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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용궁카페 최대한 사장을 만나다
[인터뷰] 용궁카페 최대한 사장을 만나다
[선데이뉴스신문=권오은 기자] 경상북도 예천군 용궁면 소문난 전통찻집 ‘〈카페용궁〉’의 ‘용빵’을 맛보신 적이 있나요? 1박2일 촬영지 회룡포로 가는 길목 용궁에 ‘〈카페용궁〉’이 있다.로 시작했던 당 신문사의 《아시나요? 카페용궁》 주제로 인터뷰를 했던 최대한 사장을 다시 만나 인터뷰했다. “카페용궁”는 커피류와 용빵, 대추탕, 오미자차 등의 특화된 제품을 개발하여 판매하는 명성이 높은 소문난 이색카페이다. 여행자와 지방 이웃 간의 교류, 5일 장날이 되면 마을과 마을의 정보가 오가는 유일한 장소이기도 하다. 최대한 사장은 고집스럽게도 고향을 지키며 오늘도 사람들과 소통하기를 좋아하여 장날이 되면 이웃과 이웃의 소식을 듣는 것이 일상이 되었다. 평소 취미생활로 섹소폰을 연주하기를 좋아했는데 이것이 재능봉사로 자리 잡을 줄 몰랐다고 했다. 언제나 연주가 있는 날이면 항상 긴장된다고 했다. 이런 노력으로 지난 2월 16일 일본 야마구치특급호텔에서 개최된 제3회 국제색소폰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도 했다. 국제섹소폰경연대회는 어떤 단체에서 주최한 대회이며 경연 과정은 이 대회는 ‘국제섹소폰문화예술총연합회’가 주최한 대회로서 금년은 제3회로 국내에서는 심사원으로 한국프로연주자 김성희 섹소포니스터, 강재희, 박동준, 김미영,황지나(교수)등 프로 연주자들이 출전,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이 대회에서 최대한 사장은 노련한 손놀림으로 ‘장녹수’를 연주해 우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대회가 끝나고 고향에 관한 홍보에도 앞장을 섰다는데 대회가 끝나고 대회관계자와 일본문화 탐방 과정에서 대한민국 양궁과 육상의 메카 예천과 용궁면의 명승지 16호인 회룡포 및 삼강주말, 장안사와 장안사와 장안사에 대한 권오은 시인의 시, 용궁의 특산물 순대를 소개하면서 예천 방문을 위한 홍보를 적극적으로 펼쳐 한국을 방문하면 꼭 예천 용궁을 찾겠다는 약속을 받기도 했다. 일본 방문을 통해 얻은 것이 있다면 일본 방문을 통해 얻은 것이 있다면 몸에 베인듯한 친절과 청결한 환경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이것이 배울 점이었다고 했다. 이들은 습관화된 듯 언제나 얼굴 밝았다고 했다. 우리 예천에도 행사 때 본받을 만한 하다고 했다. 섹소폰 재능봉사는 계속하고 계시는지요? 시작은 취미활동으로 시작했는데 여행과 섹소폰 연주의 재능봉사활동을 하고부터 이제는 떨어질 수 없는 매력에 빠져 있습니다. 이제는 여행은 제 아내와 가족 모두 이해를 해 주고 좋아하니까 절로 힘도 납니다. 하지만 봉사활동의 시간이 없어 자주 못 합니다. 더 노력해야지요. 메뉴에서 용빵이 소문나 있는데 아직도 ‘용빵’의 인기는 여전한지요? 용빵의 의미를 용궁의 빵의 의미가 깊은데 이름의 독특함이 좀 궁금한가 봅니다. 생긴 모양보다는 그 궁금증이 먼저이고 정성이 깃들어 있는 맛이 나중인 것 같아요. 용궁이라는 특색있는 지방성의 특화된 빵이라 생각합니다. 즉 예천-용궁-장안사-회룡포와 같은 연계된 관광 상품의 《용빵》 이것만으로도 만족합니다. 특색 있는 메뉴개발의 아이디어는 발상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지요? 먼저 인터뷰 당시는 특색있는 순대쿠키, 용궁면의 용빵, 손수 달인 대추탕 등을 개발했다고 했었지요. 항상 관심과 열정에서 아이디어가 나오는 것 같습니다. 고향 특산품과 정서, 손님의 한 마디 쓴소리도 한 마디의 제안들은 모두 귀담아듣고 참고를 하는데 더 많은 공부도 필요하는 것 같습니다. 특히, 생각이 나지 않을 때는 용궁의 명소 장안사 산책하며 생각을 합니다. 용궁의 장안사는 조용하고 바람이 맑아서 좋지요. 이꼿을 들릴 때마다, 가끔 권오은 시인의 시 장안사를 읊어가며 시의 길을 따라 혼자서 걷고 오지요. 눈을 감고 저녁 달빛을 바라보며 한 구절 한 구절 천천히 그 길을 따라가며.... 솔아,솔아 넌 아는가, 모르는가!/향기로 주고받은 기골, 의격한 시인의 입김을/바위야! 너마저 모르는가?/고운 뺨에 흐르는 눈물을 이끼로 덮은 사연을//달빛은 산을 넘어 회룡포로 내려가고/장안사의 주승이 불경으로 범종을 두드리니//종의 단물은 참마음의 눈물로 쏟아낸다//석탑 돌며 합장을 하고, 오솔길을 따라 올라/불상에게 미타찰 가는 길 묻고, 물어도/스님의 염불만 소나무 숲을 휘돌아가고/산사의 풍경 소리는 달빛에 출렁거린다// 이 자리에서 아내에게 한마디 한다면 운영하느라 고생하는 아내에게는 늘 미안하고 고맙지요. 사랑합니다. 절 이해해 주고 함께 봉사활동도 하는 내조에 너무나 감사하지요. 앞으로 더 사랑해 줘야지요. 앞으로 좋은 계획이 있다면 먼저도 말씀드렸지만, 향토문화 역사와 아우러지는 새로운 음식 개발입니다. 말로는 쉬운데 그게 그리 쉽지 않네요. 물론 보기 좋고 정성이 가득 담긴 건강을 위한 음식 말입니다. 이쪽에 중점을 두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특히 함께 살아가는 세상에 더불어 행복해지는 사회가 되도록 재능 봉사활동에도 더 열심히 하려고 합니다. 인터뷰에 응해 주신 최대한 사장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용궁과 ‘용빵’을 카페용궁과 최대한 사장의 ‘향토사랑’을 다시 한번 감사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인터뷰] '용궁카페' 최대한 사장 국제섹소폰경연대회 우수상 받다.
[인터뷰] '용궁카페' 최대한 사장 국제섹소폰경연대회 우수상 받다.
