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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광준 과학기술혁신본부장, 독일 헬름홀츠 연구회 총재 면담
류광준 과학기술혁신본부장, 독일 헬름홀츠 연구회 총재 면담
[선데이뉴스신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류광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4월 19일 오전 독일 헬름홀츠 연구회 오트마 비스틀러(Otmar Wiestler) 총재를 만나 양국의 주요 R&D 정책을 공유하고, 인공지능(AI)·첨단바이오·양자 등 3대 게임체인저 분야를 비롯한 국가전략기술 분야에서 협력 확대가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이번 면담에서 양측은 국가 차원의 R&D 우선지원 분야 및 주요 정책을 상호 공유하고, 인공지능(AI) 등 양국의 공통 관심분야 중심으로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였다. 우선 우리측은 ‘2025년 국가연구개발 투자방향 및 기준’을 바탕으로 국가 신성장을 이끌 인공지능(AI)·바이오·양자 등 3대 게임체인저 분야 및 반도체·이차전지와 같은 기술선도 분야 등에 투자를 확대할 것이라고 소개하였다. 그리고 올해 4월에 발표한 「AI·디지털 혁신성장 전략」 및 ‘AI-반도체 이니셔티브 추진방향’을 통해 ICT 기술 발전에 대응하기 위한 한국의 전략을 설명하였다. 아울러, 최근 한국이 글로벌 R&D를 강화하면서 해외 연구기관들이 한국 정부 R&D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커졌으므로 헬름홀츠 연구회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하기도 하였다. 류광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한국이 글로벌 R&D를 확대하는 과정에서 선도 기술을 가진 독일과의 협력은 필수불가결하다”고 하면서, “오늘 공유한 양국의 과학기술 정책에 대한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전략기술 분야에서 협력 기회를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각수 총재, 국가 체육 발전 공로로 (사)세계종합격투기연맹 감사장 받아, 김춘진 사장"
"이각수 총재, 국가 체육 발전 공로로 (사)세계종합격투기연맹 감사장 받아, 김춘진 사장"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4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국가 체육 발전 공로로 (사)세계종합격투기연맹(총재 이각수)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평소 국민 건강 증진에 관심이 많은 김 사장은 2021년 취임 직후 공사 역사상 최초로 10명의 장애인 체육선수를 직접 고용해 국가 체육 발전과 ESG 가치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선수들은 론볼, 역도, 당구, 럭비, 육상 5개 종목에서 활약하며 전국 장애인 체육대회에서 다수의 메달을 획득하는 등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나아가 김 사장은 국민과 지구의 건강을 모두 지키는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을 전 세계에 전파하며, 우리 국민을 넘어 세계인과 지구의 건강 지킴이로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고 강조했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국민의 건강한 삶을 지키기 위해서는 국가적 차원의 체육 발전과 국민 식생활 개선이 선행되어야 한다”라며, “공사는 앞으로도 국가 체육 발전을 적극 지원하고, ‘저탄소 식생활’을 널리 전파해 국민과 지구의 건강을 지키는 일에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국민과 함께2427‘ 중앙본부 출범 및 박찬종 총재로 추대
'국민과 함께2427‘ 중앙본부 출범 및 박찬종 총재로 추대
