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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 왕산초등학교 참여
용인특례시의회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 왕산초등학교 참여
[선데이뉴스신문] 용인특례시의회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에 2일 왕산초등학교 학생자치회 26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의회 청사를 견학하고, 의회의 역할과 기능, 지방자치에 대한 교육을 받는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황미상 의원은 학생들을 만나 질문을 듣고, 직접 겪은 생생한 의정활동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모의의회 체험에서는 임시회를 개회해 의장, 의원, 공무원 등으로 역할을 분담하고, 「스쿨존 어린이 보호에 관한 조례안」을 안건으로 상정했다. 학생들은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고 토론에 참여했으며, 전자투표로 표결해 안건을 처리했다. 황미상 의원은 “학생들이 이번 의회 방문을 통해 민주주의와 지방자치에 대해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이 됐을 것이다.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가 학생들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특례시의회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는 용인시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청소년 구성 단체를 대상으로 의회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대의제 민주주의 및 지방자치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고 있다.
남양주시,‘우리동네 청년꽃간’ 참여자 모집
남양주시,‘우리동네 청년꽃간’ 참여자 모집
[선데이뉴스신문] 남양주시는 청년들이 지리적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거점형 생활밀착형 공간 ‘우리동네 청년꽃간’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앞서 시는 올해 초 청년들의 지역 네트워크 형성 및 교류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 생활밀착형 청년 공간 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비 2,000만 원을 확보했다. 이에 이달 2일부터 5월 22일까지 청년층을 대상으로 쉼, 여가, 문화 등의 공간과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는 민간업소 총 8개소를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남양주시 소재 사업자로 민간 유휴공간을 보유하고 있고, 청년(19세~39세) 대상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5회 이상)이 있는 사업자여야 한다. 신청 대상자는 사업계획서, 프로그램 운영 계획서 등을 구비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 홈페이지 모집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시는 사업자의 적격성, 사업의 적정성 등을 심사해 최종 사업 운영 업소를 선정하며, 결과는 남양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남양주시는 대표 청년 공간인 청년창업센터 내 ‘청년꽃간’과 함께 청년들이 이용하기 편리한 지역별 ‘우리동네 청년꽃간’을 추가 운영하게 됐다”라며 “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이 각 지역에서 소통하며 건전한 여가생활을 즐기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시는 청년들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부평구문화재단, 관객 참여형 체험전시 ‘헬로우, 아트랜드’개최
부평구문화재단, 관객 참여형 체험전시 ‘헬로우, 아트랜드’개최
[선데이뉴스신문] 부평구 문화재단은 오는 5일부터 7월 31일까지 부평아트센터 갤러리꽃누리에서 관객 참여형 체험전시 ‘헬로우, 아트랜드’를 개최한다. ‘헬로우, 아트랜드’는 예술과 기술, 예술가와 어린이가 만나 새로운 감각의 몰입과 일상의 활동이 예술놀이가 되는 관객 참여형 체험전시다. 전시는 부평영아티스트 출신인 다니엘경을 비롯하여 윤서희, 조세민 세 예술가의 미디어아트와 비주얼아트(시각적인 요소들을 통해 감정과 인식을 전달하는 예술 형태), 설치, 입체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로 구성된다. 다니엘경 작가는 천, 옷감, 아기침대 등을 활용한 비주얼아트 작품으로 환상 속 세상을 표현한다. 특히 트램펄린, 팝튜브(감각놀이 장난감) 등을 활용한 가변 설치 작품 ‘Twin Vibes’ 를 통해 관람객이 직접 작품의 제작과 확장에 참여한다. 윤서희 작가는 나무판에 물감을 쌓아올리고 깎아내며 완성해나가는 ‘ 판다 아트랜드’ 작품들로 관람객들에게 친근하게 손 내민다. 전시 활동지(워크시트)를 활용해 색색깔깔 신비로운 아트 월을 함께 만들 수 있다. 마지막으로 조세민 작가는 상호작용(인터랙티브아트) 작품 ‘미미밈 (memememe)’ 을 통해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며 율동을 통해 다중적 리듬을 만들어내며 다양한 감각을 일깨운다. 이번 전시는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하루 총 6 회 ( 회차별 60 분 ) 유료로 운영되며, 관람객들의 쾌적한 체험을 위해 회차별 개인관객 30 명으로 제한한다. 자세한 정보 확인과 입장권 예매는 부평구문화재단 누리집,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할 수 있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2023 년 선보였던 ‘ 헬로우, 스트레인저’ 의 두 번째 시리즈 ‘ 헬로우, 아트랜드’ 는 관람객(참여자)들의 창조력이 더해져 무한히 확장되는 환상의 공간”이라며 “전시 기간 동안 어떤 아트랜드가 완성될지 기대 된다”고 말했다.