[선데이뉴스신문=권오은 기자] 경상북도 예천군 용궁면 소문난 전통찻집 ‘〈카페용궁〉’의 ‘용빵’을 맛보신 적이 있나요? 1박2일 촬영지 회룡포로 가는 길목 용궁에 ‘〈카페용궁〉’이 있다.로 시작했던 당 신문사의 《아시나요? 카페용궁》 주제로 인터뷰를 했던 최대한 사장을 다시 만나 인터뷰했다. “카페용궁”는 커피류와 용빵, 대추탕, 오미자차 등의 특화된 제품을 개발하여 판매하는 명성이 높은 소문난 이색카페이다. 여행자와 지방 이웃 간의 교류, 5일 장날이 되면 마을과 마을의 정보가 오가는 유일한 장소이기도 하다. 최대한 사장은 고집스럽게도 고향을 지키며 오늘도 사람들과 소통하기를 좋아하여 장날이 되면 이웃과 이웃의 소식을 듣는 것이 일상이 되었다. 평소 취미생활로 섹소폰을 연주하기를 좋아했는데 이것이 재능봉사로 자리 잡을 줄 몰랐다고 했다. 언제나 연주가 있는 날이면 항상 긴장된다고 했다. 이런 노력으로 지난 2월 16일 일본 야마구치특급호텔에서 개최된 제3회 국제색소폰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도 했다. Q.국제섹소폰경연대회는 어떤 단체에서 주최한 대회이며 경연 과정은 A.이 대회는 ‘국제섹소폰문화예술총연합회’가 주최한 대회로서 금년은 제3회로 국내에서는 심사원으로 한국프로연주자 김성희 섹소포니스터, 강재희, 박동준, 김미영,황지나(교수)등 프로 연주자들이 출전,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이 대회에서 최대한 사장은 노련한 손놀림으로 ‘장녹수’를 연주해 우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Q.대회가 끝나고 고향에 관한 홍보에도 앞장을 섰다는데 A.대회가 끝나고 대회관계자와 일본문화 탐방 과정에서 대한민국 양궁과 육상의 메카 예천과 용궁면의 명승지 16호인 회룡포 및 삼강주말, 장안사와 장안사와 장안사에 대한 권오은 시인의 시, 용궁의 특산물 순대를 소개하면서 예천 방문을 위한 홍보를 적극적으로 펼쳐 한국을 방문하면 꼭 예천 용궁을 찾겠다는 약속을 받기도 했다. Q.일본 방문을 통해 얻은 것이 있다면 A.일본 방문을 통해 얻은 것이 있다면 몸에 베인듯한 친절과 청결한 환경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이것이 배울 점이었다고 했다. 이들은 습관화된 듯 언제나 얼굴 밝았다고 했다. 우리 예천에도 행사 때 본받을 만한 하다고 했다. Q.섹소폰 재능봉사는 계속하고 계시는지요? A.시작은 취미활동으로 시작했는데 여행과 섹소폰 연주의 재능봉사활동을 하고부터 이제는 떨어질 수 없는 매력에 빠져 있습니다. 이제는 여행은 제 아내와 가족 모두 이해를 해 주고 좋아하니까 절로 힘도 납니다. 하지만 봉사활동의 시간이 없어 자주 못 합니다. 더 노력해야지요. Q.메뉴에서 용빵이 소문나 있는데 아직도 ‘용빵’의 인기는 여전한지요? A.용빵의 의미를 용궁의 빵의 의미가 깊은데 이름의 독특함이 좀 궁금한가 봅니다. 생긴 모양보다는 그 궁금증이 먼저이고 정성이 깃들어 있는 맛이 나중인 것 같아요. 용궁이라는 특색있는 지방성의 특화된 빵이라 생각합니다. 즉 예천-용궁-장안사-회룡포와 같은 연계된 관광 상품의 《용빵》 이것만으로도 만족합니다. Q.특색 있는 메뉴개발의 아이디어는 발상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지요? A.먼저 인터뷰 당시는 특색있는 순대쿠키, 용궁면의 용빵, 손수 달인 대추탕 등을 개발했다고 했었지요. 항상 관심과 열정에서 아이디어가 나오는 것 같습니다. 고향 특산품과 정서, 손님의 한 마디 쓴소리도 한 마디의 제안들은 모두 귀담아듣고 참고를 하는데 더 많은 공부도 필요하는 것 같습니다. 특히, 생각이 나지 않을 때는 용궁의 명소 장안사 산책하며 생각을 합니다. 용궁의 장안사는 조용하고 바람이 맑아서 좋지요. 이꼿을 들릴 때마다, 가끔 권오은 시인의 시 장안사를 읊어가며 시의 길을 따라 혼자서 걷고 오지요. 눈을 감고 저녁 달빛을 바라보며 한 구절 한 구절 천천히 그 길을 따라가며.... 솔아,솔아 넌 아는가, 모르는가!/향기로 주고받은 기골, 의격한 시인의 입김을/바위야! 너마저 모르는가?/고운 뺨에 흐르는 눈물을 이끼로 덮은 사연을//달빛은 산을 넘어 회룡포로 내려가고/장안사의 주승이 불경으로 범종을 두드리니//종의 단물은 참마음의 눈물로 쏟아낸다//석탑 돌며 합장을 하고, 오솔길을 따라 올라/불상에게 미타찰 가는 길 묻고, 물어도/스님의 염불만 소나무 숲을 휘돌아가고/산사의 풍경 소리는 달빛에 출렁거린다// Q.이 자리에서 아내에게 한마디 한다면 A.운영하느라 고생하는 아내에게는 늘 미안하고 고맙지요. 사랑합니다. 절 이해해 주고 함께 봉사활동도 하는 내조에 너무나 감사하지요. 앞으로 더 사랑해 줘야지요. Q.앞으로 좋은 계획이 있다면 A.먼저도 말씀드렸지만, 향토문화 역사와 아우러지는 새로운 음식 개발입니다. 말로는 쉬운데 그게 그리 쉽지 않네요. 물론 보기 좋고 정성이 가득 담긴 건강을 위한 음식 말입니다. 이쪽에 중점을 두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특히 함께 살아가는 세상에 더불어 행복해지는 사회가 되도록 재능 봉사활동에도 더 열심히 하려고 합니다. 인터뷰에 응해 주신 최대한 사장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용궁과 ‘용빵’을 카페용궁과 최대한 사장의 ‘향토사랑’을 다시 한번 감사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인터뷰]  뮤지컬 '일 테노레' 배우 서경수 "심장이 뛰어 이 작품을 선택했다"
[인터뷰] 뮤지컬 '일 테노레' 배우 서경수 "심장이 뛰어 이 작품을 선택했다"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언론과 관객 호평을 받아 최근 연장 공연을 결정한 창작 뮤지컬 '일 테노레' 주인공 '윤이선' 역을 맡은 서경수는 작은 얼굴과 큰 키, 뛰어난 노래, 연기를 보여주는 배우다. 현재 정상급 뮤지컬 배우지만 앞으로도 한국 뮤지컬을 이끌 배우다. 그가 출연한 뮤지컬을 많이 봤지만 직접 가까이서 보기는 처음이었다. 겸손하고 신중한 태도가 돋보이는 그를 4월 2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만났다. 서경수는 "출연 제의를 받았을 때 성악 발성을 해야 한다 그래서 걱정했다. 개인적으로 지도를 받고, 노력을 많이 했다. 아는 배우들에게 조언도 들었다. 어느 정도 노래가 나와서 다행이다. 발전하는 느낌이 들어 행복하다" 고 말했다. 이어 "연습 첫날 심장이 뛰었다. 심장이 움직이고 말로 표현하기 힘든 감정들이 생겼다. '일 테노레' 음악, 선율, 서사가 무척 좋다. 윌 애런슨 작곡가와 박천휴 작가를 만난 게 무척 행운이다. 