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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자연재해 풍수해·지진재해보험 미리미리 가입하세요”
춘천시 “자연재해 풍수해·지진재해보험 미리미리 가입하세요”
[선데이뉴스신문] “자연재해 풍수해·지진재해 보험 미리미리 가입하세요” 춘천시가 예고 없이 찾아오는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보상해 주는 풍수해·지진재해보험 가입을 권장했다. 풍수해·지진재해보험은 태풍, 홍수 등으로 피해를 입었을 때 복구비용을 지원하는 보험으로, 시는 가입보험료의 70 부터 91%를 지원하고 있다. 가입 대상 시설은 주택 소유자·세입자(일반·공동), 비닐하우스를 포함한 농·임업용 온실, 소상공인의 상가·공장이다. 가입 대상자가 태풍·홍수·호우·강풍·풍랑·해일·대설·지진(지진해일 포함) 등 자연재해를 입었을 경우 피해복구비를 지급한다. 보험기간은 가입일로부터 1년이며, 장기계약도 체결할 수 있다. 재해 이력이 있거나 재해취약지역 내 주택에 실거주 중인 저소득층은 최대 100%까지 지원 받을수 있다. 전년 풍수해 손해율 반영으로 주택 정액(△20.4%), 실손보상(△10.7%), 온실 정액보상(△14.4%), 소상공인 실손보상(△5.3%) 보험료율 및 보험료가 변경됐다. 풍수해보험은 7개 민영보험사(DB손해보험, 삼성화재보험, 현대해상화재보험,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메리츠화재)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김영규 춘천시 재난안전담당관은 “풍수해보험은 재해 발생 중 가입할 경우 이에 대한 보상은 받을 수 없어 미리 가입하는 게 좋다.”며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많은 시민이 풍수해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춘천시 재난안전담당관으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시에 따르면 2023년 풍수해·지진재해보험 신규 가입은 3,974건이다.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2024 음악실연자 페스티벌(KMPF)' 5월 16일 노들섬 라이브하우스 개최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2024 음악실연자 페스티벌(KMPF)' 5월 16일 노들섬 라이브하우스 개최
(사)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제공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사)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음실련)는 5월 16일(목) 오후 7시부터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2024 음악실연자 페스티벌- KMPF'를 연다. 2017년에 시작된 '음악실연자 페스티벌- KMPF(Korean Music Performers' Festival)'는 음반 참여자들 정보가 정확히 기재되지 않아 미분배 보상금이 발생한 경우, 이를 활용해 열리는 공익사업이다. 이번 공연은 문화 소외 계층과 시민들을 위한 공개 무료 공연으로, 2022년에는 비대면 공연으로 진행되어 다양한 음악실연자들이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K-문화 영향 아래, 많은 K-Pop 아이돌들이 활동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무대 기회가 부족한 신인들 실연을 주목해 '2024 음악실연자 페스티벌- KMPF'는 '새로운 여정의 시작'을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대한민국 최초 혼합 걸그룹 파스텔걸스, 국제적 걸그룹 X:in(엑신), 김태헌, 카라멜클래식, NOMAD(노매드), Episode(에피소드), BXB(비엑스비)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또한 음실련 이정현 이사와 아나운서 박소민이 MC로 참여해 축제를 진행하며, (주) 씨엔피트러스트가 주관하고 한국저작권위원회, 한국저작권보호원이 후원할 예정이다. 한편 '2024 음악실연자 페스티벌- KMPF'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에서 5월 2일 오후 2시부터 예매 가능하며, 전석 무료 제공된다.
