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30건 ]
[전시정보] 『DDP 개관 10주년 기념 포스터』, '10년간 DDP 전시, 행사 스토리 & 디자인 트렌드', 한눈에 보기.
[전시정보] 『DDP 개관 10주년 기념 포스터』, '10년간 DDP 전시, 행사 스토리 & 디자인 트렌드', 한눈에 보기.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4월 26일~8월 4일까지, 놀라운(amazing) 여정, 품격있는 그래픽에 담아!」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서울디자인재단은(대표이사 이경돈)은 오는 4월 26일부터 8월 4일까지 DDP 잔디사랑방과 뮤지엄들레길에서 <DDP 개관 10주년 기념 포스터> 전시를 연다. [사진='DDP 개관 10주년 기념 포스터', 전시 포스터 / 제공=서울디자인재단] 이번 전시는 국내외 유명 디자이너 18팀이 기꺼이 참여한 ‘DDP 10주년 기념 포스터’와 2014년 개관 이후 DDP에서 지난 10년 동안 수집·보관한 포스터를 한데 선보여 디자인 트렌드 발신지로 자리매김하기까지 성장 과정을 공유하는 ‘DDP 포스터 아카이브’로 구성된다. 이번 전시를 통해 DDP에서 선보였던 전시, 행사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10년 동안 변해온 디자인 트렌드도 확인할 수 있다. 재단은 DDP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DDP가 나아가야 할 방향으로 ‘놀라운 내일(미래)’라는 신규 슬로건 ‘Amazing Tomorrow’를 선정했다. 미래지향적인 건물디자인, 건축기술, 콘텐츠를 DDP의 ‘3 Times Amazing Story(방문객을 3번 놀라게 하는 이야기)’로 정의하고, 신규 슬로건을 도출했다. [사진='DDP 개관 10주년 기념 포스터', 장 줄리앙 포스터 / 제공=서울디자인재단] 잔디사랑방에는 DDP를 설계한 ‘자하 하디드 아키텍츠’의 작품을 비롯해, 장줄리앙, 스테판 사그마이스터 등의 포스터를 전시한다. 또한 2014년 DDP 개관 기념 포스터를 디자인한 박금준(601비상), DDP 브랜드를 개발한 CDR의 김성천 디자이너, 한국의 1세대 그린 디자이너 윤호섭을 포함해 18팀이 참여한다. 참여 디자이너와 작가들은 ‘DDP 10’을 공통된 주제로 삼고 DDP의 건축, 역사, 인상, 10주년의 의미 등 다양한 모티브를 활용해 DDP에 대한 각자의 경험과 해석을 그래픽 디자인으로 표현했다. CDR의 김성천 디자이너는 “10년 동안 여러 가지 볼거리와 경험을 제공한 DDP는 마치 어린 날의 신기하고 재밌는 놀이공원을 연상케 했다”고 포스터 디자인 의도를 밝혔다. 디자인둘레길에서는 2014년 개관 이후 지난 10년간 DDP에서 열린 주요 전시·행사 아카이브 포스터를 한눈에 만날 수 있다. 개관 이래 DDP는 전시, 축제, 패션쇼, 포럼 등 다양한 시민 참여 행사를 꾸준히 진행해 왔다. 지난 전시·행사 포스터 60여 점을 통해 DDP가 10년 동안 성장해 온 과정과 시민들과 함께 한 추억을 공유한다. 관람객들은 지하 2층부터 1층까지 연결되는 디자인둘레길을 따라 독특한 공간속에 펼쳐진 DDP의 역사적인 여정과 디자인 트렌드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다. 한편 DDP 개관 10주년 포스터는 배포용으로도 제작되어 전시 기간에 관람객들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선착순이니 서두르는 게 좋다. 이번 작품들 중 일부는 지난 3월 21일 DDP 10주년 기념일에 맞춰 12점이 NFT로 먼저 공개되었다. 개시 2분 만에 1,200개가 전량 소진되어 이번 전시 콘텐츠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울디자인재단 이경돈 대표이사는 “국내외를 대표하는 디자이너들의 참여는 DDP의 성공적인 여정과 미래의 비전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디자인 중심지로서 DDP는 전 세계의 더 많은 커뮤니티와 유대를 확대해 나갈 것.” 이라고 전했다. 서울디자인재단은 오는 26일 이번 전시뿐만 아니라, <DDP 10주년 기념 포럼 – Amazing Tomorrow> 등 DDP 개관 10주년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계획이다.