나도 이 작품 팬이 됐다. OST가 나왔으면 좋겠다" 고 작품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2006년 12월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앙상블로 뮤지컬을 시작한 서경수는 2013년 '넥스트 투 노멀'에서 게이브 역을 맡으며 두각을 나타냈다. 이후 '베어 더 뮤지컬'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고, '썸씽 로튼'으로 한국뮤지컬어워즈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이후 '위키드', '킹키부츠'에서 매력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서경수는 "어린 나이에 시작해 뮤지컬을 그만두고 싶었던 때가 있었다. 5~6년 전이다. 자세히 말하기 힘들지만 어떤 계기가 있어서 뮤지컬을 그만두려 했다. 하지만 뮤지컬을 포기하려 하니 내가 뮤지컬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겠더라. 그 후 '썸씽로튼'과 '킹키부츠'를 하면서 확실히 변화가 있었다. 전에는 많이 조심스러웠다면 그때부터 하고 싶으면 무조건 도전한다. 태도가 달라졌다" 고 힘들었던 과정을 극복한 계기를 설명했다. 서경수는 "가족들이 큰 힘이 된다. 인문계 고등학교를 다니다 예술고등학교로 전학했다. 예전 가수가 꿈이었다. 어머니가 반대하지 않아 고맙게 생각한다. 2남 중 차남인데 형이 착하다.(웃음) 어릴 때 주위 사람들이 형하고 나를 비교하면 형이 나를 감싸주었다. 형에게 고맙게 생각한다" 고 말했다. 이어 "'일 테노레' 막바지 공연을 예술의전당에서 하면서 관객들을 보낼 생각에 아쉬웠는데 연장 공연이 확정돼 무척 기뻤다. 똑같은 배우들로 다시 공연을 한다는 건 드문 일인데 더 깊은 연기를 보여줄 기회가 생겨 반가웠다" 고 연장 공연 소감을 말했다. 서경수는 "앞으로 계획도 뮤지컬이다.(웃음) 영화, 드라마 출연 계획이 없는 건 아니지만 공연에 집중하고 싶다. 사랑하는 가족들과 행복하게 살고 싶다. 뮤지컬 '일 테노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한다" 고 관심을 당부했다. 창작 뮤지컬 '일 테노레'는 한국 오페라 선구자 이인선 삶에서 영감을 받아 창작된 작품으로 1930년대 일제강점기 경성을 배경으로 한다. 조선 최초 오페라 테너를 꿈꾸는 의대생 윤이선과 오페라 공연을 함께 준비하는 독립운동가 서진연.이수한 세 사람을 통해 비극적이고 어두운 시대 속 꿈을 향해 달려가는 청춘들 이야기를 그린다.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2개월 공연한 뮤지컬 '일 테노레'는 3월 29일부터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연장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아름다운 선율과 완벽한 서사로 관객을 사로잡는 창작 뮤지컬 '일 테노레'는 5월 19일까지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관객을 만난다. 홍광호, 박은태, 서경수, 김지현, 박지연, 홍지희, 전재홍, 신성민(서성민), 최호중, 서재홍, 아드리아나 토메우, 브룩 프린스가 나온다.
[뮤지컬뉴스] 『버지니아 울프』, '배우들 몰입도 100%!', 캐릭터 인터뷰 공개.
[뮤지컬뉴스] 『버지니아 울프』, '배우들 몰입도 100%!', 캐릭터 인터뷰 공개.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박란주'에서 '김리현'까지 ‘챕터1~3’ 인터뷰, 흥미진진 이야기에 본 공연 기대!」 뮤지컬 ‘버지니아 울프’가 캐릭터 인터뷰 영상을 공개하며 본 공연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버지니아 울프', 캐릭터 인터뷰 캡처 / 제공=할리퀸크리에이션즈] 공개된 캐릭터 인터뷰 영상은 chapter1, 2, 3로 나뉘어 박란주·윤은오, 주다온·황순종, 전혜주·김리현 페어로 이야기를 전했다. chapter1은 ‘첫 만남’, chapter2는 ‘과거가 아니라 내 소설 속이라면?’, chapter3는 ‘새로운 이야기의 시작’이라는 제목이 붙어 이야기가 어떻게 시작되고 전개될 것인지에 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짧은 인터뷰만으로도 저마다의 해석이 돋보이는 캐릭터 표현력으로 각기 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본 공연에서 펼쳐질 배우들의 열연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먼저 chapter1 ‘첫 만남’은 ‘애들린 버지니아 스티븐’ 역 박란주와 ‘조슈아 워렌 스미스’ 역 윤은오가 꾸몄다. 자기소개를 마친 두 사람은 서로의 첫 만남에 대해 설명했다. 윤은오는 생활고에 시달리는 자신의 처지를 전한 뒤 강가에 쓰러져 한 여자를 데리고 왔다며 조슈아 워렌 스미스와 애들린 버지니아 스티븐의 첫 만남을 설명했다. 이에 박란주는 “지금 굉장히 혼란스러워요. 아무래도 정신을 잃었던 모양이에요. 눈을 떠보니 조슈아 워렌 스미스라는 사람이 있었어요”라며 혼란스러워하다 “그러니까 여기가 런던, 아니, 지금이 진짜 1927년이라고요?”라고 물어 ‘버지니아 울프’ 이야기의 시작을 알리며 극의 흥미를 높였다. Chapter2 ‘과거가 아니라 내 소설 속이라면?’에서는 주다온과 황순종의 인터뷰가 펼쳐졌다. 조슈아역 황순종은 애들린의 말을 믿지 못했고, “이런 일이 실제로 일어나다니 진짜 웃기지 않아요?”, “사기꾼인가? 아님 미친 여자?”라며 당황해했다. 그러자 애들린 역 주다온은 “미친 소리로 들릴 수 있겠지만 여기가 런던이고 조슈아 말이 사실이라면, 전 어떡하죠?”, “분명히 그와 처음 만나서 들은 얘기인데 낯설지 않아요. 여기가 과거가 아니라 제 소설 속 세상이면 어떡하죠?”라며 허구와 실존 인물이 만난 현 상황을 예상케 했다. Chapter3 ‘새로운 이야기의 시작’은 전혜주, 김리현이 꾸몄다. 애들린 역 전혜주는 “제가 쓴 소설에 ‘조슈아’라는 인물은 등장하지 않는다”, “지금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혼란에 빠졌다. 그러나 조슈아 역 김리현은 “만약에 지금 이 세상이 소설 속이고 그 소설을 만든 사람이 내 앞에 있는 거라면 어쩌면 저도 행복해질 수 있지 않을까요? 마치 소설 속 주인공처럼 어쩌면 새 인생을 살 수 있는 기회일지도 몰라요. 지금부터 함께 새로운 이야기를 쓰는 거예요”라며 들뜬 모습으로 새로운 이야기를 예고 앞으로 펼쳐 나갈 두 사람의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2인극으로 전개되는 뮤지컬 ‘버지니아 울프’는 20세기 최고의 작가 ‘버지니아 울프’ 생의 이면에 ‘소설 속 세상에서 삶을 이어가는 이들의 이야기’라는 상상력을 더한 창작 초연 뮤지컬이다. 