[선데이뉴스신문] 지난 30일 오후 2시 서울의 송해아트홀에서 관계자와 내.외빈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과함께2427‘(총재 박찬종, 회장 지용운)이 출범식을 가졌다. ’국민과함께2427‘은 대한민국의 비생산적인 이념대립과 국민분열을 거부하고, 성찰적 진보와 개혁적 보수를 아우르는 통합적 관점에서 새로운 세상을 열어가며 현실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실천하고자 한다는 기치를 내걸고 ’국민과함께2427‘을 출범시켰다. 이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행해졌는데 1부에는 임시총회와 축하공연에 이어 2부 행사에는 박찬종 총재의 인사말과 지용운 회장의 취임사를 시작으로 총재단, 자문위원단, 특별위원단 임명과 실무조직 임명, 그리고 각 특별시.광역시.도 협의회장단의 위촉패와 위촉장 그리고 임명장 수여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박찬종 총재는 인사말에서 "’국민과 함께 2427‘은 전국 22개의 지역조직과 21개 특별위원회를 두고 있으며 2024년 총선과 2027년 대선을 대비한 100만 명의 전국조직을 구축함으로써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나라를 복원하려는 현 정부와 여당의 노력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지용운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국민과 함께 2427‘은 각 특별위원회에 분야별 전문가를 영입하고 연계해서 연구 개발한 과제를 현 정부와 여당, 국회와 인권위원회 등의 기관에 건의하여 나라와 국민을 위한 정책 결정에 뜻이 반영되도록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용운 회장은 "또한 ’국민과 함게 2427‘은 '칭찬합시다' '재난안전‘ '탄소중립, '오염된 땅에 새 옷을 입히다(종이멀칭, 제2의 새마을 운동)'를 통해 범국민참여운동 조직의 활성화 사업을 추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용운 회장은 페회사에서 "새로운 생각과 이상을 가지고 미래의 안정과 안전을 위한 연구와 활동으로 비리와 부정부패의 사회를 척결하고, 낡은 진보와 수구보수를 넘어선 개혁을 추구하기 위해 ’국민과 함께 2427‘은 뜻있는 국민의 적극적인 성원과 참여의 힘을 모아 앞으로 나아갈 것이다"라고 굳은 의지를 다지는 것을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 했다. 백암 오진호 선생은 축사에서 "국민과함께2427의 단체가 마음과 뜻을 다해 국가발전과 국민의 안녕을 위해 온 힘을 다해주리라 믿는다"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인천미추홀구)은 영상메시지를 통해 "국민과함께2427의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국민과함께2427 단체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큰 힘이 되어 주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또한 인천시장을 역임한 안상수 전 국회의원과 이이재 전 국회의원(현 서울특별시 120다산콜재단이사장)이 내빈으로 참석해 축하의 말을 전했다. 또한 강태우 서울특별시 협의회장 위촉패 수여를 시작으로 각 특별시.광역시.도 협의회장단의 위촉패와 위촉장 그리고 임명장 수여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에 강태우(한국기업자산연구원 대표이사,국제엔젤봉사단 상임대표)서울특별시 협의회장은 "새롭게 태어난 ,맑고 정직한 보수적 이념을 바탕으로, 진취적 진보의 융합과 국민의 삶을 행복하게 만들고, 우리 모두가 존경과감사의 정치문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했으며, 또한 '다문화 협회,칭찬합시다' 의 부총재인 박정현님과 함께 한다고 전했다. ’국민과함께2427‘ 출범식은 사전행사로 박혜성 소프라노의 열창을 시작으로 진행됐다.
윤석열 대통령, 아제이 방가 세계은행 총재 접견...자유 시장경제 구축이 경제발전의 기반
윤석열 대통령, 아제이 방가 세계은행 총재 접견...자유 시장경제 구축이 경제발전의 기반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4일 오전 아제이 방가(Ajay Banga) 세계은행(World Bank) 총재를 접견했다. 세계은행 총재로서는 5년 반 만의 방한이다. 방가 총재는 작년 6월 취임한 이후 다양한 회원국을 방문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그 첫 번째 일정으로 일본을 거쳐 한국에 방문했다. 대통령은 방가 총재에게 “지난 9월 인도 뉴델리 G20 정상회의 이후 다시 만나게 되어 반갑다”고 인사하며, 세계경제포럼 참석과 일본 방문 등 긴 여정을 거쳐 방한한 방가 총재와 세계은행 방문단을 환영했다. 대통령과 방가 총재는 G20 정상회의 면담 시에도 언급했던 정신건강 정책에 대한 논의로 면담을 시작했다. 방가 총재는 한국 정부의 정신건강 정책 추진을 높이 평가하며, 지난번 면담 이후 세계은행이 한국 보건복지부와 함께 정신건강 증진의 경제적 효과 등을 분석하는 데 협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대통령은 정신건강을 비롯한 건강 전반에 대한 지원은 ‘비용’이 아니라 인적자본에 대한 ‘투자’라는 방가 총재의 발언에 공감하며 앞으로도 세계은행과 지속 협력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세계은행이 개발도상국의 경제발전을 촉진하고 글로벌 도전과제들을 해결하는 데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높이 평가했다. 