2024고양국제꽃박람회 4월 26일 개막,"글로벌 화훼산업의 트렌드를 제시하는 박람회로 개최"
2024고양국제꽃박람회 4월 26일 개막,"글로벌 화훼산업의 트렌드를 제시하는 박람회로 개최"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이사장 이동환)‘2024고양국제꽃박람회’를 4월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17일간, 장미원과 노래하는 분수광장까지 포함한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성대하게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화훼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대표 화훼 전문 박람회로 자리매김한 꽃박람회는 ‘지구환경과 꽃(Flower in the Earth)’이라는 주제로 차별화된 모습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와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한 이번 고양국제꽃박람회는 화훼전시관을 화훼교류관, 화훼산업관으로 나누어 조성한다. 화훼교류관은 국가관 및 해외 화훼유통 에이전시, 화훼 유관기관 홍보관으로 해외 희귀·이색 식물 전시, 국내외 신품종 전시 등을 선보이며, 화훼산업관은 대한민국 화훼작가 작품 및 단체전, 국내외 화훼 생산자 및 유통 기술 업체 참여 부스로 연출한다. 또한 고양국제꽃어워드 개최와 함께 우수 화훼작가 플라워데몬스트레이션 시연회, 고양국제꽃포럼 등을 개최한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정흥교 대표이사는 “재단은 지난해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준회원으로 가입하여 글로벌 화훼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2024고양국제꽃박람회를 AIPH 세계 최초로 공인한 'C(국제원예전시회)&D(국제무역원예전시회)' 카테고리 박람회로서 명성에 걸맞은 전시를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2024고양국제꽃박람회 입장료 등 자세한 사항은 고양국제꽃박람회 누리집을 통해 안내 예정이다.
공직교육도 새롭게, 트렌드 읽는 김포 핵심리더 교육
공직교육도 새롭게, 트렌드 읽는 김포 핵심리더 교육
[선데이뉴스신문] 김포시가 지난 22일 간부공무원의 유연한 조직문화와 과학적 행정에 선도적 역할을 위한 핵심리더 교육의 일환으로 ‘트렌드 코리아 2024’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의 핵심리더인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이 변화에 따른 이슈와 트렌드를 파악하여 김포시 행정에 접목하고 발전적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5급 이상 간부공무원과 6급 중간관리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트렌드코리아 2024(김난도 외, 미래의창)’ 공저자인 전미영 박사가 ▲분초사회, ▲호모프롬프트, ▲육각형인간, ▲리퀴드폴리탄, ▲돌봄경제 등 2024년을 관통하는 10가지의 키워드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을 들은 한 공직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최신 사회 트렌드를 한눈에 알 수 있었고, 교육에서 도출된 시사점을 고민하여 김포시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동기부여가 됐다” 고 전했다. 한편, 김포시는 오는 3.15일에는 공무원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뇌과학자를 초청해 강연을 실시할 예정으로, 청룡의 해를 맞아 공직자가 미래지향적 역량을 갖춰 김포시 미래의 화룡점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새롭고 다양한 교육훈련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 순환경제 트렌드를 한눈에! '2023 대한민국 순환경제 페스티벌'
산업통상자원부, 순환경제 트렌드를 한눈에! '2023 대한민국 순환경제 페스티벌'
[선데이뉴스신문] 산업통상자원부는 일산 킨텍스에서 '2023 대한민국 순환경제 페스티벌'(11.29(수)~30(목), 2일간)을 개최했다. 3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전시, 콘퍼런스와 포럼, 정부포상 등 크게 3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우리 기업들의 순환경제 관련 우수한 기술과 제품을 널리 알리고 미래 전략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102개 기업·기관은 ▲에코디자인 및 신소재, ▲모빌리티 순환경제, ▲재자원화, ▲디지털 순환경제의 4개 전시 구역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혁신 기술 등을 공개했다. 지난 6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순환경제 활성화를 통한 산업 신성장전략’에 포함된 주요 산업 순환경제 9대 프로젝트 추진 현황도 확인할 수 있다. 콘퍼런스에는 LG화학, 삼성전자, 포스코, HP, 두산에너빌리티 등 국·내외 주요 기업들이 참여해 순환경제 관련 비전과 전략, 우수 사례 등을 공유했고, 이어진 포럼에서는 ‘순환경제, 현재 그리고 미래(부제: 돈이 되는 순환경제)’를 주제로 산·학·연 전문가들이 모여 정책과제를 논의했다. 순환경제 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를 대상으로 정부포상(산업부 장관 표창)과 순환경제 신사업 공모전 시상식도 함께 개최됐다. 