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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자 경기도의원, “자립준비청년 돕는 디딤씨앗통장 후원 홍보 ‘100개의 씨앗 심기 프로젝트’ 진행”
정경자 경기도의원, “자립준비청년 돕는 디딤씨앗통장 후원 홍보 ‘100개의 씨앗 심기 프로젝트’ 진행”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자립준비청년을 후원하는 ‘100개의 씨앗 심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정경자 의원은 “ ‘100개의 씨앗 심기 프로젝트’는 디딤씨앗통장을 100명에게 홍보하고 후원을 요청하는 프로젝트”라며, “자립준비청년을 돕고 싶어도 방법을 모르시는 분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어 ‘디딤씨앗통장’을 통한 후원 독려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취지를 말했다. 디딤씨앗통장은 만 18세 미만 보호아동(아동복지시설 보호아동, 가정위탁 보호아동, 장애인거주시설 아동, 소년소녀가정 아동)과 기초생활수급가구 아동 등 취약계층 아동의 사회 진출 초기비용 마련을 위해 정부가 운영하는 아동 자산형성 지원 사업이다. 아동, 보호자 혹은 후원자가 디딤씨앗통장에 가입하여 매월 일정금액을 적립하면 국가(지자체가)가 월 10만 원 내에서 1:2 매칭 비율로 적립을 지원한다. 정경자 의원은 “자립준비청년은 자립정착금, 자립수당 등 현금을 지원받지만 집을 얻고 생활을 유지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수준”이라며 “보호아동이 디딤씨앗통장을 통해 자립 전까지 저축하는 목돈은 아이들이 겪는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경기도 내 자립준비청년은 총 1,568명(2024년 1분기 기준)으로, 매년 약 260명의 자립준비청년이 경기도에서 홀로서기를 시작한다. 정 의원이 경기도로부터 제출받은 ‘2023년 경기도 자립준비청년 자립 실태 및 욕구조사’에 따르면, 설문조사에 응한 도내 자립준비청년 214명 중 보호 종료 후 어려운 점으로 생활비 부족을 꼽은 청년이 71.2%에 달했다. 정경자 의원이 경기도로부터 확인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 경기도의 디딤씨앗통장 가입 대상 아동 중 실제 가입한 아동은 31%에 그치고 있다. 정의원은 “자립준비청년들이 겪는 경제적인 부담을 덜기 위해 디딤씨앗통장의 가입률을 높여야 한다”며 제도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정 의원은 “올해까지 100명에게 디딤씨앗통장을 알리기 위해 부지런히 의정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작은 움직임이 모여 따뜻한 사회, 누구도 혼자가 되지 않는 경기도를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5월 16일 기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를 포함해 김규창·김도훈·김상곤·김현석·문병근·박명수·오창준·유영두·윤종영·윤태길·이상원·이애형·이혜원·최병선·최승용 등 총 16명의 경기도의원이 ‘100개의 씨앗 심기 프로젝트’에 동참했다. 한편, 정경자 의원은 6월 11일 '경기도 자립준비청년 지원 향상 및 제도 개선을 위한 방안 마련'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를 통해 자립준비청년 지원제도의 사각지대를 발굴해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20살 청년으로 성장한 강서농산물도매시장
20살 청년으로 성장한 강서농산물도매시장
- 5월 4일,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강서시장 개장 20주년 기념 행사 개최 - 1부 기념식과 2부 유통인 한마음 노래자랑, 시상식 등의 순으로 진행 [선데이뉴스신문=이술의 기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강서시장 개장 20주년(개장일: 경매제시장 2004년 2월 25일, 시장도매인제시장 같은 해 6월 14일)을 기념하기 위해 5월 4일 서부청과(주) 경매장에서 강서시장 유통인들과 함께 개장 20주년을 축하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강서시장 유통인과 공사 직원 등 약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기념식에는 국민의례, 내빈소개, 강서시장 20년사 변천사 동영상 시청, 개장 20주년 기념 축하 영상 시청, 서울시장 축사 동영상 시청, 공로패, 감사패, 표창장 수여, 공사 문영표 사장의 인사말씀, 유통인 대표의 기념사, 20주년 기념 떡 케이크 커팅식 순으로 진행되었고, 이어서 2부에는 유통인 한마음 노래자랑, 윤수현 초청가수의 축하 공연 무대, 노래자랑 시상식과 행운권 추첨 순으로 진행되었다. 강서시장 20년사 영상에는 강서시장 개장 전 영등포시장부터 강서시장 개장 이후 현재까지의 발전 과정을 공유하고 과거 코로나19 등 어려운 시절의 극복 방법 등을 공유함으로써 20년 동안의 노고를 자축하고, 강서시장의 미래를 위한 유통인들의 소통과 화합의 의지가 담겨져 있다. 강서시장 20년 기념 축하영상에는 강서시장과 가락시장 유통인 대표, 김윤두 시장관리위원회 위원장, 김양환 초대 강서지사장, 이양자 서울강서구새마을부녀회 회장 등의 영상이 담겨져 있다. 