허구와 실존 인물이 만나 서로의 ‘현실’이라는 개념이 깨지며 극이 시작된다. 끝과 시작, 앞면과 뒷면이 구분되지 않는 ‘뫼비우스의 띠’ 같은 극의 구조가 이것이 소설 속인지 아니면 누군가의 현실인지 모호하게 만들며 관객들의 호기심과 흥미를 자극한다. 극 중 본인이 창작한 소설 속으로 빠진 뒤 원래의 세계로 돌아가기 위해 소설을 완성해야 하는 ‘애들린 버지니아 스티븐’ 역은 박란주, 주다온, 전혜주가 맡았다. ‘애들린’의 소설 속 인물이자 ‘애들린’을 만난 뒤 자신의 인생을 바꿀 새로운 기회를 꿈꾸는 ‘조슈아 워렌 스미스’ 역은 윤은오, 김리현, 황순종이 연기한다. 뮤지컬 ‘레미제라블’을 성공적으로 이끈 할리퀸크리에이션즈㈜가 제작하는 창작 초연 뮤지컬 ‘버지니아 울프’는 뮤지컬 ‘더 라스트맨’을 함께 작업한 김지식 작가가 원안을, 권승연 작곡가가 초연 원작 대본과 음악 작곡을 맡았다. 뮤지컬 ‘레미제라블’, ‘위키드’, ‘오페라의 유령’, ‘캣츠’ 등 세계 최정상급 뮤지컬 국내 연출 경험이 풍부한 홍승희 연출이 흡입력 있고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탄탄한 실력파 배우들과 완벽한 창작진이 만나 가슴 저릿한 작품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울릴 것으로 기대되는 뮤지컬 ‘버지니아 울프’는 오는 4월 23일 개막해 7월 14일까지 서울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공연된다. 개막 첫주인 4월 23일부터 4월 28일까지 개막 첫 주를 맞아 캐릭터 엽서 증정과 커튼콜 데이 이벤트를 펼친다.
뮤지컬 '버지니아 울프' 캐릭터 인터뷰 영상 공개
뮤지컬 '버지니아 울프' 캐릭터 인터뷰 영상 공개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뮤지컬 '버지니아 울프'가 캐릭터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제작사 할리퀸크리에이션즈(주)가 뮤지컬 '버지니아 울프' 캐릭터 인터뷰 영상을 공개하며 본 공연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캐릭터 인터뷰 영상은 chapter 1, 2, 3으로 나뉘어 박란주.윤은오(이찬동), 주다온(박소현).황순종, 전혜주.김리현 페어로 이야기를 전했다. chapter1은 '첫 만남', chapter2는 '과거가 아니라 내 소설 속이라면?', chapter3는 '새로운 이야기의 시작'이라는 제목이 붙어 이야기가 어떻게 시작되고 전개될 것인지에 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짧은 인터뷰만으로도 저마다 해석이 돋보이는 캐릭터 표현력으로 각기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먼저 chapter1 '첫 만남'은 '애들린 버지니아 스티븐' 역 박란주와 '조슈아 워렌 스미스' 역 윤은오가 꾸몄다. 자기소개를 마친 두 사람은 서로 첫 만남에 대해 설명했다. 윤은오는 생활고에 시달리는 자신 처지를 전한 뒤 강가에 쓰러져 한 여자를 데리고 왔다며 조슈아 워렌 스미스와 애들린 버지니아 스티븐 첫 만남을 설명했다. 이에 박란주는 "지금 굉장히 혼란스러워요. 아무래도 정신을 잃었던 모양이에요. 눈을 떠보니 조슈아 워렌 스미스라는 사람이 있었어요" 라며 혼란스러워하다 "그러니까 여기가 런던, 아니, 지금이 진짜 1927년이라고요?" 라고 물어 '버지니아 울프' 이야기 시작을 알리며 극 흥미를 높였다. chapter2 '과거가 아니라 내 소설 속이라면?'에서는 주다온과 황순종 인터뷰가 펼쳐졌다. 조슈아 역 황순종은 애들린 말을 믿지 못했고, "이런 일이 실제로 일어나다니 진짜 웃기지 않아요?", "사기꾼인가? 아님 미친 여자?" 라며 당황해 했다. 그러자 애들린 역 주다온은 "미친 소리로 들릴 수 있겠지만 여기가 런던이고 조슈아 말이 사실이라면, 전 어떡하죠?", "분명히 그와 처음 만나서 들은 얘기인데 낯설지 않아요. 여기가 과거가 아니라 제 소설 속 세상이면 어떡하죠?" 라며 허구와 실존 인물이 만난 현 상황을 예상케 했다. chapter3 '새로운 이야기의 시작'은 전혜주, 김리현이 꾸몄다. 애들린 역 전혜주는 "제가 쓴 소설에 '조슈아'라는 인물은 등장하지 않는다", "지금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며 혼란에 빠졌다. 그러나 조슈아 역 김리현은 "만약에 지금 이 세상이 소설 속이고 그 소설을 만든 사람이 내 앞에 있는 거라면 어쩌면 저도 행복해질 수 있지 않을까요? 마치 소설 속 주인공처럼 어쩌면 새 인생을 살 수 있는 기회일지도 몰라요. 지금부터 함께 새로운 이야기를 쓰는 거예요" 라며 들뜬 모습으로 새로운 이야기를 예고해 앞으로 펼쳐 나갈 두 사람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2인극으로 전개되는 뮤지컬 '버지니아 울프'는 20세기 최고 작가 '버지니아 울프' 생 이면에 '소설 속 세상에서 삶을 이어가는 이들 이야기'라는 상상력을 더한 창작 초연 뮤지컬이다. 허구와 실존 인물이 만나 서로 '현실'이라는 개념이 깨지며 극이 시작된다. 끝과 시작, 앞면과 뒷면이 구분되지 않는 '뫼비우스의 띠' 같은 극 구조가 이것이 소설 속인지 아니면 누군가 현실인지 모호하게 만들며 관객들 호기심과 흥미를 자극한다. 극 중 본인이 창작한 소설 속으로 빠진 뒤 원래 세계로 돌아가기 위해 소설을 완성해야 하는 '애들린 버지나아 스티븐' 역은 박란주, 주다온(박소현), 전혜주가 맡았다. '애들린' 소설 속 인물이자 '애들린'을 만난 뒤 자신 인생을 바꿀 새로운 기회를 꿈꾸는 '조슈아 워렌 스미스' 역은 윤은오(이찬동), 김리현, 황순종이 연기한다. 뮤지컬 '레미제라블'을 성공적으로 이끈 할리퀸크리에이션즈(주)가 제작하는 창작 초연 뮤지컬 '버지니아 울프'는 뮤지컬 '더 라스트맨'을 함께 작업한 김지식 작가가 원안을, 권승연 작곡가가 초연 원작 대본과 음악 작곡을 맡았다. 뮤지컬 '레미제라블', '위키드', '오페라의 유령', '캣츠' 등 세계 최정상급 뮤지컬 국내 연출 경험이 풍부한 홍승희 연출이 흡입력 있고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탄탄한 실력파 배우들과 완벽한 창작진이 만나 가슴 저릿한 작품으로 관객들 마음을 울릴 것으로 기대되는 뮤지컬 '버지니아 울프'는 오는 4월 23일 개막해 7월 14일까지 서울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관객을 만난다. 개막 첫주인 4월 23일부터 28일까지 개막 첫 주를 맞아 캐릭터 엽서 증정과 무대 인사 행사를 펼친다.