대통령은 이어 과거 검사로 재직하던 시절 반부패 국제회의에 참석한 경험을 언급하며, 부패를 척결하고 민간 주도로 공정한 경쟁이 가능하게 하려면 자유 시장경제를 확립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세계은행이 이러한 점을 국제사회에 널리 알리고 논의를 이끌어 주길 바란다며 한국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과거 한국은 국제사회로부터 도움을 받아 빈곤을 퇴치해 경제발전을 이룰 수 있었다고 언급하며, 이제는 반대로 한국이 국제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ODA 규모를 크게 확대하는 등 글로벌 중추국가로서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방가 총재는 “한국의 ODA 확대 정책 방향은 매우 훌륭하다(excellent)”고 평가하며, 한국은 한 세대 만에 원조를 받는 저소득국에서 원조를 하는 고소득국으로 도약한 모범사례로, 한국의 발전 경험이 개발도상국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또한, 방가 총재는 디지털 기술의 활용을 통해 소규모 기업도 기존 기업의 기득권을 넘어 민주적 방식으로 더 많은 기회를 창출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방가 총재는 앞으로 6G 시대에 디지털 선도국가인 한국이 전 세계의 디지털 표준을 정립해나가고 각국 디지털 표준간 가교(bridge)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세계은행과 한국 정부가 디지털 관련 분야에서도 협력을 강화하자고 했다.
윤석열 대통령,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 총재 접견
윤석열 대통령,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 총재 접견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2월 15일 오후 한국 정부와 국제통화기금(International Monetary Fund: IMF)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국제컨퍼런스(12. 14~15)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한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Kristalina Georgieva)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를 접견했다. 대통령은 “게오르기에바 총재의 첫 번째 방한을 환영한다”며 “총재께서 한-IMF 공동 주최 국제컨퍼런스, 세계여성이사협회 포럼뿐만 아니라 한국 대학생들과의 간담회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한 것으로 들었으며, 이를 통해 한국 경제와 사회를 더욱 잘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면서 게오르기에바 총재와 국제통화기금 방문단을 환영했다. 대통령은 한국 정부는 민생과 물가안정을 정책 최우선으로 두고, 건전재정 기조하에 정부개입을 최소화하면서 민간주도 시장중심의 경제생태계 복원을 추진 중이라고 언급하며, 최근 수출 반등 등 경기 회복 조짐도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대외의존도가 높은 한국경제 특성상 우리 기업들의 수출, 수주를 확대하고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세일즈 외교와 함께 경제체질 개선을 위한 구조개혁도 차질없이 추진 중이라고 강조했다.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한국 정부의 민간 중심 경제운용과 재정건전성 확보 노력 등은 국제통화기금의 정책권고에 부합하는 것이라며, 특히 그간 금융시장 불안 완화, 부동산 시장 연착륙, 물가상승 대응 등 위기 극복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내년에는 반도체 경기개선과 중국의 경기 회복 등으로 한국경제의 반등이 전망되며, 구체적으로 한국경제의 내년도 성장률은 2.2%로 예상되는데 이는 선진국 중에서 가장 높은 성장세라고 평가했다. 