강북구, '2024년 하반기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 총 365명 모집
강북구, '2024년 하반기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 총 365명 모집
[선데이뉴스신문] 서울 강북구는 오는 10일부터 17일까지 ‘2024년 하반기 공공일자리 사업’ 강북구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2024년 하반기 공공일자리 사업’ 강북구 참여자는 서울 동행일자리 사업 348명과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17명 등 총 365명이다. ‘2024년 하반기 서울 동행일자리 사업’은 저소득층 실업자와 고용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공공일자리 사업(구 공공근로, 안심일자리 사업)이다. 2024년도 하반기 선발인원은 총 348명으로, ▲경제적 약자사업(54명, 저소득층·독거노인 지원 등) ▲기후환경 약자사업(176명, 폐자원 재활용 등) ▲디지털 약자사업(32명, 보건소 디지털 도우미 사업 등) ▲사회안전 약자사업(10명, 하천 환경정비 등) ▲신체적 약자사업(76명, 장애인시설 운영지원 등) 등 5개분야 35개 사업에 투입된다. 모집 대상은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강북구민이다. 단, ▲세대원 합산 기준 중위소득이 80%(2인가구, 2,946,087원)이상이거나, 재산(주택, 자동차 등)이 4억 9,9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1세대 2참여자 등은 모집 대상에서 제외된다. 임금은 시간당 10,000원이며 4대 보험, 주휴·월차수당, 간식비 등이 지원된다. 65세 미만은 주 25~30시간, 65세 이상은 주 15시간 일한다. 단, 세부 사업별 근무 시간은 각 사업장 특성에 맞게 조정해 운영될 수 있다. 또한, 구는 ‘2024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도 접수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근로 의사가 있는 구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 및 고용안정을 도모하고 생활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선발인원은 총 17명으로, ▲봉제산업 활성화 매니저(1명, 지역자원 활용형) ▲장애인 공동작업장 운영 사업(1명, 지역기업 연계형) ▲육아종합지원센터 시설관리(1명, 서민생활 지원형) ▲공원관리 혁신을 통한 서비스 공원 조성사업(9명, 지역공간 개선형) ▲우이천 등 녹지생태환경 개선사업(5명, 지역공간 개선형) 등 4개 분야 5대 사업에 투입된다. 모집 대상은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강북구민이다. 단,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이 70% 이상이면서, ▲재산(주택, 자동차 등)이 4억 9,9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1세대 2참여자 등은 모집 대상에서 제외된다. 임금은 시간당 9,860원이며 4대 보험, 주휴·월차수당, 간식비 등이 지원된다. 65세 미만은 주 25~30시간, 65세 이상은 주 15시간 일한다. 단, 세부 사업별 근무 시간은 각 사업장 특성에 맞게 조정해 운영될 수 있다. 두 사업 모두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 수급권자, 실업급여 수급자 은 수급권을 포기할 경우에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주민등록을 둔 동 주민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구비서류, 근로조건 등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강북구 일자리청년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일자리 사업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들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강북구는 구인구직 상담, 민간 일자리 소개 등 일자리가 필요한 구민들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학생기획형 프로그램(경기이룸학교) 참여 학생 모집
학생기획형 프로그램(경기이룸학교) 참여 학생 모집
[선데이뉴스신문] 경기도교육청이 5월 4일부터 20일까지 ‘2024 학생기획형 프로그램(경기이룸학교)’ 참여 학생을 모집한다. 경기공유학교의 한 유형인 학생기획형 프로그램(경기이룸학교)은 학생이 기획하고 희망하는 주제를 학교 밖 자원과 연계해 자율적 도전과 주도적 성장을 지원하는 학교 밖 교육활동이다. 기초단계와 전문단계 프로그램이 있으며 개인·기업·기관·대학에서 방과후, 주말, 방학을 활용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학생기획형 프로그램의 기초단계는 학생의 진로 탐색을 위해 미디어, 예술, 생태 등 주제 활동으로 326교에서 30차시 운영한다. 전문(심화)단계는 창업·디지털 등 미래 역량 영역 또는 지역 특색을 반영한 프로젝트형 주제 활동으로 76교에서 50차시 운영한다. 도내 초·중·고 학생과 동일 연령대 학교 밖 청소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경기이룸학교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5월 13일 경기이룸학교 누리집을 통해 발표하며 5월 18일부터 11월 23일까지 운영한다. 도교육청 김인숙 지역교육담당관은 “학생기획형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수요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라며 “학생 주도성을 강화하기 위해, 학생들에게 더 넓고 깊은 배움의 기회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시,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신청 접수
김포시,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신청 접수
[선데이뉴스신문] 김포시가 내년도 예산에 반영되는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6월 14일까지 진행한다. 주민들에게 수혜성·공공성이 있는 사업이라면 김포시민 누구나 사업을 제안할 수 있다. 다만, 법령 또는 조례 등에 위반되거나 인건비·법정경비·의무적 경상경비 등을 수반하거나, 국고보조사업·국가직접사업·계속사업 등은 주민참여예산 대상에서 제외된다. 공모분야는 자유형 및 지정 제안사업으로 나눠서 공모가 진행된다. 특히 올해 처음 시행되는 지정 제안사업은 사업부서 의견 조회를 거쳐 선정된 ▲김포에 사는 우리, 내·외국인 상호문화교류 ▲ 반려동물과 함께 행복한 도시 김포 ▲ 아름답고 활기찬 도심 하천 만들기 ▲ 다양한 액티비티와 볼거리가 있는 관광지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등 4건으로 이에 대한 공모도 함께 이뤄진다. 제안접수는 김포시 홈페이지(시민참여▶주민참여예산▶예산에바란다)에서 할 수 있으며,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비치된 사업제안서를 작성하여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접수도 가능하다. 또한 김포시는 5~6월 권역별·계층별 찾아가는 예산학교를 운영할 계획이며, 주민들에게 생소할 수 있는 주민참여예산의 개념, 제안서 작성 방법, 우수사례 발굴 등 교육을 통해 많은 주민들이 공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