[인터뷰] 정성화 "연민 정 느껴지는 콰지모도 만들고 싶다"
[인터뷰] 정성화 "연민 정 느껴지는 콰지모도 만들고 싶다"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3월 6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오드포트에서 뮤지컬 배우 정성화 간담회가 열렸다. 뮤지컬 배우 시작 20년 만에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콰지모도 역에 첫 도전한 정성화는 "2009년 부산에서 '노트르담 드 파리' 공연을 처음 봤다. 그 때 충격을 받았다. 이렇게 좋은 음악이 있구나 싶었다. '언젠간 이 작품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그 동안은 다른 공연이랑 겹쳐서 하지 못했고, 내가 피해 주는 게 아닌가 생각도 했다" 고 작품에 출연한 계기를 말했다. 이어 "이번엔 시기도 맞았고, 오디션 공고를 보고 도전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연습을 해서 영상 오디션을 봤고, 다행히 통과가 돼 출연하게 됐다. 막상 공연하니 무척 좋다. 보통 공연하면 떨리고 잘 안 되면 어떻게 하지 걱정이 되는데, 이 작품은 '빨리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사랑스러운 작품'이다" 고 작품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정성화는 "콰지모도가 갖고 있는 추한 모습이 있다. 관객들에게 잘 전달되는 게 중요하다. 아울러 그것이 연민 정을 나타낼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동안 프랑스 뮤지컬부터 우리 공연과는 차별을 둬야 한다고 생각했고, 연기와 목소리를 고민했다. 처음에 연습할 당시에는 연출이 내 목소리로 노래하길 원했다. 하지만 너무 청아한 콰지모도가 되는 것 같아서 고민을 많이 했다. 그래서 저음역대를 쓰고, 어눌한 발음을 연구해서 무대에 적용하려 했다" 고 말했다. 아울러 "콰지모도는 등이 불편한 친구라 최대한 낮은 자세로 무대에 서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다. 왼쪽 다리로 걸어야 하는데 괴롭고 힘들어서 근육 훈련을 많이 했다. 첫 연습 이후에 앓아 누웠다. 구부정한 자세로 노래를 부르는 것에 대해서도 고민이 많았는데, 중심을 지키면서 노래하니 가창 부분은 어렵지 않았다. 나름대로 콰지모도가 에스메랄다를 사랑하게 된 것에 대해 나름대로 그림을 그렸다" 고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윤형렬, 양준모와 함께 콰지모도 역을 같이 연기하는 정성화는 "연민 정이 느껴지는 콰지모도가 됐으면 좋겠다. 처음에 등장하자마자 모습이 충격적이다. 공연이 끝날 때쯤에는 '무척 불쌍해서 나라도 사랑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으면 했다. 연민 정이 느껴지는 콰지모도가 이번 공연 목표다" 고 강조했다. 1994년 SBS 공채 3기 개그맨으로 시작한 정성화는 2004년 뮤지컬 배우로 전향해 '영웅', '레미제라블', '맨 오브 라만차' 등에 출연하며 뮤지컬계 대표 배우로 사랑 받았다. 뮤지컬 배우 20주년이 된 정성화는 "나는 평생 쉬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어느 순간 일이 끊겼다. 그 때 뮤지컬을 만났다. 2004년 뮤지컬을 처음 시작했다. 그때는 '노트르담 드 파리' 콰지모도 할 수준이 아니었다. 그러다 나중에 '노트르담 드 파리'를 보게 됐고, 언젠가는 내가 저 작품을 하게 될 수 있을까 막연히 생각했다. 이후 '영웅'이라는 작품을 통해 자리 잡았고, 이렇게 콰지모도 역을 맡을 수 있게 됐다" 고 말했다. 이어 "계속 발전해야 한다고 생각해 이를 악물었다. 20년 동안 이어져오고 있다. 지금도 연습량이나 무대 위 발전해나가는 모습은 원칙처럼 지키고 있다. 앞으로도 발전하겠다. 앞으로 다양한 연기를 보여주고 싶다. 이번 콰지모도 역이 20년 뮤지컬 인생 전환점이다. 이번 작품을 통해 '내가 최고는 아니다'라는 점을 느낀다. 이 작품에 1000회, 300회 출연하는 동료들을 보고 잘하는 사람들 틈바구니에서 활동하려면 자기 역할에 더 충실해야 한다는 점을 새삼 깨닫게 된다" 고 각오를 말했다.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는 빅토르 위고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15세기 파리 혼란한 사회상과 부당한 형벌 제도, 이방인들 소외된 삶을 노트르담 대성당 종지기인 꼽추 콰지모도, 아름다운 집시 여인 에스메랄다, 이야기 해설자 그랭구와르, 노트르담 대주교 프롤로, 근위 대장 페뷔스, 이방인들 우두머리 클로팽, 페뷔스 약혼녀 플뢰르 드 리스까지 다양한 인물들 서사를 보여주는 작품이다. 오는 3월 24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관객을 만난 후, 부산, 대구 등 지방 공연을 이어간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행정안전부 재난관리평가 인터뷰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행정안전부 재난관리평가 인터뷰
[선데이뉴스신문] 이동환 고양시장은 지난 30일 행정안전부가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2024년 재난관리평가의 기관장 인터뷰를 가졌다. 2024년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전국 338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외부전문가들로 구성된 경기도 현장평가단이 전년도 실적을 단계별로 점검한다. 재난관리 예방, 대비, 대응, 복구의 단계별 관리 총 38개 평가지표에 대한 종합적으로 평가한 뒤 우수기관을 선정하게 된다. 이동환 시장은 인터뷰 시작 전, 당일 발생한 화재사고와 관련해 시장실에 구축돼 있는 고양시 디지털 정책플랫폼을 통한 시의 재난 대응 체계를 언급하며 재난안전대책본부장으로서 신속하게 재난관리를 총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터뷰에서는 ▲재난안전관리를 위한 비전과 추진계획 ▲고양시만의 재난안전분야 우수시책 ▲고양시의 최근 재난사고 및 후속대책 ▲재난안전부서 역량제고를 위한 인사·조직 강화, 인센티브 계획 등을 다뤘다. 이동환 시장은 “재난의 사전 예방을 위해 선제적 대응책을 마련하고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는데 힘써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안전(安全), 안심(安心), 안정(安定)의 ‘3안(安) 행정’을 통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고양특례시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터뷰] 장강코리아 이규민 대표 “70년 이상 사이드카를 만들어온 명가 '장강'”
[인터뷰] 장강코리아 이규민 대표 “70년 이상 사이드카를 만들어온 명가 '장강'”
[선데이뉴스신문=정태일 기자] 모터사이클(영어: Motorcycle)는 사전적으로 바퀴가 두 개 달린 이륜자동차의 일종으로, 엔진의 힘으로 바퀴를 구동시키며, 자전거하고 동력방식만 다르며한자어 표현으로는 자동 이륜차(自動二輪車) 또는 오토바이라고도 부른다. 또한 도로교통법 제2조 18호에는 125cc를 초과하는 이륜자동차는 자동차에 해당한다. 장강코리아 이규민 대표는 모터사이클 전문가로서 2001년부터 수리부터 시작하여 23년간 모터사이클에 대한 모든 지식을 고양시 일산에 위치한 한국의 장강 총판인 M-MOTERS를 설립하여 판매루트 및 AS의 강력한 기반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대표는 ‘장강’브랜드는 70년 이상 사이드카를 만들어온 명가라고 소개한다. 사이드카는 바이크의 오른쪽이나 왼쪽에 1m 정도 떨어져 또 한 바퀴를 설치하고 그 사이에 프레임을 설치해서 화물 및 승무원을 태울 수 있게 했으며, 용도에 따라 화물 운반용으로도 쓰이지만, 승용으로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제반 규정과 인식 부족 등으로 보급이 미미하지만, 유럽 등지에서는 많이 쓰이고 있으며 핸들링이 바이크와 전혀 다르기 때문에 운전하는 데 나름대로의 요령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장강은 사이드카 형태의 모터바이크를 생산해 왔으며 현재 전 세계적으로 연간 2000대 이상을 공급하고 있고 1950년대 초, 중국 정부를 위한 플랫 트윈 공랭식 엔진을 사용한 사이드카를 생산하도록 위임받고 2017년까지 오리지널 디자인을 유지한 채 정부로의 공급과 더불어 일반 대중에게 판매되고 있다. 