용인특례시, 태풍·홍수 등 여름철 자연 재난 대응 총력
용인특례시, 태풍·홍수 등 여름철 자연 재난 대응 총력
[선데이뉴스신문] 용인특례시는 태풍과 홍수 등 여름철 자연 재난으로부터 시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가동하는 등 총력전을 펼친다고 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이상일 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전담 TF를 구성해 농‧축산, 도로‧하천, 산사태‧급경사지, 상‧하수도, 폐기물, 도시‧주택‧건축, 구호, 의료 등 분야별 재해 예방책을 추진한다. TF는 자연재해 위험지구, 저수지, 둔치 주차장, 반지하주택 등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91곳을 집중 관리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13개의 부서와 소방‧경찰 등 유관기관 등과 협업체계를 구축해 기상 상황에 따라 평상시와 사전 대비 단계부터 비상 1‧2‧3단계까지 5단계로 나눠 긴급 생활안전, 통신, 시설복구, 교통 대책 등을 지원한다. 시는 CCTV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재난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예찰을 강화하는 한편 기상 악화 시 재난 예‧경보시스템으로 실시간 기상 정보를 전달하고, 반지하주택 등 침수 피해 우려가 큰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대피 요령을 교육하는 등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하상도로와 위험 교량, 둔치 주차장 등 48곳에 대해 진입차단시설과 예‧경보 시설 등의 작동 여부를 점검한다. 지역 내 주요 공사장에 대해선 집중호우나 장마 전까지 주요 공정을 마무리하도록 독려하고 공동주택 사업지와 도시개발지 등 민간 사업장 현장도 안전 실태를 점검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급변하는 기상상황에 민첩하게 대응해 시민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와 유관기관이 힘을 모아 시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 자연휴양림 인기 산림레포츠 시설 ‘용인 짚라인’ 재개장
용인특례시, 자연휴양림 인기 산림레포츠 시설 ‘용인 짚라인’ 재개장
[선데이뉴스신문] 용인특례시는 용인자연휴양림의 인기 산림레포츠 시설 ‘용인 짚라인’을 재개장하고, 새로운 친환경 체험활동 서바이벌 프로그램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용인 짚라인’은 총 길이 1246m 로 6개의 다양한 난이도 코스를 갖추고 있으며, 나이 제한 없이 체중 30㎏부터 110㎏까지 탑승할 수 있다. 다만 임산부와 노약자는 이용이 제한된다. 시는 안전교육장과 고객센터를 설치해 방문객의 안전과 편의를 동시에 제공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친환경 서바이벌 프로그램’도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참가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필요한 장비와 교육을 제공한다. 서바이벌 체험은 비비탄이나 페인트탄이 아닌 레이저 센서 방식을 도입해 환경을 훼손하지 않고, 안전까지 강화하도록 했다. 시는 5월 2일 재개장을 목표로 예약시스템 정비와 안전 점검을 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시 관계자는 “오랜 시간 ‘용인 짚라인’을 기다려준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안전과 편의성을 높여 새롭게 단장한 체험 프로그램과 시설을 선사하겠다”며 “용인의 대표 휴식처인 자연휴양림에서 시민이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포시, 유관기관과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협업체계 구축
김포시, 유관기관과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협업체계 구축
[선데이뉴스신문] 김포시는 26일 김포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자연재난 관계 15개 부서장을 비롯한 읍·면·동장, 경찰서·소방서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김규식 부시장 주관으로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인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풍수해와 폭염 등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여름철 자연재난 상황 대응계획과 각 부서별 중점 추진상황 공유를 통해 ▲ 상황발생 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비상근무 운영체계 ▲ 인명피해 우려지역 지속 발굴 및 빗물제거반 운영 등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강화 ▲ 인력·장비 등 재난관리자원 지원 ▲ 분야별 시설응급복구 ▲ 선제적 폭염 피해 예방사업 ▲ 시설물 안전관리 대책에 대한 부서·기관별 업무소통 및 협력체계를 강화키로 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는 최근 집중호우 시 많은 피해가 발생한 산사태·하천급류·지하공간의 인명피해 우려지역 발굴 및 침수 취약지역·시설의 선제적 통제를 통한 침수 예방 총력을 기울여 “인명피해 제로화”를 다짐하는 자리였다. 또한 읍·면·동장들도 함께 참석하여 시에서 여름철을 대비하여 추진하고 있는 사항에 대해 전달받고 현장 일선에서 재난상황에 대응함에 있어 보다 발빠른 대처 및 예방활동 추진을 위한 개선사항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올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인명피해가 없도록 각 부서에서 놓치는 부분 없이 꼼꼼히 신경 써 시민의 생명 및 재산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양양군, 자연재해 대비 위한 풍수해보험 가입 권장