그리고 앞으로 인구구조 변화와 기후변화 등 구조적인 문제에 대한 대응을 보다 본격화해나갈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대통령은 여성의 노동시장 참여 확대를 강조한 게오르기에바 총재의 의견에 동의하며 한국도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한국 여성인력의 잠재력을 감안할 때 조만간 기업 부문에서 여성 CEO 비중이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횡재세와 관련해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일부 선진국에서도 은행 부문에 횡재세가 부과됐으나 캐나다의 경우 은행 주가 하락으로 오히려 배당 관련 세입이 감소하는 등의 부작용이 있었다고 지적하며 횡재세보다는 은행권의 자발적인 상생협력 방식을 지지한다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대통령은 게오르기에바 총재가 취임 이후 코로나19와 전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국 국가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음을 높이 평가하며, 한국도 글로벌 중추 국가의 비전 아래 국제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국제통화기금의 신탁기금 지원 등 다양한 노력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면담을 마치며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대통령의 환대에 감사하면서 한국과 국제통화기금은 국제사회 협력의 모범사례라고 언급했으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지속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정주 의원, KBO 허구연 총재 증인 출석 문체위 국정감사”
“유정주 의원, KBO 허구연 총재 증인 출석 문체위 국정감사”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국회 문체위 국정감사가 10월 24일(화) 오전.오후 국회 본청 5층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진행됐다. 더불어민주당 유정주 의원은 KBO 허구연 총재 증인에게 질의에서 연초에 프로야구 FA와 관련해서 사건이 발생했다. 장정석 감독이 박도완 선수와 FA계약을 조율하는 과정에서 뒷돈을 요구하고 그동안 소문으로만 무성했던 뒷돈 거래의 실체가 들어난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총재님 KBO는 이 사건에 수사 의례를 했는가? KBO는 구단과 선수, 성적, 주요이슈, 선수 계약등에 담긴 야구 연감 매년 발표하고 있는가? KBO가 구단으로부터 제출 받은 계약서와 계약 내용과 KBO가 야구 연감으로 발표한 내용이 다르다. 5천만 원에서 14억 원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허 총재는 연감에 나와 있는 계약은 스포츠 기자분들이 보도된 자료를 가지고 연감을 만든다. 그래서 우리에게 KBO에게 제출된게 있는데 저희들이 좀더 살펴보고 앞으로 그런일이 없도록 해야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그동안 KBO와 구단이 계약한 내용이 다르다는 것을 알고 있었는가? 라고 질의했다. 허 총재는 답변에서 제가 작년 3월에 취임을 했기 때문에 사실 그 내용을 잘 모르고 있다. 2가지로 볼 수 있다. 2018년 까지는 선수와 구단이 계약을 하면 자율적으로 선수와 구단이 프로 스포츠이기 때문에 계약을 체결을 하고 그 계약서를 KBO에 제출을 하면 KBO는 그것을 공시를 해야 한다. 2018년 까지 그렇게 했고, 2019년 부터는 동일 계약서를 만들어 가지고 이면 계약도 다 기재를 하게 되어있다고 주장했다.
김영철, 제26대 사단법인 한국유스호스텔연맹 총재 취임
김영철, 제26대 사단법인 한국유스호스텔연맹 총재 취임
지난 8일 서울시 강서구에 위치한 국제청소년센터 국제회의실에서 사단법인 한국유스호스텔연맹 총재 이취임식이 진행됐다. 이날 김영철 총재는 신용우 전 총재의 바톤을 받아 한국유스호스텔연맹을 이어가는 의지를 선포했다. 오프닝 행사로 세계기네스 보유자 어전귀 미니자전거 고공 자전거 공연 및 탤런트 가수 김경애, 시인 가수 이은교, 한지희 교수 하모니카 연주단의 공연이 이어졌다. 작곡가 겸 가수 정원수와 대한치어리딩협회도 공연으로 김영철 총재의 취임을 축하했다. 김 총재는 "자리를 함께 빛내준 모든 내빈께 감사하다. 한국유스호스텔연맹이 더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취임사를 발표했다. 아래는 김영철 총재의 취임사 전문이다. [ 취임사 ] 금번 사단법인 한국유스호스텔연맹 총재로 취임하는 김영철! 인사드립니다. 여러 가지로 많이 부족한 저를 총재로 일할 수 있게 허락해주신 이사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뜨거운 축하와 더불어 이 자리를 빛내주신 대한민국 재향경우회 김용인 회장님을 비롯한 내빈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본 연맹은 1967. 4. 