이규민 대표는 CF Moto가 개발한 EVOLUTION 650B SPECIAL은 최신의 650 수냉식 엔진을 탑재 한 장강 사이드카 모델이며 전 세계적으로 판매되고 있다. 사이드카의 경험자는 물론 사이드카를 처음 접하는 고객들에게도 만족감을 선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대적 사양의 최신 모델은 새로운 차원의 사이드카 경험을 제공하며 모든 유형의 여행에서 실용적이고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고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삶의 방식을 제공할 것 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최신 모델 EVOLUTION 650B SPECIAL 사이드카는 650cc 트윈 실린더, 8 밸브 엔진, 이중 오버헤드 캠축, 수냉 및 보쉬 연료 분사 시스템을 사용하며 출력은 61마력으로 선거차량 대용으로 손색이 없다고 한다. 선거용 모터바이크 사이드카는 우측 보조석에 선거후보자가 탑승하여 선거구 구석구석을 방문하여 선거활동을 할 수 있으며 경제적과 신속성 그리고 유권자와 가까이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 대표는 모터바이크 사이드카는 화재시 초기 화재진압용으로도 가능하다고 한다. 소방용으로 별도 개조없이 우측 보조석과 뒷쪽에 분말소화기 2개와 소방호스 2개를 장착할 수 있어 전통시장이나 주택밀집 지역 등 소방차가 바로 진입하기 어려운 화재 현장에 먼저 도착해 초기 진화에 나설 수 있고 또 소방차 진입을 위해 장애물을 제거하는 역할도 할 수 있고 넘어질 염려도 없으니 안전성도 보장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규민 대표는 빈번한 안전사고에 대해 모터사이클은 보호장구가 있지만 안전을 보장하지 않는 만큼 안전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또한 한블리(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처럼 교통문화 개선을 위한 모터사이클 프로그램도 방영하면 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사람이 안전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것이라고 말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 2024년도 신년 인터뷰
차준택 부평구청장, 2024년도 신년 인터뷰
[선데이뉴스신문] 차준택 부평구청장 신년 인터뷰 ● 20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았다. 민선8기 2년차였던 지난해 구정 운영을 어떻게 스스로 평가하시는지? 민선8기 취임 이후 지난 1년 반은 민선 7기 당시 다져놓은 성과와 기반을 바탕으로 부평의 미래를 준비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세계적으로 지속된 금리인상과 먹거리 물가 상승 등 대내외적 어려움 속에서도 구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뛰었습니다. 구민 여러분께 약속드린 70개 공약사항도 차질없이 이행되고 있습니다. 다행히 이러한 노력을 외부에서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계신다고 생각합니다. ‘2023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인천 유일의 최고 등급 SA를 획득하는 등 부평구는 지난해에만 다양한 분야에서 40여 개의 상을 받았습니다. 안전 분야에서 재난관리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행정 분야에서 지방규제혁신평가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2년 연속 노인일자리 우수지자체 선정, 국가예방접종사업 최우수기관 선정 등이 대표적입니다.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에서도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부평구 직원과 구민들의 노력이 이러한 결실을 맺었다고 생각하며, 올해부터는 앞서 추진했던 정책을 더욱 보강하고 속도를 더욱 낼 수 있는 방향으로 설정하려고 합니다. 현재 진행 중인 정책의 완성도를 더욱 높이도록 하겠습니다. ● 2023년 가장 기억에 남는 성과는? 지난 1년 동안 원도심 균형 발전, 주차난 해소, 안전 등 구민의 삶을 더욱 윤택하게 할 인프라 확충에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우선, 부평남부체육센터 개관을 가장 기억에 남는 성과로 꼽고 싶습니다. 수영장을 비롯해 헬스장과 GX실, 다목적체육관, 야외 풋살장을 갖춘 부평남부체육센터가 지난해 7월 문을 열고 본격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부평 남부권역 구민께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주차 인프라 구축에도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부평에서 처음 시도된 공원 지하 주차장인 155면 규모의 ‘신트리공원 지하 공영 주차장’과 갈산동 굴포 먹거리타운에 조성돼 운영 중인 ‘스마트 로봇 주차장’을 완공했습니다. 이러한 시설을 통해 주차난에 시달리는 부평에 조금이나마 숨통을 틔우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안전한 부평 만들기에도 힘을 쏟았습니다. 부평5동과 십정2동에 각종 범죄예방 시설물을 설치해 안심마을을 조성했으며, 부평6동 등 4개 동에 위치한 골목길 4곳을 대상으로 환경 개선에 나섰습니다. 부평 전역에는 안심 CCTV 300여 대를 범죄 취약지역에 추가 설치해, 총 2,100여 대의 CCTV가 부평 전역에서 범죄예방을 돕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지난 11월 준공된 부평 서부권역의 청소년복합문화센터 또한 청소년의 다양한 활동공간으로 활용되는 중입니다. ● 올해 부평구가 역점을 두고 있는 사업이 있다면? 2024년은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과 도시재생뉴딜사업이 대거 추진되는 해입니다. 올해 하반기 이후부터 지역 곳곳에서 사업이 완료될 예정이며, 새로운 부평의 모습이 조금씩 드러나게 될 것입니다.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옛 하천 위를 덮고 있는 콘크리트를 걷어내고 친환경 하천으로 되돌리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부평구청에서 부평1동 행정복지센터까지 1.5km 구간(하천 복원 1.2km)을 생태하천으로 복원하고 있습니다. 인천 최초의 하천 복원사업이기도 합니다. 2023년 12월 기준 공정률은 55%입니다. 현재 주차장으로 사용하던 복개 하수박스를 철거하는 중이고, 유지용수 관로를 매설하고 있습니다. 올해 3월쯤 부흥로를 가로지르는 부흥교가 설치될 예정입니다. 당초 완공 시점을 올해 11~12월로 계획하고 있었습니다만, 민선 8기 인천시 공약에 따라 친수공간과 보도교를 추가 설치하는 등 사업이 확대돼 2025년 상반기까지 사업기간을 연장했습니다. 내년에는 완공된 굴포천 생태하천을 구민께 돌려드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지속가능부평 11번가 도시재생뉴딜사업은 쇠퇴한 원도심에 상업과 문화 기능을 접목해 새로운 도시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입니다. 일자리 창출, 지역상권 활성화, 지역상권 확산, 보행환경개선까지 다양한 사업이 함께 추진되고 있습니다. 먼저 올해 2월까지 부평구청 맞은편 복개천 공영주차장 자리에 도심 속 더위를 식힐 수 있는 휴식 공간인 스마트 연못, 미디어월, 문화행사 공간 등을 조성하는 구청중심 공공문화공간 조성사업을 마무리하겠습니다. 3월에는 부평문화의거리 연장 조성사업이 완공됩니다. 