양양군, 자연재해 대비 위한 풍수해보험 가입 권장
[선데이뉴스신문] 양양군이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로 인한 주민들의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풍수해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풍수해보험은 풍수해로 발생하는 국민의 재산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관장하고, 민간보험사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으로 연중 가입이 가능하며 보장기간은 1년이다. 군은 계절풍의 영향으로 강한 바람이 계속되고,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큰 피해가 우려되므로, 일반, 저소득층, 소상공인 등 대상자 요건에 따라 풍수해 보험료의 70%에서 100%를 지원한다. 피해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재해는 태풍, 호우, 홍수,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 지진해일이며, 보험대상은 주택(동산 포함),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상가공장(소상공인) 등이다. 군은 올해 가입목표량을 주택 1,750건, 온실 5,000㎡, 소상공인 300건으로 정하고,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이 시작되기 전인 오는 6월 말까지 올해 가입목표량의 70%를 달성하기 위해 가입 홍보에 나섰다. 보험 가입을 희망하는 군민은 △DB손해보험 △현대해상 △삼성화재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메리츠화재 등 7개 민간 보험사에 문의한 뒤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계속되는 이상기후로 인해 자연재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므로 재해 피해복구를 위해 풍수해보험에 꼭 가입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긋지긋한 피부병 자연치유로 난치성 피부질환 대체의학으로 희망
지긋지긋한 피부병 자연치유로 난치성 피부질환 대체의학으로 희망
[선데이뉴스신문] 지긋지긋한 피부병 가려움증과 통증으로 하루하루가 고통스럽다. 그런데 이런 피부질환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우리나라에만 200만 명이 넘는다는 보고가 있다. 아토피부터 난치성 피부와 회귀 피부병까지 왜! 이런 피부병이 생기는 걸까? 그리고 왜 완치가 어려운 걸까? 주위를 둘러보면 10년, 20년, 50년을 피부병으로 살아오신 분들을 쉽게 만나 볼 수 있다. 잘못된 인식으로 피부병이 전염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피부질환은 병원성 미생물과 같은 일부 피부병만이 전염되지만, 대다수 전염이 안 된다고 한다. 그러함에도 피부 환자들에 대한 선입견과 편견으로 피부병이라는 자체만으로 혐오스러운 눈으로 바라보거나, 사회활동에 지장을 받고, 가족 내에서 따돌림을 받는 일이 많다. 피부병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스스로 괴로운 사람들이다. 매일 매일 가려움증과 고통에 시달리는 것도 모자라 사회적 따가운 눈초리까지 받다 보니 대인 기피까지 생기는 것이 현실이다. 피부병으로 병원을 10년 이상 다니고도 뚜렷한 치료 방법이 없다 보니 처방이라고는 스테로이드뿐이다. 그러나 장시간 스테로이드를 사용하다 보면 신체의 다른 부위에 또 다른 부작용이 생기는 경우가 많아 스테로이드를 장시간 사용하는 것을 금하고 있다고 한다. 국내외는 물론 피부병이 왜 생기는지도 명확하지 않아 병원부터 민간요법까지 안 해본 것 없이 다해본 피부 환우분들이 많다고 한다. 피부과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두드러기, 접촉성 피부염, 아토피성 피부염, 지루 피부염, 마른버짐 피부, 백납 등의 질환은 타인에게 전염되지 않고 본인 스스로가 고통받을 뿐이다. 그러나 피부질환을 알고 있는 분들에게 희소식이 있다. 지금으로부터 14년 전 우연한 기회에 피부를 주제로 공부하면서 스스로 연구한 내용을 가지고 자연치유 힐링센터를 설립한 이재화 대체의학 연구소 이재화 대표이다. 그가 말하는 피부병은 단순하다. 병원성 바이러스 빼고는 피부질환은 모두가 같다고 한다. 피부병은 종류가 있을 뿐 그 치유 방법도 같다는 것이다. 그러면 어떤 치료 방법을 사용하는지 궁금하다. 한약, 양약, 의약, 화장품 어느 것도 사용하지 않고 오직 직접 재배한 동충하초를 가지고 자연치유를 통한 체험을 통해 고객이 직접 함께 만들고 본인에게 적합한 체질에 따라 스스로 치료하는 방법이라고 한다. 이재화 대체의학 연구소는 “바른길 염증 피부 힐링센터”를 운영하며, “피부 힐링 매니저”들을 양성하여 피부 때문에 고통받는 고객들을 관리하고 있다. 이곳은 병원도, 한의원도, 의료시설도 아닌 순수 체험방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고객이 직접 배워서 고객 가정에서 직접 만들어 먹고 바르는 과정을 “피부 힐링 매니저”들이 지도할 뿐이라고 한다. “피부 힐링 매니저”들은 피부병으로 상처받은 고객의 마음을 나누고 90일 집중 체험과 2년간 관리하는 가족형 체험센터이다. 일반 판매나 유통은 하지 않는다. 오직 직접 방문하여 고객 맞춤형으로 체질에 맞는 자신의 자연치유를 배우는 곳이라고 한다. 이재화 대체의학 연구소 대표 이재화는 “피부병 없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이 소망이라고, 밝히면서 많은 분을 관리해 드리고 싶지만, 현재는 한계가 있다고 한다. ㈜바른길 컴퍼니(대표이사 최정화)와의 협업을 통하여 더 많은 “피부 힐링 매니저”를 양성하여 피부병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