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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강미정 대변인, 윤석열 정권의 방송장악"
"조국혁신당 강미정 대변인, 윤석열 정권의 방송장악"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윤석열 검찰독재정권의 방송 장악이 노골화하고 있다. 프로그램 진행자를 ‘친윤 방송인’으로 바꾸고, 윤 대통령 이미지에 손상을 가하는 영상물은 소리 소문 없이 사라집니다. 5공화국 전두환 군사독재정권 때 자주 보던 장면이다. 윤 대통령은 최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의 회담에서 “언론을 쥐려면 방법을 잘 알고 있는데 그럴 생각이 전혀 없다”고 한 적이 있는데, 지금 방송사들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들에 윤 대통령의 그림자가 어른거린다고 조국혁신당 강미정 대변인은 5월 17일(금) 논평했다. 이어 강 대변인은 공영 방송 이어야할 KBS가 최근 시사교양프로그램 ‘역사저널 그날’에 ‘낙하산’ 진행자를 내려 보내려다 실패하자 프로그램을 폐지해버린 데 이어, 이번엔 KBS 라디오 진행자로 친윤 방송인 고성국씨를 영입했다. 정치평론가를 자처하는 고씨의 최근 주장을 보면 ‘채 상병 특검법과 민주당의 25만원 민생지원금 합의는 절대 안 된다’, ‘윤 대통령 기자회견 더할 수 없이 잘했다’, ‘이명박-박근혜처럼 윤석열 대통령을 또 잃을 것인가’등의 제목으로, 오로지 윤 대통령과 국민의힘을 편드는 내용이다. 고씨 혼자 그렇게 생각하는 것은 무방하다. 그런데 ‘정권의 방송’이 아니라 ‘국민의 방송’에서 그래서는 안 된다. 국민들 대부분은, 윤 대통령 기자회견을 보고 화를 내거나 실망했는데, 더할 수 없이 잘했단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번엔 YTN을 보면 윤 대통령이 며칠 전 한 시장을 방문해 멍게를 보고 “여기에 소주 한 병만 딱 있으면 되겠네”라고 말한 장면이 YTN <돌발영상>으로 방송됐다. 그런데 갑자기 삭제됐다. YTN 김백 사장도 용산 대통령실 대외협력비서관의 전화를 받은 것인가? 얼마 전 <경향신문>에 윤 대통령 얼굴 이미지에 대해 ‘유감’ 표명 전화를 했다는 자가 YTN에도 비슷한 전화를 한 것인가?라고 주장했다. 조국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4.10 총선 직후 윤 대통령이 하지 말아야할 10가지를 제안한 적이 있다. 여덟 번째가 ‘음주 자제’, 아홉 번째가 ‘윤 대통령 및 김건희 씨의 천공 등 무속인, 극우 유튜버의 유튜브 방송 시청 중단’이다. 마지막은‘용산 대통령실 안에 포진한 극우 성향 인사 및 김건희 씨 인맥 정리’다. 그런데 윤 대통령은 여전히 시장에 가면 민심을 챙기기 보다는 소주 생각이 간절하고, 평소 즐겨보던 ‘친윤 방송인’들을 ‘국민의 방송’에서 듣고 보고 싶은 모양이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조국혁신당이 충고한다. 적당히 좀 하시라. 박민 KBS 사장, 김백 YTN 사장은 최소한의 자존심이라도 지키시길 바란다. 조국혁신당은 두 방송사를 ‘정성들 다하는 국민의 방송’, ‘살아있는 뉴스, 깨어있는 방송’으로 되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정선거. 아빠찬스 선관위해체, 안정권 유튜버 대표"
"부정선거. 아빠찬스 선관위해체, 안정권 유튜버 대표"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선관위 채용비리에 분노하지 않을 사람이 없다. 선관위에 채용비리는 명백하다. 이것을 부정선거와 이어 내야 한다. 선관위를 죄의 집단으로 만들어 그들이 국민적 감사를 불허하지 못하도록 무력화 시킨 이후에 해야 한다고 안정권 대표는 5월 4일(토)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삼각지역 일대 집회에서 밝혔다. 이어 안 대표는 집회는 젊은이들이 나와야 한다. 여론은 선동하지 않으면 국민적 지지를 이끌어 내지 않으면 죽은 집회다. 재가 선관위를 찢어 버릴테니 부정선거는 여러분들이 밝히시면 된다. 