특히, 문영표 사장은 현직에 종사하고 계시는 80세 이상 원로 유통인들(4명)을 초청해, 원로 유통인 한분 한분에게 존경의 마음을 담아 공로패를 수여하여 원로 유통인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함을 표시하였다 또한, 강서시장 나눔 봉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지역 주민 3명을 초청하여 감사패를 수여하였고, 강서시장 유통 발전에 기여한 유공 유통인에게는 시장상(8명)과 사장상(22명)을 각각 수여하였다. 1부 행사 마지막에는 공사 사장, 강서지사장, 유통인 대표 등이 무대 위에 올라 3.2m의 강서시장 개장 20주년 기념 떡 케이크 커팅식을 진행하여 유통인간 소통과 화합을 강조하였다. 2부 행사에는 총 17팀의 유통인이 노래자랑에 참여하여 총 5명에게 수상하였고, 윤수현 초청 가수의 축하 공연, 행운권 추첨 순으로 기념 행사가 마무리되었다. 공사 문영표 사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우리 모두는 힘을 모아야하며 향후 도매시장이 가야할 방향과 비전에 대해 공유하면서 도매시장 활성화를 위해 모두가 함께 나아가야 할 것”이라며 무엇보다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강서시장 경쟁력 확보와 활성화를 위해 한걸음 한걸음 지치지 말고 나아가자”고 강조하였다.
서울시의회 이민석 의원, 민주평통 청년분과위·탈북청년 서울시의회 방문 환영
서울시의회 이민석 의원, 민주평통 청년분과위·탈북청년 서울시의회 방문 환영
[선데이뉴스신문] 서울특별시의회 이민석 의원(국민의힘, 마포1)은 14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년분과위원회 위원·탈북청년 등 20명이 서울특별시의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남북청년 사회통합 역량강화 및 인적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민주평통 '남북청년이 함께하는 워키토키 네트워킹' 행사의 일환으로, 민주평통 청년분과위원장인 이민석 의원의 소개로 성사됐다.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탈북청년들과 민주평통 청년분과위원들의 방문을 환영하며, 한국 사회에 적응하기 위해 노력 중인 탈북청년들을 격려하고 민주평통 청년분과위원회 활동에 대해 적극적인 지지를 보냈다. 이어 탈북청년들과 민주평통 청년분과위원들은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지방의회의 역할과 운영 방식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의원회관으로 이동하여 특강 및 소통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함께한 이민석 의원은 “정치적 권리와 시민적 자유가 구현되어있는 지방의회 현장에 탈북청년과 민주평통 청년분과위원이 모여 한국 사회를 살아가는 ‘청년’으로서 공감대를 형성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끝으로 ‘탈북청년들이 자유민주주의에 안착하는 사례가 늘어날수록 통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도 늘어날 것’이라고 강조하며 “탈북청년들이 쌓아온 경험과 역량들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청년 창업 확산과 대학, 지역 상생을 위한 '2024 노원구 캠퍼스타운 조성사업' 추진
청년 창업 확산과 대학, 지역 상생을 위한 '2024 노원구 캠퍼스타운 조성사업' 추진
[선데이뉴스신문] 서울 노원구가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해 '2024 노원구 캠퍼스타운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캠퍼스타운 조성사업’은 대학과 지역의 협력적 관계를 통해 청년들에게 일자리와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 문화를 활성화함으로써 대학과 인근 지역의 상생 발전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대학의 신입생 충원율이 감소함에 따라 인재 양성 기반이 약화되고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기업의 투자 감소 등을 초래해 지역경제에도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에 대응해 마련됐다. 올해 노원구 캠퍼스타운 조성사업은 광운대, 삼육대 및 서울여대와 협력해 ▲창업기업 육성 ▲지역경제 활성화 및 도시 경쟁력 제고 등에 초점을 맞춰 진행한다. 먼저, 광운대는 로봇·에너지, ICT, 바이오 등 특화 분야를 중심으로 한 기술창업 기업 육성에 나선다. 예비 창업자 8팀을 포함해 총 40개 기업 발굴을 목표로 심사를 거쳐 실적 및 규모에 따라 창업공간을 제공한다. 정부 창업지원 사업과 별개로 입주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브랜드 개발, 시제품 제작, 지적재산권 출원 및 등록, 마케팅 역량 강화 등 노원구 캠퍼스타운만의 창업 활동도 지원한다. 지속가능한 캠퍼스타운 생태계 형성을 위해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한 삼육대와 서울여대는 지역의 대표 문화콘텐츠로 꼽히는 ‘경춘선숲길’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부가가치 창출에 힘쓴다. 특히, 정기적인 플리마켓(추추마켓) 운영을 강화해 지역 상인들의 제품 홍보와 매출 증대를 돕는 한편, 청년창업가와 지역 주민 간 지속적인 소통의 장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 외에도 창업가들의 디자인 역량 강화를 위한 컨설팅 프로그램 ▲로컬+케어를 운영해 청년들의 경쟁력 확보를 돕고, ▲도시농부학교 ▲그린 디자인 아카데미 등 6차산업(농촌융복합산업) 관련 실무 교육을 실시해 관련 분야 전문가를 양성한다. 