이 사업이 끝나면 부평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부평대로까지 보도가 5m에서 6m로 확장되고, 스마트 그늘막이나 벤치가 설치되며, 전신주 14본과 통신주 13본을 지중화해 보행 환경이 크게 개선될 걸로 예상됩니다. 올해 하반기에도 많은 변화가 예정돼 있습니다. 생태하천으로 복원되는 굴포천에 보행교를 설치하는 굴포하늘길 조성사업을 통해 입체적인 경관과 야경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부평서초등학교에서 부흥교까지는 굴포특화가로 조성사업을 통해 전신주를 지중화하고 특색있는 도로와 보도를 설치해 보행자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다닐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하겠습니다. 이 밖에도 도시숲 조성사업으로 동아아파트와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구간 사이에 도심 속 5천㎡의 숲을 조성하고, 야간에는 별빛이 내려앉은 듯한 은하수길을 더해 구민의 휴식공간으로 만들겠습니다. 과거 미군부대 오수정화조부지에 들어설 혁신센터는 2025년 완공됩니다. 혁신센터에는 푸드플랫폼(6,164㎡), 공영주차장(300대), 행복주택(350세대) 등 핵심 앵커시설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 전국적으로 많은 지자체가 올해 재정난을 호소하고 있다. 부평구 또한 재정에 대한 어려움이 어떤지. 또 이를 어떻게 극복해 나갈 것인지 설명해달라. 우리 부평구도 다른 지자체와 마찬가지로 부동산 경기 불확실성, 경기 둔화, 부동산 세제 개편 등으로 세수가 크게 줄었습니다. 재산세의 경우 본예산 기준 지난해 855억원에서 올해 814억원으로, 지방교부세는 300억원에서 216억원으로 각각 감소했습니다. 재산세와 지방교부세만으로도 작년 대비 125억원 이상 덜 걷힐 것으로 예상됩니다. 여기에 정부 및 인천시 등의 저출산 대응과 약자 복지 확대에 따라 국시비 보조사업에 대해 매칭해야 하는 대응 구비가 크게 증가한 실정입니다. 실례로, 구 예산 중 사회복지비가 차지하는 비율이 2023년 65%(7,053억원)에서 2024년 69%(7,789억원)로 4%p 증가했습니다. 이런 여러 사정으로 인해 부평구의 재정자립도는 16.9%에서 16.4%로, 재정자주도 또한 32.9%에서 30.4%로 하락했으며, 세수 감소에 따른 가용재원 축소가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따라서 이를 극복하기 위해 올해 예산 편성 과정에서 모든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했습니다. 앞으로도 세출예산 구조조정을 통해 불필요한 사업과 중복사업은 과감히 일몰할 예정입니다. 또 주민 복지와 안전,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행정서비스 분야 등에는 적극 지원하는 등 선택과 집중을 통한 건전재정 운영으로 재정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쏟겠습니다. ● 작년 제1113공병단 특별계획구역 개발사업 관련 예비우선시행자 공모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했음. 선정 이후 사업이 진행이 되고 있을텐데, 다른 한 편에선 법정공방과 일부 주민의 반대도 있는게 현실이다. 어떤 복안이 있는지. 우리 구는 제1113공병단 특별계획구역 개발사업을 위해 지난해 예비우선시행자 공모를 통해 가칭 리뉴메디시티부평(주)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습니다. 선정 이후 협상을 진행 중에 있었으나, 공모차순위권자인 하나증권 컨소시엄이 인천지방법원에 행정소송을 제기했고, 현재 리뉴메디시티부평(주)과의 협상을 정지한 상태입니다. 행정소송이 제기된 만큼 재판부의 판단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주민 의견도 다양하게 제기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 상업시설 규모에 대한 지적이 큰데, 사업 진행 과정에서 주민께서 원하는 충분한 규모의 시설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에 있습니다. 이번 사업은 넘어야 할 산이 많습니다. 아직 협상 대상인 우선협상대상자만 선정한 단계이며 앞으로 예비우선시행자 선정, 국방부와의 협상, 인허가권자인 인천시와의 협의도 거쳐야 합니다. 이 과정에서 주민이 원하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산곡·청천의 중심 랜드마크로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 지난해 부평풍물대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의‘2024~2025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됐다. 전국 1,200여개 축제 중 정부가 지정한 25개 대표 축제에 포함된 것인데, 이번 문화관광축제 지정의 의미는. 수도권 도심 한 가운데에서 개최되는 풍물축제를 궁금한 분들이 많습니다. 의외로 부평은 풍물의 역사가 이어지는 곳입니다. 삼산동 인근에서 지금까지 ‘부평두레놀이’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부평두레놀이는 모찌기, 모심기, 김매기 등 과거 농경활동을 재현하고 한 해 농사를 마무리하는 당산제로 구성돼 있습니다. 인천시 무형문화재 제26호이기도 합니다. 부평풍물대축제는 이러한 역사를 바탕으로 1997년부터 올해까지 28회째 이어오고 있는 지역의 대표 축제입니다. 우리 구는 매년 풍물을 중심으로 음악, 무용, 전시, 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축제 프로그램을 개선해 왔습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2020~2023 예비 문화관광축제 지정에 이어 지난해 ‘2024~2025 문화관광축제’로 격상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전국 1,200여 개의 지역 축제 중 문화체육관광부가 인정한 25개의 우수축제 중 하나가 된 것입니다. 이러한 성과는 풍물축제의 역사적 ‧ 문화적 가치와 관광 상품성을 인정받은 결과이자, 그동안 축제를 발전시켜 온 구민과 부평구 직원들의 노력으로 일군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향후에도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관광 축제로 발돋움하기 위해 공연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 전 세대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 확대, 해외 공연단 초청 등 전통과 지역의 가치를 담은 경쟁력 있는 축제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끝으로 구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사랑하는 부평구민 여러분! 갑진년 청룡의 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이했지만, 최근 경제 상황이 녹록지 않아 걱정과 어려움이 많으신 줄 알고 있습니다. 이런 때일수록 저를 비롯한 부평구의 모든 공직자는 부평 발전과 구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과 도시재생뉴딜사업을 통해 도시의 활력을 불어넣고, 80여 년 만에 완전 반환이 이뤄진 캠프마켓의 부지를 통해 부평의 미래 발전을 도모하겠습니다. 특히, 어려워진 경제 상황 속에 사회적 약자를 더욱 촘촘하게 지원할 수 있는 각종 정책과 지역 내 자영업 · 소상공인 · 중소기업 지원에 행정력을 집중해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겠습니다. 부평은 미래로의 도약을 준비한 민선7기를 거쳐 성과의 결실을 맺기 위한 민선8기의 중반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부평이 수도권의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성과 창출에 집중하겠습니다. 새해에는 ‘새로운 미래, 더 큰 부평’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겠습니다. 구민 여러분 모두 마음을 모아주시길 바랍니다. 새해에도 50만 부평구민 모두 건승하시길 기원합니다.
