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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전세사기피해자 결정신청, 25일부터 온라인으로 하세요
[국토교통부]전세사기피해자 결정신청, 25일부터 온라인으로 하세요
[선데이뉴스신문] 국토교통부는 4월 25일부터 ‘전세사기피해자 지원관리시스템’을 운영한다. 지금까지 전세사기피해자 결정신청과 긴급한 경‧공매 유예‧정지 신청을 위해서는 관련 서류를 준비해 광역지자체에 방문 접수해야 했다.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자 ’23년 10월부터 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지원관리시스템으로 전세사기피해자 결정신청, 긴급한 경‧공매 유예 신청, 등을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전세사기 피해 사실과 임대인의 기망행위 정황 등을 입력하고, 피해사실 확인에 필요한 임대차계약서 사본, 경‧공매 통지서 등 제출서류는 전자문서로 등록하면 된다. 진행상황은 문자메시지로 받을 수 있고, 언제든지 조회 가능하다. 전세사기피해자등 결정통지서와 결정문은 직접 출력도 할 수 있다. 사용자가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서 ‘사용자 매뉴얼’을 제공하고, 전문상담사의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콜센터(1600-9640)도 운영한다. 이와 함께, 기존 방식대로 방문 접수한 후 등기우편으로 결과 통지를 받을 수도 있다. 국토교통부 박병석 전세사기피해지원단장은 “전세사기피해자 지원관리시스템을 통해 피해자 결정 절차가 효율화되어 보다 신속한 피해자 결정 및 지원이 가능해졌다”면서, 앞으로도 “전세사기피해자의 주거 불안을 해소하고, 세심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난설헌의 숭고한 정신과 문학적 혼을 기리다, '제26회 난설헌 문화제 개최'
난설헌의 숭고한 정신과 문학적 혼을 기리다, '제26회 난설헌 문화제 개최'
[선데이뉴스신문] 강릉시가 주최하고 (사)교산·난설헌선양회가 주관하는 '제26회 난설헌 문화제'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초당동 고택)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6회째를 맞고 있는 ‘난설헌 문화제’는 난설헌 허초희의 얼을 기리며 강릉지역 인물에 대한 자부심을 함양하는 동시에 역사적·문학적 가치를 다양한 콘텐츠 자원으로 활용하여 난설헌의 삶과 사상, 문학에 대한 관심을 확대하고자 한다. 이번 행사는 난설헌 전국 글짓기 한마당을 시작으로 개막식 및 난설헌 시문학상 시상식이 개최되고, 다채로운 볼거리, 먹거리 등을 제공하여 시민 및 관광객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난설헌 전국 글짓기 한마당은 난설헌의 숭고한 정신과 문학적 혼을 기리고 계승하고자 전국대회로 치러지며, 길놀이, 시낭송 음악극, 전래놀이·한복 체험 및 사진 촬영, 솔밭들차회, 초당두부 체험, 벼룩시장 등 풍성한 공연과 체험행사로 가득 채워진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문화제 행사를 통해 초당의 아름다운 자연과 난설헌에 대한 전통문화 자원 및 콘텐츠를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강릉의 인물을 활용한 문화관광 콘텐츠가 더욱 풍부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2024 고양시-JTBC 하프마라톤 대회 성료...“열정과 도정정신이 가슴에 남아 오래도록 기억되길”
2024 고양시-JTBC 하프마라톤 대회 성료...“열정과 도정정신이 가슴에 남아 오래도록 기억되길”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지난 21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2024 고양특례시-JTBC 하프마라톤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중앙일보·제이티비시(JTBC) 및 고양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고양특례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지난 2월 6일 마라톤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참가 접수를 진행했다. 접수 당일에 신청이 몰리면서 단 하루 만에 접수가 마감될 정도로, 전국의 참가자들에게 많은 기대와 관심을 받았다. 마라톤 종목은 하프, 10km, 5km 총 세 개 코스로 구성되었으며, 오전 8시부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각 종목별로 순차 출발했다. 하프코스는 고양대로와 경의로, 일산동구청, 호수로를 통과하며, 10km는 호수로와 청원오피스텔삼거리 부근, 5km는 법곳 IC 교차로 부근 반환점을 돌아오는 경기로 치러졌다. 이날 대회에는 전국 각지의 마라톤 동호회 회원들뿐만 아니라 직장동료, 가족 단위의 시민들을 포함해 남녀노소 전 연령층에서 약 7천여 명이 모였으며, 이동환 고양특례시장도 개막식에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마라톤은 자신과의 싸움이다. 우리는 마라톤을 통해 한 걸음 더 나아가고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낼 것”이라며, “오늘의 열정과 도전 정신이 동호인 여러분, 참가자들의 가슴에 남아, 오래도록 기억되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 4·19정신 기리겠다면 주권자 뜻 받들어, 진보당 윤희숙 상임대표"
"윤 대통령, 4·19정신 기리겠다면 주권자 뜻 받들어, 진보당 윤희숙 상임대표"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64년 전 오늘 불의한 정권에 맞서 목숨을 걸고 거리에 나섰던 선열들의 뜨거운 함성을 떠올리며 오늘 우리가 서있는 곳, 그리고 앞으로 나아갈 길이 어디인지 다시 생각한다고 윤희숙 상임대표는 4월 19일(금) 오후 1시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밝혔다. 이어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우리 대한민국은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과 불의에 항거한 4·19민주이념을 계승”한다고 헌법 전문에 기록하고 있다. 4·19혁명은 2023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었고, 30년 째 정부가 공식 기념 행사로 주관하고 있으며 나아가 국가 공휴일로 지정할 것을 논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런데 오늘 윤석열 대통령은 이 자랑스러운 역사를 기리는 공식행사에 참석하지 않고 2시간 전에 도둑 참배를 하고 갔다고 한다. 대통령이 공식행사를 피하면서 어떻게 국정운영을 하겠다는지 알 수 없다. 정부가 진정으로 헌법과 4·19혁명정신을 기리겠다면 민간인을 학살하고, 정적을 제거하며, 부정선거로 정권 연장을 시도한 불의한 독재 정권 이승만 기념관 건립을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정부가 진정으로 4·19정신을 기리겠다면 총선에서 드러난 주권자의 뜻을 받들어, 거부권을 포기하고 채 상병 특검과 김건희 특검을 수용하고 대통령 일가와 관련된 모든 비위 의혹을 국민 앞에 스스로 밝혀야 할 것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금이라도 국민 앞에 무릎 꿇고 국정기조를 바꾸어야 한다. 주권자의 뜻을 무시한 불통과 독선, 부패한 정권의 끝이 어떠했는지 64년 전 오늘에서 교훈을 찾길 바란다. 진보당은 4·19혁명의 역사와 정신을 계승하는 정당으로 진보정치의 성장을 바라시는 국민들의 지지와 격려에 감사드리며, 22대 국회에서 진보 정치의 책임을 다하도록 분투하겠다고 덧붙였다.