17 (사)한국유스호스텔협회로 민법 제37조에 의거 내무부령 제6호 비영리 민간단체로 설립되어 56년이 넘는 오랜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저는 역대 총재님들과 임원진들의 뜻과 업적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제 인생의 마지막 봉사로 알고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세월호 사건과 코로나 펜데믹으로 인한 그 어려움속에서도 우리 연맹을 지켜내신 신용우 총재님께 감사드립니다. 위축된 연맹을 활성화하고 확대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첫째, 약 200만 조직원으로 국민의 신체와 재산을 보호하고 사회의 안녕 질서를 유지하고, 국가 안보의 선봉이며 가장 애국적인 조직인 대한민국 재향경우회와 연대하여 공동으로 유스호스텔리즘 정신을 받들어 여행 등을 통한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둘째, 제주도 소재 “뉴코리아 리조트&유스호스텔”을 내년 2월 개장 예정으로 현재 전면 수리중인바 본 연맹에서 직영 예정이며 전국 10여개의 유스호스텔과 연대하여 경우회원에게 노고를 치하하여 유스호스텔 연맹의 회원 자격을 부여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문제가 없다면 현직 경찰관에게도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셋째, 오늘 자전거 봉사단 창단을 계기로 다문화가족, 청소년, 베트남과 연계된 국제축구봉사단을 창단하겠습니다. 넷째, 대한치어리딩협회 주관으로 내년도 우리나라에서 치어리딩 올림픽을 개최할 예정인바 위 올림픽을 본 유스호스텔연맹과 연대 행사로 개최토록 하겠습니다. 본 연맹의 이사이신 이선화 대한치어리딩협회 회장님을 소개합니다. 다섯째, 본 연맹 홍보위원이신 한지희 교수님이 주도하는 청소년을 위한 하모니카 교실을 개설 운영토록 하겠습니다. 여섯째, 청소년용 노래방 댄싱 교실을 대체수업으로 추진 진행할 예정이며 이미 기기 “댄싱스타”를 개발하여 신월동에 1호점을 곧 오픈 예정으로 있으며 전국적으로 확산시킬 계획입니다. 일곱째, 현 유스호스텔 운영자이신 시설회원의 권익보호와 활성화를 위하여 국제적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더불어 가족호텔로의 개조 컨설팅, 시설보안 컨설팅 등도 적극 협조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덟째, 본 연맹에서 개최중인 국제 행사시 지자체와 연계하여 우리나라의 문화와 얼을 홍보할 수 있는 여건을 계속 개척해 가도록 하겠습니다. 아홉째, 법률 개정입니다. 세계적으로 대다수 국가에서는 유스호스텔과 호스텔을 하나의 시설 종 류로 정의하고 통합 관리하고 있으나 우리나라는 별도 시설로 구분하여 법령 및 행정관리로 효율성 저하를 초래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현행 청소년 활동 진흥법의 유스호스텔을 관광진흥법 시행령의 호스텔업과 통합, 복지관광을 위한 숙박시설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관광진흥법 제3조를 개정토록 유관 기관과 접촉시도해 보겠습니다. 시설회원사들의 권익 신장과 이익을 위해 임직원들과 힘을 합쳐 노력하겠습니다. 회원 모두가 한 마음이 되어 똘똘 뭉쳐 우리 연맹의 과거 영광을 되찾는 밀알이 되로록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협조와 도움 부탁드립니다. 앞으로 본 연맹이 국제적으로도 더욱 도약할 수 있도록 임원 여러분들의 뜨거운 사랑과 협조를 바라오며 지금까지 연맹을 위해 힘써주신 신용우 총재님 이하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 이 자리를 빛내주시고 축하해주신 귀빈 여러분의 건강과 함께 하시는 일마다 신의 가호와 함께 빛나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용혜인 "윤석열 스카우트 명예총재는 어디 갔습니까?...국무총리, 여가부 장관, 행안부 장관 경질 촉구"
용혜인 "윤석열 스카우트 명예총재는 어디 갔습니까?...국무총리, 여가부 장관, 행안부 장관 경질 촉구"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기본소득당 용혜인 국회의원은 9일 10시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잼버리 파행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사과하고 한덕수 국무총리,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경질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용혜인 의원은 이번 새만금 잼버리 대회 파행에 대해 “정부·여당 말대로 국민들이 윤석열 대통령을 기다린 결과, 처참한 국가 망신을 겪고 있다”라며 “국회와 전문가들이 수 없이 문제를 예고해왔고 해결할 시간 역시 충분했음에도 불구하고, 발등에 불이 떨어지고 나서야 움직이는 게으른 행정이 ‘사상 최악의 생존게임’이라는 오명을 낳았다”라며 비판했다. 