한편, 구는 청년들의 실질적인 구정 참여와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청년참여예산을 운영하는 등 전체 인구의 약 27%를 차지하고 있는 청년들의 일자리정책 확대와 함께 주거‧문화‧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청년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급변하는 창업 트랜드에 맞춰 유망한 분야의 창업 기업을 육성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학과 기업, 그리고 지자체의 협력을 통해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전입 청년들에게 웰컴키트 지원
강원특별자치도, 전입 청년들에게 웰컴키트 지원
[선데이뉴스신문]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로 전입한 청년을 대상으로 정착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강원 청년 웰컴키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도내 전입한 청년의 정착을 지원하고 지역 내 청년센터를 홍보하기 위해 기획한 사업으로 청년들의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쓰이는 제품(1인 식기세트 또는 바디세트)을 도내 청년센터를 통해 지급한다. 2024. 1월 이후 도내로 전입한 1인가구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선착순 200명에게 웰컴키트를 제공한다. 5월 16일부터 29일까지 강원청년포털을 통해 신청 받아, 5월 31일 선정자를 발표한다. 선정자는 강원청년센터 또는 가까운 시군 청년센터(동해, 태백, 삼척, 홍천, 평창)를 방문하여 웰컴키트 수령이 가능하다. 도는 이번 사업 종료 후 청년 반응에 따라 향후 사업 지속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청년들의 슬기로운 강원살이를 위해 2023년 12월에 강원청년센터를 개소하여 청년들이 마음껏 활용할 수 있는 장소인 청년센터 오픈스페이스와 청년정책 정보 제공을 위한 강원청년포털을 구축‧운영하고 있다. 특히 청년센터 오픈스페이스는 청년단체의 네트워킹 장소 및 행사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는 등 청년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오는 17일에는 오픈스페이스를 활용, 지역 청년 장병들과 함께 청년정책 홍보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그외에도 도는 청년 서포터즈, 청년 아카데미 운영, 청년 네트워킹 지원 등 도내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연중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원홍식 강원특별자치도 경제국장은 “강원에서 새로 시작하는 청년들의 꿈을 응원하며, 앞으로 청년이 살기 좋은 강원특별자치도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양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의 중심’청년 코어봉사단 발대식 개최
안양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의 중심’청년 코어봉사단 발대식 개최
[선데이뉴스신문]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5월 17일 관내 대림대학교, 성결대학교, 안양대학교, 연성대학교 등 4개교 100여명의 연합봉사단인 ‘코어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그동안의 추진경과 및 각 대학 활동상황을 공유하며 총 117명(대림대학교 42명, 성결대학교 22명, 안양대학교 23명, 연성대학교 30명) 단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게 된다. 코어봉사단이란 안양시 청년봉사활동의 ‘중심’이라는 의미로 관내 4개 대학들이 연합하여 청년봉사단을 구성했고 대학별 다양한 주제로 활동하게 된다.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청년자원봉사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며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2023년 11월부터 4개 대학 담당자들과 협의했고, 올해 4월 2일 원활한 봉사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또한 지역사회 이슈에 맞추어 봉사활동 주제를 선정했는데 대림대학교는 ‘기후변화와 대응’, 성결대학교 ‘지속가능한 도시와 주거지 조성’, 안양대학교 ‘모두를 위한 양질의 교육’, 연성대학교 ‘건강하고 행복한 삶 보장’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청년이 사회에 기여하고 리더로 성장하는 코어봉사단을 기획하게 됐다”며 “청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며 연대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자원봉사활동의 중심 ‘코어’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