 체육대회가 아동들에게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건강한 신체와 마음을 기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이번 꿈나무 체육대회는 아이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협력을 배우는 특별한 시간으로서 규율과 협동심, 공정함을 배우는 소중한 기회이다"라고 강조하고, “이 자리를 통해 아동들을 사랑으로 보살펴 주시는 아동복지현장에 있는 모든 종사자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진심으로 존경하고 응원한다”라며 “서울시의회도 아동들의 전인적 성장 발달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강 위원장은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서 승패를 떠나 참여와 과정을 즐기는 경험을 통해 서로에게 좋은 영향을 미치는 즐거운 하루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축사를 마무리했다.
경기도의회 이영봉위원장 ‘2024년 세계예술인한반도평화대회’ 예산 확충 요청 건의안 논의
경기도의회 이영봉위원장 ‘2024년 세계예술인한반도평화대회’ 예산 확충 요청 건의안 논의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영봉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의정부2)은 지난 7일 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사)경기민예총 김태현 이사장, 김성수 사무총장, (사)한국민족예술단체총연합 강욱천 사무총장 등을 만나 ‘2024년 세계예술인한반도평화대회’ 예산 확충 요청 건의안 등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당초 요구됐던 예산 1억5천에서 1억원만 확보된 상황으로 5천만원을 증액하여 모두 확보해 줄 것과 경기도 예술단체들, 문화정책 기관들, 도의회, 도집행부 등이 함께 분기 또는 반기에 위원회 네트워크를 열어 경기도 문화정책을 폭넓게 논의하고 예술인들에게 필요한 정책을 생산하는 ‘문화정책민관협치’ 테이블 구성 마련”을 건의했다. 이어 “경기민예총 법정운영비가 가장 낮은 수준으로 예술행정과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예술3단체 법정운영비 지원을 동등하게 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이영봉 위원장은 “현재 경기문화재단측에 추가 재원을 확보해 달라고 요청해 놓은 상황으로 23년도에도 문화재단의 순세계잉여금 5천만원을 확보하여 정전 70주년 기념 본사업을 진행한 경험이 있다”면서 “구체적인 자료를 보고 판단할 수 있도록 사업계획서를 문화재단에 제출하시고 문체위가 여야 동수의 매우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사 정책사업인 ‘예술인기회소득’을 실현”하게 됐다. 또한 “경기도 집행부 직접의 공모사업 추진과 계약직 채용 등 예술인들에 대한 지원사업을 늘려 왔다”며 “ ‘문화정책민관협치’ 위원회 구성은 해당 위원회가 있는지 여부를 확인한 후 새로 구성을 검토해 보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이영봉위원장 ‘2024년 세계예술인한반도평화대회’ 예산 건의안 논의
경기도의회 이영봉위원장 ‘2024년 세계예술인한반도평화대회’ 예산 건의안 논의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영봉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의정부2)은 지난 7일 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사)경기민예총 김태현 이사장, 김성수 사무총장, (사)한국민족예술단체총연합 강욱천 사무총장 등을 만나 ‘2024년 세계예술인한반도평화대회’ 예산 확충 요청 건의안 등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당초 요구되었던 예산 1억5천에서 1억원만 확보된 상황으로 5천만원을 증액하여 모두 확보해 줄 것과 경기도 예술단체들, 문화정책 기관들, 도의회, 도집행부 등이 함께 분기 또는 반기에 위원회 네트워크를 열어 경기도 문화정책을 폭넓게 논의하고 예술인들에게 필요한 정책을 생산하는 ‘문화정책민관협치’ 테이블 구성 마련”을 건의했다. 이어 “경기민예총 법정운영비가 가장 낮은 수준으로 예술행정과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예술3단체 법정운영비 지원을 동등하게 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이영봉 위원장은 “현재 경기문화재단측에 추가 재원을 확보해 달라고 요청해 놓은 상황으로 23년도에도 문화재단의 순세계잉여금 5천만원을 확보하여 정전 70주년 기념 본사업을 진행한 경험이 있다”면서 “구체적인 자료를 보고 판단할 수 있도록 사업계획서를 문화재단에 제출하시고 문체위가 여야 동수의 매우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사 정책사업인 ‘예술인기회소득’을 실현”하게 됐다. 또한 “경기도 집행부 직접의 공모사업 추진과 계약직 채용 등 예술인들에 대한 지원사업을 늘려 왔다”며 “ ‘문화정책민관협치’ 위원회 구성은 해당 위원회가 있는지 여부를 확인한 후 새로 구성을 검토해 보겠다”고 말했다.
시흥시 연성동 청소년운영위원장, 시흥시 청소년이 직접 뽑다
시흥시 연성동 청소년운영위원장, 시흥시 청소년이 직접 뽑다
[선데이뉴스신문] 시흥시는 지난 4일 연성청소년문화의집이 개관 1년 만에 이용 청소년 10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 선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연성청소년문화의집은 작년 3월에 개관한 신규 청소년시설이다. 청소년운영위원회를 처음 조직하면서 한 해 동안 이용 청소년들의 수가 약 3만 명을 넘어서며 지역 청소년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올해 2기 청소년운영위원회 모집에서는 새로운 임원 선출 방법을 마련했다. 이는 자치참여기구 청소년뿐만 아니라 연성청소년문화의집을 이용하는 모든 청소년에게 투표권을 부여하는 것으로, 민주적인 청소년 의결 기구의 시작을 알렸다. 후보로 출마한 청소년운영위원회들은 각종 공약과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후보에 참여하지 않는 위원들은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해 5월 4일 투표와 개표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연성동 청소년 100명은 민주주의 선거에 기본이 되는 4대 원칙(직접, 보통, 평등, 비밀)에 따라 소중한 한 표를 직접 행사해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했다. 당선된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은 “연성동 청소년들의 투표로 선출된 위원장인 만큼, 민주적이고 청소년 친화적인 문화의집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