[인터뷰] ㈜진행워터웨이 심학섭 대표 “건강한 물 연구 26년”
[인터뷰] ㈜진행워터웨이 심학섭 대표 “건강한 물 연구 26년”
[선데이뉴스신문=이계춘 기자] ‘물은 생명이다’ 라고 할 만큼 물은 인류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필요한 가장 기본적인 요소이다. 물의 중요성과 함께 물문제 해결을 위한 과제는 세계적인 화두가 되었으며, 과거에는 깐깐한 물, 깨끗한 물이 좋은 물이라고 생각하던 인식도 변화하고 있다. 건강한 물을 만들기 위해 26년간 ”물“을 연구해 온 수처리 전문기업 ㈜진행워터웨이의 심학섭 대표를 만나 인터뷰했다. Q. 진행워터웨이는 어떤 회사입니까? A. 진행워터웨이는 독일과 한국에서 26년 동안 물과 부식 분야를 연구해온 물 전문기업으로 배관 내 물때, 스케일, 녹, 누수 등 부식 문제를 해결하는 물리적 수처리 장치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환경신기술, 우수제품 등 국가적인 인증을 받았으며 이 분야에서는 독보적 기술력으로 청와대, 경기도청, 송파구청, 하이닉스, 신축건물 등 다양하게 적용하여 국내외 30만여 곳에 가장 많은 설치 실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Q. 정말 많은 곳에 설치되었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 현장이 있으신가요? A. 청와대와 독일 수상관저 설치도 상징적이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현장은 서울의 둔촌주공아파트입니다. 둔촌주공아파트는 144개동 5930세대 대단지 아파트로 2007년 당시 아파트가 준공된지 27년 이상되어 아연도강관에서 녹물과 누수가 심각하여 주민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자 배관교체를 검토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배관 전체 교체비용은 약 240억원으로 1가구당 400만원을 부담해야 해서 사실상 교체가 불가능한 상황이었는데 당사의 수처리 기술을 적용하여 단 10억원에 녹물과 누수를 해결하여 230억을 절약했고 2018년에 재건축까지 민원 없이 사용해서 특히 기억에 남네요. Q.오랫동안 물을 연구해오셨는데 우리나라의 물은 어떻습니까? A. 우리나라는 산천에 화강암층이 많아 자연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된 양질의 원수로 세계적으로 우수한 수질을 가지고 있지만 노후된 수도관을 거치면서 녹물과 불순물이 생겨 수돗물에 대한 불신이 높은 것이 현실입니다. 그래서 가정마다 정수기와 수전용 필터를 사용하고 있는데, 문제는 불순물을 제거하기 위해 우리 몸에 필수적인 미네랄까지 모두 제거한 물을 좋은 물로 알고 마시고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선진국에서는 오래전부터 건강한 물의 과학화를 통하여 미네랄 워터의 중요성을 강조해온 것과 달리 우리나라의 경우 먹는 물과 건강한 물에 대한 연구와 전문인력이 선진국에 비해 많이 부족한 편이며, 일반적인 사람들은 물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관계로 우리 생명과 건강에 필수인 물의 중요성과 어떠한 물이 정말 인체에 좋은 것인지에 대한 인식도 부족합니다. Q. 심학섭 대표님께서 강조하시는 건강한 물을 어떤 물인가요? A. 한 건강한 물, 우리 몸에 좋은 물은 장수촌 석간수와 같이 천연 미네랄이 충분한 물입니다. 미네랄은 칼슘, 마그네슘 같은 무기질로 인체에 꼭 필요한 5대 영양소 중 하나이지만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아 물과 음식을 통해 섭취해야 합니다. 건강한 물을 연구하면서 수돗물의 미네랄은 그대로 살리고 유해성 물질(중금속, 잔류염소, 발암성물질 등)을 제거하는 직수방식의 천연필터 정수기 ‘진행워터 PH7.4’ 를 최초로 개발하였고 2017년에는 물의 과학화를 위하여 전국 30곳의 약수터를 직접 찾아 물 성분을 과학적으로 분석하여 ‘한국의 도서 샘물’ 도서를 발간하였습니다. 현재도 다양한 물을 이용하여 세포실험, 동식물 실험 등 건강한 물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고, ”건강한 물로 건강한 100세 시대“를 열기 위해 진행워터웨이의 물 연구는 계속될 것입니다. 진행워터웨이의 기술은 방송 및 기사를 통해 많은 매체에서 소개되었으며, 진행워터웨이는 언론을 통해 여러 차례 건강한 물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다. 신동아(2009), 한국일보(2009), 한국경제(2009), 서울경제(2010), 세계일보(2010), 매일경제(2014), 동아일보(2015), 조선일보(2015) 등 다수의 기사 외에도 울산MBC 히든챔피언(2016년), 연합뉴스(2017년), KBS1 특집다큐 블루골드 물을 경영하라(2017년), KBS1 월요기획 물, 첨단기술을 만나다(2018년), SBS 좋은 아침 배관부식을 막아라(2019년), YTN 최강기업 깨끗하고 건강한 물을 만들다(2023년) 등 많은 방송을 통해 소개된 바 있다. 오랜 기간 동안 물에 대한 과학적 신념으로 건강한 물 하나를 위해 연구하고 달려온 온 진행워터웨이의 앞날에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