산업부 장관 표창은 총 11점(단체 4점, 개인 7점), 공모전은 총 10점(신사업 모델 5점, 신사업 아이디어 5점)이 선정됐다. 장영진 1차관은 축사를 통해 “순환경제는 기후변화 대응에 핵심적인 수단으로, 산업부는 9대 선도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우리 산업 전반에 순환경제를 확산시키는데 앞장설 것이며, 이를 위한 제도 개선과 사업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성북구의회, ‘관광트렌드를 활용한 성북 문화·관광자원 정책개발 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성북구의회, ‘관광트렌드를 활용한 성북 문화·관광자원 정책개발 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선데이뉴스신문] 서울 성북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관광트렌드를 활용한 성북 문화·관광자원 정책개발 연구회’는 11일‘관광트렌드를 활용한 성북 문화관광자원 정책개발 연구용역’최종보고회를 성북구의회 제4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연구회는 양순임(대표)·경수현(간사)·김경이·소형준·이용진·정해숙 의원이 참여하여 성북구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더욱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구민들의 문화생활을 향상시키기 위해 진행한 연구내용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앞서 연구회는 최신 관광트렌드에 맞춰 지속가능한 관광정책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성북구의 역사와 문화, 예술 자원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여러차례 현장을 방문했고, 우수사례 벤치마킹도 실시한 바 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지역관광거버넌스 구축과 공론장 활성화, 성북 스마트관광플랫폼 구축, 성북형 로컬크리에이터 지원체계 구축, 대학과 연계한 지역관광 관련 청년창업 및 활동 지원, 지역관광 거점공간 활성화, 지역관광 관련 법령 정비 등 관광 관련 정책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발전방안이 제시됐고, 질의응답을 통한 심도 있는 최종 논의가 이루어졌다. 연구회의 대표 의원인 양순임 의원은“이번 연구가 향후 성북구의 문화·관광자원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이를 활용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성북구의 문화·관광자원을 활성화함으로써 구민에게 더 나은 문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SG 안전경영은 투자 ...  미닝 아웃(meaning out) 트렌드를 ESG경영에 반영해야
ESG 안전경영은 투자 ... 미닝 아웃(meaning out) 트렌드를 ESG경영에 반영해야
[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 김성제(인천119특수대응단, 건국대 안보재난관리학과 겸임교수)가 지난달 31일(금) 저녁시간 (사)한국ESG학회 및 ESG 경제연구소 초청 특별강연을 통해 위드&포스트 코로나시기에 ESG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며, ESG 안전경영은 매몰비용 (sunk cost)이 아니라 투자라며 강조했다. 그는 코로나시기에 전공인 재난안전 관련 연구활동을 계속하면서『ESG경영전략』,『안전기술과 미래경영』,『교육학개론』등을 공저출판한 바 있다. 또한 Korea SDGs Forum 회원으로서 한반도의 지속가능한 발전(SDGs)을 위해서는 굳건한 안보를 바탕으로 평화통일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강조했다. 또한 이제 2050 탄소중립 국제적인 협약 등 인류공영을 위해 기업경영 패러다임의 변화는 시대적인 조류(潮流)임을 보여주면서 기존의 ISO평가기준이 아니라 K-ESG 평가기준에 따라 기업의 윤리경영이 부각되고 있다고 현실분석을 했다. 현재 자율적으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공시를 실시하지만 머지않아 의무적으로 규제하는 방향으로의 변화를 예측했다. 그리고 AI 메타버스시대에는 일시적인 이윤추구가 아니라 장기적인 업무연속성(BCP)이 되는 지속가능경영이 필요하고, 친환경적이고 사회적 책임(CSR)을 다하며 투명한 지배구조를 갖는 체제를 갖춰야 한다는 내용이다. 위험사회가 일반화된 제4차 산업혁명의 시대의 특징 가운데 신종재난발생에도 불구하고 BCMS로 리스크 관리되는 기업들이 확산될 때 국가적으로 사회적 비용(SC)이 감소될 수 있다는 것이다. 국가재난관리체계의 작동으로 재난예방과 재해경감활동이 이루어지고 조기수습과 회복탄력성(resilience)을 갖출 때 안전복지국가로 도약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공급체인관리(SCM)를 통해 이해관계자의 통합을 추구하며 MZ세대 가치중심의 소비자 행동의 변화에 미닝 아웃(meaning out) 트렌드를 ESG경영에 반영해야 한다. 또한 미국 등 주요 선진국들은 이미 ESG와 관련된 법규를 제정, 강화하고 있으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의 가속화와 함께 국제적 표준화 작업도 서두르고 있음을 전했다. 우리나라도 기업의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해 환경보존에 앞장서며 사회적 경제와 투명한 지배구조로 전략적 사회적 공헌방향으로 전환해야 한다. 결론적으로 기업과 정부가 협력적 거버넌스(Governance)를 행하며 밝은 글로벌사회를 위해 국제적인 조류에 순응병진(順應竝進)해야 한다고 마무리 했다.