민경욱 의원님 대장하고 황교안총기가 옆에서서 서브 가지고 와서 강용석이 포렌식 하고 공병호가 그 결과 발표하면 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그러니까 그 대문을 누가 여냐? 나를 대려가라, 나는 자격있다. 내가 이 바닥에 뛰어든 이상 선관위는 큰 일 났다고 보면 된다. 나라를 망쳐놨다. 주인된 권리가 가장 꽃을 피는 것이 바로 유권이다. 유권이란 내가 주인으로서 이 나라에 일꾼을 내손으로 투표할 아주 신성한 권리다. 즉 유권 그 자체가 선이다. 우리가 싸워도 어떤 것이 잘못됐고 어떤 것에서부터 잘못된는지를 분석하고 적을 표절해야 한다고 말했다. 안 대표는 대한민국에 국민들이 정의로운 유권을 가지고 이재명에게 정의를 표할 건가 윤석열에게 정의를 표할 건가 있는 그데로 무게추를 달아주면 된다. 이 과정에서 선관위라는 집단은 그 어떤 것에도 개입해서는 안된다. 저울은 무게를 다는 역할 외에 하면 안된다. 선관위 뿐만이 아니라 이세상에서 저울가지고 사기치는 것을 목격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여러분의 정의를 재는 선관위의 저울이 고장이 났다고 하면 어떤 결과를 초래하면 내가 원하지 않은 고기를 사게 되고 썩은 고기가 내 식탁에 올라와 내 자식들에 목구멍에 올라가 내 자식들에 몸에 병을 만들고 내 가족을 몰살시 킬 수도 있다. 그래서 이 선관위라는 유권의 저울은 반드시 정직하고 공명하고 고장이 없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우리가 부정선거라고 주장하는 이 지극한 상식에 선관위라는 저울에 고장이 증거가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저울을 폐기 시키고 좋은 저울로 바꾸는 것이 상식아닌가? 그러면 지난 4년 동안 이 선관위라는 선거관리위원회에 저울이 고장났다는 증거가 차고도 넘친다고 주장했다. 정의앞에 한몸이 아닌가? 제가 이 집회를 하는 것이 대한민국에 민폐를 주는 것인가? 그러면 이 집회는 그동안 부정선거와의 싸움에서 창문을 열어서 환기를 시킬려고 하는 젊은 놈에 몸부림이 아닌가? 그러면 이제 지난 4년간에 억울함과 민경욱이라는 사람의 억울함을 풀어줄때가 되지 않았는가? 않아서 싸워서 죽을 것인가? 일어서서 죽을 것인가? 라고 호소했다. 안 대표는 조만간에 대통령실 시민 사회를 만날 것이다. 부정선거 특별조사단위원회를 만들 것이다. 그리고 그 진상조사위원회에 민경욱 의원이 들어가라. 전광훈 목사, 황교완 총리, 강용석씨 들어가라. 투쟁과 재도권내에서 싸움을 분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난 4년간 부정선거 증거가 넘친다는 것을 외쳤다는 이유로 제도권에서 외면 받았다. 이것은 좌파를 탓할게 아니라 무능한 우리 우파를 탓해야 한다. 부정선거에 이제까지 오신 분들 보셨겠지만 저는 절때로 이렇게 싸우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다음부터는 선관위에 부정채용을 가지고 젊은 사람들을 다 끌어낼 것이다고 설명했다. 안 대표는 선관위 자기 아들 딸들을 여기저기 채용해놓고 디지털 포렌식을 거부했다고 한다. 김건희 몰카 특검, 최 해병 특검은 하자고 하는데 아빠찬스 낙하산 부정채용은 나와있는 것 가지고 선관위를 특검을 왜 못하는가? 선관위를 찢어 놓고 부검을 하면 된다. 아빠 찬스 선관위를 특검하라고 민주당에 요구하겠다. 선관위에 채용비리 이미 걸렸다. 노트북 포렌식 조작 걸렸다. 증거조작 걸렸다. 선관위에 무소불위 법위에 군림하는 것을 국민들앞에서 자백한 것이다. 이것을 몰라 젊은이들이 가만히 있는 것이다. 선관위 사무총장 아들에 세자로 불리고 전라도에 있는 모 선관위는 딸, 아들, 사촌에 이종사촌까지 여기 있는 여러분들에 세금을 쪽쪽 빨아처먹고 있는데 괜찮냐? 선관위 부모 애들은 선거때만 되면 임시적으로 200만원 300만원 봉급을 용돈받드시 일도 안하고 쪽쪽 빨아처먹고 있는데 니들괜찮냐? 안 억울하냐? 이런 조직을 처다봐도 괜찮냐? 이재명 민주당 그 좋은 특검은 안하냐? 라고 말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문성호 서울시의원, “일률적인 탈시설이야말로 장애인의 자기 결정권을 무시하는 비인도적 행위”
문성호 서울시의원, “일률적인 탈시설이야말로 장애인의 자기 결정권을 무시하는 비인도적 행위”