이어 용 의원은 “잼버리 대회 개최 이후 정부·여당의 몰염치는 더욱 점입가경”이라며 잼버리 사태에 대한 윤 정부의 대응을 질책했다. 용 의원은 “개영식 때 소방 당국이 행사 중지를 요청해도 대통령 생색내기를 위해 4만 3천 명의 청소년 참가자를 들러리 세우더니 세계 각국에서 문제 제기가 물밀듯 밀려오자, ‘스카우트 선배’를 자임했던 윤석열 대통령은 그 책임에서 쏙 빠졌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용 의원은 윤석열 정부의 책임 떠넘기기 역시 비판했다. 용 의원은 ”잼버리 파행에 대해서도 대통령실의 첫 일성은 ‘전 정부’를 향하더니 전 정부 탓이 먹히지 않자, 지방 정부에게 떠넘기고 있다“라며 ”‘한국스카우트연맹 명예총재’로서 스스로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던 윤석열 대통령은 어디갔나?“라고 꼬집었다. 또한, 정부·여당이 여성가족부에 책임을 물으며 다시금 여성가족부 폐지를 거론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서는 ”잼버리 실패의 책임을 물어 폐지 시킬 것이라면, 여성가족부가 아니라 윤석열 정부를 폐지하는 것이 차라리 합당“하다고 주장했다. 영내 성폭력 의혹을 제기한 전북 스카우트를 향해 “최악의 국민 배신”이자 “반 대한민국 카르텔”이라고 말했던 여당 국회의원의 발언에 대해서 용 의원은 “무능, 무책임, 무치 행정으로 온국민을 부끄럽게 만들면서 심지어 국민에게 수습의 책임까지 떠넘기고 있는 윤석열 정부야말로 국민을 배신하고 국가의 위상을 실추시키는 ‘반 대한민국 카르텔’”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용 의원은 “고작 1주일 동안 진행된 잼버리 대회에서 지난 1년간 반복되어온 윤석열식 국정운영의 총체적 난국이 밑바닥까지 드러났다”라며 “부디 윤석열 대통령은 본인의 책임을 인정하고 사과하라. 한덕수 국무총리,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경질하라”라고 촉구했다.
"국회의원 태권도연맹 홍문표 총재, 키틴 무뇨즈 접견"
"국회의원 태권도연맹 홍문표 총재, 키틴 무뇨즈 접견"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태권도 저변 확대 및 위상 재정립을 위해 여․야 국회의원 70여명 활동하고 있는 국회의원 태권도연맹(총재 홍문표의원)이 지난 24일 국회의원회관 다목적실에서 국기(國伎)태권도의 유네스코 등재를 위해 나섰다고 밝혔다. 이어 홍문표 총재는 국회 차원에서 태권도의 유네스코 등재 당위성을 어필하기 위해 유네스코 친선대사인 키틴 무뇨즈와 그의 가족(칼리나 공주, 아들 시메온 핫센왕자)을 접견해 태권도 유네스코 홍보대사 및 명예단증 수여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아울러 키틴 무뇨즈는 1997년부터 유네스코 친선 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불가리아 왕실의 사위이자 유네스코 집행위원회 위원으로 그의 방한으로 태권도의 유네스코 등재가 가속화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홍문표 국회의원 태권도 연맹 총재는 “2018년에 국기로 지정된 태권도는 기백과 절도, 질서를 통하여 심신을 수양하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문화유산으로서 전 세계 210여개국에서 1억 5천만명 이상의 수련생을 가진 세계적인 스포츠로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홍문표 총재는 “태권도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ICH)에 등재되면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고 문화외교 자산으로 활용될 것”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태권도가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목록에 올라 국제사회에서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유네스코 친선대사의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이에 유네스코 친선대사인 키틴 무뇨즈는 “태권도의 유네스코 등재 필요성에 상당히 공감했다”며 “태권도가 가진 우수성과 매력을 어필하여 유네스코에 등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화답했다. 한편 홍문표의원은 20대 이동섭 전 의원에 이어 21대 국회의원 태권도연맹 총재로 임명되어 박병석 국회의장·김진표 국회의장을 차례로 명예총재로 위촉하는 등 태권도 활성화와 정책적 지원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