안성교육지원청, 학생 정신 건강관리 지원을 위한 협의회 개최
안성교육지원청, 학생 정신 건강관리 지원을 위한 협의회 개최
[선데이뉴스신문] 안성교육지원청은 19일 학생 정서·행동 특성 검사에 따른 관심군 학생 선별 및 전문기관 연계 지원을 위해 학생 정신 건강관리 지원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체는 선별검사 및 사후관리 등 학생 정신 건강서비스 지원에 관한 사항 협의를 목적으로 안성교육지원청, Wee센터, 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 안성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학교 담당자로 구성됐다. 당일 협의회에서는 △2024학년도 학생 정서·행동 특성 검사 운영 추진체계 △전년도 검사 통계자료 공유 △관심군 2차 연계 운영 방안 등을 협의했다. 본 검사는 학생 정서·행동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성격특성을 파악하여 건강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하며 초등학생 1, 4학년, 중·고등학생 1학년을 대상으로 4월에 1차 선별검사가 진행된다. 1차 검사와 학교 상담 결과 선별된 관심군 학생에 대해서는 학교 내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2차 전문기관(Wee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등) 연계로 지속적인 관리에 들어간다. 심상해 교육장은 “학생 정서·행동 특성 검사가 학생들의 정신건강과 학교생활 적응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라며 “안성교육지원청, 지역사회 관계기관, 학교 간의 내실 있는 협력체계가 구축되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했다.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 2024년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부모강좌 ‘첫째의 몰라병, 둘째의 싫어병, 부모의 화병’성료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 2024년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부모강좌 ‘첫째의 몰라병, 둘째의 싫어병, 부모의 화병’성료
[선데이뉴스신문] 부평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19일 부평4동 행정복지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청소년기 정신건강 부모 강좌를 진행했다. 이번 강좌는 아동·청소년기 정신건강과 초기 개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청소년기의 불안정한 정서와 행동들이 당연한 사춘기의 모습으로 간과되어 치료의 적기를 놓치는 일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 이종하 교수가 강사로 나서 10대 청소년의 사춘기와 우울증 감별, 청소년기 정서 및 행동에 대한 이해, 부모-자녀 간 긍정적 대화/양육 기술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했다. 강좌에는 부모 및 유관기관 관계자 약 7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사춘기와 청소년 우울증의 차이에 대해 알게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아이들의 정서적 어려움에 대한 개입을 하는 기관이 있다는 것을 알게 돼 내년에도 참여하고 싶다”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10대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사춘기-우울증에 대한 적절한 정보를 얻었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자녀에게 도움이 필요할 때와 자녀와 긍정적으로 관계를 형성하고 싶을 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신건강 관련 도움이 필요한 경우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안성교육지원청, 학생 정신 건강관리 지원을 위한 협의회 개최
안성교육지원청, 학생 정신 건강관리 지원을 위한 협의회 개최
[선데이뉴스신문] 안성교육지원청은 19일 학생 정서·행동 특성 검사에 따른 관심군 학생 선별 및 전문기관 연계 지원을 위해 학생 정신 건강관리 지원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체는 선별검사 및 사후관리 등 학생 정신 건강서비스 지원에 관한 사항 협의를 목적으로 안성교육지원청, Wee센터, 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 안성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학교 담당자로 구성됐다. 당일 협의회에서는 △2024학년도 학생 정서·행동 특성 검사 운영 추진체계 △전년도 검사 통계자료 공유 △관심군 2차 연계 운영 방안 등을 협의했다. 본 검사는 학생 정서·행동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성격특성을 파악하여 건강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하며 초등학생 1, 4학년, 중·고등학생 1학년을 대상으로 4월에 1차 선별검사가 진행된다. 1차 검사와 학교 상담 결과 선별된 관심군 학생에 대해서는 학교 내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2차 전문기관(Wee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등) 연계로 지속적인 관리에 들어간다. 심상해 교육장은 “학생 정서·행동 특성 검사가 학생들의 정신건강과 학교생활 적응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라며 “안성교육지원청, 지역사회 관계기관, 학교 간의 내실 있는 협력체계가 구축되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