[선데이뉴스신문] 서울특별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이 4월 22일,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발표한 ‘서울시 장애인 탈시설 및 지역사회 정착지원에 관한 조례 폐지 조례안(이하 ‘탈시설조례’)’ 폐지 부결 촉구 성명에 대해 일률적인 탈시설이야말로 장애인의 자기 결정권을 무시하는 비인도적 행위라며 반박했다. 문성호 서울시의원은 “우선 장애인 개개인의 차이를 고려하지 않은 일률적이고 강제적인 자립은 오히려 마땅히 존중받아야 할 한 명의 사람을 매몰차게 사지로 내모는 것과 같다.”며 재강조했다. 문 의원은 이어서 “개개인의 차이를 고려하지 않고 오로지 본인들만의 시선으로 탈시설을 강요하는 것이야말로 자의적이지 않게 자유를 박탈하는 것이며, 시설의 보호와 도움이 필요한 이, 즉 개개인에게 필요한 복지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UN 세계인권선언에 명시되어 있다는 점을 상기해야 한다.”며 반박했다. 덧붙여 문 의원은 “UN 장애인권리협약에도 장애인은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자신의 주거지 및 동거인을 선택할 기회를 갖으며, 특정 주거 형태 강요의 금지를 명시했다. 즉, 자신이 결정한 자립이 중요한 것이지 무조건 시설 밖으로 몰아내는 게 그들이 주장하는 탈시설의 핵심이 아니란 말.”이라 이어갔다. 또한 문 의원은 “탈시설조례가 폐지되거나 전면 개정된다고 해서 장애인의 자유가 박탈된다는 주장은 엉터리다. 오히려 일률적이고 강제적인 탈시설 강요가 필요한 이의 자유를 박탈하고 있다. 장애인의 자기 결정권을 존중해서 탈시설이든 입소를 결정해야 함을 명심하여 정책을 수립하고자 함이 이번 주민청구의 핵심.”이라며 재차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문 의원은 “본 의원은 시각장애인을 위해 현장해설사 양성을, 청각장애인을 위해 수어통역사 처우개선을, 뇌병변 및 중증장애인을 위해 주간보호센터의 개선과 신설을 추구하고 있으며, 장애인의 자립과 지역 내 공생을 추진하는 단체를 돕고 있다. 불필요한 감정적 논쟁을 멈추고 안타깝게 세상을 달리한 우리 연희동 부녀를 포함, 서울시내 3만 8천여 명이 짊어지고 있는 무게를 통감하기 바란다.”며 말을 마쳤다.
윤한홍 후보, 제22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 투표 “압도적인 지지로 진정한 정권교체 완성해 달라”
윤한홍 후보, 제22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 투표 “압도적인 지지로 진정한 정권교체 완성해 달라”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국민의힘 윤한홍 국회의원 후보(창원시 마산회원구)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양덕2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한 표를 행사했다. 투표를 마친 윤 후보는 “국민의 삶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할 운명의 날이 시작됐다”고 말하며 “반칙과 특권으로 얼룩진 나라에서 공정과 상식이 넘치는 나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윤석열 정부가 제대로 일할 수 있도록 이번 총선에서 진정한 정권교체를 완성해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민주당은 선거가 다가오자 또다시 현금 살포 공약과 무책임한 포퓰리즘 정책들로 국민을 현혹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세금 퍼주기, 국정 발목잡기, 입법폭주를 막아내고, 국회가 범죄자들의 도피처로 전락하지 않도록 한 분도 빠짐없이 투표에 참여해 민주당을 심판해 달라. 투표하면 반드시 이긴다”고 독려하며 지지층 결집에 나섰다. 윤 후보는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말뿐인 구호가 아닌 집권여당의 실천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시작도 어렵지만 완성은 더 어려운 만큼, 힘 있는 3선 의원이 되어 마산 재도약을 위한 핵심 기반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승리를 다짐했다.
"이번 총선은 정권 심판 위한 선거, 임오경 의원"
"이번 총선은 정권 심판 위한 선거, 임오경 의원"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국회의원(경기 광명갑)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14일 광명전통시장 앞에서 제22대 총선 광명갑 재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임오경 의원은 출마선언문을 통해 당대변인과 원내대변인으로 “검찰독재와 야당탄압에 맞서 싸웠다"며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권을 심판해 국격과 민생을 회복하기 위한 선거로 윤석열 정권에 회초리를 들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임 의원은 “지난 4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중단 없는 광명발전을 위한 ‘국가대표 교통인프라 도시, 명품자족도시, 안전관광도시’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 일환으로 임 의원은 광명시흥선 스피돔(국립소방박물관)역 신설을 통한 ‘광명 신(新) 전철시대를 첫 번째 총선공약으로 발표했다. 2021년 국토교통부가 광명시흥 3기 신도시 광역교통대책으로 광명시흥선을 발표했고, 이후 임오경 의원은 국토부, LH와 적극적인 협의로 긍정적인 방향의 추진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또 스피돔(국립소방박물관)역이 신설되면, 서울방면 상습 정체가 해소되어 교통 편의가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스피돔 앞에는 국내 최초 전국 유일의 국립소방박물관이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임오경 의원은 “국가대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이 이 사회의 편견을 깬 훌륭한 지역 일꾼이 되어 더 좋은 광명을 만들고 많은 사람들과 꿈과 희망을 나누겠다”며 “정치꾼 말고 진심 일꾼에게 힘을 달라”고 강조했다.
양승조 천안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나라가 한 군데도 성한 곳이 없다, 윤석열 정권 심판해야”
양승조 천안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나라가 한 군데도 성한 곳이 없다, 윤석열 정권 심판해야”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천안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11일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1차 경선 선대위 발대식을 갖고 선거 필승의지를 다졌다고 밝혔다. 양승조 후보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서 국민을 생각하면서 마음속으로 윤석열 정부가 잘해 주길 바랐지만, 지금 나라를 보면 성한 곳이 한 군데도 없다”라고 말했다. 양 후보는 “이대로 가면 큰일 난다, 이번 총선에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해야 역주행 폭주에 제동을 걸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저의 천안(을) 승리는 천안 갑, 을, 병 전체의 승리와 충남 민주당 승리의 교두보가 될 것이다. 무한 책임감으로 혼신의 힘을 다해 승리하겠다”라고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양승조 예비후보는 “위기의 처한 대한민국과 우리 천안 발전을 위해 절박한 심정으로 선거에 임해달라. 반드시 약 90여 일 후 이곳이 민주당의 승리. 천안시민의 승리, 그리고 저 양승조의 승리를 알리는 자리가 될 것이다”라며 힘주어 말했다. 한편, 이날 발대식에는 오인철, 정병인, 구형서, 이종담, 엄소영, 육종영, 김명숙 도·시의원이 임명장을 받아 천안(을) 조직 결집의 터닝포인트를 의미하는 것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 양승조 후보는 이번 1차 선대위 발대식에서 30여 개 위원회, 200여 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천안(을) 선거구내 각 읍면동 선대위 출범을 준비하고 있다.
"김정은 정권은 적대적 행태를 멈추라, 정광재 대변인"
"김정은 정권은 적대적 행태를 멈추라, 정광재 대변인"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대한민국은 언제라도 북한 김정은 정권과 대화할 의지가 있다. 대한민국 정부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한반도 평화 수호를 가장 큰 책무로 삼고 있다. 그러나 북한이 적대 행위를 반복한다면 이에 대해선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다고 국민의힘 정광재 대변인은 12월 31일(일) 오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했다. 이어 정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김정은 정권이 상황을 오판해 잘못된 결정을 내린다면 대한민국은 압도적인 힘을 바탕으로 이를 반드시 바로 잡을 것이다. 한반도의 평화를 위협하는 그 어떠한 도발에도 절대 굴복하지 않겠다. 북한 김정은 위원장은 지난주부터 진행된 노동당 전원회의에서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을 끌어올리는 도발적 망언을 쏟아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미국과 그 추종 세력이 반공화국 대결 책동을 벌이고 있다’ 라며 책임을 우리 쪽으로 전가하고, 남북 관계를 ‘전쟁 중에 있는 두 교전국 관계’ 로 규정하기까지 했다. 이는 명백한 도발입니다. 북한의 이러한 말 폭탄이 향후 대한민국에 대해 도발을 감행하기 위한 명분 쌓기용이 아닌가 하는 우려를 거둘 수 없다. 대한민국 정부는 북한 김정은 정권이 한반도 평화에 대한 진정성을 보인다면, 대화의 문이 항상 열려있다는 점을 대북 정책의 확고한 원칙으로 이미 제시한 바 있다. 핵무기에 대한 북한의 집착은 스스로를 더욱 깊은 고립의 수렁 속으로 밀어 넣고 있다는 점을 깨달아야 한다. 북한은 즉각 적대적 행태를 멈추고 한반도 평화 구축을 위한 길로 복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윤석열 정권에서 일하려면 표절은 필수, 세금 비위는 옵션, 최민석 대변인"
"윤석열 정권에서 일하려면 표절은 필수, 세금 비위는 옵션, 최민석 대변인"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 후보자가 자기표절로 작성한 논문들을 복수의 학술지에 따로 투고해 연구 실적을 부정하게 챙겼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보도에 따르면 표절 의혹 논문들은 일부 문장들만 조금 다를 뿐 연구 방식, 대상, 변수, 결과 값 등이 최초 작성된 논문과 같다는 의심을 받고 있다고 더불어민주당 최민석 청년대변인은 12월 20일(수) 오후 1시 30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밝혔다. 이어 최 청년대변인은 박상우, 송미령, 강도형 장관 후보자에 이어 강정애 후보자까지 표절 논란만 벌써 네 번째다. 연구자로서의 기본 자질과 도덕성도 부족한 이들이 모인 ‘표절 내각’이 국정에 무한 책임을 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는 사람은 윤석열 대통령뿐이다. 더욱이 강정애 후보자는 동생 부부의 미술 작품을 시장가보다 몇 배나 비싼 가격에 1억 원 어치나 사들여 증여세 탈루 의혹도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도 아들에게 용돈이라며 증여세 없이 1억 원을 내주었다는데, 윤석열 내각 인사에게는 1억을 용돈 삼아 가족에게 척척 내주고 세금도 안 내도 될 정도로 세상이 따뜻하고 참 쉬운가 본다. 윤석열 정부에서 일하려면 표절은 필수요, 세금 비위는 옵션인가? 주가조작, 체납 등 부인과 장모의 수많은 의혹들에 적응되어 윤리관이 무너진 윤석열 대통령에게는 이들이 도덕 기준을 충족한 자들로 보일지도 모르겠지만, 국민 눈높이엔 어림도 없는 불량 후보들이다. 착각하지 마시라고 강조했다.
강북구 '고3 음주예방교육'…술에 대한 자기결정권↑
강북구 '고3 음주예방교육'…술에 대한 자기결정권↑
[선데이뉴스신문] 서울 강북구는 수능 후 고등학교 3학년 음주 문제를 예방하고자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부터 연말까지 '음주예방 프로그램'을 집중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수험생들의 수능 이후 음주는 매년 문제가 되고 있어 이들에게 지도와 교육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구는 대학진학 또는 사회진출을 준비하는 고3에게 음주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태도를 제시하여 건전한 음주문화를 형성하고자 이번 교육을 추진했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고3 음주예방 프로그램은 강북구 5개 고등학교에서 진행되고 1,5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음주에 대한 지식과 정보 ▲음주압력 대처기술 ▲음주에 대한 자기결정권 향상 ▲알코올 사용장애 자가진단 및 피드백 등이다. 퀴즈와 게임, 테스트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학생들이 교실을 이동하며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앞서 구는 지난 6월 지역사회 내 건전한 음주문화 형성을 위해 대학생 절주서포터즈를 출범했다. 강북구내 대학생 1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이화여자대학교 임상바이오헬스 대학원 제갈정 교수의 역량강화 교육도 실시했다. 대학생 절주서포터즈는 이번 음주예방 프로그램에서 진행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고3들이 수능을 마치면 해방감으로 음주 등의 일탈행위를 하므로 예방교육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음주예방 프로그램은 대학생 절주서포터즈가 직접 나서서 의미가 더욱 크다. 앞으로도 청소년 음주예방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